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로그] 원터치 텐트로 독립한 첫 캠핑, 분명 미니멀인데 짐은 이삿짐이에요?, 집에 있는것들로 시작하기

안녕하세요
페퍼입니다.
전 드디어 짝꿍과 단둘이 첫 캠핑에 도전했어요.
지난번 캠핑은 캠핑 전문가 친구 쀼 덕분에 깍두기로 편히 다녀온지라
이번 첫 캠핑은 의미가 다르네요ㅋㅋ
(이게 모라고...ㅋ)
저희 둘 다 아웃도어 무식자들이라 둘이 할 수있을까...백번 고민하고
캠핑장 고르는 것도 오백 번 고민해서 다녀온 캠핑인데
나름 잘 해내고 와서 성취감 뿜뿜이에요 :))
전문 캠핑용품은 거의 없는 무갬성, 무소유의 마음으로 도전한 캠핑입니다 ㅋ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엄마한테 빌린 원터치 텐트랑 타프, 의자와
테이블은 꼭 필요할거 같아 롤 테이블만 구매 했어요ㅎㅎ
코펠은 주문 할 시간도 없어 집에 있는 안쓰는 냄비랑 버너 그리고
다이소에서 산 캠핑용 스텐 그릇 두개ㅋ
침낭 대신 집에 있는 블랭킷 모두 동원 ㅋㅋ
날이 좋을때나 캠핑 가보고 싶은 저라서
모든 장비를 구비하기엔 불용품이 될 거 같아 우선
집에 있는거 다 들고 갔는데 나름 만족합니다.
대신 짐이 이삿짐....ㅋㅋㅋ
갬성 따위 없는 리얼 집 용품 캠린이 영상이니
부족하지만 즐겁게 시청해 주세요.
아, 그리고 이번 영상은 처음으로 vllo 편집 앱을 사용해서 편집한 영상이라
기존 영상과는 조금 다른 느낌으로 편집해봤습니다.
즐거운 시청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캠린이, #브이로그, #일상브이로그, #첫캠핑
#vl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