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속이 다 시워어어어어언허다...경험상 연애관계나 친구관계에서 일부 진상들의 특징은 항상 타인으로부터의 사랑을 갈구함. 자기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느낌. 그래서 타인에게 늘 의존하도 존속되려고 애씀..한마디로 타인을 이용하여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느낌.
2:55 저랑 연애관이 같으시네요 제가 이 생각을 갖게 된건 저번에 티비에서 어떤 정신과 의사가 이렇게 똑같이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언제 결혼을 해야 할까요 혹은 연애를 해야 할까요?' 라는 어떤 연예인에 질문에 '혼자일때도 충분히 행복한데 누군가와 함께하면 더 행복할때 그때 연애나 결혼을 하면된다' 라구요 저랑 항상 생각이 다르신 거 같아서(항상 반성하게 만드시는 오마르님..) 인생 헛살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제 삶이 아예 엉망은 아니였네요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가요!
정말정말 공감해요 첫 남자친구를 사귀었을 때 마냥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더 외로울 수도 있다는 걸 깨닫고 참 혼란스러웠어요 그리고 나 자신이 아닌 그 누구도 나의 외로움과 허함를 온전히 채워줄 수는 없다는 걸 배웠구요 그리고 신기하게 나를 좀 더 좋아하고 아껴주기 시작하니까 외로워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더라구요
오마르의 삶이란 유튜버를 구독자 한 5천정도일때 처음 발견했습니다. 유튜브영상에 심취해 많은 영상을 보고 정보를 얻는것에 빠져있었죠 그때 때마침 제 앞에 나타난 오마르의 삶은 제게 살짝은 행복이었습니다 제가 딱 찾던 사람이었고 괜찮은 조언을 해주는 어른스러운 사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인지도때문에 빨리 성장했으면.. 이 사람이 씨부려주는 조언들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죠 그런데 오랜만에 이채널을 찾아와보니 구독자가 10만이나 되어있더라고요 진심으로로 축하드려요 그냥 고맙다는말과 축하드린다는 말이 하고싶었습니다 오마르님의 말덕분에 알게모르게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젊은세대가 원하고 필요한 말을 많이 해주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좋은 조언들로 오래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만구독자 달성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항상 이 얘기를 해주면 그럴거면 연애를 왜 하냐는 질문이 따라왔는데, 그 부분도 이야기 해 주시네요. 당장 외로워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마세요. 특히나 사람을 갈아타면서 사귀는 것은 나의 외로움만 배로 늘어날 뿐일지도 모릅니다. 하나만 덧 붙여서 이야기 해보자면, 내가 그 사람이 왜 좋은가를 생각해 보세요. 나를 사랑해 주는 그가 좋은 것인지, 정말 그가 좋은 것인지, 전자는 나를 사랑하는 나의 이기심으로 그를 좋아했기 때문에 진정으로 그를 좋아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연애는 결국 ‘왜 나를 위해 배려 안해?’와 같은 질문을 낳을 수 밖에 없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만큼 배려할 수도 있게 될 것 입니다.
혼자 행복해야 둘이서도 행복하다는 말 공감가요.. 중심이 잡힌 상태에서 맺은 인간관계는 훨씬 더 안정감 있더라구요 중심을 잡기 위해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하고 그 행복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걱정 없이 현재에 오롯이 집중할때를 행복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을 쭉 적고 하나씩 해보고 있어요.. 이 강연보고 오마르님의 행복이란? 행복해지는 방법? 이 궁금해졌어요 ㅋㅋㅋ정답은 없겠지만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항상 남들이 부러워할 외모와 성격을 가진 연인을 만나왔는데 연인이 스스로의 일상을 포기하고 제곁에있는걸 즐겼습니다 근데 저의 말도안되는 행동들로 다놓치고 몇번을후회했죠 거의 애정결핍이였고 항상 환승하듯 연애를 하고 상대방에게 질척?거리는 제모습을본 뒤 제 자신이 불쌍하더라구요 좋은시절 자기발전하나없이 지나가겠구나 아차싶어 연인과 헤어진뒤 친구들이 이성이있는 술자리에 불러도 참석안하고 남은시간은 책읽고 공부도하고 스스로에게 시간을 투자하니깐 점점 더 자아성찰이 또렷해지고 하루하루가 조금은 외로워도 새롭더라구요 내스스로가 단단하지 않으면 항상 목마른 갈증이 함께 하고 그 상태로 짝이 나타나도 의지할 보호자를 찾은거 뿐인거같아요 ..ㅠㅠ매번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고 힐링 되네요
저도 지금 연인과 사귀는 초반에는 정말 불안정하고 위태로워서 오마르님이 나쁘다고 했던 그 모든 요구를 다 하고 있었어요. 친구 꼭 만나야되냐, 게임을 꼭 지금 해야하냐 등등. 지금 생각하니 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연인의 일상을 침해하다못해 제 멋대로 휘두르고 있었고, 그게 너무 미안할 뿐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얘기 끝까지 들어주고, 사실 제가 뭐라 한다고 해도 본인 하고싶은 대로 해도 될 일인데도 타협하려 애쓰고, 항상 우울한 제 옆에 함께해준 연인에 비해 제가 얼마나 어린애 같은 사람이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어요. 아 씨 눈물날라그러네 정말 저 자신을 가장 먼저 위로하는 어른이 되어야겠어요. 옆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감사하게 해주신 오마르님 객관적인 말씀에 오늘도 무릎탁치고 갑니다. 날 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만약에 아직 연애경험이 없거나 연애에 대한 어떤 가치관이 설립되지 않은 분이라면 타인의 경험이 지금 생각하기에 옳다고 보이더라도 그것을 믿고 그대로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마르님의 말이 틀리다고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연애를 경험하거나 시간이흐르면서 느끼는 것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고 그게 본인과 더 맞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누구는 항상불행한 인생에 빛줄기같은 연인이 나타나 본인을 구제해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대가 희생하지만 누군가 희생된다고 틀린건 아니라 생각해서요
지금까지 영상들 중에 가장 와닿고 좋은 말 같아요 특히 연인의 삶에서 포기해도 괜찮은 것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은 서운해져서 자주울기도 했었거든요.. 남친이 중요시 하는 것들을 하길 바라면서도 제가 2순위로 밀리는 것 같아서 항상 속상해 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좋은 말씀 항상 고맙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연인에게 많은 부분을 의지해서 그렇지, 이 의견은 다른 관계에서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시지를 정말 부드럽게 전달해주시네요. 진짜 어떻게 마르 형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ㅠ 오늘도 형의 영상으로 마음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ㅠㅠ 이번 영상은 진짜 뒤통수 딱 맞는 느낌임 항상 의미부여가 심하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연애든 새로운 만남이든 혼자 다를거라는 기대에 부풀어있다가 맘같지않으면 푸쉬쉬 바람이 빠지고 이게 너무 힘들었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나에게 있었네요 그 사람에게 행복 기대 다름을 제가 위탁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ㅋㅋㅠ 이제는 좀 달라져야겠네요 그 사람들도 힘들었겠지만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저를 더더욱 갉아먹게되더라구요
역시 장첸형은 내면(장기 아님)을 잘 들여다보시는 사람인거 같아요. 지금 돌이켜보면 제 주변에서 오랫동안 연인관계를 지속했던 사람들은 행복이 우선이 아닌 배려가 우선이였죠. 그 배려로 인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거였어요. 나 자신에 대한 배려, 그리고 이성과의 배려가 굉장히 연인관계에서 중요하죠. 그런데 요즘에 금방 사귀고 헤어지는 애들은 이런 배려가 없는거같아요. 그리고 이런 배려를 가르켜주는 곳도 마땅히 옆사람이 조언해주듯이 해주는 곳도 없죠.
정말 댓글 잘 안남기는데 이번 영상 보니까 머릿속이 진짜 번쩍하는게 느껴지네요.. 제 자신이 뛰어나고 도덕적으로 무결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아오면서 사귀었던 사람들에게 못했다고 생각은 하지않았는데 어쩌면 제 스스로의 외로움 때문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애라는게 꼭 행복감을 느껴야만 하는것도 아닌데.. 상대방이 무언가 제 기준에서 맘에 들지않는 행동을 했다 해서 상대방의 가치관까지 제 자신의 기준삼아 맞추려고 했던 지난날을 참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정말 많이 깨닫고 배우고 갑니다..
외로워서 사귄 건 아니지만 그 사람에게 항상 희생만 바란 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고 제가 그 사람과 헤어진 이유를 이제야 제대로 알겠네요 그 사람에게 모든 걸 포기하라고만 한 것 같아 미안하네요 제 첫번째 연애는 이렇게 끝났지만 다음 연애부터는 저도 이제 저 자신을 더 사랑하고 그 사람에게만 의지하고 모든 걸 바라지 않아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받고 싶어하면서 사랑해주면 금방 그사람한테 질리고 다른 사람에게 다시 사랑 받고 싶어하는 사람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제가 딱 그래요. 너무 사랑받고 싶은데 정작 사랑해주면 얼마 가지 않아서 질리고 심지어 이런 제 마음을 알아채고 불안해하는 상대를 보면 아예 상대가 싫어지는데 고민이에요.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오마르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오늘 영상도 최고예요,,,, 오멘
오마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연애하면 항상 상대방이 저의 시간을 빼앗고 제 삶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아서 제가 지쳐서 먼저 헤어지곤 했는데 그뒤에 주위에서도 냄비근성이라는 소리도 듣고 진짜 내가 문제인가 하고 죄책감만 들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ㅠㅠㅠㅠ 다들 스스로도 충분히 행복한 상태에서 연애 시작해서 상대방 생활도 존중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오마르님ㅜ
음.. 책도 책이지만 어떤 생각을 할 때 주로 머리로 생각하잖아요? 저는 그것들을 글로 적어서 온전하게 표현하는 습관이 있어요. 생각만 하면 잠 못 이룰정도로 답답한데, 내가 생각하는걸 글로 표현함으로써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생각만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을 받아요. 이것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어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 또 글도 막 쓰는게 아니라 타인이 봤을 때 이해하고 읽기 쉽게 써내려가는 거예요. 책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는 생각만 해서 쉽게 정리가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게 쉬워보이겠지만 정말 어렵더라고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항상 상처받고 남몰래 외로워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제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의 경우가 특히 그랬어요. 처음에는 그 친구들에게 섭섭해서 그런 점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부질없는 일이라는 걸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되더라구요. 결국 궁극적인 문제는 제 스스로에게 있다는 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제 스스로가 마음가짐을 달리 먹지 않는 이상, 그리고 제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은 이상, 다른 사람에게 나를 좀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그리고 그만큼 그사람도 나에게 의지하기를 원하는 건 정말 답 없는 기대인 것 같습니다.. 오마르님 영상 오늘 처음 보는데 정말 말씀이 하나같이 공감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혹은, 거꾸로 그 희생을 당하는 입장에서 자꾸 희생을 하는 것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선을 넘어선 희생은 자기 자신을 포기하게 되는 것으로 이어지고, 그것은 곧 연인을 '사랑의 대상'이 아닌 '내 삶을 망가지게 하는 원인'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인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서 동시에 내 삶도 피폐해지는 불행한 연애가 시작되는 것이죠.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나 혼자서도 행복할 줄 안다해도 상대방이 그렇지 않다면 말짱도루묵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행복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행복하다는 오마르님의 말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 또한 '자기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주체가 자신이고, 자신의 행복을 쟁취해내야 하는 주체도 자신임을 아는' 사람끼리 만나야 행복한 연애가 성립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서로를 분리된 각각의 인격체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에따라 서로가 서로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존중해주어서 각자가 침범당하지 않는,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상대에게 위탁시키지 않는- 상대에게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으니까요. 덧붙이자면, '내 모든 불행은 연애로서 덮어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자세도 문제를 시작하게 하는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연애에서 느껴지는 행복은 내 인생에 작게- 혹은 경우에 따라서 조금 더 크게 살짝 얹혀지는 것이지, 내 인생을 덮어씌우는- 혹은 완전히 바꿔버리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절대로 아니어야합니다. 어쨌든 서로를 각각의 분리된 인격체로 인식하는 것이 시작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상대방을 사랑하므로써 행복을 '얻는' 것과, '연애=행복' 이라는 의무감으로 자신의 행복을 상대에게 '위탁'시키는 것은 다른 것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는거구요.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저도 아마 제 글 다시 읽어보면 뭔소리일지 모를듯...)
와..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연애를 생각 하고 계셨어요 머리가 좀 트인 느낌이네요 .. 전 지금까지 내가 가족관계와 친구관계 사회생활만으로도 힘들고 벅차 죽겠는데 연애까지 힘들면 뭐하러 연애를 하나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연애는 두명이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지 붙어있는게 행복하자고 나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건 아니지 않냐는 것이었는데 오마르님의 의견을 듣고 솔직히 엄청 찔렸습니다.. 제 자신이 절 사랑하지 못하는데 남에게 애정과 행복만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제가 굉장히 이기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오마르님 덕분에 제 삶의 질이 높이지고 자존감도 좀 생기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
이렇게 유튜브에 콘텐츠가 널려 있는데 새로운 게 나올 수나 있을런지... 생각했는 데 딱 여기 있음... 와 오마르 형님 진짜 존경합니다. 콘텐츠도 너무 참신하고 인간 관계와 저의 삶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구독자 100만을 뚫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제가 연애를 하지 못할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그걸 딱 종합해서 잘 정리해 주셨네요. 막연하게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지. 외로워서 기대듯 하는 연애는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근데 의외로 그런시람 많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다들 연애가 어렵고 힘든가 봅니다.
이거 진짜 공감!! 맞아요 주변에 지금 행복하지않아서 또는 외로워서 애인 만나고싶다는 친구들에게 해주고싶었던 말이에여! 내연인은 내 감정의 쓰레기통도 아니고 내가 힘들때마다 와줄수있는 사람도 아니니 내가 힘들고 외로울때 나 스스로 위로하는 방법을 찾는게 먼저인데 말이죠!
@@hgdrinker3349 뒤늦은 답변이지만, 용서하라는것은 스스로를 위해서 용서하라는 뜻이지 죄를 지은 자에게 죗값을 치루게 하지말라는 뜻이 아니죠. 성폭행당한 본인이, 가해자를 미워하기만 한다고 해서 가해자가 처벌을 받나요? 아님 죄를 뉘우치나요? 내가 상대방을 미워한다가ㅗ해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을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고통을 받는건 가해자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피해자의 마음'이죠. 그렇기 때문에 가해자를 용서하라는 겁니다. 가해자 편을 드는것도 아니고, 가해자의 죄가 없다는 것도 아니고, 바로 나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나를 괴롭힌 사람을 용서하라는겁니다.
아무리 특별하게 여기는 상대일지라고 나의 행복을 그 관계에 맡겨버리는 것은 아주 큰 문제이다. 연인은 타인이고 내 가슴에 뚫린 구멍, 즉 외로움 같은 감정은 타인이 책임X 사실 나를 불행하게 내버려 둔 사람은 언제나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음에도 그 역할을 회피한 고로, 충분하게 단단하게 다져진 나의 행복위에 덤으로 얻는 것. 혼자일 때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
맞아요. 행복하던 저는 연인을 만나면 더 행복해 질줄알았지만 그렇지 않아 굉장히 의아했는데 정말 사이다처럼 풀어버리시네요 ㅎㅎ 대단해요. 연인을 위해 뭐든지 바뀔 수 있다는 말을 사귀는동안 항상 했었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면 그 바뀐다는 기준이 굉장히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런 기준없이, 내가 정한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아예 내던지고 바뀌자고 마음먹는 순간 제가 저를 먼저 갉아먹게 되고 저의 삶를 다 갉아먹고 난뒤에는 연인의 삶을 갉아먹게 되더라구요.그 끝은 이별이구 ㅎ 그래서 결론은 연인이 소중하고 오래 나아가고 싶다면 제가 왜 행복했는지 뭘하면서 행복했는지 그걸 딱 알고 지켜나가면서 연인과 행복을 찾아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걸 이제서야 알아버리다니 ㅠㅠ지금은 보내버렸지만 다시 붙잡고 싶네요.
인터넷에 제목:남자친구(여자친구)랑 연애해도 외로워요 이런 류의 글 올리시는 분들이 좀 봤으면 좋겠네요 상대방을 소유하려고 하면 더 멀어질 뿐이고 진정한 연애와 사랑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거라는걸 좀 깨닫기를 남의 인생(어차피 헤어지는거 아니면 남인데 결혼할 사이도 아니라면) 그만 갉아먹고 그 시간에 자기공부나 여행이라도 좀 가기를 제발...
저도 오래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내가 당연하게 해야하는 일, 그 일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아주 당연하게 남자친구에게 떠넘기고 있었던 것 같다고. 제 일과 일상을 돌보고 아침에 기분 좋게 눈을 뜨는 것부터 내일을 위해 일찍 잠드는 것까지 그 사이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남자친구를 연관시키고 내 마음처럼 되지 않으면 속상해하고 탓하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나 자신을 내가 사랑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공감하고 가요 :)
정말 자기고집세고 이기적인데 말싸움같은거할때 너무 자기만의 논리에 맞춰서 똑똑해보이는척 할말없게 만드는 친구가 있는데요 알고보면 다 들어맞지않는 논리인데 자신이 되게 똑똑한줄알아요. 말 잘 못하는사람이 말싸움에서의 팁같은거 오마르님 생각 꼭 들어보고싶습니다 ㅠㅠㅠㅠㅠ!항상 응원합니아 ♡
오마르님 그 성폭력 성희롱에 관한 말씀도 부탁드렸으면 합니다 몇몇 다수의 남자들이 여자 옷차림이 문제지 그렇게 입지 말든가 제 주위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듣고 정말 충격받았네요 아직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구독하는사람에게 큰 깨닳음이 될수있게 부탁드려요!! 영상보면서 요즘 제가 바뀌게 됐다고 생각합니당 깨닳음 고찰 너무 많이 느꼈고 여러가지 조언들 정말 감사해요 진짜 엄청난 팩폭들로 사이다 원샷한 느낌이에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21살되는 대학생입니다 첫 연애 시작한지 50일 조금 넘겼는데요 처음이라 모르던게 정말 많았고 뭐가 맞고 그른지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좋은 인연 놓치지 않을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런 생각들 말로 표현한다는 거 그리고 남들이 공감할 만한 일이라는 거 정말 대단해요!! 감사하고요!!
이번 영상에서 가슴에 뚫린 구멍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네요. 내 가슴에 있는 구멍은 내 책임이고, 내가 그 구멍 때문에 고통스러우면 그 구멍을 계속 채우면서 내가 관계속에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가면 되는데 말이에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너무나 공감됩니다.. 지금 연애를 하고있는데 애인님께서 이 영상에 계시는 혼자서의 행복이 없던 분이신지라 지금 저의 모든 일정을 애인님께 맞춰가고있어 너무나 힘듦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항상 볼때마다 행복하지만 너무나도 제 자신이 무너지는듯한 기분만 들어요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듣는건 제 주체적인 연애가 아니라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다들 너무 힘들게하는 연애는 안하는것만 못하다고 헤어지라고는 하는데 너무나도 좋아하는지 제가 무너지면서도 애인님에게 맞춰줄수밖에없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옆에 있을땐 그렇게 행복하던 애인님이 서로 집으로 돌아가시면 우울해하시고 일부러 저를 떠나려고 하셔서 제가 가면 다시 나아지고 그런 패턴이 반복되고있습니다.. 그저 제가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면 좋겠는데 실제로 옆에있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해하셔서 슬픕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와 사실 사람들이랑 대화나누거나 일하면서, 적당히 트러블안내는정도만 지내왔고 사실, 모든 사람이 내눈에 들수없듯이 보통사람보다 제게 유독 더 잘보이는 예리한 눈을 숨기며 살아왔는데 "저 사람참 깨어있다"라고 느낀적이 정말오래된것같습니다. 철학적 인문학적 사고에 참도움됩니다. 좋은영상 많이올려주세요 사실 수업료안받는게 죄송할따름 더~널리퍼져서 더~많은사람들이 오마르님의 생각을 일부 이식할수있기를...
오마르님 유튜브가 좋은이유
1.편집호흡이빠르다 2.그래서귀에쏙쏙박힘 3.영상이짧아서데이터부담이없다.4.짧은 영상이지만 내가듣고싶은말이 다 들어있음5.그리고 오마르님 넘멋있음ㅠㅠ
린정 합니다
연애를 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네요
진심 남자가 봐서 설레입니다. 존잘에 말도 잘하시고!! 다 가지신분 ... 뭔가 없는 게 있을지도요 ㅎㅎ
hirit er 공감 진짜 호흡 빠른거 좋아요
1번 완전공감!!!
혼자 있을 때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연애를 해도 행복하지 않다 백번 맞는 말씀♡♡♡♡
Doel Doelzhs 왜자꾸 남녀갈등 일으키세요 그만하세요
@Doel Doelzhs 양남 만났어도 행복하진 않을걸요 걔들은 너 싫어하거든
@Doel Doelzhs 여자지만 말하는거 보니 한심하시네요ㅡㅡ
혼자있는게 나은데 타인이 불편하죠
이런걸 가치관이 잘생겼다고 하는걸까..
유진 얼굴도 잘생기심
유진 님의 연애가치관은 뭔가요
@@TheGjf82kf 정신차리세요
전군 왜요 외모는 주관적이에요 잘생겼어요
@@전군-d1h ㅋㅋㅋㅋㅋㅋㅋ
연락에 얽매이지 않아도되고 감정낭비 안해도되고 이새끼가 뒤에서 어떤 개짓할지 스트레스 안받아도되서 혼자인게 너무 편함.. 남자못잃어에서 벗어나니까 진짜 너무 행복함
저도요ㅎ 저도 왕년에 연애 마니 했었는데 끊고나서 너무 편하고 조아요~~
와...속이 다 시워어어어어언허다...경험상 연애관계나 친구관계에서 일부 진상들의 특징은 항상 타인으로부터의 사랑을 갈구함. 자기자신이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자신이 살아있다는 걸 느낌. 그래서 타인에게 늘 의존하도 존속되려고 애씀..한마디로 타인을 이용하여 자신의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느낌.
tidlsl20080525 그런 여성과 사귀고 정말 많이 피곤하고 짜증 났었죠 지금 만나는 사람은 제게 의존적이지 않고 서로 의지할수있는 그런 사람이네요
많은 공감이되네요 연인은 자신의 감정 쓰레기통이 아닌데 말이죠
그게 저예요... 어떻게 하면 고칠까요.......
@아주좋아 저도 원댓같은 성향이 심하게 깔린 사람인데 따뜻한말에 위로받고갑니다.... 병이라고 생각했어요 .... ㅜㅜ
스스로를 비하할수록 더 고치기힘들거예요 스스로를받아들이고 사랑해주면 언젠가저절로 행복해질거예요
외롭다고 이성을 만남으로써 그 외로움을 해결하려 하는게 가장 미련한거임 ㅜ 외로우면 취미활동이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투자하면서 스스로 그 외로움을 해소하는게 맞는건데
2:55 저랑 연애관이 같으시네요 제가 이 생각을 갖게 된건 저번에 티비에서 어떤 정신과 의사가 이렇게 똑같이 얘기하더라구요 '제가 언제 결혼을 해야 할까요 혹은 연애를 해야 할까요?' 라는 어떤 연예인에 질문에 '혼자일때도 충분히 행복한데 누군가와 함께하면 더 행복할때 그때 연애나 결혼을 하면된다' 라구요 저랑 항상 생각이 다르신 거 같아서(항상 반성하게 만드시는 오마르님..) 인생 헛살았나 싶었는데 다행히 제 삶이 아예 엉망은 아니였네요ㅋㅋㅋㅋㅋ 오늘도 잘 보고 가요!
공감 백배예요! 나의 행복을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내 자신 뿐이죠 ^.^
이건 연애 뿐 아니라 친구, 가족, 반려동물한테도 해당되는 말인 것 같아요.
내가 스스로 안정을 못 찾으면
누구도 나를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없다는 걸 알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정말정말 공감해요
첫 남자친구를 사귀었을 때 마냥 행복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더 외로울 수도 있다는 걸 깨닫고 참 혼란스러웠어요
그리고 나 자신이 아닌 그 누구도 나의 외로움과 허함를 온전히 채워줄 수는 없다는 걸 배웠구요
그리고 신기하게 나를 좀 더 좋아하고 아껴주기 시작하니까 외로워서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더라구요
오마르의 삶이란 유튜버를 구독자 한 5천정도일때 처음 발견했습니다. 유튜브영상에 심취해 많은 영상을 보고 정보를 얻는것에 빠져있었죠 그때 때마침 제 앞에 나타난 오마르의 삶은 제게 살짝은 행복이었습니다 제가 딱 찾던 사람이었고 괜찮은 조언을 해주는 어른스러운 사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작은 인지도때문에 빨리 성장했으면.. 이 사람이 씨부려주는 조언들로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죠 그런데 오랜만에 이채널을 찾아와보니 구독자가 10만이나 되어있더라고요 진심으로로 축하드려요 그냥 고맙다는말과 축하드린다는 말이 하고싶었습니다 오마르님의 말덕분에 알게모르게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하니까요 젊은세대가 원하고 필요한 말을 많이 해주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과 좋은 조언들로 오래오래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10만구독자 달성 정말정말 축하드려요!!
송민겸 지금 20만 근처 ㄷㄷ 거의 기하급수적
항상 이 얘기를 해주면 그럴거면 연애를 왜 하냐는 질문이 따라왔는데, 그 부분도 이야기 해 주시네요. 당장 외로워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지 마세요. 특히나 사람을 갈아타면서 사귀는 것은 나의 외로움만 배로 늘어날 뿐일지도 모릅니다.
하나만 덧 붙여서 이야기 해보자면, 내가 그 사람이 왜 좋은가를 생각해 보세요. 나를 사랑해 주는 그가 좋은 것인지, 정말 그가 좋은 것인지, 전자는 나를 사랑하는 나의 이기심으로 그를 좋아했기 때문에 진정으로 그를 좋아하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연애는 결국 ‘왜 나를 위해 배려 안해?’와 같은 질문을 낳을 수 밖에 없죠.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은 타인의 존재를 알게되고, 그만큼 배려할 수도 있게 될 것 입니다.
혼자 행복해야 둘이서도 행복하다는 말 공감가요..
중심이 잡힌 상태에서 맺은 인간관계는 훨씬 더 안정감 있더라구요
중심을 잡기 위해 내가 먼저 행복해져야하고
그 행복이 뭘까 생각해봤는데.. 걱정 없이 현재에 오롯이 집중할때를 행복이라 생각했어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것들, 하고 싶은 것들을 쭉 적고 하나씩 해보고 있어요..
이 강연보고 오마르님의 행복이란? 행복해지는 방법? 이 궁금해졌어요 ㅋㅋㅋ정답은 없겠지만 이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 거 같아요
저는 항상 남들이 부러워할 외모와 성격을 가진 연인을 만나왔는데 연인이 스스로의 일상을 포기하고 제곁에있는걸 즐겼습니다 근데 저의 말도안되는 행동들로 다놓치고 몇번을후회했죠 거의 애정결핍이였고 항상 환승하듯 연애를 하고 상대방에게 질척?거리는 제모습을본 뒤 제 자신이 불쌍하더라구요 좋은시절 자기발전하나없이 지나가겠구나 아차싶어 연인과 헤어진뒤 친구들이 이성이있는 술자리에 불러도 참석안하고 남은시간은 책읽고 공부도하고 스스로에게 시간을 투자하니깐 점점 더 자아성찰이 또렷해지고 하루하루가 조금은 외로워도 새롭더라구요 내스스로가 단단하지 않으면 항상 목마른 갈증이 함께 하고 그 상태로 짝이 나타나도 의지할 보호자를 찾은거 뿐인거같아요 ..ㅠㅠ매번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공감되고 힐링 되네요
그쳐? 연애해서 행복할 때도 있는거지 행복하려고 연애하려면 진짜 답없져......
이 채널은 정말 진짜 별거 아닌 주제로 생각 하게하는 힘을 갖고 있음
언듯보면 예수지만 붓다인 철학즈아.....
저도 지금 연인과 사귀는 초반에는 정말 불안정하고 위태로워서 오마르님이 나쁘다고 했던 그 모든 요구를 다 하고 있었어요. 친구 꼭 만나야되냐, 게임을 꼭 지금 해야하냐 등등. 지금 생각하니 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연인의 일상을 침해하다못해 제 멋대로 휘두르고 있었고, 그게 너무 미안할 뿐이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얘기 끝까지 들어주고, 사실 제가 뭐라 한다고 해도 본인 하고싶은 대로 해도 될 일인데도 타협하려 애쓰고, 항상 우울한 제 옆에 함께해준 연인에 비해 제가 얼마나 어린애 같은 사람이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었어요. 아 씨 눈물날라그러네 정말 저 자신을 가장 먼저 위로하는 어른이 되어야겠어요. 옆에 이런 사람이 있다는 사실에 다시한번 감사하게 해주신 오마르님 객관적인 말씀에 오늘도 무릎탁치고 갑니다. 날 추운데 건강조심하세요~
정말 제 남자친구 얘기같아요. 제가 쉬고싶은날에도 만나자고 조르고.. 더이상 내삶은 내것이 아닌거같고.. 지칩니다.. 남친이 영상보고 깨닫는게 있었으면 좋겠어요
니 남친도 똑같은 생각할껄요
@@무논리로해죠해죠 열등감ㅋㅋㅋㅋ
약간 전지전능해보이셔서 말씀하시는 모든것이 다 진리인거같음..
오마르님이 올리는 인간관계 관련 영상은 공통적으로 '자존감'이 주제네요. 이 자존감부터 해결하지 못하면 인간관계는 삐걱거릴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만약에 아직 연애경험이 없거나 연애에 대한 어떤 가치관이 설립되지 않은 분이라면 타인의 경험이 지금 생각하기에 옳다고 보이더라도 그것을 믿고 그대로 행동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오마르님의 말이 틀리다고 말 하는 것이 아니라 연애를 경험하거나 시간이흐르면서 느끼는 것에 따라 다르게 생각하고 그게 본인과 더 맞을 수 있기때문입니다 누구는 항상불행한 인생에 빛줄기같은 연인이 나타나 본인을 구제해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상대가 희생하지만 누군가 희생된다고 틀린건 아니라 생각해서요
지금까지 영상들 중에 가장 와닿고 좋은 말 같아요 특히 연인의 삶에서 포기해도 괜찮은 것을 내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생각...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마음은 서운해져서 자주울기도 했었거든요.. 남친이 중요시 하는 것들을 하길 바라면서도 제가 2순위로 밀리는 것 같아서 항상 속상해 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좋은 말씀 항상 고맙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연인에게 많은 부분을 의지해서 그렇지, 이 의견은 다른 관계에서도 충분히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메시지를 정말 부드럽게 전달해주시네요. 진짜 어떻게 마르 형을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ㅠ 오늘도 형의 영상으로 마음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좋은사람이 생기면 자연스레 애인관계로 이어지는게 좋은거같아요. 오마르님 말대로 외로워서 사귀면 진짜 얼마못감.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남자친구한테 계속 투정부리고 혼자일때보다 지금이 더 외롭다고 쏘아댔는데 결국 돌이켜보니 제가 문제였네요
혼자서도 행복하지못하고 비어있었기에 당연한결과였단걸 깨닫고갑니다 부끄러워지네요
@@show2915-b3m 이미 반성하고 있는데 훈수질
저도 반성하고 갑니다....
내가 맨날 주변사람에게 몇시간동안 얘기하던거를 4분컷 할줄이야...오마르 당신은 대체..
와 ㅠㅠ 이번 영상은 진짜 뒤통수 딱 맞는 느낌임 항상 의미부여가 심하고 혼자 기대하고 혼자 실망하고 연애든 새로운 만남이든 혼자 다를거라는 기대에 부풀어있다가 맘같지않으면 푸쉬쉬 바람이 빠지고 이게 너무 힘들었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나에게 있었네요 그 사람에게 행복 기대 다름을 제가 위탁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ㅋㅋㅠ 이제는 좀 달라져야겠네요 그 사람들도 힘들었겠지만 이런 과정을 반복하면서 저를 더더욱 갉아먹게되더라구요
역시 장첸형은 내면(장기 아님)을 잘 들여다보시는 사람인거 같아요. 지금 돌이켜보면 제 주변에서 오랫동안 연인관계를 지속했던 사람들은 행복이 우선이 아닌 배려가 우선이였죠. 그 배려로 인해서 즐거움과 행복을 느끼는거였어요. 나 자신에 대한 배려, 그리고 이성과의 배려가 굉장히 연인관계에서 중요하죠. 그런데 요즘에 금방 사귀고 헤어지는 애들은 이런 배려가 없는거같아요. 그리고 이런 배려를 가르켜주는 곳도 마땅히 옆사람이 조언해주듯이 해주는 곳도 없죠.
정말 댓글 잘 안남기는데 이번 영상 보니까 머릿속이 진짜 번쩍하는게 느껴지네요.. 제 자신이 뛰어나고 도덕적으로 무결한 사람은 아니지만 그래도 살아오면서 사귀었던 사람들에게 못했다고 생각은 하지않았는데 어쩌면 제 스스로의 외로움 때문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많이 주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연애라는게 꼭 행복감을 느껴야만 하는것도 아닌데.. 상대방이 무언가 제 기준에서 맘에 들지않는 행동을 했다 해서 상대방의 가치관까지 제 자신의 기준삼아 맞추려고 했던 지난날을 참 반성하게 되는 영상이네요.. 정말 많이 깨닫고 배우고 갑니다..
외로워서 사귄 건 아니지만 그 사람에게 항상 희생만 바란 거 같네요 이 영상을 보고 제가 그 사람과 헤어진 이유를 이제야 제대로 알겠네요 그 사람에게 모든 걸 포기하라고만 한 것 같아 미안하네요 제 첫번째 연애는 이렇게 끝났지만 다음 연애부터는 저도 이제 저 자신을 더 사랑하고 그 사람에게만 의지하고 모든 걸 바라지 않아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랑받고 싶어하면서 사랑해주면 금방 그사람한테 질리고 다른 사람에게 다시 사랑 받고 싶어하는 사람에 대해 얘기해주세요. 제가 딱 그래요. 너무 사랑받고 싶은데 정작 사랑해주면 얼마 가지 않아서 질리고 심지어 이런 제 마음을 알아채고 불안해하는 상대를 보면 아예 상대가 싫어지는데 고민이에요. 해결하지 못하더라도 오마르님의 생각을 듣고 싶어요ㅠㅠㅠㅠㅠ 오늘 영상도 최고예요,,,, 오멘
완전 저... 저는 이성.동성 구분 없이 이래요 병같아요ㅜㅜㅜ...... 삶이 피폐해져요...
오마르님 생각 = 제 생각
어쩜 제가 생각했던 것을 속시원히 하시나요ㅋㅋ 연인을 위하여 내 모든것을 희생할순 없죠 친구관계도 마찬가지구요 오늘도 위안 삼고갑니당
맞는 말이에요 항상 친구든 연인이든 자꾸 나만 신경써달라고 왜 날 안봐주냐고 강요하는 사람들 보면 근본적으로 자기 삶을 제대로 챙길줄 모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래서 제가 연애를 안하는 거에요^^ 절대로 못하는거 아니에요
책 하나 씁시다 오마르님 ㅠ
김수빈 헐 ㅇㅈ
김수빈 이미준비중일듯
먹기 위해 사는 토라스크 ㅋㅋㅋㅋㅋㅋ 그럴 수도 있겠네요
책 쓰시면 꼭 사려구요 진짜..
그리고 출판..
오마르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연애하면 항상 상대방이 저의 시간을 빼앗고 제 삶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아서 제가 지쳐서 먼저 헤어지곤 했는데 그뒤에 주위에서도 냄비근성이라는 소리도 듣고 진짜 내가 문제인가 하고 죄책감만 들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네요ㅠㅠㅠㅠ 다들 스스로도 충분히 행복한 상태에서 연애 시작해서 상대방 생활도 존중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런 영상 만들어주셔서 항상 감사해요 오마르님ㅜ
오마르님의 영상을 잘보는법
1. 썸네일의 주제만 보고 나의생각은 어떤지 잠시 고민해본다.
2. 영상을 본다.
루이루이룰루루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
책을 많이 읽으시나요?? 어떻게 저렇게 어휘력이 풍부하신거죠 ㅠㅜ 노하우좀여
Mong A 책이라면 책추천도부탁해요 ㅠㅠ
음.. 책도 책이지만 어떤 생각을 할 때 주로 머리로 생각하잖아요? 저는 그것들을 글로 적어서 온전하게 표현하는 습관이 있어요. 생각만 하면 잠 못 이룰정도로 답답한데, 내가 생각하는걸 글로 표현함으로써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는? 생각만 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느낌을 받아요. 이것도 똑같다고 생각해요. 어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 또 글도 막 쓰는게 아니라 타인이 봤을 때 이해하고 읽기 쉽게 써내려가는 거예요. 책을 만든다고 생각해 보세요. 저는 생각만 해서 쉽게 정리가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게 쉬워보이겠지만 정말 어렵더라고요..
누나가좋아요 엥 오마르 님이세여?
sugar 52 쟤가 하는 말 맞아보이는데. 진짜 말 잘하고 글 잘쓰는 사람들은 남들이 이해하기 쉽게 문장을 배치하는 사람들임
국문학과라고 하셨던거 같아요!
인간관계에 있어서 항상 상처받고 남몰래 외로워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제가 정말 아끼고 좋아하는 친구의 경우가 특히 그랬어요. 처음에는 그 친구들에게 섭섭해서 그런 점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정말 부질없는 일이라는 걸 시간이 지날수록 깨닫게 되더라구요. 결국 궁극적인 문제는 제 스스로에게 있다는 게 정말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제 스스로가 마음가짐을 달리 먹지 않는 이상, 그리고 제 스스로가 행복하지 않은 이상, 다른 사람에게 나를 좀 이해해주고 보듬어주고 그리고 그만큼 그사람도 나에게 의지하기를 원하는 건 정말 답 없는 기대인 것 같습니다.. 오마르님 영상 오늘 처음 보는데 정말 말씀이 하나같이 공감되네요. 앞으로도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혹은, 거꾸로 그 희생을 당하는 입장에서 자꾸 희생을 하는 것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선을 넘어선 희생은 자기 자신을 포기하게 되는 것으로 이어지고, 그것은 곧 연인을 '사랑의 대상'이 아닌 '내 삶을 망가지게 하는 원인'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그래서 연인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서 동시에 내 삶도 피폐해지는 불행한 연애가 시작되는 것이죠.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할 줄 알고, 나 혼자서도 행복할 줄 안다해도 상대방이 그렇지 않다면 말짱도루묵이라는 말입니다.
그런 면에서 행복한 사람들끼리 만나야 행복하다는 오마르님의 말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 또한 '자기 자신의 행복을 느끼는 주체가 자신이고, 자신의 행복을 쟁취해내야 하는 주체도 자신임을 아는' 사람끼리 만나야 행복한 연애가 성립될 수 있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야만 서로를 분리된 각각의 인격체라는 것을 이해하고, 그에따라 서로가 서로의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존중해주어서 각자가 침범당하지 않는, 그리고 자신의 행복을 상대에게 위탁시키지 않는- 상대에게서 행복을 '얻을 수 있는' 행복한 연애를 할 수 있으니까요.
덧붙이자면, '내 모든 불행은 연애로서 덮어질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자세도 문제를 시작하게 하는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연애에서 느껴지는 행복은 내 인생에 작게- 혹은 경우에 따라서 조금 더 크게 살짝 얹혀지는 것이지, 내 인생을 덮어씌우는- 혹은 완전히 바꿔버리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절대로 아니어야합니다.
어쨌든 서로를 각각의 분리된 인격체로 인식하는 것이 시작점이 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상대방을 사랑하므로써 행복을 '얻는' 것과, '연애=행복' 이라는 의무감으로 자신의 행복을 상대에게 '위탁'시키는 것은 다른 것임을 인지할 필요가 있는거구요.
(글이 상당히 길어졌네요. 저도 아마 제 글 다시 읽어보면 뭔소리일지 모를듯...)
타인과의 관계에 나의 행복을 위탁한다.. 라는 말에 진짜 머리 댕~ 하고 망치로 맞은 기분.... 와... 진짜 명언.... 내 자신이 행복해야 연애가 행복하다.. 진짜 맞는 말씀이십니다ㅠㅠㅠㅠ
역시 인생 2회차 다우십니다...
와.. 지금까지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연애를 생각 하고 계셨어요 머리가 좀 트인 느낌이네요 .. 전 지금까지 내가 가족관계와 친구관계 사회생활만으로도 힘들고 벅차 죽겠는데 연애까지 힘들면 뭐하러 연애를 하나 이런 입장을 가지고 있던 사람입니다. 연애는 두명이 행복하려고 하는 것이지 붙어있는게 행복하자고 나 스스로를 불행하게 만드는건 아니지 않냐는 것이었는데 오마르님의 의견을 듣고 솔직히 엄청 찔렸습니다.. 제 자신이 절 사랑하지 못하는데 남에게 애정과 행복만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거든요.. 지금에서야 돌아보면 제가 굉장히 이기적이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오마르님 덕분에 제 삶의 질이 높이지고 자존감도 좀 생기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대할게요 !!
이 분 진짜 한번 만나보고싶다..... 진짜 시간 가는 중 모르고 대화 할 수 있을꼬 같아요..... 너무 조하😊
혼자서도 행복한 두 사람이 만나야 행복하다... 이건 정말 정말 완벽한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뇌섹 지립니다 오집니다 다들 오마르님하세요 오멘
이렇게 유튜브에 콘텐츠가 널려 있는데 새로운 게 나올 수나 있을런지... 생각했는 데 딱 여기 있음... 와 오마르 형님 진짜 존경합니다. 콘텐츠도 너무 참신하고 인간 관계와 저의 삶에 대해서 많은 공부가 되는 것 같아요!! 구독자 100만을 뚫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와..진짜이거맞는거같아요...자신을잃지않고서로배려하는거..진짜중요한거같습니다..진짜팩폭이에요!!제생각에는연애에있어서도나라는자존감잃지않고상대방도상대방이라는자존감잃지않은상태에서로간의대화를통해합의점을찾아배려하는점이란거진짜공감해요!!음..저의경우는그래서믿음과연락의빈도라고생각합니다.차라리어디간다고속이지않고이야기하는게더상대방을배려하는거같거든요..당장에는팩폭이라상처받을수도있지만차라리내인생전반을생각하면그쪽이진심으로절배려하는거같아요..이별할때도그렇구요..음..마음이맞다소울이맞다라는거는제생각에는한쪽에서무진장노력하는걸로보여요..요즘데이트폭력도그렇고남녀혐오감도그렇고..진짜오마르님처럼자기자신을잃지않는거..정말중요한거같습니다.리마인드시켜줘서고맙습니다~^^이쁘고건강한연애.인간관계하시길바라겠습니다.오마르님은좋은분만날준비가되어있는분같아존경합니다!!
생각이 너무 잘생겼다.......
제가 연애를 하지 못할 몇가지 이유가 있었는데 그걸 딱 종합해서 잘 정리해 주셨네요.
막연하게 좀 더 괜찮은 사람이 되어야지. 외로워서 기대듯 하는 연애는 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했었는데..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근데 의외로 그런시람 많지 않더라구요 ㅋㅋㅋ 그래서 다들 연애가 어렵고 힘든가 봅니다.
항상 이유모를찝찝함이있었는데 오늘 에서야 답을알게됐네요...근데슬퍼요 나를 불행하게내버려둔사람이 결국엔 나자신이었다니...ㅠㅠ
이거 진짜 공감!!
맞아요 주변에 지금 행복하지않아서 또는 외로워서 애인 만나고싶다는 친구들에게 해주고싶었던 말이에여!
내연인은 내 감정의 쓰레기통도 아니고 내가 힘들때마다 와줄수있는 사람도 아니니 내가 힘들고 외로울때 나 스스로 위로하는 방법을 찾는게 먼저인데 말이죠!
... 거의 말하고 이목구비달린 책 수준인데요 ... 와우 만수ㅐ
은혜 받은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띵언 줄줄.... 명언을 한문장에 하나씩 말하는 당신은 도덕책......
뭔가..법륜스님 즉문즉설을 겁나 힙한 버전으로 듣는 느낌ㅎㅎ 잘 보고있습니다!!
포뇨 입니다 법륜스님에 김 지윤 연소장& 법현스님 즉설을 겁나 버무려
혜민스님으로 밀봉한 뒤 뒤져트로 오마르 버전을 추가한 거 같다 지~저스
법륜 혜민스 헛소리 쩔던데 ㅋㅋ 자기 성폭행한 애비때매 고통받는 피해자한테 가해자 용서하라고함 갓마르하곤 비교 노노
watcher 헉 법륜스 혜민스 실망이군요 그렇다면 취소입니다
@@hgdrinker3349 뒤늦은 답변이지만, 용서하라는것은 스스로를 위해서 용서하라는 뜻이지 죄를 지은 자에게 죗값을 치루게 하지말라는 뜻이 아니죠.
성폭행당한 본인이, 가해자를 미워하기만 한다고 해서 가해자가 처벌을 받나요? 아님 죄를 뉘우치나요? 내가 상대방을 미워한다가ㅗ해서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히려 상대방을 미워하면 미워할수록 고통을 받는건 가해자를 미워하고 원망하는 '피해자의 마음'이죠.
그렇기 때문에 가해자를 용서하라는 겁니다. 가해자 편을 드는것도 아니고, 가해자의 죄가 없다는 것도 아니고, 바로 나의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나를 괴롭힌 사람을 용서하라는겁니다.
아무리 특별하게 여기는 상대일지라고 나의 행복을 그 관계에 맡겨버리는 것은 아주 큰 문제이다.
연인은 타인이고 내 가슴에 뚫린 구멍, 즉 외로움 같은 감정은 타인이 책임X
사실 나를 불행하게 내버려 둔 사람은 언제나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음에도 그 역할을 회피한
고로, 충분하게 단단하게 다져진 나의 행복위에 덤으로 얻는 것. 혼자일 때도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필요.
인생 몇회차신가요.... ㅋㅋㅋㅋㅋ 담담한 표정으로 진짜 정확하게 짚어주시네요 여태 제 가치관과 마음가짐을 되돌아보게 할 정도로.. 홀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하여 이렇게 자세히 알려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잘 보고 있어요 :3
오마르님을 만나는 사람은 정말 행운일거에요 친구든 연인이든!!
맞아요. 행복하던 저는 연인을 만나면 더 행복해 질줄알았지만 그렇지 않아 굉장히 의아했는데 정말 사이다처럼 풀어버리시네요 ㅎㅎ 대단해요. 연인을 위해 뭐든지 바뀔 수 있다는 말을 사귀는동안 항상 했었는데요 다시 생각해보면 그 바뀐다는 기준이 굉장히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런 기준없이, 내가 정한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을 아예 내던지고 바뀌자고 마음먹는 순간 제가 저를 먼저 갉아먹게 되고 저의 삶를 다 갉아먹고 난뒤에는 연인의 삶을 갉아먹게 되더라구요.그 끝은 이별이구 ㅎ
그래서 결론은 연인이 소중하고 오래 나아가고 싶다면 제가 왜 행복했는지 뭘하면서 행복했는지 그걸 딱 알고 지켜나가면서 연인과 행복을 찾아가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걸 이제서야 알아버리다니 ㅠㅠ지금은 보내버렸지만 다시 붙잡고 싶네요.
나는 예전에 연애 할때는 행복하다는 느낌을 못 받았는데., 누군가를 진정 좋아하고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해주면 행복을 느낀다.
지금까지 이런 팩트를 알려준 매개체가 없어 핑계를 대며 자괴감에 빠져 있었는데 이 동영상으로 진실을 알게 되어 정말 기뻐요.
헛..공감해요 그래서 연애안하는것두 있음!! 제가 자꾸 의지하려구해서 힘들더라구요ㅜ 내기준으로 판단하면안된다는게 와닿네요... 그사람은 그게더 중요한 일일수도있으니...
나의 행복 위에 덤으로 얹는 것이지 그 것이 메인이 아니다 이 말 좋네요
맞는거 같아요 행님 남을 사랑하기 위해선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혼자여도 행복할 수 없는 사람은 둘이 되도 행복하기가 어렵죠
진리에 대해서 말씀해주시네요 ㅎㅎ
언니왤케이뻐요
인터넷에 제목:남자친구(여자친구)랑 연애해도 외로워요 이런 류의 글 올리시는 분들이 좀 봤으면 좋겠네요
상대방을 소유하려고 하면 더 멀어질 뿐이고 진정한 연애와 사랑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배려하는거라는걸 좀 깨닫기를 남의 인생(어차피 헤어지는거 아니면 남인데 결혼할 사이도 아니라면) 그만 갉아먹고
그 시간에 자기공부나 여행이라도 좀 가기를 제발...
저도 오래사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이런 생각이 갑자기 들었어요. 내가 당연하게 해야하는 일, 그 일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외로움을 아주 당연하게 남자친구에게 떠넘기고 있었던 것 같다고. 제 일과 일상을 돌보고 아침에 기분 좋게 눈을 뜨는 것부터 내일을 위해 일찍 잠드는 것까지 그 사이 일어나는 모든 일들에 남자친구를 연관시키고 내 마음처럼 되지 않으면 속상해하고 탓하던 모습을 되돌아보면서 나 자신을 내가 사랑해야 한다고 느꼈어요. 공감하고 가요 :)
진짜 이번 영상 완전 공감해요.. 그동안 연애하면서 제 전 연인들이 저한테서 금방 질리던이유가 영상의 이유였던거 같아요...우선 자신의 자존감을 찾고 나 자신이 행복해야하는게 맞는거같아요ㅜㅜㅜ어쩜 이리 맞는 말씀만 하시는지..
개인적으로 연애를 하면 행복하고 별 불만이 없다 생각하여 이번 영상은 스킵하려다 무심코 들었는데 정말 감동적이네요 ... 필기해야겠어요 🌟🌟🌟
피드에 떠 있는 영상 하나 봤다가 구독 누르고 계속 보고 있습니다. 진짜 말씀 잘 하시네요! 평소에 하던 두루뭉술한 생각들이 정리 된 기분이에요!!!
얼마전에 헤어졌는데, 1000% 공감합니다 정말 맞는 말만 줄줄 하시네욤..
정말 자기고집세고 이기적인데 말싸움같은거할때 너무 자기만의 논리에 맞춰서 똑똑해보이는척 할말없게 만드는 친구가 있는데요 알고보면 다 들어맞지않는 논리인데 자신이 되게 똑똑한줄알아요. 말 잘 못하는사람이 말싸움에서의 팁같은거 오마르님 생각 꼭 들어보고싶습니다 ㅠㅠㅠㅠㅠ!항상 응원합니아 ♡
머리가 넘나 찰랑거릴것같댜...
오늘도 유익한 동영상 고맙습니다👏🏻
연애도 나 자신스스로 사랑하고 행복해야 건강한 연애를 할 수 있다 생각했어요 평소에도!
행복을 얻으려 연애를 하는것이 아니라
상대에게 내 행복을 나눠줄 수 있을 때 하는것이 연애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볼때마다 오마르님 같은 친구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마르님 그 성폭력 성희롱에 관한 말씀도 부탁드렸으면 합니다
몇몇 다수의 남자들이 여자 옷차림이 문제지 그렇게 입지 말든가 제 주위에 이렇게 말하는 사람을 듣고 정말 충격받았네요 아직 이런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구나 구독하는사람에게 큰 깨닳음이 될수있게 부탁드려요!!
영상보면서 요즘 제가 바뀌게 됐다고 생각합니당 깨닳음 고찰 너무 많이 느꼈고 여러가지 조언들 정말 감사해요
진짜 엄청난 팩폭들로 사이다 원샷한 느낌이에요
와 무섭네여. 장난으로 하는말 아니고 진심이라면 진짜 사이코같은데
몇몇 다수..?
안녕하세요
올해로 21살되는 대학생입니다
첫 연애 시작한지 50일 조금 넘겼는데요
처음이라 모르던게 정말 많았고 뭐가 맞고 그른지 판단하기 어려웠는데
덕분에 좋은 인연 놓치지 않을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런 생각들 말로 표현한다는 거
그리고 남들이 공감할 만한 일이라는 거
정말 대단해요!! 감사하고요!!
정말 도움되는 강의네요 자기자신이 최고인거 같아요 내가행복해야 연애도행복한것
연애를 해본적이 없는데 썸네일을 보고 마음의 안정감을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질문 내가 올린건데 오마르님 감동입니다 ㅠ 정말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결국 내문제 였네요
제 행복을 찾아보겠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가슴에 뚫린 구멍이라는 말이 제일 와닿네요.
내 가슴에 있는 구멍은 내 책임이고, 내가 그 구멍 때문에 고통스러우면 그 구멍을 계속 채우면서 내가 관계속에서 더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단단한 사람으로 만들어가면 되는데 말이에요.
이번 영상도 잘 보고 갑니다~😆
너무나 공감됩니다.. 지금 연애를 하고있는데 애인님께서 이 영상에 계시는 혼자서의 행복이 없던 분이신지라 지금 저의 모든 일정을 애인님께 맞춰가고있어 너무나 힘듦니다.. 그래도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 항상 볼때마다 행복하지만 너무나도 제 자신이 무너지는듯한 기분만 들어요 주위 사람들의 말을 듣는건 제 주체적인 연애가 아니라 생각이 들기도하지만 다들 너무 힘들게하는 연애는 안하는것만 못하다고 헤어지라고는 하는데 너무나도 좋아하는지 제가 무너지면서도 애인님에게 맞춰줄수밖에없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옆에 있을땐 그렇게 행복하던 애인님이 서로 집으로 돌아가시면 우울해하시고 일부러 저를 떠나려고 하셔서 제가 가면 다시 나아지고 그런 패턴이 반복되고있습니다.. 그저 제가 옆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면 좋겠는데 실제로 옆에있지 않으면 불안하고 초조해하셔서 슬픕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새벽이라 피곤해서 글이 자연스럽지 못했네요.. 지금도 애인님이 불안해하셔서 뛰어서 애인님을 보고온지라.. 힘든데도 새벽에 연락이 와서 답장을 안하면 또 힘들어할까봐 걱정되어 피곤해도 잠을 못자는 상태네요...
맨날 외롭다고생각해서 생겼음좋겠다 했는데 오마르님말이 팩트가되서 조언이 됬네요 감사합니다
저번 영상에서는 날이선느낌이강햇다면 이번 영상에서는 따뜻한느낌이드네요.
와 사실 사람들이랑 대화나누거나 일하면서, 적당히 트러블안내는정도만 지내왔고 사실, 모든 사람이 내눈에 들수없듯이 보통사람보다 제게 유독 더 잘보이는 예리한 눈을 숨기며 살아왔는데 "저 사람참 깨어있다"라고 느낀적이 정말오래된것같습니다. 철학적 인문학적 사고에 참도움됩니다. 좋은영상 많이올려주세요 사실 수업료안받는게 죄송할따름 더~널리퍼져서 더~많은사람들이 오마르님의 생각을 일부 이식할수있기를...
으아,,,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ㅠㅠ
!!오마르님 구독자 10만 축하드려요😆😆
진짜 공감합니다
혼자서 행복한 사람 두 사람이 만나야 행복한 연애가 가능한것 같아요
사랑해여 언니 10만명 축하해여 언니
이시간에 영상이라니 감사합니다!
이번 영상보고 뜨끔하는 사람 진짜 많을듯.. 띵언 감사합니다 오마르님
연애 하면서 답답했는데 오마르님 영상보고 생각이 달라졌내요 핵공감👍😭
오마르님 여친,남친이라는 말대신에 연인이라고 하는거 너무 좋아요....
이기적이지 않은 합의란게 정말 중요하죠. 좋은 영상 감사해요~
많은 생각이 들게하는 영상이네요
아직 적은 나이지만 전여자친구가 떠오르며 많이 부끄럽네요 영상속의 타인의 행복을 갉아먹는 이기적인 모습은 저의 모습이였어요 좋은 영상 만들어줘서 감사합니다
인간관계의, 제 삶의 방향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항상 유익한 영상 넘 감사합니다..오늘도 명언 터지네요....그리고 오마르님 머리길이가 넘 거지존이라 대리 고통 받고갑니다
인생은뽀자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ㅌㅌㅋㅋㅋㅋㅋㅋㅋ
와.....매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막상 들어보니 진짜 머리 한 대 맞은 기분이다... 요즘 연애중임에도 너무 행복하지않고. 남자친구도 나 때문에 힘들어하는 모습들에 점점 더 집착하게되고 그랬는데 이 영상 보고나니 정신이 확 드네요! 감사해요!
일케 늦은 시간에 올라오다니,,!!😮 오늘도 영상 잘보고 갑니다😁
항상 나 자신을 사랑해야 남을 사랑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 단번에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