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의 길 /10번 반복 듣기

선교사의 길
작사 이종희 작곡 ai
강을 지나 언덕을 넘어
숲을 보았어요.
꽃들이 들판에 피어 있었고
아무도 살지 않던 숲이 있었죠
주님 주신 사랑 깊고 넓어서
주신 은혜 감당키 너무 힘들어
오늘도 길이 없는 길을 갑니다.
주님이 함께하는 길 없는 길을
나 주님 가라시면 가겠습니다.
바다와 산을 넘어 강을 건너서
나 주님 가라시면 가겠습니다.
주님 오실 그날까지 가겠습니다.

[@stonepia]

필리핀 단기선교를 다녀온 후 선교지에서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선교사님이 보고 싶고 아리학교의 시간들이 그립습니다. 영상을 편집하다. 작사를 하게 되었고 인공 지능이 작곡과 노래를 담당했습니다.
오지중에 오지인 필리핀 마발독 지역을 가는 길에 사람의 손길이 닫지 않은 숲이 우거지고 야생화가 핀 풍경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차를 타고 가는 길도 이리 험난한데 길이 없는 길을 처음 밟았던 선교사님의 목숨을 건 순종 생각할 때 가슴이 먹먹하고 목이 매였습니다.
오직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가라하시면 가겠다는 고백은 선교사님들의 고백을 넘어 우리 모두의 고백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