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비 / 박현미,시와낭송 &영상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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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сен 2024
  • #2020 #하루한편시쓰기여행 #day80
    밤비 / 유경 박현미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가
    이 밤 달린다
    수수한 옷차림 하고서
    물방울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수천 개에 빗물은
    눈물 대신 한, 마음에 내린 비
    수면 청하지 못한
    들숨과 날숨 위로하듯이
    염원 길이는 숱한 대화들
    차츰 밝아오는, 밤 내린 새벽의 기도.

Комментарии • 7

  • @tvpoemandrecitation2931
    @tvpoemandrecitation2931 Год назад +1

    아름다운 영상 속으로 스미는 시향이 아름답습니다 🎉
    곱고 고운 목소리가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끝까지 즐감하고 🎉자주 뵙기를 소망하며 오늘도 기쁨과 행복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

  • @pianist.ohdonghan
    @pianist.ohdonghan Год назад +1

    오늘도 잘 감상했습니다 좋아요 😊🌿🌱☘️

  • @lp2412
    @lp2412 Год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응원해요 🤗👍🥤

  • @김선유-u9e
    @김선유-u9e Год назад +2

    목소리가 너무 좋으시고...시가 더 애절하게 들리는거같아요.
    너무 좋으네요!

  • @sogreattips
    @sogreattips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 멋진 시와 낭송 감사합니다.

    • @user-vu6mu7mt7h
      @user-vu6mu7mt7h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감사합니다 좋은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