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자신이 생각하던걸 확실하게 누군가 말해주면 실행하게됨 1년전 비슷한 영상보고 롤 접고 아침마다 도서관 다니는걸 취미로 갖고 난 뒤에 좋은 여자친구도 생기고 사람 마음가짐이 달라짐 매번 커뮤니티 활동하고 부정적인 마음들도 사라지고 해야 할 일이 생기면서 자기계발도 하게 되고 그동안의 시간이 아깝게만 느껴짐 지금 이 영상이라도 보게 된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본인 자신을 되돌아봤으면 좋겠음 그리고 주변에 가족들도 한번 보고 그러다보면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듬
반응이 엇갈리는 이유가 서로 기준이 달라서그런거임 똑같이 취미생활을 해도 누구는 인생을 갈아넣는것처럼 느끼고 누구는 적당한 취미정도로 받아들이니까ㅇㅇ 이런거로 너무 심각해질 필요없음. 하고싶으면 하고 줄이고싶으면 줄이고 그만하고싶으면 그만하면됨. 죽고사는문제도 아닌데 뭐...
저는 전역하고 취준때 롤에 빠져서 진짜 롤창이 되었었습니다ㅋㅋㅋ 2014년도에 시작해서 2017년까지 브실,실골,골플,플에서 다이아까지 무려 4년 이라는 시간이 걸렸엇어요 자는 시간 알바하는 시간 빼고 전부 롤하는 시간이라 현생은 정말 볼게 없었죠 단순하게 오직 재미있어서 즐긴 게임이지만 하다보니 다이아 찍어보고싶은 꿈(?)이 생겼고 상위권으로 올라가고싶은 상승욕구를 느낀게 살면서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다이아 승격전에 성공한 그 하루는 아마 평생 못잊을것 같아요 남들한테 보이는게 목적이 아닌 몇년동안 몰두하고 매달린 그 시간들의 결실이 맺힌다는 느낌? 아, 이 정도 시간이나 집중력을 쏟아부으면 뭔가 해내더라도 해낼수 있겠구나를 그 시기에 롤 가지고 깨달았습니다 그런 믿음이 생기니 취준에서 취직으로 이어지는 기간은 2년여 정도..? 적당한 상승욕구와 함께 수월하게 지나간것 같습니다 비로소 현생을 마주하게 되면서 롤이라는 게임과는 멀어졌지만.. 참 재미있는 시절이었습니다
저도 물론 롤은 아니지만 중학교 때 오버워치 4510점 달아놓고 심지어 페북에서도 알아주는 사람 꽤 있어서 ㅈㄴ 월클병+오만+기만 다 있었는데 고등학교 오고 나서 싹 생각이 바뀌어버림 게임은 프로 할거 아니면 진짜 열심히 할 가치가 없음. 시간 낭비 그 자체 정신 차리고 보면 주변 친구들 다들 공부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가는데 게임만 죽도록 열심히 한 나는 허리디스크+거북목+시력 마이너스+허리가 굽음+다크 서클+대인 기피증+우울증+열등감에 빠져 살고있음. 요즘은 레스토랑 홀서빙으로 1년정도 실습하고,호텔 레스토랑+컨시어지에서 실습중인데 이제야 내가 살아있다라는걸 느낌. 집에서 가만히 쳐 박혀서 겜만 하면 정신도 이상해지고 몸도 안 좋아지고 말도 어눌해지고 소심해지니까 요즘은 나가려고 하는 편.. 19살인데 이제야 내가 무엇을 당장 해야 하는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걸 좀 더 빨리 알아 차렸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허망한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프로게이머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 한마디 하고 싶다. 프로게이머 하고싶냐? 그럼 니 청춘,건강 다 그 게임에다가 걸어야 해 그리고 한번 해볼까? 같은 어중간한 마음으로 도전 했다간 얼마 못가 금방 관둔다. 남이 시켜서 하는 게임이랑 내가 하고 싶을때 하는 게임이랑 느낌이 천지 차이여서 너 가 아무리 그 게임을 좋아해도 싫증 나게 된다. 그리고 멘탈 키워라 처음엔 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 하는거라 스크림 할 떄 개 털려도 포기 하지 말고 상대 움직임과 전략 그리고 상대가 나를 보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봐서 내 무빙이 이상했는지 에임이 안 좋다던지 포지션이 이상하던지 그런거 체크해서 고쳐나가면 분명 잘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제일 중요 한건 포기 하지 않는 마음인것같다.
10~20대 초반까지 특히 급식 때는 게임만큼 친구랑 친해지기 쉬운 게 없음 게임으로 인생에서 손익 따지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함 어릴 때 내가 잘하는게 뭔지 모르겠고 이렇다 할 취미 생활도 없으면 게임이라도 한번 열심히 해보는거 난 좋다고 생각함 게임만 하는건 안좋겠지 뭐 난 되게 게임이고 운동이고 그림이고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취미 생활 즐기는 애들이 부럽더라 인생이 재밌을거같아
어디까지나 게임은 취미일 뿐, 과몰입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저도 한 때는 한 시즌에 1000판 이상 씩 하면서 게임에 미쳐 살았었는데, 요즘에는 헬스에 공부, 편집까지 하면서 게임 해도 마스터 유지는 가능 하더라구요. 정말 롤을 잘하고 싶다면 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게임의 디테일한 부분을 배운다는 느낌으로 게임하면 적은 판수로도 높은 티어를 올릴 수 있을거에요. 그러나 게임 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에요. 게임에 빠져서 다른 일을 못할 정도라면 해로운 것이 맞겠지만 본인이 감당할 수준으로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만족감을 느끼고 진정, 행복을 느낀다면 롤 접지 마시고 하나의 취미활동으로 남겨주세요. 게임은 질병이 아니라 문화이자 건전한 취미 활동입니다.
근데 게임실력이 지능에 비례한다는 연구가 있기도 하고, 롤 못하는 애들 보면 대부분 머리가 안좋더라 매판마다 상대조합,우리조합보고 '아 내가 여기선 어떤 템을 가고 어떤 역할, 어떤 플레이를 해줘야되는구나' 이런걸 생각하면서 하면 좋은데 모지리들은 머리가 안돌아가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딸리니 같은팀이 봐도 암걸리고 답답한 플레이만 함 클템이 괜히 쓰레기피지컬로도 다이아1 찍는게 아님 게임도 결국 제작사에 의해 만들어진 어떠한 시스템일 뿐이고 그 시스템을 빠르게 분석해서 잘 이해하는거 자체가 실력임. 그리고 이건 게임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매우 중요한 스킬임
ㅋㅋ 전부터 하던 생각이고 계속 롤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하다가도 오늘 이렐킹프제짱 듀오 방송보다가 자기전에 유튜브 틀었는데 이 알고리즘이 딱 뜨네 다음 패치때 이렐 버프되면 마스터 도전하려고 했는데 정신차리고 여기까지 해야겠다 롤 마려울때마다 영상보러 올게요 혼자 생각하는것보다 남한테 듣는말이 더 현타오고 반성하게되네 난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함 그래서 도피성으로 롤만 오지게 했는데 그것마저도 못해서 더 열심히해서 마스터 밑까지 찍었음 근데 찍고나니까 남는게 없네 이걸로 뭘 유튜브를 하거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습관처럼 컴퓨터키고 피방가고 롤튜브 보고 미친인생이네 이번에 시즌 시작하면서 이렐 승률 65로 다1 찍어서 진짜 마스터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예전에 19년도때 본격적으로 롤에 도피할때도 똑같이 플레가 눈앞에 보여서 열심히 겜했는데 그걸 반복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심하게 든다 군대도 남들보다 늦게가고 전역하면 이미 스물 중반일테고 인생이 막막하다는걸 마주보기 싫어서 더욱 도피하고 롤도 첨엔 못했었는데 최근 몇년간 롤만 했어서 이젠 유일하게 잘하는게 롤이라 또다시 롤만하게 되는게 너무 싫다 원래 롤 못했던것처럼 다른것들도 첨엔 못하는게 당연한거고 올바른 방향이기만 한다면 무지성으로 롤한것처럼 대가리 박으면서 뭐라도 열심히 배워나가야겠음 내 꿈에 대해서 생각도해보고 진짜 새벽이라 그런가 좆같고 현타오고 현실이 막막하고 우울한 감성이 터지네 오늘도 3딸했는데 난 진짜 밑바닥 인생이구나 10년 뒤엔 행복했으면 좋겠다 가뜩이나 눈도 나쁜데 하루에 열시간씩 미니언 노려보면서 이렐로 큐타는게 말이되는 인간이냐 그나마 재능도 없으면서 고티어까지 찍은게 자랑스럽다 다른것도 롤한만큼 박으면 잘하겠지 믿으면서 해봐야겠습니다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차릴게요
롤은 결국 나이를 먹어도 하는 사람이 여럿있고, 예전 스타판마냥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리플레이 피드백 하면서 '실력'을 늘리고, 남탓을 덜 할 상황. 화가 더 날 상황을 덜 만드려고 노력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난 롤이 재밌고, 내 실력이 느는 게 재밌더라. 점수를 올리면 올릴수록 생각하고 플레이 했다면이 많아지는 느낌
지금 고2 4년전 중2때 천판박고 다이아2를 찍었었음 근데 그때도 나는 프로게이머가 절대될 수 없다는건 알았음 다이아까진 한타때마다 타게팅이 힘들정도로 손이 떨려도 커버가 되던데 그 위로는 내머리 이 손으로는 커버가 안될게 눈에 너무 훤해서 그 다음년도부터 점점 줄여왔음. 안하다보니까 흥미가 줄고 고1 2학기~고2 1학기때는 시험기간에만 안했는데 이제는 아예안하게됨 언젠가는 다시 시작할수 있겠지만 일주일에 3판이상 하는 날은 20살 이전까진 다시안올듯
취준이 약 반년되고 공허한 마음 때문인지 롤을 많이 했던 2023년이었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롤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던 해였네요. 살면서 첨으로 에메랄드를 찍고 정말 행복했지만 요즈음 극심한 우울감, 무력감 등 고3때도 못 느껴본 것들 뿐이어서 방황을 많이 한 거 같습니다. 물론 롤을 끊지는 않겠지만 게임을 게임으로 봐야한다는 당연한 이치를 이 영상 보고 다시금 깨닫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랑 거의 비슷한 삶 사셨었네요.. 저는 군대다녀오고 4년동안 백수로 지냈었고, 최근에 에메달고나니까 현타와 우울증이 더 씌게 오더라구요. 집에서는 쫒아내려했었구요.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1달가량 금롤하고 취업준비에만 쉬지않고, 몰두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주전에 원서를 냇고, 면접도 합격되서 오늘 첫 근무왔습니다. 힘내십시오. 언젠가 빛을 볼 날이 올 것입니다.
롤 뿐만이 아니고 어느 게임이던 티어&실력이 좋다(진짜 개씹 재능있는 사람들 제외) 인상 거의 갈아 넣는건데 그것도 젊은 나이에 뭐 공부도 재능 없으면 안되긴 하는데 꼭 그거 아니라도 재능 있는거 찾아서 그거 했으면 뭐라도 할건데 하필이면 게임에 인생을 갈아 넣는다? 진심 20대 초반때면 모르겠는데 중후반 가면 그걸로 먹고살수 있는정도 되는거 아니고서야 앰생인생 살 가능성 존나 높음 차라리 그냥 공장 공돌이가 더 낫다고 생각됨
나는 고등학교때는 공부만 죽어라 했고 좋은 대학가서 지금 전문직임. 그리고 대학에 와서부터 미친듯이 게임하고 8년만에 13시즌 다이아 찍음. 전혀 현타없고 이렇게 열정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고 생각함. 일하면서 겜하려니 매일매일해도 400판이 최대긴 하더라. 결론 : 현생 먼저 잘 다져놓고 롤에 미치면 인생에 긍정적인 활력이 됨
@@로스카 주변에서 그런애들 보면 롤유튜버 다알고 대회 보는애도 있고 챔프연습도 하고 배울려고도 할 정도로 좋아함. 걍 노재능인거임. 500판 브론즈 있는데 주변애들이 ㅈㄴ 놀려서 골드정도 찍을려고 1400판인가 개열심히 했는데 브1임. 2천판 골드도 있고 2천판 다이아도 있고 100판 골드도 있고 50판 다이아도 있음 티어랑 엠창이랑 ㅈ도 상관없음 걍 잘하냐 못하냐차이지 정신승리임
급식때 애들이랑 어울리려고 했던 롤..그때는 롤 잘하는게 애들한테 인기도 많고 좋았지 20살 넘으니까 롤 잘하는거 점점 쓸데도 없고 가끔 높아진 티어를 보면 허망함을 느낌 친구창에 접속 뜸해지는 친구들 볼 때면 괜히 나만 아직도 고등학생 시절 속에 있나 싶기도 함 아직도 롤티어로 자존감을 얻지만 가끔은 현타가 오기도 하고 그래도 롤을 안 하려고해도 마땅히 내가 할 게 없음 이럴 줄 알았으면 좀만 더 일찍 시작해서 프로게이머나 할 걸 후회도 들고 ㅋㅋ; 새벽에 참 생각 많아지네
한때엔 이 게임을 정말 연구까진 아니더라도 열심히 판수로 몰아붙이며 다이아를 노리던 시절이 있었음. 중간에 낙담하고 때려치우고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하며 결국 다이아 턱걸이인 다3까진 등반에 성공했지만 어느덧 지나고보니 내가 다른걸 이만큼 열정을 가졌더라면 하는 후회가 남더라. 차라리 애매하게 하지 말고 다른것에 좀 더 투자했거나 이걸로 방송이나 유튜브를 일찍이 시작해봤더라면...하고 그러니까 롤에 인생 갈아넣을거면 어줍짢게하지말고 확실히 갈아넣거나 중간에 현타올때 빨리 선회하는게 맞는거같다 애매하게 파고들거면 안파는게 맞다 이 게임은
시즌2-4시절 북미에서 배워온 친구에게 패드립까지 들어가면서 롤을 배워서인지 그 당시엔 티어가 전부고 그것이 곧 학급 내에서도 자랑거리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되게 집착했고 실제로 다른 친구들에게도 모질게 말하고 대하다보니 나중에 생각보다 많이 잃어 있었다는 걸 깨달았었어요. 군대 다녀오면서 롤을 접었다가 사회생활 하면서 지쳐서 다시 바라보게 된 지금 되도록 지인들과 즐겁게 게임은 게임으로만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랭크에서 연패하거나 벽을 느껴서 멘탈 나가서 혼자서 씩씩 거릴 때가 있지만 그때의 실수를 생각하면서 되도록 예의를 지키면서 게임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게임 때문에 소중한걸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20살 다이아3이 최대였던 내가 회사때려치고 밥먹고 딸치고 게임만해서 젊을때 못찍었던 마스터를 8년이나 늙어서 찍었다. 무엇이든 목표를 두고 열심히 하는 과정이 값진거다. 다른사람의 기준과 잣대와 타인의 가치에 자신의 가치를 정하지마라. 나에게 '롤대남'는 '노력과 열정'이 였으니 말이다.😊
@@Teslagogogo 게임이던 뭐던 어떤 한분야에서 마스터 티어수준을 찍어보신적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네요.참고로 마스터 티어는 상위 0.68퍼로 알고있고 우리나라에서 의대 가려면 3000명안에 들어야되는데 수험생이 40만이니까 대략 상위 0.75퍼면 의대겠네요. 이 글이 님을 비꼬려는 의도가 아니라 이정도 정보가 있어야 서로 대화하고 상대방의 경험을 이해해줄수 있어서ㅋㅋㅋㅋㅋ
나는 게임이 됐든 뭐가 됐든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을 값지게 생각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반듯한 인생이란 건 결국 노예 인생에 지나지 않음.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뭐임? 돈 때문임. 반듯한 직장에서 억대 연봉 받는다 치자. 막 인생 잘 살고 있는 것 같고 자랑스러워? 그 돈은 부모 잘 만난 누군가한테는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롤만해도 배당금으로 들어오는 돈임. 노예로 태어나서 평생 노동소득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게 자랑은 아니지. 그마저도 돈 못 굴리면 인플레이션도 못 이겨서 평생이 제자리걸음임. 나는 어느순간부터 거지를 봐도 부자를 봐도 아무 생각도 들지를 않더라. 그냥 인생 다 받은대로 사는 거지 싶음. 재능이 됐든 외모가 됐든 돈이 됐든. 그걸 알고나니 나는 누구의 인생을 봐도 한심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가 없더라. 그런데 이렇게 모든 게 정해져 있다시피한 세상에서 자기가 뭐라도 이뤄내보겠다는 게 얼마나 특별한 건지. 그게 게임이 됐든 뭐가 됐든 그 경험은 무인도에서 홀로 불씨를 피워낸 것과도 같음. 그 열정에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게 없음.
맞는 말이긴한데 즐겜 유저나 멘탈 가벼운 애들은 랭크 자체를 안 돌렸으면 좋겠음 이런애들이 애매하게 플래 에메 이래 높아서 자존심 존나쎄서 수틀리면 정치 트롤짓함 롤이라는 게임의 본질을 없애는 느낌 내가 롤대남도 아니고 롤이란 게임이 좋아서 가끔하지만 이젠 걍 재미도없을지경 랭돌리면 2~3판에 한판 꼴로 팀ㅅㅋ들 쳐싸우는거보고 아 롤은 절대 진심으로하면 안되구나 진심인 사람만 손해보는구나하고 걍 요즘 잘 안함
공감함 애초에 공부와 게임을 비롯한 모든 분야가 궁극적인 목적을 잡고 그걸 이루기 위해 세부적인 목적을 설정하고 이 점들을 잇는 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과업들로 이루어져있음 쉽게 몰입할 수 있으면서 프로그램판정과 점수로 자기의 객관적인 현재 위치를 지속적으로 바로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승리라는 제시된 목표를 위한 모든 과정은 인생에서 필요한 협업과 인내 그리고 판단력을 배울 수 있음 좆같은 새끼들과 협업해야 할 때나 한틱 운 때문에 모든 일이 좌절되었을 때처럼 극단적인 상황에 놓였음에도 차분히 판단력을 잃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며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게끔 준비하는 태도를 배우기에 롤은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다만 이 모든 행위를 그저 쾌락 추구의 도구로 쓰면서 메카닉적인 요소에만 매몰되어 연구나 분석 없이 시간만 갈아넣어 올리는 건 의미 없음 그런 티어는 에이징커브가 오면서 자연히 내려가게 되어있기 때문임 8년간 학업과 롤을 병행하면서 느낀 바로는 아무리 재능없는 사람도 원리와 메타를 이해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어떤 분야에 도전하든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위치까지는 간다는 거임 물론 본인은 그 위치에서도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으나 그 위치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미끄러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고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는 정신과 성실함을 얻는 것은 틀림없음 중1 브론즈때부터 꿈꾸던 다이아를 고딩 끝나기 전에 찍고 지금은 예티주차하다가 이번에 다3찍었는데 이 과정을 반추해보면 롤이란 게임에서 인생에 대해 꽤 배운 듯하기도 함 ㅋㅋ 그냥 뭐든지 열심히하고 관심 있는 일은 깊이 파보기도 하면서 목적지향적으로 살면 처음 시작할 때 꿈꾸던 위치에 언젠간 닿을 거니깐 조금은 의심 하더라도 결코 비관하지 말고 열심히 하셈 그럼 그 분야 티어는 무조건 오름
다 맞는말이지만 게임은 '적당히 쳐하고 현생 살고 연애도하고 사회생활도 하고 친구도 만들고 돈도 스스로 벌면서 기타등등'하면서 해야하는게 젤 중요함 저거 전부 포기하고 하는게 게이머 95퍼센트임... 과정딸,노력도르,경쟁도르? 솔직히 방구석 나가서 사회생활하면서 당연히 하게되는거를 알아야함 이런 댓글 보고 안심하는 '겜창'들 없길 바람
@@정이든-m5h 맞음 기본적인거 다 하고 그 다음에 해야 의미가 있음 다만 어렸을 때는 경쟁이나 노력을 시작할 분야를 찾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쉽게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게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다는 의견이었음 보통 자신의 주력 분야를 찾기 이전에 공부를 하라고 하는 이유는 학력이 중요해서도 있지만 배우고 스스로 익히는 과정을 수행하면서 과정에서의 어떤 요소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그 원리를 깨닫게 하는 역할이 크다고 생각함 하지만 사교육의 큰 비중과 입시지향적인 교육과정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처음부터 공부에 흥미를 붙여 위의 원리를 깨닫기 하기 힘듬 애초에 공부가 피드백이 빠른 성장 수단이 아닌 것도 있고 반면에 게임은 그 안에서 성장 수단의 피드백이 빠르고 정확한 수치를 표기해 명확하게 알려줌 그래서 게임이 흥미를 끌기 쉬운 분야인 것임 공부나 인생사에 흥미를 붙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본격적인 목적이 생기기 이전에는 그것이 힘드니 흥미를 끌기 쉬운 게임으로 먼저 그 기전을 맛보고 나중에 인생에서 중요한 분야가 생겼을 때 그 분야에 앞서 배운 기전을 응용하는 것이 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 끄적여봤음 물론 첨댓글에도 적었지만 아무런 고민과 분석 없이 시간만 꼬라박는다 한들 현실의 사회생활이든 공부든 연애든 게임이든 현재 수준보다 아주 조금만 그 수준을 높일 뿐 그 마저도 나중에 늙거나 한 번 실수하고 나면 잃을 가능성이 높음 그러니 게임을 포함한 어느 분야든 열심히 하되 매몰되지 않는 삶이 건강하니 다들 게임 적당히 하시고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람
그마챌 중엔 대리로 월 천 버는 사람도 있고 월 500 이상 고연봉이 많은듯. 대리로 챌 찍을려면 알아보니까 300~500들고 그마도 200은 들던데 다이아에서 한판만 이겨줘도 2~3만원 벌어서 사실상 다이아 승률 70퍼 뽑는 챌이면 10판하는데 6~7시간 정도라고 생각했을 때 시급 만원정도 가끔 큰거 들어오는거 까지 합하면 월 500정도 버는듯
프로입단하려면 고티어를 입증해야 자신의 역량이 인정받으니까 목숨걸고 롤티어에 매달릴만도한데 롤 가지고 돈벌어먹는거 1도 관련성 없는 일반인이면 굳이 마그첼까지 목숨걸어야 되나 싶음 재작년 다3까지 찍고 현타오고 걍 그 뒤로 랭크 안돌리고 간간히 칼바람만 돌림 게임은 진짜 즐길만큼 선에서만 하고 돈벌이 하지 않는이상 목숨걸 필요 1도 없다
뛰어난 재능 아니면 다이아 정도에서 만족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24살이고 2018년도부터 롤 시작해 한달만에 골드 세달만에 플래를 찍었습니다. 나름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다이아까지 찍었지만 돌아보니 남는 게 없는 짓이었네요. 운 좋게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갔지만 대학에서 사람들 만나보니 다들 자신만의 비전이 있고 게임 따위 하며 허송세월 보내지 않더라구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높은 레벨의 사람들을 마주하다보니 게임도 거의 안 하게 됐네요. 마스터큐도 많이 만났지만 요즘은 다이아2,3에서 휴면강등방어만 하고있습니다(일주일에 한 두판)
이게 티어낮은애들이 심하게 착각하는게 자기보다 티어높은 사람은 자기보다 현생에서 못할거라고 착각하더라 ㅋㅋ 그냥 똑같이 겜하는데 누군티어가 높고 누군 티어가 낮을뿐임. 나도 시즌 9에 롤유입해서 첫시즌 다이아 달았고 가장 많은 판수가 첫시즌인데 300판? 정도 했던거같음 그러다 현생바빠지면서 플레로 내려왔고 직장적응하면서 시간생기니까 또 다이아1로 올라옴. 님들이 브실골플인 이유는 현생을 고티어보다 잘살아서가 아니라 그냥 고티어보다 겜을 못하게 태어났기 때문임
남들처럼 10대 때부터 게임 취미로 계속하고 중고신입으로 취준하는 1년동안은 공고 찾고 자소서 써도 시간이 남아돌길래 하루에 8시간씩 롤 돌림(브론즈였음). 운좋게 큰 회사 들어와서 3년차에 연봉 첫 1억 찍었을때도 집에서 1시간씩은 꾸준히 게임했었음. 근데 다른 목표 생겨서 대학원 가고 싶은 마음에 사이버대학 편입하고, 부업으로 사업 준비하고, 바프 찍으려고 헬스장 다니고, 결혼까지 하니깐 도저히 게임할 시간이 안남. 그래도 1주에 1시간씩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결론: 어차피 바빠지면 알아서 게임 못하게 되니깐 실컷해도됨~
중고딩 롤에 갈아넣어서 그마찍음 맘 먹으면 지금도 그마는 찍음 근데 남는게 없긴했지만 생각보다 몰입하는게 재밌기도했고 게임하면서 배운게 원래 화를 많이냈는데 감정에 안휩쓸리고 차갑게 하는걸 제대로 배우긴 함 이거하나는 얻은듯ㅋㅋ 지금은 그냥 한 30판 정도 하면 마스터라 깔짝깔짝 3일에 2판 정도 하고 여러라인 가기 여러라인으로 마스터찍먹하는데 스트레스 안받고 적당히 즐기는게 답이다
@@hdfbh32 뭐 믿어달라는건 아니지만.. 게임도 애매하게 잘해서 서든 동네대회 상금받고댕기고 옵치 마그마언저리 그외 각종인디겜들까지 다 앵간히 즐겼구.. 공부도 인서울 누구나알만한 대학나와서 우여곡절이 조금 있었지만 석사도 하고 현재는 운이좋게도 국내 최고 연구소 다니고있고 (이건 상위 0.1퍼 이상이네요 ㅎㅎ) 운동도 대학교때부터 꾸준히 헬스랑 복싱은 하고있고 나머지는 계속바뀌는데 지금은 수영이랑 테니스 시작해서 하고있고 외모는 못생겼단얘긴 한번도못들어보고 첨보는 이성한테 잘생겼단얘기 가아아끔씩 듣는 정도구 집은 다이아수저 재벌가는 아녀도 부족함없이 하고싶은거 다해보고 살아왔네요. 믿거나말거나긴한데 진심으로 궁금하시다면 카톡디남겨주시면 톡드림요 ㅎㅎ
맞긴 해. 게임 특성상 결국 영원한 건 없고 그냥 가볍게 즐기는 게 가장 좋은 듯..
근데 진짜 자신이 생각하던걸 확실하게 누군가 말해주면 실행하게됨
1년전 비슷한 영상보고 롤 접고 아침마다 도서관 다니는걸 취미로 갖고 난 뒤에 좋은 여자친구도 생기고 사람 마음가짐이 달라짐 매번 커뮤니티 활동하고 부정적인 마음들도 사라지고 해야 할 일이 생기면서 자기계발도 하게 되고 그동안의 시간이 아깝게만 느껴짐 지금 이 영상이라도 보게 된 사람이라면 다시 한번 본인 자신을 되돌아봤으면 좋겠음 그리고 주변에 가족들도 한번 보고 그러다보면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어떤 게임이든 상위 5퍼 안에는 든다는 것에 자부심이 상당히 컸는데 현생살고 게임에 대한 현타도 많이 느끼고 하다보니 정말 하나도 안하게 되더라고요
나는 롤때문에 인생배웠음 시즌3 중학교2학년때 진짜 롤에 인생 갈았었는데 한 2500판한듯 맨날 다이아1구간선수들 리플보면서 노트로 적고 룬연구도하고그랬는데 플레1 99포에서 2연승했는데 0점주고 한판지니까 12점 날라가는거보고 키보드 부셔버리고 노력해도안되는구나하고 즐기게되더라 그냥
저두요... 전 애초에 재능이 없었는데도 꾸역꾸역 붙잡고 했는데..
나중가니까 이거 할시간에 공부해서 인생티어 올리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확들어서 하루 많이해도 칼바람 2-3판 이상 안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다른겜 까지도 잘 안하게 되고..
수능이라는 게임을 5퍼 안에 든다면 최소 2등급인데
자부심 가져도 됩니다. 애초에 게임과 현생을 분리하는 사고 방식이 이상한거에요. 다른 취미 축구나 배드민턴 잘하는 거랑 뭐가 다른가요. 물론 프로 할 것도 아니면서 현생을 아예 버렸으면 쓰레기 맞음ㅋㅋ
@@별의밤-_-0?
티어만이 아닌 뭐랄까
게임 자체에 대해 자부심 존나 가지는 사람들 마음까지 잘 흔들어줬다고봄.
서울대원딜치니까 이게나오네
개추ㅋㅋ
씹썹아 차단 풀어라
난 피드백 쳤는데 이게 나옴..
그리고 인생사 도움되는 이야기인 줄 알고 들어왔는데 게임 얘기라서 이 글만 쓰고 영상 안 보고 나감.
서울 대원딜 이었던거임~~
반응이 엇갈리는 이유가 서로 기준이 달라서그런거임 똑같이 취미생활을 해도 누구는 인생을 갈아넣는것처럼 느끼고 누구는 적당한 취미정도로 받아들이니까ㅇㅇ 이런거로 너무 심각해질 필요없음. 하고싶으면 하고 줄이고싶으면 줄이고 그만하고싶으면 그만하면됨. 죽고사는문제도 아닌데 뭐...
죽고 사는 문제까지 과몰입 하는 애들이 있으니 문제되는거지
롤은 다이아부터 사람이 미침ㅋㅋ다이아하고 마스터는 느낌이 다른거든....그래서 다이아구간이 롤에 진심인놈들이 제일 많다ㅋㅋ
그만큼 현실 엠창도 잴 많음 진짜.. 1500판은 기본으로 박더라
@@김성민-l9m프로면 몇판을박든 연습이고
재능이 없는 그냥 아무죄도없는데 운없어서 노력해도 안되는 그런애가하면 엠창이고
세상탓이지 왜 그사람을 엠창으로만드냐
재능있으면 걔네 다 프로게이머였음ㅋㅋ
@@youtubu29-d7c 재능 없는게 팩트잖아 그래서 ㅋㅋ 재능 없는거에 현생 낭비하면서 시간 쏟는게 앰셍이지 다른게 앰생임?
@@youtubu29-d7c 취미 수준이면 뭐라하나
@@김성민-l9m 세상탓인데 뭐만하면 저런단어 쓰면서 개인의 책임으로 돌리잖음
똑같이 했는데 결과가 다른게 어떻게 개인의 책임임
저는 전역하고 취준때 롤에 빠져서 진짜 롤창이 되었었습니다ㅋㅋㅋ 2014년도에 시작해서 2017년까지 브실,실골,골플,플에서 다이아까지 무려 4년 이라는 시간이 걸렸엇어요
자는 시간 알바하는 시간 빼고 전부 롤하는 시간이라 현생은 정말 볼게 없었죠
단순하게 오직 재미있어서 즐긴 게임이지만 하다보니 다이아 찍어보고싶은 꿈(?)이 생겼고 상위권으로 올라가고싶은 상승욕구를 느낀게 살면서 처음이었던것 같아요
다이아 승격전에 성공한 그 하루는 아마 평생 못잊을것 같아요
남들한테 보이는게 목적이 아닌 몇년동안 몰두하고 매달린 그 시간들의 결실이 맺힌다는 느낌?
아, 이 정도 시간이나 집중력을 쏟아부으면 뭔가 해내더라도 해낼수 있겠구나를 그 시기에 롤 가지고 깨달았습니다
그런 믿음이 생기니 취준에서 취직으로 이어지는 기간은 2년여 정도..? 적당한 상승욕구와 함께 수월하게 지나간것 같습니다
비로소 현생을 마주하게 되면서 롤이라는 게임과는 멀어졌지만.. 참 재미있는 시절이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시네 .. 절망편은 계속 브실골에 머물며 헛된 희망을 가진 30대 중반 백수일 텐데 그래도 실력이 있으셔서 금방 멋진 삶을 살게 되셨군요
전역하고 4년동난 개백수였늠 20후반이네 ㅋㅋ ㄹㅈㄷ다
엄마가 얼마나 슬퍼하셨을까
@@호박고구마-b6i 학창시절에 공부 열심히 햇엇어서 인생에 몇년 겜에 갖다쓴다고 아까울것 없기도 하고ㅋㅋ 손 벌린적도 딱히 없었고.. 결과적으론 나름 배운점도 있고ㅋㅋ 너처럼 단편적 저차원적으로 살지는않음ㅋㅋ
@@호박고구마-b6i 자아성찰 좋네.
구구절절 맞는 말..게임은 이길려고 하는 게 아니라 즐기려고 하는거야 (틀니를 빼며)
저도 물론 롤은 아니지만 중학교 때 오버워치 4510점 달아놓고 심지어 페북에서도 알아주는 사람 꽤 있어서 ㅈㄴ 월클병+오만+기만 다 있었는데 고등학교 오고 나서 싹 생각이 바뀌어버림
게임은 프로 할거 아니면 진짜 열심히 할 가치가 없음. 시간 낭비 그 자체 정신 차리고 보면 주변 친구들 다들 공부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 가는데 게임만 죽도록 열심히 한 나는
허리디스크+거북목+시력 마이너스+허리가 굽음+다크 서클+대인 기피증+우울증+열등감에 빠져 살고있음.
요즘은 레스토랑 홀서빙으로 1년정도 실습하고,호텔 레스토랑+컨시어지에서 실습중인데 이제야 내가 살아있다라는걸 느낌.
집에서 가만히 쳐 박혀서 겜만 하면 정신도 이상해지고 몸도 안 좋아지고 말도 어눌해지고 소심해지니까 요즘은 나가려고 하는 편..
19살인데 이제야 내가 무엇을 당장 해야 하는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걸 좀 더 빨리 알아 차렸으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허망한 생각을 가끔 하곤 한다..
프로게이머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 한마디 하고 싶다.
프로게이머 하고싶냐? 그럼 니 청춘,건강 다 그 게임에다가 걸어야 해 그리고 한번 해볼까? 같은 어중간한 마음으로 도전 했다간 얼마 못가 금방 관둔다.
남이 시켜서 하는 게임이랑 내가 하고 싶을때 하는 게임이랑 느낌이 천지 차이여서 너 가 아무리 그 게임을 좋아해도 싫증 나게 된다.
그리고 멘탈 키워라 처음엔 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 하는거라 스크림 할 떄 개 털려도 포기 하지 말고 상대 움직임과 전략 그리고 상대가 나를 보는 시점에서 다시 한번 봐서
내 무빙이 이상했는지 에임이 안 좋다던지 포지션이 이상하던지 그런거 체크해서 고쳐나가면 분명 잘 할수있다고 생각한다.
제일 중요 한건 포기 하지 않는 마음인것같다.
19살이면 굉장히 빠른거니 자책하실 필요 없습니다.
나이 20 넘게 먹고도 폐인 인생 사는 사람 많고, 본인이 뭘 좋아하고 뭘 잘하는지 모른채로 사는 사람들이 대다수일겁니다.
오히려 어린 나이의 본인의 길을 정해나가는 모습이 대단하네요.
본인이 게임만 햇던게 문제인거지 게임 그 자체는 전혀 나쁜게아님..
@@짜근개미ㅇㅈ 걍 대인기피증은 님이 태어날때부터 찐따성향ㅈ이라그럼
대댓글은 항상 유치하네
@@lex6709 소중국 대한민국이 언제나 그렇자나요
영상 요점은 딱 그거네요. 티어에 목매지 말아라. 진짜 즐길 수 있을 정도만.
사실 게임의 존재 자체가 즐기라고 있는건데 왜 다들 티어에 그렇게까지 목매는지 모르겠음.
진짜 20대 엠생시절 다야4에 있었는데 누가 인정해주지도않고 시간낭비임ㅋㅋㅋ 30대때 게임 끊으니깐 그동안 안했던 연애에도 눈을뜨고 시간이 남아돌아서 자기개발도하게되고 잠도 많이자니 회사에서 일도 열심히하게됨
챌린저정도되면 그냥 재능충 끝판왕이라 지능높아서 현생도 알아서 잘사는경우 많이봄
조금만 더 일찍 알았다면...
10~20대 초반까지 특히 급식 때는 게임만큼 친구랑 친해지기 쉬운 게 없음 게임으로 인생에서 손익 따지는 건 잘못됐다고 생각함
어릴 때 내가 잘하는게 뭔지 모르겠고 이렇다 할 취미 생활도 없으면 게임이라도 한번 열심히 해보는거 난 좋다고 생각함 게임만 하는건 안좋겠지 뭐
난 되게 게임이고 운동이고 그림이고 여러가지 시도해보고 취미 생활 즐기는 애들이 부럽더라 인생이 재밌을거같아
마스터 승급했습니다 아싸
@@제이크-j1m예??
내가 그렇게 해본 사람인데 안좋아요
잘하려면 당연하게도 노력과 시간이 들어감
자연스럽게 내생활에 조금씩 지장을 주다가 망치게되어버림
애매한 재능이 사람 목매담 진짜 ㅠ
어디까지나 게임은 취미일 뿐, 과몰입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저도 한 때는 한 시즌에 1000판 이상 씩 하면서 게임에 미쳐 살았었는데, 요즘에는 헬스에 공부, 편집까지 하면서 게임 해도 마스터 유지는 가능 하더라구요. 정말 롤을 잘하고 싶다면 판수가 중요한게 아니라 게임의 디테일한 부분을 배운다는 느낌으로 게임하면 적은 판수로도 높은 티어를 올릴 수 있을거에요.
그러나 게임 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에요. 게임에 빠져서 다른 일을 못할 정도라면 해로운 것이 맞겠지만 본인이 감당할 수준으로 게임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만족감을 느끼고 진정, 행복을 느낀다면 롤 접지 마시고 하나의 취미활동으로 남겨주세요. 게임은 질병이 아니라 문화이자 건전한 취미 활동입니다.
어떤 부분에서나 '과함'이 문제이고 게임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헐찐이다! 팬이에요
맞는말입니다
적당히란게 있나. 결국엔 몇판하고 다른거해도 아른거리지 않음? 연패나 연승하면 끝날때까지 할것 같기도 하고
@@uunvoid흥분해서그럼 쉼호흡 하면 괜찬아짐
애초에 프로수준 이상으로 잘하거나 아니면 다이아 이상 실력+다른 재능(그림, 영상편집, 방송, 운동, 음악)을 가지지 않는 이상 롤로 성공하기가 로또당첨보다 더 힘듬.
직장인 입장에서 롤은 그냥 주말에 재미로 칼바람 몇시간 돌리면서 직장스트레스 풀기용임.
@user-vu6uk6vc1o.. 굳이 그래야 하나요? 걍 칼바람이나 돌리세요 피해주지말고
근데 게임실력이 지능에 비례한다는 연구가 있기도 하고, 롤 못하는 애들 보면 대부분 머리가 안좋더라
매판마다 상대조합,우리조합보고
'아 내가 여기선 어떤 템을 가고 어떤 역할, 어떤 플레이를 해줘야되는구나'
이런걸 생각하면서 하면 좋은데
모지리들은 머리가 안돌아가고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가 딸리니 같은팀이 봐도 암걸리고 답답한 플레이만 함
클템이 괜히 쓰레기피지컬로도 다이아1 찍는게 아님
게임도 결국 제작사에 의해 만들어진 어떠한 시스템일 뿐이고 그 시스템을 빠르게 분석해서 잘 이해하는거 자체가 실력임.
그리고 이건 게임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현실에서도 매우 중요한 스킬임
이게 맞지
근데 그건 잘하는분야가다름 게임도 여러가지고 롤잘하는애들이 다른게임은못하는것처럼 게임도 잘하는분야가있음 예를들어 피파로쳐보면 축구도 언뜻 지능이없으면 못함 상대가 어디로 움직일지 생각도해야되고 예측도잘해야댐 백날해도 실력이그대로인 애들있는것처럼
@@배고픈햄돌이 롤잘하는애들이 피파도 더잘하더라
사회생활에 찌들어 사는 사람은 별생각없이 즐겜모드지ㅋㅋ 롤은 취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ㅋㅋㅋ그런 사람들한테 롤 플레이만 보고 지능 낮고 머리 안돌아간다 하기엔 피상적일 수도 있음
근데 내 주변에 롤 잘하는 사람 인생은 왜 대부분 씹창일까 티어 제일 낮은 내가 돈을 제일 많이 벌고 있음
이 영상보고 많은걸 깨달았네요. 롤 티어가 인생의 다가 아니고 영향도 못 미친다는점.. 롤에 신경쓰다가 막상 제 인생의 신경을 못 쓸까봐 두렵네요.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랭돌리러갈게요.
? 뭔가 언행이 맞지 않는데 ㅋ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이력서 경험란에 롤 마스터 ㅇㅈㄹ 적을 경지까지 오는 새끼들 많음
오아시스 같은거죠.. 그 티어만 보고 달려갓는데 막상 도착하고 뒤를 돌아보면 아무것도 남지않은,,
신기루겟져 오아시스는 도착하면 시원한 물이있어요
@@찬-i4w 오아시스 물은 대부분 오염되어있어서 마시면 뒤져요
진짜 아무것도 없는거임
오아시스 ㅇㅈㄹ ㅋㅋ 저능안가
오 아쉽스
저번 시즌 다이아 한번 찍어봤는데 막상 3일 정도만 달성했다는 성취감에 기분이 좋고 그 이훈엔 허무해지더라구요 새로운 시즌 바뀌고 다시 다이아 가려고 롤창 인생을 하던 제 인생이 참 한심해 보여서 롤 삭제했습니다 모두 빨리 벗어 날수 있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다이아 3까지는 가봤습니다. 잘하려고 첫 3달정도는 노력했는데 3달동안 900판박고 플레 1찍고 그 이후로는 너무 실력향상 속도가 느려서 재능이 없구나 싶어서 느긋하게 즐기게됬습니다.
@user-vu6uk6vc1o 근데 님도 현생이...흠...ㅋㅋ 네..
@user-vu6uk6vc1o 그런 없는 짓은 하지마시죠 하기싫다고 게임 안하는건 팀원에 대한 민폐입니다 기본적인 매너에요
@user-vu6uk6vc1o이건 인성이… 팀원들 잘 만나면 싼 라인에 정글이 라인 탓도 안하고 다른 라이너들도 이미 진 라인 어쩔 수 없다고 ‘한타 보자’ 파이팅 하는 판도 있음.
한타까지 져도 ‘ㄲㅂ 다음판 가실?’ 졌잘싸 분위기면 서로 기분 안 상하는데.
티어 높은게 잘못은 아님
티어가 높다고 무조건 폐인인것도 아님
잘하면 올라가는거지 뭐. 근데 마치 티어가 현생 업적이라도 된것처럼 솔랭 몇백, 몇천판씩 박으면서 쟁취할 정도는 아니라는거지. 고작 티어따위에 시간을 쏟을거라면 다른 생산성있는 무언가를 하는게 낫다는게 채널주인장의 말
게임은 자기 인생 길 터놓고 나서 딱 놀잇감으로 하는게 맞는 듯
@@짜근개미폐인처러무하는게 뭐가 생산성잇는거임 게임도 적당히해야 스트레사 풀리는거지 오래하면 재미도 없음
ㅋㅋ 전부터 하던 생각이고 계속 롤 그만해야지 그만해야지 하다가도 오늘 이렐킹프제짱 듀오 방송보다가 자기전에 유튜브 틀었는데 이 알고리즘이 딱 뜨네
다음 패치때 이렐 버프되면 마스터 도전하려고 했는데 정신차리고 여기까지 해야겠다
롤 마려울때마다 영상보러 올게요
혼자 생각하는것보다 남한테 듣는말이 더 현타오고 반성하게되네
난 인생이 꼬였다고 생각함
그래서 도피성으로 롤만 오지게 했는데 그것마저도 못해서 더 열심히해서 마스터 밑까지 찍었음
근데 찍고나니까 남는게 없네
이걸로 뭘 유튜브를 하거나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어갈 수 있는것도 아니고 습관처럼 컴퓨터키고 피방가고 롤튜브 보고 미친인생이네
이번에 시즌 시작하면서 이렐 승률 65로 다1 찍어서 진짜 마스터가 눈에 보이더라구요
예전에 19년도때 본격적으로 롤에 도피할때도 똑같이 플레가 눈앞에 보여서 열심히 겜했는데 그걸 반복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심하게 든다
군대도 남들보다 늦게가고 전역하면 이미 스물 중반일테고 인생이 막막하다는걸 마주보기 싫어서 더욱 도피하고 롤도 첨엔 못했었는데 최근 몇년간 롤만 했어서 이젠 유일하게 잘하는게 롤이라 또다시 롤만하게 되는게 너무 싫다
원래 롤 못했던것처럼 다른것들도 첨엔 못하는게 당연한거고 올바른 방향이기만 한다면 무지성으로 롤한것처럼 대가리 박으면서 뭐라도 열심히 배워나가야겠음
내 꿈에 대해서 생각도해보고 진짜 새벽이라 그런가 좆같고 현타오고 현실이 막막하고 우울한 감성이 터지네
오늘도 3딸했는데 난 진짜 밑바닥 인생이구나
10년 뒤엔 행복했으면 좋겠다
가뜩이나 눈도 나쁜데 하루에 열시간씩 미니언 노려보면서 이렐로 큐타는게 말이되는 인간이냐
그나마 재능도 없으면서 고티어까지 찍은게 자랑스럽다
다른것도 롤한만큼 박으면 잘하겠지 믿으면서 해봐야겠습니다
이런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차릴게요
님 저도 만년 다이아1,2 엇는데 이번시즌 200판 마스터담 승격전 없고 점수 잘줘서 많이 쉬워지긴한듯 참고로 13시즌1은 안하긴햇엇음 이때도 햇으면 달앗을듯
힘내서 현생 사세요 충분히 하실수 있을거에요 3딸은 치지 마시고 1딸 까지만 치십쇼❤
옛날에 똑같은 목적을 가진 유튜버가 있었죠
무협지라고.. 이미 모든걸 깨달은 그는 수많은 롤창들을 탈출시키려고 공략글을 올렸지요
저도 롤을 하다보면 자꾸 몰입이되고 그러다보니 한판한판 목숨걸게되고 잘하고 싶어지고 프로게이머처럼 관심받고 싶어지니까 중독되더라고요.. 그래서 아예 롤을 안할려고요.. 공부도 해야되고 제 미래를 만들어가야되는데 게임이란 부분이 망치고있는거같기도 하고
@@짜근개미개미 씹게이야 현생을 살아라 댓글 하나하나 남기지말고 ㅋㅋ
현생살면서 가끔 한두판으로 한시즌에30~40판으로 항상 플레정도 다는데 승리보상도받고 스트레스도안받고 이정도가 적당선인듯, 근데 이번엔 시즌이 너무짧아서 좀빡센듯
저도 이렇게했어서 스트레스 안받았었는데, 스플릿 생겨서 이제 현지인 아니면 빡세질듯하네요 ㅋㅋ
@user-vu6uk6vc1o그렇게까진 안하고 싶네요
이게진짜 현명한거지
@user-vu6uk6vc1o니 ㅇㅁ는 너 키우기 싫어도 열심히 키웠는데..
예전보다 점수 더 줘서 적은 판수로 플레 찍을 수 있지 않나요?
롤은 결국 나이를 먹어도 하는 사람이 여럿있고, 예전 스타판마냥 오래 지속될 수 있다고 생각함. 그래서 리플레이 피드백 하면서 '실력'을 늘리고, 남탓을 덜 할 상황. 화가 더 날 상황을 덜 만드려고 노력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함. 난 롤이 재밌고, 내 실력이 느는 게 재밌더라. 점수를 올리면 올릴수록 생각하고 플레이 했다면이 많아지는 느낌
맞음 그냥 남는 시간에 노는 거라는 생각으로 하면 좋죠 실력 향상 시키고 남탓 같은 악귀 짓은 줄이면서
누군가에겐 이 글이 합리화가, 또 다른 누군가에겐 취미를 즐기는 법이 된다는게 게임은 진짜 플레이어에 따라 용도가 변하는것이라는걸 와닿게 한다
웃기긴한데 나도 다야2까지 찍는게 인생 목표였는데 다야1까지 찍은 후 현생 투자해서 공무원 시험까지 1년만에 합격함 겜에 투자한 시간이 다소 아까울 수 있긴한데 그때 이뤘던 목표의 기억이 결국 공부든 뭐든 다 할 수 있을 거란 자신감도 생겼던 것 같음
@user-vu6uk6vc1o어그로 점수 5점 드립니다~ 복붙이라서 감점했어요 참고 바람
@user-vu6uk6vc1o닥쳐용
공감 목표없이 롤만하는건 도움안되지만 롤에서 티어에 있어 목표를 가지고 그걸이뤄 성취감을 얻는 경험해보면 나중에 다른일을 할때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오는거 같음,
그냥 뭘하는 열심히 하면 얻는게 조금이라도 있는건 맞는듯
인정.. 나도 수능 전까진 브~실이었어서 내가 과연 노력한다고 고티어가 될까? 싶었는데 .. 지금은 마스터 찍어보고 '난 하면 되는 애구나'라는 생각으로 현생 더 열심히 살아가는 중..
@@ourownsummer23 ㅋㅋㅋㅋㅋ브실이
마스터래
게임이라는게 당연하게도 흥망성쇠가 있기마련임
옛날 스타크래프트,서든 승률/킬뎃 이런거 아무리좋았어도 지금말하면 그게뭔데 소리들을걸
결국 직업삼을게 아니라면 자기만족을 위해서만 게임해야지
ㄹㅇ 롤은 인생 망치기 지름길 맞는 듯
시간을 미친듯이 쏟아부으며 만들어낸 티어가
사실 아무 의미도 없더라
난 그냥 사람다운. 게임을 하고싶었던 것 뿐이야
롤 하기위한 핑계일뿐이야
지금 고2 4년전 중2때 천판박고 다이아2를 찍었었음 근데 그때도 나는 프로게이머가 절대될 수 없다는건 알았음 다이아까진 한타때마다 타게팅이 힘들정도로 손이 떨려도 커버가 되던데 그 위로는 내머리 이 손으로는 커버가 안될게 눈에 너무 훤해서 그 다음년도부터 점점 줄여왔음. 안하다보니까 흥미가 줄고 고1 2학기~고2 1학기때는 시험기간에만 안했는데 이제는 아예안하게됨 언젠가는 다시 시작할수 있겠지만 일주일에 3판이상 하는 날은 20살 이전까진 다시안올듯
저도 마스터 찍고 느꼈네요ㅠㅠ 아무리 노력하고 몇천판 박아도 운좋아야 300점대 그이상은 절대 못간다는걸,,,
정신차렸네 롤은 언제든지 다시할수있으니까 고2면 열공 ㄱㄱ 화이팅!
@@좋아요-p4t마스터 굉장하시네요
근데 이렇게 하소연 하는 글 보면 ㅈㄴ 웃긴게 판수박은 저티어들은 그냥 티어 안 밝히고 현생살아야겠다니 뭐니 하는데 다마들은 꼭 탑레 말하면서 말하는게 존나 웃김. 자꾸
@@롤중모판수박은 저티어는 굳이 말하던안하던 상관도 없고 브실골 묶어 부르는 문화에
고티어는 이만큼 갈만치 갔는데도 뭐가없다 를 어필하려고 탑레 말하게됨
위에 댓글 읽어보는데 남의 인생 걱정을 진짜 많이해주시네요. 본인들은 얼마나 현생을 설계 하셨길래 ㄷㄷ..
sk하이닉스 다니는 형도 롤 마스터인데..
랭겜 판수 위안 삼는 얘들 일겜 판수 부검 들어가면 2~3천핀 수두룩 빽빽
이거 내 계좌에 들어오나?
수수료 때서 들어와요~
결국 티어가 높아도 나중에는 칼바람과 일반게임만 하는 우리를 보게 될 것입니다
롤 챌린저들이 모여서 5인큐해도
아이언 커플 2명이서 랭돌리다 져도 걔네가 승자임
챌정도면 좀 다르긴한데..프로도 도전해볼만하고 본인이 입 좀 잘털면 방송도 꽤 성공할수있고
챌은 머리만해도 수입이 지림... 요즘은 수요가 적긴한데
취준이 약 반년되고 공허한 마음 때문인지 롤을 많이 했던 2023년이었네요. 아니, 정확히 말하면 롤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던 해였네요. 살면서 첨으로 에메랄드를 찍고 정말 행복했지만 요즈음 극심한 우울감, 무력감 등 고3때도 못 느껴본 것들 뿐이어서 방황을 많이 한 거 같습니다. 물론 롤을 끊지는 않겠지만 게임을 게임으로 봐야한다는 당연한 이치를 이 영상 보고 다시금 깨닫게 되었네요. 감사합니다.
저랑 거의 비슷한 삶 사셨었네요.. 저는 군대다녀오고 4년동안 백수로 지냈었고, 최근에 에메달고나니까 현타와 우울증이 더 씌게 오더라구요. 집에서는 쫒아내려했었구요. 그래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1달가량 금롤하고 취업준비에만 쉬지않고, 몰두했었습니다. 그러다가 2주전에 원서를 냇고, 면접도 합격되서 오늘 첫 근무왔습니다. 힘내십시오. 언젠가 빛을 볼 날이 올 것입니다.
@@gor3992 감사합니다ㅠ
저는 지금 34인데
20대때 앰생백수 겜창으로 다야에서 놀긴했지만 인생 부질없고 현실에서 다야를 찍으라는 친구의말에 진짜 정신차리고 겜접고 30에 취업해서 지금 차도샀고 여친도 만들고 행복하게 사는중입니다. 진짜 롤은 끊으시거나 즐겜모드로 가끔씩 하시길ㅠ 30대 되는순간 롤 한판한판 체력때매 못하기도합니다
아 그리고 백수생활 길어지면 우울증에 대인기피증 생겨서 사람이랑 대화하는게 낯설어지고 찐따마냥 벌벌떤적이 있어서 정신과 약 먹으면서 사회생활하고 고쳤습니다 진짜 백수는 오래하지마세요ㅠ
@@Didudl 조언 감사합니다. 두고두고 곱씹어보겠습니다ㅠ
좀비처럼 아무 생각없이 큐돌리며 시간 죽이며 게임하는 건 그렇다 하는데, 내가 정말 잘하고 싶고 피드백하면서 즐겁게 하면 여타 다른 스포츠 즐기는 거랑 크게 다를 거 없다고 봄.
형님 진짜 형님은 반드시 뜹니다 진짜 존나 재밌네ㅋㅋㅋㅋㅋㅋ
맞긴 함 8년전에는 그냥 갑툭튀해도 반응 했는데 이젠 갑툭튀보면 으악 씻팔 이러면서 몸 굳음
몇년전에 골드 딱 한번 찍어보고 취직하고 바쁘게 살다보니 언제부턴가 협곡은 안하고 칼바람만 간간히 합니다
가볍게 즐기기에는 제일 좋더라고요
일반,칼바람 얘들 발작해서 채팅구경이 개꿀잼이긴함
롤 뿐만이 아니고 어느 게임이던 티어&실력이 좋다(진짜 개씹 재능있는 사람들 제외) 인상 거의 갈아 넣는건데
그것도 젊은 나이에 뭐 공부도 재능 없으면 안되긴 하는데 꼭 그거 아니라도 재능 있는거 찾아서 그거 했으면 뭐라도 할건데
하필이면 게임에 인생을 갈아 넣는다? 진심 20대 초반때면 모르겠는데 중후반 가면 그걸로 먹고살수 있는정도 되는거 아니고서야 앰생인생 살 가능성 존나 높음
차라리 그냥 공장 공돌이가 더 낫다고 생각됨
수백판 박고도 브실골플에 쳐박혀있으면서 자기는 다이아랑은 다르게 현생을 산다고 착각하시는 분은 없길 바라요
한창 솔랭 주구장창 돌릴 땐 점수가 올라가는 게 내 가치를 증명해주는 느낌이 들었음
지면 반대로 자기부정 당하는 기분
옛날 :다이아 겁나 인정해줬음
지금 :요즘도 그거하냐ㅋㅋ
티어를 올리는게 힘들지 한번 다이아 찍으면 한달에 5번만 게임해도 유지가 되는데;;; 현생 잘 살면서 티어 유지는 쉽다
저도.. 취업준비 하느라 시즌당2-30판만 하면서 다이아만 어떻게든 유지하고 있습니다,, 현생 삽시다 다들 화이팅
롤이 진짜 아무짝에도 쓸모없는건 맞는데 어차피 할 일 다 하면 상관없지 누워서 넷플 유튜브 보나 롤 하나 거기서 거기 물론 롤은 스트레스 받고 머리를 쓰기 때문에 제대로 휴식이 안되지
나는 고등학교때는 공부만 죽어라 했고 좋은 대학가서 지금 전문직임. 그리고 대학에 와서부터 미친듯이 게임하고 8년만에 13시즌 다이아 찍음. 전혀 현타없고 이렇게 열정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쁘다고 생각함.
일하면서 겜하려니 매일매일해도 400판이 최대긴 하더라.
결론 : 현생 먼저 잘 다져놓고 롤에 미치면 인생에 긍정적인 활력이 됨
그냥 화나는 이유를 말해보자면 저는 그저 지는게 화가나요.. 티어나 점수나 뭐 알빠아니고 그냥 게임자체를 패배한다는게 화가남.
패치 전 골드 패치 후 플래
이 정도가 딱 적당한 티어 같음
어디가서 못한다는 소리는 안 듣지만 일상생활에는 지장 안 가는 티어
시청자 브실골플들이 이 영상을 좋아합니다
ㄹㅇ 심각한건 천판가량하고 브실골플인 애들
그런애들은 걍 아무생각없이 게임해서 실력이 안느는듯
@@로스카 주변에서 그런애들 보면 롤유튜버 다알고 대회 보는애도 있고 챔프연습도 하고 배울려고도 할 정도로 좋아함. 걍 노재능인거임. 500판 브론즈 있는데 주변애들이 ㅈㄴ 놀려서 골드정도 찍을려고 1400판인가 개열심히 했는데 브1임. 2천판 골드도 있고 2천판 다이아도 있고 100판 골드도 있고 50판 다이아도 있음 티어랑 엠창이랑 ㅈ도 상관없음 걍 잘하냐 못하냐차이지 정신승리임
게임이건 인생이건 실력없는것이 정당화되지 않는다.
본인의 입장 잘 들었습니다.
하지만 롤 좀 한다고 저렇게 인생 망할 정도면 뭘해도 망하겠네요ㅋㅋㄱㅋ
긁히셨나
급식때 애들이랑 어울리려고 했던 롤..그때는 롤 잘하는게 애들한테 인기도 많고 좋았지 20살 넘으니까 롤 잘하는거 점점 쓸데도 없고 가끔 높아진 티어를 보면 허망함을 느낌 친구창에 접속 뜸해지는 친구들 볼 때면 괜히 나만 아직도 고등학생 시절 속에 있나 싶기도 함 아직도 롤티어로 자존감을 얻지만 가끔은 현타가 오기도 하고 그래도 롤을 안 하려고해도 마땅히 내가 할 게 없음 이럴 줄 알았으면 좀만 더 일찍 시작해서 프로게이머나 할 걸 후회도 들고 ㅋㅋ; 새벽에 참 생각 많아지네
걱정마 아무리 일찍햇어도 프로 못하니까 ㅋㅋ
@@코이-c3j 그래도 그마찍어봤노 냉정하게 올인했으면 할만했음
아님말고 ㅋㅋ
@@ujinyoutube 2,3군에서 한 몇달뛰다가 계약해지당하는게 그마임
@@hinasan_ 그냥 했을때 그마인데 올인했으면 챌 무조건 갔다 1군에선 못뛸지라도 그쪽에 진로잡을 수 있었을거 같음 ㅇㅇ 확신은 없음
한때엔 이 게임을 정말 연구까진 아니더라도 열심히 판수로 몰아붙이며 다이아를 노리던 시절이 있었음.
중간에 낙담하고 때려치우고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하며 결국 다이아 턱걸이인 다3까진 등반에 성공했지만 어느덧 지나고보니 내가 다른걸 이만큼 열정을 가졌더라면 하는 후회가 남더라.
차라리 애매하게 하지 말고 다른것에 좀 더 투자했거나 이걸로 방송이나 유튜브를 일찍이 시작해봤더라면...하고
그러니까 롤에 인생 갈아넣을거면 어줍짢게하지말고 확실히 갈아넣거나
중간에 현타올때 빨리 선회하는게 맞는거같다 애매하게 파고들거면 안파는게 맞다 이 게임은
근데 이 ㅈ망겜 할바에 와일드리프트나 모바일레전드 를 해라 망겜ㅈ을 왜하노
ㅈ망겜을 할바에 앰뒤겜을 하라는 명언 ㄷㄷ@@몰라몰으
폐인같이 하면 문제지 몇판 안해도 티어 높은 재능러들은 현생살면서 겜을 하기때문에 난 걍 재능 없으니깐 티어 그런건 신경안쓰고 살라고..
시즌2-4시절 북미에서 배워온 친구에게 패드립까지 들어가면서 롤을 배워서인지 그 당시엔 티어가 전부고 그것이 곧 학급 내에서도 자랑거리로 삼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되게 집착했고 실제로 다른 친구들에게도 모질게 말하고 대하다보니 나중에 생각보다 많이 잃어 있었다는 걸 깨달았었어요.
군대 다녀오면서 롤을 접었다가 사회생활 하면서 지쳐서 다시 바라보게 된 지금 되도록 지인들과 즐겁게 게임은 게임으로만 즐기려고 노력합니다.
물론 랭크에서 연패하거나 벽을 느껴서 멘탈 나가서 혼자서 씩씩 거릴 때가 있지만 그때의 실수를 생각하면서 되도록 예의를 지키면서 게임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게임 때문에 소중한걸 놓치지 않기를 바랍니다.
랭크를 접어야함
뭐 현생바빠지면 알아서 접는다고?
티어에 목숨걸면 일다니면서 하루 5시간자면서 짬내서라도 하는게 사람 심리임 내가 그랬었고 ㅋㅋ
다4찍는건 발로해도 찍는티어인데
그이상으로 가는게 너무 고달프고
나같이 마음약한사람은 나이먹을수록 랭겜이란곳에서 견딜수가없더라
예전에 마스터찍어봤던 미련때문에 계속 돌리다가도 연패하고 반복하다보니까 우울해짐
그냥 매시즌 30판이내로 휴먼강등만 막고 다이아 수문장 챙기고있음
지금은 퇴근후에 맥주빨면서 칼바람 하는게 너무 힐링이다 ㅋㅋ
그냥 티어는 자기만족이지 뭐 ㅋㅋㅋㅋㅋ 일상생활 지장없이만 하면 됨
20살 다이아3이 최대였던 내가 회사때려치고 밥먹고 딸치고 게임만해서
젊을때 못찍었던 마스터를 8년이나 늙어서 찍었다. 무엇이든 목표를 두고 열심히 하는 과정이 값진거다. 다른사람의 기준과 잣대와 타인의 가치에 자신의 가치를 정하지마라.
나에게 '롤대남'는 '노력과 열정'이 였으니 말이다.😊
그 “노력“이란걸 회사때려치고 겜에 투자했어야했나요? ㅋㅋ 걍 도피아님? 계획적으로 유튜브 준비나 프로게이머준비 bj 준비면또 몰라 ㅋ 마스터 찍어서 혹시 그거 어디에 쓰세요? 비꼬는게 아니라 진지하게 물어보는거 ㅋㅋㅋ
다이아까지의 8년이 회사생활보다 갑졌다면야 뭐
@@Teslagogogo 게임이던 뭐던 어떤 한분야에서 마스터 티어수준을 찍어보신적 있으신지 여쭤보고 싶네요.참고로 마스터 티어는 상위 0.68퍼로 알고있고 우리나라에서 의대 가려면 3000명안에 들어야되는데 수험생이 40만이니까 대략 상위 0.75퍼면 의대겠네요.
이 글이 님을 비꼬려는 의도가 아니라 이정도 정보가 있어야 서로 대화하고 상대방의 경험을 이해해줄수 있어서ㅋㅋㅋㅋㅋ
나는 게임이 됐든 뭐가 됐든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열정을 값지게 생각함.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는 반듯한 인생이란 건 결국 노예 인생에 지나지 않음.
회사를 다니는 이유가 뭐임? 돈 때문임.
반듯한 직장에서 억대 연봉 받는다 치자. 막 인생 잘 살고 있는 것 같고 자랑스러워?
그 돈은 부모 잘 만난 누군가한테는 그냥 집에서 하루종일 롤만해도 배당금으로 들어오는 돈임.
노예로 태어나서 평생 노동소득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게 자랑은 아니지.
그마저도 돈 못 굴리면 인플레이션도 못 이겨서 평생이 제자리걸음임.
나는 어느순간부터 거지를 봐도 부자를 봐도 아무 생각도 들지를 않더라.
그냥 인생 다 받은대로 사는 거지 싶음. 재능이 됐든 외모가 됐든 돈이 됐든.
그걸 알고나니 나는 누구의 인생을 봐도 한심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가 없더라.
그런데 이렇게 모든 게 정해져 있다시피한 세상에서 자기가 뭐라도 이뤄내보겠다는 게 얼마나 특별한 건지.
그게 게임이 됐든 뭐가 됐든 그 경험은 무인도에서 홀로 불씨를 피워낸 것과도 같음.
그 열정에 가치를 부여하지 않으면 이 세상에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게 없음.
@@Teslagogogo ㅈㄴ 배배꼬였네 ㅋㅋ
맞는 말이긴한데 즐겜 유저나 멘탈 가벼운 애들은 랭크 자체를 안 돌렸으면 좋겠음 이런애들이 애매하게 플래 에메 이래 높아서 자존심 존나쎄서 수틀리면 정치 트롤짓함 롤이라는 게임의 본질을 없애는 느낌 내가 롤대남도 아니고 롤이란 게임이 좋아서 가끔하지만 이젠 걍 재미도없을지경 랭돌리면 2~3판에 한판 꼴로 팀ㅅㅋ들 쳐싸우는거보고 아 롤은 절대 진심으로하면 안되구나 진심인 사람만 손해보는구나하고 걍 요즘 잘 안함
현생을 살자
현생 : 집 - 직장 무한반복
모든게임이 다 그럼 어디가서 경력으로 인정받을수도 없고 사실상 폐인되는거라 차라리 게임안하고 현생이나 열심히사는게 훨씬 現實的...lol
비관할 것만 아닌 게 게임하면서 자기 확인을 해나가는 과정 자체가 중요한 것임 자기확인을 다른 것으로 하면 좀 더 생산성은 있겠지만서도 게임만큼 다른 사람하고 치열하게 경쟁 몰입하면서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ㅆㅂ 이게 존나 맞는 말임. 적당히 조절 하면서만 하면, 캐리 할 때 진짜 내가 살아있음을 느낌 ㅇㅇ.
공감함
애초에 공부와 게임을 비롯한 모든 분야가 궁극적인 목적을 잡고 그걸 이루기 위해 세부적인 목적을 설정하고 이 점들을 잇는 과정을 설계하고 실천하는 과업들로 이루어져있음
쉽게 몰입할 수 있으면서 프로그램판정과 점수로 자기의 객관적인 현재 위치를 지속적으로 바로바로 피드백 받을 수 있는 게임을 통해 승리라는 제시된 목표를 위한 모든 과정은 인생에서 필요한 협업과 인내 그리고 판단력을 배울 수 있음
좆같은 새끼들과 협업해야 할 때나 한틱 운 때문에 모든 일이 좌절되었을 때처럼 극단적인 상황에 놓였음에도 차분히 판단력을 잃지 않고 자기 할 일을 하며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게끔 준비하는 태도를 배우기에 롤은 굉장히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함
다만 이 모든 행위를 그저 쾌락 추구의 도구로 쓰면서 메카닉적인 요소에만 매몰되어 연구나 분석 없이 시간만 갈아넣어 올리는 건 의미 없음 그런 티어는 에이징커브가 오면서 자연히 내려가게 되어있기 때문임
8년간 학업과 롤을 병행하면서 느낀 바로는 아무리 재능없는 사람도 원리와 메타를 이해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어떤 분야에 도전하든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위치까지는 간다는 거임
물론 본인은 그 위치에서도 부족함을 느낄 수도 있으나 그 위치까지 오르는 과정에서 미끄러졌을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을 얻고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는 정신과 성실함을 얻는 것은 틀림없음
중1 브론즈때부터 꿈꾸던 다이아를 고딩 끝나기 전에 찍고 지금은 예티주차하다가 이번에 다3찍었는데 이 과정을 반추해보면 롤이란 게임에서 인생에 대해 꽤 배운 듯하기도 함 ㅋㅋ
그냥 뭐든지 열심히하고 관심 있는 일은 깊이 파보기도 하면서 목적지향적으로 살면 처음 시작할 때 꿈꾸던 위치에 언젠간 닿을 거니깐 조금은 의심 하더라도 결코 비관하지 말고 열심히 하셈 그럼 그 분야 티어는 무조건 오름
다 맞는말이지만 게임은 '적당히 쳐하고 현생 살고 연애도하고 사회생활도 하고 친구도 만들고 돈도 스스로 벌면서 기타등등'하면서 해야하는게 젤 중요함 저거 전부 포기하고 하는게 게이머 95퍼센트임... 과정딸,노력도르,경쟁도르? 솔직히 방구석 나가서 사회생활하면서 당연히 하게되는거를 알아야함 이런 댓글 보고 안심하는 '겜창'들 없길 바람
생각보다 자기위로 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많아서 놀랍네. 치열하게 경쟁을 현실에서 해야하는데 도피하고 겜에서 그 에너지를 다 써버려 현실이 망가지는건 절대 좋지 않음
@@정이든-m5h 맞음 기본적인거 다 하고 그 다음에 해야 의미가 있음
다만 어렸을 때는 경쟁이나 노력을 시작할 분야를 찾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쉽게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게임에서부터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다는 의견이었음
보통 자신의 주력 분야를 찾기 이전에 공부를 하라고 하는 이유는 학력이 중요해서도 있지만 배우고 스스로 익히는 과정을 수행하면서 과정에서의 어떤 요소가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그 원리를 깨닫게 하는 역할이 크다고 생각함
하지만 사교육의 큰 비중과 입시지향적인 교육과정 때문에 어린 아이들이 처음부터 공부에 흥미를 붙여 위의 원리를 깨닫기 하기 힘듬 애초에 공부가 피드백이 빠른 성장 수단이 아닌 것도 있고
반면에 게임은 그 안에서 성장 수단의 피드백이 빠르고 정확한 수치를 표기해 명확하게 알려줌 그래서 게임이 흥미를 끌기 쉬운 분야인 것임 공부나 인생사에 흥미를 붙이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본격적인 목적이 생기기 이전에는 그것이 힘드니 흥미를 끌기 쉬운 게임으로 먼저 그 기전을 맛보고 나중에 인생에서 중요한 분야가 생겼을 때 그 분야에 앞서 배운 기전을 응용하는 것이 더 가능성 있지 않을까 싶어서 글 끄적여봤음
물론 첨댓글에도 적었지만 아무런 고민과 분석 없이 시간만 꼬라박는다 한들 현실의 사회생활이든 공부든 연애든 게임이든 현재 수준보다 아주 조금만 그 수준을 높일 뿐 그 마저도 나중에 늙거나 한 번 실수하고 나면 잃을 가능성이 높음
그러니 게임을 포함한 어느 분야든 열심히 하되 매몰되지 않는 삶이 건강하니 다들 게임 적당히 하시고 원하는 바를 이루길 바람
솔직히 다마챌은 관전피드백, 맥문철, 강의영상, 강호의 도리도 안지키면 대리를 해서라도 돈을 벌 수 있지만
에메랄드 부터는 애매하죠...
다마도 못하는 사람들 많아서 그마 챌은 가야 돈벌듯?
다이아랑 마스터(찍먹)은 뭔가 직업만큼은 못 버는데 대리나 강의영상 올리면 부수입은 짭짤한듯 다이아 마스터 유튜버들 존나 많고 대리썰 보면 다딱이들도 100~200은 대리로 범
그마챌 중엔 대리로 월 천 버는 사람도 있고 월 500 이상 고연봉이 많은듯. 대리로 챌 찍을려면 알아보니까 300~500들고 그마도 200은 들던데 다이아에서 한판만 이겨줘도 2~3만원 벌어서 사실상 다이아 승률 70퍼 뽑는 챌이면 10판하는데 6~7시간 정도라고 생각했을 때 시급 만원정도 가끔 큰거 들어오는거 까지 합하면 월 500정도 버는듯
고졸 백수 히키는 롤이 문제가 아님
롤을 안하면 딴거에 시간을 버림
오히려 친구랑 롤하면서 인간관계쌓는게
낫다고 생각함
그건 니 정신승리 아님? 현생을 살아라 좀 ㅋㅋ
@@user-dk2t1eo8typ9x 본인 긱사 다니는 고딩임
'롤을 안하면 딴거에 시간을 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이냐 방구냐 누가 강제로 의미없는일 시키냐 그냥 공부든 뭐든 그냥 하기 싫은거잖아?시간을 버리고싶은거잖아?ㅋㅋㅋ정신좀 차려!
@@정이든-m5h 글의 목적과 글 주제 읽는 법좀 연습해주셈
@@정이든-m5h이 글의 핵심은 롤 아니여도 시간 날린다는 얘기를 하는거 같은데
인생살이 행복하면 장땡이지만 하고 싶은거만 하고 살아도 행복하지 않더라
11년 롤 인생. 드디어 2024년에 다이아 찍고 기념 스샷 찍고 롤 삭제함 이젠 안할예정
ㅎㅇㅌ
ㅂㅅ
처음으로 마스터 달았을 때 그 성취감은 말로 표현 못함.. 그마 2승 남기고 8연패 박을 때 그 느낌도 표현못함 ㅋㅋ
롤 시즌3 부터 했던 사람인데 그 당시에 다이아 챌린저 티어라고 하면 사람들이 다 우러러 봤음.. 롤이 나온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
프로입단하려면 고티어를 입증해야 자신의 역량이 인정받으니까 목숨걸고 롤티어에 매달릴만도한데 롤 가지고 돈벌어먹는거 1도 관련성 없는 일반인이면 굳이 마그첼까지 목숨걸어야 되나 싶음 재작년 다3까지 찍고 현타오고 걍 그 뒤로 랭크 안돌리고 간간히 칼바람만 돌림 게임은 진짜 즐길만큼 선에서만 하고 돈벌이 하지 않는이상 목숨걸 필요 1도 없다
랄로가 예전에 이런말을 했음 (에메있기이전) 플레가 딱 인싸티어다
이게 너무 공감되는게 이티어에 해당하는사람은 본인이 일반인보단 잘하지만 프로급의 재능이 없다는걸 너무 잘알아서 그렇게 목숨걸고 겜하지 않음 아 물론 시즌당 200판넘는 플레는 해당안됨 ㅋㅋ
뛰어난 재능 아니면 다이아 정도에서 만족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24살이고 2018년도부터 롤 시작해 한달만에 골드 세달만에 플래를 찍었습니다. 나름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정받고 다이아까지 찍었지만 돌아보니 남는 게 없는 짓이었네요. 운 좋게 인서울 상위권 대학을 갔지만 대학에서 사람들 만나보니 다들 자신만의 비전이 있고 게임 따위 하며 허송세월 보내지 않더라구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친구들을 만나고 높은 레벨의 사람들을 마주하다보니 게임도 거의 안 하게 됐네요. 마스터큐도 많이 만났지만 요즘은 다이아2,3에서 휴면강등방어만 하고있습니다(일주일에 한 두판)
노력 하고 열심히 강의 영상찾고 밤새 게임하면서 노력하며 얻어낸것이 티어 입니다
50살먹고 하루에 1두판하는데
치매 안걸릴려고 고스톱치는것처럼
회사일하면서 아이디어가 정말 너무획기적으로 많이떠올러서 깜짝놀랐음
게임은 즐깁시다 여러분!
ㅇㅈ 밥먹여주는거 아니면 현생에 집중해야지, 롤은 취미활동 정도로 해주는게 맞지
학생때 공부 하나도 안하고 롤만 12시간씩 박으니까 고등학교 졸업하고 롤이 재미가없더라구요..
그래서 재수해서 1년만에 인서울 합격하고 이제는 진짜 해도 일주일에 친구들이랑 2시간?정도 밖에 안하는듯..
무슨소리야 아직도잼썽
롤은 한시즌에 몇천판 쳐박는건 노잼인데 300판정도까지는 꿀잼임. 메타도 2주마다 바뀌고 시즌이 4개월 정도니까 하루에 2판정도? 학교 학원 숙제 다하고도 하루 2~3시간은 남아서 그때 겜 좋아해서 하는건 되게 건전하고 좋다 생각하는데
롤 다이아찍으면 좋은점이
사람들한테 자기소개, 장기자랑(?)같은걸 할때 롤 얘기를 자신잇게 할수 잇음
나 롤 다이아 야!!!!
이런걸로 자신감 얻을수는 잇음
근데 거기서 딱 끝내는게 베스트인데 더 들어가서 과몰입하는게 문제임
롤 다이아라고 먼저 얘기 꺼내면 진짜 개 찐따같은데 ㅋㅋ 그냥 어쩌다 술먹고 새피하러갔다가 롤하게되면 몰라도.. 누가 자기소개하는데 난 롤이 다이아야 ㅎㅎ…이래 진짜 찐따들은 그렇겠지
우리 잼민이 생각이 너무 영하고 mz스럽네ㅋㅋㅋㅋ그건 초중딩 때나 가능한 거고ㅋㅋㅋ 고딩 때는 모평으로 자랑하고, 성인되면 학벌, 연봉으로 자랑하지 누가 롤 티어 자랑해서 친구 사귀냐ㅋㅋㅋㅋㄱ
@@양파볶음-r1d내말이 ㅋㅋㅋㅋ 잼민이때나 롤티어자랑하면 먹히지 사회나와서 티어자랑한다?? 걍 ㅈㄴ한심한 롤대남으로밖에 안보이지
썸낼 보고 진짜 당환해서 들어옴 게임 티어가 낮은 높든 인생 망하는 거랑 뭔 상관이냐ㅋㅋㅋ
이게 티어낮은애들이 심하게 착각하는게 자기보다 티어높은 사람은 자기보다 현생에서 못할거라고 착각하더라 ㅋㅋ 그냥 똑같이 겜하는데 누군티어가 높고 누군 티어가 낮을뿐임. 나도 시즌 9에 롤유입해서 첫시즌 다이아 달았고 가장 많은 판수가 첫시즌인데 300판? 정도 했던거같음 그러다 현생바빠지면서 플레로 내려왔고 직장적응하면서 시간생기니까 또 다이아1로 올라옴. 님들이 브실골플인 이유는 현생을 고티어보다 잘살아서가 아니라 그냥 고티어보다 겜을 못하게 태어났기 때문임
보통은 그냥 겜을 안해서 그런거임 통계보면 고티어일수록 판수 존나박음 브실골보면 걍 배치만 돌리고 10판정도만 하고 시즌 끝내는 애들 이 대부분
@@성후-c3c 당연히 전제는 비슷한 판수일거라고 생각이 안드나??
@@Skwnaf 판수 낮고 현생사는 저티어들은 당연 판수박은 고티어들보고 앰셍이라 생각하지 않겠음? 뭔개소리임
@@성후-c3c 똑같이 겜하는데라는 부분은 뇌에서 자동으로 필터링 하나봄?
@@Skwnaf ‘일반적으로’라는 의미가 뭔지 모름? 대학어디임?
18살때 롤 시작한 유저인데 그때는 진짜 친구랑 주말만되면 피시방가서 해질때까지 게임하던때가 그립네
필자 현재 27살 하루에 2판 3판 밖에 안하게됨 확실히 나이먹으면 피지컬 떨어지는건 팩트맞는듯
교대 나와서 롤창으로 살다가 그마 찍고 임용 1트 붙고 선생하면서 지금도 롤창인생인데 어떡하나요
선생님인데 그마 ㄷㄷㄷ
취미로 매 시즌 100판 정도 하는 유저인데 이게 자기 한계에 육박해도 판수 끌어박으면서 데이터 쌓으면 올릴 수 있는데 구간이 구간인지라 정신병자들 많아서 한판 한판 힘들어질 때가 옴ㅋㅋㅋ 저는 그때 딱 접는게 맞다 생각 듭니당
주변에서 전부 다이아 마스터인데 애들이 옛날 만큼의 다이아 마스터 위상이 아니라고 많이 하더라 따지자면 옛날 플래 느낌이래
남들처럼 10대 때부터 게임 취미로 계속하고 중고신입으로 취준하는 1년동안은 공고 찾고 자소서 써도 시간이 남아돌길래 하루에 8시간씩 롤 돌림(브론즈였음). 운좋게 큰 회사 들어와서 3년차에 연봉 첫 1억 찍었을때도 집에서 1시간씩은 꾸준히 게임했었음. 근데 다른 목표 생겨서 대학원 가고 싶은 마음에 사이버대학 편입하고, 부업으로 사업 준비하고, 바프 찍으려고 헬스장 다니고, 결혼까지 하니깐 도저히 게임할 시간이 안남. 그래도 1주에 1시간씩은 하려고 노력하고 있음.
결론: 어차피 바빠지면 알아서 게임 못하게 되니깐 실컷해도됨~
ㄹㅇㅋㅋ
이건 그냥 자기관리 ㅈㄴ잘하는 사람인데..?😊
대단...
롤탈출은 지능순임
중고딩 롤에 갈아넣어서 그마찍음
맘 먹으면 지금도 그마는 찍음
근데 남는게 없긴했지만
생각보다 몰입하는게 재밌기도했고
게임하면서 배운게 원래 화를 많이냈는데
감정에 안휩쓸리고 차갑게 하는걸
제대로 배우긴 함 이거하나는 얻은듯ㅋㅋ
지금은 그냥 한 30판 정도 하면 마스터라
깔짝깔짝 3일에 2판 정도 하고
여러라인 가기 여러라인으로 마스터찍먹하는데 스트레스 안받고 적당히 즐기는게 답이다
게임은 현생을 망치지않는선에서 즐겨야하는게 맞는듯
맞음 에메 3찍으니 어느정도 기본은 한다고 느끼고 기분은 좋긴한데...
욕심이 나서 계속하게됨
티어가 애매하게 높으면
진짜 혼파망임
지 티어 높다고 자부심거리면서
ㅈㄴ 잘하는줄알고 팀 말 안들음
그리고 칼바같은데에서 보면 브론즈보다 못함 칼바 즐겜아니냐 저러는데
지 실력임 무조건
다1~마스터 벽이 너무 높아서 나름 만족하고 롤 접었는데 한번씩 생각은 듬 그때 판수한번 박아볼걸하고
롤한판 40분이라치고 그시간에 운동이나 집에서 키우는 생도짧고 나만쳐다보는 반려동물 예뻐해주는게 훨씬남는장사인ㅁ
게임도 애매하게 잘하고 공부도 애매하게 잘하고 운동도 애매하게 잘하고 외모도 애매하게 잘생겼고 집도 애매하게 잘살아서 되게 행복하게 잘 살고있네요 :) 한가지 1등이 아닐바에 육각형 상위 10~20퍼가 좋은거같습니다 :)
본인입으로 본인이 잘생겼다라..믿거
@@hdfbh32 아 정정 ㅎㅎ.. 못생긴건아니다 정도요 :) 톡디주시면 친추가능합니당
@@hdfbh32 뭐 믿어달라는건 아니지만..
게임도 애매하게 잘해서 서든 동네대회 상금받고댕기고 옵치 마그마언저리 그외 각종인디겜들까지 다 앵간히 즐겼구..
공부도 인서울 누구나알만한 대학나와서 우여곡절이 조금 있었지만 석사도 하고 현재는 운이좋게도 국내 최고 연구소 다니고있고 (이건 상위 0.1퍼 이상이네요 ㅎㅎ)
운동도 대학교때부터 꾸준히 헬스랑 복싱은 하고있고 나머지는 계속바뀌는데 지금은 수영이랑 테니스 시작해서 하고있고
외모는 못생겼단얘긴 한번도못들어보고 첨보는 이성한테 잘생겼단얘기 가아아끔씩 듣는 정도구
집은 다이아수저 재벌가는 아녀도 부족함없이 하고싶은거 다해보고 살아왔네요.
믿거나말거나긴한데 진심으로 궁금하시다면 카톡디남겨주시면 톡드림요 ㅎㅎ
@@KRsseds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hdfbh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가웃김 웃는게개웃기넼ㅋㅋㅋㅋㅋ 할말은없나
뭐냐 현실반영율 지린다..
쌉지린다
롤 티어 높은 친구가 뻣댄다면 한마디면 됩니다.
'자소서에 쓸 거 생겨서 좋겠다~'
맞음
티어 낮다고 멍청한 건 아닌데 티어 높으면 어느정도 센스나 지능이 있다는거
솔까 롤은 킹반이 기준에서 플래면 상위1퍼인거 같아요 전 골드인데 골드가 딱 정당한거 같아요
요즘엔 다 물이라서 다이야가 상위 1퍼래요
@@red0944롤말고 일반인 상위1퍼
롤 인구수중 가장 많은게 플레라서 그건 좀 아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