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7포커 6억출 119억마무리 8분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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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아기늑대아우사랑
    @아기늑대아우사랑  17 дней назад +1

    3:30 이 판은 5구 스트레이트로 마지막까지 베팅해서 받아먹은 게임입니다 😊
    이런 비슷한 일화가 있어서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제가 제자로 가르치던 형님이 있었는데 그분은 스트레이트였고,
    상대분은 6구 A트리플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죠.
    그 형님은 히든을 받고 삥을 달더군요.
    그러면서 하는 말이 "제발 삥콜좀 해줘라" 라고 하네요
    상대는 A트리플로 말랐고 그 형님의 바램대로 삥콜로 마무리되고 그 형님의 승리로 마무리됐습니다.
    "휴 다행이다. 이번판은 내가 엄청 잘친거 같아" 가 제 신경을 엄청나게 긁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그 형님에게 불같이 화를 냈던 기억이 있네요.
    "형님 만수무강하려면 제발 포커 근처에도 가지 마십시오" 라는 말과 함께요.
    얼핏 보면 문제될게 없어 보이는 상황이지만 엄청난 문제가 있는 운영이었습니다.
    그 상황은 히든에 무조건 베팅을 하고 나가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히든을 받은 상대는 두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1) A풀하우스(혹은 포카드) 를 건지는 경우
    이때는 삥을 달아도 상대가 베팅을 하고 나올 것이고 스트레이트로 절대 못 죽는 상황이죠.
    베팅을 하고 나간다면 상대는 당연지사 레이즈를 할 것이고 그 때는 미련없이 카드를 던지면 되죠
    그러니 상대가 풀하우스가 되는 이상 베팅한번의 금액의 피해가 생기는건
    베팅을 하던 삥을 하던 결과는 똑같습니다.
    2) A트리플로 마르는 경우
    이때는 삥을 다는 것과 베팅을 하는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베팅을 한다면 A트리플로 마른 상대방 입장에서는
    '저거 스트레이트 맞아? 스트레이트로 마지막까지 감는다고? 뻥카치는거 아냐?'
    '설령 상대가 패가 좋다고 해도 스트레이트라는 보장은 없지 않는가? 저기에서 충분히 트리플이 나올 수도 있고 A트리플은 어느정도 승산있는거 아냐?'
    이런 식의 생각을 할수밖에 없고 제 아무리 고수라도 A트리플로 상대 히든 베팅만으로 카드를 꺾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그 형님은 마지막 베팅을 하지 않음으로서 마지막 베팅을 해서 콜을 받아먹을 기회를 날린 것이죠
    더더군다나 그런 명백한 삽질을 해놓고 본인이 스스로 고수라고 생각하는 모습을 보니 억장이 무너졌고
    바로 포커스승의 타이틀을 내려놓은 씁쓸한 기억이 있네요 😭

  • @힐링노래하는유원선
    @힐링노래하는유원선 Месяц назад

    포커 잘봤습니다 코로나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