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음을 매우 많이 사용합니다~ 7음이나 add9 등의 트라이어드 이외의 음들은 필요에 따라 사용합니다~ 7음은 블루스나 펑크 계열의 장르에서 많이 쓰입니다~ 장르에 따라 사용하는 음들이 달라지기도하고요. 대중음악은 거의 트라이어드 음안에서 가능해요. 그리고 특히 7음은 M7의 장7도냐 m7과 도미너트 7의 단7도냐에 따라 (음정관계) 색깔이 달라져서 뉘앙스를 귀로 들으며 판단해야합니다. 좀 더 쉽고 빠르게 아시고 싶으시다면 대중음악 중 한곡 을 정하셔서 해당 마디의 코드와 그에 따른 베이스라인을 분석해보세요. 몇도음을 사용했는지.. 그러면 빠르게 아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느낀점이라 참고만 해주세요. 사실 각각의 악기들의 컨셉이 확실히 다른 악기라 추구하는 사운드의 지향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1. 말로우 콘트라 - 콘트라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가장 잘 표현하는 악기입니다. 내장되어있는 마이크 시스템과 나일론스트링의 조합은 정말 다른 악기에서 따라 올수 없는 어쿠스틱함의 끝을 보여주는 악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악기는 33인치 악기이기 때문에 왼손이 정말 참 편합니다. 전체적으로 말로우 베이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악기라는 인상이 듭니다. 2. 매티슨 - 매티슨은 과학적이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베이스 인것 같습니다. 열거한 악기들중 현간의 밸런스 최고입니다. 콘트라와 포데라도 좋지만 더 좋다느껴집니다. 그리고 묵직한 톤 부터 하이가 선명하게 나오는 톤까지 전천후로 다양하게 쓸수 있는 악기입니다. 그리고 빠른 연주할때 참 편합니다. 헨릭린더가 좋아할만한 베이스 입니다.ㅎ 말로우 베이스하곤 참 다른 컨셉의 악기라 생각합니다. 3. 포데라 - 포데라는 험버커 뒷픽업에서 나오는 재즈 솔로잉 톤, 싱글전환시 재즈베이스같은 슬랩 톤, 묵직한 톤, 뭐하나 빠지지 않는 악기입니다. 다만 지판이 넓고 사용하기가 불편한 점이 참 아쉽니다. 포데라는 종류별로 7대 정도 써보았는데.. 저에겐 편한 악기가 아니였습니다.ㅜ 지판도 넓고, 슬랩시 포지션이 너무 뒤로가고... 좋아하는 톤은 있지만 불편해서 현재 갖고 있지 않습니다.ㅎ - 제가 결론 내린것은 연주하기 편하고 연주성향과 장르에 따라 악기를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슬랩톤은 재즈베이스가 제일 좋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말로우콘트라, 매티슨, 재즈베이스, 이렇게 주로 사용합니다.^^
@@wonsangcho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티슨이 더 궁금해지네요. 그 정도 가격대에서 소리는 개인취향의 문제일테고 저 같은 경우 손이 크지 않아 플레이어빌리티가 좋은 악기에 좀 더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원상님에게도 포데라가 불편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덕분에 포데라 뽐이 많이 죽었습니다. 악기도 유행을 상당히 타는지라 2년 후쯤 매티슨의 평가를 보고 판단해봐야 겠어요. 천천히 자금 충전을 하면서 지켜봐야겠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참 이지베이스샵은 네이버말고 원래 홈피는 문을 닫은 건가요? 부디 음악도 사업도 모두 잘 되시갈 바라요~
![[베이스기타 테크닉 #21] '코드톤' 어떻게해도 외워지지 않는 마술? 연습법,해결책](/img/1.gif)
내용 너무 좋아요 ~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원상님~ 질문드리고싶은게 있습니다 베이스 라인 만들때 코드톤이 매우 유용한데 혹시 5도를 많이 쓰나요? 몇몇 곡들은 메이저나 마이너뿐만 아니라 마이너 세븐이나 어드 9 같은 복잡한 코드들도 나와서 그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되는지 궁금해서요
5도음을 매우 많이 사용합니다~ 7음이나 add9 등의 트라이어드 이외의 음들은 필요에 따라 사용합니다~ 7음은 블루스나 펑크 계열의 장르에서 많이 쓰입니다~ 장르에 따라 사용하는 음들이 달라지기도하고요. 대중음악은 거의 트라이어드 음안에서 가능해요. 그리고 특히 7음은 M7의 장7도냐 m7과 도미너트 7의 단7도냐에 따라 (음정관계) 색깔이 달라져서 뉘앙스를 귀로 들으며 판단해야합니다.
좀 더 쉽고 빠르게 아시고 싶으시다면 대중음악 중 한곡 을 정하셔서 해당 마디의 코드와 그에 따른 베이스라인을 분석해보세요. 몇도음을 사용했는지.. 그러면 빠르게 아실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코드톤 강의 원본 유료로 받아 볼수 있을까요?
4기 베이스온라인세미나를 들으시면 (입문/초급) 도움되실것 같습니다^^
많은 베이스를 사용하셨는데 후기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요즘 핫한 말록스 콘트라랑 매티슨 포데라 끝판 3대장 사용해보신 소감이 특히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개인적으로 느낀점이라 참고만 해주세요.
사실 각각의 악기들의 컨셉이 확실히 다른 악기라 추구하는 사운드의 지향점이 다른 것 같습니다.
1. 말로우 콘트라 - 콘트라는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가장 잘 표현하는 악기입니다. 내장되어있는 마이크 시스템과 나일론스트링의 조합은 정말 다른 악기에서 따라 올수 없는 어쿠스틱함의 끝을 보여주는 악기라 생각이 듭니다. 제 악기는 33인치 악기이기 때문에 왼손이 정말 참 편합니다.
전체적으로 말로우 베이스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악기라는 인상이 듭니다.
2. 매티슨 - 매티슨은 과학적이고 완벽함을 추구하는 베이스 인것 같습니다. 열거한 악기들중 현간의 밸런스 최고입니다. 콘트라와 포데라도 좋지만 더 좋다느껴집니다. 그리고 묵직한 톤 부터 하이가 선명하게 나오는 톤까지 전천후로 다양하게 쓸수 있는 악기입니다. 그리고 빠른 연주할때 참 편합니다.
헨릭린더가 좋아할만한 베이스 입니다.ㅎ 말로우 베이스하곤 참 다른 컨셉의 악기라 생각합니다.
3. 포데라 - 포데라는 험버커 뒷픽업에서 나오는 재즈 솔로잉 톤, 싱글전환시 재즈베이스같은 슬랩 톤, 묵직한 톤, 뭐하나 빠지지 않는 악기입니다. 다만 지판이 넓고 사용하기가 불편한 점이 참 아쉽니다. 포데라는 종류별로 7대 정도 써보았는데.. 저에겐 편한 악기가 아니였습니다.ㅜ 지판도 넓고, 슬랩시 포지션이 너무 뒤로가고... 좋아하는 톤은 있지만 불편해서 현재 갖고 있지 않습니다.ㅎ
- 제가 결론 내린것은 연주하기 편하고 연주성향과 장르에 따라 악기를 선택하는게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슬랩톤은 재즈베이스가 제일 좋더라구요.ㅎㅎ
그래서 말로우콘트라, 매티슨, 재즈베이스, 이렇게 주로 사용합니다.^^
@@wonsangcho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매티슨이 더 궁금해지네요. 그 정도 가격대에서 소리는 개인취향의 문제일테고 저 같은 경우 손이 크지 않아 플레이어빌리티가 좋은 악기에 좀 더 손을 들어 주고 싶네요. 원상님에게도 포데라가 불편했다는 얘기를 들으니 덕분에 포데라 뽐이 많이 죽었습니다. 악기도 유행을 상당히 타는지라 2년 후쯤 매티슨의 평가를 보고 판단해봐야 겠어요. 천천히 자금 충전을 하면서 지켜봐야겠네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참 이지베이스샵은 네이버말고 원래 홈피는 문을 닫은 건가요? 부디 음악도 사업도 모두 잘 되시갈 바라요~
알려주신 코드톤으로도 필인라인만드는것도 가능한가요 ?
네~ 가능합니다~ 지판을 보다 넓게 볼수 있기때문에 코드톤에 테크닉이 접목되면 라인이 되는거예요~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