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험관 하다가 내려놨지만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살아가면서 아이가 주는 기쁨은 모르고 살겠지만 열심히 달렸기에 후회는 없어요. 하지만 내가 겪은걸 알기에 저또한 눈물이 나네요. 가서 안아주고 싶네요. 단지, 내짝을 늦게 만난것 뿐인데 말이죠. 엄마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은 잃지 않았으면 해요. 내가 있고, 그다음에 아이도 있고 신랑도 있어요. 내가 불행하면 가족도 행복할 수가 없다는걸 내려놓으니 알게 되더라고요.
정말공감해요 저도 임신준비하는 기간동안 부부사이도 오히려 나빠지고 행복하지않은 저희를 봤어요. 과배란을 오래 거치며 체중도 많이늘고 매달 반복된 임신준비에 (병원다니며 배란시도 했음) 무언가를 시작하려해도 임신하면못하니까 하고 망설이며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전부 포기하며 지냈고 남들과 달리 점점 뒤쳐지는것같은 압박감과 그런노력과 별개로 매달찾아오는 실패라는 좌절감은 저희부부를 무력하게 만들었고 서로 짜증도 늘어갔어요 인공을 시작하면서는 인공하면 되겠지했지만 1차에 실패했고 2차에 (평소 다낭성이 심함) 난포가 20개이상이 자라면서 시술전부터 복수가 차서 걷지도못하고 아파서 엉엉울정도가 되고 정말 절망적이었어요. 내가 임신을 준비하는 꽉채운 2년이란기간동안 주변에선 임신을 하고 아기가 태어나고 아기가 자라고있는데 난뭐하고있나.. 정말 힘들었어요. 여행을 한번다녀온뒤 시험관을 준비하였고 너무 지쳐서 임신을 하기위해 했다기보단 사실 시험관이 내가할수있는 마지막의노력이다보니 할수있는한 다 해보고 후회하지말자 라는 생각이었던것같아요. 딱 세번만 해보자. 라고 처음엔 쉽게생각했고 시험관하며 피고임과 난소부음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진짜 눈물많이흘린거같아요.. 이거 두번은 다시 하기 싫다고.. 제발 한번에 끝내게해달라고. 다행히 한번에 성공하였지만 솔직히 지금생각해도 아찔하고 제 인생에 암흑기 같았어요. 평소에 아기를 세명은 낳고싶었지만 난임기간을 거치며 다시는 절대로 겪고싶지않아요 남은 수정란이 1개 얼려있는데 그것만 사용해보고 절대 다시는 과배란을 시작하지않울거라고 다짐했어요 지금도 그생각은 전혀 변함없구요 임신이 된 기쁨보다도 드디어 멈춰있던 발을 뗀것같다는 게 더 기뻐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편안함속에 기쁨의 아기천사가 불쑥 찾아오길 바랍니다. 오ㅐ이런 고통을 느끼며 살아야하는지 너무 원통했어요 누군가는 단한번의 사정으로 덜컥아기가 오던데..후...
밥먹으며 보다가 눈물나서 밥못먹겠어요ㅜㅜ..2년간 산부인과다니며 과배란 과 인공수정 진행했었구요.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관들어가서 과배란중이예요..어릴때부터 유독 이상하리만큼 아기를 좋아해서, 난 스무살되자마자 결혼해서 애기 낳을거라고 막 그러고 다녔는데.. 어쩌다 보니 이제 32살이되었네요. . 시험관 .. 돈도 돈인데 정말 병원을 3일에 한번씩가고있어요. 저 주사 맞는것도 그냥 아프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이다 보니 기분이 왔다갔다 날뛰고 평소랑 똑같이 먹으면 살 엄청쩌요.. 정말 사람 엄청우울해져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처음에 기대와 설레임으로 시작했던 난임시술이 이제는 내가 과연임신할수있을까. , 하고 자신이없어져요.
저도 난임으로 난임병원에서 첫째 임신하고 출산했어요~ 고위험 임신이라 힘든 임신을 보냈지만 아기 만날 생각에 힘든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둘째가 연년생으로 와줬어요. 둘째가 이번에 학교 갑니다~ 이 영상 속에 있는 분들, 그리고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난임부부들에게 아기가 반드시 찾아오길 기도할게요! 그래도 엄마 몸은 꼭 챙기세요!
@@snow5055시험관 자체가 워낙 힘든걸 아니까 애초에 포기하고 딩크로 사는 사람들도 많음. 그러니까 대한민국 출산율이 한가구당 평균 1명도 안되는거임. 쓰잘데기없는 곳에 세금 쓰지말고 이런 곳에 많이 지원해야지. 10회차건 20회차건 횟수 제한을 뭐하러 두나 이젠 아이가 워낙 귀해서 개인의 아이가 아니고 나라를 위해서 낳는거임.
@@jennyworld1875 임신이 되어도 3개월 안정기 까지는 호르몬주사와 질정을 계속 맞아야 합니다 이때 맞는 주사와 질정이 대부분 비급여라서 돈이많이 들어가요 저는 다행히 임신이 되었지만 그걸 유지하기 위해 안정기까지 호르몬주사 맞았는데 난임 지원 받아도 250은 들어갔어요
저렇게 간절히 아이낳고 싶어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저출산 저출산 하지말고 저런분들에게 지원을 많이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결혼해서 아이를 갖지는 않았지만 지금 제나이 37인데 아이가 먼저 생겨서 낳은거에 후회는 안합니다 이것도 축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이와 행복하게 보내고 있네요.....
아이키우는데도 최소 2억이상이 드는데 갖는것 까지 저렇게 부모를 빚쟁이를 만들어버리면 태어난 애는 뭘로 크나? 전재상 태워서 40살 넘어 애 낳았는데 적어도 애 대학도 보내고 장가, 시집갈때 혼수도 해보내야 하는데...병원들의 이기심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출산율이 더 떨어졌다고 확신한다. 임신과 출산은 온전히 개인의 일이니 지원하면 안된다는 빡대가리들은 니들도 병원가면 비급여로 미국처럼 쌩돈내고 진료받길 바란다^^ 니들이 늙으면 부양해줄 젊은 세대가 없는데 어떻게 살려고?
지금 내 옆에 생후 30일 아들과 함께인게 믿기지 않는다 아기 만나기 까지 유산과 자궁근종 개복수술 시험관기간동안 맞은 주사들 ㆍ 과배란과 난자체취 이식까지 회사다니면서 병원가는게 쉽지 않았다 회사에 피해 안주려고 회사 가까운데로 병원 다니고 아침 7시반 모닝진료 받으려고 집에서 새벽에 나왔다 주사 울렁증인 내가 주사를 스스로 놓아야 했고 나중엔 그게 아무렇지 않은게 슬펐다 난임휴가?연차도 못쓰게 하는데 ㅎ 시험관 시작할때 팀장 이란 ㄴ이 나한테 했던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병원에서 오라는 날짜에 가야 하는데 그 날짜를 회사는 맞춰줄수 없다 생리 조절 하는 약을 먹어라 ㅋ 나중에 그 팀장 짤리다시피 나갔다 임신초기 출혈도 있었고 출산 직전까지 근육이 다 빠질정도의 입덧으로 고생했으나 이쁜 아들 본순간 그 고통들이 다 사라졌다 물롤 육아는 힘들지만 이건 난임부부들에겐 배부른 소리 ㅎㅎ ~~~~~~~~~~~~~~~~~~~~~~~ 지금 이 아들은 생후 7개월이 되었구요 둘째 준비중 입니다 다시 시험관 시작 했어요 난임부부들 화이팅 입니다
28:37 말씀 감사하네요👏👏 기원합니다🙏 성공률은 모르겠고 제가 사는 지역에는 한 군데밖에 없는데 공휴일 다 휴진에 목요일은 오전만 진료하고 거기에다 학회참석한다고 며칠을 병원 쉬는 것도 잦아서..ㅠㅠ 그날 진료받아야는데 쉬어서 날짜 놓쳐서 실패한 경우도 있었네요. 병원갔더니 이미 배란됬다고(병원 쉬는날에) 결국 지원받았던 거 다 토해내고(자부담) 허무하게 끝난 것도 슬픈데 그나마 일부 지원받았던 돈도 다 토해내라지 병원만 배불려드리고 끝났네요
@유튭귤잼 저한테 결혼은 부부가 1순위이지, 자녀가의 유무가 1순위는 아니라서요. 마치 '임신이 안 되니까 이혼한다'는 '배우자가 사고로 불구가 되거나 질병으로 간병이 필요할 정도로 아프면 이혼하겠다'랑 비슷한 맥락으로 들려서요. 물론 세상엔 그렇게 배우자를 버리는 사람도 많고 별별 이유로 배우자를 배신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그런 마음(상황이 내키지 않으면 언제든 배우자를 버린다)으로 결혼하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snow5055 결혼의 목적은 아이를 낳고 기르며 가정을 꾸리는겁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없이도, 연애나 동거도 가능하지요. 아이때문에 이혼하는건 한 쪽이 2세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요.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고 그후는 정, 의리로 사는데 아이없으면 대부분 이혼할겁니다. 연애때처럼.... 참고 살아야될 이유가 없으니까
5명중 1명이 난임 이예요. 시험관 여자몸 많이 망가져요. 시험관 2번 3번하면 사용한 주사기만 초코파이 몇통 나와요. 문제는 이게 기약이 없다는거.뽑기를 하는데 누군 한두번 만에 성공 누군 10회차 넘어가도 유산. 특히 40대 넘어가면 성공률이 30퍼대가 5퍼 이하로 떨어지고 실제 해보면 확률은 더 떨어집니다 거기다 기형확률도 엄청 올라가니.. 아기 가질꺼면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부터 빨리 시도 해야 그나마 덜고생합니다.
이 영상이 왜 제 유튜브 알고리즘에 올라왔는지 모르겠네요 영상 보니까 참 생각이 많아지는데, 출산하면 돈 주는 것도 좋지만 부모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고 …. 난임 시술이 한두푼도 아니고 저출산 저출산 인구절벽 그러는데 난임에 지원을 좀 하면 좋겠어요😢
26:48 맞아요. 예약시간 맞춰가느라 새벽부터 비행기타고 서울갔는데 정작 진료시간은 10분도 안됬던듯..ㅠㅠ 초반에 토요일 한번 갔는데 의사 선생님은 다른 분이랑 헷갈리셨는지(그렇게 환자(?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가 많으신가) '토요일밖에 못오시는 거지요?'라셨나..황당스러웠지요 이틀뒤에 오세요 이틀뒤에 오세요 해서 이틀 간격으로 갔건만 의사쌤의 배란예정일 예상 미스(mistake)로 이미 배란됬다시며 그렇게 종료됨. 그러나 지원금 받았던 건 토해내라고(자부담). 돈만 다내고 허무하게 뱅기타고 내려왔네요..ㅠㅠ 그래 선생님도 실수할 수 있지하고 2번째 시도. 실패해서 그것도 채취비용까지 해서 다니면서 진료비 지원금 결제처리해주셨던 부분 다 토해냄(자부담) 다음주 3번째 시도하러 가야는데.. 병원에 미리 예약잡고 게다가 육지라서 비행기 예약까지 하는 수고로움까지 더해져 힘드네요. 병원을 바꿔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성과 여부로 따지기는 그렇지만 병원은 성공여부 떠나서 이러나 저러나 돈을 버시니..
저도 최근에 시험관했는데… 배아를 두개 이식했는데도 피검수치가 0이 나와서 안 그래도 충격이였는데 원장이 하는말이…더 가관이여서… 고생하셨는데 안타깝다거나 한번더 해보려면 노력해보자 이런게 아니라 어?피검수치가 아무것도 안나왔네요 이건 착상도 안된거에요 또 시작하려면 또 오세요 이럼…. 그냥 병원운영하는 장사치처럼 말함…. 한번 더 하고 싶어도 그 병원에선 안해요 그나마 가까운곳에 다른 난임병원이 있어서 거기서 한 난임검사결과지 싹 빼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버렸어요
스펙 쌓고 다 갖추고 결혼하려 하지 말고 젊을 때 모은 돈 없어도 함께 결혼생활 시작해도 응원해주는 사회분위기였다면 애도 빨리낳고 키우면서 부모도 같이 성장하고 좋았을 텐데. 나이 들어 아기 낳음 키우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체력이 딸리면 정신적으로도 잘 지치겠지만 힘들게 낳은만큼 과잉보호 눈먼사랑도 많이 하는 듯..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요인이 크지. 결혼 연령이 30대후반~ 40대 초반으로 늘어나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비만, 운동은 안하지 먹는거만 먹고 스트레스는 외부에서 받는 거 + 스스로 만들어서 받지. 거기다 딩크족 질 하다가 뒤늦게 애 가지자고 하지. 이러니 애가 생기겠나. 정자, 난자도 못살겠다 싶으니까 임신이 안되지.
요즘 임신 중 난임시술 비중이 많이 늘었다죠?그 만큼 결혼이 늦어지는 만큼 난임도 늘고있어요. 임신을해야 출산을하는데 난임지원금이 있어도 지원금 이외 1,2백만원 그냥 들어요. 국가적으로 저출산 걱정이라는데 임신과 출산과 관련된 모든 비용을 100% 지원해줘야하는거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지원 다 받고 3차까지 채취, 동결, 이식하는데 천만원까진 아니고 700-800만원 든 것 같아요. 이건 병원비만이구요. 영양제나 약국비용은 약국도 갈 때마다 수만원씩 들었는데 이건 따로 추가해야해요. 보통 병원에서만 1회당 2백이상 드네요. 지원 받았을 때요. 윗분 말씀처럼 임신 후에 호르몬제 주사나 질정제값도 백단위는 순식간에 넘어가게 듭니다. 이건 또 따로구요.
공감되는 내용 잘 봤습니다 임신이 잘 되지 않아서 시험관을 진행해볼까하다가 몸이 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방치료를 받아보려고 수원의 해인 부부 한의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난소기능이 많이 저하된 상태라 하복부의 순환을 도와주고 임신을 도와주는 한약을 먹고4개월째에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시험관진행이 힘드신 분들은 한방도움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본방 풀버전] 고령출산의 기준은 왜 '35세'일까? 철저한 산전 관리로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맞이한 사람들 | KBS 240819](http://i.ytimg.com/vi/MyvqxOlaXzk/mqdefault.jpg)
아기를 갖기 전엔 이런 영상보면 아 힘들겠다 라고만 생각했는데 임신해서 아기 출산 기다리고 있는 때에 이 영상을 보니 얼마나 저분들이 간절할지 정말 이해가 되고 안타깝네요..
저는 시도하고 비교적 빨리 생겼는데도 나이가 있어서 그 1개월 남짓 동안의 조바심과 불안이 아직도 생각나네요 아침에 눈뜨면 배란일 생각하고 또 임신 되고서는 발육 신경쓰고 검사결과 불안하고.. 지금은 그 애가 초등학생이 돼서 옆에서 노네요.
@@W0rldfire😅
저도 시험관 하다가 내려놨지만 다시 생각하고 싶지 않네요.
살아가면서 아이가 주는 기쁨은 모르고 살겠지만 열심히 달렸기에 후회는 없어요.
하지만 내가 겪은걸 알기에 저또한 눈물이 나네요.
가서 안아주고 싶네요.
단지, 내짝을 늦게 만난것 뿐인데 말이죠.
엄마가 되는것도 중요하지만 내 자신은 잃지 않았으면 해요.
내가 있고, 그다음에 아이도 있고 신랑도 있어요.
내가 불행하면 가족도 행복할 수가 없다는걸 내려놓으니 알게 되더라고요.
정말공감해요 저도 임신준비하는 기간동안 부부사이도 오히려 나빠지고 행복하지않은 저희를 봤어요. 과배란을 오래 거치며 체중도 많이늘고 매달 반복된 임신준비에 (병원다니며 배란시도 했음) 무언가를 시작하려해도 임신하면못하니까 하고 망설이며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전부 포기하며 지냈고 남들과 달리 점점 뒤쳐지는것같은 압박감과 그런노력과 별개로 매달찾아오는 실패라는 좌절감은 저희부부를 무력하게 만들었고 서로 짜증도 늘어갔어요
인공을 시작하면서는 인공하면 되겠지했지만 1차에 실패했고 2차에 (평소 다낭성이 심함) 난포가 20개이상이 자라면서 시술전부터 복수가 차서 걷지도못하고 아파서 엉엉울정도가 되고 정말 절망적이었어요. 내가 임신을 준비하는 꽉채운 2년이란기간동안 주변에선 임신을 하고 아기가 태어나고 아기가 자라고있는데 난뭐하고있나.. 정말 힘들었어요.
여행을 한번다녀온뒤 시험관을 준비하였고 너무 지쳐서 임신을 하기위해 했다기보단 사실 시험관이 내가할수있는 마지막의노력이다보니
할수있는한 다 해보고 후회하지말자 라는 생각이었던것같아요.
딱 세번만 해보자. 라고 처음엔 쉽게생각했고
시험관하며 피고임과 난소부음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진짜 눈물많이흘린거같아요.. 이거 두번은 다시 하기 싫다고.. 제발 한번에 끝내게해달라고.
다행히 한번에 성공하였지만 솔직히 지금생각해도 아찔하고
제 인생에 암흑기 같았어요. 평소에 아기를 세명은 낳고싶었지만
난임기간을 거치며 다시는 절대로 겪고싶지않아요
남은 수정란이 1개 얼려있는데 그것만 사용해보고 절대 다시는 과배란을 시작하지않울거라고 다짐했어요 지금도 그생각은 전혀 변함없구요
임신이 된 기쁨보다도 드디어 멈춰있던 발을 뗀것같다는 게 더 기뻐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편안함속에 기쁨의 아기천사가 불쑥 찾아오길 바랍니다.
오ㅐ이런 고통을 느끼며 살아야하는지 너무 원통했어요
누군가는 단한번의 사정으로 덜컥아기가 오던데..후...
저도 고생해서 둘 낳았는데 맞아요. 애 키우는거 그리고 힘들어요. 엄청 이쁘지만 딩크도 좋아요.
지금 시험관 한창 진행중인 사람입니다..
정말 공감되네요 엄마가 되는게 자연스럽게 생길 일이라 생각했는데 아이가 생기는게 이렇게 어려운일인지 미처알지못했어요
다음주에 동결배아 이식 예정인데 이번엔 제발 꼭 아기천사가 찾아왔으면 좋겠어요..
찾아왓나요?
@@도로불편러 안녕하세요 감사하게도 이번 배아이식 성공하여 아기집까지 확인했습니다. 5주5일 됐고 다음주 심장소리 들어러갑니다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고 합니다 누구보다 그 마음을 알기에 난임부부들 모두 좋은소식 있으시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꼭 찾아올겁니다!
@@kongppoppo 저도 시험관 중인데 좋은 기운 받아가요 멘탈과 몸이 쉽지 않네요😢
저두요 저두 셤관5차진행중인데ㅜㅜ
얼른 갖고싶어요...
정말 야무지게 잘 키울수있는데...ㅜㅜ왜 아기는 안올까용ㅜ
티비에 속도위반해서 임신이 쉬운줄만알았는데.... 겁나 어려운거였습니다.
난임 정말 힘들어요~저도 몇차례 유산과 소파술 반복해서 알아요 ㅠㅠ정부 지원도 많이 해주시고 난임부부에게 천사가 찾아오길 기도합니다~🙏🏻🙏🏻🙏🏻
진짜 난임부부 지원 팍팍 늘려주세요.
새는 세금에서 잘 나눠서 지원 팍팍 해주세요~~~!!!!!!!
절대.지원하면 안됨 ㅡ 개인사정임
ㅋㅋㅋ어차피 소득으로 조건 짤려서 지원받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한명이라도 대기업 재직이면 지원 하나도 안됨
시험관 두번했는데 벌써 500
돈도 돈이지만 회사에 눈치도 보이고..
은근 부담이라 애기 포기해야 될지 한숨뿐
@@hee4041 진짜 더럽네요. 낳을려는 사람 지원 해야지
@@minscarub 왜 개인사정이죠? 119,112 무슨일 생기면 안 부르실 건가요?
@@minscarub뭔소리지
아 이런분들한테 아기천사가 와야지 짐승과 악마들한테만 보내냐 진짜 안타깝
아기 낳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귀한데... 지원 좀 많이 해주면 좋겠네
지원하면 안됨 ㅡ 본인 사정임
@@minscarub 노총각이라서 배아픈가봄..
나이 어린 사람들 결혼 장려하는게 더 빠름
@@dormamoo_look저기요 어린데 난임부부 주위에 진짜많아요 이십대도 수두루 빽빽
@@Kai-wl2cn 그 경우는 항정자항체임. 이남자 저남자 성관계하니까 나이 어려도 임신 못하는거지. 자유연애 그딴거 없어져야함
시험관 해본사람으로서 과정과 심리적인 압박도 있지만..솔직히 비용도 무시못함, .
밥먹으며 보다가 눈물나서 밥못먹겠어요ㅜㅜ..2년간 산부인과다니며 과배란 과 인공수정 진행했었구요. 이번에 처음으로 시험관들어가서 과배란중이예요..어릴때부터 유독 이상하리만큼 아기를 좋아해서, 난 스무살되자마자 결혼해서 애기 낳을거라고 막 그러고 다녔는데.. 어쩌다 보니 이제 32살이되었네요. . 시험관 .. 돈도 돈인데 정말 병원을 3일에 한번씩가고있어요. 저 주사 맞는것도 그냥 아프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호르몬이다 보니 기분이 왔다갔다 날뛰고 평소랑 똑같이 먹으면 살 엄청쩌요.. 정말 사람 엄청우울해져요.
자존감도 낮아지고 처음에 기대와 설레임으로 시작했던 난임시술이 이제는 내가 과연임신할수있을까. , 하고 자신이없어져요.
힘내세요ㅜ저는 오늘 인공수정하구 왔어용..남들은 쉽게 하는것 처럼 보였던 임신이 이렇게 어려운일일 줄이야 몰랐네요 저두 호르몬제 땜에 살도찌고 기분도 롤코 타는 기분이네요ㅜ 힘들겠지만 늘 좋은생각만 하구 살아요 우리.. 진실님도 저도 조만간 좋은일이 있길바래요 화이팅입니다^^
@@민쏘쏘 감사합니다 이제야 봤네요
덕분인지.. 운이좋게 성공하여 이제 오늘부로 7주가 되었네요..
민쏘쏘 님에게도 행운이 찾아왔길 바랍니다..!
@@짧다온 축하드려요!
@@suhyeonoh1957 감사합니다^^ 이런응원들덕에 벌써6개월 중기임산부가 되었어요 이번에는 꼭 만기까지 잘품고있다가 꼭 품에 안고싶어요
축하감사합니다♡
@@짧다온지금은 애기낳았겠어요
저는 보면서 눈물이 다나요 얼마나 간절하고 절실할가요 ㅠㅠ 힘내세요
2016년 방송이면 난임시술에 의료보험, 지원금 적용 전이군요.
이 분들의 청원, 노력 덕분에 지금은 보험 적용도 받아가면서 시험관 시술을 하게 되었어요. 몇 차례 시도 끝에 임신중인데... 이분들 없었으면 돈 때문에 시도도 못했을거에요. 감사합니다 ㅠㅠㅠ
2016년에 방송된 영상이지만 아직도 개선이 안되고 있다고 하네요
결국 우리나라는 초저출산 국가로 자리잡고
향후 50년 뒤에는 …
이렇게 절실한 부부에게 아이가 가야하는데... 자격없는 부모에게 가지말고...
결혼하면 돈모은답시구 피임하지마세요.. 주위에 돈모은답시고 몇년피임하다가 정작애가지려하면 임신안되는 사람많이봤어요 어차피낳을거면 한살이라도젊을때낳는게 임신에도 아이키울때도 이득이에요…
정말이에요..37에 애낳고 신생아 케어하는게 보통 체력 달리는게 아니에요😭
진짜 제 주변에도 많아요. 애는 언제든 낳을수 있다고 생각하고 집사면 애 낳겠다하다가 난임으로 고통받는 집 있어요.
48살에 엄마낳은 외할머니는 진짜 대단한듯...
현재 만 32인데 사실 둘이 사는게 재미지고 뭐 젊으니 쉽게 생기겠지 해서 미루다가 우연히 난임에 대해 알게되고 몸관리 하면서 자임으로 겨우 임신 성공 했어요 ㅠㅠㅡ 임신 아무나 하는 줄 알았더니 쉽지 않아서 마음 고생 좀 했네요...
저도 난임으로 난임병원에서 첫째 임신하고 출산했어요~ 고위험 임신이라 힘든 임신을 보냈지만 아기 만날 생각에 힘든줄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둘째가 연년생으로 와줬어요. 둘째가 이번에 학교 갑니다~ 이 영상 속에 있는 분들, 그리고 이 영상을 시청하시는 난임부부들에게 아기가 반드시 찾아오길 기도할게요! 그래도 엄마 몸은 꼭 챙기세요!
남성 난임도 많아요 ㅠㅠ
아기 낳고 싶은 부부는 그냥 다 지원해줘야 할듯 진짜 요즘 둘 이상 아기있는 집이 찾기 힘듬
17차 20차 이렇게 시험관 하는 사람도 있는데.. 횟수제한을 두는건 맞다고 봄..
@@snow5055시험관 자체가 워낙 힘든걸 아니까 애초에 포기하고 딩크로 사는 사람들도 많음. 그러니까 대한민국 출산율이 한가구당 평균 1명도 안되는거임. 쓰잘데기없는 곳에 세금 쓰지말고 이런 곳에 많이 지원해야지. 10회차건 20회차건 횟수 제한을 뭐하러 두나 이젠 아이가 워낙 귀해서 개인의 아이가 아니고 나라를 위해서 낳는거임.
@@dubu5995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특정 병원 몇곳으로 몰려서 독과점이 되나보니 비싼 것도 있음. 차라리 난임기술을 상향평준화 시키는데 세금을 쓰는게 더 낫다고 봄.
횟수제한을 왜둬요~
초산.첫아이는 제한없이 지원해야지..
장난하나.
힘내세요
그맘 알것같아요
진짜 속상하다 아이를 유기 살인하는 엄마같지도 않은 인간들도 있는데 정작 아이를 원하는 예비엄마들은 왜 대체 아이가 안 생기냐.. 속상하다 ㅠㅠ
지금시험관진행중인데 보건소지원이되서 한번할때 백마넌정도들어요 ~ 금액은할만한데 이게 언제될지모르는게 젤힘들고 매달하지도못하고 나이는들고 ... 맘이젤힘드네여 저 방송은몇년전같은데 지금쯤 다 이쁜아기와함께하기를 ..
지원되도 100 만원이에요? 시험관 고민중인데 그냥둘이살까싶기도하네요
@@jennyworld1875 네 지원되면 백정도들어요 지원없으면 250~300이상요
병원마다 틀려요
저는 지원되도 난자채취. 냉동배아 하는것만 120만원 넘던데요.
이식2틀연속하니 저는 지원되도 200넘게 더들더라구요^^
@@jennyworld1875 임신이 되어도 3개월 안정기 까지는 호르몬주사와 질정을 계속 맞아야 합니다 이때 맞는 주사와 질정이 대부분 비급여라서
돈이많이 들어가요
저는 다행히 임신이 되었지만
그걸 유지하기 위해 안정기까지 호르몬주사 맞았는데
난임 지원 받아도 250은 들어갔어요
저는 난자채취와 동결까지 다 지원받아 자부담20도 안들엇고 대신 동결이식전부터 맞는 프롤x주사를 임신하고 9주까지 맞앗는데 그주사가 200정도 드간거같아여
너무 마음이 아프다 진짜... 아기들이 하루빨리 찾아와주면 좋겠어요 정말😭
저렇게 간절히 아이낳고 싶어하는 부부들이
많은데 저출산 저출산 하지말고 저런분들에게
지원을 많이많이 해줬으면 좋겠네요!!
저는 결혼해서 아이를 갖지는 않았지만
지금 제나이 37인데 아이가 먼저 생겨서 낳은거에 후회는 안합니다
이것도 축복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이와 행복하게
보내고 있네요.....
저는 안낳고말겟어요
저렇게간절한대왜안주시는건지
이상한원치않는곳에 애기가생기고...
난임이라고 이혼 위기라니,,, 그런 남편과 시댁이라면 좋은 아빠 좋은 조부모가 되기 힘들다.
아이키우는데도 최소 2억이상이 드는데 갖는것 까지 저렇게 부모를 빚쟁이를 만들어버리면 태어난 애는 뭘로 크나? 전재상 태워서 40살 넘어 애 낳았는데 적어도 애 대학도 보내고 장가, 시집갈때 혼수도 해보내야 하는데...병원들의 이기심과 정부의 무관심으로 출산율이 더 떨어졌다고 확신한다. 임신과 출산은 온전히 개인의 일이니 지원하면 안된다는 빡대가리들은 니들도 병원가면 비급여로 미국처럼 쌩돈내고 진료받길 바란다^^ 니들이 늙으면 부양해줄 젊은 세대가 없는데 어떻게 살려고?
임신이 안 돼서 이혼이라니... 너무 맘찢이네요 ㅜㅜ
21만? 저 부부들이 한 명씩만 성공해도 21만명의 아이가 생기는건데 지원 좀 팍팍 해주세요.
새는 세금만 막아도 지원 많이 해줄것 같은데..
배아 갯수 제도도 없앴으면 좋겠어요.. 제도없어져도 5개 6개 10개 배아갯수 넣을사람 없어요.
병원에서 건강보험공단에
진료비 청구하면
청구한 금액의 70%만 주고
나머지는 (비급여진료비)에서
보충하라고 한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지금은 모르겠지만
그러니 비급여진료비용 차이가
저렇게 부르는 값일 수 밖에
차라리 속도위반해서 임신하는게 축복이었구나
불임도많은데 ㅜ
지금 내 옆에 생후 30일 아들과 함께인게 믿기지 않는다
아기 만나기 까지
유산과
자궁근종 개복수술
시험관기간동안 맞은 주사들 ㆍ
과배란과 난자체취 이식까지
회사다니면서 병원가는게 쉽지 않았다
회사에 피해 안주려고 회사 가까운데로
병원 다니고 아침 7시반 모닝진료 받으려고
집에서 새벽에 나왔다
주사 울렁증인 내가 주사를 스스로 놓아야 했고
나중엔 그게 아무렇지 않은게 슬펐다
난임휴가?연차도 못쓰게 하는데 ㅎ
시험관 시작할때 팀장 이란 ㄴ이
나한테 했던말이 잊혀지지 않는다
병원에서 오라는 날짜에 가야 하는데
그 날짜를 회사는 맞춰줄수 없다 생리 조절 하는 약을 먹어라 ㅋ
나중에 그 팀장 짤리다시피 나갔다
임신초기 출혈도 있었고
출산 직전까지 근육이 다 빠질정도의 입덧으로 고생했으나
이쁜 아들 본순간 그 고통들이 다 사라졌다 물롤 육아는 힘들지만
이건 난임부부들에겐 배부른 소리 ㅎㅎ
~~~~~~~~~~~~~~~~~~~~~~~
지금 이 아들은 생후 7개월이 되었구요
둘째 준비중 입니다 다시 시험관 시작 했어요
난임부부들 화이팅 입니다
ㅎㅎ?
20:16 맞아요
저희를 위한 정책인지
병원을 위한 정책인지 헷갈립니다. 라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28:37 말씀 감사하네요👏👏
기원합니다🙏
성공률은 모르겠고
제가 사는 지역에는 한 군데밖에 없는데
공휴일 다 휴진에
목요일은 오전만 진료하고
거기에다 학회참석한다고 며칠을 병원 쉬는 것도 잦아서..ㅠㅠ
그날 진료받아야는데 쉬어서 날짜 놓쳐서 실패한 경우도 있었네요.
병원갔더니 이미 배란됬다고(병원 쉬는날에)
결국 지원받았던 거 다 토해내고(자부담)
허무하게 끝난 것도 슬픈데
그나마 일부 지원받았던 돈도 다 토해내라지
병원만 배불려드리고 끝났네요
요즘 환경 호르몬 문제가
제일 원인이 클거같아요 따뜻한물 많이 먹고 격한 운동 주 3회 이상 해서 몸 순환을 좋게 하고 나쁜 노폐물을 밖으로 빼내는 노력도 중요합니다 다들 꼭 임신하시길 바래요 ㅠㅠ
맘이 너무 아파요
다들 꼭 아기천사가 찾아오길ㅠㅠ
더 힘들 마누라한테 화를 내는 남편이라니,, 하늘이 새인생 살 기회를 주는건지도..
난임 지원금이 있긴하지만 지원금 외에 개인부담금액이 생각보다 많이 들더라구요 .. 약값도 비보험인 약이 많고 임신 성공한 이후 출혈 등의 이슈로 병원입원 했었는데 임산부는 실비도 적용 안되더라구요 😂
하…. 임신을 못해서 이혼을 한다니… 너무 슬프다.
임신 못한다고 이혼할거면 결혼을 왜 했나 싶기도..... 그런 남자와 굳이굳이 아이를 낳고 살겠다는 여자도 이해 안되고요ㅜ
@유튭귤잼 저한테 결혼은 부부가 1순위이지, 자녀가의 유무가 1순위는 아니라서요. 마치 '임신이 안 되니까 이혼한다'는 '배우자가 사고로 불구가 되거나 질병으로 간병이 필요할 정도로 아프면 이혼하겠다'랑 비슷한 맥락으로 들려서요. 물론 세상엔 그렇게 배우자를 버리는 사람도 많고 별별 이유로 배우자를 배신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는 그런 마음(상황이 내키지 않으면 언제든 배우자를 버린다)으로 결혼하는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snow5055 결혼의 목적은 아이를 낳고 기르며 가정을 꾸리는겁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 없이도, 연애나 동거도 가능하지요. 아이때문에 이혼하는건 한 쪽이 2세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이지요.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고 그후는 정, 의리로 사는데 아이없으면 대부분 이혼할겁니다. 연애때처럼.... 참고 살아야될 이유가 없으니까
@@하나유키아메 결혼 전에 애 못 낳게 되면 이혼 할거라는거 밝히고 결혼하면 문제 없다 생각합니다.
5명중 1명이 난임 이예요. 시험관 여자몸 많이 망가져요. 시험관 2번 3번하면 사용한 주사기만 초코파이 몇통 나와요. 문제는 이게 기약이 없다는거.뽑기를 하는데 누군 한두번 만에 성공 누군 10회차 넘어가도 유산.
특히 40대 넘어가면 성공률이 30퍼대가 5퍼 이하로 떨어지고 실제 해보면 확률은 더 떨어집니다 거기다 기형확률도 엄청 올라가니..
아기 가질꺼면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부터 빨리 시도 해야 그나마 덜고생합니다.
저출산 저출산 하지말고 난임 지원이나 좀 확대해줘
이 영상이 왜 제 유튜브 알고리즘에 올라왔는지 모르겠네요 영상 보니까 참 생각이 많아지는데, 출산하면 돈 주는 것도 좋지만 부모가 되기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도 많고 …. 난임 시술이 한두푼도 아니고 저출산 저출산 인구절벽 그러는데 난임에 지원을 좀 하면 좋겠어요😢
낳을생각있으면 와이프가 한살이라도 더 어렸을때 낳는게 좋음. 우린 신혼 다 즐기고 나중에낳자~ 나라고 임신안되겟어??? 결코 오산임… 안낳을거면 아얘 낳지말고 나중에라도 낳을거면 그냥 당장 시도하는게 좋음
둘 다 젊은게 나음
정자도 늙어봤자 안좋음
게다가 술담배는 기본이니 ㅋㅋㅋ 자폐아 당첨되면 지만 손해지
근데 보면 원치않는데 생기고 간절히 원하는데 잘안생기고 그렇더라고요 안생기면 그냥 팔자려니 하세요 이글이 아무도움도 안되겠지만 옛말이 무자식이 상팔자라 했습니다 애생기면 예쁘고 귀엽고 하긴한데요 그만큼 신경쓸일도 힘들일도 많네요 1회에 이렇게 몇백 들여가며 낳을만큼은 아닌것같아요ㅜㅜ 뭐 돈있는분들이야 다 준비가 되어있으니 그렇다만은 저라면 그돈으로 놀러다닐래요 애태어나면 펜션도 돌아다닐곳도 제한 생기고 힘든데 애없는순간을 걍 즐기시길ㅜㅜ
계획하니까 운좋게 3개월도안되서 생겼어요 저마흔인데.....ㅠ 3개월동안도 안되면어쩌나 그랬는데 몇년....이라니..
2개월도 지쳐서 내려놓으니 바로옴. 내려놓는것도 중요
16:10 2016년 방송인데 그러면 2016년이거나 2016년 이전인데
180만원 지원해 주네요?
여기 제주는 110만원인데..
아직 제주에서 2번하다가 서울에서 2번했는데
지원금 계속 토해내래서
(병원비 비급여등 지원금 적용안되는 것들도 많음.
그나마 일부 지원되는데 그마저도 수정단계까지 가지 못하면
다 뱉어내라고 함)
이제껏 전부 자부담으로 했네요.
서울가느라 비행기값(+이동 시간은 덤..ㅠㅠ)까지 드는데
서울 병원비 고려않고
지원금 기준은 제주보건소 기준이라 110만원(2023년~24년 기준) ..
난임 그냥 100프로지원해주세요. 아기 낳겠다는 사람이 얼마나귀한데
솔까말 낙태여러번했던사람은 임신잘된다는 소리더라구요. 진짜 깨바깨니 말조심하세요
다 세금으로 지원해주는거라서 100프로는 아니라고 봐요. 오히려 영상에서 나온 것 처럼 난임기술을 상향평준화 시키는게 좋을 듯 합니다. 지금은 특정 병원 몇곳이 독과점 중이라 병원비가 비싼 것도 커요.
마자여 100프로는 오반듯.. 그만큼 저출산인데 난임부부들도 나름대로 안타깝지만 애기 낳은 사람들을 위한 제도도 더 생겼으면 ㅠ
저도 둘째가
1년간 안생겨서
나도 난임인가 했는데
남편이 술 3개월 끊으니까
생겼어요
남편이 술쟁이 였거든요
혹시 모르니까 남편 술 끊으라고
해보세요
정부지원 끝나서 자기부담금100%내는데 과배란부터 냉동배아 얼리는데까지 딱 500만원 들어가더군요..
곧 동결이식 들어가면 이식비용에 주사 질정까지 몇백 또 들어가죠..
정부에서는 이런 영상 안보나,....? 예산 낭비만하고..
외국인 의료보험적용만 잆애도 충분히 하고도 남을듯싶네요
간절하면 이루어 집니다.
공장 같은 시스템 맞죠..ㅜ 시술이 돈도 많이들고..ㅜㅜ난자질이 중요하니 이노액티브를 미리 드시는게 제일 중요하죠..
저출산이 심각하긴 하나보다. 2016년 시술비 500만원. 지금은 지원도 많이 해줘서 3번까지는 큰 부담이 없는데..
3명이서 옷갈아입고 기다린다는건 정말 심각하다;;; 기본 1시간 반 기다리는데 3분 상담은 너무 한거 아닌가여 ㅠㅠ
26:48 맞아요. 예약시간 맞춰가느라
새벽부터 비행기타고 서울갔는데
정작 진료시간은 10분도 안됬던듯..ㅠㅠ
초반에 토요일 한번 갔는데
의사 선생님은
다른 분이랑 헷갈리셨는지(그렇게 환자(?뭐라고 해야할지 몰라서..)가 많으신가)
'토요일밖에 못오시는 거지요?'라셨나..황당스러웠지요
이틀뒤에 오세요 이틀뒤에 오세요 해서
이틀 간격으로 갔건만
의사쌤의 배란예정일 예상 미스(mistake)로
이미 배란됬다시며
그렇게 종료됨.
그러나 지원금 받았던 건 토해내라고(자부담).
돈만 다내고 허무하게 뱅기타고 내려왔네요..ㅠㅠ
그래 선생님도 실수할 수 있지하고
2번째 시도.
실패해서 그것도 채취비용까지 해서
다니면서 진료비 지원금 결제처리해주셨던 부분 다 토해냄(자부담)
다음주 3번째 시도하러 가야는데..
병원에 미리 예약잡고
게다가 육지라서 비행기 예약까지 하는 수고로움까지 더해져 힘드네요.
병원을 바꿔야하나 고민중입니다.
성과 여부로 따지기는 그렇지만
병원은 성공여부 떠나서 이러나 저러나 돈을 버시니..
저 대리부 의도 투명하다
저도 제가 난임센터 다닐 줄 몰랏어요 ㅠㅠㅠ 에휴 너무 무서워요
연속2번 초기유산되고 보는 지금 나도 내가 이렇게 임신이 힘들게 되는지 몰랐다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병원 시스템이 문제예요;
천만원을 받아도 한번에 임신 시켜주면 뭐라합니까
그놈의 공장 같은 시스템
저도 최근에 시험관했는데…
배아를 두개 이식했는데도
피검수치가 0이 나와서
안 그래도 충격이였는데
원장이 하는말이…더 가관이여서…
고생하셨는데 안타깝다거나
한번더 해보려면 노력해보자 이런게 아니라
어?피검수치가 아무것도 안나왔네요
이건 착상도 안된거에요
또 시작하려면 또 오세요 이럼….
그냥 병원운영하는 장사치처럼 말함….
한번 더 하고 싶어도 그 병원에선 안해요
그나마 가까운곳에 다른 난임병원이 있어서
거기서 한 난임검사결과지 싹 빼서
다른 병원으로 전원해버렸어요
과배란 하다가 인공수정으로 7개월만에 생겼는데도 난임검사에 초음파비용 약값 돈 200정도 깨졌어요ㅠㅠ대기시간은 말해뭐해 2시간 기본 대기 의사 보는시간은 3분도 채 안돼요 진짜 난임부부에게 너무 열악합니다
냉정한 말이지만
4번정도해서 안되면
임신이 힘들 수 있어요
옆에서 지켜본 입장에서
현실직면하시라고 권해드려요ㅠ
저도 인공2. 시험관1 실패하고 운동해서 자연임신했어요 ㅡㅡ
남일같지않네요
결혼 5년차ㅠ
세번의 유산(시험관 임신)
시험관 5차 진행중이에요
신랑 볼 때 마다 미안하고,
유산 될 때 마다
차에 뛰어들고 싶었어요ㅠ
이렇게 평생 살거면
차라리 죽는게 낫겠다
싶을 때가 많아요ㅠ
칠전 팔기라고
계속 도전하는게 맞겠죠??
힘내세요~저도 47살에 도전중입니다 언젠간 예쁜아기가 찾아올꺼라는 희망을 갖으면서
자연임신보다 시험관임신은 더 유산확률이높나요? 잘되실겁니다😊
첫째가이제36개월인데 둘째는안되네여 어려워요 힘드네여 이젠 자연임신으론안되려나
I also went thru secondary infertility. It took almost 2 and half years! It happened right before I was about to give up
스펙 쌓고 다 갖추고 결혼하려 하지 말고 젊을 때 모은 돈 없어도 함께 결혼생활 시작해도 응원해주는 사회분위기였다면 애도 빨리낳고 키우면서 부모도 같이 성장하고 좋았을 텐데. 나이 들어 아기 낳음 키우면서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체력이 딸리면 정신적으로도 잘 지치겠지만 힘들게 낳은만큼 과잉보호 눈먼사랑도 많이 하는 듯..
점보고 결혼 반대하는 시어머니, 난자 안나왔다고 화내는 남편, 임신 못하면 이혼...;;;; 그런집에서 왜....
여자가 모지리인듯 그렇게까지해서 붙어살고싶나
힘내세요
나라에서 난임병원 수가 올린거 다 전수조사해서 철퇴 때려야해. 무슨 시술비를 올리누.
지금은 국가지원이 많아져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아이가 생기면 좋겠지만
없으면 없는대로 남편과 알콩달콩 ^^ 사는 삶도 좋아용♡ 시험관 하면 여자몸이 많이 힘들다 합니다. 늦은 결혼이시면 아이없이 사는것이 좋아요
의원들 놀러가는돈 없애면 충분히 지원가능하겠구만
유전적 요인보다 환경적 요인이 크지.
결혼 연령이 30대후반~ 40대 초반으로 늘어나지. 불규칙적인 생활습관, 비만, 운동은 안하지 먹는거만 먹고 스트레스는 외부에서 받는 거 + 스스로 만들어서 받지. 거기다 딩크족 질 하다가 뒤늦게 애 가지자고 하지.
이러니 애가 생기겠나. 정자, 난자도 못살겠다 싶으니까 임신이 안되지.
난임부부 지원도 한계가 있는게 현실이지. 안되는 것에 언제까지 큰돈을 지원해주겠나. 사회생활 안해봤나 세상이 다 돈으로 굴러가는데 동정눈물도 정도가 있는거지. 안타깝지만 개인의 욕심 중 하나이고 내려놓고 살다보면 생길 수 있다 생각함.
여기 나이대 보니 30대에 결혼하셨네... 그나마 결혼 8년차 36이신 분도 늦게 임신시도해서 애가 안생기는거고..
대한민국이 전세계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데 20대 중반에 결혼할수 있도록 장려가 필요할듯
이십대에 결혼했는데 난임이에요 남성난임도 많아요 결혼일찍해도 안생기는사람 많아요
@@Kai-wl2cn 항정자항체... 자유연애가 모든걸 망치고 있다
요즘 임신 중 난임시술 비중이 많이 늘었다죠?그 만큼 결혼이 늦어지는 만큼 난임도 늘고있어요. 임신을해야 출산을하는데 난임지원금이 있어도 지원금 이외 1,2백만원 그냥 들어요. 국가적으로 저출산 걱정이라는데 임신과 출산과 관련된 모든 비용을 100% 지원해줘야하는거 아닌지 생각이 드네요.
멘사회원이 저런일을 왜하겟어요ㅋㅋㅋ 얼탱이가 읎다 ㅠ
ㅇㅈ 맨사라는거 사기
최은미님은 엄청노산인데대단하시네요 와 나라서 지원하는데도 돈이저리드가는줄 몰랐네요 자연임신은 돈도많이절약되는군요
아니ㅜ저렇게비싸?????? 엄마야… 돈없어서 못하는 사람들 더 많겠네…
저게 위반죄임?? 그래도 서로 계약식으로 성립했는데?......그리고 솔직히 여성이 40살이상부터는 아이가 생기기에는 많이 무리입니다.;; 여성에 신체에도 그렇게 좋지는 않죠.ㅠㅠ 건강에 무리가 많이갑니다.
성매매도 결이 똑같음 계약식으로 돈 오고가고 하는거자너
사람을 사고 파는게 위법이듯, 정자도 생명으로 봐서 그래요...
마이너스통장 까지 만들면서 시험관하는건 어리석은것같은데 없는살림에 애낳아서 뭐함
나이가 많으면. 난자도늙어서. 임신이 잘 안됩니다. 40넘으면 실험관도 힘들다 합니다
힘내세요 전 47살에 지금도 도전중이고 희망 잃지마세요
회사에 과장님이 나이에 비해 애가 어렸는데 나 결혼한다 하니 애 낳을거면 바로 낳으라 하더라..원한다고 바로 생기는게 아니라고..
고아수출국 참 아이러니하네 누군가는 버리고
요즘도 이렇게 비싼가요…??
네 저렇게 지원이 되도 요즘도 비쌉니다
게다가 시험관으로 임신 성공해도
안정기인 3개월까지는 호르몬 주사를 계속맞아야 하는데
이게 비급여라 보험도안되는게 대부분 입니다
정부 지원 받아도
임신성공해서 3겔 안정기까지 저도 250 300 정도 들었어요
@@wizimam 진짜 임신은 멀고도 험하네요…
지원 다 받고 3차까지 채취, 동결, 이식하는데 천만원까진 아니고 700-800만원 든 것 같아요.
이건 병원비만이구요.
영양제나 약국비용은 약국도 갈 때마다 수만원씩 들었는데 이건 따로 추가해야해요.
보통 병원에서만 1회당 2백이상 드네요. 지원 받았을 때요.
윗분 말씀처럼 임신 후에 호르몬제 주사나 질정제값도 백단위는 순식간에 넘어가게 듭니다. 이건 또 따로구요.
@@wizimam14:48
46살에 내 사연이다
지금은 보험이 많이 되는데요
궁금한게잇는데요 난임지원되게할려면 부인은 알하면 안되나요?
아 이게 친구가 시험관하는데요 그게 아마 부부 급여가 높으면 지원이안된대요! 그래서 그런경우는 한쪽이 그만두더라고요! ㅠㅠ
@@user-dlspw7skwlc3 아 ㅠ 그래요
남자 정자 문제가 크더라. 술, 담배, 플라스틱 환경 호르몬 등등 환경파괴로 이런것도 영향이 오는듯... 다 인간이 자초한거 같다. 그냥 입양을 하시길...
맹목적인 남자탓하는건 당신 바람이자 망상이지요. 남녀 모두 문제가 있는거고 난임부부는 그걸로 상대방 원망들 안합니다.
한심...
입양을 아무렇지않게말하네..ㅋㅋ당신이 그렇게살았다고 남한테 강요하지마세요 ㅠ
@@ssl8378 내 주변 부부 총 3명 다 병원에서 남자 정자 문제였고 입양해서 잘삽니다. 댓글들 피해망상이 제일 무섭네. 어후~ 무슨 소설을 쓰고 앉았네? ㅋㅋ
남자문제가 더 적어요;; 기능적인 면이 다른디
으악 대리부 진짜 역겹다.. 하다하다 정신이 미쳐가는 단계까지 가는구나. 대리부 자연수정이라니; 남편이 그걸 놔둘까? 이혼감 아니냐고
불임이 이렇게 정신적으로 힘들게 하는거군요...!ㅜ
공감되는 내용 잘 봤습니다 임신이 잘 되지 않아서 시험관을 진행해볼까하다가 몸이 상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방치료를 받아보려고 수원의 해인 부부 한의원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난소기능이 많이 저하된 상태라 하복부의 순환을 도와주고 임신을 도와주는 한약을 먹고4개월째에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시험관진행이 힘드신 분들은 한방도움 받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아 지겨워 해인부부한의원 유튜브에 너무 광고댓글 많아요 자가면역질환 영상에도 피부 트러블 영상에도!!!!!!! 아오
ㅡ 흠 난 괜찮으려나
여성분이면 amh 난자나이 검사해보세요. 기본 검사인데 한국은 왜 안해주는지 ㅠ
아무리 애가 갖고싶어도 대리부 대리모는 할 짓이 아닌듯
자식 낳아보면 왠수가 따로 없습니다. 7:29
22222에휴 제친구나저나 참 힘드네요
복인줄아셍ᆢ
시험관 1차로 바로 임신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출산한지 5개월 됬습니다,
역시 육아는 같이 하니깐 좋네예 ㅎㅎ
애기 좀 크고 나면 와이프랑 그동안 못했던 데이트 실컷 할껍니다 호호호호
저는2022년난임지원금액110만원받고있는데 이것도 늘어나서이정도로알고있는데 영상에선2016년도같은데지원비가180만원으로나오네요 지금지원비가줄어들어서110만원이된건가요?
시험관 결제할때 이미 공단에서 본인부담금을 줄여주는거에요
지원금보다 그게 더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