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당을 더 찾아내고 많은 사람들이 알았음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진중하고 깊이있고 유쾌하게 영화를 다루는 곳은 없다. 인문학과 인간 본연의 깊숙한 곳까지 넘나드는 최고의 컨텐츠. 이동진 김중혁 그리고 B tv... 감사합니다. 영화당은 사랑입니다.^^~♡♡♡
영화당이 아니었다면 올 한해, 어떻게 버티면서 보냈을까 싶어져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제작진분들, 동진 평론가님 과 중혁 작가님. ❤ 수상된 영화들이 익숙한 작품이라서 극장가의 뜨거움을 느끼지는 못한 코로나 영향을 받았음에도 놓치지 않고 만나려고 했던 영화는 많았구나 싶어져요. 늘 감사하게 시청하며 챙겨보고 있어요. 내년에도 좋은 영화들 즐겁게 소개해 주실 작품들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게돼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많은작품들의 장점을 잘살려 재밌는 상으로 주셔서 알찼네요. 올해는 한국영화가 더 신선했고 다채롭다고 생각이 듭니다. 끝에서 황금빛으로 영화정리하는 영상 너무 고급스럽고 멋집니다. 덕분에 큰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두분 의상이 너무 멋지셔요. 결코 가볍지않은 유익한 시상이었습니다.
다 봤습니다! 영화당!상 수상한 모든 영화들 ㅊㅋ합니다. 연말인지도 모르고 넘어갈 뻔한 정도로 감흥없는 오늘 이었는데 늦게나마 영화당 보면서 분위기 내고 있어요. 소개해준 영화 중 많은 영화를 못봤네요. 나중에 꼭 봐야겠죠? 늘 저희와 함께 할 영화당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매의 여름밤이란 영화를 보면서 나는 영화가 굳이 어떤 독특한 주제가 있어야 하는가에 의문이 생겼다. 물론 남매의 여름밤이란 영화에 주제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 주제가 너무나 일상적이고 너무나 사소한 느낌이다. 뭔가 충격적이고 인상을 남기는 주제들, 예컨대 우리나라 영화로 말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영화들이 악마를 보았다, 괴물, 살인의 추억 등등이다. 이러한 영화들은 그 주제가 너무나 선명하고 따라서 그 주제를 따른 스토리의 전개가 분명하다. 나는 과거에 영화란 이렇게 분명한 주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남매의 여름밤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나의 기존의 고정관념이 산산조각나 버리고 말았다. 남매의 여름밤은 그렇게 인상깊은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인상깊다라는 의미를 나는 자극적인 주제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 러나 그 여운은 그 어느 영화 못지않게 강렬하다. 오늘날 형성되어 있는 가족 공동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또 한편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영화였던 거 같다. 이번 영상에서도 말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가족 공동체는 너무나 차갑다. 닭장같은 아파트에 오밀조밀 모여 살고, 가족의 규모는 핵가족화되고 개인주의화되어 가는 것 같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차갑게만 느껴지는 오늘날의 가족공체와 비교하여 과거의 전통적인 가족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남매의 여름밤은 어쩐지 옛추억의 향수에 빠지게 한다. 아빠와 고모는 오빠와 여동생 사이이다. 옥주와 동주는 누나와 남동생 사이이다. 이렇게 반전인 것이 재밌는 거 같다. 감독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하지만 똑같다. 아빠와 고모나 옥주와 동주나 서로를 의지하고 또 사랑한다. 옥주와 동주는 어려서 가끔 싸우기도 한다만...ㅎㅎ 할아버지의 존재를 보자마자 나는 가슴이 막혔다. 저 사춘기 여자아이와 자기밖에 모를 나이인 어린 소년 동주를 볼 때 이 아이들이 할아버지를 얼마나 답답해 할까? 어쩌면 싫어할지도 모를 거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이미 때묻어 더럽혀진 나의 사고방식 때문에 생긴 기우였다. 옥주와 동주는 할아버지를 사랑한다. 자주 뵙지 못하는 할아버지였지만 할아버지가 싫지 않은 모양이다. 그런 옥주와 동주를 볼 때 나는 참 요즘 아이들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내가 비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할아버지는 영화상에서 무기력하고 병약한 노인으로 나오지만, 사실은 가족공동체를 한데 묶어주고 말없이 그 중심에서 리드하는 인물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할아버지가 이미 부재했다면 이 가족은 영화와는 달리 뿔뿔이 흩어지고 분열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두서없이 떠들었지만, 이 영화, 주제가 참으로 무미건조한 것 같은 이 영화....하지만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또 자꾸 영화의 의미를 곱씹어 보려고 하는 이 영화....나는 이런 영화가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보통 한해 50~100회정도는 극장에서 영화를 봤었는데.. 작년엔 딱 10편밖에 보질 못했네요 거의 집에서 넷플릭스랑 게임으로 시간을 보냈으니... (넷플도 거의 오리지널 시리즈만 보고 있었네요 ㅋ) 코로나가 빨리지나가서 좋은 영화들 극장에서 편안하게 볼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두분다 건강잘 챙기시구 영화당 스텝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
올해의 프로그램 상 - 영화당
5년 연속 수상이네요
오 ㅎㅇ
ㅇㅈㅋㅋ
사랑하는 빨간책방 늘 그리워하며 영화당으로 위안 받고 있는데 여전히 두 분이 거기 계셔 주셔서 감사드려요♡♡
동진님 중혁님 애정합니다 오래오래 영화당 해주세요!♡
올 한해도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영화당이 곁에 함께하길 기원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당을 더 찾아내고 많은 사람들이 알았음 좋겠다. 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이렇게 진중하고 깊이있고 유쾌하게 영화를 다루는 곳은 없다. 인문학과 인간 본연의 깊숙한 곳까지 넘나드는 최고의 컨텐츠. 이동진 김중혁 그리고 B tv... 감사합니다. 영화당은 사랑입니다.^^~♡♡♡
영화당 덕분에 얻어가는 게 너무 많습니다 진짜 고퀄리티 영화프로그램 ㅠㅠ 앞으로도 계속 함께해주세요🙏🏻 제작진분들, 이동진평론가님, 김중혁 작가님 수고하셨습니다!
콩국수에 진심이신 김중혁 작가님^^
올해도 감사했습니다.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봐야할 영화가 산더미처럼 남아있다
행복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다
감사합니다 영화당
두 분 얘기하시는데, 계속 호탕하게 웃으시는 분 누구신가요? ㅋㅋㅋㅋ 리액션 ㅋㅋㅋㅋㅋ
사랑해요 영화당 영원히 함께해주세요 지키지못할약속이지만 그래도 그렇게해주겠다고 해주세요 영화당 포에버
김중혁 작가님 혼자만의 올해의 인물상 시상 너무 귀여우세요 ㅎ
영화당은 잠시 끝났지만, 연말에 2021영화당상은 꼭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에 돌아오겠다고 약속도 하셨으니까...
영화당이 아니었다면 올 한해, 어떻게 버티면서 보냈을까 싶어져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제작진분들, 동진 평론가님 과 중혁 작가님. ❤
수상된 영화들이 익숙한 작품이라서 극장가의 뜨거움을 느끼지는 못한 코로나 영향을 받았음에도 놓치지 않고 만나려고 했던 영화는 많았구나 싶어져요. 늘 감사하게 시청하며 챙겨보고 있어요. 내년에도 좋은 영화들 즐겁게 소개해 주실 작품들 설레이는 마음으로 기다리게돼요.
따뜻한 연말 보내세요❤
올 한해 영화당도 재밌었습니다.내년도 화이팅입니다.~~
정말 좋았던 영화들은 이름만 들어도
마음이 찡하고 반응하는것 같아요
올해도 영화당 덕분에 토닥토닥 위로받았던
시간들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늘 감사해요♡
몇 편 보고 싶은 작품이 생겼네요 한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21년에도 함께해요❤
올해도 감사했어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오래가요 영화당!!!
2021년도 변함없이 함께 해주세요!! 영화당 관련 제작진 분들 2020년에도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첫 댓글~ 꺅~~~~영화당은 영원히~~~ 일년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
올해는 극장가가 평소와 같지 않았는데 그래도 좋은 영화가 진짜 많았었네요! 올 한 해도 영화당 감사했습니다~~~
25개 부문상 시상 후 동진님의 멘트 "받으신 분들은 모르겠지만..."에서 같이 빵터집니다. 중혁님 포스터 그냥 출력하셔도 되잖아요. ㅎㅎ
올해도 더더더 영화당 앞 방구석 1열에서 감동과 위로를 듬뿍 받았습니다. 부문별 시상을 두고 두 분이 토론하시는 장면을 상상하니 저절로 미소가 ㅎㅎㅎ 고맙습니다 ^^
보약같은 해설과 주옥같은 장면들 분위기에 취하게 하는 그리운 세계로의 향수................👍👍👍👍
마지막까지 너무 재미있고 신선한 시상식이었습니다 따라해보게 되네요 영화당상 ~ 두분의 케미가 정말 좋아요 😍 아직도 보고싶은 좋은영화가 이렇게나 많다니!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화당 오래오래 봅시다!! 2021년도 잘 부탁드려요!!!
테넷 너무기대돼요 앞으로 해주실특집에. 내년도 영화당 화이팅!!
영화당 최고!
영화당트로피보고 깜놀했어요
이렇게 올 한 해의 마무리가 되는군요.
올해 본 영화가 많지 않았는데
수상 한 영화 중 몇 편 보면서
2020 마지막을 보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늘 저녁에 치킨과 함께했던 영화당~계속 오래 해주세요~!!
정말 좋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래오래해주세요~~
많은작품들의 장점을 잘살려 재밌는 상으로 주셔서 알찼네요. 올해는 한국영화가 더 신선했고 다채롭다고 생각이 듭니다. 끝에서 황금빛으로 영화정리하는 영상 너무 고급스럽고 멋집니다. 덕분에 큰위로가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두분 의상이 너무 멋지셔요. 결코 가볍지않은 유익한 시상이었습니다.
메리크리스마스 ❤️ 영화당 💛
둘의 케미 살아있네요.ㅎㅎ
다 봤습니다!
영화당!상 수상한 모든 영화들 ㅊㅋ합니다.
연말인지도 모르고 넘어갈 뻔한 정도로 감흥없는 오늘 이었는데 늦게나마 영화당 보면서 분위기 내고 있어요.
소개해준 영화 중 많은 영화를 못봤네요. 나중에 꼭 봐야겠죠?
늘 저희와 함께 할 영화당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중혁 작가님 판나코타 안 사주셔서 엄청 당황하신 듯 ㅋㅋㅋㅋ
말을 막 더듬으시네요ㅋㅋㅋㅋㅋ
올해는 연말 기분을 거의 못느꼈었는데 영화당 연말특집을 보니까 정말 한 해가 끝나가는게 실감나네요. 내년도 화이팅합시다!
🙏 🙏 🙏 🙏
근뎈ㅋㅋㅋㅋㅋㅋㅋ개긐ㅋㅋㅋㅋ너무 제취향이네욬ㅋㅋㅋㅋㅋ신설상이 너무 많앜ㅋㅋㅋㅋㅋ
올 한해도 고생하셨습니다 :)
내사랑 영화당!!!
올 한해 재밌었습니다~
내년에도 쭈~욱 잘 부탁드려요~
두분 케미, 월드 베스트! 감사합니다~~
두분의 재밌는 영화소개로 멋진 연말 보냅니다^^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건강히 뵐 수있게 되길 바랍니다.
올해도 감사합니다! 두 분의 통찰과 유머를 오래오래 보고싶어요!
영화당 몇 년째 잘 보고있습니다 ㅎㅎ 오래오래 해주세요 !! :-)
6:20 와 공감 ㅋㅋㅋㅋㅋ 선재물 안모은지 오래됐는데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는 정말 소장하고 싶더라구요
영화당 오래오래 롱런해주세요!!😊
잘 보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 소개가 젤 재미있어요
우와 요즘 ZOOM 이 대세던데 작가님이랑 평론가님도 줌으로 회의하셨군요! ㅋㅋㅋ
헐 영화당 오랜만에 보러 왔는데 오프닝 영상 너무 멋지네요!
근 몇년간 1년에 최소 50편 이상은 봤던 것 같은데 올해는 몇 편 안 본듯.
지난주에 이어 오늘도!!! 재밌습니당~~~
내년부턴 종이상장(김중혁 작가님 수제작)이라도 만들어서 보내줍시다. 시간이 남아서 오실 수 있는 영화인들은 스튜디오에 초대도 하시공.ㅋㅋㅋ
아 신난다 ㅋㅋㅋㅋㅋㅋ
시상식 중간 정도 보다 테넷 특집 한다니까 너무 좋아요!!!!!!!
타유튜버들이 많이 다루기는 했지만 그래도 듣고 싶은 리뷰가 개인적으로 테넷입니다.
정말 좋았거든요.
피디님께도 상 드려야할 듯ㅋㅋㅋㅋ 올해의 웃음상
재밌게 봤어요~
같은 자리에서 늘 영화당을 지켜주는 두 분에게 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
아 진짜 상들이 하나같이 다 너무 참신함ㅋㅋㅋㅋㅋ 작년 것도 재밌었는데 올해도 너무 재밌어욬ㅋㅋ 그리고 테넷.. 두 분 해설 존버합니다 테넷 아직도 이해 못한 사람 나야 나..
5:50 야바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 재밌어요
4:20 엌! 유일하게 벽에 붙여놓은 포스터가 연초에 받았던 이 영화 포스터인데. ㅋㅋㅋㅋㅋ ㅇ ㅏ 그리고 우린 춤을 추었다 저 노란 포스터 받고 싶었는데 없더라구요 ㅠㅠ
남매의 여름밤이란 영화를 보면서 나는 영화가 굳이 어떤 독특한 주제가 있어야 하는가에 의문이 생겼다. 물론 남매의 여름밤이란 영화에 주제가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그 주제가 너무나 일상적이고 너무나 사소한 느낌이다. 뭔가 충격적이고 인상을 남기는 주제들, 예컨대 우리나라 영화로 말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영화들이 악마를 보았다, 괴물, 살인의 추억 등등이다. 이러한 영화들은 그 주제가 너무나 선명하고 따라서 그 주제를 따른 스토리의 전개가 분명하다. 나는 과거에 영화란 이렇게 분명한 주제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남매의 여름밤이라는 영화를 보면서 나의 기존의 고정관념이 산산조각나 버리고 말았다. 남매의 여름밤은 그렇게 인상깊은 주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여기서 인상깊다라는 의미를 나는 자극적인 주제라고 표현하고 싶다. 그 러나 그 여운은 그 어느 영화 못지않게 강렬하다. 오늘날 형성되어 있는 가족 공동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또 한편으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는 영화였던 거 같다. 이번 영상에서도 말하지만 오늘날 우리의 가족 공동체는 너무나 차갑다. 닭장같은 아파트에 오밀조밀 모여 살고, 가족의 규모는 핵가족화되고 개인주의화되어 가는 것 같다. 이렇게 어떻게 보면 차갑게만 느껴지는 오늘날의 가족공체와 비교하여 과거의 전통적인 가족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남매의 여름밤은 어쩐지 옛추억의 향수에 빠지게 한다.
아빠와 고모는 오빠와 여동생 사이이다. 옥주와 동주는 누나와 남동생 사이이다. 이렇게 반전인 것이 재밌는 거 같다. 감독의 의도인지는 모르겠지만...하지만 똑같다. 아빠와 고모나 옥주와 동주나 서로를 의지하고 또 사랑한다. 옥주와 동주는 어려서 가끔 싸우기도 한다만...ㅎㅎ
할아버지의 존재를 보자마자 나는 가슴이 막혔다. 저 사춘기 여자아이와 자기밖에 모를 나이인 어린 소년 동주를 볼 때 이 아이들이 할아버지를 얼마나 답답해 할까? 어쩌면 싫어할지도 모를 거 같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건 이미 때묻어 더럽혀진 나의 사고방식 때문에 생긴 기우였다. 옥주와 동주는 할아버지를 사랑한다. 자주 뵙지 못하는 할아버지였지만 할아버지가 싫지 않은 모양이다. 그런 옥주와 동주를 볼 때 나는 참 요즘 아이들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내가 비정상적인 생각을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할아버지는 영화상에서 무기력하고 병약한 노인으로 나오지만, 사실은 가족공동체를 한데 묶어주고 말없이 그 중심에서 리드하는 인물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할아버지가 이미 부재했다면 이 가족은 영화와는 달리 뿔뿔이 흩어지고 분열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두서없이 떠들었지만, 이 영화, 주제가 참으로 무미건조한 것 같은 이 영화....하지만 마음속에 깊은 여운을 남기고 또 자꾸 영화의 의미를 곱씹어 보려고 하는 이 영화....나는 이런 영화가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한다.
😊😊😊👏👏👏
마지막 딥빡?ㅋㅋ재밌었어용ㅋㅋㅋㅋ
👍👍👏👏
헉스 테넷 존버합니다🙏🏻🙏🏻
올해의 도약상 :넷플릭스
영화당 몇년도부터 했었나요?
🥰
테넷은 다섯번봐도 이해가 안될것같다 ㅋㅋ
보통 한해 50~100회정도는 극장에서 영화를 봤었는데..
작년엔 딱 10편밖에 보질 못했네요
거의 집에서 넷플릭스랑 게임으로 시간을 보냈으니...
(넷플도 거의 오리지널 시리즈만 보고 있었네요 ㅋ)
코로나가 빨리지나가서 좋은 영화들 극장에서 편안하게 볼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두분다 건강잘 챙기시구 영화당 스텝분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기를... ^^
그래서 테넷영상은 언제 오는건가요??궁금궁금??😍
혹시 가장 악명높은 공포영화 특집해주실수있나요??
과 이요!! 둘다 문제작이고 여전히 논란이 큰 작품인만큼
영화 따라서 상 이름 정하시는 건가요ㅋㅋㅋㅋㅋㅋㅋ
작가 미상같은 영화가 언급이 됐으면..솔직히 네임벨류,돈 빨로 먹고 들어가는거 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