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한국에서 많이 먹는 조합이네요. 우리도 옛날부터 고추장+버터(마가린) 조합 많이 먹어서 익숙하죠. 김치볶음밥+ 버터(마요네즈 넣기도함) 양념치킨+ 치즈가루 간장계란밥+버터… 등등 댓글에도 있네요. 군대에서 고주장+마가린 먹었던거라고요. 전쟁이후 한국에서 한식+유럽음식 조합 많았죠. 10년전쯤에 교포들이 음식 개발할때 고추장이 매워서 버터가 중화 시킨다고 넣어 음식개발했던걸로 알아요. 근데 오히려 대중들이 스스로 유행시키는게 파급력이 크네요. 한국에서 먹던 방식을 외국에서 거부감 없이 먹는게 좋네요.
@@JAE-0509 제면 기술이 일본꺼지 면요리 자체를 일본요리라고 하면 안될듯? 그리고 그렇게 사사건건 따지면 그 인스턴트 제면 기술을 전수해준게 일본으로 귀화한 대만인인데 대만 요리라고 해야 할까요? 부대찌개에 치즈가 들어가나요? 그건 개인에 기호에 따라 넣는거고 원래 부대찌개에는 치즈가 안들어가요.
고추장 버터 한식 맞아요 군대에선 고추장에 버터나 마가린 넣어서 밥에 비벼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20년 전에도 군대에 훈련중에 먹었던 별미임 그때는 야외 텐트 안해서 먹었던터라 따로 조리가 힘들어서 고추장과 버트를 적정량 퍼서 밥에 넣고 밑반찬을 넣어서 비벼먹었어요 고추장+참기름과는 다른 차원의 맛이었음 빵이나 파스타에 비벼먹는 것은 당시에는 불가능했지만 비빔밥으로 자주 먹었음 군대에서 먹던 것이 더 고급이 된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또 다른 별미는 치즈+딸기잼 +계란후라이 샌드위치였음 제가 있던 부대는 빵식 하는 날이면 사람 차출해서 대대 전체가 먹을 계란 후라이를 만들게 했거든요 그날이 되면 계란 후라이 600~700개 만들었음 처음 먹었을때는 이것이 왜 맛있는지 몰랐는데 그 다음부터는 가끔 생각나면 먹는 간식이 됫음
고추장을 감칠맛이 나는 소금 대체제 느낌으로 양식에 섞어 넣으면 맛있음. 개인적으로 크림파스타에 고추장 넣는 조합을 좋아하는데 크림파스타 할 때 소금 넣지 말고 고추장으로 간을 하면 맛있음. 고추장 맛이 나는 게 아니라 크림파스타에 깊은 감칠맛이 더해진 느낌임. 그리고 의외로 매운맛이 세진 않아서 그래도 고추장을 넣었는데 매콤해야지~ 싶으면 고추나 고추가루를 넣으면 원하는 느낌의 매콤함이 남
어릴때 한 쪽 식빵에 버터 바르고 다른 한 장에 고추장 발라 겹쳐서 자주 먹었었는데~ 김치국물에 식빵 적시고 땅콩버터나 쌈장 발라서도 자주 먹었고~ 친구들한테 고추장 음료수나 김치국물 음료수 만들어 보겠다고 여러번 말했었는데 김치국물과 요거트를 잘 조합하면 좋은 식품도 나올꺼 같은데~~
어렸을적 입맛없을때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이랑 같은 맛일꺼 같네요. 마가린밥 혹은 버터밥이라고 ㅋ 기호에 따라 고추장도 좀 넣기도 했어서ㅋㅋ 완전 고향의맛 ㅋㅋㅋㅋㅋ 어려울적에 밥은 먹어야겠고 칼로리는 높여야겠고 거기서 탄생한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의경나온 친구의경우는 부대 식당에서 소금처럼 테이블에 있었다고 합니다.
설렁탕과 깍두기가 좋은 궁합인 것은 고추의 매운 성분이 지방을 열에너지와 수분으로 분해해서 느끼한 맛을 잡아 주고 맛을 돋구기 때문입니다. 김치찌개에와 느끼한 스팸 밑 온갖 소세지와 햄등과 만나 부대찌개가 되고, 돼지고기는 매운 양념의 제육볶음으로 거듭나 맛있는 음식들이 되었습니다. 고추장 버터도 비슷한 궁합이기에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 된다고 봅니다. 버터뿐만 아니라 고충장과 라드(돼지기름), 고추장과 아보카도 오일도...맛있는 궁합이 되기에 충분할 거에요.
난 저거 가지고 괴식이라고 하는 사람들 이해 안 갔음. 좀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 고추장버터를 만들어 쓰진 않지만 고추장버터밥 해먹는 사람들 있고, 김치볶음밥 레시피 중에 고추장하고 버터 같이 쓰는 레시피도 있는데 어떻게 괴식이 되겠음? 무엇보다 매콤+느끼는 정석 조합 중 하나잖아.
고추장 버터 만드는법 보면. 사실 기존에 상온 버터로 만들는 법이 서양에서 흔한 재조법 같은 그전엔. 상온 버터에 레몬그라스 / 허브잎/ 다진 고기류/ 등등 으로 만들던것에. 그냥 고추장을 넣어 먹는것 뿐인듯 배우건. 배우자. 생각해보면 고추장 버터 맛. 어쩌면 아는맛 아닌가???
저거 한국에서 많이 먹는 조합이네요.
우리도 옛날부터 고추장+버터(마가린) 조합 많이 먹어서 익숙하죠.
김치볶음밥+ 버터(마요네즈 넣기도함)
양념치킨+ 치즈가루
간장계란밥+버터… 등등
댓글에도 있네요. 군대에서 고주장+마가린 먹었던거라고요.
전쟁이후 한국에서 한식+유럽음식 조합 많았죠.
10년전쯤에 교포들이 음식 개발할때 고추장이 매워서 버터가 중화 시킨다고 넣어 음식개발했던걸로 알아요.
근데 오히려 대중들이 스스로 유행시키는게 파급력이 크네요.
한국에서 먹던 방식을 외국에서 거부감 없이 먹는게 좋네요.
괴식이라는 애들은 그냥 요리 자체를 평소에 안하는 애들인듯
애초에 김치는 미국에서도 아시아계만 소비하는 음식임. 올려치기 ㄴㄴ
@@무횽 과거라면 그렇지만 요즘은 또 아니게됨
@@무횽 지금은 전혀 아닌데요 ㅋㅋㅋㅋㅋ
아하 그러고보니 그렇네요!!! 어떻게 이런 내용들을 다 알고 계시는지!! 대단하셔요👍🏻👍🏻👍🏻 지식인👍🏻👍🏻
우리나라의 부대찌개 콘치즈 허니버터 브레드같이 한식인데 재료는 한국적이지 않은 그런거죠
부대찌개는 햄 빼고는 한국적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numberone-rz7jb 베이크드 빈과 치즈 미국이고
라면 사리는 따지고 가면 일본거죠
@@JAE-0509 제면 기술이 일본꺼지 면요리 자체를 일본요리라고 하면 안될듯? 그리고 그렇게 사사건건 따지면 그 인스턴트 제면 기술을 전수해준게 일본으로 귀화한 대만인인데 대만 요리라고 해야 할까요? 부대찌개에 치즈가 들어가나요? 그건 개인에 기호에 따라 넣는거고 원래 부대찌개에는 치즈가 안들어가요.
@@numberone-rz7jb 메인재료가 그런거지 조리방식은 한국식이라
항상 생각하는게 식문화는 외국 문화와 만났을때 진정으로 빛을 발하는거 같습니다. 자국인들은 완전히 익숙해져서 다른 방식으로 사용할 생각을 잘 못하는데 외국인들은 아니니까요
역으로 콘치즈는 외국인들은 상상도 못한 조합을 우리나라에서 처음 했으니까요
외국인들은 그걸보고 천재냐고 극찬하고
'고추장 + 버터'는 생경하지 않은 것이 호프집에서 마른 오징어를 시키면 마요네즈와 고추장을 주는데 그걸 따로 먹기도 하지만 그 둘을 섞어서 먹으면 더 맛있죠. 딱 그것과 비슷한 느낌일 듯.
군대 있을 때 이미 고추장, 마가린, 계란 노란자 섞어서 밥비벼 먹던 방식이랑 비슷하다고 보면 될 듯
이게 맞지 ㅋㅋ
봉다리밥이잖아ㅋㅋ
@@키디언 봉다리 밥은 정체모를 제육에 참기름에 섞은거 아닌가?
개구리때 얘기임? 16군번인데 난생 첨 들어보네.
@@dudrb1101 99군번인데 16군번이면 밥이 잘나와서 저렇게 비벼먹을 일
없을수도 있죠
제가 복무하던 때에는 월급이 병장 월급이 13000원이라 저런 것을 살 돈은 없으니
소대장이 사비로 사와서 먹었음 일주일 훈련인데 고추장 큰것 1통하고 마가린 또는 버터를 사오는데
야외 훈련 나갈때 먹으면 별미임
그때도 일회용 비닐 봉지 담아서 분배했음
이유는 식판 세척 안해도 되거든요
식판이 없으면 반합에 담아서 줘야 하는데 이것도 귀찬으니 그냥 비닐 봉지에 담아서 분배함
떡 볶아먹어도 야무질듯...
와... 약간 기름 떡볶이 처럼!!
@@baroff75 이그잭틀리..
와 먹잘알...
😮
맛이 있을수 밖에 없는 조합이긴한데 배합비율이 중요할듯
예전에 쉑셱에서 고추장쉑 팔았었는데 진짜 엄청맛있었음 저것도 맛있을듯
고추장 버터 한식 맞아요
군대에선 고추장에 버터나 마가린 넣어서 밥에 비벼먹는 경우가 있습니다
20년 전에도 군대에 훈련중에 먹었던 별미임
그때는 야외 텐트 안해서 먹었던터라 따로 조리가 힘들어서
고추장과 버트를 적정량 퍼서 밥에 넣고 밑반찬을 넣어서 비벼먹었어요
고추장+참기름과는 다른 차원의 맛이었음
빵이나 파스타에 비벼먹는 것은 당시에는 불가능했지만 비빔밥으로 자주 먹었음
군대에서 먹던 것이 더 고급이 된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또 다른 별미는 치즈+딸기잼 +계란후라이 샌드위치였음
제가 있던 부대는 빵식 하는 날이면 사람 차출해서 대대 전체가 먹을 계란 후라이를 만들게 했거든요
그날이 되면 계란 후라이 600~700개 만들었음
처음 먹었을때는 이것이 왜 맛있는지 몰랐는데 그 다음부터는 가끔 생각나면 먹는 간식이 됫음
02군번인데 저도 군대에서 고추장에 버터나 마가린 마요네즈 같은거랑 참기름까지 섞어서 비빔밥으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요즘 어린사람들이 그렇게 먹은걸 모르니 새로운조합 이러는듯
05년도 군번입니다. 맛다시랑 마요네즈 섞어서 밥이랑 같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ㅋㅋ 둘이 같다고 생각하면 제육볶음도 양념 재우지 말고 고기 따로 굽고 제육양념 따로해서 비벼 먹어라
어렸을 때부터 밥에 버터나 마가린과 고추장이나 간장 비벼서 먹고, 지금도 입맛 없을 때 그렇게 먹고 있다. 이미 예전부터 알고 있는 맛인데... 이게 왜 화제가 되나.. 싶다. 심지어 마요네즈와 고추장, 또는 올리브유와 고추장을 밥에 비벼 먹기도 한다.
나도 40년 경력임
이미 과거오래전부터 먹었던조합인데 어느순간 먹을게 많아지면서 요즘어린사람들이 안먹으니 새로운조합인지 아는듯 ㅋㅋ
고추장 버터는 맛있을거 같은데
콘치즈가 한식이듯이 저건 양식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고추장 버터는 옛날부터 한국에서 먹던 건데 뭔 양식
나 어릴 때부터 간장 버터밥이나 고추장버터밥 비며먹었음 괴식 아니고 양식 아니고 한식임 30년도 더됨
구치소 교도소 70년대부터 먹음.지금까지
@@킁킁이-b3s 형님ㄷㄷ 구치소요?
고추장을 감칠맛이 나는 소금 대체제 느낌으로 양식에 섞어 넣으면 맛있음. 개인적으로 크림파스타에 고추장 넣는 조합을 좋아하는데 크림파스타 할 때 소금 넣지 말고 고추장으로 간을 하면 맛있음. 고추장 맛이 나는 게 아니라 크림파스타에 깊은 감칠맛이 더해진 느낌임. 그리고 의외로 매운맛이 세진 않아서 그래도 고추장을 넣었는데 매콤해야지~ 싶으면 고추나 고추가루를 넣으면 원하는 느낌의 매콤함이 남
너무 기대하지 말게나...한국살다 미국간 지인이 먹어보고는 스테이크에 고추장버터 얹어서 구으니까 소고기로 제육볶음한 맛난다고 함 ㅋㅋ
소고기로 제육볶음한 맛 난다는 거, 엄청 맛있는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육맛을 싫어하는 사람 흔치 않은데
@@user-mark01 내 말이... ㅋㅋㅋㅋ 제육이 쉬워보이나 ㅋㅋㅋㅋ
제육 싫어하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제육 좋아하는데 저런 말 한거면 정신에 이상있는 거 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net.ko_비싼 스테이크용 고기로 제육볶음 맛 나면 아쉬운거 아닌가? 제육은 싼 돼지고기로 해먹고 스테이크는 스테이크로 먹는게 낫지않음?
이태리 사람 입장이 이해가 된다... 오마이갓
맛있을것같은뎅.. 뭐가 문제지
저런 신선한 시도가 있어야 음식이 발전을 하죠. 일종의 밈이라지만 이태리 사람들 음식에서 너무 고지식해 보임.. 우리나라만큼 자국 음식 퓨전시도 많이 하는 나라도 잘 없을 걸요?
뭐 이해 안 갈 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신선한데...? 맛있어보임 ㅎㅎ
저거 비슷한 조합은 이미 우리나라에 있음.. 그다지 이태리 까지 아님.
이건 선녀야...
스테이크는 고추장 버터를 굽는데 쓰는게 아닐텐데?
다 구운다음 고추장 버터를 얹어서 먹거나 레스팅 과정에 추가해서 먹는 편이 맛있을 듯.
우와 스테이크를 고추장버터 굽는데 쓰는거면 얼마나 고급진 고추장버터가 탄생하는겁니까 ㅋㅋ 스테이크 굽는데 고추장버터를 쓰는거겠죠 ㅋㅋ 근데 외국에서는 스테이크 구울때 양념 발라서 굽는것도 많이 합니다 우리나라도 양념갈비 라는게 있잖아요
저런버터는 다굽고나서 마지막에 버터올리는게 국룰이고 그게더 향을지키고 맛있죠
그런아쉬움을 말씀하신거 같아요
고기구울땐 일반버터 굽고나서 고추장버터를 올리고 손님앞에 나가면 새로운 메뉴죠
요리를 하는사람이 아니라 저렇게 했지만 말이죠
@@리버쓰-x4o
아뇨 저렇게 허브나 향신료를 섞어서 만든 버터는 향을 위해서
보통 레스팅할때 버터를 올려서 열로 녹여서 먹는게 맞습니다
안그러면 향이 다 날아가니까요
간계밥할때 참기름 대신 버터 좀 썰어넣어서 쓰까무그면 개쩜
이거 예전 40여년전 내가 청소년 일때 우리나라 에서 많이 먹었는데 새삼 스럽내 동물성 버터 이용 하다 당시 식물성 버터가 나와서 후라이판에 버터 고추장 넣고 비벼 먹는게 한동안 유행 했지
약간 우리도 비빔밥에 참기름 뿌리고 그러니 이해됨!
이미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고추장 마가린에 비벼먹었었는데 버터나 마가린이나 맛은비슷하지요 고추장에 마가린넣어서 볶아먹거나 비벼먹던걸 모르다니 그러면 어리다는거임 이미 과거 먹을게 많이 업던 몇십년전에 먹던거임 무슨 새로운조합이라니 ㅡㅡ
기본적으로 고추장과 지방의 만남인데 이 조합이 맛이 없을리가 없지.
제육볶음 생각하면 됨
김치 볶음밥 할때 버터 넣으면 은은하게 고소한게 맛있음
원래 어렸을때 새로 한 뜨거운 밥에 마가린이랑 간장 or 고추장 넣고 비비면 그거 하나로 다른 반찬 필요없이 먹곤 했는데
이렇게 점점 더ㅠ세계로 나가는거죠.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저조합 아마 80년대 사람들이 좋아할듯 그때 당시 버터/간장/계란 /밥 비벼서 김치나 김을 싸서 먹었었니
고주창은 기본적이니 아는 맛이니
하 예전 영국유학할때 홈스테이가정이 식빵이랑 버터 인심이 좋아서 배고플때마다 야식 아침으로 많이 먹었죠. 버터랑 식빵이 질릴때 어렵게 구한 고추장을 구은식빵에 버터 바르고 고추장 발라 먹으니 이게 천국이구나 싶었습니다
외국인 만든 한식대회 한번만해줘 변형되 한식들이 궁굼해
저거 70~80년대 유행했는데 버터대신 마가린였지만
로제떡볶이도 크림과 고추장의 혼합인데 치즈도 넣어먹고. 버터도 잘 어울릴것 같은데
뭐 이미 30년전부터 우리나라에서 해먹었던거잖아? 군대랑 교도소에서 특히 많이 해먹었지.
버터 고추장은 이미 인터넷에서 유명한레시피인데 저건 조금 다른 방식인거죠 고추장을 각종 양념과 끓이고 마지막에 버터를 넣어서 만들면 겁나 맛남
제작진들은 왜 맛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는거지.. 우리나라에 있자나 밥에 고추장 비벼서 마가린이나 버터 넣어서 같이 비비기도하고 떡볶이에 로제나 치즈 마요네즈..기타등등 넣어먹고.. 김치볶음밥에 버터넣고 닭갈비에 치즈같은거 넣고 생각보다 비슷한 맛이 많은거 같은데
어릴때 한 쪽 식빵에 버터 바르고 다른 한 장에 고추장 발라 겹쳐서 자주 먹었었는데~ 김치국물에 식빵 적시고 땅콩버터나 쌈장 발라서도 자주 먹었고~ 친구들한테 고추장 음료수나 김치국물 음료수 만들어 보겠다고 여러번 말했었는데 김치국물과 요거트를 잘 조합하면 좋은 식품도 나올꺼 같은데~~
그냥 밥에다가 고추장에 참기름에 슬라이스치즈 넣어서 슥슥 비벼주면 맛나지~
쏘야볶음엔 케찹이랑고추장 섞어 만들면 진짜 맛있자나
세상에나 😂
밥 위에 참치 한 캔 고추장 조금 넣고 슥슥 비벼 먹으면 개 꿀맛!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예전70~80년대 어렸을 때 참 많이 조합해서 먹던 방법이라 알 것 같네요. 뜨거운 밥에 버터를 넣어 녹이고 고추장 또는 간장으로 비벼 먹었지요. 아주 간편하면서도 참 맛있는 조합이었지요.
뜨거운 된장찌개에 버터 넣어 먹어도 맛있어요~~
독일사는애 애들이 고추장을 너무 여러가지에 써서 놀라움...막 생요거트에 고추장넣고 약간 끓여서 파스타로 만들어먹길래 기겁...
이젠 신선한 조합 보면 이상할 것 같단 생각보단 어떤 맛일지 호기심이 먼저 생겨ㅋㅋ
어릴때. 계란+마가린+고추장에 비벼먹었는데
맛 있습니다 ㅋ
음식은 퓨전이 맛있죠
우리나라 김치에 고춧가루 넣는것 처럼 퓨전이 맛있죠
김치볶음밥 할때 고추장과 버터 같이 넣으면 맛있음
군대에서 점심먹을 때 마가린과 고추장을 밥에 비벼 자주 먹었는데 아주 좋았지
고추장+참기름or들기름 넣어 먹는 비빔밥같은거랑 비슷할거 같아요 버터도 건강에 좋은 음식이라 구이나 볶음요리에 괜찮은 조합 같아용
마지막소고기는 잘못사용했어요..다굽고 레스팅에 올려 살짝녹여 같이 먹는겁니다
고추장버터.. 말만 들어도 뜨거운 밥에 비벼먹고 싶네ㅋ
크림 파스타 할 때 고추장 섞구 허브로 깻잎 넣어서 먹었었는데 괜찮았음.
느끼한 음식이랑 한식이랑 상성이 최강이긴해요. 사람도 동물도 자연도 비슷한 이치예요.
어렸을적 입맛없을때
외할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이랑 같은 맛일꺼 같네요.
마가린밥 혹은 버터밥이라고 ㅋ 기호에 따라 고추장도 좀 넣기도 했어서ㅋㅋ
완전 고향의맛 ㅋㅋㅋㅋㅋ
어려울적에 밥은 먹어야겠고 칼로리는 높여야겠고
거기서 탄생한 음식이 아닌가 합니다.
의경나온 친구의경우는 부대 식당에서 소금처럼 테이블에 있었다고 합니다.
식은 밥을 버터넣고 볶다가 간마늘과 고추장넣에 같이 볶은후 약불 상태로 꿀 한 티스푼 넣어 마지막으로 30초 정도 더 볶아주고 먹어보면 맛 죽임.
라드에 쌈장 청양고추 다진마늘 섞어서 굳힌다음에 바게트도 찍어먹던데
옛날에 마가린과 고추장에 비벼서 어릴적에 많이 먹었는데, 이게 외국에서 대박이라니
고추장 + 빠다 에 밥 비벼먹던거..어릴때 부터 먹던건데 저걸 새로워 하는 한국 사람이 더 신기한데요? 어떻게 모르지?
애초에 닭갈비에 치즈 넣거나 떡볶이에 치즈 넣는것도 붉달볶음면에 치즈 넣는 것도 다 같은 개념인데.. 이걸 신기한 느낌으로 받아들이면
설렁탕과 깍두기가 좋은 궁합인 것은 고추의 매운 성분이 지방을 열에너지와 수분으로 분해해서 느끼한 맛을 잡아 주고 맛을 돋구기 때문입니다. 김치찌개에와 느끼한 스팸 밑 온갖 소세지와 햄등과 만나 부대찌개가 되고, 돼지고기는 매운 양념의 제육볶음으로 거듭나 맛있는 음식들이 되었습니다. 고추장 버터도 비슷한 궁합이기에 충분히 맛있는 음식이 된다고 봅니다. 버터뿐만 아니라 고충장과 라드(돼지기름), 고추장과 아보카도 오일도...맛있는 궁합이 되기에 충분할 거에요.
고추장에 케첩 섞어도 맛잇는데
마른 오징어 먹을때 마요네즈+고추장은 틀리지않는 조합이니까 몬알
외국인들도 파김치 맛을 알아야할텐데... 빵, 피자, 스파게티 먹을때 파김치랑 같이 먹음 예술인데
이미 닭갈비집에서는 볶음밥에 버터 넣어주는 곳도 있던 거 같은데 딱 그.맛 일 거 같아요~!ㅋㅋ
어릴때 밥에 고추장 계란후라이올리고 마아가린 슥슥비벼먹으면 꿀맛이였는데요
아마 80년대위론 다 아는맛일겁니다
난 저거 가지고 괴식이라고 하는 사람들 이해 안 갔음. 좀만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에서 고추장버터를 만들어 쓰진 않지만 고추장버터밥 해먹는 사람들 있고, 김치볶음밥 레시피 중에 고추장하고 버터 같이 쓰는 레시피도 있는데 어떻게 괴식이 되겠음? 무엇보다 매콤+느끼는 정석 조합 중 하나잖아.
50년도 더 전....친구에게 참기름에 간장 넣고 밥을 비벼먹으면 맛나다고 했더니.....빠다와 고추장을 넣고 먹으면 더 맛나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나를 데려가 보리밥에 빠다넣고 고추장 넣고 밥을 비벼주는데...아주 맛나게 먹었어요....
피자에 파인야플 같은건가? 굿 아이디어인걸.
김치 뽁음밥에 마요네즈 넣고 뽁으면
맛나요
고추장에 밥 비벼먹을때 마가린이나 버터 한숟갈 추가해서 계란후라이 올려서 먹지 않나요..? 난 그래서 익숙할거같은데 ㅋㅋㅋ
그렇게 먹지는 않지만 괜찮을것 같네요.
그래 많이 먹어
전 5~6년정도 된거 같은데 고추장에 밥+스크램블+치즈+버터10g 넣고 비벼먹고 있었어요
특히 볶음밥은 원래 한국스타일인데 뭐 고추장이랑 버터는 어울릴수밖에 없는 맛이지만 버터의 비율이 너무 높아서 한국인에겐 조금 색다른 맛일듯 ㅋㅋ
맵고 달고 기름지고 짠맛에 마늘 섞었는데 맛 없을수가 없겠네.
고추장 버터 만드는법 보면. 사실
기존에 상온 버터로 만들는 법이 서양에서 흔한 재조법 같은
그전엔. 상온 버터에
레몬그라스 / 허브잎/ 다진 고기류/
등등 으로 만들던것에. 그냥 고추장을 넣어 먹는것 뿐인듯
배우건. 배우자. 생각해보면
고추장 버터 맛. 어쩌면 아는맛 아닌가???
저게 시판 고추장이라 원래 고추장맛이 안 날텐데.... 집 고추장은 그냥 먹어도 담백, 고소하고, 감칠맛이 나며 맛있습니다.
80년대 자취방 레시피가 따순 밥에 고추장이나 간장 한 숟갈 버터 한 숟갈 넣고 비벼먹기. 버터 여력도 안되면 마가린..
영상에 나오는 바이올린 브금 제목이 뭔가요?
치즈가루는 얼마나 넣나요??
맛있겠네.신기한 정도로
어릴때 자주 밥 비벼먹던 조합
고추장 크림치즈도 괜찮을득
미국인이 먼가 음식을 개조해서 먹었다는게 놀라울 따름..
저거 식당에서도 비빔밥소스 만들때 버터 많이넣음
고추장 이 들어간 버터 맛있던데 😊
마가린 쓰지 말고 자연산 버터를 싸용하세요
어... 음... 예.. 알겠습니다
어릴때 버터+고추장 밥 저렇게 비벼 먹었어요
식당에서 육계장 끓일때 쓰는 소기름에 고추가루 섞은것 같은 느낌이려나? 방법이 좀 비슷해 보여요~
육개장이죠
쉽게 비유하자면 고추장에 참기름 같은거임
비빔밥에 고추장넣고 버터넣으면 개맛도리지
고추장이 두큰술밖에 안들어갖고 버터는 엄청 많이 들어갔으니까 버터향이 더 강한게 당연한듯..
난 어릴때도 고추장에 매실액기스 섞어서 마가린에 구운 모닝빵에 발라먹었음..
맛있는뎅...
매실액기스는 왜 섞음? 시지 않음?
@@user-bf4lt9zi9u 아 액기스가 아니라
매실 청이요 ㅋㅋㅋ 잘못썼네요 ㅋㅋ
달달하니 좋아요 매실청 섞은 고추장
고추장 버터는 옛날부터 한국에서 많이 먹었죠 최소 30년은 된 조합임
그냥 딱봐도 볶음밥 해 먹고 싶어지네....
고추장향이 거의 안나면 굳이 왜섞어..? 그냥색깔만내는건가
요리할때 따로 넣으면 되지 같이 썩어버리면 한번에 다먹지도 못할텐데
나 옛날 어렸을때 마가린에 간장 넣고 콩나물 넣고 밥비벼먹고 그랬는데.. 뭐 엄청 괴식은 아닐듯. 의외로 맛 있을지도
김치볶음밥 할때 버터넣는거랑 비스무리한 맛이겠지
맛은 괜찮겠지만 전통 한식의 방향에서는 벗어났죠. 원래 한식은 몸에 안 좋은 거 안 넣는 편입니다. 일시적 현상으로 있었다가도 주류가 아니게 되죠.
이탈리아 사람들의 느낌을 알겠네
묘하게 이탈리아 요리가 외국에서 이상하게 변형됨 ㅋ
뭔가 맛없을수가 없을거같긴함ㅋㅋ
김치랑 치즈의 조합이 어울릴지 몰랐다는것과
같은 원리 아닐까 싶네 ㅋㅋ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