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풀영상 1. 당일 종주 천불동-소청-중청-대청 (Mt. Seor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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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안녕하세요?
등산 코스별 full 영상을 제공하는 정군발의 新대동여등산지도입니다.
도움이 되시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설악산 24km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을 기획하면서 “대부분의 등산객들이 산장에서 1박을 하는데, 당일치기로 설악산을 종주하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라는 걱정을 좀 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중청 대피소에서 대청봉 올라 가던 중에 양쪽 허벅지에 근육경련이 심하게 발생해버렸습니다. 산행을 포기해야하나 고민을 엄청 했지만, 포기할 수는 없어서 혼자 등산로에 앉아 마사지도 하고, 동전파도 붙이고 해서천천히 남은 400m를 완주했습니다.
오늘 걸었던 코스는 “설악동 → 천불동 계곡 → 양폭산장 (6.5km) → 희운각 산장(8.5) → 소청봉 (9.8) → 중청대피소(10.4) → 대청봉(11) → 중청봉 (11.6) → 소청봉 (12.2) → 봉정암 절(13.3) → 구곡담 계곡 → 수렴동 산장(19.2) → 영시암 절(20.4) → 백담사(23.9km)” 입니다.
등산 당일 시간대별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05H30M에 서울 출발(자차), 7H40M 설악동 도착, 8H2M 설악동 출발, 13H10M 대청봉 도착 (상향 5시간 10분 소요), 13H40M 대청출발, 17H30M 백담사 도착 (하향 대략 4시간 소요), 19H50M 용대리에서 식사 후 버스로 한화콘도앞 이동, 택시로 설악동 복귀, 21H30M 척산온천 샤워 및 냉찜질 후 설악 출발, 23H40M 서울 도착(자차)”
그리고, 백담사에서 소청봉까지의 등산구간을 역으로 편집한 영상도 같이 올려드릴테니, 양쪽 코스 등산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궁금하신 사항있으시면 문의 주십시오.
00:00:05 코스 소개
00:00:52 등산 시작
00:03:20 천불동 계곡 시작
00:04:28 ~ 00:20:36 계곡 옆 숲길
00:20:37 ~ 00:23:24 천불동계곡의 맑은 물 줄기
00:22:03 와선대
00:23:25 tough road 시작
00:29:25 비선대
00:32:55 ~ 01:32:00 험한 길 1 (돌길, 오르막, 각종 계단 등)
00:57:50 귀면암 (통과)
01:21:57 오련폭포 (통과)
01:33:40 양폭산장 (30분 휴식)
01:34:07 산행 재개 (양폭에서 희운각대피소 구간)
01:34:20 2019.7.20 태풍 다나스 통과 때의 천당폭와 천불동계곡 영상
01:35:50 양폭포
01:37:50 천당폭포
01:40:30 ~ 02:12:12 험한 길 2 (평균 경사도 27도 오르막, 각종 계단, 돌길 등)
02:10:50 공릉능선 갈림길
02:12:12 무너미고개 전망대
02:16:00 희운각대피소 갈림길
02:16:30 산행 재개 (희운각에서 소청 구간)
02:16:33 ~ 02:53:05 험한 길 3 (평균 경사도 37도 오르막, 암릉, 각종 계단 등) - 실제 55분 소요
02:18:15 다리 이상 발생
02:35:00 ~ 02:49:55 영상 2배속 재생 구간 (속도가 너무 안나와서 2배속 재생했습니다.)
02:51:37 봉정암 갈림길
02:53:40 소청 정상
02:54:14 소청에서 중청 구간 시작
03:07:31 중청에서 대청 구간 시작
03:07:54 양쪽 다리 경련 발생
03:25:07 대청봉 도착
03:26:47 대청 ~ 중청 ~ 소청 하산 영상 하이 라이트
03:34:50 영상 끝
참고 (멋진 경관 / Beautiful Scenery) : 00:26:25 00:28:56 00:29:25(비선대) 00:31:10 00:37:37 01:00:25 01:05:08 01:07:00 01:10:00 01:17:37 01:21:30 01:24:55 01:27:28 01:30:30 01:31:50 01:35:50 02:12:35(무너미고개전망대) 02:15:00 02:29:15 02:34:20(소청 중간 전망대) 02:52:52 02:53:05 02:54:46(소청 정상) 03:10:07 03:25:28(대청봉 정상) 03:26:50(대청~소청 하산 하이라이트 영상)
그럼 같이 걸으시죠 ^^
Today I climbed the 24km section of Seoraksan Mountain.
In planning this hike, I asked myself: “Most hikers stay overnight in a mountain hut, but wouldn't it be unreasonable for me to end the Seorak Mountain on a day trip?” Not surprisingly, muscle cramps in my thighs occurred severely while I was going up from the Chungcheong Shelter to the Daecheongbong. The pain was so great that I could hardly walk. I was very worried about whether I should give up this hike. However, I couldn't give up on this hike, so I sat alone on a hiking trail, massaged both legs, and put a pain relief patch as a first aid. After 20 minutes, I was able to move slowly and finish the remaining 400m.
The course I walked today was “Seorak-dong → Cheonbul-dong Valley → Yangpok Mountain Cottage (6.5km) → Heeun-gak Mountain Cottage (8.5) → Socheong-bong (9.8) → Jungcheong Shelter (10.4) → Daecheong-bong (11) → Jungcheong-bong (11.6) → Socheong-bong (12.2 ) → Bongjeongam Temple (13.3) → Gugokdam Valley → Sureomdong Mountain Cottage (19.2) → Yeongsiam Temple (20.4) → Baekdamsa Temple (23.9km)”.
On the day of the mountaineering, my main schedule was as follows. “Leave From Seoul 05H30M (car), arrival at Seorak-dong 7H40M, departure from Seorak-dong 8H2M, arrival at Daecheongbong13H10M (5 hours and 10 minutes upward), departure from Daecheong 13H40M, arrival at Baekdamsa Temple 17H30M (approximately 4 hours downward), after meals at Yongdae-ri at Move to Hanhwa Condominium main gate 19H50M , return to Seorak-dong by taxi, take shower at Chucksan Hot Spring and leave Seorak 21H30M, arrive at Seoul (car) 23H40M
Also, I will upload a video that edits the hiking section from Baekdamsa to Socheongbong.
If you have any other questions, please contact me.
![[eng sub] The most beautiful and dangerous national park in Korea - Google maps included](/img/1.gif)
소중한 영상 정말 감사합니다❣️아름다운 풍경속에서 항상 안전 산행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영상이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오 ~~
수고하셨습니다
산타멘님, 감사합니다 ~~~^^
2:40:58초.
8~10살 정도의 여자 아이가 엄마와 내려오는
장면이 있네요.
저 식구가 어디서 출발을 했는지 몰라도
이걸 대단하다고 해야 되는지
아동 학대라고 해야 되는지..
이든 저든 놀랍네요.
정군발님.
무탈하시죠?
최소 소청은 다녀왔다 봐야 되겠죠? ㅎㅎㅎ
저는 주중에는 수많은 회식, 주말에는 하루는 집 일, 하루는 골프 갤러리를 가야 되서(제 업무 중의 일부라서...) 산을 못가는 게 정말 아쉽습니다. ㅠㅠㅠ
아침에 일찍 출근해서 여의도공원 한바퀴 도는 것이 낙입니다. ^^ 고맙습니다. 도민님. 조만간 휴가 내서 3개 정도 찍어 올려고요 ㅎㅎㅎ
@@정군발.新대동여등산
우옛든.
정군발 화이팅~👍
풀코스 동영상 정말 도움이 되는 최고의 등산유튜브
정군발 신대동여등산지도
구독! 좋아요!
동철님, 찐! 감사드립니다 ㅎㅎ 항상 즐거운 산행되십시오.^^
대단하십니다
ㅎㅎ 니차도님 너무 감사합니다
멋진영상 잘 봤습니다
저도 도전할건데 겁 부터 납니다.
KIMMI님, 충분히 하실 수 있습니다. Tip을 좀 드리면, 양폭산장에서 무너미고개 올라갔다가 고개 바로 아래 있는 희운각 대피소 내려오신 후, 충분히 휴식을 취하십시오. 희운각대피소부터 소청까지가 경사 각도도 높고, 게속 오르막입니다. 그러고 나서, 중청대피소에서 또 휴식을 취한 후 대청을 오르십시오. 그러면, 이 코스로 대청까지 잘 가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하십시오. 그리고, 저 처럼 혼자 가시는 것보다는 속도가 맞는 or 맞춰주는 동반자가 있으면 같이 올라 가십시오, 좀 더 나을 겁니다. ^^ 즐산!!! 안산!!! 하십시오.
@@정군발.新대동여등산
친절하게 유용한 팁도 주시고
할수있을것 같군요
다음 영상도 기대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네, 수고하십시오.
정군발님 항상 열심히 하셔서 저도 응원합니다
혜진님 너무너무 감사^^
와우~~~ 장거리 산행을 멋지게 하셨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구독과 좋아요 꾹~~~~ㅎㅎ
조용재님, ㅎㅎㅎ 감사합니다. ~~~ ㅎㅎㅎ ^^
대단하시네요
저도 한국나가면 도전해볼까 합니다
건강하세요
해외에서도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현지에서 하시는 일 잘 되시기 바랍니다. ^^
고생 하셨어요 진짜 감탄 하며열심히 잘봤습니다
좋아요 구독 꾹 누르고 설악산2탄 기대 합니다
생생한 영상 완전 짱짱짱입니다 짱을 백개 써도 다표현 못할듯,,,,
2탄 기대합니다
커피님, 감사합니다. ^^ 설악산 영상은 이 외에도 공룡능선, 마등령, 오색, 한계령, 강풍속 대청봉 등 몇 개가 더 있습니다. 이 링크를 누르시면 각 코스의 상단 부분에 연결 링크가 있으니 필요하시면 꼭 보십시오. ruclips.net/video/dMH5Gr9sMvA/видео.html
그러면 즐거운 산행되십십시오. ^^
@@정군발.新대동여등산 벌써 다 찾아 보고 백운대 오르는것 내려오는것 두편 봤네요
설악산편도 보겠습니다 내일 백운대 갈거라서요 ㅎㅎ
네, 잘 다녀 오십시오. ^^
너무 안쉬셔서 무리가 오신듯 하네용... ㅠㅠ
부상방지를 위해서 쉬엄쉬엄 하시게용~ ㅋㅋ
승환님, 감사합니다. 무너미고개 오를 때까지 좀 급했던 것 같고, 그렀다면 희운각대피소에서 전열을 재정비했었어야 했다고 자책하고 있습니다. ㅋㅋ 소청 오른 길은 희운각이든 봉정암이든 다 빡센 것 같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
@@정군발.新대동여등산 그래도 참 대단하세용 ㅋㅋㅋ
승환님,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영상 잘시청하였습니다.
전 불혹의나이를 바라보고있는 남성인데,
궁금한점이 등산장비없이 선생님께서 등반하신코스를 산행하는건 무리일까요?
(스틱,등산화,복장)
가볍게생각했는데 영상보니 엄청힘들어보입니다
성이름님, 안녕하십니까?
이 코스 등산장비 없이도 가실 수는 있습니다. 미끄러운 암릉구간은 없기때문이죠.
음... 그런데 적어도 스틱과 등산화(또는 쿠션감 좋은 운동화)은 있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양폭대피소에서 무너미고개 오르는 구간과 희운각대피소에서 소청 거쳐 중청 아래까지 가는 구간은 경사가 길고, 돌계단이 계속 이어지는 구간이라 매주 큰산을 안타시는 분들에게는 다리 근육에 상당한 무리가 옵니다. 또한 소청에서 잠깐 평지가 나타는가 싶다가 또 500m 철계단, 중청에서 300m 평지 가다 또 300m 마지막 대청 오르막 가실려면 스틱은 필수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등산화는 하산시 희운각 내려오는 가도가도 끝없게 느껴지는 급경사 돌계단에서 무릎에 가는 충격을 줄이기 위해 신는 것이 좋습니다.
가실 수는 있지만, 몸 생각해서 스틱과 등산화, 충분한 물, 챙 있는 모자 강력추천드립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십시오 ^^
엄청 잘 타시네요 하루만에 다찍고내려오시네요~!!! 대단합니다
전 봉정암 까지만 갔다왔는데도
엄청 힘들고 시간이 많이 걸리던데
ㅎㅎ 안녕하십니까? 산이야 해가 지기 전에 촬영을 해야되서 급하게 타는 겁니다 ㅎㅎㅎ 그리고, 매주 큰산을 타다보면, 다리 근육이 발달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메라가 길바닥만 비추고 있어서 좀 아쉽네요..
네, 저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양폭에서부터 헤드스트랩을 이용해 촬영하고 있었는데, 희운각 지나 소청 올라가는 길부터 다리에 계속 쥐가 내릴려고 해서 저도 모르게 고개가 숙여 졌나 봅니다. 중청에서 대청가는 길은 ruclips.net/video/duoeYlh1r4U/видео.html 를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지적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참 지난 영상을 시청하는 것도 참 좋네요.
다음 주에 오색에서 대청봉, 봉정암 다시 원점 회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이 코스를 재미없어하고 힘들어 하지만 ..
저는 왠지 오색 코스가 다른 코스인 한계령으로 가는 것 보다 쉽더라고요.
정군발님 여쭙니다.
천불동에서 출발해서 대청으로 방향을 잡는 것과..
백담사에서 출발해서 대청으로 가는 것.
추천하신다면....
둘 중 어느 코스를 추천하시겠습니까?
우와 도민님 멋집니다. 저라면 백담사 코스 추천드려 봅니다. 내설악 4사찰 탐방에서 보듯이 참 힐링되는 길입니다. 오르막도 봉정암 직전 500미터와 봉정암에서 소청까지 1km 정도... 거기다 전망도 좋습니다. 길어도 평지가 많아 좋습니다. 잘 다녀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정군발님 항상 질문만 드리는데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차근히 준비해 한달정도 후에 설악을 다녀올까합니다. 초행인데 친구분들과 다녀오신 코스 한계령-천불동 코스를 계획중인데 오색 - 천불동 보다 한계령-천불동이 난이도가 낮을까요? 앞서 질문드리고 다녀왔던 용문-유명 종주가 최 장거리 산행이었는데 한계령 - 천불동 문제없이 산행 가능할지도 궁금합니다. 항상 도움이 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수업님. 일단 한계령으로 해서 먼저 다녀오십시오. 한달후면 대청과 무너미 주위는 겨울처럼, 아니 겨울 같습니다. 그리고, 17시 넘어가면 어두워지니 랜턴 준비하셔야 합니다. 이 코스 제일 난이도는 의외로 소청에서 희운각대피소 내려올 때입니다. 끝도 없는 가파른 돌계단을 내려가는데 정말 욕이 나올 정도입니다. ㅋㅋ 반드시 비선대 지나면서 와선대쯤에서 계곡물에 다리 냉찜질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한계령-대청-오색도 괜찮으실 겁니다. 그럼 잘 다녀 오세요 ^^😀
🌹
ㅎㅎㅎ 감사합니다. ^^
코스에 공룡이 없어서 오전 출발인데도 거리에비해 오래 안걸리네요. 역시 설악산은 공룡이 아니여도 어디서 출발하든 멋지네요
왕뚜꿩님, ㅋㅋㅋ 이 때는 설악산 영상 처음 올리는 거라 일단 대청봉 나오는 코스를 찍었습니다. 공룡코스는 11월에 한 번 올려 봤습니다. 함 봐주시고, 공룡이 있는 길도 이뻐해주십시오. ㅎㅎㅎ 감사합니다. ^^
정군발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언제 다녀오신 영상인가요?
2020. 6. 20 토요일 당일치기로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
장군발님..대단하십니다. 총22KM 설악산 풀코스 등산..영상 잘 보았습니다..감사드립니다.
아휴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 저도 asmr 자주 보고 듣겠습니다. 혹시 음원과 관련된 저작권 문제는 어떻게 하는지 좀 가르쳐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이 너무 예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