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엔신문] 찰스 그린 중령의 배우자 올윈 그린 여사...유엔기념공원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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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2 ноя 2024
  • 21일 오전 10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 호주 참전용사 찰스 그린 중령 묘역에 배우자 올윈 여사의 유해를 합장하는 합장식이 열렸다.
    합장식에는 올윈 그린 여사의 외동딸인 앤시아 그린과 유족,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캐서린 레이퍼 주한호주대사, 폴 라카메라 유엔군 사령관과 사이먼 스튜어트 호주 육군참모총장, 박정환 육군참모 총장 등이 참석했다.
    그린 중령의 배우자인 올윈 그린 여사는 남편이 전사하고 70여 년이 지난 2019년 11월, 향년 96세에 호주에서 별세했다.
    평생을 한국과 호주 정부의 협력관계에 기여한 그린 여사는 “남편의 묘역에 합장해달라”는 유언을 남겼지만 코로나 19로 인해 합장이 이루어지지 못하다 별세 후 4년 만에 유언이 이뤄지게 됐다.
    6.25 참전국과 첨전용사들의 헌신을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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