우리나라 군인분등 진짜 고생하는데 아메리카노 무료로 준다고 욕하고 반말하는사람들 또 그 얼마 되지도 않는 월급 뜯어먹을려는 자영업자들 진짜 반성해라 군인들분들이 24시간 지켜주셔서 우리가 밤에 유튜브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 게임도 하고 영화도보고 하면서 쉬면서 푹 잠도 잘수 있는거지 막 큰 대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욕이나 꿀빤다고 뭐라안했으면 좋겠어요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지않냐며 비아냥거리는거 듣고 정말 답답하고 속상했음.ㅠ 꽃다운 나이에 2년가까이 되는 시간을 아무 대가없이 허비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일인데 군 처우좀 개선되면 어때서..군대 만만하게 보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에게 썰왕썰래 필수시청 시키고싶음..
와 우리 부대 이야기다 졸 신기 ㄷㄷㄷ 저는 직접 뛰지 않았지만 바로 윗선임이 이 훈련 뛰었어서 영웅담(?)을 많이 들었죠 ㅋㅋㅋ 이 훈련에서 승리한 덕분에 연대직할이던 저희 중대의 중대장님이 진급하셨습니다. 대대 지원 화력을 맡은 부대여서 대대 전술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죽으셨다는 박격포... 우리 중대에서 쏜걸지도...?) 다른 곳에서 소령 진급이 대수롭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주변 공수부대가 해체되면서 편입되어 들어오신 중대장님이셨고, 진급 누락 한번 더 되면 제대를 당하셔야하는 말년 중대장님이셨습니다. 190cm 가까운 키와 어마어마한 떡대의 이 중대장님은 평상시엔 삼촌 같기도 하면서 형 같기도 하다가 훈련만 들어가면 눈에서 안광이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가 넘치시는 분이셨죠. 그리고 진짜 전쟁나게 되고 저 중대장 말이라면 적진 한복판이라도 뛰어들겠다는 중대원도 있었고 그말에 많이들 동조할 정도의 통솔력도 있으셨던 분이셨기에 진급 누락이 되신다면... 그것도 공수여단에서 충분이 창창한 앞날이 있으셨을 그분께서 타부대 전출로 인해 제대를 당하신다면 절대 중대원들이 가만있을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런 중대 분위기 덕분인지 4.2인치 박격포 부대에 장교가 없는 부사관 중대였음에도 일사분란하게 착착착 잘 지휘를 따라서 초탄명중과 빠른 포방열로 연대장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중대장님이 소령 진급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중대원들이 뛸듯이 기뻐했죠. 그 후에 중대장님이 떠나시고 줄줄이 개폐급 중대장이 들어오면서 더욱 그분을 그리워하게 됬던거 같습니다. 개복어님의 수 많은 썰 중에서 언제쯤 우리부대 이야기가 나올라나 싶었는데... 반가웠습니다 ㅎㅎ 아무튼 저희 연대 이야기 들어서 오랜만에 추억이 돋았네요!
우리부대도 군단작계훈련 사단장 주관 회의에서 사단장이 병사들 훈련보상 어떻게 할꺼냐고 연대마다 물어보니 타연대장이 훈련 참가하는 전원 2박3일 준다니까 우리 연대장도 우리도 그럴꺼라고해서 이득봄ㅋㅋㅋ
우리나라 군인분등 진짜 고생하는데
아메리카노 무료로 준다고 욕하고 반말하는사람들
또 그 얼마 되지도 않는 월급 뜯어먹을려는 자영업자들 진짜 반성해라 군인들분들이
24시간 지켜주셔서 우리가 밤에 유튜브도 보고 넷플릭스도 보고 게임도 하고 영화도보고 하면서 쉬면서 푹 잠도 잘수 있는거지 막 큰 대우까지는 아니더라도 욕이나 꿀빤다고 뭐라안했으면 좋겠어요
특히 페미들이 제일 조롱비하를 ㅡㅡ 하긴 뇌가없는애들은 상대하지말라고 어머니가 말씀하셨죠 ㅎㅎ
뭐가 배가 불렀다는거지...? 갈라면 가ㅋㅋㅋㅋ 돈도 병보다 많이주고 더 높은 직급으로 갈수있는 부사관과 장교가 있는데 보내달라고 해도 안보내준대ㅋㅋㅋㅋ
가서 고문관이나 되지말고ㅋㅋ
@@infp0817 형 재 정신병으로인한 고도비만이라 공익도 못가요 ㅋㅋㅋㅋ 우리가 이해 해야 해여
@@뭘봐-o5m ㄹㅇㅋㅋ 역겨움ㅋㅋㅋ
@앙기모띵 넌 몸무게 초과때문에 못가는거고
고생 하는 대한의 아들들 더운데 고생많고 공정한 대접 받는 세상이 오길 바랍
전갈대대였으면 그 전차중대장이 또 종심돌파를 시전했겠죠
땅크중대장동지!
누워서 쳐자다가 ㅋㅋㅋㅋㅋ 어 이제 가자~ 하고 그냥 달림 ㅋㅋ
그분들은 고인물이기도 한데 사실 지형 다 알아서 맵핵키고 하는거나 마찬가지라
전격전 중대장 ㅋㅋㅋㅋㅋ구데리안과 롬멜의 기동작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퇴근길, 최고의 라디오
후방부대나와서 아예 모르는데 전방은 진짜 훈련 멋있게 하네요 최첨단 장비에 실전처럼 붙어서 가상의 포?도 쏘고 포탄파편으로 사망.. 와 그저 감탄입니다. 덕분에 오늘도 양말 벗고 발닦고 다리 뻗고 잘 잘 수 있습니다.
늘상 사무실에서 일할때 틀어놓고 듣는데 오늘따라 영상에 위화감이 든다 싶더니 안경을 벗으셨군요. 마치 문방구에서 아침에 늦잠자다 허레벌떡 깨서 애들 오늘 수업 준비물 알아보고 급하게 창고에서 꺼내와서 진열해놓고 애들 등교시간 기다리는데 구석에 진열해놓고 안팔려서 먼지가 쌓인 비비탄총을누가 훔쳐가서 화가난 문방구아저씨를 보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진 짜 이 디 테 일 무 엇
횽 님 답 글 서 비 스 무 엇!
근데 개복어님이 끝에 말한 내용들중 대부분은 여성이나 미성년자 아니면 군 안갓다 온사람들이 신고하는게 약80%가 넘는다고 합니다. 오히려 군에 갓다온 사람들은 대부분 안그런답니다.
이런 것도 통계가 나옴?
갔
4:19 한 진질->한 진지
얼마전에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다가 요즘 군대는 군대도 아니지않냐며 비아냥거리는거 듣고 정말 답답하고 속상했음.ㅠ 꽃다운 나이에 2년가까이 되는 시간을 아무 대가없이 허비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 일인데 군 처우좀 개선되면 어때서..군대 만만하게 보고 비아냥거리는 사람들에게 썰왕썰래 필수시청 시키고싶음..
올해 kctc 전역한 사람입니다.
2월이면 훈련장 온도가 -26도쯤 되던데 고생하셨네ㅋㅋ
저땐 온난화가 덜해서 지금보다 조금은 덜 추웠을꺼에요 ㅋㅋ
@@Park-KaO 온난화니깐 더 따듯하지
라고하는사람 댓글 기대합니다
@@kimsoowoong ???
@@Park-KaO ㅏ 자세히보기에 숨기고 싶었는데ㅠㅠ
하얀뼈부대 10년도 기준이면 제3야전군 5군단 3사단의 모 대대일거고 상대는 강원도 모부대라고 햇으니까 제1야전군 모군단 모사단 모대대겟네요 방어 1차진지 지키고 공격에서 적대대장 대대참모들까지 잡을정도면 대대문닫고 전원휴가가야죠~~
솔직히 군인들 군복무 편의성은 개선시켜줘야하는건 맞지만 엄연히 편의와 군기는 별개로 생각해야하고 사고가나지 않도록 관리를 해줘야하는거임
와 우리 부대 이야기다 졸 신기 ㄷㄷㄷ
저는 직접 뛰지 않았지만 바로 윗선임이 이 훈련 뛰었어서 영웅담(?)을 많이 들었죠 ㅋㅋㅋ
이 훈련에서 승리한 덕분에 연대직할이던 저희 중대의 중대장님이 진급하셨습니다.
대대 지원 화력을 맡은 부대여서 대대 전술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죽으셨다는 박격포... 우리 중대에서 쏜걸지도...?)
다른 곳에서 소령 진급이 대수롭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주변 공수부대가 해체되면서 편입되어 들어오신 중대장님이셨고, 진급 누락 한번 더 되면 제대를 당하셔야하는 말년 중대장님이셨습니다.
190cm 가까운 키와 어마어마한 떡대의 이 중대장님은
평상시엔 삼촌 같기도 하면서 형 같기도 하다가 훈련만 들어가면
눈에서 안광이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가 넘치시는 분이셨죠.
그리고 진짜 전쟁나게 되고 저 중대장 말이라면 적진 한복판이라도 뛰어들겠다는
중대원도 있었고 그말에 많이들 동조할 정도의 통솔력도 있으셨던 분이셨기에
진급 누락이 되신다면... 그것도 공수여단에서 충분이 창창한 앞날이 있으셨을
그분께서 타부대 전출로 인해 제대를 당하신다면 절대 중대원들이 가만있을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그런 중대 분위기 덕분인지 4.2인치 박격포 부대에 장교가 없는 부사관 중대였음에도
일사분란하게 착착착 잘 지휘를 따라서 초탄명중과 빠른 포방열로 연대장에게 많은 칭찬을
받았던 것으로 들었습니다.
물론 중대장님이 소령 진급하신다는 소식을 듣고 모든 중대원들이 뛸듯이 기뻐했죠.
그 후에 중대장님이 떠나시고 줄줄이 개폐급 중대장이 들어오면서 더욱 그분을 그리워하게 됬던거 같습니다.
개복어님의 수 많은 썰 중에서 언제쯤 우리부대 이야기가 나올라나 싶었는데... 반가웠습니다 ㅎㅎ
아무튼 저희 연대 이야기 들어서 오랜만에 추억이 돋았네요!
진짜 힘들었겄다 간부든 병사든 얼마나 부담됐을까
분명히 상대쪽 사무실에서 샤우팅 여기저기 나왔었음 ㅋㅋㅋ
Kctc때 저 45kg들고 비오는날 천고지찍어봣지 전역한지8년이되도 산은쳐다도안봄 ㅋㅋㅋㅋㅋㅋ
산타
클로스
저도 전역하고 산쪽은 쳐다도 안봄
99군번입니다
아직기억나네요 ㅋㅋ 항x골, 소x산통신소? 였던가
3사단 백골부대 출신인가?
저도 마일즈장비가지고 훈련해봤는데 재미는둘째치고 너무 힘들더라구요 ㅋㅋㅋ 훈련끝나고나면 허무해서 아쉬웠는데
하...생각난다..방어훈련 하다 우리중대 섹터 뚫려서 거의 전멸하고, 난 후임하고 산허리 움푹 파인곳에서 벌벌떨면서 숨어있다가 한시간인가 뒤에 길따라 복귀하고..
오늘도 면제자는 군대썰을 듣습니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3야전군이 1야전군을 이겨버렸네... 높은 확률로 3군단 알마들과 싸워서 이긴 모양인데.... 아이고 맙소사... 3군단 알마들을 비롯한 모든 1야전군 알마들은 4성 장군한테 겁나게 까였겠다....
대대급이라고 해도 연대 지원부대에 사단 전차까지 딸려가니 규모가 일반 대대훈련보다 커용....
훈련이 힘든데
실전은 어떻겠냐?
전쟁없이 평화 통일 했음 좋겠다
하루만 해보고싶은 훈련
앗 2분전 ㅎㅎ 더위 조심하세요~
이거 나랑완전 똑같은데 난 11년 2월말 3월초 kctc 하고 그후 gop 간다고 인원없어서 저거 포상 다짤림
군복무중 자대가서 했던 훈련이라고는 사격3번 뿐인 저로서는 정말 신기한 일이군요….
ㄹㅇ 진쪽 개살벌했겠네 ㄷㄷㄷ
저는 훈련중에 무슨 시뮬레이션 형태의 모의전을 하는 훈련(무슨 학교같은 장소에서)을 취사지원으로 연대 인원과 함께 4박5일로 2번씩 파견을 나갔습니다..거기서 진짜 새벽에 일어나서 김밥도 싸고 별행동을 다하고 돌아왔는데 훈련인원들 복귀 다음날 4박5일 연대내에서 밤샌인원들 2박3일씩 휴가를 주는데 저한테는 휴가를 안준다는 겁니다..이유는 중대장이 저를 거기 훈련인원에 포함시키지 않고 그냥 파견을 보낸거 여서 2박3일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니냐고 따져도 휴가는 커녕 외박도 없고 중대인원들은 저보고 머했는데 휴가달라고 하냐고 징징대냐고 하더군요..
파견가서도 열심히 하면 휴가 주던데
@@안형준-c7t 중대장이 파견인원으로 안올렸더라고요
하안뼈 부대 제생각은 백골부대 같네
못참지 ㅋㅋㅋ
아ㅋㅋ 8분전은 못참지
아들 군지원 알아보다가 이양반 채널을 몇날며칠을 보고있는지...난 뭔가...
대한의 아들인 아드님 덕분에 두 발 뻗고 잡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겠다
10년 9월군번 피고름부대 kctc 보급병썰
나도 상병때인가? 상대부대랑 kctc한적있는데
난 보병으로들어갓다가 일병때 보급병으로 차출되서 보급업무하고있었음
kctc때 어느날과 다름없이 행보관이랑 두돈반운전병이랑 봉지밥만들어서 식사추진하려고 고개를 넘어가는 중에 상대부대보병들한테 걸려서 두돈반을 둘러쌈...
나는 뒤쪽 짐칸에 타고서 얼굴만 내밀고 구경중이었음 상대부대 보병에겐 "안녕하세요"라고 하며 여유있는척 했지만 속으론 '와 이렇게 죽나보다' 하고있는데 그때 들리는 행보관 목소리
"아이고 중대장님 애들 밥은먹여야 되지않습니까"
이러고 5분도 안되서 ㄷㄷㄷㄷㄷ시동이 걸리고 우리 작전지로 출발했음
식사추진이 끝나고 행보관이랑 같이 중대장텐트에 들어가서 밥먹을려고 셋팅하고 있는데 중대장이랑 행보관이랑 밥은안먹고 지형도 앞에서 계속 얘기중이었음 무슨얘기인가 하고 귀 기울려 들어보니 상대랑 만났던 지역 좌표 알려주고 쳐들어갈 계획하고 있었음ㅋㅋㅋㅋ
한없이 일하기 싫어하고 병사들 다시키고 막내간부들한테 짬때리던 행보관이었는데ㅋㅋ 군인은 군인인가봄ㅋㅋㅋㅋ
타부대에 지는건 절대 못참지
난 자대배치 13일만에 한미연합훈련인 팀스프리트 훈련 뚸었네요. 강원도 양구에서 경기도 양평까지가서 여주. 이천까지 걸어간 기억이 나네요. ㅎㅎ
출처 위키백과
대대의 지휘관은 대체로 소령 또는 중령이 맡으며 보통 300에서 1,000명(또는 800명), 평균 500명 안팎의 병력을 보유한다. 대한민국 국군의 경우 보통 중령이 담당하며, 지역방위 사단이나 공군의 경우는 소령이 대대장을 하기도 한다.
궁금한게.. 왜 군복만 입으면 졸릴까요?? ㅋㅋ
말년병장 스킨이라서 군복 입으면 몸이 그때로 돌아감
KCTC연습만 하다 한번도 안한 1인 ㅋㅋㅋㅋ
히요~
육군에서는 공격낭이라하는구나ㅋㅋ
공격낭이라고도 하고 돌격군장이라고도 합니다. 저희는 돌격군장이라고 불렀어요.
@@이종석-v6j 제가나온곳에서는 전투배낭이라불럿어요ㅎㅎ
@@doan_alistar 저희는 전쪼에 공격낭쓰다가 신형 군장 보급되고나서 신형 전투조끼, 방탄복, 공격배낭으로 바뀜
45kg 들으면 팔이 저려...
ㅋㅋㅋㅋㅋ 저거 9박10 일 짜리로 참여 했썻는데
복하
하얀 뼈부대?
백골아님?
그럼 군단장급 포상으로 6/7 받을수있었는데..
상대가 아마 오뚜기였나?
사연자님 부대에서 18년도 초겨울에 kctc갔다왔는데 약 10년 전 쯤 8사단인가랑해서 개박살냈다 그러던데
이거 내가나온 부대이야기같은데 ㅋㅋㅋㅋㅋ 난 안갔지만!
1군 vs 3군?
근데 궁금한게...이런 훈련은 왜 죽으면 부활하는게 있음?? 실전처럼 할거면 부활하는거도 없어야 하는데....재밌는 룰이네
그 부활 지역으로 이동해서 부활 후 돌아가는 방식인데 후방에서 새로운 병력이 보충된다는 개념입니다.
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1
Kctc....
군대는 건들면 좃대......
10:00 야스
나 같으면 내 방탄에 총쏘고 먼저 영현된다...
그것도 기록에 남아서 사후 평가에서
불려나가 개쪽 당하구
부대복기 해서 간부들이나 선임들 갈굼을
버텨야 하는데여
마일즈는 사격자 피격자 기록 다 남아서 복귀 후 바로 그린캠프형에 처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후 평가로 박제됨 ㅋ
아군포탄에 사망했다고 하는거보면 사후평가로 자살인지 타살인지 다 나오죠.
그러면 님 군생활 꽈배기 마냥 꼬입니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