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펙👍👏🙏 원래 계획과 다른 산행을 하게되면 제 경험상 일정과 시간때문이라도 정군발님처럼 순발력과 낙관성을 영상 내내 못 가질듯🤣 심지어 내설악 자락의 4개 암자를? 🤪 다시 한번 리스펙!!! 옛날엔 큰형님들 여름방학만 되면 거의 솥수준의 등산 장비를 둘러메고(거기다 기타까지 ^^) 며칠을 설악의 계곡에서 먹고 자며 쌀 떨어질때까지 내외설악을 누볐다는 전설같은 얘기를 듣곤 했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 저 영상보니 진짜 부럽습니다 그리고 범람하는 등산 유튜버들 사이에 누구도 시도치 않는 발군의 컨텐츠와 꽉꽉 채워주신 정성에 감탄하며 늘 그렇듯 나침반과도 같은 정군발님의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영상중에 오세암 가는길에서 알바하신곳이 내설악 만경대 가는 길인가보더라고요. 비탐이라고 하던데 저도 모르는척 하고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 저는 다음주에 오세암에서 마등령삼거리로 해서 공룡구경 계획입니다.. 설악산은 작년에 처음으로 한번 가고 올해 두번째갑니다. 작년에 갈때도 정군발님 영상 많이 참고 했고요. 이영상도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정말 가보고 싶은 코스입니다. 나중에 중청대피소 개장하면 꼭 갈거예요 생전처음 오세암을 봅니다. 예전 만화에서 봤던것 처럼 아주 작은 암자라 생각했는데 꽤 규모가 있군요. 헬기소리 정체도 알겠되었구요. 깨달음을 얻는다는건 뭘까요? 다음에 저 코스로 간다면 아마 울것 같아요 지금도 오세암하면 왠지 목이 메여오거던요 . 만화가 너무 충격이였거던요ㅠ.ㅠ 계속 집중해서 볼께요 오늘 일은 살짝 내일로 미루고 ㅋ
오세암은 저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슬픈 전설을 갖고 있는 절이죠... 그리고, 오세암에서 봉정암 가는 길에는 어느 겨울 스님의 만류에도 그 길로 접어든 젊은이들의 슬픈 이야기도 있구요... 정말 슬픈 곳입니다. 봉정암은 저도 2012년에 처음 가봤는데, 여름여행 마지막날 가족들 집에 데려다주고, "나, 갔다 와도 되냐고?" 여쭙고는 허가가 떨어지자마자 막차 타고 오색가서 여관에서 선 잠 자다 새벽에 대청올랐는데, 왠걸 중청대피소에서 햇반은 파는데, 데워 먹는 건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뭔 준비를 했겠습니까? ㅋㅋㅋ 쫄쫄 굶으면서 봉정암을 갔는데, 마침 공양 타이밍이라 흰밥에 멀건 미역국, 단무지무침 몇조각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는데,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저는 봉정암 하면 그날의 따뜻한 밥 한그릇이 항상 생각난답니다. ㅎㅎㅎ
@@정군발.新대동여등산 지난 화요일(12일) 오색으로 시작해서 봉정암,오세암,영시암, 백담사로 내려왔습니다. 위 영상을 보이든 곳곳의 공사 현장들은 마무리가 되어 걷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봉정암에서 오세암쪽을 선택한 대여섯팀 모두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고 오르막 내리막이 연속으로 나오자.. 대부분이 힘들어 하더군요.^^ 이 코스로 산객들이 다니지 않는 이유가 그 만큼 힘들다는 거겠죠.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흔들바위 한번. 작년에 백담사만 한번. 딱 두번의 경험만 있는 설악산. 정군발님 덕분에 설악산 속살과 사암자를 순례하고 야무지게 경험하고 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도민님, 반갑습니다. ^^ 1. 백담사에서 대청봉까지 12.3km는 쉬는 시간 포함해서 6시간 30분 정도 잡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일단 봉정골까지는 그럭저럭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봉정골에서 봉정암, 봉정암에서 소청, 중청까지가 계속 가파른 오르막이라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이후 대청에서 오색까지 5km는 2시간30분에서 3시간 잡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총 18km 거리를 9시간에서 9시간 30분. 물론 더 빠르실 수도 있을 겁니다. 2.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오르막 8.3km는 4시간 잡으면 적당할 것 같고, 대청에서 봉정암까지 2.3km는 내려갈 땐 1시간 이상, 올라올 땐 봉정암에서 중청까지 1.7km 1시간 이상, 중청에서 한계령까지 내리막 7.7km 3시간 30분. 총 19km 거리를 9시간에서 10시간을 잡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산행은 백팩의 무게, 기상 여건 등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경량화시켜 가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가시게 되면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십시오. ^^
지난주, 단풍보겠다고, 아들 데리고, 악천후속에 한계령에서 설악산 귀때기 청봉오르다가, 고생 어마 무시하게 했습니다. 안개,강풍,비때문에 시야가 가려도, 설악산은 여전히 아름답네요- 영상 잘보고, 좋은 내용 흡입하고 갑니다- 초보여행유튜버 '야생소년'입니다 ㅎ
야생소년님, 한발한발 나아가심에 경의를 표합니다. 화이팅^^
리스펙👍👏🙏
원래 계획과 다른 산행을 하게되면 제 경험상 일정과 시간때문이라도 정군발님처럼 순발력과 낙관성을 영상 내내 못 가질듯🤣 심지어 내설악 자락의 4개 암자를? 🤪
다시 한번 리스펙!!!
옛날엔 큰형님들 여름방학만 되면 거의 솥수준의 등산 장비를 둘러메고(거기다 기타까지 ^^) 며칠을 설악의 계곡에서 먹고 자며 쌀 떨어질때까지 내외설악을 누볐다는 전설같은 얘기를 듣곤 했는데 그땐 몰랐는데 지금 저 영상보니 진짜 부럽습니다
그리고 범람하는 등산 유튜버들 사이에 누구도 시도치 않는 발군의 컨텐츠와 꽉꽉 채워주신 정성에 감탄하며 늘 그렇듯 나침반과도 같은 정군발님의 영상에 감사드립니다
아이스맨님, 정말 과찬이십니다. 아무튼 더 열심히 좋은 영상 많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고하십시오. ^^
대단하십니다~ 아주 좋네요~~~
윤발 형님 ^^ 감사합니다. 즐산하십시오.~~
고생하신 덕분에 멋진 영상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계 탄 느낌 ㅎㅎㅎ 수고하십시오 ^^
다음주 23일에 설악산으로 갑니다.
오색에 숙소도 예약을 했고 2박3일 예정이구요.
구곡담 코스를 예정하고 있는데 재밌겠는데요.ㅎㅎㅎㅎ
작년에 오세암 코스를 걷다가 고생을 해서..ㅋㅋ
역시 재방송이 재밌네요.
꼼꼼하게 살펴보고 익숙한 경치에
같이 감탄을 하고요.
올해 안으로 공룡도 다녀오고
귀떼기청 서북능선도 끝내려고 하는데
몸땡이가 받혀줄지 모르겠습니다.^^
부산 나들이는 잘하셨죠?
예, 잘 준비하셔서 뜻하신 바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물론 친구들 잘 보고 술도 잔뜩 먹고 올라왔습니다 ~~
감사히 잘보고
갑니다
옥현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시게 되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좋은 영상잘보고 있습니다~감사해요~~~
김성자님 감사합니다. 힘을 엄청 더 내서 더 열심히 좋은 영상 올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ㅎ 잘 보셨다니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넘무 좋아요
경성님, 감사합니다. 오세암에서 봉정암까지는 정말 적막과 고요만이 있는 구간입니다.
영상중에 오세암 가는길에서 알바하신곳이 내설악 만경대 가는 길인가보더라고요.
비탐이라고 하던데 저도 모르는척 하고 한번 가볼까 생각중입니다.ㅎㅎ
저는 다음주에 오세암에서 마등령삼거리로 해서 공룡구경 계획입니다.. 설악산은 작년에 처음으로 한번 가고 올해 두번째갑니다.
작년에 갈때도 정군발님 영상 많이 참고 했고요. 이영상도 감사히 시청하겠습니다~
아 그 길이 그 길이었군요 ㅎㅎㅎ
분명 길은 있던데 그 길이 아니었습니다. ㅋㅋㅋ
아무튼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
설악 다시 보니 좋네요
사간원님, 정말 무지 고맙습니다. ^^
정말 가보고 싶은 코스입니다. 나중에 중청대피소 개장하면 꼭 갈거예요
생전처음 오세암을 봅니다. 예전 만화에서 봤던것 처럼 아주 작은 암자라 생각했는데 꽤 규모가 있군요. 헬기소리 정체도 알겠되었구요. 깨달음을 얻는다는건 뭘까요?
다음에 저 코스로 간다면 아마 울것 같아요 지금도 오세암하면 왠지 목이 메여오거던요 . 만화가 너무 충격이였거던요ㅠ.ㅠ 계속 집중해서 볼께요 오늘 일은 살짝 내일로 미루고 ㅋ
오세암은 저도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너무 슬픈 전설을 갖고 있는 절이죠... 그리고, 오세암에서 봉정암 가는 길에는 어느 겨울 스님의 만류에도 그 길로 접어든 젊은이들의 슬픈 이야기도 있구요... 정말 슬픈 곳입니다.
봉정암은 저도 2012년에 처음 가봤는데, 여름여행 마지막날 가족들 집에 데려다주고, "나, 갔다 와도 되냐고?" 여쭙고는 허가가 떨어지자마자 막차 타고 오색가서 여관에서 선 잠 자다 새벽에 대청올랐는데, 왠걸 중청대피소에서 햇반은 파는데, 데워 먹는 건 알아서 하라고 하더군요. 제가 뭔 준비를 했겠습니까? ㅋㅋㅋ 쫄쫄 굶으면서 봉정암을 갔는데, 마침 공양 타이밍이라 흰밥에 멀건 미역국, 단무지무침 몇조각으로 아침 겸 점심을 먹었는데,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 저는 봉정암 하면 그날의 따뜻한 밥 한그릇이 항상 생각난답니다. ㅎㅎㅎ
@@정군발.新대동여등산 아... 마음 아프네요
봉정암도 오세암도 등산객들에게 배려가 많은암자네요
오세암에는 주먹밥도 있던데
지금 봉정암에서 소청 올라가고 있습니다
으랏차차 홧팅!!!
간접등산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와 4시간 45분 천천히 볼께요
오~ 강릉형님!!! 안주무셨네요 ^^ ㅋㅋㅋ
@@정군발.新대동여등산 이제 곧 잘려고 해요
02:45 ~ 03:35 사이를 하루 한번씩 시청하고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고 있습니다.
정군발님 참 대단하신게 보행속도가
봉정암까지 거의 일정해요.
이게 얼마나 힘든 것인지.....
실례지만 나이가 어떻게 되십니까.
30대? 40대?
도민님, 쪼금 더 되요.
@@정군발.新대동여등산
워어~~~~ 놀랍습니다.👍
목소리는 30대.
체력은 20대.
억양은 경북 + 부산 + 서울이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타고난 체력도 있어시겠지만
관리를 참 잘하셨군요.
존경을 표하는 바입니다.🙏
아휴 쑥스럽습니다. ㅠㅠㅠ
@@정군발.新대동여등산
지난 화요일(12일)
오색으로 시작해서 봉정암,오세암,영시암,
백담사로 내려왔습니다.
위 영상을 보이든 곳곳의 공사 현장들은
마무리가 되어 걷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봉정암에서 오세암쪽을 선택한 대여섯팀
모두 가도 가도 끝이 보이지 않고 오르막
내리막이 연속으로 나오자..
대부분이 힘들어 하더군요.^^
이 코스로 산객들이 다니지 않는 이유가
그 만큼 힘들다는 거겠죠.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흔들바위 한번.
작년에 백담사만 한번.
딱 두번의 경험만 있는 설악산.
정군발님 덕분에 설악산 속살과 사암자를
순례하고 야무지게 경험하고 왔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세상에서 제일 빡신분들이 바로 스님들 아니겠습니까?~ 🤣😝
추장님, 정말 그러시죠? ㅎㅎㅎ 그런데 다 빡쎄신 분들이 있는데, 시골에서 올라오시는 보살님들... 몸빼 바지 입으시고, 봉정골에서 봉정암 올라가시는데... ㅎㄷ ㄷ ㄷ 정말 끝내 주시죠 ^^
체력+영상+설명=👍
정말 감사하게 시청했습니다.
1. 일반인 혹은 초보에서 겨우 벗어난 분들이
이 코스를 걷는 다면 소요되는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2. 역시 위와 같은 조건으로 오색에서
출발해서 대청봉+봉정암을 찍고
원점 회귀하면 소요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리겠습니까?
도민님, 반갑습니다. ^^
1. 백담사에서 대청봉까지 12.3km는 쉬는 시간 포함해서 6시간 30분 정도 잡으시는 것이 어떨까요? 일단 봉정골까지는 그럭저럭 가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봉정골에서 봉정암, 봉정암에서 소청, 중청까지가 계속 가파른 오르막이라 힘드실 수 있습니다. 이후 대청에서 오색까지 5km는 2시간30분에서 3시간 잡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총 18km 거리를 9시간에서 9시간 30분. 물론 더 빠르실 수도 있을 겁니다.
2. 오색에서 대청봉까지 오르막 8.3km는 4시간 잡으면 적당할 것 같고, 대청에서 봉정암까지 2.3km는 내려갈 땐 1시간 이상, 올라올 땐 봉정암에서 중청까지 1.7km 1시간 이상, 중청에서 한계령까지 내리막 7.7km 3시간 30분. 총 19km 거리를 9시간에서 10시간을 잡으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산행은 백팩의 무게, 기상 여건 등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경량화시켜 가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가시게 되면 즐겁고, 안전한 산행 되십시오. ^^
@@정군발.新대동여등산
자세한 설명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에서 설악산(강원도)쪽은 대중교통
이용은 할 수 없더군요.^^;
진짜 봉정암까지길이 길고도 길죠 ㅎㅎ
네, 내설악 그 깊은 계곡길을 혼자 가려니 무섭더군요 ㅎㅎㅎ
고화질이였으면 훨신 좋았을탠데 말이죠 ㅠㅠ
4K로 올린 영상입니다. 폰에서 보신다면 유튜브 설정에서 해상도를 올리시거나, PC의 경우 크롬 브라우저에서 보시면 최고 해상도로나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1등
우와~~~~~ 감사합니다.
@@정군발.新대동여등산 제가 감사할뿐이죠^^
이상하게 이번 코스는 힘들더라구요. ㅎㅎㅎ 즐산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