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연자분께서 가슴이 아픈 사연이네요 그리고 새엄마께서도 정말 남 부끄럽지않게 사연자분을 잘 키웠으니 이것또한 복이라고 생각하네요 새엄마 백혈병으로 돌아가신걸보고 제 죽마고우도 중학생시절에 친구가 생각이나네요 그 친구도 백혈병 이거든요 그당시에는 치료가 힘들었죠 지금이야 백혈병도 왠만해선 죽을일도없구요 그런 생각이드네요
어머니 혼이 그 집과 목련 나무에 묶여 있는것 같고 어머니의 배에서 나온 아들이랑 주파수가 맞아서 그런 현상을 느낄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 어머니는 아직도 올라가지 못하고 먼저 간 아들과의 추억에 묶인채 저 집에 남아 있네요 사실 저 어릴때만해도 저런 심부름은 당연하게 다 했던것 같아요 술 심부름, 담배 심부름, 재털이 심부름, 복권 심부름 등등 아버지 기분 좋으신 날엔 거스름돈 용돈으로 쓰라고 하시기도 하고 그런 날은 구멍 가게에서 100원짜리 하드 사먹으며 더위를 식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나쁜 기억은 없어요 그땐 그게 하나도 이상할게 없던 시절이니까
ㅠㅠ 공포라디오 중에 탑 쓰리로 마음 아프네요... 듣는동안 맘이 참 아팠어요... 제보자님 이제는 아부지랑 건강하게 잘 지냈으면 좋겠어요
90년대까지도 자동녹음 되는 전화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해요.
전화기 몸통에 작은 테이프가 들어가는..ㅎ
전화벨 소리가 일정 횟수 울리다가 안 받으면 자동으로 발신자 녹음으로 연결돼 테이프가 돌아가며 육성 메시지를 남겨놓는
그런 방식이였죠. 아마..
그 나무에는 엄마의 원혼이 승천하지 못하고 계속 있던 게 아닐지.. 그리고 그 아들의 모습을 보고 어떻게 대화라도 해보고 싶었던지 또는 자신을 알리고 싶었던 게 아니었을지...
가슴 아픈 사연이고, 너무 좋은 어머니셨네요.. 그리고 예전 80년대에 자동으로 전화 메세지 녹음되는 전화기들 사용했었어요... 작은 테이프 들어간...
저는83년생 고딩때 친구가 운적있음 엄마한테 전화가 왔대요 엄마가 퇴근길에 교통사고를 당했다고ㅡ 그래서 친구는 집에서 엉엉 울고 있었대요.근데 엄마가 퇴근하고 오심. 엄마는 전화한적없대요. 근데 본인 엄마 목소리를 모를 수있나요? 근데 요즘 보이스 피싱보면 모를수 있겠다 싶지만 그때는 돈도 안되는 그런 장난을 누가 했을까요?
가슴이 멍... 하네요...
사연자분 행복하세요~~
잘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엄마가 돌아가시고 장례 다 치른 날 아침 저도 엄마에게서 문자를 받았어요 그래서 저도 공감합니다
사연 제보 부탁드립니다
잘듣고갑니다 😊
슬프고 무서운 단막극 본 기분.
사연자님 행복하시길요🙏
사연자분께서 가슴이 아픈 사연이네요 그리고 새엄마께서도 정말 남 부끄럽지않게 사연자분을 잘 키웠으니 이것또한 복이라고 생각하네요 새엄마 백혈병으로 돌아가신걸보고 제 죽마고우도 중학생시절에 친구가 생각이나네요 그 친구도 백혈병 이거든요 그당시에는 치료가 힘들었죠 지금이야 백혈병도 왠만해선 죽을일도없구요
그런 생각이드네요
와... 너무 찡해요ㅠㅠㅠㅠㅠ
슬픈이야기...
이사연 또 들으러왔어요 레전드다 진짜..
유쾌한 분들
잡담 좋아욬ㅋㅋㅋ
🤣👍👍
부재중 전화 ☎️ 들어보니 무섭네요 😱😱 잘듣고가영 수고하셨습니다 😊😊😊
예전에는 어른들 술심부름 많이 했어요~~😂
네 저도 초딩 때 많이 함
어머니 혼이 그 집과 목련 나무에 묶여 있는것 같고 어머니의 배에서 나온 아들이랑 주파수가 맞아서 그런 현상을 느낄수 있었던게 아닌가 싶은
어머니는 아직도 올라가지 못하고 먼저 간 아들과의 추억에 묶인채 저 집에 남아 있네요
사실 저 어릴때만해도 저런 심부름은 당연하게 다 했던것 같아요
술 심부름, 담배 심부름, 재털이 심부름, 복권 심부름 등등
아버지 기분 좋으신 날엔 거스름돈 용돈으로 쓰라고 하시기도 하고 그런 날은 구멍 가게에서 100원짜리 하드 사먹으며 더위를 식혔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나쁜 기억은 없어요 그땐 그게 하나도 이상할게 없던 시절이니까
이야기 듣고 듣고 또 듣고 영상 감사합니다 😊
오프닝 그림 실제로 여우님이나 다른 무당분들 눈에는 귀신이 저런 모습으로 보인다는 거겠지?
넹
우리나라는 무속을 무시하지못함
할아버지 싫으다ㅠㅠ슬프네요ㅠㅠ
17: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96년도까지는 담배심부름 많이 했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우와~~댓글 1등
흔적이 아닌 다른 세계에서는 친 어머니와 할아버지랑 준석이랑 다 살고 계시지 않을까요?
옛날에 바텔이라는 집전화 녹음됬어요30년전
ㅇㅇ맞음 작은 테이프 전화기
진짜 옛날이긴 하죠
ㅋㅋㅋ바텔~ 그거 저희집에도 있었어요 ㅎ
그 콜리인가? 그댕댕이가 광고한~ 당시 그 댕댕이도 엄청인기 있었죠~
가까운 지구대에 신고하는 거는
심야괴담회 컨셉이네
준석이는 죽은 형인가?
으 꼰꼰한 냄새.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