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은 부모를 몰라봐도 부모는 자식을 알아보네요.. 어느날 다방에 갔다가 옛사랑과 똑같은 얼굴의 딸을 만나고..같이살자고 했던 할아버지. . 젊은날의 당신을 반성하고 후회하며 마지막으로 당신이 갖고 있는 땅을 주고 싶어하는 할아버지..그 마음을 아는 아들. 아름다운 이야기 네요
ㅎㅎㅎㅎㅎㅎ아이쿠 고맙습니다 오로라님! 한국은 태풍 때매 비상인데 제가 있는 곳은 날씨가 무지 좋습니다. 집이 있는 시드니는 비가 연일 내린다는데 이곳은 날씨가 완전 다르네요. 땅덩어리가 하도 넓어서. 그러고 보니 시차도 있더군요. 시드니보다 30분 더디 가는 것 같아요. 정말 신가합니다. 오로라님!! 멋쟁이!!!
나이가 들어 책 읽는게 쉽지 않아지면서 우연히 알게된 이 곳ᆢ 민트님 낭독이 좋아 다 들었지만 권비영님 소설을 세번 듵습니다 첫번째는 울었습니다 두번째는 흐느께 울었습니다 세번째는 오열했습니다 민트님이 권비영님이 어떤 마음으로 이 소설을 썻는지 낭독으로 표현을 너무 잘 하셨기도 하지만ᆢ 내가 너무나 공감을 했기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꼭! 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었습니다^^
어머 작가님~~ 눈이 오는군요!! 얼마나 보고 싶은 눈인지 모릅니다. 제가 사는 곳엔 눈이 내리지 않으니 항상 눈이 고픕니다. 눈이 오는 곳을 가려면 대여섯 시간을 달려가야 하는데 올해 놓쳤습니다. 내년엔 꼭 가자고 약속을 했는데 될지 모르겠어요. 아하! 이 작품에서 개나리가 나오죠!! 음.. 저도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작가님!!
듣고싶었던 목소리~~~ 카리스마있는 음성 할아버지 딸이었나봐요 간병하는 여자분이요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에 아들은 아버지가 미울수도 있는데 그 약속을 지키는것보면 둘사이 묘한 관계가 있는듯해요 마지막까지 아버지의 뜻을 지키는 아들이 멋지네요 그 돈을 받아간 여자도(이복동생인가~?) 뭔가 느끼며 잘살았음 좋겠어요 ㆍ ㆍ 이런일이 현실이 되어 일어난다면 전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지만~~~ 이 아침 잘듣고 가요 명절 잘보내시고 좋은 작품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
민트님 아직 여행중이시군요 멋진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권비영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중반까지 다방아가씨와 관계 를 눈치채지 못하게 끌고 가시는군요 '아버지가 죽어갈 즈음 땅은 꿈틀꿈틀 살아나고 있었다' 죽음과 삶을 대비하는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부제로써 '아버지의 속죄' 쯤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민트님의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는 음성과 어우러져 진한 여운이 남았습니다
사실 어쩌면 한겨울인 1,2월보다는 이른 3월이 더 춥게 느껴질 때도 있죠. 마지막 그 여자와 주인공 남자가 헤어지는 날이 딱 그렇겠어요. 여자에겐 가슴 벅찬 설레임의 끝이요, 남자에겐 뭔가 시원섭섭했을 결말이네요.. 그건 그렇다치고! 걱정했잖아욧! 어딜 그리 말도 없이 떠나가셨었나요? 첨엔 화가 나다가 그 담엔 밉다가, 그래도 연락이 없어서 그저 무사하기만을.. 애인을 기다리듯이 그리 기다렸지요. 그런데 이리 아무 일 없었듯이 돌아와 전의 그 당당하고 도도한 목소리라니.. 어쨌거나 감사드립니다. 제발 너무 오래 무소식 하시진 마옵소서..
ㅎㅎㅎㅎ은실님~~~~ 공지에 올렸는데 못 보셨나 봅니다~~~~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제가 좀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모처럼 남편과 함께하는 휴가지요. 지금은 시드니를 완전히 벗어나 낯선 곳에 와 있어요. 땅이 하도 넓어서 시차도 있군요. 마음의 부담이 없어서인지 바쁜 일도 없는데 눈이 일찍 떠지네요. ^^ 은실님! 은실님의 귀여운 투정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건 뭐죵!! 고맙습니다~~~~~
민트님..!! ^^ 그대에게 (5) 어머나..! 남산위에 둥근달이 떴어요..! 저기- 보이시지요..?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어요. 아마, " 토끼의 꿈 " 은 이루어졌나봐요..!! 다 래넝쿨을 타고, 천년묵은 오동나무에 올라 연 잎으로 만든 배를 저어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나봐요. 토끼는 고향에서 서울도 보고 제 주도 보고 호주도 내려다 보고 있을거예요..!! 토끼가 말했어요. " 모두 모두 안녕..!! ;) 우리는 잘 있어요..!! 고향에 오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맛있는 풀 도 먹고, 맑은 냇물도 마시고, 잔디에 누우면 반짝거리는 별이 가득한 하늘이 보여요..!! 그 런데, 걱정이 생겼어요. 달에서 보니까 시커 먼 구름이 잔뜩 몰려와 있는게 보였어요. 비 가 많이 왔나요..? 바람도 불구요..? 어쩌면 좋아요..? 모두 무사했으면 좋으련만..ㅠㅠ " 토끼에게 말했어요. " 걱정해줘서 고마워..!! 준비는 잘 하고 있었 지만, 걱정이 많아..!! 제주에는 비가 너무 많 이 왔거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너희 얘기를 해줬어..!! 정말 장해..!! 그런데.. 벌써 보고싶어 어쩌니..? " 토끼가 말했어요. " 그러게요..!! 힘을 합치세요. 그러면 이겨낼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토끼 나라에서 추석선 물을 준비했어요. 왜? 추석달을 보고 소원을 빌잖아요..? 그런데..! 그 걸 자꾸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소원을 모두 담을 수 있는 큰 메모리칩을 만들었요. 올 해는 여러분의 소원 을 잊지 않을거예요..!! 좀 힘들어도, 좋은 생 각만 하세요. 꼭, 이루어진답니다..!! " 민트님..!! 그리고 구독자 여러분..!! 모두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22년 추석..!! [ 강변연가 드림 ] ※ 추석전에 뵙기가 어려울 것 같아 미리 추석 인사 드렸습니다. ^ㅇ^
@@mintaudiobook 민트님..!! ^^ 좀 이른듯 해서 망설이다가 다음 영상을 계산 해 보니, 그 때는 늦을 것 같더라구요..!! 여기 는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요. " 힌남노 " 가 아직은 멀리 있어서 앞자락에 놓여있는 구 름이 시커멓게 몰려와 있답니다. 지난세월 많 은 태풍을 만났지만 이 번처럼 긴장되기는 처 음인 것 같아요. 들판에 익어가는 곡식들 특 히 막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 벼, 발갛게 익어 가는 사과, 그리고 잘 가꿔진 귤밭, 모두 무사 하기만을 기원하지만. 그게 어디 제 뜻대로야 될라구요.. ㅠ 추석 잘 보내시구요..!! 또 뵙겠 습니다. 참, 동화 두 편이 오디오북을 통해 소개되었 어요. 소설은 이 번달에 다른 체널에서 소개 될 예정입니다. 답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예행 되세요. 민트 님..!! ^ㅇ^
그 겨울. 눈화장을 푸르스름히 하고 방문하던 여자. 그 여자를 태웠던 아들. 그 아들에게 유언처럼 전해둔 아버지의 한마디. " 그 땅은 저 애 한테 주면 좋겠구나" 그 말 꺼내기가 꽤나 어려웠을 아버지. 그 말을 듣기가 심히 복잡하고 혼란했을 아들. 젊은 시절 아버지의 바람기. 나이들어 살가운 대접을 외면 당했던 아버지. 그 아버지를 수발했던 천박한 화장의 여자. 아들과 그 여자의 손을 맞잡아준 채 힘 없이 고개를 떨군 아버지. 불쌍한 연민의 정도 좋고 한마디 말조차 하지 못하고 떠난 아버지의 서러운 심정도 이해되지만....... 그 아버지가 남긴 한마디로 그 뜻을 따라준 아들의 행동에 그 겨울의 우화를 거쳐 개나리 봉곳하게 모습 보이는 들판길로 뒷모습 남긴 채 길 떠나는 여자는 누구였을지~~~~ 젊은 시절의 바람기로 그 여자가 생겨났고 읍내 다방에서 그 여자를 알아본 아버지가 남은 시간이나마 그 여자를 곁에 두고 보며 차마 알려주지 못했던 과거의 궤적을 보상해주고 자신의 미안함을 상쇄 시키려 그 땅을 그 애에게 주려했음은 아니었을지! 그래서 끝내 말로 다하지 못한 내용을 그 여자와 아들의 손을 맞잡게 함으로서 이별의 순간 남은 삶의 온기나마 느껴보려 했음은 아니었을지........ 결국은 하지 못했던 말 한마디. "너희들은 남매였다" 그런 의미의 맞잡힌 손이 아니었을지 그것이 안타까운 모습. 그 겨울. 그 여자는 그렇게 탈피를 하고 새로운 성장을 하며 떠났다. 그 겨울의 우화. 민트의 낭독에 오늘 아침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보고. 민트의 차분한 음성으로 남은 잠을 떨쳐내며 새벽의 우화를 경험 합니다.
![[오디오북] 아는 게 별로 없지만 부부란 말이 실감나는 정정화 단편소설 - 실금 하나](http://i.ytimg.com/vi/piY17hGrztQ/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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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은 부모를 몰라봐도 부모는 자식을 알아보네요..
어느날 다방에 갔다가 옛사랑과 똑같은 얼굴의 딸을 만나고..같이살자고 했던 할아버지. .
젊은날의 당신을 반성하고 후회하며 마지막으로 당신이 갖고 있는 땅을 주고 싶어하는 할아버지..그 마음을 아는 아들.
아름다운 이야기 네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긴세다리님~~~🙏
삼류소설인듯 싶었다가 어느새 뜨거운 눈물이 흐르게 하네요
뒤늦게 알게 된, 고달픈 삶을 살았던 이복동생이 떠나가는 뒷모습을 지켜보는 오빠의 심정이 얼마나 복잡했을까요,,,
불면의 밤을 채워주는 민트님❤
감사합니다😊
씁쓸하면서도 가슴아픈 이야기.. 그죠…?
잘 주무셨어요?^^
이곳 날이 더워서인지 잠이 마구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한국은 추워졌다죠?
건강 조심하시고요🙏
효자 큰아들!!👍🙏
아버지의 '입술언어'를 알았어도 모른체할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 것인가😢
도덕과 윤리를 아는 큰아들이네요👍🙏
좋은 작품 소개해주신 쌤께 감사드립니다🥰🙏
난심님🙏
제가 더 많이 고맙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
영자님 고맙습니다~~~~~❤️
우연히 만난 핏줄에 애착을 보이는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는 아들. 그 아들의 마음이 어떤것인지 느껴지네요.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였습니다. 민트님,잘 들었습니다.고맙습니다 ~~
그죠? 따뜻해지는 작품!
저는 아직까진 무탈합니다. ^^ 컨디션 조절하면서 이동하고 있어요. 매일 보지 못했던 자연 경관에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
고맙습니다~~~~^^
오빠가고맙네요 아버지에대한 미움으로
외면할수도 있었는데 동생이 잘살었음 좋겠네요 가슴이 아련하네요 잘들었습니다^^~~
해경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딸이 아버지께 마지막 효도를 하셨네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버지도 밉지만
연민의 정이 느껴집니다
아들이 착하군요!
아버지의 젊은 여자!
천박하지만 순수..착함!
사람의 관계가 쉬운게 아니군요!
민트님!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고맙습니다 란님!
에고 여기도 오늘부터 비가 내린다네요. 동안 정말 화창한 날씨였는데…
별일없으시죠?
어서오세요🤭
고맙습니다🙏
☔️ 여긴 태풍영향으로 바람과 굵은 비도 내리고 높은습도로 개운치 않은 날이랍니다.
반가운 민트님께 마음을 전하며😁
다음을 기약하며 잘 듣겠습니다.💐💐💐
그죠! 태풍 때매 비상이라고 들었습니다. 친정집은 엄청 무덥다고 하더라고요. 에고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제가 와 있는 곳은 날씨가 쾌청해서 즐겁게 보내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클로이님~~~~^^
여행중에도 작품을 올려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민트님계셔 행복해요~~^^
아공 덕촌기정님의 말씀에 제가 더 행복하네요~~~ 무지무지 고맙습니다~~~~~~~
속상했다가 어휴!! 너무 다행ᆢ
설비를 배워서 새로 시작하면 좋겠지만 ..
민트님 잘 들었습니다
여기는 봄비가 내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오잉? 칠십칠만 원을 들으시고 여기에 댓글을 남기신 건가유? 🥰
민비님~~~~^^
그저 고맙습니다. 🥰
녹음하다가 주변 소음이 너무 심해 핑계삼아 쉬고 있어요. ^^ 곧 잠잠해 지면 다시 녹음 들어가야지요.
즐거운 하루 보내셔요~~~~~🥰
오늘도 감사히 잘듣갑니다
오늘도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프로필 사진의 강아지들이 너무 귀엽습니다🥰
왠지..가슴이,마음이아프네요
그죠…
아키님 잘 지내고 계시지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감사합니다, 민트님도건강하십시요
아~ 이복동생인줄 알았으면
그렇게 관계를 끊지말고
멀리서라도 살아가는 모습을
바라봐 주길 기대했는데~~
가슴이 먹먹해 지네요
오늘도 멋진하루 보내세요~♡
신루샤님 고맙습니다. ^^
함께하게 돼서 기뻐요~~~~~🙏
관계가 이어지면
받은 땅은 뺏기게 될 것입니다.
그렇죠 작은 아들며느리의 마음은 큰아들과 다를 것입니다 화를 부를 거예요 큰아들👍🙏
민트님 오셨네요 너무너무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낭독으로 편안한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반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세상 가장 편안한 시간을 보내셨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아님~~~~~^^
고맙습니다~~~~~~~
속이 깊고 따뜻한 아들이네요~
천의 음성을 갖고 계시네요.
젊은 여자 연기 정말 좋습니다.
민트님^^
즐거운 여행길인건 알겠는데 친한 친구에게 애인이 생긴 것같은 이 마음은 뭘까요 ~ ㅎㅎㅎ ^~^
으흐흐흐흐 rara님~~~~^^
심쿵 하잖아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은 하늘이 잔뜩 찌푸렸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은 촬영하기에 나쁘지 않은데… 기대를 하고 오늘도 가열차게 나가보려고요. ^^
고맙습니다 rara님~~~~~^^
울 작가님 여행은 잘하고 계시죠?
오늘도 역시나 감사히 잘 듣고 좋은기운으로 하루시작할께요~~
감사합니다.
네~~~~~
저 잘 지내고 있어요!!
여행중에 살이 빠지길 기대했지만 아직 표시가 안 나요~~~~ ㅎㅎㅎㅎ
한우님!!
저도 한우님의 좋은 기운 받아 오늘도 즐겁게 보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행스럽게 결과가 아름답게
장식되어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예 nam님!!
안녕하시지요?🥰
고맙습니다. 함께여서 얼마나 좋은지요~~~~🥰
이 명품낭독을 미스하고 이제야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민트님!!!
또 노년의 삶을 간접 경험하네요 ㅎ 멋진글을 쓰신 권작가님에게도 ㄱㅅㄱㅅ
이 글을 스킵하다니요 ~~~ 어허이 큰일 날 뻔했습니다~~~~ ^^
용서합니다~~~~~🥰🥰🥰
너무 고맙습니다 함께해주셔서요🙏🙏🙏
기다렷네요~^*
감사 합니다~~~
오옹~~~ 고맙습니다 양심님~~~~~~~~~~^^
민트님의 목소리에 탄복합니다.
어찌 그리 그여자를 맛깔나게 표현하시는지...끝부분에서는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눈으로 읽는 것과 귀로 듣는 차이가 이런 것이군요. 고맙습니다.잘들었습니다.
빈잔님~~~^^
이번에도 너무 좋은 말씀으로 저를 기쁘게 해주시네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전문 성우같어요
매우 실감나서 빠져듭니다.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명호님!^^
재밌게 들으시는 것 같아 기쁩니다~~~~~
또 들어왔습니다ㆍ어머니 저녁밥상 준비하면서 들을게요ㆍ고맙습니다🙏🙏🙏🙏🙏
저녁 밥상이 아주 꿀맛이었을 것 같습니다~~~^^ 민트와 함께 기쁨으로 준비하셨을 테니!!
고맙습니다 노혜도님!^^🙏
민트님 여행다니시면서 글을올려주셔서 넘감사해요~~즐건여행되길.....
미숙님!! 제가 더 고맙습니다~~~~~
아직까지는 무사히 잘 다니고 있습니다. ^^
고맙습니다 미숙님!!!
잘 들었습니다
이제 60을 조금 넘어 아버지와 아들의 마음이 다 느껴지는 글이네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Just Retired님~~^^
차한잔 마시면서 몰입해서 들었네요 상황재현도 실감나고 정말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이 되셨다니 저도 너무 기뻐요~~~~
고맙습니다 우성님!^^
일뜽으로 감상 하겠습니다.ㅎ
어제 오늘 계속 김작가님 단편모음 듣고 있었습니다.
벌써 함 듣고 다시 듣는데 23번 고양이 목에 방울을달러 나섰다 듣다가..ㅎㅎ
걱정하지 마시고 편안한 여행 보내 십시요.
답글 안 주셔도 잘 놀고 있다고 생각 안 하겠습니다.
집 떠나면 고생 인데요.ㅋ
ㅎㅎㅎㅎㅎㅎ아이쿠 고맙습니다 오로라님!
한국은 태풍 때매 비상인데 제가 있는 곳은 날씨가 무지 좋습니다. 집이 있는 시드니는 비가 연일 내린다는데 이곳은 날씨가 완전 다르네요. 땅덩어리가 하도 넓어서. 그러고 보니 시차도 있더군요. 시드니보다 30분 더디 가는 것 같아요. 정말 신가합니다.
오로라님!!
멋쟁이!!!
아버님의 뜻을 존중한 속깊은 아드님입니다. 쉽지 않은 일이었을텐데...
그죠? 쉽지 않은 일일 텐데…
안녕하시죠?^^
태풍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여행잘하고계시지요?
일주일에한번씩은
올려주신다더니
찾아주셨네요
저도코로나이후로
이동할수없다가
무릅수술후짧게2박
3일여행다녀왔네요
아버지의젊은여자
아들은알고있는것같은느낌이네요
하지만알고싶지않고묻어두고싶은
그런비밀이있을까요
잘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오! 그러셨군요~~~
답답하셨을 텐데 아주 잘 됐네요!!
예 일주일에 한 번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시니 무척 기쁩니다 경애님!!^^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나이가 들어 책 읽는게 쉽지 않아지면서 우연히 알게된 이 곳ᆢ 민트님 낭독이 좋아 다 들었지만 권비영님 소설을 세번 듵습니다
첫번째는 울었습니다
두번째는 흐느께 울었습니다
세번째는 오열했습니다
민트님이 권비영님이 어떤 마음으로 이 소설을 썻는지 낭독으로 표현을 너무 잘 하셨기도 하지만ᆢ
내가 너무나 공감을 했기에
그랬던것 같습니다.
꼭! 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었습니다^^
연자님 안녕하세요?^^
함께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권비영 작가님의 작품을 함께 나눌 수 있음에 한없이 더 기쁘고 이렇게 공감하며 이야기를 나눠주셔서 또한 제가 더 고맙습니다 연자님~~~~^^
오래도록 좋은 작품 함께하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아버지,아들,혼외자 모두가 기본적 인간내면의 온기가있는이들입니다. 애잔하면서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휴가 다녀오셨나요? 곧 추석인데 태풍이와서 …
아직도 휴가중입니다 윤옥님.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러게요 추석을 앞두고 태풍이라니!!
창밖에 내리는 함박눈을 바라보며 잘 들었습니다. 마지막 개나리꽃 장면이 오래 눈앞에 아른거리네요.
어머 작가님~~
눈이 오는군요!! 얼마나 보고 싶은 눈인지 모릅니다. 제가 사는 곳엔 눈이 내리지 않으니 항상 눈이 고픕니다. 눈이 오는 곳을 가려면 대여섯 시간을 달려가야 하는데 올해 놓쳤습니다. 내년엔 꼭 가자고 약속을 했는데 될지 모르겠어요.
아하! 이 작품에서 개나리가 나오죠!!
음.. 저도 그려집니다.
고맙습니다 작가님!!
듣다보면 그상황속으로 빨려들어가는느낌... 정말 맛깔나게 읽어주시네요👍
오늘도 행복하게 잘듣고 갑니다
감사해요 ~😊
맛이 좀 났다니 기쁩니다 Jane님!^^
고맙습니다~~~~^^
기쁨의반가움 뿜뿜의민트 선생님의음성에 감사를 올리며^^감동!! 민트님의 목소리 연극매력으로
너~엄 행복하고~ 즐겁고💙🌈💞🌿🎶🥰🧚♀️🧚♂️🖼🥰
고맙습니다 영례님!^^
항상 격하게 반겨주시는 영례님~~~❤️
감사합니다
순이님 고맙습니다~~~~^*
안녕하시지요?^^
우리는 이웃의 관계속에서 살고있다
누군가 도움을 받으면서 그 간병인 좋은곳에
가서 소원성취했으면 민트 좋은글 감사해요
행북하세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현숙님!🥰❤️
켜놓고 누웠네요 눈감으면 목소리에 미소가 머금어 집니다😊 항상 수고 많으셔요👍
박봉님~~~
잘 주무셨어요?^^
고맙습니다!!!!!!
@@mintaudiobook 한주도 화이팅이욤^^
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비가 많이 오네요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에고 비가 많이 오는군요…
태풍 때매 난리던데 괜찮으신지요…?
저는 잘 있습니다 경희님~~~
고맙습니다!!
동안 화창한 날씨 덕에 순조로웠는데 이제 비가 좀 내린다고 하네요…
선생님의 목소리는 항상 소설 이중섭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때 정말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항상 감사한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에공~~ 정말 고맙습니다~~~~~^^
bokae님!!
너무 기뻐요~~~~~
찡 하 ㅡ네요❤😂🎉😢😮😅😊
고맙습니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행은 어떠신지..오늘도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명숙님!!^^
네 여행은 순조롭게 잘 되고 있습니다. 사이좋게 잘 다니고 있어요. ^^
날씨도 도와주고 있네요.
명숙님~~~
고맙습니다~~~~~^^
읽어주시는글의 상황들이 함께있는듯 그려집니다.
더운여름에 지친맘에 겨울을 기다렸는데 너무추운 소설속풍경들이
겁을 좀주네요.
어째든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기다렸고 귀하네요 소중히 잘들었어요.
2번째 즐겨히 듣고있담니다ㅡ
정말 겨울이 기다려질 정도로 무더웠다고 들었어요. 그런데 이젠 태풍이!!
추석도 돌아오는데…
은미님!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계셨지요?^^
함께해서 너무 기뻐요~~~~~
여운이 많이 남는얘기네요
개나리를 닮은 여인을
응원합니다
은빛호수님 고맙습니다. ^^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
이곳도 비가 많이 온다고 하는군요. 그 태풍 영향이지 싶습니다.
큰아드님의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았어요
부디 그여인(이복동생)의 남은 삶이 편안하길...
권비영작가님의 글은 모두 훌륭하십니다 항상 가슴에 아련한 여운이 남지요 감사합니다
화영님!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권비영 작가님의 글은 참 잘 읽힙니다. 그죠?^^
편하게 들리는 고운 음성 입니다
새벽에 깨어 잘 들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인연 되어진 나도 모르는 형제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ㅎ
아 ㅎㅎㅎㅎㅎ 설마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나다!^^
민트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소금님!!!^^
감사합니다 ^^
대운님 고맙습니다~~~~🙏
아버지의 마지막 로맨스도 아름답고, 낭독도 곱습니다.
덤으로 공원 산책도 항상 잘 하고 있습니다.
민트 채널은 격이 높아요~~
아이쿠 특급 칭찬을 해주셨네요~~~
그 ‘격’을 잘 지켜나가겠습니다 작가님!^^
듣는 내내 마음이 짠해었다 자꾸 그렇것 같은 마음이었다 ..
그러셨군요…
애자님 고맙습니다~~~~~^^
속...죄.
🥲마지막에 횡설수설하면서, 태어나서 사람대접을
처음 받아본다는데, 눈시울이 뜨거워 지내요.
잘들었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십시오.
🤗 😄
JB님!
태풍은 잘 대비하고 계시지요? 별 피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많이많이~~~~~~~
민트님..오늘도 잠자기전에 달콤한 목소리 자장가삼아 들어요.. 끝나기전에 잠드는게 좋을텐데 가능할까요..ㅎㅎ
어허이 잠이 드셔야 하는데….
잘 주무셨는지요?^^
그러셔야 하는데…❤️
한국은 힌남노태풍권에 들어왔습니다.
모쪼록 잘 대비하여 피해를
최소화 해야겠어요.
민트님 남편분과 아옹다옹
재밌게 지내시는거죠??ㅋ
여행다니며 올려주신글
잘 듣겠습니다.
피해가 없길 바라는데 나무 강력하다고 하니… 좀 무섭네요.
저는 아직까진 한번도 안 싸우고 사이좋게 다니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고맙습니다 문희님!!!^^
남매의 마음이 정갈하네요!
함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유정님~~~~^^
@@mintaudiobook😊
작가들은 어떻게 글을이렇게 잘쓰는지~~듣는순간 행복했어요
그니까요!!! 천재예요 천재! 그죠?^^
고맙습니다 영숙님!^^
권비영 작가님의 "그겨울의 우화"
아버지를 용서 하려는
아들의 마음 씀씀이가
애잔 하네요~~!
동영상속 산책길이
오늘도 걷기 딱 좋습니다 ㅎㅎ
파아란 하늘과 흰구름의
조화가 여전히 아름다운
호주 !!~
여행 즐겁게 잘 하고
계시죠 민트님 ?!!ㅣ💜
넹 인숙님~~~~
어젠 좀 강행군을 하긴 했는데 제가 원하던 핑크빛 호수를 봐서 너무너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사진과 영상으로 다 담았어요.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
오늘도 너무 기대가 되는 날입니다.
인숙님!
고맙습니다~~~~~~~
,$$ㄴ
듣고싶었던 목소리~~~
카리스마있는 음성
할아버지 딸이었나봐요
간병하는 여자분이요
마지막에 하시는 말씀에 아들은
아버지가 미울수도 있는데 그 약속을
지키는것보면 둘사이 묘한 관계가
있는듯해요
마지막까지 아버지의 뜻을 지키는
아들이 멋지네요
그 돈을 받아간 여자도(이복동생인가~?)
뭔가 느끼며 잘살았음 좋겠어요
ㆍ
ㆍ
이런일이 현실이 되어 일어난다면
전 상상도 하기 싫은 일이지만~~~
이 아침 잘듣고 가요
명절 잘보내시고 좋은 작품
기대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
오! 곧 추석이죠!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맞이하셔요~~~
고맙습니다!!❤️
어마무시한 태풍이 온다해서
맘 졸이며 잠 뒤쳑거리고 있다가
민트님 목소리 들으니 너무 반가와요.
잘 듣겠습니다.
그니까요 뉴스로 계속 올라오던데요! 무섭던데요!
계신 곳은 무탈한지요?
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산촌노을님~~~~^^
정말 잘 들었습니다…^^민트님의 낭독이 정말 좋았습니다
HY님 제가 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정말 기쁩니다!!🙏
재미있게 잘들었어요
유희님~~^^❤️
여기 비가 많이 오고 있어요. 낮잠 자기 딱 좋은 오후입니다. ^^
재밌게 들으셨다니 좋습니다🙏
의미없는 동거인
가슴아픈일이네요
여행중이신데도 좋은작품 올려주셨네요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추억많이 쌓으시고 건강한여행되세요 민트님🥰
예 영숙님! 고맙습니다~~~~
태풍이니 등산도 쉬셔야겠군요.
덕분에 저는 즐겁게 다니고 있습니다. 사이좋게!!
고맙습니다!^*
참 아름다운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
오랜만에 좋은글을 들었네요..
감사합니다 ~
Sehwa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아름다운 이야기 많이 나누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ㅇㅇ
고맙습니다 남사랑님❤️
재밌어요. 풍경 묘사도 차분한 흑백 그림처럼 상상되구요. 권비영 작가님을 기억할게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애절하다는 느낌이 이런건가봅니다
그럴지도요…
함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nara님~~~^^
잘듣고 있습니다 할배의 딸일 가능성이 높네요 할배가 아들에게 말을 못하고 떠낫지만 마지막에 아들과 그여자의 손을 함께 잡아다는 내용에서
그렇죠…!
아들에겐 기가 막힐 노릇이겠지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들의 결정은 아버지와의 화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고맙습니다 일심님~~~~^^
젊은날 아버지가 뿌린 배다른 씨로 태어난 이복 동생이였구나 라는 추측을 해보게 되네요. 아린이야기네요. 남자의 바람이 아렇게 슬푼 역사를 쓰게 되네요.
할아버지가
아니고
아버지라고ᆢ
이복 오빠라고
말해주지~~
😭😭😭😭😭
욕심 너무 부렸나욤!!?
힝~~
슬퍼요~
자알~들었습니다!
동옥님!^^
이야기가 애잔하죠…!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동옥님~~~~^^
민트님 아직 여행중이시군요
멋진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권비영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중반까지 다방아가씨와 관계 를 눈치채지 못하게 끌고 가시는군요
'아버지가 죽어갈 즈음
땅은 꿈틀꿈틀 살아나고 있었다' 죽음과 삶을 대비하는 표현이 참 좋았습니다
부제로써 '아버지의 속죄' 쯤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민트님의 은쟁반에 옥구슬 구르는 음성과 어우러져 진한 여운이 남았습니다
읽으면서 말씀해주신 그 문장에 저도 한참 되새김질을 했네요. ^^
부럽습니다.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선비샘!!^^
슬픈 책 낭독 감사합니다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참 인생이란?
다 아버지가 지은 업입니다, 그 가엾은 애가 어디서든 착실하게 잘살기를 오빤 바라겠죠?
그리고 물려줄것이 많은집 자식들은 무섭습니다,우린 크게 물려줄것이 없어 다행입니다,
사과꽃은 5월이면 그일대가 하얗습니다,그리고 열매도 맺고
5월에 꽃이 피는군요! 장관이겠습니다!
재산이 많으면 많은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고민거리는 사는 내내 있는 것 같아요… 이게 힘 빠지게도 하는데 그래도 또 살아가는 게 사람이네요…
민트님. 항상 감사합니다
울
아버지도 바람둥이 셨는데
그레도. 배다른. 자식은. 남기지
않으셨어요 ~~~
그레도. 저 멀리. 아련한 아 버 지~~~
아! 그러시군요! 혹 제 아버지도!!! 확인해 봐야겠어요~~^^
세영님 고맙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자두님~~~~
고맙습니다!!^^
❤️
어헛!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자다 깼어요ㅎㅎ😊💕💕💓
어헛!! ㅎㅎㅎㅎㅎ 아뇨 아직도 여행중입니다~~~~
자다 깨면 다시 자기 힘드실 텐데… 잘 주무셨어요?^^
고맙습니다❤️
울 민트님 너무오래된듯 ㅠㅠ 너무 그립잔아 ㅎㅎ
에공 정현님~~~~~
아앙~~~ 오또카죵!!!
아이 좋아라❤️
사실 어쩌면 한겨울인 1,2월보다는 이른 3월이 더 춥게 느껴질 때도 있죠.
마지막 그 여자와 주인공 남자가 헤어지는 날이 딱 그렇겠어요.
여자에겐 가슴 벅찬 설레임의 끝이요, 남자에겐 뭔가 시원섭섭했을 결말이네요..
그건 그렇다치고!
걱정했잖아욧!
어딜 그리 말도 없이 떠나가셨었나요?
첨엔 화가 나다가 그 담엔 밉다가, 그래도 연락이 없어서 그저 무사하기만을..
애인을 기다리듯이 그리 기다렸지요.
그런데 이리 아무 일 없었듯이 돌아와 전의 그 당당하고 도도한 목소리라니..
어쨌거나 감사드립니다.
제발 너무 오래 무소식 하시진 마옵소서..
ㅎㅎㅎㅎ은실님~~~~
공지에 올렸는데 못 보셨나 봅니다~~~~ 노여움을 푸시옵소서~~~~^^ 제가 좀 긴 여행을 떠났습니다. 모처럼 남편과 함께하는 휴가지요. 지금은 시드니를 완전히 벗어나 낯선 곳에 와 있어요. 땅이 하도 넓어서 시차도 있군요. 마음의 부담이 없어서인지 바쁜 일도 없는데 눈이 일찍 떠지네요. ^^
은실님!
은실님의 귀여운 투정에 마음이 따뜻해지는 건 뭐죵!! 고맙습니다~~~~~
@@mintaudiobook 아..여행중이셨군요!
봄맞이 여행이라..
로맨틱합니다.
전 그런줄도 모르고 괜시리 걱정했네요.
암튼지간에!
멋진 추억 많이 맹글어 오세요~^^
'희미한 밑그림같은당산나무...'
난 그여자가 배다른 동생으로 여겨진다.
돌보지 못한 죄책감에
늦게나마 찾아 속죄하듯
그땅이라도 손에쥐어주고픈게 아니였을까...
남겨진 유산에 형제간 다툼보단 훨 좋아보인다.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장면 장면이 머릿속에 그려지더군요… 그 여자의 희미한 당산 나무 기억에 독자들이 어느 정도 눈치채셨을 것 같아요.^^
이야기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상훈님!^^
댓글을 보니 모두 우호적이신데
평생 바람을 피우며 아내와 자식들과 수많은 여자들에게 상처를 준 아버지의 문란힐 행각은 용서할수 없네요
뭐 그런 사람이 다 있답니까?
@user-xf5os8nn3i 저도 그 미움은 오래 갈 것 같아요😕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
부녀지간같으네요
피는 댕기니까요
그 아버지가 알아뵨것같아요
애첩에게서 태어난 딸을 느낀것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렇지요…
짠하죠?🥲
홍희님!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아,민트님 어쩜 목소리가 그리도 심금을 울리십니까 최고이십니다 ,,
아공~~~~ 고맙습니다~~~~🙏🙏🙏
말씀에 너무 기쁩니다 hhera님!!^^
오늘 마저 들었습니다. 반전이 있네요. 혹시 그 여자가 아버지의 딸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계속 소름돋았네요
그러셨어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소영님~~~~^^🙏 아주 많이요!!^^
🥰🥰🥰🥰🥰
고맙습니다 ~~~^^
아버지의 외도가 자식에게 좋은 기억이 아니었을텐데 아들이 아버지의 죄책감을 덜어주기 위해 큰 용기를 냈네요.
그러게요… 대화도 없고 항상 엇갈렸던 부자 사이였는데 말이죠. 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게죠… 그죠?^^
고맙습니다 별사탕님!!^^
@@mintaudiobook 7
😅😅😅1😅1111ㅣ1ㅣ111ㅣㅣㅣ111😅😅1111111111ㅣㅣㅣ1ㅣ11111111ㅣㅣㅣㅣ@@mintaudiobook
@@mintaudiobookㅣ😊😊😊😅😊1ㅣㅣㅣㅣㅣㅣ😅😅1ㅣ11ㅣ😊😅ㅣ😊111😊11😊1😊11😊😅11😅1😅11111😅ㅣ
어쨌든 부모님을 직접 모시지 못하는 아들 며느리는 참견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머 paradise님 안녕하시지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재미지게 들었습니다 성우 하실 생각은 없으셨는지요? 고맙습니다!
이히히히 고맙습니다^^
많이 부족합니다. 예쁘게 봐주셔서 기뻐요 Un Russell님~~~~~^^
민트님.
"다음 생애에는,
너로 태어나 나를 사랑하고 싶다"
여기는,
태풍전야!
어머 광선님!!
어찌 이 시간에 안 주무시고요~~~~
오늘은 이렇게 반겨주시니 민트가 기분 좋아졌어요~~~~~^^
말씀도 걍 너무 아름답게 하시고!
태풍전야! 그렇네요. 기사에 계속 태풍 소식이 있더라고요.
계신 곳은 무사하시죠?^^
꽃피는 시드니항에 민트님이 ....
꽃 피는 시드니항에^^
광선님 🙏
어쨌거나 그 아비에 그 아들이네.^^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창식님!^^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Although they're related to sibling, there is no such kind of man in reality I guess
네 그렇게 보이죠? ^^
음… 현실에서는 없을까요…? 쉽지는 않을 겁니다 정말. 그죠?^^
고맙습니다 yk님!!^^
오늘 다시 듣기 하면서 알았네요. 할아버지가 딸을 알아봤다는 것을요. 큰아들의 눈썰미도 아버지를 닮은듯.
다시 듣기!!
빈 방을 훈훈하게 해주셨군요!!
고맙습니다~~~~~~^^
🍓🍈🍇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인간은 다 똑 같다 휴먼 드라마 본 느낌
순자님🌸
함께해주시고 말씀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민트님..!! ^^
그대에게 (5)
어머나..! 남산위에 둥근달이 떴어요..! 저기-
보이시지요..?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어요.
아마, " 토끼의 꿈 " 은 이루어졌나봐요..!! 다
래넝쿨을 타고, 천년묵은 오동나무에 올라 연
잎으로 만든 배를 저어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나봐요. 토끼는 고향에서 서울도 보고 제
주도 보고 호주도 내려다 보고 있을거예요..!!
토끼가 말했어요.
" 모두 모두 안녕..!! ;) 우리는 잘 있어요..!!
고향에 오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맛있는 풀
도 먹고, 맑은 냇물도 마시고, 잔디에 누우면
반짝거리는 별이 가득한 하늘이 보여요..!! 그
런데, 걱정이 생겼어요. 달에서 보니까 시커
먼 구름이 잔뜩 몰려와 있는게 보였어요. 비
가 많이 왔나요..? 바람도 불구요..? 어쩌면
좋아요..? 모두 무사했으면 좋으련만..ㅠㅠ "
토끼에게 말했어요.
" 걱정해줘서 고마워..!! 준비는 잘 하고 있었
지만, 걱정이 많아..!! 제주에는 비가 너무 많
이 왔거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너희 얘기를 해줬어..!! 정말 장해..!! 그런데..
벌써 보고싶어 어쩌니..? "
토끼가 말했어요.
" 그러게요..!! 힘을 합치세요. 그러면 이겨낼
수 있을거예요. 그리고 토끼 나라에서 추석선
물을 준비했어요. 왜? 추석달을 보고 소원을
빌잖아요..? 그런데..! 그 걸 자꾸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소원을 모두 담을 수 있는 큰
메모리칩을 만들었요. 올 해는 여러분의 소원
을 잊지 않을거예요..!! 좀 힘들어도, 좋은 생
각만 하세요. 꼭, 이루어진답니다..!! "
민트님..!! 그리고 구독자 여러분..!! 모두모두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
'22년 추석..!!
[ 강변연가 드림 ]
※ 추석전에 뵙기가 어려울 것 같아 미리 추석
인사 드렸습니다. ^ㅇ^
아!! 추석인가요!!!
찾아보니 9월 10일로 돼 있네요. 아이쿠 벌써 그렇게 되는군요…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강변연가님도 건강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 맞으시길 바랍니다~~~~~
태풍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요…
고맙습니다~~~~~~
@@mintaudiobook 민트님..!! ^^
좀 이른듯 해서 망설이다가 다음 영상을 계산
해 보니, 그 때는 늦을 것 같더라구요..!! 여기
는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요. " 힌남노 "
가 아직은 멀리 있어서 앞자락에 놓여있는 구
름이 시커멓게 몰려와 있답니다. 지난세월 많
은 태풍을 만났지만 이 번처럼 긴장되기는 처
음인 것 같아요. 들판에 익어가는 곡식들 특
히 막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 벼, 발갛게 익어
가는 사과, 그리고 잘 가꿔진 귤밭, 모두 무사
하기만을 기원하지만. 그게 어디 제 뜻대로야
될라구요.. ㅠ 추석 잘 보내시구요..!! 또 뵙겠
습니다.
참, 동화 두 편이 오디오북을 통해 소개되었
어요. 소설은 이 번달에 다른 체널에서 소개
될 예정입니다.
답글 잘 읽었습니다. 좋은 예행 되세요. 민트
님..!! ^ㅇ^
그 겨울.
눈화장을 푸르스름히 하고 방문하던 여자.
그 여자를 태웠던 아들.
그 아들에게 유언처럼 전해둔 아버지의 한마디.
" 그 땅은 저 애 한테 주면 좋겠구나"
그 말 꺼내기가 꽤나 어려웠을 아버지.
그 말을 듣기가 심히 복잡하고 혼란했을 아들.
젊은 시절 아버지의 바람기.
나이들어 살가운 대접을 외면 당했던 아버지.
그 아버지를 수발했던 천박한 화장의 여자.
아들과 그 여자의 손을 맞잡아준 채 힘 없이 고개를 떨군 아버지.
불쌍한 연민의 정도 좋고 한마디 말조차 하지 못하고 떠난 아버지의 서러운 심정도 이해되지만.......
그 아버지가 남긴 한마디로 그 뜻을 따라준 아들의 행동에 그 겨울의 우화를 거쳐 개나리 봉곳하게 모습 보이는 들판길로 뒷모습 남긴 채 길 떠나는 여자는 누구였을지~~~~
젊은 시절의 바람기로 그 여자가 생겨났고 읍내 다방에서 그 여자를 알아본 아버지가 남은 시간이나마 그 여자를 곁에 두고 보며 차마 알려주지 못했던 과거의 궤적을 보상해주고 자신의 미안함을 상쇄 시키려 그 땅을 그 애에게 주려했음은 아니었을지!
그래서 끝내 말로 다하지 못한 내용을 그 여자와 아들의 손을 맞잡게 함으로서 이별의 순간 남은 삶의 온기나마 느껴보려 했음은 아니었을지........
결국은 하지 못했던 말 한마디.
"너희들은 남매였다"
그런 의미의 맞잡힌 손이 아니었을지 그것이 안타까운 모습.
그 겨울.
그 여자는 그렇게 탈피를 하고 새로운 성장을 하며 떠났다.
그 겨울의 우화.
민트의 낭독에 오늘 아침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보고. 민트의 차분한 음성으로 남은 잠을 떨쳐내며 새벽의 우화를 경험 합니다.
소설의 압축본을 보는 것 같습니다.
명석님의 글을 따라 저도 이야기를 다시 떠올려보게 되네요.
명석님, 이야기 나눠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턱 밑에 까만 점을 보고 안 거군요
함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재밌게 들으신 것 같아 좋습니다. ^^
😢땅판돈 준걸로 퉁쳤네 그걸로 잘한거라 위안삼으면 마음이 편할까 진실을 다말해주고 동생의 서럽고 슬픈세월을 풀어주었어야지 그냥 회피네요 그의 처결을 비판합니다
좀 아쉽긴 하죠…?
말씀 나눠주셔서 고맙습니다~~~~~🙏
@@mintaudiobook 감사합니다
그러게요.그리생각도 드네요
굳이 드러내싶지않은 아버지
마음도 이해 되니요.또 자녀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줄
모르는 일이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