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 말해야 할지 많이 부족하시긴한데 제일 부족한게 보온용품 인것 같습니다.날씨도 선선해져서 생각보다 물도 많이 먹지 않을것이고 2리터 하나 챙기면 1박2일 정도는 버티실수 있을것 같은데 물소비도 그렇고 땀을 덜흘려야 합니다.땀은 여름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흘리면 체온을 뺏어갑니다. 최대한 두꺼운 옷은 피하고 가벼운 옷으로 여러겹 껴입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속옷,내복(기모달린거 피하세요),겉옷,폴라텍 플리스 같은 내피 (싼거 사셔도됨) 바람막이 점퍼 등으로 구성하는게 지금 날씨에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비싼 고어텍스같은거 사지 않아도 좋습니다. 내복 제품은 두꺼워 활동성이 떨어지는 제품보다 몸에 최대한 붙어 몸의 발산하는 열기를 잡아주고 땀을 흘릴때 배출이 좋은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기능성 저렴한 쫄쫄이 내복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적당한 제품을 구입하세요. 이동하시면서 더울것 같다 싶으면 바로 바로 벗으시고 쉴때는 바로 바로 껴입으시면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건조하면서 몸에 열을 뺏어갑니다. 나기전에 벗고 추워지기전에 입는게 좋습니다.사람은 몇일 먹지 않아도 살수있지만 저체온증이 오면 30분만에도 죽을수 있습니다.물론 지금 날씨로 얼어죽는다고? 이렇게 생각하실수 있지만 저체온증이 오면 죽을수 있습니다.특히 법적으로 강과 산 국립공원등 개인소유의 사유지가 아닌곳에서 불을 피우는것은 불법이고 자연을 훼손하는 안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외국처럼 불을 피워 체온을 유지하는게 불가능하며 그만큼 보온제품에 신경써야 합니다.
언터로 칸을 비웠는데 역시 다 붙여서 써지는군요. 아마 읽어보시기 불편하겠지만 읽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말한대로만 챙기시면 얇은 플리스 침낭이나 일반 솜침낭 묻지마 충전재가 들어간 침낭일지라도 죽지는 않을겁니다. 정 추울때는 한겹으로 만들어진 스테인레스 물통에 물을 끓여 넣어주고 유단포처럼 안고 자는 방법도 있습니다. 겨울철에 아침에 일어나 물을 먹을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금날씨에 얼지는 않겠지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많이 긿어 졌지만 직접 나가서 자보시면 아마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경험보다 좋은것은 없지요.
귀염둥이 멍멍이
45리터 당일용인데 비박용좀 텐트데신 해먹 침낭쓰시죠 부쉬크래프트용도로
여름용 세팅이신것 같은데 그래도 깔고주무실 메트는 구입하셔야 할것 같아요. 공기주입식이나 아니면 싼거 접이식으로요
+이종선 11월 캠핑을 저렇게 나가려고 했는데 많이 추울까요? 저도 매트가 얇아서 바닥 냉기가 조금 걱정이 되기는 했습니다. 아무래도 매트를 구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뭐라 말해야 할지 많이 부족하시긴한데 제일 부족한게 보온용품 인것 같습니다.날씨도 선선해져서 생각보다 물도 많이 먹지 않을것이고 2리터 하나 챙기면 1박2일 정도는 버티실수 있을것 같은데 물소비도 그렇고 땀을 덜흘려야 합니다.땀은 여름뿐 아니라 겨울철에도 흘리면 체온을 뺏어갑니다. 최대한 두꺼운 옷은 피하고 가벼운 옷으로 여러겹 껴입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속옷,내복(기모달린거 피하세요),겉옷,폴라텍 플리스 같은 내피 (싼거 사셔도됨) 바람막이 점퍼 등으로 구성하는게 지금 날씨에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비싼 고어텍스같은거 사지 않아도 좋습니다. 내복 제품은 두꺼워 활동성이 떨어지는 제품보다 몸에 최대한 붙어 몸의 발산하는 열기를 잡아주고 땀을 흘릴때 배출이 좋은제품을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요즘은 기능성 저렴한 쫄쫄이 내복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적당한 제품을 구입하세요. 이동하시면서 더울것 같다 싶으면 바로 바로 벗으시고 쉴때는 바로 바로 껴입으시면서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땀이 나기 시작하면 건조하면서 몸에 열을 뺏어갑니다. 나기전에 벗고 추워지기전에 입는게 좋습니다.사람은 몇일 먹지 않아도 살수있지만 저체온증이 오면 30분만에도 죽을수 있습니다.물론 지금 날씨로 얼어죽는다고? 이렇게 생각하실수 있지만 저체온증이 오면 죽을수 있습니다.특히 법적으로 강과 산 국립공원등 개인소유의 사유지가 아닌곳에서 불을 피우는것은 불법이고 자연을 훼손하는 안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외국처럼 불을 피워 체온을 유지하는게 불가능하며 그만큼 보온제품에 신경써야 합니다.
언터로 칸을 비웠는데 역시 다 붙여서 써지는군요. 아마 읽어보시기 불편하겠지만 읽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제가 말한대로만 챙기시면 얇은 플리스 침낭이나 일반 솜침낭 묻지마 충전재가 들어간 침낭일지라도 죽지는 않을겁니다. 정 추울때는 한겹으로 만들어진 스테인레스 물통에 물을 끓여 넣어주고 유단포처럼 안고 자는 방법도 있습니다. 겨울철에 아침에 일어나 물을 먹을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지금날씨에 얼지는 않겠지만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많이 긿어 졌지만 직접 나가서 자보시면 아마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경험보다 좋은것은 없지요.
11월에 저렇게 나가면 추워서 밤새 버티다 오셔야됩니다...
저렇게는 9월에도 춥습니다
처음하시는분들이 식량에 물부어서 먹는걸 쓰시는데...비추합니다.
(물을 아끼셔야죠 )
그냥 후라이펜 작은거 사셔서 마트에서 파는 볶음밥(냉동) 같은걸 사서셔 드시는게 물도 아끼고 맛도 더 좋습니다.
또 후라이펜으로 다양한 요리도 돼고요.
재미있는 백패킹 돼세요!! 좋아요 꾸~~욱 누르고 갑니당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