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문의방법을 모르셔서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영상에 덧글로 공지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 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상담받고 남자친구가 생각좀해보자하고 5일째 무소식이네요 만난지 2달밖에 안되서 결혼 이야기 해서 놀랐다고 했는데.. 니가 결혼이 급하다면 내가 피해를 주는거 같다구요 생각좀해보자구요 그 이후로 연락이 없는데 생각할시간을 이렇게 오래 갖나요? 기다리는게 맞겠죠? 이대로 연락이 안올수도 있을까요? 연락와서 이대로끝내자고 하면 알겠다고 하면 되나요? ㅠ
부담스러움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것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강박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기다려보는것도 필요하구요, 연락을 먼저 해보면서 부담없는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싶어요,, 그럼에도 끝내자고 한다면 수긍을 하는 것도 현재 심리 상태에서는 부담을 덜 주는 방향의 일환이 되지 싶네요,,
맞아요 어떤것은 지나친 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마음으로 내가 가진 마음을 그대로 표현 했을 때 그것을 같이 받아 주고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연애라는것을 해 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 걸 몰라 주거나 부정하는 사람을 걸러 내기 위해서도 연애를 해보는 것 같아여..
만난지 세 달 조금 안 된 남자친구랑 새벽에 헤어졌어요. 만난 기간은 짧지만 서로 너무 빨리 빠져들었고 사랑하게 됐어요. 저를 너무 좋아해주던 남자친구 였는데 제 잘못으로 남자친구가 저에게 큰 실망을 했고 좋아하는 마음이 예전 만큼이 아니게 되었다고 저한테 얘기를 했어요. 한 번은 잡혀주어 일주일 간 같이 지냈지만 제가 먼저 다시 얘기를 꺼내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고 지쳤다고 했어요. 나중엔 서로 울면서 미안하고 고마웠고 많이 사랑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마치고 헤어지기로 결정을 내렸어요. 남자친구와의 재회는 불가능 할까요?
음,, 두분의 연애사와 성향이 어떠한가와 또 실망을 주게 된 사건이 어떤것인가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지지 싶습니다,, 그럼에도 페엥치님이 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면 내가후회가 되지 않을노력을 해보시는것이지 싶은데요,, 서로의 마음이 감정적으로 힘든것을 견디기가 어려워서 또 그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거라면 이후에 다른 선택을 또 해보게 될 수는 있지 싶긴합니다,,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평소에도 나는 자존감도 낮고 내성적이었던 사람이였는데 25살에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나 연애하면서 자존감이 올리간줄알았는데 여자친구가 다른사람이랑 약속이 생기거나 알바하러 가거나 친구들을 만나러 갈때 연락이 안되면 나랑 사귀면서 내가 낮은 자존감때문인지 여자친구가 나를 혹시라도 두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어떡하지? 나를 떠나갈까? 옆에 항상있고 싶단 생각도하고 걱정이 들고 계속 불안해지면서 그게 어느 순간부터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그사람이 힘든거 생각도못하고 나는 그사람한테 집착이되고 구속하게되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면서 연애초반에 이런 문제로 많이 다투다가 내가 이런거에 되게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여자친구가 친구들 만남도 안나가고 나를 맞춰주려하는 모습을 보여서 나는 내가 못해준만큼 내가 채워 나가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이 사람한테 내 모든걸 다내어줄만큼 올인했던거같은데 그렇게 잘 지내오다가 3년이란 시간을 만나고 갑자기 어느날 여자친구가 자기는 내틀에 갇혀진 사람같고 너무 답답하다하면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시간을 가지자고 해서 그러다 그 사람도 내가 생각나서인지 연락을 하게되었고 지금은 아니더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말까지 하고 아직도 연락하고있는데 내가 다시 만난다면 이사람한테 두번 다시 같은 이유로같은 실수를 하지않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런데도 그 사람은 정말 놓치고싶지않아서 그사람 마음만 안다면 다시 한번 잘해보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내이런 잘못과 낮아진 자존감이나 집착 구속을 안할수있을까요 그러고 그 사람이 다시 나한테 돌아오라하면 올까요?..
그사람이 마음 편하게 나란사람을 옆에 두고 있고 싶어하고 나에게 기댈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게 중요하지 싶어요,, 그런데 지금 나는 그사람에게 의존하는 상태거나 그사람으로 인해서 내 자존감이 높아졌던 것 같구요.. 말과 행동으로 뭔가를 증명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에게 친절하되 궁금해 하지 않고, 그사람이 나를 생각하면 자꾸 만나고 싶게 하는 욕구를 불러올 수 있게 해주다보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 할 수 있지 싶어요,, 자존감이란것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도 하는거라서, 어떤 노력을 한다고 해도 높아지지 않을 수는 있지만, 결국 그사람을 내가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이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들 수 있어야 그게 해결 되지 싶어요, 그사람으로 인해서 내가 즐거운게 아니라 나로 인해서 그사람이 즐거울 수 있다면 그때 나는 내 자존감을 느끼게 되겠죠,, 구체적인 방안으로 말씀드리는 것에는 한계도 있고, 또 두분의 어떤 성향이며 어떤 연애사를 가지고 계신지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큰 틀에서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8개월동안 좀 자주싸웠고 남친이 지친 상황이에요. 8개월만났는데 1년 6개월만난느낌.. 거의 매일 봤어요. 남친이 4월말정도에 헤어지자고했고 저는 바로 붙잡았고 한달만 만나보고 아니면 헤어지기로 합의하고 여느때처럼 데이트하고 연락도 했었어요. 주말엔 이틀내내 거의 붙어있었구요.. 그리고..다신 안 그러겠다고 반성도하고 다짐의 말도 많이 전달했고 중간에 무서워서 울고 붙잡고 그러기도했었어요.. 그리고 어제, 한달이 되려면 일주일이 남았고,, 남친이 저를 데려다주면서 뒤돌아보면서 너무 안쓰럽다는듯이 쳐다보는거에요 저는 그냥 밝고 다시는 예전모습보여주고싶지않아서 노력하는데 자기는 마음이 다시 돌아가지않을것 같은데 제가 이러니까 안쓰럽대요.. 그래서 저는 너무 무섭다고.. 헤어지기싫다고하면서 펑펑울었어요 남친은 너가 반성하는것도 너의마음도 다 알겠다, 내가 마음이 전같지가 않다. 지금 한달동안 만나는것도 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다고 그냥 다 귀찮다. 혼자있고싶다. 너랑 연락하는것도 만나는것도 귀찮고 짜증난다. 그냥 한달만 연락하지말자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럼 한달뒤에도 너 마음이 똑같으면 끝인거 아니냐 무섭다.. 싫다 했는데 그냥 다 귀찮다고 계속 그러길래.. 그럼 연락 안 하겠다.. 했어요 그렇게 2달동안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했어요 두달안에 보고싶으면 꼭 연락하기로 약속하구요.. 저희관계에 잠깐 말씀드리자면 4년전에 이미 잠깐 인사만 하고지낸사이였고, 남친이 저를 너무 마음에 두고있었고 우연치않게 4년 후 다시 만나서 연락처주고받고 발전한사이에요. 남들이 봐도 인연이다 싶을정도로요! 일단 두달동안 절대연락도 안 하고 찾아가지도 않을거고, 혼자만의 시간을 줄거에요. 이런경우에는 마냥 기다리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제 남친은 어떤 마음일까요ㅠㅠ 그냥 내비둬야하는 게 맞겠죠..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지금은 그냥 두는게 더 낫지 싶기는 하네요,, 지금 그사람은 자기 감정만 솔직하게 들여다보기에 내 요구사항에 계속 뭔가 해오고 있다보니가 충분히 자기도 어떤 상황에 직면해 보지 못하고 있는것은 맞는것 같네요,,, 다시 연인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둬 보시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구요, 그럼에도 나중에 내가 그사람에게 연락을 해보고 싶어지는 어떤 순간이 되면 다시 생각해봐라 라는 방향보다는 편안한 친구처럼 연락을 해보면서 상황을 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남자친구랑 톡으로 헤어지고 남친 집에 있는 물건을 전달 받기로 했는데 일주일 정도가 지나도 말이 없네요ㅠㅠ 저한테 중요한 물건인것도 알고..헤어진마당에 얼굴보면 불편하니 직접 주고받지않고 출근해서 집에 없을시간에 가져오기로 했거든요 (사실..버릴줄 알았으나 너가 아끼는거잖아 가져가 라고 연락이 왔어요) 저: 현관문 앞에 두고 가면 가지러갈게 상대방: 분실될 수 있으니 집안 어디에 두겠다. 가능시간에 연락줄게 가져가 (부피가 있어서 택배는 불가능한 상황) 근데 말이 없는데... 어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상황상 상대가 먼저 이별을 얘기하기도 했고 저는 붙잡았다기보단 끝까지 끈을 붙잡고 있다가 놓은 상태라 연락하기 쉽지않아요ㅠㅠ 제가 가지고있던 상대방 물건은 작은거라 그 사람 휴무일때 몰래 책상에 두고 왔습니다.. 물건 때문에 일부러 연락시도 하려는것처럼 보일꺼같아서 따로 카톡또 남겨놓지 않았구요 물건은 찾아와야겠고 먼저 연락하기는 이제 두럽고..힘들어요
음,, 물건을 찾는것은 그냥 연락하고 찾아오면 되는문제인데 사실 어쩌면 영심이님은 그사람과의 관계가 이대로 끝내는것이 두려운것은 아니신지 한번 자문해보심이 어떨까요? 내 마음의 확인이 먼저되고 나서 그 다음의 고민들을 해보심이 필요하지 싶긴한데,,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에고고,, 그러셨군요,, 심인님이 더 다가오는것이나 원하는 것이 많아지니까 자기가 불편해지는 느낌이라 그런건 아닌가 싶네요 ㅠㅠ 연애사를 다 알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사람이 지금 보여주는 모습으로 그사람이 어떤 사람이구나 하고 판단을 하시면서 정리는 그냥 피하시는게 좋지 싶어요,, 또 그렇게 내가 연락을 안하고 있어야 그사람이 나란 사람이 어떤 맘인지 궁금해 할 수 도 있겠구요,,, 지금은 내가 먼저 거리를 두고 그사람이 별로라는 마음 가짐을 가져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좋아하는 마음이 쉽게 딱 접히지도 않으시겠고 또 그렇다고 그사람에게 다가서면 더 상처를 받는 일이 있으실 것 같으니 오히려 그사람이 다가옴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내가 연락을 안해보시는어떨까 싶네요 ㅠㅠ
상담문의방법을 모르셔서 덧글 달아주시는 분들이 있어서 영상에 덧글로 공지를 올려드리고 있습니다. 전화 상담은 유료로 진행하며 카톡으로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카톡 ID : kgoonloveholic (휴무 없이 365일, 새벽까지 상담 진행) 카톡으로는 유료 전화 상담 신청만 받고있습니다. 무료 상담은 댓글로만 남겨주시고 순차적으로 답글 달아볼게요~ (톡으로 사연보내시고 의견물어보시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입장이 너무 힘드네요 ㅠㅠ) 톡으로 보내오는 사연은 읽씹되셔도 이해해주세요. 유투브 댓글 상담은 제가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리고 있지만 먼저 기재해주신분들 순서로 하려고 하고 있으니 여러가지 면에서 이해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아요 ❤❤❤꾸욱
저런분은 집착이아니라
의처증까지. 심합니다
절대사랑아니에요
입는거 싫어하면 집착이라하고.. 무관심하면 서운하다하고.. 머 어쩌라는건지 ㅎㅎ
K군은 참 자상하게 설명해주세요~감사합니다.
오해하고 왜곡했던 남자의 심리를
평균률로 올려주셨어요~^^행복한 하루 되세요🌻
에고고 부족한게 많은 영상인데 그렇게 생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툰베리님의 연애가 더 행복하게 이어져갈 수 있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남자친구는 치마를 입든 .. 오히려 아무말 안해서 서운할따가 있답니다.. ㅎㅎㅎㅎㅎ
맞아요 우리 감정이라는게 과하면 답답함을 느끼고 또 조금 적으면 서운해 지는 것 같아요 🤗
새 업로드 기다렸습니다🙏🏻
관심있게 봐주시고 기다려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큰 힘이 되네요 🤗
상담받고 남자친구가 생각좀해보자하고 5일째 무소식이네요
만난지 2달밖에 안되서 결혼 이야기 해서 놀랐다고 했는데.. 니가 결혼이 급하다면 내가 피해를 주는거 같다구요 생각좀해보자구요 그 이후로 연락이 없는데
생각할시간을 이렇게 오래 갖나요?
기다리는게 맞겠죠? 이대로 연락이 안올수도 있을까요?
연락와서 이대로끝내자고 하면 알겠다고 하면 되나요? ㅠ
부담스러움을 가지고 있어서 자기가 어떤 결정을 내리는것이 책임을 져야 한다는 강박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되네요,, 기다려보는것도 필요하구요, 연락을 먼저 해보면서 부담없는 대화를 시도해보는 것도 필요하지 싶어요,,
그럼에도 끝내자고 한다면 수긍을 하는 것도 현재 심리 상태에서는 부담을 덜 주는 방향의 일환이 되지 싶네요,,
일부러 여자 이야기를 저에게 하는 남자는 무슨심리일까요.. ?질투,집착했으면 좋겠냐고 하면 그건또 아니라고 하고..주변에서 누가 자기보고 잘생겼다 목소리좋다 했다고하고..지나가는여자 몸매 좋다~ 이런말을 저에게 일부러 하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도 너무 궁금해요!! 혼자 집에 있는거 뻔히아는데 막 어! 자기야 여기 왜 있어~~ 이러고... 어디만지냐 그러고 왜그러는걸까요???
솔직히 말해서 질투해줬으면 좋겠는겁니다..말은 아니라고 하지만요 ㅋㅋㅋ 나 이렇게 인기있는 남자야, 뭐 하는 남자야 이런 거 보여주려구요. 물론 그냥 아무생각 없이 나 잘났다는 거에 취해서 말하는 남자들도 있습니다. 자길 더 아껴달라는 의미로 말하는 것일수도 있구요.
말씀하신 내용만 봤을땐 자기를 인정해 주는 말을 듣고 싶기는 한데 그걸 내가 물어보니까 겸연쩍어서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보이긴 하네요
어찌 대해야할지는 알거같아요..남자들을 알거같다가도 모르겠고 모르겠다가도 알거같고..오늘도 슬쩍 그런말 떤지는데 그냥 웃으면서 흘려줬네요 우쭈쭈 해주려다가 마음이 아직안풀려선지 그거까진 무리더라구요
앗 저도 남자친구가 술에만 취하면 그런 장난을 치더군요... 주변에 자기에게 소개 받고 싶어하는 여자가 있다거나 번호 물어본 여자가 있다거나 (물론 사실 아님) 자꾸 이런 얘기 하는데 제가 그 말을 안 믿어주니까 바로 장난인 거 인정하고 졌다고 하네요 ㅋㅋ 뭐지 싶어요
지나친 아부와 칭찬은 역효과가 나타납니다 그렇게 상대방의 비위 맞추어서 행동이 바뀔거 같으면 모든 연인들이 그렇게 했겠죠 연애를 많이 해보신 분이 맞나 싶네요
맞아요 어떤것은 지나친 건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좋은 마음으로 내가 가진 마음을 그대로 표현 했을 때 그것을 같이 받아 주고 함께 갈 수 있는 사람을 찾기 위해서 우리는 연애라는것을 해 보고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런 걸 몰라 주거나 부정하는 사람을 걸러 내기 위해서도 연애를 해보는 것 같아여..
만난지 세 달 조금 안 된 남자친구랑 새벽에 헤어졌어요. 만난 기간은 짧지만 서로 너무 빨리 빠져들었고 사랑하게 됐어요. 저를 너무 좋아해주던 남자친구 였는데 제 잘못으로 남자친구가 저에게 큰 실망을 했고 좋아하는 마음이 예전 만큼이 아니게 되었다고 저한테 얘기를 했어요. 한 번은 잡혀주어 일주일 간 같이 지냈지만 제가 먼저 다시 얘기를 꺼내게 되었고 남자친구는 자기 마음을 잘 모르겠고 지쳤다고 했어요. 나중엔 서로 울면서 미안하고 고마웠고 많이 사랑했다 이런 식으로 얘기를 마치고 헤어지기로 결정을 내렸어요. 남자친구와의 재회는 불가능 할까요?
음,, 두분의 연애사와 성향이 어떠한가와 또 실망을 주게 된 사건이 어떤것인가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지지 싶습니다,, 그럼에도 페엥치님이 하실 수 있는 부분이라면 내가후회가 되지 않을노력을 해보시는것이지 싶은데요,, 서로의 마음이 감정적으로 힘든것을 견디기가 어려워서 또 그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고 있는거라면 이후에 다른 선택을 또 해보게 될 수는 있지 싶긴합니다,,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평소에도 나는 자존감도 낮고 내성적이었던 사람이였는데 25살에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만나 연애하면서 자존감이 올리간줄알았는데 여자친구가 다른사람이랑 약속이 생기거나 알바하러 가거나 친구들을 만나러 갈때 연락이 안되면 나랑 사귀면서 내가 낮은 자존감때문인지 여자친구가 나를 혹시라도 두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어떡하지? 나를 떠나갈까? 옆에 항상있고 싶단 생각도하고 걱정이 들고 계속 불안해지면서 그게 어느 순간부터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그사람이 힘든거 생각도못하고 나는 그사람한테 집착이되고 구속하게되는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만나면서 연애초반에 이런 문제로 많이 다투다가 내가 이런거에 되게 걱정하고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여자친구가 친구들 만남도 안나가고 나를 맞춰주려하는 모습을 보여서 나는 내가 못해준만큼 내가 채워 나가야겠다 라는 마음으로 이 사람한테 내 모든걸 다내어줄만큼 올인했던거같은데 그렇게 잘 지내오다가 3년이란 시간을 만나고 갑자기 어느날 여자친구가 자기는 내틀에 갇혀진 사람같고 너무 답답하다하면서 자기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시간을 가지자고 해서 그러다 그 사람도 내가 생각나서인지 연락을 하게되었고 지금은 아니더라도 다시 돌아온다는 말까지 하고 아직도 연락하고있는데 내가 다시 만난다면 이사람한테 두번 다시 같은 이유로같은 실수를 하지않을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런데도 그 사람은 정말 놓치고싶지않아서 그사람 마음만 안다면 다시 한번 잘해보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내이런 잘못과 낮아진 자존감이나 집착 구속을 안할수있을까요 그러고 그 사람이 다시 나한테 돌아오라하면 올까요?..
그사람이 마음 편하게 나란사람을 옆에 두고 있고 싶어하고 나에게 기댈 수 있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는게 중요하지 싶어요,,
그런데 지금 나는 그사람에게 의존하는 상태거나 그사람으로 인해서 내 자존감이 높아졌던 것 같구요.. 말과 행동으로 뭔가를 증명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에게 친절하되 궁금해 하지 않고, 그사람이 나를 생각하면 자꾸 만나고 싶게 하는 욕구를 불러올 수 있게 해주다보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 할 수 있지 싶어요,,
자존감이란것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기도 하는거라서, 어떤 노력을 한다고 해도 높아지지 않을 수는 있지만, 결국 그사람을 내가 필요로 하는게 아니라 그사람이 나를 필요로 하게 만들 수 있어야 그게 해결 되지 싶어요,
그사람으로 인해서 내가 즐거운게 아니라 나로 인해서 그사람이 즐거울 수 있다면 그때 나는 내 자존감을 느끼게 되겠죠,,
구체적인 방안으로 말씀드리는 것에는 한계도 있고, 또 두분의 어떤 성향이며 어떤 연애사를 가지고 계신지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큰 틀에서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우
관심있게 봐주시고 빠른 댓글 감사드립니다 🤗
8개월동안 좀 자주싸웠고 남친이 지친 상황이에요. 8개월만났는데 1년 6개월만난느낌.. 거의 매일 봤어요.
남친이 4월말정도에 헤어지자고했고
저는 바로 붙잡았고
한달만 만나보고 아니면 헤어지기로 합의하고
여느때처럼 데이트하고 연락도 했었어요. 주말엔 이틀내내 거의 붙어있었구요..
그리고..다신 안 그러겠다고 반성도하고 다짐의 말도 많이 전달했고
중간에 무서워서 울고 붙잡고 그러기도했었어요..
그리고 어제,
한달이 되려면 일주일이 남았고,,
남친이 저를 데려다주면서 뒤돌아보면서 너무 안쓰럽다는듯이 쳐다보는거에요
저는 그냥 밝고 다시는 예전모습보여주고싶지않아서 노력하는데
자기는 마음이 다시 돌아가지않을것 같은데 제가 이러니까 안쓰럽대요..
그래서 저는 너무 무섭다고.. 헤어지기싫다고하면서 펑펑울었어요
남친은
너가 반성하는것도 너의마음도 다 알겠다, 내가 마음이 전같지가 않다.
지금 한달동안 만나는것도 잘하고있는건지도 모르겠다고
그냥 다 귀찮다. 혼자있고싶다. 너랑 연락하는것도 만나는것도 귀찮고 짜증난다.
그냥 한달만 연락하지말자
그러더군요..
그래서 그럼 한달뒤에도 너 마음이 똑같으면 끝인거 아니냐 무섭다.. 싫다
했는데
그냥 다 귀찮다고 계속 그러길래..
그럼 연락 안 하겠다.. 했어요
그렇게
2달동안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했어요
두달안에 보고싶으면 꼭 연락하기로 약속하구요..
저희관계에 잠깐 말씀드리자면
4년전에 이미 잠깐 인사만 하고지낸사이였고, 남친이 저를 너무 마음에 두고있었고
우연치않게 4년 후 다시 만나서 연락처주고받고 발전한사이에요. 남들이 봐도 인연이다 싶을정도로요!
일단 두달동안 절대연락도 안 하고 찾아가지도 않을거고, 혼자만의 시간을 줄거에요.
이런경우에는 마냥 기다리면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제 남친은 어떤 마음일까요ㅠㅠ 그냥 내비둬야하는 게 맞겠죠..
다른 부분들에 대해서 뭐라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지금은 그냥 두는게 더 낫지 싶기는 하네요,, 지금 그사람은 자기 감정만 솔직하게 들여다보기에 내 요구사항에 계속 뭔가 해오고 있다보니가 충분히 자기도 어떤 상황에 직면해 보지 못하고 있는것은 맞는것 같네요,,, 다시 연인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둬 보시는것도 필요하다고 생각이 되구요, 그럼에도 나중에 내가 그사람에게 연락을 해보고 싶어지는 어떤 순간이 되면 다시 생각해봐라 라는 방향보다는 편안한 친구처럼 연락을 해보면서 상황을 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와 성향을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젠 바껴야지 남자야~
행복한 연애 하시길 응원할께여
최근에 남자친구랑 톡으로 헤어지고 남친 집에 있는 물건을 전달 받기로 했는데 일주일 정도가 지나도 말이 없네요ㅠㅠ
저한테 중요한 물건인것도 알고..헤어진마당에 얼굴보면 불편하니 직접 주고받지않고 출근해서 집에 없을시간에 가져오기로 했거든요 (사실..버릴줄 알았으나 너가 아끼는거잖아 가져가 라고 연락이 왔어요)
저: 현관문 앞에 두고 가면 가지러갈게
상대방: 분실될 수 있으니 집안 어디에 두겠다. 가능시간에 연락줄게 가져가
(부피가 있어서 택배는 불가능한 상황)
근데 말이 없는데... 어찌 말을 꺼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상황상 상대가 먼저 이별을 얘기하기도 했고 저는 붙잡았다기보단 끝까지 끈을 붙잡고 있다가 놓은 상태라 연락하기 쉽지않아요ㅠㅠ
제가 가지고있던 상대방 물건은 작은거라 그 사람 휴무일때 몰래 책상에 두고 왔습니다.. 물건 때문에 일부러 연락시도 하려는것처럼 보일꺼같아서 따로 카톡또 남겨놓지 않았구요
물건은 찾아와야겠고 먼저 연락하기는 이제 두럽고..힘들어요
음,, 물건을 찾는것은 그냥 연락하고 찾아오면 되는문제인데 사실 어쩌면 영심이님은 그사람과의 관계가 이대로 끝내는것이 두려운것은 아니신지 한번 자문해보심이 어떨까요?
내 마음의 확인이 먼저되고 나서 그 다음의 고민들을 해보심이 필요하지 싶긴한데,,
두분의 구체적인 연애사를 모르는 상태에서 드리는 말씀이니 참고 정도만 해주세요~
@@loveholic 맞아요... 해주신 얘기 듣고보니 물건까지 받고 나면 진짜 관계정리가 될까봐... 의 이유도 있었던거 같아요ㅠㅠ
4개월 만난 남자 유부남이고 저더러 집착~ 스토킹 한다고 하는데요 전 집착 스토킹 한적이 없어요 너무 속상합니다 그남자는 나를 장난감으로 대했네요 괴씸하여 민원넣을거라고 했는데 협박을 한다네요 너무억울합니다 스트레스로 하루하루가 지옥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힘들겠지만 서서히
마음을 비우는 쪽으로하셨음.
유부남 버리세요
절대로 님곁에 있지않아요
@@이쭈니-k4f 소중한 말씀 감사 합니다
에고고,, 그러셨군요,, 심인님이 더 다가오는것이나 원하는 것이 많아지니까 자기가 불편해지는 느낌이라 그런건 아닌가 싶네요 ㅠㅠ
연애사를 다 알고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사람이 지금 보여주는 모습으로 그사람이 어떤 사람이구나 하고 판단을 하시면서 정리는 그냥 피하시는게 좋지 싶어요,,
또 그렇게 내가 연락을 안하고 있어야 그사람이 나란 사람이 어떤 맘인지 궁금해 할 수 도 있겠구요,,, 지금은 내가 먼저 거리를 두고 그사람이 별로라는 마음 가짐을 가져보심이 어떨까 싶어요,, 좋아하는 마음이 쉽게 딱 접히지도 않으시겠고 또 그렇다고 그사람에게 다가서면 더 상처를 받는 일이 있으실 것 같으니
오히려 그사람이 다가옴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내가 연락을 안해보시는어떨까 싶네요 ㅠㅠ
@@loveholic 위로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