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학생입니다. 수학에 흥미가 없다가 영화에 나오는 참선생님과 뜻이 비슷하신 분에게 가르침 받고 수학 성적이 크게 올랐습니다. 영화에서 전달하는 것이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 진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들임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소재 자체도 신박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제 할말 다 했으니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한국 수학교육이 엄청 아쉬운게, 우리가 쉽게 넘어가는 공식 하나하나가 한 수학 천재가 평생을 바쳐 만든 공식이자 수세기동안 진화되어온 공식인데, 고등학교만 가도 진도 때문에 공식을 설명하는 시간은 5분. 그다음 바로 문제풀고 진도나가야해서 이 공식이 왜 이러는지 궁금증 해소도 못한채 외우고 넘어가야한다는 점에서 점수는 오르겠지만 흥미가 떨어지는듯. 예를들어, 수학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새로운 공식을 보았을때 흥미를 가지기 보다는, 또 주구장창 외워야하기 때문에 짜증부터 낸 기억들이 있었을것임. 다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왜?" 라는 호기심이 "아 시발" 이라는 한숨으로 바뀌니,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겨난거임.
동의해요. 산업혁명때처럼 그대로 외우고 빨리 배워서 사회에 나가는 교육이 효과가 있었다면 지금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오늘의 교육이 내일은 낡은 경우가 많죠~ 왜?라는 질문이 수업현장에서 마구 쏟아져나오는게 자연스러운 환경이 됐으면 좋겠네요.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
수학을 채점하는 방식을 바꿔야함.. 수많은 문제를 내놓고 시간제한을 걸은 결과 한국수학의 몰락을 가져올 것... 그리고 다른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다른과목도 다 잘해야 좋은 대학 수학과를 갈수있는 현실이 문제네요. 수학 좋아하는데 영어 국어 등등 수많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간단한 산수말고 고등수학은 도대체 이걸 실제로 어떻게 써먹는지를 모름...
영화관에서 본 사람으로서 진짜 최민식 연기가,,, 말로 표현을 못 할 정도,, 이과생이라 수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수학 자체를 빼고도 최민식 배우님 얼굴 클로즈업 될때마다 그 눈빛에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별 다른 감정 연기를 하는 씬이 아니어도 최민식 얼굴만 봐도 빠져드는 영화,, 그 뿐만 아니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잘 표현해서 뭔가 신비롭고 이상한 느낌이 팍팍 풍기는 영화라 기대 이상이었어요
과외도 지도를 받을 사람도 없이 수포자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사람입니다. 수학시간은 언제나 악몽이었죠. 그런데 고3때 담임이 수학선생님이어서 선생님의 강의에 대한 예의로 졸지 않고 이해를 못해도 열심히 들어죠. 조금씩 강의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재수 시절에 역시 한 선생님만을 택해 집요하게 그의 강의만 일편단심으로 들었습니다. 덕분에 수학에서 일정 수준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가장 큰 소득은 수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결론이었죠. 영원히 수포자로 살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수학이 내 지능과 논리에 밑바탕이 되었다는 신념으로 살고 잇어요.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수학을 긍지와 자존심으로 바꾼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역전 드라마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와우..역시..최민석 연기...대단...살면서 두가지를 가장 크게 느낀것은 1. 적절하고 알맞은 질문을 던져야 적절하고 알맞은 답이 나온다라는 것과 2. 행복이란 결과보다는 과정 그 자체에 있다라는 것...꼭 영화관가서 봐야 겠구만...^^..한국영화 내공이 상당해졌는데...
수학 전공시작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느낄 수 있는 수학은 과거의 기초수학인 정수론, 평면유클리드기하, 단순조합, 단순한 대수 이런거 밖에 없죠. 그것도 이해 못해서 중학교 수학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솔직히 아름답다 뭐다 유튜브 영상 보면서 그러는 거보면... 하찮죠.
과정이 어떻던 결과에 중점을 두는 이 사회에일침을 가한 내용 하지만 과정이 옳아야 답이 옳다는 민식형님의 가르침 영화 내내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현실과 타협하며 변명만 하는 어른의 모습, 정답은 아니지만 세상을 정직하게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어른의 모습 둘다 연기해주신 민식형님 쵝오!!! 파이송 대박!!
전에 한 강연에서 4분의 3이라는 분수를 음으로, 도형, 패턴으로도 표현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 뒤에 수학이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여러 사물이나 숫자, 도형 등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단순히 공식을 문제에 대입해서 기계처럼 계산만 하는 수학을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고작 중학생밖에 아니고, 앞으로 그런 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영화를 알았기 때문에 수학이 저와 꽤 잘 맞는 학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좋은 영화 소개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또래 친구들도 수학의 이런 면모를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evanrogers9961 아래는 국립국어원 답변 안녕하십니까? 호칭에 대하여 정해진 바가 없으므로, 옳고 그름으로 판단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위나 신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님'을 써서 '사장님, 선생님'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 이와 같은 맥락에서, '가수'나 '배우' 뒤에 '-님'을 붙여 쓰는 듯합니다. 이를 어법적으로 틀렸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자연스러운 쓰임으로 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견해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틀렸다는건 아닌데요?
@@lliliiiliiilliililiil 아기교육때는 모든 아이들이 외우면서 시작하는기다 남조선 배불딱이 꼬맹이. 그 이후 천재성이 발현되는걸 인민공화국 정치병환 사상 압잽이들의 사회구조가 막아버리지 기래 니는 국가를 위해 공부해야한다 인민들을 위해 장군님을 위해 이딴식으로 말이지
전 고등학교 시절 시험 과는 전혀 다른 이상한 대수학 책들 보며 공식들 외우고 풀어보고 했었습니다 지무비님의 영화 리뷰를 보니 그 시절이 떠올려지네요 .. 그때의 열정이 생각나면서 중간중간 개그 요소도 넣어주셔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문과에 지역 꼴등 학교에 다니긴 했지만요 ㅋㅋㅋ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랑 같이 보러 가야겠네요~ 아 대학은 피아노과 중퇴했습니다.. 지금까지 피아노는 취미로만 치고 있는중..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좋아해서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어쩌다보니 이제는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반가운 마음에 눌러 보게된 영상이 너무 재밌네요. 본김에 혹시나 수학 공부에 고민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과거 가르쳤던 경험을 영화내용과 함께 댓글 남겨봅니다! 제시된 첫 문제 보고 저게 사실상 수학공부의 큰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르쳤던 학생들의 잘못된 수학공부법 중 하나는 문제를 푸는 공식과 그를 적용하는데에만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첫 문제는 수학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많이 볼수있는 흔한 그림이죠. 하지만 핵심은 저게 높이라는 표현이 없었다란 점입니다. 문제를 대충 보고 대충 공식에 적용하기 쉽죠. 이처럼 영화에서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은 무지성 공식 떠올리기나 적용하기 보다는 공식을 외우기보단 이해하려 하고, 문제 내용의 비판적으로 자세하게 바라보고 연구하면서 삽질과 생각을 많이 하라는 뜻일 겁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수 있지만,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언젠간 킬러문항들도 풀 수 있을꺼에요! (가르쳤던 학생들 중 몇명을 후배들로 양성했던 나름 효과가 있는 교육방법이었답니다) 수학문제를 푸는 건 어찌보면 (“재미없는”) 미로 문제나 방탈출 게임을 하는 것 같다고 봐요. 상황속에서 단서를 찾고 그동안 본인들이 이해해왔던 수학공식이나 개념을 적용해서 다음 길로 나가아는 것 같이요. 저는 민식이형님처럼 수학을 아름답게 볼 만큼 머리가 똑똑하지가 않지만 고생끝에 풀어내는 맛은 쏠쏠하더라구요! 수학공부로 고생 하는 학생들이 영화나 제 댓글을 통해 뭔가 다른 시도를 해보고 부디 좋은 노력의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힘든 시기에 학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popmily2508 전 이등변 삼각형이라는 요소보다는 오히려 고등학교 학생에게 왜 뻔한 삼각형 넓이 구하라고 하지에서 이상함을 먼저 느껴서 높이가 아님을 확인했던 것 같네요 ㅎㅎ 아시겠지만 저 문제 풀이의 핵심은 직각삼각형의 외심 위치와 그 성질인 것 같구, 이등변 정보는 높이가 아님을 캐치하기에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네용 그림에서의 핵심은 그림 대충 보고 밑변 * 높이 * 1/2 라는 공식이네~ 하고 적용하는 안일한 공식 적용이라는 “결과?” 보다는 “높이”인척 하고 있지만 수직 표현이 없기에 위 공식을 쓸 수 없기에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한다는 논리적 사고“과정”에 초점을 둔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런 목적을 가졌다면, 넓이 공식을 쓰게 유도하기 위해 다른 정보를 안줄 것 같아요 ㅋㅋㅋ
@@푸비니-b7u 제 대학 시절과 정확히 같은 고민하고 있으시네요 ㅠㅠ 아예 다르죠 진짜.. 그래서 저는 진짜 애들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는지 확인하고자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애들도 많이 가르치고, 다양한 환경의 교육 상황도 겪어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부디 많은 교육 경험을 가져보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일인지 현실적인 부분은 뭐가 있는지 확인해보길 바라요! 하고 싶은 일이 뭔지 확실해지면 힘든 전공 공부를 해낼 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다른 길도 있다는 건 항상 잊지 마세요. 학교 학원을 포함해서 다양한 환경의 교육을 하시는 분들도 봤고, 저처럼 아예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도 꽤나 있더라구요! 학기도 시작되는 것 같은데 힘내시길 바랄께요!!
@@ssbang2522 감사합니다!!! 저도 전역한지 1~2년 됐고 직장인 분들에 비해서는 어릴지 몰라도 그래도 미래에 대해 충분히 고민 할 수 있고 걱정되는 시기인 것 같아서 더 그런 고민이 되는 거 같아요... 전공 수학도 너무 어렵지만 아직도 고등학교 수학을 보면 재밌고 설레기도 하고 그러는데 제 성격도 솔직히 발표 같은 것도 잘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라 칠판 앞에 섰을 때 잘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구 그런 고민들이 있었는데 비록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같은 길을 먼저 걸어 가보신 선배님으로써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실제로 음악의 음계를 피타고라스가 정립한것도 있고 음악은 수학이랑 연관성이 많죠.. 바흐의 평균율도 그렇고.. 원주율로 연주를 한다는건 또 새로운 접근같아서 흥미롭네요^^ 기타의 타브악보처럼 실제로 숫자로 된 악보도 있고.. (영화에서는 박자표는 없지만ㅋ) 재밌을것 같네요 오늘 개봉이라니 보러 가야겠습니다.
이 영화 중에서 과정이 옳아야 답이 옳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지금 이 사회는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거 같다. 마치 수학자가 평생을 바쳐 만든 공식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외우고 넘어가는 것처럼. 수학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이 영화는 꼭 봤으면 좋겠다. 많은 교훈을 주는 영화다.
한국에서는 수학을 그냥 그렇게 하던 학생으로 남아있었는데 유학을 와서 학사를 공부하고 지금은 양자역학을 계산해서 새로운 물질을 찾는 연구를 세계 10위내 대학원에서 박사연구중이예요. 한국의 교육 방식과 환경이 흥미보다는 점수에 초점을 두어 교육한다는 점을 정말 몸소 깨달았습니다 ㅠ 각자만의 시간이 있는데 모두 20살에 대학교를 가야한다는 것에 점수때문에 흥미를 찾을 시간도 잃고 그렇게 공부하면 삶의 의미도 잃는 다는것을 말하고 싶네요 🧐
각자만의 시간이 있는데 20살에 ...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저도 어릴때 수학 곧잘 좋아하고 잘했는데 중학교부터 망타서 그렇게 졸업했습니다. 지금 나이 들어서 그닥 아무 소용도 없는 수학이 마음 한켠에는 애증의 산물로 남아있달까요. 결국 지금은 수학 잘하는 아내 만나서 차근차근 배우고있습니다. 왜 라는 질문으로 괴롭히면서(?) 말이죠. 그저 아내에게 고마울뿐입니다. 어쩌다보니 그냥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선생님 좋은 하루 되세요.
@@koreafashionyoutube 저도 그렇게 20살에 알지도 못하는 전공을 선택해서 대학교를 갔다가 군대에서 잘생각하고 24살에 학사부터 다시시작했습니다 ㅎㅎ 늦었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 30초반되어 생각해보니 정말 빨랐고 인생 최고의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늦었다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릅니다! 더더욱 배움은 끝이 없기 때문에 꾸준히 하면 되요 😊
@@user-7x7x7x교육방법 상호간 연관성은 있지만 답만 골라내는 주입식 암기식 수학은 수학을 처음 접하는 수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의 묘미를 전달할수 없죠 사람들마다 성격과 지능 생각하는건 모두 다르죠 님말씀처럼 암기식 주입식으로 일단 머리속에 박아두면 나중에 논리형으로 돌리기는 수월하죠 다만... 한가지 드는 의문점은 그런방식의 교육법이 과연 학문을 처음 배우는 초심자에게 과연 맞는 교육법일까? 입니다. 애당초 수포자 라는 수식어가 왜 생겨야 할까요? 왜 학문이라는것을 포기해야 할까요? 수학은 세상 모든것에 들어가있고 생활에 있어 가장 가깝게 느낄수있는게 수학인걸요...
@@user-uj1hy9xc2u 암기로 수능수학 문제를 풀수있나요? 암기위주의 학력고사에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 바뀐게 지금의 수능입니다. 입시수학에 오해가 있으신듯 수포자들이 입시수학을 암기식 수학이라 생각하며 묘미를 찾지못하는건 지금 대부분의 현직 40대50대 교사들이 암기식 수학을 배워왔고 암기식 수학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젊은 수학 과외스승을 만나 사고력을 길러주는 수능수학의 묘미를 맛보아보시길
@@mozzibok9117 높이라고 그은선을 암묵적으로 높이라고 문제 자체에 표시되었다고 보는게 맞죠. 애초에 직각 이등변 삼각형이 아닌 직각삼각형에서 각A가 90도일때 선분BC를 밑변으로 삼으면 보조선을 그어서 높이를 표현하는게 맞죠. 그냥 저렇게 그리고 높이라고 하면 수선이라고 보는게 맞는겁니다.
![흙수저에 고졸이라고 무시당하던 한 남자가 인류 역사 3대 천재면 벌어지는 일 [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59xpeJuqtrM/mqdefault.jpg)
영화 '이상한 나라의 장경ㅊ아니 수학자'는 오는 3월 9일 개봉합니다.
▶ 지무비 굿즈스토어
smartstore.naver.com/gmovie
▶인스타
instagram.com/awayout1
장경ㅊ..
장경ㅊㅋㅋㅋㅋ
아 ㅋㅋㅋ 장경철 그만 소환하라고
빤스도 있는거 보고 경악과 감탄을 동시에 했습니다
zzz
지나가던 학생입니다. 수학에 흥미가 없다가 영화에 나오는 참선생님과 뜻이 비슷하신 분에게 가르침 받고 수학 성적이 크게 올랐습니다. 영화에서 전달하는 것이 허무맹랑한 소리가 아니라 진짜 현실적으로 도움이 된다는 것들임을 알려드리고 싶네요.. 옛날 생각도 나고 소재 자체도 신박해서 재밌게 봤습니다. 리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제 할말 다 했으니 계속 지나가겠습니다.
혹시 얼마나 오르셨나요?
오옹 좋은대학 들어가시길 바랄게요
@@이름-z2h2e 룰 3번. 난 성적에 관심이 없다.
@@LOLLOL-yk2or ㅋㅋㅋㅋㅋ
포브스 선정 닉네임과 매치가 안되는 댓글 1위
한국 수학교육이 엄청 아쉬운게,
우리가 쉽게 넘어가는 공식 하나하나가
한 수학 천재가 평생을 바쳐 만든 공식이자
수세기동안 진화되어온 공식인데,
고등학교만 가도 진도 때문에 공식을 설명하는 시간은 5분. 그다음 바로 문제풀고 진도나가야해서 이 공식이 왜 이러는지
궁금증 해소도 못한채 외우고 넘어가야한다는 점에서
점수는 오르겠지만 흥미가 떨어지는듯.
예를들어, 수학을 바라보는 시각에서
새로운 공식을 보았을때 흥미를 가지기 보다는,
또 주구장창 외워야하기 때문에
짜증부터 낸 기억들이 있었을것임. 다들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왜?" 라는 호기심이
"아 시발" 이라는 한숨으로 바뀌니,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생겨난거임.
현대사회의흐름입니다.. 과거선조들이쌓아온 모든지식재산들을 우리는이용하며 공식처럼대입하면서사용하는거죠 수학뿐만아니라 모든분야에서도마찬가지입니다..
동의해요. 산업혁명때처럼 그대로 외우고 빨리 배워서 사회에 나가는 교육이 효과가 있었다면 지금은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서 오늘의 교육이 내일은 낡은 경우가 많죠~
왜?라는 질문이 수업현장에서 마구 쏟아져나오는게 자연스러운 환경이 됐으면 좋겠네요.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
아주 좋은 글입니다.
수학을 채점하는 방식을 바꿔야함.. 수많은 문제를 내놓고 시간제한을 걸은 결과 한국수학의 몰락을 가져올 것...
그리고 다른과목도 마찬가지이지만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다른과목도 다 잘해야 좋은 대학 수학과를 갈수있는 현실이 문제네요. 수학 좋아하는데 영어 국어 등등 수많은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요.?
그리고 간단한 산수말고 고등수학은 도대체 이걸 실제로 어떻게 써먹는지를 모름...
모르겠어? 그냥 외워~ 외워~!
영화관에서 본 사람으로서 진짜 최민식 연기가,,, 말로 표현을 못 할 정도,, 이과생이라 수학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수학 자체를 빼고도 최민식 배우님 얼굴 클로즈업 될때마다 그 눈빛에 빠져들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별 다른 감정 연기를 하는 씬이 아니어도 최민식 얼굴만 봐도 빠져드는 영화,, 그 뿐만 아니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잘 표현해서 뭔가 신비롭고 이상한 느낌이 팍팍 풍기는 영화라 기대 이상이었어요
진짜 눈빛 대박 ...
진짜 최민식 배우님 나온 영화 별로 막 봐본적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연기를 너무진짜 잘하셔서 놀랐다 되게 깊이 있음
와 극공
다른 모든말이 납득이 가지만 이과생이라 수학을 좋아한다는 말은 이해할수없습니다
진짜 너무 재밌게봤어요 ㄹㅇ
과외도 지도를 받을 사람도 없이 수포자로 중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사람입니다. 수학시간은 언제나 악몽이었죠. 그런데 고3때 담임이 수학선생님이어서 선생님의 강의에 대한 예의로 졸지 않고 이해를 못해도 열심히 들어죠. 조금씩 강의를 이해하기 시작했고 재수 시절에 역시 한 선생님만을 택해 집요하게 그의 강의만 일편단심으로 들었습니다. 덕분에 수학에서 일정 수준의 점수를 얻을 수 있었고 가장 큰 소득은 수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결론이었죠. 영원히 수포자로 살 수도 있었지만 지금은 수학이 내 지능과 논리에 밑바탕이 되었다는 신념으로 살고 잇어요. 공포와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수학을 긍지와 자존심으로 바꾼 건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역전 드라마라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ㅈㄴ대단하네 ㅋㅋ
전 수포자라 평생 수학볼일없을거같은데 그렇지만은 않겠죠..? 저도 그런날이온다면 극복해보고싶네요
한수님 제가 부탁 하나만 드리겠 습니다.
담임 선생님 그분께 커피한잔들고 찾아가 주세요.
전 찾아뵐라고 해도 안계셔서...
꼭 부탁 드립니다.
전 여전히 수학 컴플렉스를 극복하지 못했는데,대단하십니다~~
어릴때 나름 수학 잘 한다 소리 많이 들었는데 영화랑 현실은 다르네요
요새 진짜 자극적인 소재로만 영화가 나오는거 같아 아쉬웠는데 말씀하신대로 기존에 없던 소재이며 제법 지루할수 있는 수학이란 소재가 재미있게 연출된 영화인거 같네요. 영상 보는 내내 집중도 이해도 잘됬어요~ 그리고 원주율로 구성된 파이송….와..👍🏻
아직 대통령 바뀌기 전이라 그런지 역겨운 북한관련 영화 기어나오는거 존나 혐오 스럽
@@user-qx4ix4qc5i 그럼 보지를 말던가ㅋㅋ
@@user-qx4ix4qc5i저도 북한 싫어하는데 기존북한영화와는 다른 영화에요 보시는거 추천드려요 ㅎㅎㅎ
@@user-qx4ix4qc5i 북한 한국 둘다 깜 편히 보셈
@@user-qx4ix4qc5i 그래서 이상한 나라잖아요 ㅋㅋ 북한을 이상한 나라로 칭한것임
안녕하세여. 지금 스탠포트에서 Mathmatical Analysis and Statistics 전공을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얼래 수학과 공식을 사랑했지만, 이 영화를 보고나니, 더더욱 너무 수학이라는게 설레이고 더욱 아름답게 다가오네요..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현우진!
수학이 재밌는 이유는 뭔가요?
괴...괴물.... ㅠㅠ
혼자 댓글로 자기소개 할정도면 엄청 사랑하시나 보네요 꼭! 대학원 들어가세요!
그동안 수학 좋아하면서도 학년 올라갈때마다 수학에 대해 자신감이 없어졌었는데 이런 영화는 왠지 참된 수학의 재미를 찾아줄 것 같은...
아니야. ...수학은 재밌는 애들은 어릴때부터 달라 괜히 옛날에 과거가 아니라 취재로 뽑은게 아니다., .
@이승연 ㅇㅋ
그러곤 다시 수학문제를 볼때마다 다시 사라짐...
참된 수학의 재미는 공식에서 찾으세요.
영화에서는 '아 난 참 좋아하는데 교육과정 때문에, 선생님때문에 망했어' 라는 남탓어린 위안을 줄 겁니다.
윗댓이 ㄹㅇ 맞말 ㅋㅋㅋㅋ
민식이형 더빙시키니까 ㄹㅇ 웃음벨이네 ㅋ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 달라는 장면 왜이렇게 찰떡이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의사 앞에서 말하는거 왜케 웃김ㅋㅋㅋㅋ
2:40
ㄹㅇ 개웃었네
진짜 미치겟다ㅋㅋㅋㅋㅋ
7:28 이 대사를 통해 이 영화의 세계관이 웅장해 짐을 느낍니다
지무비님이 영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편집으로 많이 느낍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답글 꼬라지 봐라..
@@user-xc3ll6bw5l 스포를 타도한다.
편집 뭐 그렇게 별거 있어보이진 않는데..
@@them8348 07:29 저기서 22년전 영화의 대사를 기억해내서 쓰는게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님
@@them8348 600분이 넘게 좋아요를 눌러주셨는데 싫어요는 하나도 없는거보니 님이 영화에 대한 애정이 부족하신가봅니다.허허
와우..역시..최민석 연기...대단...살면서 두가지를 가장 크게 느낀것은 1. 적절하고 알맞은 질문을 던져야 적절하고 알맞은 답이 나온다라는 것과 2. 행복이란 결과보다는 과정 그 자체에 있다라는 것...꼭 영화관가서 봐야 겠구만...^^..한국영화 내공이 상당해졌는데...
오대수임ㅋㅋ
@@상박이-x1y 장경철임ㅋㅋ
민석인지 민식인지도 모르는데 내공이 상당해졌다라...
@@user-mk7vr4tb7y 님도 역대대통령 이름 꿰차진 못하면서 잘 살잖아요
@@juro804 그거랑 그거랑 다르죠...? ㅋㅋㅋ
오늘 보고 왔는데 웅장이 가슴해진다.역시 최민식은 믿고보는 배우인것 같다.재미없을것 같아도 최민식만 보고 막상 영화를 보면 인생영화가 바뀔수도 있을것이다.무조건 강추!
웅장?
맨날 자극적인 컨텐츠만 나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이런 영화가 더 신선하게 느껴짐.
왠지 재미있을꺼 같아요. ㅎㅎ
이과생으로 이 영상만 보기엔, 다들 수학을 기계적으로만 접근한다고 생각하는게 아닌가싶어요. 저정도 수준의 학생들은 그저 답만 구하는 애들만 있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수학자 수준이 아니더라도 수학에서 재미를 느끼는 학생들은 꽤 많다고 생각하거든요.
@@넵노 증명 과정을 보면 원리가 다 보이기는 함 다만 진짜 긴 공식 증명 돠정은 혼자 힘으로 보기 너무 힘듦
애초에 공식만 적용한다고 풀수있는 문제가 거의 없음..어느정도 수학을 좋아해야 잘하는법
수학 전공시작하지 않은 일반인들이 느낄 수 있는 수학은
과거의 기초수학인
정수론, 평면유클리드기하, 단순조합, 단순한 대수 이런거 밖에 없죠.
그것도 이해 못해서 중학교 수학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솔직히 아름답다 뭐다 유튜브 영상 보면서 그러는 거보면... 하찮죠.
@@lllllliiiIIIl 님 수준도 다른 누군가가 보기에는 하찮음
어떤 역할이든 다 소화 하는게 레전드 최민식배우님 ㅠㅠ
안 어울리는 배역 찾기가 더 힘들다.....ㅠㅠ
와.... 한국에서 진짜 오랫만에 명작 하나가 탄생할거같다
요약본만 봤는데도 시나리오랑 연출 미쳤네ㄷㄷ
바로 예매하러갑니다
최민식은 진짜 상이 중후해서 뭔 역을해도 너무 멋있음
@@user-xc3ll6bw5l 이야 영화 다봤네 만원 아끼게해줘서 ㄱㅅ
@@user-xc3ll6bw5l 개봉도 안 했는데 어떻게 아는 거예요?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그리고 진짜 그쪽이 한 얘기가 맞다면 스포 아닌가요? 이부분은 좀.. 아닌것 같네요
@@user-xc3ll6bw5l 지가 훔쳐놓고 왜 울면서 뛰어나감? 다른걸 훔쳤나?
7:30 와~~!!! 이 대사를 여기서 찾는 지무비님 당신은..... 도대체 ....
우리나라교육의 현실과 나아갈방향을 전하는 영화네요.진짜교육 그것이 미래를 바꾸겠구나
ㄹㅇ 학원에서 배워서 학교에서 자는얘들이 대부분
한국은 일단 정확한 력사교육부터가 시급한거 같던데 , 온통 뇌피셜 력사지식으로 애들 세계관이 붕괴되여있는데
@@cats-korea 그건 맞음. 독립운동사 이런거 그리고 국뽕사관 이런거 진짜 문제 많음.
변별력을 해결할 방안을 니가 제시하면 됨
@@AF-qk8ty 그니까 맨날 독립운동임. 한국은 조선땅을 운동해서 지켰나봄
7:29 와 대사하나에서 다른영화 대사를 찾아서 붙이는거 진짜 대단함 지무비님 지리는 능력임 어떻게 그걸 기억한거지? 기억만한게 아니라 또 그걸 찾으려고 계속 돌려봤을 꺼자나 ㄷㄷ
이거 지리는데 왜 베댓이 아니지
이거 오마주 맞겠죠??
@@hustaf6739 영화의 흐름을 깨지않는 환상적인 오마쥬
저 대사가 워낙 엄청난 명대사기도 하죠 ㄹㅇ
과정이 어떻던 결과에 중점을 두는 이 사회에일침을 가한 내용 하지만 과정이 옳아야 답이 옳다는 민식형님의 가르침 영화 내내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다 현실과 타협하며 변명만 하는 어른의 모습, 정답은 아니지만 세상을 정직하게 살아갈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는 어른의 모습 둘다 연기해주신 민식형님 쵝오!!! 파이송 대박!!
9:16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미쳤냐고 ㅋㅋㅋㅋㅋ 뭔개소리야!! 이게 절로 들리는 이유가 뭐냐고 ㅋㅋㅋㅋ 진짜 지무비님 편집능력 대단하네요 ㅋㅋㅋ
40년전 중학교 수학선생님(화교)의 가르침과 같네요. 답을 맞추려 하지 말고, 과정을 위해서 생각하고 생각하라. 그러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다. 한문제를 가지고 며칠씩 생각했던 날들이었네요. 아무 도움 없이 스스로 풀었을 때의 쾌감은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죠.
모든문제는 아님 ㅋㅋㅋ
수학 7대난제를 일반 중고딩이 어케 품 ㅋㅋㅋㅋ
@@레츠기리릿 근하하하하~
@@레츠기리릿 어휴… 국어 몇등급이냐
@@레츠기리릿 답이 없다
@@레츠기리릿 국평오 ㅋㅋ
카지노 하기전에 영어만 좀 배우신 줄 알았는데 수학도 좀 배우셨구나
아 ㅋㅋ
방에서 군만두만 먹으면서 공부하셨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뭐 만드는거랑 해전도 잘하신답니다
이런 영화가 있었어? 하며 봤는데 아직 개봉 안 한 작품이네요..
지무비님 이제 영화계에서도 인정 받는 건가요 ㅎㅎ
좋은 영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개봉함
전에 한 강연에서 4분의 3이라는 분수를 음으로, 도형, 패턴으로도 표현하는 것을 봤습니다. 그 뒤에 수학이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여러 사물이나 숫자, 도형 등을 새로운 관점에서 보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그냥 단순히 공식을 문제에 대입해서 기계처럼 계산만 하는 수학을 굉장히 싫어하는데요. 고작 중학생밖에 아니고, 앞으로 그런 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는 건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좋은 영화를 알았기 때문에 수학이 저와 꽤 잘 맞는 학문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좋은 영화 소개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 또래 친구들도 수학의 이런 면모를 많이 느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85년생이에요.. 예전 고1때 친구 따라 처음 들어본 대성학원 박승동 선생님 강의 듣고 수학에 눈을 떴습니다. 시험을 잘 치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수학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늦게 나마 댓글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도 중2때까지는 맨날 시험만 보면 50점 이였는데 중3때 3시간 내내 증명만 하는 수학선생님을 만난후 문제를 분석하는 법을 알게되서 현재 지금까지 수학 평균 95점 유지하며 1,2등 하고 있네요
그 쌤 진짜 보고싶당
허접한선생들은 문제지 달달 외워서 풀고 실력있는 선생들은 증명풀이법으로 여러가지 장난질을 하지
님도 그걸 잘 받아먹으셔서 그런거에요 ㄷㄷ.. 전 작년 고2까지만 해도 수학 3이상은 안뜨더라구여..
수학과 졸업했습니다. 여기 와서 알게됐죠. 수학은 푸는게 아니라 자연적 현상을 증명하는 학문이라는 것을...
@@odd-user-k8s 모든과목이 학문입니다. 점수를 위한 시험이 되서 문제지..
혹시 태현이..?
드라마 같았는데 영화였고 최민식 배우님은 진짜 연기력은 한단계 더 오르신것 같음
배우님, 가수님, 선수님 등은 올바른 우리말 표현이 아닙니다. (출처 : 국립국어원)
올바른 우리말 표현을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드라마였으면 좋았을텐데 !! 말이죠....ㅠㅠ넷플릭스에 시리즈로 나왔으면 완죤 재밋었을듯요
@@evanrogers9961
아래는 국립국어원 답변
안녕하십니까?
호칭에 대하여 정해진 바가 없으므로, 옳고 그름으로 판단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위나 신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님'을 써서 '사장님, 선생님'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 이와 같은 맥락에서, '가수'나 '배우' 뒤에 '-님'을 붙여 쓰는 듯합니다. 이를 어법적으로 틀렸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자연스러운 쓰임으로 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견해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출처 국립국어원
틀렸다는건 아닌데요?
@@evanrogers9961 자연스럽지 않다이지 틀리다는 내용은 없으니 뭐 지적하긴 어렵겠네요~ 잘못된 정보 알고있을뻔
@@user-xc3ll6bw5l 아직 영화 개봉도 안했는데
근데 항상 그런 전개로 스토리가 흘러가죠
최민식배우님 이런 잔잔한?얌전한? 배역도 되게 잘어울리는거같아요 목소리가 워낙 좋으셔서
본 영화의 시사회 다녀온 사람입니다 보고 많은 생각이 들게 한 영화 중 하나로 진짜 잔잔하게 볼수있는 힐링영화를 찾으신다면 강력추천합니다 최민식 배우님의 연기가 왜 명품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최민식은 진짜 연기로는 깔수가 없구나
좌파배우
안녕하세요^^
조커vs베인 영상있어요
@@user-wt7tc6wn7o 최민식이 뭔좌파임?
@@user-wt7tc6wn7o 좌파면 어떻고 우파면 어떤데? 넌 반대로 우파 국민인가? 우파를 싫어하는 사람들한텐 너도 하나의 죽일놈이겠네?
@@user-wt7tc6wn7o ㅋㅋㅋㅋㅋ또또
어제 보고왔는데 수학을 정말 좋아했던 학생으로써 가슴이 두근거리는 영화였습니다. 예체능의 길로 가 수학공부를 도중에 끊어야했지만 대학교에와서도 다시한번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저 영화에 수학쌤 진짜 학원에 있을거같이 생겼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최민식 배우님의 명연기를 다시 볼 수 있게되어 행복하네요. 보물같은 리뷰를 지무비에서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진짜 지태형 가르침 진짜 ㅋㅋㅋㅋ 이래서 지무비를 좋아함.
ㅁㅊ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겁나웃음
영화 보고 왔는데 그동안 수학에 대해 무조건 공식만 외워야 하고 그 이유를 물어보면 그냥 외우라는 말만 들어서 시간이 지나 수하에 대해 흥미를 완전히 잃어 버렸었는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몰입도가 상당히 높았던 영화였어요!
언제 봐도 편집은 아무도 따라잡을수없다 ㅋㅋㅋㅋ
ㅇㅈ
영상올린지 2분 됐는데 얼마나 보고 이런댓글다시는지?? ㅋㅋㅋㅋㅋㅋㅋ
@@K_jokker ㅋㅋㅋㅋ
@@K_jokker 이런새끼들 많음 지난번에도 내가 몇명 봤었고
독보적이라봅니다
재밌는 포인트로 북한은 의외로 수학 강국임
Imo나 국제대회 성적도 항상 상위권이라
예전부터 소련이나 중국같은 공산권 국가들이 중등수학에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경향이 있는듯
그거이 영화속 처럼 수학에 대한 아름다움 때문에 매혹되서가 아니다 기래
헝그리정신 속에서 맞아가며 외워가서 기런기다 종간나
@@진실만말함8291 IMO가 외운다고 되는데임?
@@lliliiiliiilliililiil 타고난 지능과 반복학습이라면 안될것도 없긴 함 ㅋㅋ
중등수학 외에 학술적인 성과는 씹창이고 imo는 대외홍보의 목적으로 국가적으로 집중훈련 시키는 경향이 강하기도 하고
@@lliliiiliiilliililiil 아기교육때는 모든 아이들이 외우면서 시작하는기다 남조선 배불딱이 꼬맹이.
그 이후 천재성이 발현되는걸 인민공화국 정치병환 사상 압잽이들의 사회구조가 막아버리지 기래
니는 국가를 위해 공부해야한다
인민들을 위해 장군님을 위해
이딴식으로 말이지
수학강국이런건 사실 국제경시대회나 IMO따위가 아니라 수학연구시설의 규모, 수학연구 실적, 필즈상이나 노벨 물리학같은 명망높은 업적이 진짜임.
이거 영화관봐서 봤는데 꼭 1번씩은 보는걸 강추합니다...순간순간에 껴있는 명언들이 진짜 엄청나게 인상적이고 마지막부분에 인민군과 지우의 스토리보면서 울었습니다...
와....10년전 외고 다녔을 때, 수포자였던 내가 왜 수포자였을 수 밖에 없었는지 깨닫게 해주는 영상.... 정말 감명깊어요 꼭꼭 지금의 아이들에게 이 철학대로 수학이 가르쳐지면 좋겠어요. 좋아요 99번 누르고 갑니다 정말.....!!!! 와중에 파이송 진짜 미쳤다
웩슬러 140안나오면 수학접어라 다들
@@이상동-d8v 리처드 파인만도 iq125다 애초에 iq는 믿을게 못됨
@@atomic-orbital 리처드 파인만 125드립은언제까지 써먹냐 전문가들은 절대 아니라고 하던데
@@atomic-orbital ㅈㄹㄴ ㅋㅋㅋ 아이큐가 안중요하면 인적성검사에서 아이큐검사왜하냐 그리고 아이큐 sd15기준 140넘어야 과고에선 조기졸업시켜주는데 그리고 역대 노벨상수상자들 이이큐 높은데
고등학교 수학 1등급 따위는 iq90만 넘으면 충분하다
진짜 오랜만에 소재로 재미있게 만든 영화인거 같네
뭐 어디서 많이 본듯한 소재를 나이와 직업을 좀 서로 바꿔서 한국식으로 만든듯한 느낌이긴 하지만
신파만 없다면 가서 보고싶기는 하네요
굿 윌 헌팅?
@@김종헌-u6w 그러게요 ㅋㅋ 역할이 바뀌엇넴
@@김종헌-u6w 그거 진짜 감명 깊게 봤는데
잇츠 나류얼 뻐울트
신파밖에 없어요...
@@김승현-k7m 아직 나오지도 않았는데 뭘 신파밖에 없어요야 ㅋㅋㅋ 까고 싶으면 보고 와서 까라 제발
전 고등학교 시절 시험 과는 전혀 다른 이상한 대수학 책들 보며 공식들 외우고 풀어보고 했었습니다
지무비님의 영화 리뷰를 보니 그 시절이 떠올려지네요 ..
그때의 열정이 생각나면서 중간중간 개그 요소도 넣어주셔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습니다 ㅎㅎ
문과에 지역 꼴등 학교에 다니긴 했지만요 ㅋㅋㅋ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랑 같이 보러 가야겠네요~
아 대학은 피아노과 중퇴했습니다.. 지금까지 피아노는 취미로만 치고 있는중..
낭만있는 삶이네요
@@zudctpy 사람인생 부질없다
@@fatniga 너만
@@fatniga 있음
대댓 ㅈㄴ매몰차네 ㅋㅋㅋㅋㅋㅋ
현직 과고생인데, 참 공감가는 이야기이다... 과고가 되었든 자사고가 되었든 말 그대로 유형을 암기해서 푼다는 것이 특징인데,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과고는 ㅇㅈ이지
정석 돌리기 ㅜ
@@popmily2508 저도 보면서 의아했음
@@popmily2508 의아하긴 했는데 사실 저런 것도 너무 정형화된 문제만 풀던 사람들의 부작용(?) 같은 거라 이해는 갔어요
@@유카-j5r 과고도 설곽 전원+그외 상위권은 씹굇수 맞는데 실제로 경쟁해본 결과 그 외 과고생은 일반고 애들도 비밀만 함
수학을 가르치는 일을 좋아해서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다가, 어쩌다보니 이제는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 반가운 마음에 눌러 보게된 영상이 너무 재밌네요. 본김에 혹시나 수학 공부에 고민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과거 가르쳤던 경험을 영화내용과 함께 댓글 남겨봅니다!
제시된 첫 문제 보고 저게 사실상 수학공부의 큰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르쳤던 학생들의 잘못된 수학공부법 중 하나는 문제를 푸는 공식과 그를 적용하는데에만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첫 문제는 수학공부를 하다보면 정말 많이 볼수있는 흔한 그림이죠. 하지만 핵심은 저게 높이라는 표현이 없었다란 점입니다. 문제를 대충 보고 대충 공식에 적용하기 쉽죠.
이처럼 영화에서 과정이 중요하다는 말은 무지성 공식 떠올리기나 적용하기 보다는 공식을 외우기보단 이해하려 하고, 문제 내용의 비판적으로 자세하게 바라보고 연구하면서 삽질과 생각을 많이 하라는 뜻일 겁니다. 이 방법은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수 있지만, 열심히 연습하다보면 언젠간 킬러문항들도 풀 수 있을꺼에요! (가르쳤던 학생들 중 몇명을 후배들로 양성했던 나름 효과가 있는 교육방법이었답니다)
수학문제를 푸는 건 어찌보면 (“재미없는”) 미로 문제나 방탈출 게임을 하는 것 같다고 봐요. 상황속에서 단서를 찾고 그동안 본인들이 이해해왔던 수학공식이나 개념을 적용해서 다음 길로 나가아는 것 같이요. 저는 민식이형님처럼 수학을 아름답게 볼 만큼 머리가 똑똑하지가 않지만 고생끝에 풀어내는 맛은 쏠쏠하더라구요! 수학공부로 고생 하는 학생들이 영화나 제 댓글을 통해 뭔가 다른 시도를 해보고 부디 좋은 노력의 성과를 얻었으면 좋겠어요! 힘든 시기에 학생 여러분들 힘내세요!
@@popmily2508 전 이등변 삼각형이라는 요소보다는 오히려 고등학교 학생에게 왜 뻔한 삼각형 넓이 구하라고 하지에서 이상함을 먼저 느껴서 높이가 아님을 확인했던 것 같네요 ㅎㅎ 아시겠지만 저 문제 풀이의 핵심은 직각삼각형의 외심 위치와 그 성질인 것 같구, 이등변 정보는 높이가 아님을 캐치하기에 도움이 됐을지 모르겠네용
그림에서의 핵심은 그림 대충 보고 밑변 * 높이 * 1/2 라는 공식이네~ 하고 적용하는 안일한 공식 적용이라는 “결과?” 보다는
“높이”인척 하고 있지만 수직 표현이 없기에 위 공식을 쓸 수 없기에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한다는 논리적 사고“과정”에 초점을 둔 문제라고 생각해요
이런 목적을 가졌다면, 넓이 공식을 쓰게 유도하기 위해 다른 정보를 안줄 것 같아요 ㅋㅋㅋ
@@popmily2508 한번 심플하게 생각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저게 왜 높이가 아닌데?? 라고 누가 묻는다면, 저기 직각표시가 없자나! 라고 대답할 수 있으니깐요 ㅎㅎ
만약 이등변이라는 가정에서는 말씀해주신 방법으로 더 정확히도 보여줄 수 있겠네요!
저는 지금 수학교육을 전공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수학을 좋아하고 가르치는걸 좋아해서 수학교육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대학와서 너무 제가 알고있던 수학과는 달라서 힘들었어요 이 길이 내가 가려는 길이 맞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ㅠㅜ
@@푸비니-b7u 제 대학 시절과 정확히 같은 고민하고 있으시네요 ㅠㅠ 아예 다르죠 진짜.. 그래서 저는 진짜 애들 가르치는 일을 좋아하는지 확인하고자 많이 노력했던 것 같아요. 애들도 많이 가르치고, 다양한 환경의 교육 상황도 겪어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부디 많은 교육 경험을 가져보고 진정으로 하고 싶은일인지 현실적인 부분은 뭐가 있는지 확인해보길 바라요! 하고 싶은 일이 뭔지 확실해지면 힘든 전공 공부를 해낼 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다른 길도 있다는 건 항상 잊지 마세요. 학교 학원을 포함해서 다양한 환경의 교육을 하시는 분들도 봤고, 저처럼 아예 다른 길을 가는 사람들도 꽤나 있더라구요! 학기도 시작되는 것 같은데 힘내시길 바랄께요!!
@@ssbang2522 감사합니다!!! 저도 전역한지 1~2년 됐고 직장인 분들에 비해서는 어릴지 몰라도 그래도 미래에 대해 충분히 고민 할 수 있고 걱정되는 시기인 것 같아서 더 그런 고민이 되는 거 같아요... 전공 수학도 너무 어렵지만 아직도 고등학교 수학을 보면 재밌고 설레기도 하고 그러는데 제 성격도 솔직히 발표 같은 것도 잘 못하는 소심한 성격이라 칠판 앞에 섰을 때 잘할 수 있을지도 잘 모르겠구 그런 고민들이 있었는데 비록 같은 학교는 아니지만 같은 길을 먼저 걸어 가보신 선배님으로써 현실적인 조언 감사합니다!!!
실제로 음악의 음계를 피타고라스가 정립한것도 있고 음악은 수학이랑 연관성이 많죠.. 바흐의 평균율도 그렇고..
원주율로 연주를 한다는건 또 새로운 접근같아서 흥미롭네요^^ 기타의 타브악보처럼 실제로 숫자로 된 악보도 있고.. (영화에서는 박자표는 없지만ㅋ)
재밌을것 같네요 오늘 개봉이라니 보러 가야겠습니다.
2:43 진짜 끅끅대면서 웃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지무비님 구독 이후로 영화를 보는 횟수가 더 많아졌어요 ㅋㅋㅋㅋㅋㅋ 이런 재밌는 편집때문인것도 있는데 영상 소재 선정하시는것도 탁월하신듯..
@@user-xc3ll6bw5l 미리보고왔음?
수학의 노이로제 가 있는 나로서는 참으로 참신하면서 뭔가 새롭게 일깨워주는 영화 같다! 그 흔한 폭력 사랑의 소재가 아닌 학문 소재의 순수한 접근! 최민식의 또 다른 색의 연기력이 돋보인다!
10:00 진짜 레전든게... 저거 파이..값이자나..
왜케 좋은건데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걸로 음원내면 진짜 좋게따
9:35 파이송을 들려줬으니 마음편히 공부하지 못했을기야.
이 영화 중에서 과정이 옳아야 답이 옳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지금 이 사회는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거 같다. 마치 수학자가 평생을 바쳐 만든 공식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외우고 넘어가는 것처럼. 수학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이 영화는 꼭 봤으면 좋겠다. 많은 교훈을 주는 영화다.
최민식 배우님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사연 있어 보이는 표정이 예술임 …
우리나라 수학은 원리로만 풀 수가 없음.. 적은 시간에 비해서 너무 수수께끼같이 특정한 발상을 해야만 풀수있는게 많아서. 결국 최대한 많이 패턴암기해야만 일정점수를 받을 수 있음. 진짜 원리만 가지고 풀 정도의 천재면 이미 수학점수가 높았어야함.
나도 고딩 때는 그리 생각했었는데 사실 공대 가도 천재 아닌 이상 패턴, 공식 응용 암기라... 어쩔 수 없는 듯
내생각에 그건 재수생이나 해당하는거같고. 처음 배우는 단계라면 저렇게 공부하는게 맞다. 참고로 대한민국 수능 1프로 였음 언어가 9등급이었지만
ㅋㅋㅋㅋ
@@giorgio1510 언어 못하면 수학이든 다른과목이든 1 나오기 거의 힘들지 않나..? 심하게 특이케이스인듯?
@@장현성-n3e 걍 수학 잘하면 다른과목도 알아서 오르던데; 나도 이번에 반수 수학에 거의 다 부어서 대학 잘 온건데 사바사 인듯
방금 보고왔는데 최민식배우님 연기가...ㄷㄷㄷ 최민식배우님이 울때 저도 같이 울게되더라고요...아빠때문에 억지로 보러갔는데 재밌게 보고왔어요
한국에서는 수학을 그냥 그렇게 하던 학생으로 남아있었는데 유학을 와서 학사를 공부하고 지금은 양자역학을 계산해서 새로운 물질을 찾는 연구를 세계 10위내 대학원에서 박사연구중이예요. 한국의 교육 방식과 환경이 흥미보다는 점수에 초점을 두어 교육한다는 점을 정말 몸소 깨달았습니다 ㅠ 각자만의 시간이 있는데 모두 20살에 대학교를 가야한다는 것에 점수때문에 흥미를 찾을 시간도 잃고 그렇게 공부하면 삶의 의미도 잃는 다는것을 말하고 싶네요 🧐
각자만의 시간이 있는데 20살에 ...라는 말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저도 어릴때 수학 곧잘 좋아하고 잘했는데 중학교부터 망타서 그렇게 졸업했습니다. 지금 나이 들어서 그닥 아무 소용도 없는 수학이 마음 한켠에는 애증의 산물로 남아있달까요. 결국 지금은 수학 잘하는 아내 만나서 차근차근 배우고있습니다. 왜 라는 질문으로 괴롭히면서(?) 말이죠. 그저 아내에게 고마울뿐입니다. 어쩌다보니 그냥 주저리 떠들었습니다. 선생님 좋은 하루 되세요.
@@koreafashionyoutube 저도 그렇게 20살에 알지도 못하는 전공을 선택해서 대학교를 갔다가 군대에서 잘생각하고 24살에 학사부터 다시시작했습니다 ㅎㅎ 늦었다고 생각했었지만 지금 30초반되어 생각해보니 정말 빨랐고 인생 최고의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늦었다 생각했을때가 가장 빠릅니다! 더더욱 배움은 끝이 없기 때문에 꾸준히 하면 되요 😊
수학을 잘했구만 뭐..
교육방식에 각자 장단점이 있지만 한국이 유독 피폐한 이유죠..
선생님, 학부 유학을 가신건가요?
혹시 어떻게 가셨나요?
7:59
모서리쪽 딸기우유 보관스킬보소 ㄷㄷ
ㅋㅋㅋㅋㅋ
ㄷㄷ
9:46 완전 기절하는 줄 …
감사하고 오묘한 세상 🥰 박감독님 이렇게 영화로 세상을 보는 눈을 열게 해주셔서…
이런 영화도 좋아하고 최민식도 좋아하고 영화관도 좋아하는데 지무비님 리뷰까지 하셨으니 별수없이 극장에 가야겠네요
최민식아저씨는 이런 묵직한 역할 참 좋아하시는거 같아
젊은배우들이랑 호흡하는것도 거부감 없으신듯
"자기 연민이라는 그거이 아주 몹쓸병이야.
행복이 다가와도 불행만 파고들거든, 그거이 아주 편하니깐"
진짜 이건 명대사!
이북말씨도 잘하심 ㅠㅠㅠㅠㅠ
진짜 신선한 소재 ㅋㅋㅋㅋ 수학을 소재로 한다는 게 진짜 도전적이네 .. 최민식이 이런 영화에 나오다니
와 진짜 자극적인 소재 없이 잔잔한데 보고싶어 지네요ㅋㅋㅋ영화 분위기랑 제목도 한몫한거 같아요
이과 학생도 재밌고, 싸우거 잔인하거나 고구마가 들어간 자극적인 영화를 많이 봐서 지겹고 싫은데 힐링되는 영화가 좋아요.
7:35 않이 이걸 어떻게 짜맞췄어? 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스승의 중요함을 깨닫게하는 영화같네요. 중학교 때 수학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는 저에게 깨달음을 주셨던 수학선생님..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그 분 때문에 수학이 재미있어졌고 결국 공학을 선택해 지금껏 천직으로 알고 일하고 있습니다.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겠네요
지무비님 영상 보고 오늘 영화보고 왔는데 지무비님 영상 덕에 영화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네여 감사합니다
지무비님이 분명 편집한건데 최민식님이 하는 말인 줄 알았다는ㅋㅋ
역시 편집의신ㅋㅋ
대화할 때 딕션이귀에 딱딱 꽃혀버리는 최민식님 영화내요. 감사히 잘보겠습니다.
꽃혀xxx꽂혀ㅇㅇㅇ
와 드디어 볼만한 한국영화가 코시국을 뚫고 나오나...기대 합니다
킹메이커도 수작입니다. 아직 상영중 ㅋㅋ
1:37 2:41 아 진짜 편집 미쳤냐고 너무웃기다고 ㅠㅠㅠ ㅋㅋㅋㅋㅋㅋ 진짜 편집자 개천재 너무재밌어 ㅋㅋㅋ
7:27 와 진짜 대박... 지무비님 영화력 미쳤어요.. 온몸에 닭살돋음... ㄷㄷ
수학 시험은 싫었지만
수학은 흥미로웠던 학생으로서 구미가 당기는 영화군요
@@user-xc3ll6bw5l 헤헤 저는 토요일 오후 4시에 유튜브 영화홍보 영상 댓글로 스포일러를 적으며 희열을 느껴요 헤헤
보고 또봐도
너무 아름다운 광경입니다🎉
1:08 ㅋㅋㅋㅋㅋ 희망이 없다=엔드게임 국룰이죠
오올.... 이거 잼나겠다.
대강의 스토리가 많이 보건 거긴 하지만 어떻게 만드냐가 더 중요하죠.
최민식이 시나리오 대충보고 수락했을리는 없고.... 이건 함 봐야게따... ㅋㅋㅋ
@@user-xc3ll6bw5l 그걸 누가 모름?
@@user-xc3ll6bw5l 아직 개봉 안 한 작품인데 어떻게 아는 거죠?
개봉하기 전에 미리 보는 그런거 있지 않나
대통령선거날 보고 왔는데..
내생애 손가락 안에 꼽는 좋은 영화였다.
감동과 재미에 별 다섯 주고 싶은 신박한 영화!
내가 지무비를 보는 이유는 중간중간 효과음이 너무 웃겨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석규의 사운드 없는 짤은 레전드 ㅋㅋㅋ
10:37 칠판 아래에 쓰여있는 e^{pi*i}+1=0은 오일러 항등식으로 수학에서 가장 아름다운 수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7:15
G무비 정말 ㅋㅋㅋㅋㅋ
이걸 세계관을 연결시키네
아 진짜 잼있어 ㅋㅋㅋㅋ
진짜 수학이 뭔지 알려주는 아름다운 영상입니다.
1:37에서 현웃 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싱크 딱맞아😂😂
절 울린 영화가 흔치않은데… 최민식 배우님의 연기가 일품이였습니다.. 정말 인상깊은 작품이였습니다. 영화 내용도 새로웠고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인지라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지무비님이 요약한 이 영상만으로도 재밌지만 꼭 영화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7:31 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학교 올라가면서 아버지한테 수학을 배우는목적이 답이 아닌 과정을 위한것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들었는데,같이 영화보고싶어지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식이형 영어도 잘하고 수학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도박도 잘하고 못하는게 없는데
이런거 보고 괜히 역시 수학은 정답보다는 풀이과정이랑 그걸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라고 생각하고 싶다..
이형이 대선토론 리뷰해주면 개꿀젬이겠다
소금물이 아닌 영화는 오랜만이네요. 나중에 시간 되면 봐야겠네요 지무비 고마워요~!
와 진짜 개봉날 가서 보고 싶게 만드는 위대한 지무비!!
지태형의 가르침 진짜 ㅋㅋㅋㅋㅋㅋ
지무비 드립은 국내 최고다
영화에서 나온 풀이 방식이 수능 수학 푸는데,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풀이방식입니다.
내용이 너무 좋네요.
답만 골라내는 입시 수학이 아닌 수학의 논리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교육 환경이 만들어 졌으면 합니다
입시수학을 하면 자동으로 논리력이 상승합니다. 지능낮은 학생들은 수학문제에 겁을먹고 암기위주의 공부를 해버리니 입시수학이 논리력과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user-7x7x7x교육방법 상호간 연관성은 있지만
답만 골라내는 주입식 암기식 수학은 수학을 처음 접하는 수많은 학생들로 하여금 수학의 묘미를 전달할수 없죠
사람들마다 성격과 지능 생각하는건 모두 다르죠 님말씀처럼 암기식 주입식으로 일단 머리속에 박아두면 나중에 논리형으로 돌리기는 수월하죠
다만... 한가지 드는 의문점은
그런방식의 교육법이 과연 학문을 처음 배우는 초심자에게 과연 맞는 교육법일까?
입니다.
애당초 수포자 라는 수식어가 왜 생겨야 할까요?
왜 학문이라는것을 포기해야 할까요?
수학은 세상 모든것에 들어가있고
생활에 있어 가장 가깝게 느낄수있는게 수학인걸요...
@@user-uj1hy9xc2u 암기로 수능수학 문제를 풀수있나요? 암기위주의 학력고사에서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 바뀐게 지금의 수능입니다.
입시수학에 오해가 있으신듯
수포자들이 입시수학을 암기식 수학이라 생각하며 묘미를 찾지못하는건 지금 대부분의 현직 40대50대 교사들이 암기식 수학을 배워왔고 암기식 수학을 가르치기 때문입니다.
젊은 수학 과외스승을 만나 사고력을 길러주는 수능수학의 묘미를 맛보아보시길
답만 골라내는 수학을 하면 2-3등급임 대학교수들이 바보도 아니고 어려운 4점 문항은 원리와 개념 증명을 제대로 이해하고 쓸 수 있게 만듬 보통 이게 1억 이상씩 쓰임
@@user-uj1hy9xc2u 수능에 나오는 수학문제 중에 암기로 풀 수 있는 문제가 어딨냐
6:28 이거 사실 마이크로소프트 회사 면접 때 나온 문제였어요. 문제가 잘못 되었다는 것이 답인데 모두 30이라고 했죠.
높이라고 그은선에 수직표시가 안되어있는데? 외심문제로 25/2 이게 넓이 정답임. 중2면 푼다.
@@mozzibok9117 높이라고 그은선을 암묵적으로 높이라고 문제 자체에 표시되었다고 보는게 맞죠. 애초에 직각 이등변 삼각형이 아닌 직각삼각형에서 각A가 90도일때 선분BC를 밑변으로 삼으면 보조선을 그어서 높이를 표현하는게 맞죠. 그냥 저렇게 그리고 높이라고 하면 수선이라고 보는게 맞는겁니다.
@@mozzibok9117 그리고 무슨 답이 25/2야 각B가 60도 이고 각C가 30도라면 무조권 25루트2가 답인데 밑변만 딸랑주고 각을 하나도 안준 문제라 풀수가 없는 문제임.
10:32 너무 멋있어요 파이썬
와.... 진짜 멋진 영화같다... 울림이 오는 영화다..
7:16 ㅋㅋㅋㅋㅋ 유지태의 참교육
아니 오늘 영화 보고선 오는 길인데 ㄹㅇ 이건 꼭 봐야 하는 띵작입니다 재미요소도 있는데 안에 담긴 내용이 증말 너무 좋아요.., 꼭 보세요 다들
무협지에서 과거에상처가있는 숨은고수에게 무술을 배우는 착한제자...
아 이거 정말 재밌을 것 같네요.
간만에 자극적이지 않은데 훅 하고 들어오는 이야기라고 느꼈어요.
꼭 봐야겠습니다.
@@user-xc3ll6bw5l 3월 9일개봉인데 어떻게 알아요...?
그냥 예상한거?
이거 개봉 당일한 어제 보러갔는데 ㄹㅇ 개재밌음 ㅋㅋㅋ
ㄹㅇ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