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 예고편까지 보고 온 사람은 단순 좀비물이라고 생각했을 거임.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 참신한데? 하고 기대하고 왔더니 뇌절이어서 실망했을 수 있음. 2.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전은 신선했음. (이하 스포) 아 뭐야 개노잼 ㅡㅡ 용두사미식 부산행인가 하려는 타이밍에 주인공이 거실에서 거울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이해됨. 3.그러나, 영화 전체적으로 봤을때, 깜놀구간을 억지로 넣는 등 작위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음. 주인공의 엄마가 피칠갑을 한다거나, 주인공이 피흘리면서 절규한다거나, 그런 장면들. 이 영화의 주제는 '더 씬.' 그러니까 '죄'임. 주인공이 ptsd, 트라우마를 겪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넣은 장치로 보이나, 어떻게 보면 영화의 본질을 흐리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했는지는 상당히 의문이 들었음.
3번에 이어서 쓰는 거지만, 감독은 실성한 사람처럼 쪼개고 다니는데 사실 그 감독은 이 분야에서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라는 설정임.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개연성이 상당히 ㅈ박는 포인트가, 막내 스태프까지 그 분야에서 유명한 감독이라는 것을 아는데 그렇게 유명한 감독이면 성격이 어떻다는 것 하나조차 모를까? 하는 의문이 듬. 차라리 삼류 하꼬 감독이라는 설정이면 모를까, 알려진 감독이면 그래서 그 감독이 누군데? 하는 사람조차 지가 알고 싶든 아니든 소식은 어느 정도 들릴 수밖에 없음. 근데 영화를 보면 옆에서 신나게 고프로 찍고 있고 혼자서 피식피식 쪼개고 있는데 그때서야 팀원들은 아 이새끼 미친놈이구나 하는 인식을 함.😂😂😂 4. 이야기 전개는 부실하나 떡밥회수는 비교적 잘 했던 것 같음. ... 왜 경찰이 등장하는지는 의문임. (그러나 경찰과 아는 사이인 의문의 남성 2에 대한 떡밥은 풀리지 않았음.) 개연성으로 따지자면 부산행, 사바하, 파묘같은 영화보다 덜떨어진 영화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저예산 영화치고는 참신함. 우리가 곡성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신선함이 보임. 이 점은 칭찬해줄만 함. 다만, 장르가 휙휙 바뀌어서 난잡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2편을 노린 것인지 떡밥을 뿌렸는데, 이걸 실제로 만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지간한 수작 아니고서야 1편만큼이나 참신한 반응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임. 주인공이 어떤 인물인지도 아는데, 제 2의 마녀 2 액션물이 될 가능성 상당히 많다고 봄
'씬'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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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건 모르겠고 대본쓴 사람이나, 연기한 사람의 애드립을 다 합쳐서.. 천재야
12억 정도의 저예산임에도 싸구려처럼 보이지 않는 퀄리티,
밀도높은 긴장감과 예상을 모조리 빗나가는 전개가 나이스한 작품인 듯
이 정도면 최근 한국영화 공포물 중에선 제일 괜찮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2편 기대중!! 제발 나와라~
오늘 넷플로 봤는데 잼있게 봤네여
1. 초반 예고편까지 보고 온 사람은 단순 좀비물이라고 생각했을 거임.
그 사람들 입장에서는 오, 참신한데? 하고 기대하고 왔더니 뇌절이어서 실망했을 수 있음.
2.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전은 신선했음.
(이하 스포)
아 뭐야 개노잼 ㅡㅡ 용두사미식 부산행인가 하려는 타이밍에 주인공이 거실에서 거울을 보는 순간 모든 것이 이해됨.
3.그러나, 영화 전체적으로 봤을때, 깜놀구간을 억지로 넣는 등 작위적인 부분이 상당히 많음.
주인공의 엄마가 피칠갑을 한다거나, 주인공이 피흘리면서 절규한다거나, 그런 장면들.
이 영화의 주제는 '더 씬.' 그러니까 '죄'임.
주인공이 ptsd, 트라우마를 겪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넣은 장치로 보이나, 어떻게 보면 영화의 본질을 흐리는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했는지는 상당히 의문이 들었음.
3번에 이어서 쓰는 거지만, 감독은 실성한 사람처럼 쪼개고 다니는데 사실 그 감독은 이 분야에서 상당히 유명한 사람이라는 설정임.
근데 다르게 생각해보면 개연성이 상당히 ㅈ박는 포인트가,
막내 스태프까지 그 분야에서 유명한 감독이라는 것을 아는데 그렇게 유명한 감독이면 성격이 어떻다는 것 하나조차 모를까? 하는 의문이 듬.
차라리 삼류 하꼬 감독이라는 설정이면 모를까, 알려진 감독이면 그래서 그 감독이 누군데? 하는 사람조차 지가 알고 싶든 아니든 소식은 어느 정도 들릴 수밖에 없음.
근데 영화를 보면 옆에서 신나게 고프로 찍고 있고 혼자서 피식피식 쪼개고 있는데 그때서야 팀원들은 아 이새끼 미친놈이구나 하는 인식을 함.😂😂😂
4. 이야기 전개는 부실하나 떡밥회수는 비교적 잘 했던 것 같음.
... 왜 경찰이 등장하는지는 의문임.
(그러나 경찰과 아는 사이인 의문의 남성 2에 대한 떡밥은 풀리지 않았음.)
개연성으로 따지자면 부산행, 사바하, 파묘같은 영화보다 덜떨어진 영화임.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저예산 영화치고는 참신함. 우리가 곡성 처음 봤을 때 느꼈던 신선함이 보임. 이 점은 칭찬해줄만 함.
다만, 장르가 휙휙 바뀌어서 난잡할 수 있음.
마지막으로, 2편을 노린 것인지 떡밥을 뿌렸는데, 이걸 실제로 만들 생각을 하는지는 모르겠으나 어지간한 수작 아니고서야 1편만큼이나 참신한 반응이 나오기는 어려울 것임.
주인공이 어떤 인물인지도 아는데, 제 2의 마녀 2 액션물이 될 가능성 상당히 많다고 봄
이렇게 예측 불가햇던 영화가 얼마만인지... 무엇보다 배우들이 가진 에너지가 영화의 개연성을 끌고ㅓ감
영화 제목은 the sin이네요. sin은 죄 또는 죄악이라는 뜻입니다😊
본문처럼 영화 내내 인물 등장, 퇴장시마다 깜놀 편집으로 오히려 집중을 못해요. 짜증나서 중간에 나갈뻔했네요. 실제로 몇분은 그장면들에서 그냥 나갔어요. 소재의 밀도와 영화의 톤이 따로따로라 개인적으론 불호에 가까웠습니다.
방금 보고왔는데....좀비 매니아로써는...간봤어...이씨...사랑하는 좀비들 분량이.....
박소담 연기가 지림
박소담은 안나옵니다 잘찾아보세요
김윤혜랑 송이재임
@@user-k00700 어 아까 봤는데 박소담 나오던데
@@코드-p5d걍 닮은 배우임 뭘 박소담이 나와;
@@코드-p5d아니라니까 뭘자꾸 쳐 우겨대는거임 ?
킬링타임으로는 괜찮은듯...마녀가 너무 생각나서 좀 짜치긴 했는데 예산도 예산이고 그래도 괜찮게 감상한 영화였어요.다만 개연성은 후반부에 너무 날아가버린듯...
예고편 ㅡ와 파모 이후 무승?일ㆍ고! 얼 ^^
보고 전 ㅡ좀비?
보고 후 ㅡ복수.주인공이 악마?
쿠키 ㅡ ...
파묘보다나은듯
나는 진짜 재미없던데.. 너무 뻔하고 대사도 잘 안들리고
걍 개노잼이엇음 도대체 경찰은 왜나온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