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무엇이든 하라_백락사_수행자들 6회_성민스님 EP.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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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9 сен 2024
  • 강원도 홍천의 백락사.
    백가지 즐거움이 있다는 백락사는 성민 스님이 30년 동안 직접 몸으로 때워 만든 절이다.
    아름다운 절을 만드는 것을 수행으로 삼아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백락사의 주변 환경을 위해 굴착기를 직접 몰고 씨를 뿌려 농사를 짓는다.
    노는 땅이 없도록 농사를 짓고, 나무를 심는 스님께 왜 이렇게까지 하느냐 물었다.
    “땅에 대한 예의예요. 나에게 주어진 공간에 있어서 그 공간에 맞게끔 최선을 다해서 살아가는 것. 그것이 나의 역할이 아닌가 생각해요.”
    내가 진 짐이 무거울 때는 잠시라도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곳,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성민 스님의 백락사를 찾아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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