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남을 대할 때 항상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8.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걸 얻으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왔는데,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평생 해도 평생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ㆍ
어렵네요. 아님 쉬운가요? 마지막에 셀프를 찾아가기위해선 어떤것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죽여도 될까요? 5학년때 박모라는 아이가 자신이 주변아이들에게 있어보이기위해 저를 희생양으로 엄청 놀렸던 일이있었는데, 그때 정말 지옥이였죠. 이 자식은 놀림으로서 얻는 가오는 얻지만, 저는 대응해봐야 맨날 싸우고 싸우고 오히려 제가 일방적으로 때려도 그 다음날 되면 마치 사이코패스처럼 또다시 놀리면서 자신의 재미와 무엇보다 자신의 내성적인성격을 나를 놀리므로서 주변아이들에게 존재감을 알리는 그런 일종의 과시행동을 위해 악마같은 행동을 계속하더라구요. 그게 거의 30년이 다되는데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문제는 그때의 상처를 치유하기위해서 그때 상황을 시뮬레이션해서 방법을 적용하고 해결을 얻기위해 생각을 해보면, 여전히 답이 없다는거죠. 답은 그냥 싸워서 코피터트리는것 정도나 때리는것 정도는 놀림의 단맛과 승자라는 착각에 중독된 박모 애새끼 에게 별 소용없다는거죠. 결국 초딩5학년으로선 하면안되는 극단적 방법 말고는 답이 없다는걸 느끼거든요. 만약 5학년으로 돌아간다면 칼로 찔러도 될까요? 자신의 셀프를 찾아가기위해선 그런 무조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그게 답일까요?
시중에나온 데미안에 대한 해석중 완벽에 가까운 이해라고 봄..99프로
왜냐면 헤세가 영향을 받았던
융 심리학을 바탕으로 해석하기 때문이다..
데미안에 이런 심리학이 스며들어 있는지 몰랐습니다. 몰랐기에 데미안이 아리송했던 것 같네요. 이제 조금 더 이해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얼른 다시 읽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진정성있는 이야기도 울림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너무 좋은 강연... 잘 모르겠던 것들도 이 강연을 보고나니 100%이해가 되네요
하나하나 마음이 와닿아요 강연감사해요 이어서 2편도 볼게요 감사합니다
맨 앞의 인용은 데미안 핵심을 잘 반영한 듯 합니다.
불교의 유식학,원불교의 마음공부,기타 동양철학,칸트철학, 심리학과 함께 더불어 녹여낸 작품을 깊이 공부한 정여울님이 멋진 설명을 하는 참 좋습니다
정여울작가님^^ 반갑씁니다 조그마한 강의실에서 아주가까이서 뵈었던 눈반짝*입니다 ^^~
귀한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강의 잘 들었습니다
정말 좋은 영상이네요..
1. 바보와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 기질대로만 사물을 본다.
2.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 자기가 죽을 날짜, 고통받는 누군가, 성범죄 사건
3. 노력해도 극복을 못하거나 극복이 안되는 일도 있다.
4. 과유불급: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이건 독서, 종교, 운동, 게임도 마찬가지다.
5. 과거의 잣대로 현재를 재지 마라. 기껏해야 추측이 고작이다. ㅡ 필립 체스터필드
6. 너무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도 그렇게 좋은 삶은 아니다. 적당히 모르는 것도 있어야 한다.
7. 남을 대할 때 항상 인간으로 대해야 한다.
8. 아무나 가질 수 없는 걸 얻으려면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책에 나왔는데,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해서 무언가를 얻을 수도 있겠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아무나 할 수 없는 노력을 평생 해도 평생 아무것도 못 얻을 수도 있다.ㆍ
마음공부와 이어지는듯한 느낌
감사합니다 건강챙기십시요.
울렁거리는 추억을 캐어보다/철수김원태
묻어진 추억을 캐어 끌고서 다녀본다
한강대교와 한강철교가 한강과
첫만남으로 상면하고 햇살이 던지어져
녹아버린 남산공원 영등포 새마을 공원을 전전하고
반짝이는 당인리 발전소가불빛을 던지니
활주로에 미끄러지는 비행기로
눈빛을 일으키고 나대로 물고기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물적시고.
한강물은 철석철석 강변두리 때리면서 출렁출렁 흘러간다.
낯선시절 몸부림치며 길찾아 헤매이고
감미로운 디스크자키의 개그의 보이스로 선율에취해 뜨겁던 가슴데리고 샛강에 들어가서 불타던 마음을 수영으로 몸식히고 모래밭을. 깔고앉아 탐스러운 이야기를. 꺼내어 토하던 추억이 새록새록
캐어진다.
강바람은 달려들어 시원함으로 감싸고
공중에뜬 비행기는 번쩍번쩍 위치알림이
시선에 들어오고 배띄어 뱃노리하던 추억은
온데간데. 안보이고 허전한 마음만 추억을 마중하고 있다.
노트에 적어가며 정지시켜 카메라로 찍기도 하며 몰입하며 시청했습니다 오늘 도서관에 데미안을 예약했어요 다시 읽어보려구요 여울님.. 진심이 담긴 강의 감사해요~~!
특별한 해석..
데미안은 나 자신인거네요
싱글레어가 데미안에게 자극을 받아 내면적자기(self)가 열리기 시작했듯이 ...
데미안은 싱글레어게 도움을 준 사람이라 생각합니다..(은인.스승)
데미안에게 큰영향을 받았고, 싱글레어가 데미안을 사랑했기에~~싱클레어의 self가 데미안이 닮을수 밖에 없는 것이지요..
춘천고 화이팅
어렵네요. 아님 쉬운가요? 마지막에 셀프를 찾아가기위해선 어떤것도 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죽여도 될까요? 5학년때 박모라는 아이가 자신이 주변아이들에게 있어보이기위해 저를 희생양으로 엄청 놀렸던 일이있었는데, 그때 정말 지옥이였죠. 이 자식은 놀림으로서 얻는 가오는 얻지만, 저는 대응해봐야 맨날 싸우고 싸우고 오히려 제가 일방적으로 때려도 그 다음날 되면 마치 사이코패스처럼 또다시 놀리면서 자신의 재미와 무엇보다 자신의 내성적인성격을 나를 놀리므로서 주변아이들에게 존재감을 알리는 그런 일종의 과시행동을 위해 악마같은 행동을 계속하더라구요. 그게 거의 30년이 다되는데도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문제는 그때의 상처를 치유하기위해서 그때 상황을 시뮬레이션해서 방법을 적용하고 해결을 얻기위해 생각을 해보면, 여전히 답이 없다는거죠. 답은 그냥 싸워서 코피터트리는것 정도나 때리는것 정도는 놀림의 단맛과 승자라는 착각에 중독된 박모 애새끼 에게 별 소용없다는거죠. 결국 초딩5학년으로선 하면안되는 극단적 방법 말고는 답이 없다는걸 느끼거든요.
만약 5학년으로 돌아간다면 칼로 찔러도 될까요? 자신의 셀프를 찾아가기위해선 그런 무조건적인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요. 그게 답일까요?
뭐라고 놀렸길래 30년씩이나 품고 계신건지..
기업 조직에서 저러면 짤림...
엄
준
식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