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년 만에 법원 떠난 권순일...선관위원장직 유지는 논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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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앵커]
권순일 대법관이 6년 임기를 마치고 35년 동안 몸담았던 법원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대법관으로서 겸직해 온 중앙선거관리위원장직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권순일 대법관은 퇴임식을 생략하고, 퇴임사도 남기지 않은 채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인 데다 거취를 둘러싼 논란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권 대법관은 겸임하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직은 아직 내려놓지 않았습니다.
중앙선관위원장은 선관위원들의 호선으로 대법관인 위원이 맡습니다.
임기는 6년으로 정해져 있지만, 대법관직을 마치면 사직하는 게 관행이었습니다.
권 대법관도 인사청문회 당시에는 관례를 따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권순일 /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2017년 12월) : 대법관으로서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에 국가적으로 중요한 선거관리 사무가 있다든가 하는 비상시기가 아니면 대법관직이 끝난 순간 시민으로 복귀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하지만 대법관 퇴임 이후에도 물러나지 않으면서 정치권 등에선 선관위 중립성이 우려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권 대법관은 이달 말 선관위 사무총장 인선 등을 마무리한 뒤 위원장직을 내려놓고 대학 강단에 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대법관은 정통 보수 법관으로 꼽혔지만, 사회적 약자 보호에 무게를 둔 판결로도 주목받았습니다.
성폭력 사건을 심리할 때 피해자가 놓인 처지를 고려하는 '성인지 감수성'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첫 대법원 판결을 내린 게 대표적입니다.
반면, 법원행정처 차장 시절 '사법농단'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은 오점으로 남았습니다.
재판에 넘겨지진 않았지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일제 강제징용 재판 개입 등과 관련해 공소장에 이름이 담겼습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은 권 대법관의 무사한 퇴임이 사법 오욕의 역사에 한 줄 남겨질 거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국가보안법 위반 사범'으로는 처음 판사가 된 이흥구 신임 대법관이 권 대법관의 빈자리를 채웠습니다.
문재인 정부 들어 임명된 대법관도 전체 14명 가운데 11명으로 늘어 대법원의 진보 색채가 한층 짙어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YTN 조성호[chosh@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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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행적으로 대법관 임기가 끝나면 중앙선거관리위원장도 사퇴해야 되는데.. 415선거 관련하여 의혹이 있는거는 아닌지..
깨끗한척 올바른척 하늘이알고 땅이 알꺼다
순일아.선관위원장 즉시 내놔라.415총선이 부정선거 아니라면ᆢ
개가웃갯다
권순일 때문에라도 선관위를 특검해서 국민주권을 갈취해서 사리사욕에 썼는지 조사해야됩니다.
이런놈들은 구속수사가답입니다
하다하다 대법관까지믿을놈없네요 정권교체만이답입니다
순일아 아수라의 하수인
순일아 부정선거 선관이 부정선거 로했냐💩💩💩💩💩👿👿👿👿😈😈👿
선서하는 저 손모가지를 잘러라
5.18 유공자 명단 찾았다.
추미애22세 유시민21세 이석기18세 임수경13세 김경수,표창원,
- m.cafe.daum.net/kfb67/13VC/2621?svc=cafeapp
4.15부정선거
10샏히
동안의 품격 법관 부끄러운 줄 아세요 국민들이 지탄합니다
화천대유 잘 아실듯
매귝노~~!!!
2차재난지원금을 전국민에게 1인당 40만원씩 주고 소득세 정산때 부유층으로부터 환수하면 간단한데 일을 어렵게 만드네. 까딱 추석전 지급 못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