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저래서 영어를 싫어했음ㅋㅋㅋ 문법을 왜 배우는지를 모르겠는.. 막상 우리도 한국어 문법 맞춰서 말하지 않고 영어도 중국어도 문법 맞춰서 말하지 않음. 실제 구어에서 문법을 완벽하게 딱딱 맞추면 어색한느낌이 들기도 하고. 영어 성적은 좋아도 회화잘하는 사람이 드문 이유인듯 외국생활하면서 느껴보니 언어는 감을 찾는게 맞는거같음,, 틀리게도 써보면서
@@flyingsani5 모든 국가가 외국어를 그렇게 배워. 그렇게 배우기 싫으면 방법은 하나야 하루에 2시간씩 원어민과 최소 6년동안 1대1로 대화를 시키던지 아니면 하루 16시간씩 6개월동안 대화를 시키는 방법 뿐이야. 하지만 위에 방법은 돈이 말이 안되게 많이 들겠지. 그래서 보통 외국어 공부는 문법과 단어 그리고 독해 위주로 배워서 기초를 다진 후에 나중에 본인이 능력이 되면 영어 회화를 하던지 하는거야. 영어 기초가 되어 있으면 이후에 회화를 하는건 하루에 2시간씩 6개월이면 떡을 치거든. 너가 외국어 공부를 안해봐서 일본식 교육 어쩌구 하는데 모든 언어를 모든 국가에서 저런 식으로 배워
@@flyingsani5 멍청아 언어는 자연발생했잖아 그 중에서 사람들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논리화하고 규칙을 만들어 놓으게 문법이야. 너는 한국어 문법을 몰라도 한국어를 쓸 수 있지 왜냐면 매일 사용을 하고 그 언어의 자연발생지에 살고 있으니까. 하지만 다른 언어를 배우는사람들은 그게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너는 그냥 감으로 때려 맞출 수 있지만 외국인은 그게 안된다고 그래서 그걸 일정한 규칙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를 한거야. 심지어 그렇게 했는데도 안 맞는 것들이 있어 그게 불규칙동사같은거야 일본식 교육은 사역동사, 주격, 대격 이런 일본식 한자의 명칭을 말하는거고 기본적으로 영문법은 일본에서 만든게 아니야. 일본이 만든건 nominative를 주격이라고 번역을 한거 뿐이야.
문법은 한국에서 수능을 본다 - 필요함 영어를 현지인처럼 쓰고싶다 - 필요없음 미국에서 대학원/박사/의대/법대 하고싶다 - 꼭 필요함 미국인들도 문법 엉망인 사람들 많음. 그냥 회화하며 살려면 그래도 되지만 정말 공부하고 글로 소통해야하는 일을 하려면 문법 꼭 익혀놔야함.
맞아요 저도 생활하면서 감으로 언어를 먼저 배웠고 그렇게 얼렁뚱땅 문법적인 이유는 모른채 수능영어, 토익 시험까지도 감으로 얼추 잘 했었는데 결국 해당 언어로 수준높은 업무나 비즈니스를 하려면 따로 공부해야하더라고요 특히 저런 똑똑한 친구들이 얼렁뚱땅 말해도 될 법한 직업을 꿈꾸진 않을테니 문법도 따로 공부하는건 좋다 생각이 드네요
@@vannistelrooyruud1038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평소에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원어민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거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에 한국 농촌으로 시집온 필리핀 아주머니한테 킬러문항 한 문제 캡쳐해서 보여줬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정답은 맞추더군요. 다른 말레이시아인 친구한테도 같은 문제를 보내줬는데 정답 맞췄습니다.
뒷부분은 독해 인데요? 토익 문법은 공부 안하고 사전만 보고 의미만 알면 감으로 다 푸는 문제임. 토익 문법 모르고 말을 잘 한다면 말이 얼마나 많이 틀릴지 상상이 안감. 저도 문법책이라고 그래만 인 유스 밖에 안 봤는데 토익은 모르는 단어 나오면 틀리고 문법은 다 맞춤. 읽다가 말이 내용이 말이 안되면 체크 했음
지나가던 영어교사입니다. 조정식 선생님의 말은 영어를 언어로써 감이 생길때까지 배운다는것은 좋은 방법인건 맞아요. 하지만 내신대비나 수능을 대비할때는 어법(문법)을 한번 이상은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으로 이상한것을 알지만 테스트 출제자의 의도는 왜 틀렸는지까지 아느냐를 확인하고자 문제를 내기때문에 문법이 필요합니다. 예로 제가 필리핀에서 5년 살다온 고2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 친구는 필리핀에서 어법한번도 안배웠다고해요. 언어로써 영어는 너무 잘하는데 내신은 엄청 많이 틀립니다. 그래서 고민히다가 이제서야 문법을 배우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해주니 이제 해석이나 감으로 틀린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이해하는 1등급이 되었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나 왜 틀렸는지 클리어하게 알게된거죠.
나도 저런 케이스임..ㅠ5살때부터 외국에서 학교 다니고 초딩때 한국 와서 문법 배웠지만...그냥 머리에서 다 튕겨나가더라...영어 문법 문제는 감으로 푸는 편인데 근거를 못 듦...거기다 내 감에는 맞는 것 같은데 문법적으로 파고들면 틀린 그런 문제 나오면 틀려서 너무 스트레스임...ㅠㅠ
@@hazelnut-mi1wm옛날에 sat writing 있던 시절 사람인데 미국사람들도 subject verb agreement 처럼 간단한 문법 오류는 짚어도 그냥 웬만한 거는 awkward, wordy 이런 식으로 오답 쓱쓱 날리고 넘어감. 그게 훨씬 빠르기도 하고.
나도 문법 싫어~~~~~ 샘조언이 그냥 외우래 100점 맞으려고 중학교때 교과서 다 외었다 근데 고딩 되서 성문종합,, 등 10권은 공부했는데 셤에??? 도움이 되긴하더라 지금 와이프랑 영어로만 대화하고 사는데 여전히 공구방식은 일상경험메서 패턴과 구조를 찾아가는 걸 선호함
한국식 영어공부법이 절대 틀린건 아닙니다. 결국 모든 언어공부는 한 곳으로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외국 논문을 많이 봐야하는 일이 생긴다면 정확한 영문법에 기반한 읽기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두 줄 넘어가면 이새끼가 뭔소리하나 싶을 정도로 문장을 거지같이 쓰는 논문들이 많거든요..
@@user-Griezman 그쵸ㅎㅎ 하지만 한국식 영어교육을 훌륭히 수행한 학생들은 유학가서도 금방 배웁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도 비슷한 문제를 많이 겪어요. 부전공,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과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구사하는 문장 자체가 다르듯이요ㅎㅎㅎ
@@ToHee-c6q 한국에서 훌룽히 배운학생은 외국가서도 잘한다. 쌍팔년도식 반응인데 외국인 전반이 한국영어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철수야 나랑 햄버거 먹자"로 간결하게 끝날것을 내일 오전 9~12시 전반에 어느지역의 예약은 적은 60대후반의 노부부가 8시간동안만 장사를 하며 수제로 만드는 저칼로리 농약을 치지않은 유기농 채소와 고품질 고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 이게 한국식 영어입니다. 누가 친구한테 부탁이 있다는 말을 할때 i have a favor to ask you 이따구로 말합니까 뭔 한국식영어를 잘하면 외국가서도 잘해 잘하긴 말못해서 어버버버 거린애들만 수십번은 봤구만
@@ToHee-c6q 그냥 뇌지컬 차이지 다른거 없어요 한국식을 열심히 배워놓고도 외국가서 또배워서 잘하는 애가 있는 반면에 똑같이 해도 안되는애들도 있고요. 비율로 따지면은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이양반아 그냥 뇌 차이지 대부분이 죽어라 공부하기 때문에 이미 모두가 훌륭하다 못해 차고넘쳐요 이양반아
문법은 기본이 되어야함. 23살에서 해외생활 7년 정도 했고 영어. 중국어만 20년 공부하고 해외영업 직군에서 13년 일했습니다.직접 경험한 것인데 성인이 외국어를 읽고 쓰고 일반대화 하는거 정말 빠르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법.단어.발음만 6개월~1년정도 숙달한다. 외국에 간다. 1년동안 집에서 공부하지말고 그동안 외워온 것들을 외국인과 계속 만나서 대화한다. 장담컨대 하루 10시간씩 외국인들 만나서 대화하고 지내면 빠르면 6개월 1년이면 외국어 원활한 사용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루 1시간씩 외국인 만나서 대화한 사람의 10년과 하루 10시간씩 외국인 만나서 대화한 사람의 1년이란??집중이 중요하고 그만큼 시간은 단축됩니다. 그리고 돈이 부족한데 영어한다고 미국 영국가지 마시고 그냥 필리핀가서 전투 회화하세요. 싸게..발음은 외국인이 알아들으면 그정도면 됩니다. 반기문영어 아시죠?
어려서 영어유치원나오고 초딩때까지 영어책읽고 미드보고 그러니까 그 이후에 딱히 학원 안다녀도 수능이랑 모고 한정 수특이나 수능완성 한번을 안보고 1등급맞았었는데 언어를 저 문법으로 이해하지 않아도 언어로 이해 가능한건 되게 감사한 일이지만 반대로 문법과 이론으로 알수있고 알아야하는것들도 있더라고요 오히려 반대로 이론과 문법이 일반학생들처럼 안되는게 힘들때도 많아요
내가 딱 저래서 똑같은 고민하고 있음 ㅠㅠ 듣기나 내용문제는 다 맞고 문법도 다 감으로 맞추는데 가끔가다 감으로도 힘든 어려운 문법 문제가 나오면 그걸 틀려서 등급이 한끗차이로 갈림 뒤늦게라도 문법공부를 해야하는지 머무 고민됨…학원에서 아무리 똑같은 얘기 백번해줘도 머리에 안들어옴 ㅠ
저두요... 진짜 아무리 설명 들어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감으로는 쉬운 문제들은 다 맞추는데 진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꼭 틀려요... 그리고 전 문단을 전부 읽어서 정답을 맞춰야하니까 남들은 규칙으로 대입해서 바로 정답 나오는 문제를 전 읽느라 시간 다 보내서 뒷 문제는 다 날려먹어요..
원래 감이 있던 학생이 문법을 공부한다고 갑자기 기계적으로 영어를 하게 되지는 않음 보통은 계속 자연스럽게 하는데 문법용어를 알면 애매한 순간들에 분별할 능력이 좋아지는 거임 시험은 변별을 위해 미묘하고 헷갈리는 지점들을 계속 물어보니까 지식을 아는게 좋은거고 문법공부가 안좋은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연스럽게 문장구성을 못해내는 사람은 문법공부가 도움이 됨 단지 to부정사라고 하면 그냥 그 단어 자체만 기억하니까 문제인거지 단어 외울때 단어-한국어 뜻으로만 외워서 생기는 문제랑 똑같음
회화를 1년만에 배운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영어 문법이 체계가 이미 잡혀있는 상태에서 회화를 배웠기때문에 빨리느는거지 문법을 아예 모르고 문장 구조도 아예 모르고 뭐가 동사고 뭐가 명사인지 모르는 사람이 그냥 무작정 영어를 시작하면 절대 늘수가 없다고 생각함. 결국엔 회화를 하더라고해도 기본 문법은 알아야 회화를 배울수있음
캐나다에서 3년살다가 한국으로 전학와서 영문법 하나도 안배우고 중간고사 봤습니다. 틀린문장찾는건데 그냥 만점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제입장에서 봤을때는 단순히 감이 아니라 완전히 말이 안되는 문장들만 튀어나와보였고 그냥 답을 옮겨적으면 되니까요. 한국인이 본다면 국어책에서 갑자기 외국인이 옛날 구글번역기로 돌려놓은듯한 문장이 껴있는 느낌일겁니다. 하지만 그게 왜 틀렸는지는 설명할수없었습니다. 그냥 현지에서 친구들과 그런말을 쓴다면 그냥 그이후로 저랑 대화를 하지않는건 확실할겁니다. 언어는 그냥 많이 듣고 읽고 쓰고 말하고가 전부인것같습니다
나도 문법 싫어😅😅😅 . 샘조언이 그냥 외우래😅 100점 맞으려고 중학교때 교과서 다 외었다. 근데 고딩,되서 ! 성문종합 등 10권은 공부했는데.. 셤에 도움이 되긴하더라 지금 와이프랑 영어로만 대화하고 사는데..여전히 공구방식은 일상경험메서 패턴과 구조를 찾아가는 걸 선호함
저거 아니에요. 물론 우리가 한국어를 감으로 풀어서 맞추고 '도'라는 조사 때문에 라고 설명을 일반 적으로 못하지만. 영어로 감으로 푸는것도 좋지만, 저도 10년 넘게 영어권에서 살다보니 감으로 풀고 있지만, 영어를 학문으로써 도 공부를 합니다. 그래야 훗날 전문적인 영어가 나와요.
제가 이래요. 초등학교 4학년 때 멕시코로 이사가서 3년을 국제학교 다니다 왔어요. 와서 중학교 다니는데 문법을 하나도 몰라요. 여전히 모르구요.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공부를 더럽게 안 했어요. 중학교때는 영어 공부를 안해도 매 시험 80이상은 나오더라구요. 근데 고등학교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손흥민이 각각의 동작 하면서 "이거는 인사이드 패스" "요거는 아웃프런트 킥" "이거는 2대1패스" "요거는 스루패스" 이런식의 "용어" 저런식의 "법칙"을 용어들을 외워가며 익혔을까요? 꾸준히 연습하고 몸에 익히며 자연스레 감으로 하는거죠. 조정식 샘이 강조하는 점은 그게 본질이란 겁니다. 모든 언어에는 법칙이 있고 그거를 아는건 당연히 필요하죠. 하지만 그 '법칙'들을 to부정사, 관계대명사, 5형식 이런식의 용어들을 딱딱하게 공부하는건 역효과가 난다는 겁니다. 그러한 '법칙'들을 훈련을 통해 자연스레 감으로 풀수있게 하는게 중요한거죠. 그러한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는 필요 없다는게 조정식 샘의 핵심입니다. 세계 최정상급이 된 손흥민 선수가 지금도 매일 패스, 슈팅, 팀워크 연습 하겠죠? 하지만 더이상 "2대1패스" "인사이드킥" 이러한 용어를 "축구법" 으로서 공부하지는 않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문법 공부를 했지만 흡수가 잘 안되어서 그냥 감으로 중학교 떄부터 영어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10살떄 1년 미국에 살긴 했지만 조기 영어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건 아니었습니다. 듣기시험은 확실히 미국거주 경험이 도움이 되었지만 나머지 읽기, 문법, 단어 빈칸 시험 등은 문장을 통째로 공부하여 복잡한 문법용어는 공부하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2003년 수능 볼때까지 영어 시험은 거의 항상 만점 가까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인생 어느 시점에서도 to부정사, 5형식 등의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적 없습니다. 토익, 토플 차례로 고득점 정복후 지금은 미국대학 박사과정 합니다. 지금도 저는 관계대명사 이런용어 거의 하나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문법용어" 및 "이론적인 문법규칙들"을 거의 전혀 모른다고 영어의 기본적이고 심화적인 "언어적인 규칙" 을 모르는건 아니죠. 그러한 언어적인 규칙들은 상당히 잘 압니다. 다만 쓸데없이 복잡한 문법용어 및 이론적인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는 제 영어 공부 인생에서 쓸모 없었습니다. 제 핵심을 간추리면 - "언어적인 규칙"을 열심히 공부하고 실생활 활용 및 시험 활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법"을 공부하는 것의 "본질"이 무엇인지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언어적인 규칙"을 공부하기 위함입니다.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문법"을 공부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러한 "언어적인 규칙" 을 손흥민이 축구하듯이 익숙하게 몸에 배게 하려면 "본질적인 영어"를 익히고 연습해야 합니다. "to부정사, 관계대명사" 이런 법칙들을 용어와 법칙으로 딱딱하게 공부하는 것은 안됩니다. 그것은 마치 축구선수가 계속 "인사이드킥, 2대1패스" 이런 법칙들과 용어와 법칙에 매달리는 "축구법을 위한 축구법" 공부가 되어버려 축구실력이 늘지 않게 되는것과 비슷합니다. "인사이드킥, 2대1패스" 등의 용어와 개념을 축구하면서 가끔 가볍게 기억해보는 것은 좋지만, 그걸 계속 쓸데없이 이론적으로 심화해가며 "인사이드킥 2법칙, 2대1패스 관계 이론" 이렇게 공부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뭔가 큰 착각입니다. 문법 용어를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문법구조에 맞게 정확한 문장을 쓰고 말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법의 기본기 없으면 평생 관광영어만 하다가 끝납니다. 감으로 하는영어는 body language와 다를바 없습니다. 조 선생님의 말이 진리(?)라고 만들어진 한국 미디어체계덕분에 한국의 영어실력은 더더욱 망가질겁니다.
우리나라 문법 교육의 문제는 사용함에 있어서의 문법이 아니라 분석하기 위함의 문법이라서 문제에요. 외국 문법책은 간단하게 설명 되어있고 문법 설명 옆에는 라이팅 연습칸이 있어서 쓰게하는데 이 이유가 회화나 글쓰기에 사용하려고 문법을 배우거든요. 그래서 외국문법책 첫번째는 시제가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1형식 2형식... 등등을 배우잖아요. 그게 차이에요. 사실 어순이야 영어에 계속 노출되면 익숙해집니다. 도로가 왼쪽 통행이던 오른쪽 통행이던 시간이 지나면 운전은 걍 익숙해지는거에요.
저걸 반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실제로 영어를 쓸 일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언어라는 게 직접 사용하지 않고 실력을 늘린다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걸 가능할까 라는 기대감이라도 갖게 해 주는게 문법(어법)입니다. 우리가 영어를 문법으로 배우는 이유는 영어를 쓰지 않는 환경에서 영어의 기본틀을 익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마자 그래 문법은 쓰잘데기 없어 라고 맞장구 칠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입니다
일단 알아둬야할게 여기서 '감'은 찍기가 아니라 자신에게 스며든 습관에 가까움. 다른외국어나 한국어도 그렇지만 영어같은경우보면 어릴때와 성인이될때 차이가있고 상류층과 중산층 하류층이 사용하는 문법에 차이가있음. 정확히는 사용못하는게아니라 '배우지 못해서' 몰라서 못쓰는거. 우리나라는 그나마 그 차이가 적기도하지만.. 그런거있잖음. 말에 격식이있다or 싼마이난다. 우리는 보통 문법적인것보다 단어에서 차이가난다면 영어같은경우엔 문법에서부터 단어까지 다 차이가 남. 그리고 우리가 배우는 문법은 최소 중산층이상의 문법임. 한마디로 상위대학에서도 통할정도의 문법을 초딩때부터 배우니 어렵지. 해외는 어릴때는 어린이들이 사용할만한 문법을씀. 눈높이에 맞춰서 점점 배워나가는데 우린 시작부터 하이엔드급을 기준으로 하니 어려워하고 해외나가서 쓰는게 결국 초중딩수준급 문법으로 사용하게되는거. 단어사용도 마찬가지임. 예를들면 영어로는 옐로우 하난데 우린 뭐 노랗다니 누르스름하다 누리끼리하다 등등 여러 말로 표현가능하다고 더 다양하다고 하는데 영어도 사실 그렇게 적지않음. 그저 어렵고 그 상황에 맞는 단어를 굳이 안써도되다보니 배우질 않아서 그렇지. 그렇지않다면 한국어사전이 영어사전보다 대여섯배는 두꺼워야하지않겠음?
영문법을 산수(수학)으로 비유해보자면 공식같은 거라고 난 생각함. To부정사니, 관계대명사니 그런 용어를 몰라도 읽고 해석해서 문제푸는데 지장없으면 전~혀 상관없음. 다만 이게 가능하려면 어렸을때부터 영어권국가에서 살다왔거나 부모님 중 한분이 외국인이라서 영어가 체화되었을 때나 가능한 얘기임. 그게 아니라면, 토종 한국인이고 한국인의 환경에서만 자랐다면, 한국어는 영어와 뿌리자체가 다른 언어이다보니 영어를 이해하려면 문법용어를 알아둬야 이해가 보다 쉬운게 사실임. 즉, 구구단을 평소 외우고 있다면 곧바로 답을 얻을 수 있지만 모르면 9개를 8줄로 놓고 하나하나 세어보니 아~ 72개구나라고 알아야 하듯이.
나도 그래마인유즈 빨간책 파란책 다섯번씩보고 영화 자막달고 외국인한테 문법배웠는데, 결론은 문법은 한국인한테 배워야함. 거기서 태어나지 않으면 갖게되는 근본적인 언어적 질문이 문법공부하면서 해소가 되기 때문임... 영어를 감으로 푼다? 나도 친구들이 영어 물어보면 그냥 감으로 풀어서 설명을 못해줬음. 감으로 푼다는 것은, 생활하면서 이런 표현들을 접해봤다는 거고, 이런 단어는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경험으로 쌓은거. 근데 본인 스스로도 감으로 풀어서 정답률이 100프로가 아니라는 걸 알기때문에, 중요한 시험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게 됨. 내 감은 3번이라고 하는데 감이 틀린거면 어쩌지 하면서.. 답을 확실히 못내고 읽고 또 읽음. 그리고 영어로 말을 하든 드라마를 보든 노출이 많이 되면 상관없는데 노출이 적어지는 순간 감은 사라짐... 그랴서 문법공부해서 지식으로 만들어야함. 문법 공부하면 지식이 기본이 되어서 여러 문법 활용해서 다양한 표현 만들 수 있게됨. 라이팅을 해도 더 풍부해짐. 영어도 결국 언어기때문에 감이 필요함. 하지만 감이 있는데 문법공부해서 체계까지 잡아버리면 진짜 시야가 확 트이게 됨.
엥? 문법은 외국인을 위해 만들어놓은 것이 아니라 언어의 구조를 명확하게 체계화시킨 것인데... 국어에도 주어 서술어 목적어 또는 보어가 있고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조사가 있는데 이 체계는 외국인을 위한것이 아니라 한국어의 구조를 체계화시키고자 한것임...영어의 문법도 마찬가지... 언어는 물론 감으로 익혀지는것이고 한국사람은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감으로 체화시키긴 하지만 그렇다고 문법이 필요없는건 아니지...
나도 저 사연자랑 비슷한게 문법도 감으로 풀고 독해는 끊어 읽기 따위는 하지도 않았음. 그냥 지문을 쭉 읽으면 자동으로 내용을 알겠고 영어로 된 영화나 만화 보면 그냥 다 알아들었음.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필터링 되는 과정이 없이 바로 인지가 되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영어 교과목에 나오는 한글용어들이 더 어렵고 싫었음. 그러니까 친구들에게 공부 방법을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어서 그냥 하는거라고, 그냥 읽으면 알겠더라고 이렇게 설명하면 치사한 놈 소리 듣고 나는 나대로 억울하고 그랬었음. 근데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윤선생 영어를 한 5,6년 해서 그런듯. 그걸 계기로 살면서 영어에 거부감도 없었고 오히려 영어가 좋았음. 애 낳으면 꼭 영어랑 친해지게 해주세요. 지금도 자막없이 미드나 영화 종종 보지만 진짜 후회되는건 학창시절 스피킹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 우리나라 교육과정 특성상 스피킹 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 능력이 많이 떨어짐.
문법 해야 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해야 하고 어렵지 않아요. 좀 잘나가는 문법책 기초 이런거 붙은 것 한권 닫달 외우세요. 이렇게 완벽하게 순서까지 줄줄 다 머리 속에 떠오르면 고급 이니 심화는 할 필요 없어요. 그건 공부할 때 그때그때 기초에서 외운거에 덧 붙여 주면 됨. 이러고 교과서나 영어책 읽으면서 문법적으로 몇형식에 어떻 문법에 적용 되고 생각하면서 읽음. 한권만 그러고나면 그 후 문법 생각안해도 자연히 몸에 배어서 다 알게됨. 영포 였다가 이렇게 해서 영어 1등급 받음.ㅋㅋ
" '나는 짜장면 먹을게, 너는 햄버거 먹어라'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왜 너'도'라고 하면 내가 원하는 뉘앙스가 나오지 않고 한국어가 어색한 외국인마냥 되거나 원 댓글이 말한대로 (굶지 말아라) 같은 원 의도랑 다른 말이 되는지 얘기할 때 조사의 오류를 문법적으로 설명해야 아나요? 한국인이니 감으로 뭐가 이상한지 알겠죠? 그게 좋은 거죠. "
저 감 정말 필요함. 영어를 잘 모르던 나를 그나마 외국에서 먹고 살게 해줬던건 저 감이었음. 영어를 약간 파편적으로 알았고 일본쪽으로 업무를 더 많이 했던터라 힘들었음. 하지만 어차피 업무적으로 쓰는 영어는 따로 있었고 부딪히다보며 아? 얘가 저런 말을 하는구나 감으로 맞추고 여기에 필요한 영어를 추가적으로 공부해 실전에서 쓰다보니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이 상황에 이런 영어를 써야한다 생각드니까 문법은 약할지언정 회화 부분에서 어느정도 극복했음. 문법 중요함. 하지만 듣고 말하기 이게 더 중요하다봄. 글 써가며 외국인과 대화할건 아니잖아.
@@벡터장 요점은 그게 아닙니다. 글 쓰신분은 방송 클립내용만 보시고 '문법교육이 필요 없다'로 오해하셔서 제가 정정 드린거구요, 조정식이 말하는 기본 문법공부는 수능 문제풀이를 위한 문법 교육이 아니라, 구문 독해 내지는 지문 독해시에 필요한 문법을 말합니다. 수능 문법 문제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글 잘읽는 상위권들은 틀릴 수가 없는 수준의 난도입니다;
감이란 것 자체가 내제화된 언어적 체계를 의미합니다. 다만 그걸 용어화해 풀이하지를 못하는거죠. 한국 학생들이 문법을 통해 틀과 체계를 배운 뒤 이를 영어 텍스트에 적용하는 식이라면, 소위 영어에 대한 감이 있는 학생의 경우 이미 다수의 텍스트를 접하고 이를 통해 귀납적으로 내재화된 체계가 형성되는것입니다. 후자의 경우도 물론 어법 문항을 정확하게 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문법적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만, 문법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을 뿐인거죠. 학습자마다 수월하게 생각하는 언어 습득방법이 다릅니다. 어떤 학생은 문법서 하나 확실하게 공부하는걸 통해 분석적으로 언어에 접근한다면 어떤 학생은 문법적 접근은 어렵고 대신 나는 영어 책을 수십권 읽겠다 할수도 있는거죠. 결국 수능 영어를 둘 때 어법 문항은 1문제고 나머지는 정확한 독해와 논리를 묻기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가건 본인에게 맞는 방법만 잘 찾으면 됩니다. 자녀께서 문법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감으로 풀라 한다 안타까워하시기보다는.. 어떤 방법이 맞는지 고민해보시고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심이 어떠하신지요.
" '나는 짜장면 먹을게, 너는 햄버거 먹어라'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왜 너'도'라고 하면 내가 원하는 뉘앙스가 나오지 않고 한국어가 어색한 외국인마냥 되거나 (너도 굶지 말아라) 원 의도랑 다른 말이 되는지 얘기할 때 조사의 오류를 문법적으로 설명해야 아나요? 한국인이니 감으로 뭐가 이상한지 알겠죠? 그게 좋은 거죠. "
캐나다에서 살다가 한국왔을때 제일 처음 느낀건 한국의 영어내신은 진짜 과목이 아니라고 느낀거.. 실용적인 영어란 단 하나도 없고 지문 딸딸 외우기 그게 전략으로 굳혀져서 변별력을 만드려고 어쩔 수 없이 지문에 빵꾸내서 서술형 문제 출제하는 '공교육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고등학교때 영어가 너무 역겨워서 정시만 팠습니다... 결과가 좋았어서 다행
솔직히 한국에서 영어 공부 하다보면 영어로 대화할때 머리에서 문법에 맞게 문장이 나와야 입으로 나와요 근데 그게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내가 즉각적으로 말을 뱉어내야하는데 이것저것 고려해야하는 문법들이 많아지다보니까 틀리게 말하면 안 된다는 강박 같은 게 생기더라구요…
예가 진짜 너무 정확히 이해된다
대학 출교
예아 브로
맞아요 ㅋㅋㅋ
학창시절에 저래서 영어를 싫어했음ㅋㅋㅋ
문법을 왜 배우는지를 모르겠는.. 막상 우리도 한국어 문법 맞춰서 말하지 않고 영어도 중국어도 문법 맞춰서 말하지 않음.
실제 구어에서 문법을 완벽하게 딱딱 맞추면 어색한느낌이 들기도 하고.
영어 성적은 좋아도 회화잘하는 사람이 드문 이유인듯
외국생활하면서 느껴보니 언어는 감을 찾는게 맞는거같음,, 틀리게도 써보면서
또 당신입니까 ye...
"언어를 언어로 받아들일 수 있는게 얼마나 큰 축복인데" 그 축복을.. 저주로.. 만들어놓은.. ㅠㅠ
일본식 교육의 폐해 그리고 잔재... 없어져야 할 퇴보된 공부법
@@flyingsani5 모든 국가가 외국어를 그렇게 배워.
그렇게 배우기 싫으면 방법은 하나야 하루에 2시간씩 원어민과 최소 6년동안 1대1로 대화를 시키던지
아니면 하루 16시간씩 6개월동안 대화를 시키는 방법 뿐이야.
하지만 위에 방법은 돈이 말이 안되게 많이 들겠지.
그래서 보통 외국어 공부는 문법과 단어 그리고 독해 위주로 배워서 기초를 다진 후에 나중에 본인이 능력이 되면 영어 회화를 하던지 하는거야.
영어 기초가 되어 있으면 이후에 회화를 하는건 하루에 2시간씩 6개월이면 떡을 치거든.
너가 외국어 공부를 안해봐서 일본식 교육 어쩌구 하는데 모든 언어를 모든 국가에서 저런 식으로 배워
@@flyingsani5 멍청아 언어는 자연발생했잖아 그 중에서 사람들이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논리화하고 규칙을 만들어 놓으게 문법이야.
너는 한국어 문법을 몰라도 한국어를 쓸 수 있지 왜냐면 매일 사용을 하고 그 언어의 자연발생지에 살고 있으니까.
하지만 다른 언어를 배우는사람들은 그게 무슨 논리인지 이해가 안된다고 너는 그냥 감으로 때려 맞출 수 있지만 외국인은 그게 안된다고 그래서 그걸 일정한 규칙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를 한거야.
심지어 그렇게 했는데도 안 맞는 것들이 있어 그게 불규칙동사같은거야
일본식 교육은 사역동사, 주격, 대격 이런 일본식 한자의 명칭을 말하는거고 기본적으로 영문법은 일본에서 만든게 아니야.
일본이 만든건 nominative를 주격이라고 번역을 한거 뿐이야.
@@flyingsani5먼 일본식 교육이야 ㅋㅋ 이 퇴보된 년아 ㅋㅋㅋ
@@AF-qk8ty 개소리 마라
알기 싫어도 강제로 알아야 하니까....
알고 싶게 만드는 게 교육인데..
알기싫다하면 넌 패배자 낙오자로 낙인찍지
알기싫다하면 넌 패배자 낙오자로 낙인찍지
그 감이 없으니까 알아야하는거죠
@@지나가던사람-z1f 영어를 글로 가르쳐서 그래요. 그냥 말로만 하고 쓰는건 한참 뒤에 해도 되는데
문법은
한국에서 수능을 본다 - 필요함
영어를 현지인처럼 쓰고싶다 - 필요없음
미국에서 대학원/박사/의대/법대 하고싶다 - 꼭 필요함
미국인들도 문법 엉망인 사람들 많음. 그냥 회화하며 살려면 그래도 되지만 정말 공부하고 글로 소통해야하는 일을 하려면 문법 꼭 익혀놔야함.
우리나라에서 돼 되 않 안 그런거랑 비슷
맞아요 저도 생활하면서 감으로 언어를 먼저 배웠고 그렇게 얼렁뚱땅 문법적인 이유는 모른채 수능영어, 토익 시험까지도 감으로 얼추 잘 했었는데 결국 해당 언어로 수준높은 업무나 비즈니스를 하려면 따로 공부해야하더라고요
특히 저런 똑똑한 친구들이 얼렁뚱땅 말해도 될 법한 직업을 꿈꾸진 않을테니 문법도 따로 공부하는건 좋다 생각이 드네요
근데 수능에 문법이 왜필요함? 문법 한문제라 난 고등 3년내내 문법은 한번도 공부 안했음.. 그거 하나 틀려도 1등급은 쉽잖아요
중학교때만 해놔도 수능보는데 아무런 지장 없습니다 ㅋㅋ.
미국에서 포닥 중인데 솔직히 미국에서 대학원하며 살아도 문법 필요없음. 챗지피티랑 친해지면 됨. 쓰잘데기없는 문법공부할 시간에 논문 하나라도 더 보고 연구하는게 훨씬 나음
일반학생은 안된다는게 함정
이게 맞지.. 유학생도 아니고..
난 일반 학생인데도 어느정도는 감 있는디...? 완벽한 수준은 아니지만 영작할 때 아는 단어로 하기만 하면 줄줄 나옴. (대화 말고 쓰기로)
@@아마세츠카근데 문법공부같은거 없이 쭉 가려면 감이 적당히있으면 안되고 수능까지 감으로 풀정도가 있어야되서😅
냉정하개 5등급 아래도 공부하다보면 어색함을 느낍니다
@@아마세츠카그 정도만 돼도 2등급은 쉽게쉽게 나옴
1타강사 앞에서 문법 더 많이 안다고 확신하는 저 자신감 전현무 멋있다
확신한다기보다는.. ㅋㅋ
그만큼 많이 안다는 것을 예능적으로 과장해서
얘기한거지
@@Betis0392 더많이알수도잇지 ㅅㅂㄹㅁ
과장은 아닐것같음ㅋ
그래도 영문과 출신인데
외고 연대 영문과출신이니 그럴만도ㅋ조정식쌤은 전공이 다른거 아니신감?
결국엔 문법까지해서 풀면 백점. 문법무시하고 걍독해해서 잘풀면 90, 100~90은 1등급 백점까지 필요없으니 문법을버리는데 결국 문법을해야하더라.
그래서 조정식 커리에 어법편도 있음 ㅋㅋㅋㅋㅋ
나도 항상 감으로 1-2등급 나왔었는데 이게 무서운게 원어민급 감이 아니면 애매한 선지가 두개 나왔을때 정확한 체계를 몰라서 확신을 못내림 둘다 읽었을때 쪼끔씩 이상해보이거든 컨디션 안좋으면 이게 더 심해짐 그래서 결국엔 재수하고 문법 공부 시작함
@@강아지보고갈래ㅇㅈ 솔직히 영어 엄청 많이 했어서 1~2 뜨길래 현역 재수 2년 동안 안 건드렸는데, 위기를 느끼고 벼락치기 중..
@@강아지보고갈래나도 이랬는데
@@이진호-o9i-b2x 조정식 본인은 이걸 가르친다는게 마음에 안 들어도 점수 내려면 가르치는게 맞으니까 ㅇㅇ ㅋㅋㅋㅋ
전현무는 진짜 영재야
ㄹㅇ 이정도일지는 몰랐다
천재
감으로 해도 됨 근데 이게 문법을 모른다는 얘기는 아님
한국어도 문법 배우는데 문제 읽고 풀때 그 구조를 생각하면서 이게 맞다 아니다 분석해야 푸는건 아니잖음? 저거도 비슷함
한국어 능력평가에서 상위등급 맞으려면 한국어도 이론적 공부도 해야함ㅋㅋ
10년 전 쯤 그냥 봤는데 B+인가 받았던 것 같은데ㅋㅋㅋ 생각보다 어려움
요즘은 언어 자체를 이해 못하는 애들이 많은 관계로 뭉맹률 심각함.. 단어의 이해도도 없고 뭘 설명하라고 하면.. 막.. 그... 있잖아요.. 와씨~~ 뿐이고 ㅋㅋㅋ
@@mcheeba 선진국이 되어가는중
영어가 모국어처럼 체득화될 수준이면 문법 안해도 됨, 근데 영어가 모국어처럼 체득화 되지 않은 긴가민가한 상태에서 감 으로 푼다는건, 시험장에서 복불복으로 가겠다는거임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인들도 수능 겁나 어려워하던데요??
@@vannistelrooyruud1038
사람따라 다르겠지만 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평소에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는 원어민이라면 어렵지 않게 풀거라고 생각합니다.
몇 년 전에 한국 농촌으로 시집온 필리핀 아주머니한테 킬러문항 한 문제 캡쳐해서 보여줬는데 시간이 좀 걸리긴 했지만 정답은 맞추더군요.
다른 말레이시아인 친구한테도 같은 문제를 보내줬는데 정답 맞췄습니다.
@@vannistelrooyruud1038 한국어가 모국어인 수험생도 국어 시험은 어려운게 정상 아닌가
@김상원-r7q 모국어처럼 체득화될 수준이면 문법안해도 된다고 해서 얘기한건데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에서도 문법은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문법 문해력 그리고 에세이 세 분야를 동등한 비율로 공부하고시험 봅니다
제가 대학생때 이런 입장었습니다
교포나 유학파처럼 영어를 엄청 잘하는건 아닌데
듣고 말하는건 문제가 없는데 문법을 안배워서
토익보면 듣기만점이고 RC는 앞부분만 얼추 느낌으로 맞고 뒷부분은 반타작정도 했습니다
뒷부분은 독해 인데요? 토익 문법은 공부 안하고 사전만 보고 의미만 알면 감으로 다 푸는 문제임. 토익 문법 모르고 말을 잘 한다면 말이 얼마나 많이 틀릴지 상상이 안감. 저도 문법책이라고 그래만 인 유스 밖에 안 봤는데 토익은 모르는 단어 나오면 틀리고 문법은 다 맞춤. 읽다가 말이 내용이 말이 안되면 체크 했음
그래머 인 유즈도 모름
@@sonson-cf6jk뒤에 풀 시간이 없나보죠 뭐ㅎ 시간관리 부족
이렇게 하면 800점 전후 나옴
@@user-es5sf3ty8 오 정확;; 딱 8백 초반 나왔던거로 기억
문법 해야된다는 사람들은 그냥 나이든거
그렇다고 그냥 기분대로 문제 풀라는거 아님
계속 책 많이 읽어서 그 감을 살려놔야함
교양 없는 사람은 한국어도 잘 못하거든
우리가 영어권 사회에 살지 않는 이상 영어를 감으로 익을 때 까지 영어 책을 읽는다? 다른 과목들 다 버리란 얘기밖에 안됨.
아니 뭐 요즘 영유 한 3~4살 때부터 다닌 애들,어릴 때 책 좋아하는 애들 영어책 많이 읽히면 회화급 영어 잘함
고1 이하는 상관없는데 고2부터 지문 길어지면서 감으론 힘들어짐
문법은 배워야 말을 하고 쓰지... 근데 우리나라처럼 분석 안합니다. 말하고 쓰기 위한 문법만 딱 배우지
아직대학생인 n년전 수험생인데요 해야되요 어렸을때부터 엄마가 직구해서 누적하면 거의 1000만원어치 원서, cd로 공부했고 영어 현지인만큼 잘하는 편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고3되면 항상 1이었던 영어모의가 간당간당해지기 시작합니다
어릴때부터 영어를 일상생활로 받아들이고 원서 읽기하고 주변에 늘 회화할수 있는 원어민 있다면 문법 필요없죠 근데 원어민도 수능영어 만점 안나와요 회화체와 문어체가 다르죠 문어체는 문법없이 읽기 어려워요
우리가 수능 국어 만점못맞는거랑 같은 맥락이라고봄
외국인들이 수능영어 만점안나오는건
우리가 국어만점 안나오는거랑 똑같지
수능영어가 얼마나 어려운 지문인데
문어체는 문법없이 읽기 어려워요 > 그럼 넌 전부 문어체로 써 놓은 신문은 국어 사전 보면서 읽냐? 말이 되는 개소리를 해.
수능 영어가 지문이 이상하긴해도 비유는 잘못됨 수능 영어를 한글로 번역한 문제들을 풀라고하면 100점 30퍼 이상은 나올거임
문어체 읽는데 한국 고등학생만큼 문법 알 필요 필요없습니다
지나가던 영어교사입니다. 조정식 선생님의 말은 영어를 언어로써 감이 생길때까지 배운다는것은 좋은 방법인건 맞아요. 하지만 내신대비나 수능을 대비할때는
어법(문법)을 한번 이상은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으로 이상한것을 알지만 테스트 출제자의 의도는 왜 틀렸는지까지 아느냐를 확인하고자 문제를 내기때문에 문법이 필요합니다.
예로 제가 필리핀에서 5년 살다온 고2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데 그 친구는 필리핀에서 어법한번도 안배웠다고해요. 언어로써 영어는 너무 잘하는데 내신은 엄청 많이 틀립니다. 그래서 고민히다가 이제서야 문법을 배우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한번 정리해주니 이제 해석이나 감으로 틀린것이 아니라 왜 틀렸는지 이해하는 1등급이 되었습니다. 출제자의 의도나 왜 틀렸는지 클리어하게 알게된거죠.
맞아요. 하물며 국어도 고딩때 문법시간있었는데....
내신은 맞음, 수능은 전혀 아님.
내신은 몰라도 수능은 아닙니다
영어 모의고사에서 문법 문제는 45문제중에 1개 나오는데 뭔 문법 맞아서 1등급이 나와요 ㅋㅋㅋㅋ
3-4개 틀려야 2등급 나오는건데 영어 잘하면 3-4개 틀리지 않죠
이게 맞음 이상한 댓글이 있는데 나중에 토익은 어쩔것이며, 오히려 감대로 해석하는걸 문법적으로 장난치는 문장도 많음.
강남권 학교들은 정기고사에서 아직도 문법문제로 변별력 따지는데, 어찌 안함.
감으로만 문제풀어도 되는 학교는 좋겠다.
쟤는 정시라 저렇게 물어보는거잖아 개빡통아 ㅋㅋㅋ 이새끼 딱봐도 지잡 강남권학교다녔도르임
드라마 영화 원서 많이 읽어서 그런지
저도 학교 내신은 5등급이였는데 수능영어는 계속 1이였습니다
또또 째네 ㅋㅋㅋ
강남권학교안나와요 문법문제 ㅋㅋㅋ
ㅂㅅ ㅋㅋ
와 소름이네. 내가 문법 진짜 복잡하고 싫어해서 잘 모르는데 그냥 읽어보고 어색한거, 말이 안되는거 같은거 위주로 감으로 풀었음. 수능 영어 두갠가 세갠가 틀렸던거같은데..
나도 저런 케이스임..ㅠ5살때부터 외국에서 학교 다니고 초딩때 한국 와서 문법 배웠지만...그냥 머리에서 다 튕겨나가더라...영어 문법 문제는 감으로 푸는 편인데 근거를 못 듦...거기다 내 감에는 맞는 것 같은데 문법적으로 파고들면 틀린 그런 문제 나오면 틀려서 너무 스트레스임...ㅠㅠ
ㅋㅋㅋ개공감 학교다닐때 문법문제 풀고 선생이 물어보면 읽다가 이게 안어색해서 찍었는데요 맨날 말함
감으로 풀고나서 근거도 찾으라하면 바로 찾을 줄 아는게 베스트임
@@hazelnut-mi1wm옛날에 sat writing 있던 시절 사람인데 미국사람들도 subject verb agreement 처럼 간단한 문법 오류는 짚어도 그냥 웬만한 거는 awkward, wordy 이런 식으로 오답 쓱쓱 날리고 넘어감. 그게 훨씬 빠르기도 하고.
예능에서 모자란듯 내려놔서
그렇지 전현무는 진짜 엄청난
사람임 저정도로 노력하고
저정도로 성공한사람이 얼마나됨?
나도 문법제대로 모르고 영어과목 전부를 감으로 풀어서 수능때 3나왔는데 나처럼 애매한감이면 잡고가는게 맞는듯
나도 문법 싫어~~~~~ 샘조언이 그냥 외우래 100점 맞으려고 중학교때 교과서 다 외었다 근데 고딩 되서 성문종합,, 등 10권은 공부했는데 셤에??? 도움이 되긴하더라 지금 와이프랑 영어로만 대화하고 사는데 여전히 공구방식은 일상경험메서 패턴과 구조를 찾아가는 걸 선호함
우린 그걸 감이 아니라 찍는다고 말해요
@@미생화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한문제만 더 잘찍을걸 ㅠㅠ 2등급인데그럼
@@부공-w1u 인생이 다 그렇죠 머
@@미생화 화이팅입니당 ㅎ!
한국식 영어공부법이 절대 틀린건 아닙니다.
결국 모든 언어공부는 한 곳으로 모이게 되어있습니다.
특히 외국 논문을 많이 봐야하는 일이 생긴다면 정확한 영문법에 기반한 읽기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두 줄 넘어가면 이새끼가 뭔소리하나 싶을 정도로 문장을 거지같이 쓰는 논문들이 많거든요..
하지만 미국인이 인식하는 영어문장이랑
한국인이 인식하는 영어문장은 다를거예요
@@user-Griezman
그쵸ㅎㅎ
하지만 한국식 영어교육을 훌륭히 수행한 학생들은 유학가서도 금방 배웁니다.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도 비슷한 문제를 많이 겪어요. 부전공, 제2외국어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과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구사하는 문장 자체가 다르듯이요ㅎㅎㅎ
결국 한국에서 한번 한국식으로 배우고 외국가서 다시한번 더 배운다.
개똥같은 효율성이네요.
@@ToHee-c6q 한국에서 훌룽히 배운학생은 외국가서도 잘한다. 쌍팔년도식 반응인데 외국인 전반이 한국영어의 문제점을 지적합니다.
"철수야 나랑 햄버거 먹자"로 간결하게 끝날것을
내일 오전 9~12시 전반에 어느지역의 예약은 적은 60대후반의 노부부가 8시간동안만 장사를 하며 수제로 만드는 저칼로리 농약을 치지않은 유기농 채소와 고품질 고기가 들어간 햄버거를 먹으러 가자.
이게 한국식 영어입니다.
누가 친구한테 부탁이 있다는 말을 할때
i have a favor to ask you 이따구로 말합니까
뭔 한국식영어를 잘하면 외국가서도 잘해 잘하긴
말못해서 어버버버 거린애들만 수십번은 봤구만
@@ToHee-c6q 그냥 뇌지컬 차이지 다른거 없어요
한국식을 열심히 배워놓고도 외국가서 또배워서 잘하는 애가 있는 반면에 똑같이 해도 안되는애들도 있고요. 비율로 따지면은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이양반아 그냥 뇌 차이지 대부분이 죽어라 공부하기 때문에 이미 모두가 훌륭하다 못해 차고넘쳐요 이양반아
방점을 어디에 찍느냐에 따라 답이 달라짐
1. 틀리다
목적어에 방점을 맞추면 틀린 말이 됨
나는 짜장면,너도 햄버거 X
3.맞다
동사에 방점을 맞추면 맞는 말이 됨
나는 먹을게, 너도 먹어라
나는 짜장면 먹을게, (굶지 말고)너도 햄버거 먹어라
방점은 중세국어에서 성조를 나타내는 것 아닌가요?
아니요. 애초에 보조사 '는'과 '도'가 상충돼서 동사에 초점을 맞춰도 틀린 말이에요
@@dixoooo관용적 표현이고 그 방점 맞습니다. 강조, 집중할 때 써요
@@dixoooo 집중하다 정도로 알고 계시면 됩니다
그냥 틀린말이에요~ 얄팍하게 배운걸로 가르치려들지마세요. 같잖으니까😂😂
이야..감으로 푸는거 진짜능력맞아요. 대화많이듣고 노출많이 될수록 언어적 감이생기는데 모국어둔 외국어든 그게갖더라구요 문법으로들어가면 뭔가 더 헷갈리고 저도 더더어려웠어요;;; 한글책많이읽고 어릴때 어른들과 대회 많이 나눠본 사람이 말도 잘하고 글도 잘쓰듯이 외국어도 영화든 어떻게든 많이 노출할수록 감이생기고 언어능력이 늘수밖에요. 진짜 예도 확실하고 내용이딱이네요.
문법은 기본이 되어야함. 23살에서 해외생활 7년 정도 했고 영어. 중국어만 20년 공부하고 해외영업 직군에서 13년 일했습니다.직접 경험한 것인데 성인이 외국어를 읽고 쓰고 일반대화 하는거 정말 빠르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법.단어.발음만 6개월~1년정도 숙달한다. 외국에 간다. 1년동안 집에서 공부하지말고 그동안 외워온 것들을 외국인과 계속 만나서 대화한다. 장담컨대 하루 10시간씩 외국인들 만나서 대화하고 지내면 빠르면 6개월 1년이면 외국어 원활한 사용 충분히 가능합니다. 하루 1시간씩 외국인 만나서 대화한 사람의 10년과 하루 10시간씩 외국인 만나서 대화한 사람의 1년이란??집중이 중요하고 그만큼 시간은 단축됩니다. 그리고 돈이 부족한데 영어한다고 미국 영국가지 마시고 그냥 필리핀가서 전투 회화하세요. 싸게..발음은 외국인이 알아들으면 그정도면 됩니다. 반기문영어 아시죠?
전 중고등학생때 문법위주로만 배웠는데
군제대후에 미국가서 직장다녔습니다.
하루종일 영어에 시달리다보니 공부를 안해도
자연스럽게 원어민이 되더라구요
@user-Griezman 문법무시해라라는 사람들 말이 안돼요 ㅋㅋ 애기들이나 가능한거지. 문법이 없는데 회화를 무슨 기준으로 하라는건지ㅋㅋ그만큼 기준이 없으니 말이 안늘죠. 문법은 빠르게 공부하고 끝내는게 답
@@gsdfdsfggsg
영어학원가서 한문장으로 1시간때우는게 말이되니? 주어동사 어쩌구하면서
난 중1때 영어첨 배울때 영어학원원장이 알발음 이걸로 1시간때움 알발음은 이렇게 하는거다 이러면서 내가 미국가서 영어발음 교정했는데 그당시 날 가르친 콩글리쉬 영어원장은 나한테 영어배워야함
수능 영어 자체를 없애고 토익같은 시험으로 대체하는게 맞음 요즘 시대에 굳이 영어라는 과목에서 과하게 변별력을 줄 이유가 없음
수능 영어로 변별하는 학교 거의 없습니다. 연세대나 메디컬정도
전현무도 멋지고 영어강사도 멋지다.
영어 강사가 아니고 조정석입니다
인격을 존중해주십시오
@@koreanCardiB조정식인데요...ㅎㅎ
어려서 영어유치원나오고 초딩때까지 영어책읽고 미드보고 그러니까 그 이후에 딱히 학원 안다녀도 수능이랑 모고 한정 수특이나 수능완성 한번을 안보고 1등급맞았었는데 언어를 저 문법으로 이해하지 않아도 언어로 이해 가능한건 되게 감사한 일이지만 반대로 문법과 이론으로 알수있고 알아야하는것들도 있더라고요 오히려 반대로 이론과 문법이 일반학생들처럼 안되는게 힘들때도 많아요
전현무 외고 출신에 연세대 영문과임 조정식은 고려대 법대고 전현무가 영어 더 잘할 수 밖에 없음
연대나고대나
문법을 배우는 이유는 긴 문장은 감으로 못풀기 때문이다. 고1때까지는 감으로 푸는 것이 가능하겠지만 고2부터는 문장이 너무 길어져서 불가능하다.
무지성적인 문법학습은 분명 엄청난 독이지만 구문독해가 가능한 정도의 실용적인 문법학습은 필요하다.
딱 감으로 언어배우는 사람.. 문법 들이밀어붙이니까 영어는 진짜 안외워지더라.. 걍 대화하거나 일상드라마 보면서 감각으로 언어 배우는게 더 쉬웠음
젤 문제인게 한국어는 조사가 그냥 따라 붙는데 영어는 전차사가 꼭 필요한 경우에 의도성을 가질때만 써야함. 아니면 오해까지 불러 있으킴. 원어민이면 그냥 앎. 이거 알면 몇형식 이런거 필요도 없음. 가정법 이런것도 공부할 필요도 없음. 너무 당연함. ㅠㅠ 진짜 부러움.
내가 딱 저래서 똑같은 고민하고 있음 ㅠㅠ 듣기나 내용문제는 다 맞고 문법도 다 감으로 맞추는데 가끔가다 감으로도 힘든 어려운 문법 문제가 나오면 그걸 틀려서 등급이 한끗차이로 갈림 뒤늦게라도 문법공부를 해야하는지 머무 고민됨…학원에서 아무리 똑같은 얘기 백번해줘도 머리에 안들어옴 ㅠ
저두요... 진짜 아무리 설명 들어도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감으로는 쉬운 문제들은 다 맞추는데 진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꼭 틀려요... 그리고 전 문단을 전부 읽어서 정답을 맞춰야하니까 남들은 규칙으로 대입해서 바로 정답 나오는 문제를 전 읽느라 시간 다 보내서 뒷 문제는 다 날려먹어요..
@ 헐 완전 똑같ㅜ…이게 축복인지 저주인지…
저거보면서 궁금해진게, 만약 예시가 "나는 짜장면 먹을게, 너도 지금 햄버거 먹어라" 라고 '지금'이 추가되면 무엇을 먹는지가 아닌 지금 먹는 행위가 중점이 되면서 맞는 문장이 되는 건가요?
나는 (지금) 짜장면 먹을게, 너도 지금 햄버거 먹어라.
원래 감이 있던 학생이 문법을 공부한다고 갑자기 기계적으로 영어를 하게 되지는 않음
보통은 계속 자연스럽게 하는데 문법용어를 알면 애매한 순간들에 분별할 능력이 좋아지는 거임
시험은 변별을 위해 미묘하고 헷갈리는 지점들을 계속 물어보니까 지식을 아는게 좋은거고
문법공부가 안좋은것처럼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연스럽게 문장구성을 못해내는 사람은 문법공부가 도움이 됨
단지 to부정사라고 하면 그냥 그 단어 자체만 기억하니까 문제인거지
단어 외울때 단어-한국어 뜻으로만 외워서 생기는 문제랑 똑같음
나도 외국에서 살다 와서 한국에서 영어시험을 볼때 감으로 풀었음. 문법을 지금도 잘모름. 그래도 수능영어 거의 다 맞고 대학을 갔는데 내 자식이 고등학생이 되니 왜 문법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지 알겠음 그놈의 내신을 맞출려면 공부를 안할 수가 없음 😢
문법을 쓸 데 없이 범위를 넓히지말고 딱 알 것만 아는 게 맞음.. 더 문제는 자꾸 내 공부의 범위를 맘대로 넓힘 불안하니까
회화를 1년만에 배운 사람으로써 말하자면 영어 문법이 체계가 이미 잡혀있는 상태에서 회화를 배웠기때문에 빨리느는거지 문법을 아예 모르고 문장 구조도 아예 모르고 뭐가 동사고 뭐가 명사인지 모르는 사람이 그냥 무작정 영어를 시작하면 절대 늘수가 없다고 생각함. 결국엔 회화를 하더라고해도 기본 문법은 알아야 회화를 배울수있음
아 놀라는거 개찐이다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
전현무는 저런 대답이 가능하지.. 공중파 아나운서들 한국어 문법 실력 전공자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던데
전현무 조정식 둘다 넘멋잇다
캐나다에서 3년살다가 한국으로 전학와서 영문법 하나도 안배우고 중간고사 봤습니다. 틀린문장찾는건데 그냥 만점받았습니다. 왜냐하면 제입장에서 봤을때는 단순히 감이 아니라 완전히 말이 안되는 문장들만 튀어나와보였고 그냥 답을 옮겨적으면 되니까요. 한국인이 본다면 국어책에서 갑자기 외국인이 옛날 구글번역기로 돌려놓은듯한 문장이 껴있는 느낌일겁니다. 하지만 그게 왜 틀렸는지는 설명할수없었습니다. 그냥 현지에서 친구들과 그런말을 쓴다면 그냥 그이후로 저랑 대화를 하지않는건 확실할겁니다. 언어는 그냥 많이 듣고 읽고 쓰고 말하고가 전부인것같습니다
독해랑 듣기는 어찌어찌해서 꽤 점수가 올랐는데 문법은 해도해도 모르겠는거에요, 그래서 그냥 문법공부는 포기했죠 그러고 수능을 봤는데 문법 문제는 싹 다 찍었어요 근데 다 맞아서 1등급 받아서 어쩌다보니 또 대학도 영문과 갔습니다...
나도 문법 싫어😅😅😅 . 샘조언이 그냥 외우래😅 100점 맞으려고 중학교때 교과서 다 외었다. 근데 고딩,되서 ! 성문종합 등 10권은 공부했는데.. 셤에 도움이 되긴하더라
지금 와이프랑 영어로만 대화하고 사는데..여전히 공구방식은 일상경험메서 패턴과 구조를 찾아가는 걸 선호함
성문종합영어요?
@독일호텔가보자 네^^ 90학번
맞는 말일수도 있는데??
“난 짜장면 좋아하는데 넌 햄버거 좋아해?
그럼 점심 안먹었으면… 나는 짜장면먹을게 너도 햄버거먹어“
예문이 틀렸잖아.. 앞에 저렇게 수식을 더 붙히는게 아니잖슴 ㅋㅋㅋㅋㅋㅋ
애초에 그건 둘이 얘기했다는 전제가 깔려있으니 안되죠 그냥 뒤에 문장만 보고 판단하면 조사때문에 틀리죠
뒤에 조사 도 가~ 음식의 같음을 나타내는게 아니라 먹는다는 행위가 같음을 나타낼수 있다는 뜻임..
헐 ~불과 20년전만 해도..영어를 잘하려면..
맨투맨 or 성문 시리즈 완벽히 마스터했던 시절
맨투맨기초=>맨투맨기본=>맨투맨종합 (5권)
성문기초=>성문기본=>성문종합
수학은>>
일반수학의 정석=>실력수학의 정석
해법수학 시리즈, 디딤돌 시리즈도 있었고
과학은>>
하이탑 시리즈로 개념정리 후
문제풀이인데
요즘은 모르겠네여😂
대화만하고살거면 문법필요없지.
근데활용하며살려면 필수요소.
저거 아니에요.
물론 우리가 한국어를 감으로 풀어서 맞추고
'도'라는 조사 때문에 라고 설명을 일반 적으로 못하지만.
영어로 감으로 푸는것도 좋지만, 저도
10년 넘게 영어권에서 살다보니 감으로
풀고 있지만, 영어를 학문으로써 도 공부를 합니다. 그래야 훗날 전문적인 영어가 나와요.
제가 이래요. 초등학교 4학년 때 멕시코로 이사가서 3년을 국제학교 다니다 왔어요. 와서 중학교 다니는데 문법을 하나도 몰라요. 여전히 모르구요. 중학교 때도 고등학교 때도 공부를 더럽게 안 했어요. 중학교때는 영어 공부를 안해도 매 시험 80이상은 나오더라구요. 근데 고등학교는 그게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프리토킹은 가능하잖아
조정식:일반고-고려대법학과
전현무:외고-연세대 영어영문과
손흥민이 각각의 동작 하면서 "이거는 인사이드 패스" "요거는 아웃프런트 킥" "이거는 2대1패스" "요거는 스루패스" 이런식의 "용어" 저런식의 "법칙"을 용어들을 외워가며 익혔을까요? 꾸준히 연습하고 몸에 익히며 자연스레 감으로 하는거죠. 조정식 샘이 강조하는 점은 그게 본질이란 겁니다.
모든 언어에는 법칙이 있고 그거를 아는건 당연히 필요하죠. 하지만 그 '법칙'들을 to부정사, 관계대명사, 5형식 이런식의 용어들을 딱딱하게 공부하는건 역효과가 난다는 겁니다. 그러한 '법칙'들을 훈련을 통해 자연스레 감으로 풀수있게 하는게 중요한거죠. 그러한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는 필요 없다는게 조정식 샘의 핵심입니다.
세계 최정상급이 된 손흥민 선수가 지금도 매일 패스, 슈팅, 팀워크 연습 하겠죠? 하지만 더이상 "2대1패스" "인사이드킥" 이러한 용어를 "축구법" 으로서 공부하지는 않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문법 공부를 했지만 흡수가 잘 안되어서 그냥 감으로 중학교 떄부터 영어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10살떄 1년 미국에 살긴 했지만 조기 영어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건 아니었습니다. 듣기시험은 확실히 미국거주 경험이 도움이 되었지만 나머지 읽기, 문법, 단어 빈칸 시험 등은 문장을 통째로 공부하여 복잡한 문법용어는 공부하지 않고 공부했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2003년 수능 볼때까지 영어 시험은 거의 항상 만점 가까이 맞았습니다. 하지만 인생 어느 시점에서도 to부정사, 5형식 등의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적 없습니다. 토익, 토플 차례로 고득점 정복후 지금은 미국대학 박사과정 합니다.
지금도 저는 관계대명사 이런용어 거의 하나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러한 "문법용어" 및 "이론적인 문법규칙들"을 거의 전혀 모른다고 영어의 기본적이고 심화적인 "언어적인 규칙" 을 모르는건 아니죠. 그러한 언어적인 규칙들은 상당히 잘 압니다. 다만 쓸데없이 복잡한 문법용어 및 이론적인 '문법을 위한 문법' 공부는 제 영어 공부 인생에서 쓸모 없었습니다.
제 핵심을 간추리면 - "언어적인 규칙"을 열심히 공부하고 실생활 활용 및 시험 활용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하지만! "문법"을 공부하는 것의 "본질"이 무엇인지 항상 기억해야 합니다.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언어적인 규칙"을 공부하기 위함입니다. "문법"을 공부하는 것은 "문법"을 공부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그러한 "언어적인 규칙" 을 손흥민이 축구하듯이 익숙하게 몸에 배게 하려면 "본질적인 영어"를 익히고 연습해야 합니다.
"to부정사, 관계대명사" 이런 법칙들을 용어와 법칙으로 딱딱하게 공부하는 것은 안됩니다. 그것은 마치 축구선수가 계속 "인사이드킥, 2대1패스" 이런 법칙들과 용어와 법칙에 매달리는 "축구법을 위한 축구법" 공부가 되어버려 축구실력이 늘지 않게 되는것과 비슷합니다. "인사이드킥, 2대1패스" 등의 용어와 개념을 축구하면서 가끔 가볍게 기억해보는 것은 좋지만, 그걸 계속 쓸데없이 이론적으로 심화해가며 "인사이드킥 2법칙, 2대1패스 관계 이론" 이렇게 공부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영어교육보면 가끔 그냥 저 너'도'가 조사야 하고 조사는 여기 들가는 거야 이런식으로 걍 외우는 거고 이해하게 하질 않는 거 가틈..
"그냥 틀린 말이에요" 다음에 아줌마 표정 뭐냐 ㅋㅋㅋㅋ
전에 고등학교때 원어민쌤도 얘기하더라 이걸 내가 가르치고 있지만 너무 이해하기 힘들다고… 진짜 문법체계 위주로만 가르치는 한국 주입식교육에 현타가 좀 오신 것 같았음ㅋㅋㅋ 아무래도 애들한테 진짜 언어를 가르쳐주고 샆으셨던 거 아닐까…
연세대 영문이 mc고 고려대 법대가 영어선생인게 웃음벨
그닥 웃기진않네요
@@츄르-y1d찐특
@@츄르-y1d 친구 없죠?
@@츄르-y1d
웃기지 않음 ㅇㅇ
정보) 원래 조정식은 국어강사였다
맞는 말임.
수능 영어에 나오는 어법 문제는 사실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입장에서는 정말 기초적인 수준의 오류를 선지로 내놓고 있음.
그래서 원어민들은 그게 왜 틀렸는지 정확히 설명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그게 틀린 문장이라는 사실 자체는 그냥 자연스럽게 느끼게 됨
뭔가 큰 착각입니다. 문법 용어를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문법구조에 맞게 정확한 문장을 쓰고 말하는 능력이 중요합니다. 문법의 기본기 없으면 평생 관광영어만 하다가 끝납니다. 감으로 하는영어는 body language와 다를바 없습니다. 조 선생님의 말이 진리(?)라고 만들어진 한국 미디어체계덕분에 한국의 영어실력은 더더욱 망가질겁니다.
중1 국어 문법 품사 얘기네요.
‘도’는 보조사로 더함의 의미를 나타냅니다.
따라서 서로 다른 대상을 먹으려고 하므로
’너도‘가 아닌 ’너는‘이 문법상으로 맞죠.
토익 990찍었는데 문법용어는 to infinitive까지밖에 모름... 나도 감으로 문제 품....
990이면 만점 아님?
@@참이슬-m6b 예 만점입니다
토익은 지금 수능이랑 비교하면 고1 9월 모의고사 수준이라서요.. 지금 수능은 난이도 미쳤어요.
@@franklee085 근데 전.... 편입영어급 풀다와서...토익은 어렵기보다 문제수가 많아서 집중력 싸움처럼 느껴졌네요. 수능은 한번도 안쳐봐서 어려운건 잘 모르겠네요.
@@franklee085 지금 문제 봤는데... 그닥 어려워 보이지는 않는데요...?
문법은 딱 중2때만 하고 그냥 회화로 5년하는게 맞다.. 문법 잘한다고 번역도 잘하는것도 아님.
10년영어 하는거보다 캐나다 미국가서 맥도날드가서 햄버거 사먹는게 더 도움됨.
근데 난 문법 공부 재밌어 ㅋㅋㅋ
그리고 회화할 때도 좀더 고급지고 싶어서 공부함
공감합니다. 중학생때 미국살다오고 문법공부하는데 진짜 1도 이해안됬어요. 그냥 틀렸는데..? 싶은애들도 있고 애매한데..? 싶은애들도 있고 그냥 깔끔하게 다 날렸어요. 그래도 수능 1등급 나옵니다.
문법 배워야합니다 결국은,,, 올바른 회화를 위해서든 글읽기든 필요해요
ㄴㄴ 안배워도됌
@marihwa31 됨
시간낭비
@@marihwa31 '됌'이 아니라 '됨'입니다. 문법 꼭 배우셔야 합니다.
@@Concerta26 그건 맞춤법인데 아는척 오지고 지리고 레릿고 ㅋ
근데 저도 영어를 감으로 하는데 에세이나 프레젠테이션은 영어로 충분히 가능하지만 한국 고등학교다니려면 한번 정리는 해야합니다. 90점대는 나와도 100점은 잘 못받고 까딱하면 80점대로 내려가요. 심지어 외국인들도 명문대간 애들은 문법 중학교때 정리 다 합니다.
감으로 푸는것도 실력임
우리나라 문법 교육의 문제는 사용함에 있어서의 문법이 아니라 분석하기 위함의 문법이라서 문제에요. 외국 문법책은 간단하게 설명 되어있고 문법 설명 옆에는 라이팅 연습칸이 있어서 쓰게하는데 이 이유가 회화나 글쓰기에 사용하려고 문법을 배우거든요. 그래서 외국문법책 첫번째는 시제가 많이 나옵니다. 우리나라는 1형식 2형식... 등등을 배우잖아요. 그게 차이에요. 사실 어순이야 영어에 계속 노출되면 익숙해집니다. 도로가 왼쪽 통행이던 오른쪽 통행이던 시간이 지나면 운전은 걍 익숙해지는거에요.
저걸 반대로 이해해야 합니다
우리가 실제로 영어를 쓸 일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언어라는 게 직접 사용하지 않고 실력을 늘린다는 게 불가능에 가까운데 그걸 가능할까 라는 기대감이라도 갖게 해 주는게 문법(어법)입니다.
우리가 영어를 문법으로 배우는 이유는
영어를 쓰지 않는 환경에서 영어의 기본틀을 익히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상을 보고
마자 그래 문법은 쓰잘데기 없어
라고 맞장구 칠 분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입니다
영어문법을 한국말로 나타냈을때 그 말이 난 어렵게 느껴짐 뭐 관계대명사 부정사 등등;; 더 복잡하게 가는 기분임. 그래서 그냥 그래머인유즈 영어판마냥 영어로 된 문법책 읽으니 오히려 더 쉽더라,,
수능정도는 감으로 풀어도 다 풀 수 있음
일단 알아둬야할게 여기서 '감'은 찍기가 아니라 자신에게 스며든 습관에 가까움.
다른외국어나 한국어도 그렇지만 영어같은경우보면 어릴때와 성인이될때 차이가있고 상류층과 중산층 하류층이 사용하는 문법에 차이가있음.
정확히는 사용못하는게아니라 '배우지 못해서' 몰라서 못쓰는거.
우리나라는 그나마 그 차이가 적기도하지만..
그런거있잖음.
말에 격식이있다or 싼마이난다.
우리는 보통 문법적인것보다 단어에서 차이가난다면 영어같은경우엔 문법에서부터 단어까지 다 차이가 남.
그리고 우리가 배우는 문법은 최소 중산층이상의 문법임.
한마디로 상위대학에서도 통할정도의 문법을 초딩때부터 배우니 어렵지.
해외는 어릴때는 어린이들이 사용할만한 문법을씀.
눈높이에 맞춰서 점점 배워나가는데 우린 시작부터 하이엔드급을 기준으로 하니 어려워하고 해외나가서 쓰는게 결국 초중딩수준급 문법으로 사용하게되는거.
단어사용도 마찬가지임.
예를들면 영어로는 옐로우 하난데 우린 뭐 노랗다니 누르스름하다 누리끼리하다 등등 여러 말로 표현가능하다고 더 다양하다고 하는데 영어도 사실 그렇게 적지않음.
그저 어렵고 그 상황에 맞는 단어를 굳이 안써도되다보니 배우질 않아서 그렇지.
그렇지않다면 한국어사전이 영어사전보다 대여섯배는 두꺼워야하지않겠음?
영문법을 산수(수학)으로 비유해보자면 공식같은 거라고 난 생각함. To부정사니, 관계대명사니 그런 용어를 몰라도 읽고 해석해서 문제푸는데 지장없으면 전~혀 상관없음. 다만 이게 가능하려면 어렸을때부터 영어권국가에서 살다왔거나 부모님 중 한분이 외국인이라서 영어가 체화되었을 때나 가능한 얘기임. 그게 아니라면, 토종 한국인이고 한국인의 환경에서만 자랐다면, 한국어는 영어와 뿌리자체가 다른 언어이다보니 영어를 이해하려면 문법용어를 알아둬야 이해가 보다 쉬운게 사실임. 즉, 구구단을 평소 외우고 있다면 곧바로 답을 얻을 수 있지만 모르면 9개를 8줄로 놓고 하나하나 세어보니 아~ 72개구나라고 알아야 하듯이.
외국이나 영유나 어학원 오래. 다니는 애들은 그럴 수밖에 없어.
지금 새로 문법 배운다고 머리에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영어들이 너무 어려워서 힘들어
속지마세요. 외국인들에게 회사에서 문서 보낼때 문법때문에 의미가 틀려지면 어떻게 될까요? 영어는 감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영어의 구조가 철저하게 논리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문법을 어느정도 알아야 문장보는 눈도 더 빨라집니다
감성은 감성일뿐, 현실은 현실.
평소 회화에선 많이 필요하지 않음. 님 말마따나 회사같은 공적인 상황에서 중요해지는거지
영상을 이해를 못하신듯 ㅋㅋ
@@담백한건빵 그런듯
나도 그래마인유즈 빨간책 파란책 다섯번씩보고 영화 자막달고 외국인한테 문법배웠는데, 결론은 문법은 한국인한테 배워야함. 거기서 태어나지 않으면 갖게되는 근본적인 언어적 질문이 문법공부하면서 해소가 되기 때문임...
영어를 감으로 푼다? 나도 친구들이 영어 물어보면 그냥 감으로 풀어서 설명을 못해줬음.
감으로 푼다는 것은, 생활하면서 이런 표현들을 접해봤다는 거고, 이런 단어는 이런식으로 말하더라... 경험으로 쌓은거. 근데 본인 스스로도 감으로 풀어서 정답률이 100프로가 아니라는 걸 알기때문에, 중요한 시험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게 됨. 내 감은 3번이라고 하는데 감이 틀린거면 어쩌지 하면서.. 답을 확실히 못내고 읽고 또 읽음.
그리고 영어로 말을 하든 드라마를 보든 노출이 많이 되면 상관없는데 노출이 적어지는 순간 감은 사라짐... 그랴서 문법공부해서 지식으로 만들어야함. 문법 공부하면 지식이 기본이 되어서 여러 문법 활용해서 다양한 표현 만들 수 있게됨. 라이팅을 해도 더 풍부해짐.
영어도 결국 언어기때문에 감이 필요함. 하지만 감이 있는데 문법공부해서 체계까지 잡아버리면 진짜 시야가 확 트이게 됨.
엥? 문법은 외국인을 위해 만들어놓은 것이 아니라 언어의 구조를 명확하게 체계화시킨 것인데...
국어에도 주어 서술어 목적어 또는 보어가 있고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조사가 있는데 이 체계는 외국인을 위한것이 아니라 한국어의 구조를 체계화시키고자 한것임...영어의 문법도 마찬가지...
언어는 물론 감으로 익혀지는것이고 한국사람은 자연스럽게 한국어를 감으로 체화시키긴 하지만 그렇다고 문법이 필요없는건 아니지...
22:34 어디가 좋은지 정확하게 알려주는 똑똑이료 귀엽다..
감으로 푸는게 두가지 의미가 있는데
뭐라 설명할순 없지만 확실히 틀리고 맞는걸 아는 감
뭐가 맞는지. 틀린지 모르지만 그냥 그럴거 같아서 푸는 감
전자는 내재적 보편문법이 있는거고
후자는 그냥 모르는거임
나도 저 사연자랑 비슷한게 문법도 감으로 풀고 독해는 끊어 읽기 따위는 하지도 않았음. 그냥 지문을 쭉 읽으면 자동으로 내용을 알겠고 영어로 된 영화나 만화 보면 그냥 다 알아들었음.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필터링 되는 과정이 없이 바로 인지가 되는 느낌이랄까. 오히려 영어 교과목에 나오는 한글용어들이 더 어렵고 싫었음. 그러니까 친구들에게 공부 방법을 어떻게 설명할 수가 없어서 그냥 하는거라고, 그냥 읽으면 알겠더라고 이렇게 설명하면 치사한 놈 소리 듣고 나는 나대로 억울하고 그랬었음.
근데 생각해보면 어릴때부터 중학생 때까지 윤선생 영어를 한 5,6년 해서 그런듯. 그걸 계기로 살면서 영어에 거부감도 없었고 오히려 영어가 좋았음.
애 낳으면 꼭 영어랑 친해지게 해주세요.
지금도 자막없이 미드나 영화 종종 보지만 진짜 후회되는건 학창시절 스피킹을 많이 했어야 했는데 우리나라 교육과정 특성상 스피킹 할 일이 별로 없어서 그 능력이 많이 떨어짐.
문법 해야 합니다. 피할 수 없으면 해야 하고
어렵지 않아요.
좀 잘나가는 문법책 기초 이런거 붙은 것 한권 닫달 외우세요.
이렇게 완벽하게 순서까지 줄줄 다 머리 속에 떠오르면
고급 이니 심화는 할 필요 없어요.
그건 공부할 때 그때그때 기초에서 외운거에 덧 붙여 주면 됨.
이러고 교과서나 영어책 읽으면서 문법적으로 몇형식에 어떻 문법에 적용 되고 생각하면서 읽음.
한권만 그러고나면 그 후 문법 생각안해도
자연히 몸에 배어서 다 알게됨.
영포 였다가 이렇게 해서 영어 1등급 받음.ㅋㅋ
전현무는 한국어를 깊이 배웠으니까
오히려 외국어도 이해가 깊을듯
언어 시험에서 만점 받을려면 문법 알아야 함.
그리고 정확한 문서작성을 위해서는 문법 공부해야 해요.
교육은 저런 감각적인 천재들을 위해 있는게 아니라 감 없는 사람들을
위해 있는거니까 참 아쉬운게 많다
난 저 여학생 같은 경우라 너무 공감 간다
엄청난 재능이에요!
화이팅 입니다
나는 짜장면 먹을게 너도 (굶지말고) 햄버거 먹어라
'먹다'에 같이 걸릴수있는 상황일수도 있으므로
무조건 틀린 말이 되는게 아님.
그렇다고 무조건 맞는 말도 아님
알아들으면된거임.
저도 그생각ㅋㅋ
" '나는 짜장면 먹을게, 너는 햄버거 먹어라'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왜 너'도'라고 하면 내가 원하는 뉘앙스가 나오지 않고 한국어가 어색한 외국인마냥 되거나 원 댓글이 말한대로 (굶지 말아라) 같은 원 의도랑 다른 말이 되는지 얘기할 때 조사의 오류를 문법적으로 설명해야 아나요? 한국인이니 감으로 뭐가 이상한지 알겠죠? 그게 좋은 거죠. "
저 감 정말 필요함. 영어를 잘 모르던 나를 그나마 외국에서 먹고 살게 해줬던건 저 감이었음. 영어를 약간 파편적으로 알았고 일본쪽으로 업무를 더 많이 했던터라 힘들었음.
하지만 어차피 업무적으로 쓰는 영어는 따로 있었고 부딪히다보며 아? 얘가 저런 말을 하는구나 감으로 맞추고 여기에 필요한 영어를 추가적으로 공부해 실전에서 쓰다보니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이 상황에 이런 영어를 써야한다 생각드니까 문법은 약할지언정 회화 부분에서 어느정도 극복했음.
문법 중요함. 하지만 듣고 말하기 이게 더 중요하다봄. 글 써가며 외국인과 대화할건 아니잖아.
반대로 감이 없으면 문법으로 시작하는게 좋음
영어권 외국인 학생이 수능 보면 다 틀리는 이유...
교육 방식과 체계의 문제성은 20년전부터 이야기 나오지만 우열을 가려야한다는 모순 때문에 어려운 문법을 배우고있음...
진짜 탁상공론으로 만들어진 교육행정
심지어 만든 사람들은 미국도 안가본 사람도 많음
저런 무책임한 밀을 방송에서 힌다는게 말이 안나온다. 무조건 문법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상만 봐도 해당 주장은 언어를 언어 자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소수의 학생에게 국한된 이야기구요, 조정식은 기본적인 문법 학습은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과연 아이들이 그렇게만 받아들일지 의문이네요. 언어체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감으로 풀어라가 맞는지 이해가 되지 않네요 현재 중학생 고1 2아이들 문법 굉장히 열심히 하는데 …. 참 아쉽네요.
팩트) 수능에서는 문법은 45문항중 1문항만 나온다 대부분 듣기이거나 독해문제임
@@벡터장 요점은 그게 아닙니다. 글 쓰신분은 방송 클립내용만 보시고 '문법교육이 필요 없다'로 오해하셔서 제가 정정 드린거구요, 조정식이 말하는 기본 문법공부는 수능 문제풀이를 위한 문법 교육이 아니라, 구문 독해 내지는 지문 독해시에 필요한 문법을 말합니다. 수능 문법 문제 같은 경우에는 애초에 글 잘읽는 상위권들은 틀릴 수가 없는 수준의 난도입니다;
감이란 것 자체가 내제화된 언어적 체계를 의미합니다. 다만 그걸 용어화해 풀이하지를 못하는거죠. 한국 학생들이 문법을 통해 틀과 체계를 배운 뒤 이를 영어 텍스트에 적용하는 식이라면, 소위 영어에 대한 감이 있는 학생의 경우 이미 다수의 텍스트를 접하고 이를 통해 귀납적으로 내재화된 체계가 형성되는것입니다. 후자의 경우도 물론 어법 문항을 정확하게 풀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문법적 지식을 필요로 합니다만, 문법에 투자하는 시간이 적을 뿐인거죠. 학습자마다 수월하게 생각하는 언어 습득방법이 다릅니다. 어떤 학생은 문법서 하나 확실하게 공부하는걸 통해 분석적으로 언어에 접근한다면 어떤 학생은 문법적 접근은 어렵고 대신 나는 영어 책을 수십권 읽겠다 할수도 있는거죠. 결국 수능 영어를 둘 때 어법 문항은 1문제고 나머지는 정확한 독해와 논리를 묻기때문에 어느 방향으로 가건 본인에게 맞는 방법만 잘 찾으면 됩니다. 자녀께서 문법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감으로 풀라 한다 안타까워하시기보다는.. 어떤 방법이 맞는지 고민해보시고 지속해나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심이 어떠하신지요.
문법 챙겨둬서 나쁠 건 없음. 댓글들 쭉 읽어보니까 극과 극으로만 비교하는데 사실 문장을 읽고 쓰기 정도의 문법 + 글을 읽은 경험으로 다져진 감 둘 사이의 조화임.
전현무가 진짜 똑똑하네 특히 언어에 대한 능력이 많이 발달돼 있는듯 지난번 보니까 중국어도 하던데
문법은 '왜 그랬지?'를 소통을 위해 언어학자가 정리한것입니다. 언어도 학문이고 왜 그랬을까를 이해하는것을 멈추는것은 어느학문에도 좋지않다고 생각합니다. 어렸을때는 왜 그랬지가 안되고 계속듣다보니 익숙해지지만 일반적인 한국환경에서 그게 될 여건이 안되니 문법으로 틀을 만들어주는게 나쁠것은 없지요
하지만 감으로만 수능영어 고득점은 불가능하다고 수업시간에 가르치셨음 원어민이 아니라면 언어감에는 한계가있음 전현무 문법많이 알고도 프리토킹에 영어고수임 시험에서는 최소 기본문법은 기본중에 기본
그 자연스러운 축복같은 언어습득을 방해하는게 대한민국 비원어민 영어 선생님들입니다. 제발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배워서 잘 구사하는 타국에서 교육법을 좀 배워서 정착시켰으면 합니다.
" '나는 짜장면 먹을게, 너는 햄버거 먹어라' 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왜 너'도'라고 하면 내가 원하는 뉘앙스가 나오지 않고 한국어가 어색한 외국인마냥 되거나 (너도 굶지 말아라) 원 의도랑 다른 말이 되는지 얘기할 때 조사의 오류를 문법적으로 설명해야 아나요? 한국인이니 감으로 뭐가 이상한지 알겠죠? 그게 좋은 거죠. "
일제시대 전에 나왔던 영어 교과서로 배웠으면 우리나라 90%는 영어를 기본적으로 알게 됐을것이다. 지금도 그책을 편집해서 보는게 정말 우수한 교과서가 될것이다. 영어를 포기하는 사람이 없을것이다
캐나다에서 살다가 한국왔을때 제일 처음 느낀건
한국의 영어내신은 진짜 과목이 아니라고 느낀거..
실용적인 영어란 단 하나도 없고 지문 딸딸 외우기
그게 전략으로 굳혀져서 변별력을 만드려고 어쩔 수 없이 지문에 빵꾸내서 서술형 문제 출제하는 '공교육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고등학교때 영어가 너무 역겨워서 정시만 팠습니다... 결과가 좋았어서 다행
울딸이 그랬어요. 문법용어를 몰라서 못했어요. 관계대명사가 뭔지 부정사가 뭔지 부사가 뭔지 도대체 모르겠어서 과외받을때 힘들어하는데 시험보면 또 점수가 나쁘지않아서 궁금했는데 그러더라구요. 문장을 읽어보면 문법은 모르지만 뭔가 자연스럽지못해서 답을 알겠다고.
초등학교때 외국인과 6년정도 생활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영어를 트이게 된 이후.. 문법공부 하나도 안하고 중,고,수능,토익 다 감으로 올 패스함.. 해외가서도 딱히 불편한거 못느끼겠고...
솔직히 한국에서 영어 공부 하다보면 영어로 대화할때 머리에서 문법에 맞게 문장이 나와야 입으로 나와요 근데 그게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냥 내가 즉각적으로 말을 뱉어내야하는데 이것저것 고려해야하는 문법들이 많아지다보니까 틀리게 말하면 안 된다는 강박 같은 게 생기더라구요…
언어는 근데 살면서 느낀거지만 물론 공부 진짜 중요함 근데 학교 때 못하던 영어, 일본어 회사 생활 하면서 원어민이랑 대화 하다보면 확실히 는다... (개인 의견이고 절대 맞다는 말 아니예요!!)
안타까운게 그걸 주입했던 분들도 그렇게 배워서..시대가 그나마 바껴서 다행이에요.
ㅆㅂ 맨투맨, 성문만 달달 외웠던 내신세야..
외국인 만나면 벌벌ㅠㅠ
나도 저럼.. 그냥 그 답이 젤 자연스러워 보이고
당연히 그게 답인게 보임 그래서 오히려 학교,학원에서 문법으로 가르치면 하나도 못알아듣고 집에서 나 혼자 공부함;;
말을 진짜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