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직해온 내게 쓴 편지 기억해 난 너에게 전부라는 말 약속했던 말 다 거짓된 말 언니는 내게 말했었지 너의 편질 처음 받은 날 “얘야 이 남자를 조심해 만족할 줄 모르는구나” 날 사로잡은 너의 단어와 날 무너뜨린 너의 문장 날 위한 왕국을 세운 문단들 나의 안식처 난 또 읽고 또 읽네 네 편지 글자 사이마다 살펴봐 내가 뭘 놓쳤나 그 해답이 될 말, 어디로 간걸까 타오르던 너 너 너에게 그녀가 쓴 편지 네 손으로 직접 그녈 우리 침대 속에 들인 그 속낼 드러내 그럼 난? 언니는 내게 말했었지 네 소식 들은 날 “얘야 이 남자는 이카루스, 태양에 날갤 잃었다.” 너의 흔적에 집착한 단어와 허상에 흩어지는 문장 의심과 불안 속 무너진 문단들 너 말곤 없던 너, 너, 너 이 이야기에서 나를 지울래 누구도 알지 못해 너의 모든 편지와 함께 찢겨진 내 맘 그래 던져넣어 다 지켜본다 널 불타는 널 그 누구도 내 맘 속에 누구도 이 침대 속에 머물던 날 알지 못해 불태워 그 추억들 너의 편지들
이 이야기에서 나를 지울래 누구도 알지 못해 너의 모든 편지와 함께 찢겨진 내 맘 그래 던져넣어 다 지켜본다 널 불타는 널 그 누구도 내 맘 속에 누구도 이 침대 속에 머물던 날 알지 못해 불태워 그 추억들 너의 편지들 흔적조차 없게 없어 너는 내 맘속에 없어 넌 내 침대 속에 기억으로만 남은채 다 니가 지운거야 니 전분 없나 불타죽길 너
그저 압도적인 실력...대극장에 서실 그날까지 기다리겠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으엉 sac에서 봤었는데 너무너무너무너무 팬 돼서 영상 기다렸어요 ㅜㅜㅜㅜ❤❤❤❤
오 해밀턴 burn은 번역이 생각보다 자연스러워요 너무 잘 들었어요!
무대에서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간직해온 내게 쓴 편지
기억해 난 너에게
전부라는 말 약속했던 말
다 거짓된 말
언니는 내게 말했었지
너의 편질 처음 받은 날
“얘야 이 남자를 조심해 만족할 줄 모르는구나”
날 사로잡은 너의 단어와
날 무너뜨린 너의 문장
날 위한 왕국을 세운 문단들
나의 안식처
난 또 읽고 또 읽네 네 편지
글자 사이마다 살펴봐
내가 뭘 놓쳤나
그 해답이 될 말, 어디로 간걸까
타오르던 너
너
너에게 그녀가 쓴 편지
네 손으로 직접 그녈 우리 침대 속에
들인 그 속낼 드러내
그럼 난?
언니는 내게 말했었지
네 소식 들은 날
“얘야 이 남자는 이카루스, 태양에 날갤 잃었다.”
너의 흔적에 집착한 단어와
허상에 흩어지는 문장
의심과 불안 속 무너진 문단들
너 말곤 없던
너, 너, 너
이 이야기에서 나를 지울래
누구도 알지 못해 너의 모든 편지와 함께
찢겨진 내 맘
그래 던져넣어 다
지켜본다 널
불타는 널
그 누구도 내 맘 속에
누구도 이 침대 속에
머물던 날 알지 못해
불태워 그 추억들
너의 편지들
이 이야기에서 나를 지울래 누구도 알지 못해 너의 모든 편지와 함께
찢겨진 내 맘
그래 던져넣어 다
지켜본다 널
불타는 널
그 누구도 내 맘 속에 누구도 이 침대 속에 머물던 날 알지 못해
불태워 그 추억들
너의 편지들
흔적조차 없게
없어 너는 내 맘속에
없어 넌 내 침대 속에
기억으로만 남은채
다 니가 지운거야
니 전분 없나
불타죽길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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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소름돋은건 오랜만이네 진짜 실력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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