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강한 자아, 자의식 과잉이라는 말 정말 공감이요.. 저는 제가 인프제 치고 자의식이 매우 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인프제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거였군요 😮 이 영상 보고 나니까 제가 억지 해석하는 걸 확실히 깨달았어요.. 이 영상 본 후에 ’나 방금 그 말은 이렇게 들렸어‘라고 수면 위로 끄집어 내보니까, 남자친구가 정말 놀라더라고요. 정말 그렇게 들렸냐고.. 절대 아니라고.. 그 후부턴 제 주관적인 해석에 대한 신뢰가 좀 떨어지는데 그게 더 편하더라고요. 부정적 해석일 경우 제가 오해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 ㅎㅎ ㅎ😁
@@taemyu 우와 대댓글 감사해요 태뮤님 짱 ! 인프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젊으신 분 같은데 어찌 이리 통찰력이 좋으신지..히히 영상 보면서 좀 놀라기도 하고, 많이 배우고 깨달았어요. 앞으로 채널이 훨씬 커질 거라는 데에 제 왼쪽 손목을 걸겠습니다 ! 태뮤님 화이팅 :)
레알 인정 나는 그냥 지내는동안 정은 안주고 좋게좋게 트러블없이 지내고 싶어서 친절하게 대하는건데 선을 넘으면 냉철해지고 냉정해짐... 근데 상대는 친한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며 실망함... 근데 이게 왜 단점인지 모르겠습니다. 친절하게 대했을 때 선넘는거는 상대방의 잘못이지 인프제의 단점은 아닌듯 합니다.
타인이 이렇게 인프제를 봅니다. 그래서 인프제는 늘 오해안에서 살다가 그냥 참다가 관계를 끊거나 신경을 완전히 끊어요. 인프제의 이상적인 성격, 타고난 정의감과 현실과 일반인의 상식과 마찰이 생기지요. 그러려니 생각하고 삽니다. 세상에 2%에 속하는 인프제를 98%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인프제들이 받아 들이면 상처 안 받고 철벽 안 치고 살아도 됩니다. 인프제님 Sigma INFJ로 거듭 나셔서 COOL하게 자신의 타고난 장점에 집중하고 사세요^^ 평생 인프제로 살며 힘들었던 미국에 사는 환갑넘은 할머니가 한국의 젊고 아파하는 순수한 인프제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인프제의 큰 특징 이타적이다 도덕성이 결여되기 힘들다 자기애가 희박하다 (자기혐오에 많이 빠짐) 자신도 자신을 잘 모른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많이 지친다 그래서 집돌이가 많다 이성적 순수함을 지향한다 직관력 통찰력 창의력이 높다 인류애를 추구한다 내향적이다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으며 그래서 무대공포증이 있기도 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 없이 관대하고 화를 잘 내지않는다 한번 뒤돌아서면 냉정하게 끝이다 악인에겐 인정사정 없다 물질적 황금만능주의를 혐오하며 내적인 풍요를 추구한다 야망 야심 출세욕 이런거와 거리가 멀고 속물들을 보면 극혐오한다 평화주의자다
INFJ에 대한 영상들 보면 전부 INFJ는 복잡하고 힘든 성격이지만 이해하고 기다리고 참아라 뭐 이런 얘기뿐이던데...이 영상은 정말 속 시원하고 팩폭을 날려줘서 좋네요. INFJ와 1년 사귀며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공부도 하고 노력 많이하면서 정작 나는 지치고 힘들어 했던 내 답답함을 보상 받는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지나가는 인프제입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맞지 하면서 들었네요 마지막껀 살짝 빗나갔지만요 저는 사람들이 정이 많다고 보는데 영상에 나온것처럼 제 내면은 정말 냉정합니다 이걸 알아본 사람은 지금까지 울엄마말고는 없다는것 ㅋ 매번 인프제 영상 잼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요..와 … 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던 모습들과 단점들을 이 영상 보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상대의 언행에서 부정적인 면에 꽂히면 한 없이 파고들었기 때문에 상처받는다 착각하고 오해하며 살았군요.. 일하면서도 간단한 부탁에도 수만가지 상상을 하며 준비하다 보니 빠릿하지 못한 사람이었던거구요.. 작은 가위 큰 가위 고민하다 작은 가위 사오는 것 비효율 그 자체네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제 단점을 파악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와.. 너무 공감해요. 다 제 단점이고 단점이었던 것들.. 가위 이야기 듣는데 어릴때 진짜 저것때문에 행동이 느려서 많이 혼났거든요 😂 근데 저런 고민을 하고 싶어 한다기보다 자동반사적으로 행동전에 고민부터 하게되니까.. 이 상황에 고민없이 행동할 수 있게 반복적으로 해보는 게 중요한듯요. 그리고 극한의 해석과 나쁜 점에 꽂히는 거 대공감.. 전 어릴때 이랬는데 크면서 어? 내가 안좋게 봤던 사람인데 사실은 나보다 더 성숙하고 좋은 면이 있는 사람이었네? 이렇게 충격받은 경험들이 있어서 항상 사람을 볼때 한가지 말, 행동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유보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대부분의 경우 제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아서 오해석하고 크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고. 또 상대가 심적 여유가 없는 상황이면 저 또한 그렇듯이 마음과 다르게 말이 세게 나가는 때도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될 때도 있는거니.. 이렇게 상대에 대한 잣대를 낮추면서 그 낮춘 잣대를 저에게도 공평하게 대니까 자학도 덜하게 되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미 하고 있던 순수한 사랑을 인정하지 못해서 이유를 갖다 붙이려고 하다가 떠나보내고 후회한 경험 때문에 이젠 좋으면 좋은대로 솔직하게 많이 표현하려고 합니다. 이건 정말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고민을 하고계신 인프제분들 살다보면 후회 안할수가 없겠지만 그래도 가능한 적게 후회하면서 사랑하며 사시길 바라요.
그리고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거. 근데 그들도 나와 같은 인간이고 그들이 나보다 성숙하거나 순수한 면도 있다는 거 이건 다들 꼭꼭 기억하셨음 해요. 너무 날세우지 않고 받아들이면 더 다양한 사람들이 보이고 더 다양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기왕 사는거 나도 사랑하고 남도 사랑하고 사랑하며 살자구요! 라고 저 자신에게 오늘도 되뇌어봅니다
다 공감하지만 5번째가 저한테는 진짜 공감돼네요.. 군생활때 저런것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죠.. 아무래도 군대 특성상 빨리 움직이고 빨리 판단해야 하는 곳이다보니.. ㅠㅠ 그때 당시에 전 스스로 제가 부족한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이 말을 듣고보니 위안이돼네요.. ㅠㅠ
예시로 가위를 챙겨주는 부분에서 깜짝 놀랐네요. 어릴때 늘 지적받던 부분이라서요ㅎㅎ 때때로 하기 싫어서 핑계대다가 억지로 주는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더라구요...ㅋㅋ 그게 아닌데ㅜㅠ 요즘에는 곧바로 주는 게 이 사람이 더 원하는 방향이구나 싶어서 그렇게 해주거든요. 깊게 잘 콕 찝어주셔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오랜만에 왔는데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자의식과잉인 인프제로서..😅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살다보니 친절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근데 역지사지라는 것도 결국 그 선의 기준이 '저'라서 기준이 같지 않을때 상대로 하여금 "왜 이렇게 행동하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게 패시브스킬 같은 거라, 마음과는 상관없이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정이 많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웃으면서 속으로 욕한다고 하는 것 같아요. 이해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자꾸 댓글남기게 돼요ㅋㅋㅋ 솔직히 맨처음에 길게 댓글 남겼다가 삭제했다는 이야기 듣고 뜨끔했어요ㅋㅋ 여기서는 아니지만 저도 자주 하는거라서요🤭
ㅋㅋㅋㅋ아... 정말 보는내내 웃었네요. 하. 그러게요 자의식과잉. 버려야하는데 버리기가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뿌엥....노력해야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오늘부터 더 인지하도록 노력하려고요..... 나머지부분들이 너무너무 공감되서 누가 내맘 알아주네 하는 사이다같은 느낌이 낫네요. 단점팩폭인데 왜 위안이 되는건가요?ㅜㅜ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정없다는 말에 공감은 잘 못하는게, 전 entj가 제 유일무의한 찐친인데. 그친구랑 욕섞어가면서 말도 잘하고 온사랑을 다주고있습니다. (아 물론 20년지기입니다 이렇게 된건 한 10년쯤 되니 이렇게된것같네요ㅋㅋㅋㅋ) 정말 태뮤님처럼 저에게 판단을 해주는 보석같은 친구이고 그 친구도 저에게 많은 영감?을 받아간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야기하다보면 기본4시간이고... 솔직히 이 친구 잃으면 나라잃은 느낌일것같아요 ㅠㅋㅋ 정말 소중해서 애끼고 순수하게 사랑합니당,
그치만 가까운 관계일수록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함부로 대하지 않아야 더 오래갈 수 있지 않을까요? 가깝기 때문에 작은 무엇이 큰 생채기를 낼수도 있는거니깐... 그리고 계산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상대도 내게 진심인가 또는 이익에따라 나를 친구로 여기는건 아닌지 재보는 마음이 있는것 같아요. 이건 아마 상처받지 않기 위한 검증을 위한 선 같은거랄까... 내 사람이라고 여겨지면 퍼주는게 있어서 ㅎㅎ 가치있는 것에 재원이든 시간이든 에너지든 소비하는 일을 기쁘게 여기니까요. 저는 어떤 대상을 향해 나의 어떤것이든 소비하고 낭비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하기도해서요.
사람들이 저를 오래 알아도 편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저도 남들이 편하지 않거든요 ㅋㅋㅋㅋ 아주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기지만 절대 보여주지 않는 면이 있고 그 선을 무심결에 넘어오려하면 자기방어기재가 강하게 작용해요. 강한 자의식을 보호하려고 얼음 가시 돋힌 고슴도치가 되죠. 사실 그때 오구구 하고 보듬어주면 서 팩트로 후려쳐주면 무장해제 되는데 그게 되는 사람이 평생 딱 한 명 있었네요.(INTJ) 오구구하기 쉽지 않은게 뿌엥 하고 화내는게 아니라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차갑게 선을 그으니까요. 사실 하나도 이성적이지 않고 내 감정에만 충실한 판단인 경우가 많은데 세세하게 얘기도 안해주니 상대방은 그냥 밀려나는 수 밖에 없고 그렇게 인간관계는 좁아지고.... 다 똑같이 사는 인생 참 복잡하고 어렵게 사는 것 같아요 ㅋㅋㅋ
'사람들이 저를 오래 알아도 편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저도 남들이 편하지 않거든요' 이거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내가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지인 INTJ같은 분과 잘 지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인프제 라이프 하이띵입니다~~~!!
@@taemyu 맞아요, 얼마전까지는 그게 제 인간관계의 한계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정말 중요한 걸 못하는 반쪽짜리 인간처럼 여겼네요. 이제는 그냥 나 자체로 인정하고 편해졌어요. 친밀,친근보다 친절함이 필요한 업종으로 이직도 했답니다. 태뮤님도 유튜브 계속 화이팅이에요!
스스로 진짜 피곤하게 사는거 같아요ㅜ 모든것에 대입하고 이입하고 ㅜ 맨날 이건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쳐내고 오히려 진짜 아닌 사람을 이해하고 대입해서 이해하려고 애쓰고ㅜ 오히려 순수하게 좋아하는것에 갈망을 하는거 같아요 너무 피곤하니까ㅜ 댓다는 것도 엄청난 피로함이네요ㅋㅋ나를 제대로 담아낼수가 없어ㅋㅋ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자아분열ㅋ 댓달아 주신거 보다가 이 긴글을 수정안하셨군요 라는 거 보고 제일 웃었네요ㅋㅋㅋ(수정안한적이 없는 인프제..
인프제에 대한 유튜브 영상은 많지만 태뮤님처럼 깊이 있게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굉장히 적어요 그런데 그런 시각으로 단점을 꼽아주신다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깊이 있는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 말해주는 단점은 정말 귀하거든요 이런게 정말로 인프제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한테도요 감사합니다
태뮤님 영상 처음 보는데, 제가 속으로만 생각했던 제 단점들을 족집게 마냥 짚어 주신 게 너무 좋아서 좀 즐겁기까지 하네용. 누군가가 내가 말 안 해도 나를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고 다니곤 합니다. 평소에 제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지만, 너무 깊어서 말 못 한 것들을 통찰력 좋은 사람이 논리적인 단어들로 짚어주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팩폭을 들어도 멘탈 강한 거 같다는 소리를 듣곤 하는데, 사실 멘탈이 강하다기 보다는 저한테는 그런 팩폭이 즐거워서 그런 건데 말이죵ㅎㅎ 덕분에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인류를 증오하지만 동시에 사랑한다는 말이 정말 맞는 거 같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에게 인프제가 따뜻하고 선한 사람으로 비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뭔가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아무리 친하고 깊은 유대감을 가진 사람이라도 완전히 나를 이해하지는 못할 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내면에 조금씩은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나보다 친구나 가까운 지인들이 잘 되는 게 훨씬 기쁘고 그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헌신을 넘어선 희생도 무릅쓰는 거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보다는 본인의 일이나 본인의 행복을 더 중요시했으면 좋겠어요. 그 행복 안에 제가 들어가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요, 그렇지 않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기 때문에 그 안에 꼭 제가 포함되지 않더라도 상관없게 되는 거 같아요. 인프제들이 워낙에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경향이 있어서 현실에서 중요한 걸 놓치고 살 때가 종종 있는 거 같아요. 외에도 내면에 200가지는 넘는 인격들과 날마다 싸우느라 피곤하기도 하고 단점은 셀 수 없이 많은 거 같네요,,😅전에는 이런 제 성격이 싫었지만 요즘은 그래도 나대로 잘 살아가 보려고 하는 편입니당.. (´▽`) 너무 두서없이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영상과는 살짝 빗나간 이야기였지만 뭔가 이렇게 자세히 분석해서 말씀해 주시는 분은 처음이라 뭔가 좀 이해받은 기분도 들고 신기했습니다..◡̈ !
어떻게 아셨을까 ㅋㅋㅋ 상대방에게 어떤 포인트에 꽂혀 계속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상대방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보려고도 받아들이려고도 해보고, 스트레스 자체를 극복해보려고도 해봤지만, 괜한 일에 마음 쓰고 있는 스스로가 답답해서 자괴감만 들더라고요. 스스로를 계속 스트레스 상태에 노출시키는 게 못할 짓이기도 하고, 그런 상태가 계속되다 보면 제가 뾰족해져서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일도 있었구요. 이런 상황을 자주 겪다보니 사람 만나는 일이 더 꺼려지고 점점 더 내향으로 굳어지는 것 같아요.
군대에 와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 가는 중인데, 운 좋게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아성찰을 할 때 객관적으로 하려고 노력을 함에도 잘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말 해주신 것을 곱씹어서 생각 해봐야겠습니다.. 맞는말인것 같아요. 정말요.. (사실 위와 같은 성찰들을 반복하면서 자의식이 점점 더 강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ㅠㅠ) 아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엣팁입니다. 인프제랑 친하게 지내다가 나는 정말 평화로운줄 알았는데 두달세달뒤에 갑자기 어느날 술마시다가 혹은 갑자기 서운했던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거나 혹은 다른사람에게 듣게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ㄹㅇ 개당황스러운 이유가 90% 혼자 오해해서 소설쓰다가 혼자 서운해서 꽁해있다가 어느날부터는 상대가 이미 가해자고 본인이 피해자라는 설정을 끝내고 나한테 와서 이야기 할때가 있음 근데 막상 보면 대부분 오해임 오해가 풀리면 차라리 다행인데 아닌 경우는 이유도 모르고 손절당함. 나중에라도 그 이유가 들리면 진짜 뒷목잡음. 그래서 인프제 이제 조금 피해다님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다가가고 같이 지내가다 어느날 갑자기 내가 존나 못된 사람이 된 상태로 관계가 끝나버리는데 누가봐도 선넘는 짓을 해서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오해라서 좀 많이 조심스러운 유형인것같음 조심성 1도 없는 엣팁과 인프제가 잘 맞는 관계라면 엣팁은 진짜 조심해서 말하고 인프제는 오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관계인듯
아이고..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거 같네요 악의를 갖고 행동하는 분처럼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INFJ라고 다 이러진 않는데,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관계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INFJ만 맘이 힘들고, ESTP이라고 상처 안 받고 그런 게 아닌데,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누가 나쁜게 아니라 ESTP과 INFJ가 상극이라서 안맞음 INFJ는 내적 풍요추구하고 경쟁구도 싫어하고 출세욕심없는 반면 ESTP은 똑부러지고 똑똑하고 경쟁에서 이겨야되고 출세 외적성공을 중시하기때문에 너무 달라서 같이 지내면 서로 스트레스받음 ESTP은 질투안하고 늘 져주고 잘들어주는 INFJ와 가깝게 지내고 싶으나 INFJ에게 ESTP과 가깝게 지내는 건 고문에 가까움. 결국엔 나가 떨어짐ㅠㅠ
자의식 과잉부분에서 순간 머리가 띵-했네요! 저는 직장 동료 혹은 그냥 아는 사이에서는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깊게 해석하려 하거나 파고들지는 않지만 저와 깊은 관계가 될수록 이 자의식 과잉에서 비롯된 해석하려는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근데 오히려 이래서 저의 깊은 인간관계가 점점 더 좁아졌던 것 같네요..ㅠ 모든 말과 행동에 굳이 해석을 곁들이지 않고 담백하게 넘어갈 줄 아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그렇습니다.. 손절당해본 입장으로서 나쁜의도가 아니었는데 상대방은 절 다른이미지로 착각하고 마음이 식었더군요.. 근데 해명하고 사과해도 받아들여지지않아 재회같은건 꿈꾸지도않는데 이 앙금과 속상함은 여전히 제 가슴속에 남아있더라구요ㅜ 그런걸보면 너무 깊게 해석하지말고 일단은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였음 좋겠거나 가벼운편한말로 받아들이면 어떨까싶었어요.. 물론 저도 잘한건 없지만.. 막상 이리 겪어보니 당황스럽고 말한마디에도 스스로가 검열하게되더라구요😂 어쨌든 그분도 후에 제 말을 받아들였음 좋겠다 싶었습니다…ㅠㅠ
제가 인프제인데 최근에 여러 인프제를 만났습니다. 성향은 비슷한데 성격까지는 같지가 않더라고요 사람이 다 같을 수는 없어요 싸잡아서 저런 사람들은 저렇다고 하는건 정말 안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인프제중에서도 독서좋아하는 인프제도 있고 독서를 싫어하는 인프제도 있고 정말 가지각색인거 같아요 . 태뮤님 말은 잘 들었습니다. 인프제를 알고 싶은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네요.과몰입하지 마시라고요~~
인프제를 보면 진짜 어딘가가 불쌍한 데 안쓰럽고 왠지 모르게 짱 박혀있는 사람 같아서 답답해요. 복잡한 인간이란 거 그 잡채가 인프제 같습니다. 뭐든 하나하나에 다 의미부여를 해서 실상으론 본인이 생각한 것들과는 다르게 흘러갈 때가 은근히 더 많은데 이 본인의 생각으로만 판단하고 시각적으로만 보다보니까 사람들에게 본인 생각을 공유하기 보단 속에서 감추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언제 터질 지도 모르니까 이게 좀 아이러니해요. 그리고 답답한 것에 연속이에요. 한가지를 보면 저게 왜 그럴까 생각하면서 그냥 넘어가도 되는 걸 굳이 본인 스스로가 자책까지 하면서 걸고 넘어져요. 그래서 곁에 사람들이 죽겠습니다. 진짜 겉으로 보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잘 올거 같다고 느껴지는 유형이에요. 근데 또 희한하게 강해서 그런게 잘 오진 않는 게 신기합니다. 저도 그 성향을 닮았긴 한데 그래서인지 복잡한 사람이란 소리 많이 들어요. 근데 전 그런 사람으론 살기 싫고, 내 생각을 말하면서 사람들이 겉으로 까놓고 소통하길 원하지. 그걸 꽁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나 자신을 자책하면서 스스로가 지 무덤을 지가 파는 격인 인프제들 보면 답답한 게 아니고 억장 무너지고 죽겠어요. 왜 저러고 사는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진짜 인프제가 간혹 정신 못 차릴 때가 오면 꺼내줘야 해요. 얘 진짜 징글징글한 성격이에요. 진짜 답답합니다. 냉정하기 보다는 말하는 게 본인 식대로만 판단해서 말하기 땜에 그렇지, 인티제만큼 본인 욕망에 차올라서 냉정하지는 않아요. 그냥 되게 감수성 풍부한 유형이에요. 사람들은 냉철하다 얘가 왜 이러나 하겠지만 그건 그냥 경계심 많아서 그런거 뿐이지. 다가가서 말 거는 걸 두려워하고 날이 늘 곤두서 있어서 그럴 뿐 싫어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정색하거나 그러는 건 자기 이용하거나 거짓말하거나 등등 본능적인 것에 강하다보니 그리 되는 거지. 진짜 냉정해서가 아니에요 ㅋㅋㅋㅋ 저희 아빠가 인프제 그 잡채셔서 항상 겪는 거에요. 뭐랄까 찌질하다고 해야되나.. 아님 뭔가에 빠지면 곁에 사람이 있어줘야 빠져나올 수 있는 유형이 인프제 같아요. 그게 안 될 시엔 못할 짓 없는게 인프제고요. 오히려 전 인프제가 무섭다 이거보다는 경계심이 많다 생각하고 싶어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 냅둬야 곁에 인간들도 ㄹㅇ 편해요.. 진짜 가르치는 거 ㄹㅇ 잘함. 전 누가 절 가르치는 거 싫어하는 데.. 인프제, 엔프제는 그러더군요.. 하... 뭔가 속에 한이 많은 인간 같이 느껴져서 답답합니다.. 오히려 전 인티제, 엔티제가 훨 편해요. 그들은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분명하기 때문이죠. 저도 엔티제입니다 ㅋㅋㅋㅋㅋ
인프피인데 j성향도 약간 갖고 있는건지 극한의 해석능력, 자의식과잉, 깊이 꽂히는거, 선 안지키면 정색하는거, 다이소 가위 얘기 거의 다 일치하는데 확실히 다른건 감정에 이성적인 사고가 들어가진 않는다는거네요 친한 사람들을 만나거나 누군가를 좋아하면 거기에 이성적인 계산이나 기브엔 테이크 이런 사고가 전혀 안들어갑니다 물론 이게 독이 될때가 많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태뮤 당신... 인프제들의 강형욱....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유쾌한 INFJ 최고!!-
@@taemyu 우와 고정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댓글마저 인프제 ㅎ.. 저 ....들
안돼! 조련당하면ㅠㅠ
강형욱을 3일 굶기면 보신탕을 먹을까?
INFJ로서 제가 느끼는 저의 단점 중 하나는 지나치게 계획적이고 모든 변수들은 고려하며 완벽주의적 성향이 있다보니 무슨 일을 추진할 때 스스로 완벽하지 못하다고 생각되거나 너무 많은 변수들이 출몰할 때 방향성을 잃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좀 더 사회에 부딪히다보면 무던해지더라고여
ㅣ
저도 그런 완벽주의성향이 심했었는데요, 목표 달성률을 높이려면 생각을 간단히 하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도 덜 받구요.
전 꽤 효과를 봤으니 한 번 해보셔요.
헐 맞아요ㅜㅜ
@@최민호-m3b이게 정말 필요한거 같은데 생각을 간단히 하는게 정말 어렵네요ㅜ괜히 실행했다가 또다른 변수로 받을 스트레가 두렵고.. 무한반복 중이에요ㅜㅜ
내면의 밝은면과 어두운 면을 알기에 상대에게도 그런 모습이 고스란히 보임. 그래서 상대를 미워하면서도 마냥 미워할 수 없는 딜레마에 빠지는 거지.
그런 겸허한 태도가 멋있어요
결국 애증이 되죵..😢
ㅠ
인프제들 자의식과잉 심한거 인정이요..자의식이 심해서 누구보다도 이기적이게 되고 덕분에 초라해질수 있는 사람들이 인프제인거 같습니다. 그 에너지를 서서히 밖으로 돌리면 훨씬 나은 사람이 되는거 같아요. 인프제로서 정말 공감하고 갑니다!
인프제들아 가끔은 나의 옳음보다 너의 있음이 더 귀하다는 걸 잊지말ㅈㅑ,,,
자의식 과잉 맞아요 매사 타인 공감도 엄청 하지만 동시에 자의식도 강해서 자신의 사고와 경험적 통계에서 벗어난 상황을 잘못 판단할때 있습니다. 날카로와요
영상 처음 본 infj 인데 미친거아닌가 할 정도로 정확해서 공감이 되네요 ㅋㅋㅋㅋ 근데 그 단점을 알고있지만 그렇게 행동하는게 infj에요 ㅋㅋ
와..강한 자아, 자의식 과잉이라는 말 정말 공감이요.. 저는 제가 인프제 치고 자의식이 매우 강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게 인프제에게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거였군요 😮 이 영상 보고 나니까 제가 억지 해석하는 걸 확실히 깨달았어요.. 이 영상 본 후에 ’나 방금 그 말은 이렇게 들렸어‘라고 수면 위로 끄집어 내보니까, 남자친구가 정말 놀라더라고요. 정말 그렇게 들렸냐고.. 절대 아니라고.. 그 후부턴 제 주관적인 해석에 대한 신뢰가 좀 떨어지는데 그게 더 편하더라고요. 부정적 해석일 경우 제가 오해한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 ㅎㅎ ㅎ😁
정없다는 것도 정말 공감합니다 .. 하아 .. 아니 어찌 ENTJ 선생니ㄴㅁ이 인프제에 대해 어찌 이리 잘 아시는지…
아.. 개인적으로 정없다는 말엔 공감 안 해주기도 바랬는데 이 부분에 공감해주시는 분이 많이 계시네요 ㅋㅋㅋ
그래도 찐으로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최선을 다하는 분들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디테일한 공감 감사합니다~~^^
@@taemyu 우와 대댓글 감사해요 태뮤님 짱 ! 인프제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젊으신 분 같은데 어찌 이리 통찰력이 좋으신지..히히 영상 보면서 좀 놀라기도 하고, 많이 배우고 깨달았어요. 앞으로 채널이 훨씬 커질 거라는 데에 제 왼쪽 손목을 걸겠습니다 ! 태뮤님 화이팅 :)
맞아요.. 통찰력 좋은건 인정하는데 저도 억지해석으로 인해 차였었던 기억이있습니다ㅜㅜ 나쁜의도도 아니었고 단순장난을 진지하게 받아들여서 당황해서 해명을 제대로 못했었죠.. 그래서 인프제분이랑 대화하려면 더더욱 신중하게 말해야겠구나라고 깨달았죠😂
레알 인정 나는 그냥 지내는동안 정은 안주고 좋게좋게 트러블없이 지내고 싶어서 친절하게 대하는건데 선을 넘으면 냉철해지고 냉정해짐... 근데 상대는 친한줄 알았는데 아니였다며 실망함...
근데 이게 왜 단점인지 모르겠습니다.
친절하게 대했을 때 선넘는거는 상대방의 잘못이지 인프제의 단점은 아닌듯 합니다.
😎👍👍👍👏👏👏공감합니다!
예의를 중시하기에...친절은 기본탑재인데...
선을 넘는건...용납이 안되죠~~😂😂😂
걍 선 넘지 마세요.
인프제가 정색하는건,
마지막까지 참다가 하는 겁니다.
인프제가 하지 말라고 하면,
당신은 선을 100번도 넘게
넘은겁니다요.
공감 대공감 눈물나게 공감요😂
ㄹㅇ
자의식 과잉 때문에 그 선이 전혀 이상한데 그어져있음ㅋㅋㅋ 하지 말라고도 말 못하고 빙빙 돌리다가 갑자기 정색 급발진😂
인정 완전
기본적으로 친구를 존중 할 줄 아는 친구들을 선호하는 거죠. 친구라고 선 넘는 것은 인프제에게 이미 친구 아님!
슬픈 건 은둔형 인프제들의 극한의 해석은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얻은 트라우마나 상처 때문인 경우가 많을거라...안타깝죠..
한사람을 순수하게 좋아하기까지 데이터가 많이 쌓여야하고, 그게 시간이 많이 필요한 것 같아요.😅
순수함을 추구하는 INFJ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더 감동적인 거 같아요.
INFP랑 INTP은 인위나 노력을 추구할 때 그렇던데 INFJ분들은 거꾸로 이런 거 같네요 ㅎㅎㅎ
ㅎㅎ 그런모습 멋져요!
타인이 이렇게 인프제를 봅니다. 그래서 인프제는 늘 오해안에서 살다가 그냥 참다가 관계를 끊거나 신경을 완전히 끊어요. 인프제의 이상적인 성격, 타고난 정의감과 현실과 일반인의 상식과 마찰이 생기지요. 그러려니 생각하고 삽니다. 세상에 2%에 속하는 인프제를 98%의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인프제들이 받아 들이면 상처 안 받고 철벽 안 치고 살아도 됩니다. 인프제님 Sigma INFJ로 거듭 나셔서 COOL하게 자신의 타고난 장점에 집중하고 사세요^^ 평생 인프제로 살며 힘들었던 미국에 사는 환갑넘은 할머니가 한국의 젊고 아파하는 순수한 인프제에게 바치는 글입니다
귀중한 말씀을 제 영상에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프제... 천상천하유아독존😂
INFJ들에게 격려가 되는 글 감사합니다.
COOL한 INFJ로 잘살아 보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길~
인프제 내향성인간형이라
멘탈에너지충전이내적으
로 향해져있어서 배려예의
친절에 에너지가 방출되니
집에서 혼자충전할필요가
있더군요
인프제의 큰 특징
이타적이다
도덕성이 결여되기 힘들다
자기애가 희박하다 (자기혐오에 많이 빠짐)
자신도 자신을 잘 모른다
사람들과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많이 지친다
그래서 집돌이가 많다
이성적 순수함을 지향한다
직관력 통찰력 창의력이 높다
인류애를 추구한다
내향적이다
나서는걸 좋아하지 않으며 그래서 무대공포증이 있기도 하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한 없이 관대하고 화를 잘 내지않는다
한번 뒤돌아서면 냉정하게 끝이다
악인에겐 인정사정 없다
물질적 황금만능주의를 혐오하며 내적인 풍요를 추구한다
야망 야심 출세욕 이런거와 거리가 멀고 속물들을 보면 극혐오한다
평화주의자다
감사합니다 ㅎㅎ
와 진짜 하나도 틀린 점이 없네요ㅋㅋㅋㅋ소름
추가로 적어보자면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그런지 내면에 자아가 많은 거 같기도해요...
천사와 악마가 공존해서 서로 싸움
눈치도 많이보고 타인 의식을 많이 해서 상처도 잘 받구요
인류애도 있지만 그만큼 인간 혐오도 심함
😎👍👍👍👏👏👏
이거...뭐...구구절절 공감이 가네유~😂😂😂
@@도토리묵-v4q😎👍👍👍👏👏👏맞네요~
극과 극이...공존하네요~😂😂😂
리얼 남한테 피해주는거 죽을만큼 싫다… 그리고 정없는거 ㅇㅈ ㅋㅌㅋㅋ
정은 없는데 피해주기는 싫은 ㅋㅋㅋ
역시 INFJ는 재밌어요!
오히려 정이 많아서 힘든뎅...
진심 의도한게 아닌데 정없다는 소리 ㅈㄴ많이 들어서 스트레스임….
마쟈요. 하나에 꽂히면 해결책 떠오를때까지 모든 걸 시뮬레이션 하죠
저는 제가 가진 단점들이 단순히 자존감이 없기 때문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오히려 자아가 강해서... 와... 영상 보니까 납득이 가네요... 와...
INFJ에 대한 영상들 보면 전부 INFJ는 복잡하고 힘든 성격이지만 이해하고 기다리고 참아라 뭐 이런 얘기뿐이던데...이 영상은 정말 속 시원하고 팩폭을 날려줘서 좋네요. INFJ와 1년 사귀며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공부도 하고 노력 많이하면서 정작 나는 지치고 힘들어 했던 내 답답함을 보상 받는 영상이네요. 고맙습니다.
두 분의 관계에 이 영상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
저도 인프제인데 인프제인 지인보면 이해 안될때 많고 답답할때도 많네여
요즘 느끼는 바가 많습니다 힘내세요!
자의식 과잉 맞습니다..............휴우 ..어제도 스스로 생각한것 ..ㅠㅠ 좀 괴로워요 때때로 .. ㅋㅋㅋ 알고있는데도 고치기 어렵네요 ㅜ쿸ㅋㅋㅋ 통찰력에 감명받아 구독 눌렀습니당 ㅎㅎㅎ
지나가는 인프제입니다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맞지 하면서 들었네요 마지막껀 살짝 빗나갔지만요 저는 사람들이 정이 많다고 보는데 영상에 나온것처럼 제 내면은 정말 냉정합니다 이걸 알아본 사람은 지금까지 울엄마말고는 없다는것 ㅋ 매번 인프제 영상 잼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에 대해 방송에선 많이 얘기했었는데!!
이게 무슨 의미인지 잘 아시는 분 +1명 ㅋㅋ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맞아요, 친절하지만 친밀하진 않죠. 내면 한가운데 철저히 개인적이고 자기중심적인 모습이 있어요 ㅎㅎ
Infj는 아니지만 공감되네요. 주변 친구들이 infj라 그런가 ㅎㅎ 티나요 모를수가없더라고요 그런 모습에 실망했던 적이 많아서..
딱 알겠던데
알고리즘 타고 들어왔는데요..와 … 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던 모습들과 단점들을 이 영상 보고 이해하게 되었어요.. 상대의 언행에서 부정적인 면에 꽂히면 한 없이 파고들었기 때문에 상처받는다 착각하고 오해하며 살았군요.. 일하면서도 간단한 부탁에도 수만가지 상상을 하며 준비하다 보니 빠릿하지 못한 사람이었던거구요.. 작은 가위 큰 가위 고민하다 작은 가위 사오는 것 비효율 그 자체네요… 객관적인 시선으로 제 단점을 파악하고 반성하게 되네요.. 좋은 영상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직관적인 이해를 위해 너무 과장된 예시를 들었단 생각은 들었지만, 저기서 전하고 싶어하는 바를 읽으시는 지혜에 저도 감사드립니다 ㅎㅎ
진짜 인프제 뭐이렇게 잘 아시는거죠?? 처음부터 마지막까지..구구절절 다 맞는 말인 것 같네요.. 더 나은 좋은 선택을 고민하다 결국 아무것도 못한다.. 정말 공감해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NFJ님 ㅎㅎ!
와.. 너무 공감해요. 다 제 단점이고 단점이었던 것들.. 가위 이야기 듣는데 어릴때 진짜 저것때문에 행동이 느려서 많이 혼났거든요 😂 근데 저런 고민을 하고 싶어 한다기보다 자동반사적으로 행동전에 고민부터 하게되니까.. 이 상황에 고민없이 행동할 수 있게 반복적으로 해보는 게 중요한듯요.
그리고 극한의 해석과 나쁜 점에 꽂히는 거 대공감.. 전 어릴때 이랬는데 크면서 어? 내가 안좋게 봤던 사람인데 사실은 나보다 더 성숙하고 좋은 면이 있는 사람이었네? 이렇게 충격받은 경험들이 있어서 항상 사람을 볼때 한가지 말, 행동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유보하려고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대부분의 경우 제가 피곤하거나 스트레스 받아서 오해석하고 크게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고. 또 상대가 심적 여유가 없는 상황이면 저 또한 그렇듯이 마음과 다르게 말이 세게 나가는 때도 있고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행동하게 될 때도 있는거니..
이렇게 상대에 대한 잣대를 낮추면서 그 낮춘 잣대를 저에게도 공평하게 대니까 자학도 덜하게 되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이미 하고 있던 순수한 사랑을 인정하지 못해서 이유를 갖다 붙이려고 하다가 떠나보내고 후회한 경험 때문에 이젠 좋으면 좋은대로 솔직하게 많이 표현하려고 합니다. 이건 정말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은 고민을 하고계신 인프제분들 살다보면 후회 안할수가 없겠지만 그래도 가능한 적게 후회하면서 사랑하며 사시길 바라요.
그리고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하는 사람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거. 근데 그들도 나와 같은 인간이고 그들이 나보다 성숙하거나 순수한 면도 있다는 거 이건 다들 꼭꼭 기억하셨음 해요.
너무 날세우지 않고 받아들이면 더 다양한 사람들이 보이고 더 다양한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기왕 사는거 나도 사랑하고 남도 사랑하고 사랑하며 살자구요!
라고 저 자신에게 오늘도 되뇌어봅니다
역시 고생 많으시군요 ㅋㅋㅋ
인프제 라이프 응원하겠습니다!!
@@fromthedayaftertomorrow헐 지나가다가 감동받고가요.. 마음이 엄청 넓으신분입니다!!
너무 나라서 소름돋아요,,,,, 오늘 영상에 나온 이유들로 꽤 힘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을 줄여야할 것 같아용
응원하겠습니다!
맞아요..저는 말한마디도 생각을 많이하고 하기때문에 상대방이 말하거나 행동에대해서 혼자 경우의수로 재멋대로 해석하는것같아유 ㅠㅠ
아무리 근사해보여도 모든인간이 가까이서 겪으면 결국에는 다 별로라서 시큰둥하게 대하게 됩니다 ㅠ 요즘 제가 겪는 저의 가장큰 단점이에요. 제 자신도 구려요
ㄹㅇㅇㅈ.... 내 자신도 구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ㅌㅌ
다 공감하지만 5번째가 저한테는 진짜 공감돼네요.. 군생활때 저런것때문에 욕도 많이 먹었죠.. 아무래도 군대 특성상 빨리 움직이고 빨리 판단해야 하는 곳이다보니.. ㅠㅠ 그때 당시에 전 스스로 제가 부족한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 이 말을 듣고보니 위안이돼네요.. ㅠㅠ
너무 공감된드아... 솔직히 사람도 좋아하구 배려도 잘하구 책임감도 있구 이타적인사람이야라고 생각하면서도 나는 되게 느릿느릿하고 계산적이고 선도 세고 자기중심적이다라고 느낄때가 있는데 이거였구마
다른 건 몰라도 다섯번째 뼈 맞고 갑니다… 싹싹하게 행동하고 싶은데 조심스럽고 경우의 수를 많이 생각 하다가 바로바로 행동을 못할 때가 많아요😂
예시로 가위를 챙겨주는 부분에서 깜짝 놀랐네요. 어릴때 늘 지적받던 부분이라서요ㅎㅎ 때때로 하기 싫어서 핑계대다가 억지로 주는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더라구요...ㅋㅋ 그게 아닌데ㅜㅠ 요즘에는 곧바로 주는 게 이 사람이 더 원하는 방향이구나 싶어서 그렇게 해주거든요. 깊게 잘 콕 찝어주셔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감사해요.
유독 빨리 빨리를 좋아하는 문화권이라 대부분 속도를 더 원하는 것 같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행동.. 완전 공감.. 대화에서도 똑같은거 같아요..! 친구가 질문한거에 생각하다보면.. 다른 주제로 넘어가서 ㅠㅠ 대답못해준적 많아요😢😢 그런데 가끔 자기말 씹는다고 생각하더라구요 ㅠㅠ 미아냉🥺🥺🥺
앗.. 의도치 않는 씹음은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ㅜ
Infj관련영상이라 그런가 다들 말투가 착하네 ㅋㅋㅋㅋㅋㅋㅋ
4:00 잘해준것도 아는데 무례한행동 한가지에 꽂혀서 그거에만 집중하는거맞아요!!😂 진짜왜그러지.. 그러면 안되는데... 그게 가치관에 도무지맞지않는거라 용서도 안되고 이해도안돼서 좋은걸자꾸 생각하며 잊어보려해도 분노가 일어요..
태뮤님 영상보면서 자기반성하고갑니다
오랜만에 왔는데 이런 영상 너무 좋아요ㅋㅋㅋㅋ
자의식과잉인 인프제로서..😅 항상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살다보니 친절하게 보이는 것 같아요. 근데 역지사지라는 것도 결국 그 선의 기준이 '저'라서 기준이 같지 않을때 상대로 하여금 "왜 이렇게 행동하지?"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이게 패시브스킬 같은 거라, 마음과는 상관없이 행동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정이 많은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웃으면서 속으로 욕한다고 하는 것 같아요.
이해받는다는 느낌이 들어서 자꾸 댓글남기게 돼요ㅋㅋㅋ 솔직히 맨처음에 길게 댓글 남겼다가 삭제했다는 이야기 듣고 뜨끔했어요ㅋㅋ 여기서는 아니지만 저도 자주 하는거라서요🤭
이번엔 공 들이셔서 긴 글인데도 수정이 없군요 ㅋㅋㅋ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ㅋㅋㅋㅋ아... 정말 보는내내 웃었네요. 하. 그러게요 자의식과잉. 버려야하는데 버리기가 힘드네요. ㅠㅠㅠㅠㅠㅠㅠ뿌엥....노력해야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오늘부터 더 인지하도록 노력하려고요..... 나머지부분들이 너무너무 공감되서 누가 내맘 알아주네 하는 사이다같은 느낌이 낫네요. 단점팩폭인데 왜 위안이 되는건가요?ㅜㅜ 감사합니다.
아 참고로 정없다는 말에 공감은 잘 못하는게, 전 entj가 제 유일무의한 찐친인데. 그친구랑 욕섞어가면서 말도 잘하고 온사랑을 다주고있습니다. (아 물론 20년지기입니다 이렇게 된건 한 10년쯤 되니 이렇게된것같네요ㅋㅋㅋㅋ) 정말 태뮤님처럼 저에게 판단을 해주는 보석같은 친구이고 그 친구도 저에게 많은 영감?을 받아간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야기하다보면 기본4시간이고... 솔직히 이 친구 잃으면 나라잃은 느낌일것같아요 ㅠㅋㅋ 정말 소중해서 애끼고 순수하게 사랑합니당,
댓글에서부터 순수하고 정 넘치는 면모가 두드러지는 INFJ분이시네요 ㅎㅎㅎ
영상에선 못 담았지만 정을 쉽게 주지 않는 대신 줬으면 엄청나고(?) 꼭 꼭 감춰둔 사랑도 많은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
이정도면… 스스로 생각 하는 혐오하는 것 보다 상냥하게 얘기 해주시는 데여 ㅎㅎ 😅 자의식 과잉, 극도의 예민함, 과한 사고판단, 섣부른 손절 등등 스스로 한테 엄청 엄격하고 예민해서 이게 제일 단점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
스스로에게 좀 덜 엄해라고 조언한다는 게 사실 참 웃긴 일이긴 한 것 같지만, 여기선 제법 도움이 될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ㅜ
인프제의 삶 고단하도다...
저 아직도 이틀전에 누가 한 말에 꽂혀서 아 괜히 말했나 후회중이라고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이제쯤 벗어나셨으면 좋겠군요ㅋㅋㅋㅋ 👍
????저는 15년전에 했던 말도 아직까지도 이불킥이예요..... ㅋㅋㅋㅋㅋ 집착과 번뇌의 어리석은 인프제 ㅜ ㅜ
진짜단점은..드라마나.영화에서..슬픈감정선이.가슴에서반응에..눈물도너무잘라오구.오즘싸다가도.슬픈영상이스처가면.눈물이흐르고..뒤로..돌면.다른가면으로교체가능......그래서슬픈영화드라마좋아하지만..몸에.영양줄정도로...반응해서,,고통스러울때가많고....꼭..도와줘야할사람.목록순위에적어놓구....순차적으로.도와주려는..맘..왜그럴까하지만.모름
모든 성격유형중 제일 나쁜쪽으로 건들면 안되는 유형중 0순위유형
소중한걸 파괴하거나 없앤다면 자신의 모든걸 버려서라도 복수하려고함
이게...인프제의 특징인가요??
물론, 그런적은 없었지만...
망씀하신 것처럼...
소중한 것을 건드는 순간
폭발할 것 같긴하네요~😂😂😂
그치만 가까운 관계일수록 존중해주고 배려해주고 함부로 대하지 않아야 더 오래갈 수 있지 않을까요? 가깝기 때문에 작은 무엇이 큰 생채기를 낼수도 있는거니깐... 그리고 계산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상대도 내게 진심인가 또는 이익에따라 나를 친구로 여기는건 아닌지 재보는 마음이 있는것 같아요. 이건 아마 상처받지 않기 위한 검증을 위한 선 같은거랄까... 내 사람이라고 여겨지면 퍼주는게 있어서 ㅎㅎ 가치있는 것에 재원이든 시간이든 에너지든 소비하는 일을 기쁘게 여기니까요. 저는 어떤 대상을 향해 나의 어떤것이든 소비하고 낭비하는 것이야말로 사랑이 아닐까 생각하기도해서요.
이게 이 영상에서 단점으로 치부되는 면의 이면이죠.
전 사실 단점이라고 표현하긴 했습니다만, 인프제의 장점으로부터 따온 면모들입니다!
곰돌 인프제님은 (객관성 있는) 자신의 소신을 고스란히 표현하실 줄 아시는 분이시네요
1:50 진짜 인프제로서 사회생활 안했으면 절대 모르고 지나갔을 부분…너무 속으로 나의 방식대로 확대해석 한다던지. 이 부분에 대한 내방식이 무조건 옳아 라던지… 사람들과 강제적으로 어울리면서 어느정도 경계할 수 있는 수준이 된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인프제 화이팅!
건강한 마인드 응원합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관심 없고 싫어해도 수없이 부대끼며 깨져봐야 강한 자의식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생각없이 말을 내뱉는 인간도 많아서 크게 신경쓸 필요가 없죠 이걸 최근에야 깨달았네요
그래서 첫째 둘째 언니랑 말안하고 지냄… 넘 피곤해서 ㅠㅠㅠㅠ
맞아요.. 어쩔때는 생각을 깊게 안하는것도 좋을거같아요
사람들이 저를 오래 알아도 편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저도 남들이 편하지 않거든요 ㅋㅋㅋㅋ
아주 친절하고 세심하게 챙기지만 절대 보여주지 않는 면이 있고 그 선을 무심결에 넘어오려하면 자기방어기재가 강하게 작용해요.
강한 자의식을 보호하려고 얼음 가시 돋힌 고슴도치가 되죠. 사실 그때 오구구 하고 보듬어주면 서 팩트로 후려쳐주면 무장해제 되는데 그게 되는 사람이 평생 딱 한 명 있었네요.(INTJ)
오구구하기 쉽지 않은게 뿌엥 하고 화내는게 아니라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차갑게 선을 그으니까요. 사실 하나도 이성적이지 않고 내 감정에만 충실한 판단인 경우가 많은데 세세하게 얘기도 안해주니 상대방은 그냥 밀려나는 수 밖에 없고 그렇게 인간관계는 좁아지고....
다 똑같이 사는 인생 참 복잡하고 어렵게 사는 것 같아요 ㅋㅋㅋ
'사람들이 저를 오래 알아도 편하게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왜냐면 저도 남들이 편하지 않거든요'
이거 정말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억지로 만들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내가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지인 INTJ같은 분과 잘 지내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인프제 라이프 하이띵입니다~~~!!
@@taemyu 맞아요, 얼마전까지는 그게 제 인간관계의 한계라 생각하고 스스로를 정말 중요한 걸 못하는 반쪽짜리 인간처럼 여겼네요.
이제는 그냥 나 자체로 인정하고 편해졌어요. 친밀,친근보다 친절함이 필요한 업종으로 이직도 했답니다.
태뮤님도 유튜브 계속 화이팅이에요!
스스로 진짜 피곤하게 사는거 같아요ㅜ
모든것에 대입하고 이입하고 ㅜ 맨날
이건 아니다 아니다 하면서 쳐내고 오히려 진짜 아닌 사람을 이해하고 대입해서 이해하려고 애쓰고ㅜ 오히려 순수하게 좋아하는것에 갈망을 하는거 같아요 너무 피곤하니까ㅜ
댓다는 것도 엄청난 피로함이네요ㅋㅋ나를 제대로 담아낼수가 없어ㅋㅋ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자아분열ㅋ
댓달아 주신거 보다가 이 긴글을 수정안하셨군요 라는 거 보고 제일 웃었네요ㅋㅋㅋ(수정안한적이 없는 인프제..
너무 우시니까 괜히 제가 죄송해지네요 ㅋㅋㅋㅋ ㅜ
그래도 마지막엔 웃으셨다고 하시니 승자이십니다.
인프제에 대한 유튜브 영상은 많지만 태뮤님처럼 깊이 있게 근본적으로 이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는 굉장히 적어요
그런데 그런 시각으로 단점을 꼽아주신다는게 정말 감사합니다
깊이 있는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 말해주는 단점은 정말 귀하거든요 이런게 정말로 인프제에게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한테도요 감사합니다
원하는 삶을 살아가시는데 기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 이런 모습 멋있습니다
아주 동의합니다. 30중반 들어서 내가 너무 생각이 많구나 싶어서, 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중인데 쉽지가 않네요 ㅋㅋ재밌게 보고갑니다~
태뮤님 인프제 정리한 것들 들을때마다 느끼지만ㅋ ㅋ 저는 사회화가 잘된 인프제쪽인가보다 하는거예요. 모두 제 이야긴데도 제가 고치려고(혹은 고치지못한다면 들키지않으려고) 노력한 과거의 제 모습들입니다 ㅋㅋㅋ
엄마만 아는 거 정말 인정…
오.. 매우 굿입니다.
자신감 넘치는 INFJ도 좋네요 ㅎㅎ
지나가던 인프제 입니다 응가하며 보기 좋은 영상이네요😊
팩폭에 무덤덤 ㄷㄷ 멋있어요
지나가던 인프제인데 스마일에서 쾌변이 느껴지네요^^
@@시그마-s6i 감사합니닼ㅋㅋㅋㅋ 덕분에 쾌변하고 일끝나고 또 웃고가네욬ㅋㅋ😍
알고리즘 타고온 인프제인데 연신 고개 끄덕끄덕하면서도 찔려서 반성하게 되네요 진짜 답답하기 그지없겠구나싶다가도 행동변화가 바로는 어려워요ㅠ사고회로가 저절로 그렇게 돌아가서 ㅠㅠㅠ하 힘들다
태뮤님 영상 처음 보는데, 제가 속으로만 생각했던 제 단점들을 족집게 마냥 짚어 주신 게 너무 좋아서 좀 즐겁기까지 하네용.
누군가가 내가 말 안 해도 나를 알아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고 다니곤 합니다.
평소에 제가 스스로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지만, 너무 깊어서 말 못 한 것들을 통찰력 좋은 사람이 논리적인 단어들로 짚어주는 걸 좋아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팩폭을 들어도 멘탈 강한 거 같다는 소리를 듣곤 하는데, 사실 멘탈이 강하다기 보다는 저한테는 그런 팩폭이 즐거워서 그런 건데 말이죵ㅎㅎ
덕분에 영상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 잘 맞는 분 만나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와 진짜 미쳤다.... 당신 뭐예요••• 행동이 느린 거 진짜 들키기 싫은 단점인데,,,
ㅋㅋㅋㅋ 나에게 편한 사람이 좋은 사람인건 맞지요.
카톡 답장하는 것도 생각하고 답하느라 느려서 왜 씹냐고 그러더라구여 ᄏᄏᄏᄏ
내면이 복잡하고 힘들때 봐야겠다 ㅠㅠ 힐링하구가요 공감많이되네여 ㅠㅠ
콕콕 잘 찝어주셨는뎈ㅋㅋ 다이소까지 가지말자구옄ㅋㅋㅋㅋㅋㅋ
관찰력, 분석력 놀라우십니다. 이렇게 분석해주시는것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ㅠㅠ 위로 받고 갑니다
03:01 저 진짜 엠비탸이 영상에 댓글 처음다는데요 여기보고 비명 빡빡 질렀어요 반성해야겠다.....
진짜 엄청난 통쾌함이 ㅋㅋㅋㅋ
뭔가 항상 느끼는 부분을 콕 찝어서 이야기 해주네요
맞아요 사람 말을 그냥 듣지 않아요
의미를 분석하고 ㅎ ㅎ
또 선 넘으면 참고 참았다가 폭발
인프제 이야기 듣고 있으면 뭔 고민이 저렇게 많나 싶은데 또 그 내용을 들어보면 엔팁 입장에서 결이 비슷해요 ㅎ 결론은 뒷담화 할 때 죽이 착착 맞다는 거 ㅋ 차분한 인프제 속에 파이터 있다 ㅎㅎ
infj 인 남편이랑 살고 있는데 너무 분석이 정확해서 깜놀 남들은 다 좋은 사람인줄 아는데 나만 피곤해ㅠㅠ
ㅋㅋㅋㅋㅋㅋㅋ ESTP분이시라면 정반대라 맞춰드리기 너무 힘들 거 같네요 ㅠㅠ
-혹시 어떤 부분에서 피곤하게 구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taemyu 제가 estp 여자입니다 완전 힘들죠 죽을듯이 싸우면서도 잘 지내요 너무 반대라 끌리는건지ᆢ
@@koreangirl-h2y ㅎㅎ 울 어머니가 estp인데 저랑 안 맞아요. 그래도 사이는 나쁘진 않아요.
어떻게하면 평가안하고 살수있을까
진짜 내 뇌를 버려버리고 싶다
맞네요.....자의식...근데 이거 의식하는것도 자의식과잉같아서ㅋ
ㅋㅋㅋㅋㅋㅋ 정확하십니다 👍
와……팩폭입니다…
자의식 과잉에 대해 공부하는
주말을 가져봐야 겠네요~
나를 알아가는 시간 ~ ♡
태뮤님 쌩유요~!!
항상 스스로 노력하시겠다는 모습에 소소한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ㅎㅎ
저도 겸허한 태도를 본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맞으면 정말 환상적인 타입인데 저는 모르겠더군요.
너무 부정적이더라고요. 그리고 예시로 말씀하신 가위 스토리는, 좋은 선택을 준다는 해석보다는 본인 욕심인 것 같아요. 타인에게 너무 잘해주려고 하는거요.
잘해주려 한다는 게 본인도 힘들지만 찐주변인도 힘들죠 ㅠㅠ
좋은 의견입니다
2:58 내가 생각하고있는게 바로 태뮤님 입에서 나와서 너무 소스라쳤네요..... 왜 웃으면서 얘기하시는지도 알 것 같아서 더 웃김ㅋㅋㅋㅋ 인프제 권위자.. 0초부터 끝까지 진짜 인프제 관통..ㅋㅋㅋㅋㅋㅋ
세번째,,네번째 저보고. 하신말! 놀라움^^
근데 전부 저의 단점이긴해요😂😂😂😂
인류를 증오하지만 동시에 사랑한다는 말이 정말 맞는 거 같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에게 인프제가 따뜻하고 선한 사람으로 비칠 때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뭔가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아무리 친하고 깊은 유대감을 가진 사람이라도 완전히 나를 이해하지는 못할 것을 알기 때문에 항상 내면에 조금씩은 외로움을 가지고 있는 거 같아요. 나보다 친구나 가까운 지인들이 잘 되는 게 훨씬 기쁘고 그들을 위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헌신을 넘어선 희생도 무릅쓰는 거 같아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보다는 본인의 일이나 본인의 행복을 더 중요시했으면 좋겠어요. 그 행복 안에 제가 들어가 있다면 너무 좋겠지만요, 그렇지 않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행복이 곧 나의 행복이기 때문에 그 안에 꼭 제가 포함되지 않더라도 상관없게 되는 거 같아요. 인프제들이 워낙에 나무보다는 숲을 보는 경향이 있어서 현실에서 중요한 걸 놓치고 살 때가 종종 있는 거 같아요. 외에도 내면에 200가지는 넘는 인격들과 날마다 싸우느라 피곤하기도 하고 단점은 셀 수 없이 많은 거 같네요,,😅전에는 이런 제 성격이 싫었지만 요즘은 그래도 나대로 잘 살아가 보려고 하는 편입니당.. (´▽`) 너무 두서없이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영상과는 살짝 빗나간 이야기였지만 뭔가 이렇게 자세히 분석해서 말씀해 주시는 분은 처음이라 뭔가 좀 이해받은 기분도 들고 신기했습니다..◡̈ !
단점이라고 하긴 했지만, 인프제가 가진 장점의 부작용을 통해 오게 되는 게 많죠 ㅎㅎ
본인이 가지고 있었던 아픔도, 소중히들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어떻게 아셨을까 ㅋㅋㅋ
상대방에게 어떤 포인트에 꽂혀 계속 스트레스를 받을 때..
상대방 있는 그대로를 이해해보려고도 받아들이려고도 해보고, 스트레스 자체를 극복해보려고도 해봤지만,
괜한 일에 마음 쓰고 있는 스스로가 답답해서 자괴감만 들더라고요.
스스로를 계속 스트레스 상태에 노출시키는 게 못할 짓이기도 하고,
그런 상태가 계속되다 보면 제가 뾰족해져서 상대방을 찍어누르는 일도 있었구요.
이런 상황을 자주 겪다보니 사람 만나는 일이 더 꺼려지고 점점 더 내향으로 굳어지는 것 같아요.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아름다우시지만, 한계가 있는 영역이죠 ㅠㅠ
마음 쓰지 않아도 만날 수 있는 분과 만나가셨으면,,
이건 분명 인프제와 연애를 해봤기에 알수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아쉽게도 없습니다 ㅋㅋㅋㅠ
꽃힌다... 에서 움찔하는 INFJ 1인....ㅠㅠ
인프제 특징,단점 이런것들 하나도 나랑 안맞아서 내가 특이케이스인가 살짝 정병걸린건가 했는데, 행동느린거빼고는 100% 제얘기네요..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움직이지 않는구나...(체크)
말에 상처를 많이 받는데...
그게 내 문제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처음 해봅니다...ㅜㅠ
와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공감이 안되는 얘기가 없네요.. 저조차도 정의내리기 어려운 제 행동을 정리된 말로 들으니까 공감도 되면서 이해받는 기분이 들어서 속이 시원하네요😊 제 주변에 이정도로 저를 이해하는 사람이 있으면 정말 좋을텐데..🥲
인정할수 밖에 없는 부분들이 많네요 ㅋㅋ
조금더 멋진 인프제가 되기위한 수련은 계속됩니다
악마와 천사가 공존해..😢 나도 내가 싫기도 좋기도 흑흑
인프제 어린시절 행동느리다고 항상웃는다고 착하다고 인사잘한다고 ㅋㅋ 많이듣죠 근데 어린시절 들엇던말중에 아직도 기억나는말이 애 착해서 괜찮아~ 엿어요 그래서 커서는 초면인사람한텐 착해보이지도 나빠보이지도 않게 행동하는거같아요..
진짜 듣기 좋지 않네요 ㅠ
어릴 때 들으셨으니 얼마나 알게 모르게 상처가 되셨을지...
그래서 중딩때 흑화함..ㅋㅋㅋ
군대에 와서 나라는 사람에 대해서 새롭게 알아 가는 중인데, 운 좋게 이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자아성찰을 할 때 객관적으로 하려고 노력을 함에도 잘 안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영상에서 말 해주신 것을 곱씹어서 생각 해봐야겠습니다..
맞는말인것 같아요. 정말요..
(사실 위와 같은 성찰들을 반복하면서 자의식이 점점 더 강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ㅠㅠ)
아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감사합니다 ㅎㅎ
지나가던 인프제 구독 누르고 갑니다 ... 이런 팩폭 많이 올려주세요 ㅠㅠㅠ!!! 💪💪
ㅋㅋㅋㅋ 에너지가 물씬 느껴지는군여
인프제 라이프 홧팅입니다 ㅎㅎㅎ
엣팁입니다. 인프제랑 친하게 지내다가
나는 정말 평화로운줄 알았는데 두달세달뒤에 갑자기 어느날
술마시다가 혹은 갑자기 서운했던 이야기를 진지하게 하거나 혹은
다른사람에게 듣게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ㄹㅇ 개당황스러운 이유가
90% 혼자 오해해서 소설쓰다가 혼자 서운해서 꽁해있다가 어느날부터는
상대가 이미 가해자고 본인이 피해자라는 설정을 끝내고
나한테 와서 이야기 할때가 있음 근데 막상 보면 대부분 오해임
오해가 풀리면 차라리 다행인데 아닌 경우는 이유도 모르고 손절당함.
나중에라도 그 이유가 들리면 진짜 뒷목잡음. 그래서 인프제 이제 조금 피해다님
그래서 처음에는 너무 좋은사람이라고 생각해서 다가가고 같이 지내가다 어느날 갑자기
내가 존나 못된 사람이 된 상태로 관계가 끝나버리는데 누가봐도 선넘는 짓을 해서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오해라서 좀 많이 조심스러운 유형인것같음
조심성 1도 없는 엣팁과 인프제가 잘 맞는 관계라면
엣팁은 진짜 조심해서 말하고 인프제는 오해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관계인듯
아이고.. 많이 당황스러우셨을 거 같네요
악의를 갖고 행동하는 분처럼 전혀 느껴지지 않는데 안타깝네요 ㅠㅠ
INFJ라고 다 이러진 않는데, 마음을 터놓고 얘기하는 관계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INFJ만 맘이 힘들고, ESTP이라고 상처 안 받고 그런 게 아닌데, 맘고생 많으셨습니다.
누가 나쁜게 아니라 ESTP과 INFJ가 상극이라서 안맞음
INFJ는 내적 풍요추구하고 경쟁구도 싫어하고 출세욕심없는 반면 ESTP은 똑부러지고 똑똑하고 경쟁에서 이겨야되고 출세 외적성공을 중시하기때문에 너무 달라서 같이 지내면 서로 스트레스받음 ESTP은 질투안하고 늘 져주고 잘들어주는 INFJ와 가깝게 지내고 싶으나 INFJ에게 ESTP과 가깝게 지내는 건 고문에 가까움. 결국엔 나가 떨어짐ㅠㅠ
헐 진짜.. 비슷한경험있어서 공감갑니다ㅜ 오해로 인한 손절당해서 하루하루가 억울하고 문득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저도 그이후로 말하는게 조심스럽습니다.. 게다가 저도 상대방상처안주려고 노력하는타입이라 더 맘이 안좋아지더라구요
저두 그래서 어떤 말에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해서 오히려 엔팁이랑 잘 맞는거같아여 그친구들은 적어도 내기준 팩트여도 상처주는 식으로 말 안하니까요!!!! 잇팁 짝사랑 6개월 접고..저는 엔팁을 찾아서..!!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엔티제랑 저랑 잘 안맞늠다거 생각햇는데 탬님 보면서 그런 생각이 싹 깨졌네요 !! 엔티제두 넘 좋습돠!!
긍정적인 애너지가 많이 느껴지시는 분 같아서 여기 단점들을 쉽게 극복해나가실 분 같습니다!!
홧팅입니다 ㅎㅎ
아니 인트로에 길게 써놓고 지운거 진짜 소름돋네..
근데 그것도 맞춤법 신경써기며 여러번 수정하고 좀 더 좋은 아이디어와 좋은 말투로 자신을 그리 높이려고 하지 않고 작성한거...
내가 그런적 많아서 소름이다 진짜
아..맞아ㅜㅜㅜㅜ
인프제 완벽주의자에 사람의 의도의 선악 또 그 경중을 따져 판단함. 그 사람을 저주할 정도면 인프제 주관적 가치관에서 크게 잘못한 거임. 저 같은 경우 알고도 속아주고 실망하고 손절치지 저주는 안 하는데…
자의식 과잉부분에서 순간 머리가 띵-했네요! 저는 직장 동료 혹은 그냥 아는 사이에서는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깊게 해석하려 하거나 파고들지는 않지만 저와 깊은 관계가 될수록 이 자의식 과잉에서 비롯된 해석하려는 경향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근데 오히려 이래서 저의 깊은 인간관계가 점점 더 좁아졌던 것 같네요..ㅠ 모든 말과 행동에 굳이 해석을 곁들이지 않고 담백하게 넘어갈 줄 아는 연습을 해야겠어요.
그렇습니다.. 손절당해본 입장으로서 나쁜의도가 아니었는데 상대방은 절 다른이미지로 착각하고 마음이 식었더군요.. 근데 해명하고 사과해도 받아들여지지않아 재회같은건 꿈꾸지도않는데 이 앙금과 속상함은 여전히 제 가슴속에 남아있더라구요ㅜ 그런걸보면 너무 깊게 해석하지말고 일단은 있는그대로를 받아들였음 좋겠거나 가벼운편한말로 받아들이면 어떨까싶었어요.. 물론 저도 잘한건 없지만.. 막상 이리 겪어보니 당황스럽고 말한마디에도 스스로가 검열하게되더라구요😂
어쨌든 그분도 후에 제 말을 받아들였음 좋겠다 싶었습니다…ㅠㅠ
다섯번째 진짜 나라서 놀랐어요. 앞으로 걍 줘버려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
우연히 들어와서 봤는데 정말 내가 그런것같네요 ㅎㅎ 뭔가 공감받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인프제인데 최근에 여러 인프제를 만났습니다. 성향은 비슷한데 성격까지는 같지가 않더라고요 사람이 다 같을 수는 없어요 싸잡아서 저런 사람들은 저렇다고 하는건 정말 안 좋은 생각인거 같습니다 인프제중에서도 독서좋아하는 인프제도 있고 독서를 싫어하는 인프제도 있고 정말 가지각색인거 같아요 . 태뮤님 말은 잘 들었습니다. 인프제를 알고 싶은 사람들한테 말하고 싶네요.과몰입하지 마시라고요~~
이게 제 생각과 영상들의 대전제인데, 혹시나 오해하시는 분들이 이 댓글을 보시고 극단적으로 생각 안 하게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엄청 예리하시네요. 뜨끔하고 봤습니다.
제가 인프제 같은데.
말한건 꼭 지키고요.
거짓말,가식,척 절대 하지 않아요.
척하고 가식,아부 떠는 사람 아주 싫어합니다.
기둘렷습니다 바로 좋아요 박고 시청합니다
아는 INFJ분과의 관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회사 식당 큰 테이블이 다비어도 맨 끝이 편해요!^^
와 알고리즘으로 처음 보게 알게됐는데 뭐에요? 소름 ㅋㅋㅋㅋ그동안 인프제 분석 영상 볼만큼 봤다고 생각했는데 ㅋㅋㅋ꽤 날카로우신데요? ㅋㅋㅋㅋ 어우 아파요 아파😂😂
호..호...
인프제를 보면 진짜 어딘가가 불쌍한 데 안쓰럽고 왠지 모르게 짱 박혀있는 사람 같아서 답답해요. 복잡한 인간이란 거 그 잡채가 인프제 같습니다.
뭐든 하나하나에 다 의미부여를 해서 실상으론 본인이 생각한 것들과는 다르게 흘러갈 때가 은근히 더 많은데 이 본인의 생각으로만 판단하고 시각적으로만 보다보니까 사람들에게 본인 생각을 공유하기 보단 속에서 감추고 있어요. 그래서 이게 언제 터질 지도 모르니까 이게 좀 아이러니해요.
그리고 답답한 것에 연속이에요.
한가지를 보면 저게 왜 그럴까 생각하면서 그냥 넘어가도 되는 걸 굳이 본인 스스로가 자책까지 하면서 걸고 넘어져요. 그래서 곁에 사람들이 죽겠습니다. 진짜 겉으로 보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잘 올거 같다고 느껴지는 유형이에요. 근데 또 희한하게 강해서 그런게 잘 오진 않는 게 신기합니다.
저도 그 성향을 닮았긴 한데 그래서인지 복잡한 사람이란 소리 많이 들어요. 근데 전 그런 사람으론 살기 싫고, 내 생각을 말하면서 사람들이 겉으로 까놓고 소통하길 원하지. 그걸 꽁하게 가지고 있으면서 나 자신을 자책하면서 스스로가 지 무덤을 지가 파는 격인 인프제들 보면 답답한 게 아니고 억장 무너지고 죽겠어요. 왜 저러고 사는 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진짜 인프제가 간혹 정신 못 차릴 때가 오면 꺼내줘야 해요. 얘 진짜 징글징글한 성격이에요. 진짜 답답합니다. 냉정하기 보다는 말하는 게 본인 식대로만 판단해서 말하기 땜에 그렇지, 인티제만큼 본인 욕망에 차올라서 냉정하지는 않아요. 그냥 되게 감수성 풍부한 유형이에요. 사람들은 냉철하다 얘가 왜 이러나 하겠지만 그건 그냥 경계심 많아서 그런거 뿐이지. 다가가서 말 거는 걸 두려워하고 날이 늘 곤두서 있어서 그럴 뿐 싫어하거나 그러진 않아요.
정색하거나 그러는 건 자기 이용하거나 거짓말하거나 등등 본능적인 것에 강하다보니 그리 되는 거지. 진짜 냉정해서가 아니에요 ㅋㅋㅋㅋ 저희 아빠가 인프제 그 잡채셔서 항상 겪는 거에요. 뭐랄까 찌질하다고 해야되나.. 아님 뭔가에 빠지면 곁에 사람이 있어줘야 빠져나올 수 있는 유형이 인프제 같아요. 그게 안 될 시엔 못할 짓 없는게 인프제고요. 오히려 전 인프제가 무섭다 이거보다는 경계심이 많다 생각하고 싶어요. 그냥 자기가 하고싶은 대로 냅둬야 곁에 인간들도 ㄹㅇ 편해요.. 진짜 가르치는 거 ㄹㅇ 잘함. 전 누가 절 가르치는 거 싫어하는 데.. 인프제, 엔프제는 그러더군요.. 하... 뭔가 속에 한이 많은 인간 같이 느껴져서 답답합니다.. 오히려 전 인티제, 엔티제가 훨 편해요. 그들은 목적의식이 뚜렷하고 분명하기 때문이죠. 저도 엔티제입니다 ㅋㅋㅋㅋㅋ
공감되는 내용이 많은 댓글이다 했더니 ENTJ분이셨네요 ㅋㅋㅋㅋ
아버님이 INFJ... -할많하않-
와 진짜...와....우와.......너무 신기해요.....
태뮤님 영상을 보고 가슴으로 울면서 구독했습니다.
오늘 저지를 수 있었던 실수를 사전에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얻.. 굉장히 실용적이면서 뜻 깊은 계기를 전달 드린 것 같아 기쁘네요 ㅎㅎ
인프제 설명할때 제일 힘들어보이네요 ㅜㅜ 저도 인프제인데 너무 힘들어요
내안에 내가 너무도 많아~~
인프피인데 j성향도 약간 갖고 있는건지 극한의 해석능력, 자의식과잉, 깊이 꽂히는거, 선 안지키면 정색하는거, 다이소 가위 얘기 거의 다 일치하는데 확실히 다른건 감정에 이성적인 사고가 들어가진 않는다는거네요
친한 사람들을 만나거나 누군가를 좋아하면 거기에 이성적인 계산이나 기브엔 테이크 이런 사고가 전혀 안들어갑니다
물론 이게 독이 될때가 많지만요
좋은 영상 감사드려요
전 J성향이 좀 짙은 편인데
어떤 감정이 들면 전 항상 이유를 찾는 것 같아요.
엔팁 인팁 엔프피 돌고 돌다가... 이거 보고 아 나 인프제 맞는갑다 이리 되네요! 자의식 과잉!! 저도 늘 불편하게 느껴왔던 것
격하게 반성중입니다 😂😅😢
이미 충분히 괜찮은 분이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