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국으로"?…미주 한인 노인들의 '고립감' [글로벌리포트] / YTN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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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апр 2022
- 최근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가 크게 낮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언어와 문화 장벽은 물론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우울감이 깊어지면서 안타까운 사례도 늘고 있는데요.
이 소식은 조인영 리포터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인 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인 아파트입니다.
수입의 30%를 월세로 내는 이 아파트에는 한인 노인이 300명 가까이 살고 있는데, 상당수는 독거 노인입니다.
[김종윤 / 80세·미국 몽고메리 : 부부끼리 있다가 돌아가신 분도 있고, 별거하신 분도 있고. 혼자 사시는 분들이 저희 아파트에 130명 정도 되는데 (전체 중) 거의 반은 혼자 사시는 분들이에요.]
한인 노인들은 언어와 문화 장벽으로, 오랜 시간 이웃과 단절된 생활을 이어온 경우가 많습니다.
아파트에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돼있긴 하지만, 코로나 사태가 길어지면서 고립감은 더 극심해졌습니다.
올 초에는 노인 아파트에 혼자 거주하던 80대 한인 노인이 숨을 거둔 지 2주 만에 발견돼,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정상희 / 74세·미국 필라델피아 : 아파트에서 혼자 갇혀있는 생활을 하다 보니까 별의별 생각이 다 나는데 그러다 보니 한국 생각도 나고 정신적으로도 우울증이 생기고….]
최근 한 조사 결과, 미국 내 아시아계 노인들의 생활 만족도가 다른 인종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라별로는 특히 한국계 노인들의 불만족이 가장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상은 / 브린마 대학 노인복지정책연구원 : 이민자로서 성공해야 한다, 이민자로서 희생하고 가족이 왔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했는데 노년이 되시다 보니까 열심히 달려왔는데 허탈감(을 느끼는 거죠.) (미국 내 아시아인은) 모범적인 소수 인종이라는 선입견이 있기 때문에 자기 이야기, 특히 개인적인 어려움을 얘기하지 않으려고 해요.]
자녀 교육 문제로 이민을 왔지만, 막상 자녀가 품을 떠나고 나면 우울감이 깊어져 한국으로 역이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마저, 그사이 급변한 한국 사회에 적응하지 못해 양국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채 쓸쓸한 노년을 보내는 사례도 크게 늘었습니다.
[김기호 / 장례 지도사 :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하다가 끝내는 사람도 많아서 그런 사람을 여기서 뭐라 그러냐면 '태평양 사람'이라고 합니다. 태평양 가운데 떠 있는 사람들은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미국 곳곳에 한인 노인들을 위한 복지 센터가 운영되고 있지만, 거리가 너무 멀거나 정보가 부족해 쉽게 문을 두드리지 못하는 실정.
한인 노인들의 고립과 고독사 문제를 풀기 위해선 함께할 이들이 주변에 있음을 느끼고 실제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체계적인 배려가 필요해 보입니다.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YTN 월드 조인영입니다.
#미국 #한인노인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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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750만 코리안 네트워크 / YTN korean]
젊은 나도 외국사는게 너무 외로운데,,,, 나이드신 분들은 얼마나 더 힘드실까 ㅠㅠ 눈물난당
다운타운이신가요?
@@fiercehan6791 유럽입니다 ㅎㅎ
어느나라에 살든 다 마찮가지에요.그것이 인간의 삶이에요.혼자서도 외롭지않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세요.그 방법뿐이에요.
공감 ㅠ
서울사는 나도 나이드니 너무 외롭다. 미국도 유럽도 한국도 인생은 원래 외로운갑다.
외국인 노인으로 고립감이라는 초점을 맞추기 보단 자녀들의 보살핌이 없는게 슬픈현실인거다.. 미국에서 개고생하고 자식을 위해 평생을 고생한 그분들에게 주변의 이웃들과 가족의 사랑이 필요하다.
그러한 분노 때문에 이재명를 지지는 해보지만. 한국 노인시설은 개판이라 한국은 싫고 무료 의료치료만 빼먹는게 목표.
한국선 자녀들이 보살펴주나 하고싶어도 못하지
네 거기 가족들이 필요한거지 대한민국으로 올 필요가 뭔가요? ㅋㅋㅋㅋ 여기오면 우울감과 상실감이ㅋ 저절로 회복되나요? 돈 없이 여기와 재정 빼먹는 회귀가 누구한테 좋은거죠? 그냥 저런 양반들은 오면 큰일납니다 대한민국은 진짜 노인대국으로 망할겁니다
자식을 위해 평생을 고생했다고 보장할순 없는듯합니다
미국 거지들 한국도 못가지 ㅋㅋㅋ
이 분들이 다 한인타운 가꾸셨는데 마음이 아픔ㅜㅜ 그 당시 땐 지금보다 훨씬 적응하기 힘드셨을텐데
맞아요.
대한민국안에서 사는 60대이후 어르신들
와국에서 사는 60대 이후 어르신들...
정말 대한민국의 번영과 각국의 코리아타운를 형성하느라고 애쓰신 분들입니다
다는아님
다는 아니죠. 현명하신 분들은 남들과 잘 공종하면서 사시겠죠.
루프탑 코리안이 되기도 하고 고되게 살았는데..
자식 보고 악으로 깡으로 버텼죠 아픈 몸만 남고 허무하실거에요
한국도 많이 변했습니다. 고립감은 한국 다시 오셔도 크게 달라지지는 않으리라 보입니다. 부디,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한국말은 잘 통하는 장점은 있다고 봅니다.
경제 물직적인 고립감은 높아질지는 몰랐도
대면 접속면에서 언어소통에는 문제가 없는 같은 노인들이 많이 있으니
한국말이 가장 크지. 정서도 그렇고
나이 먹으면 돈 많은건 크게 상관 없음
노후준비만 되면 소통할 친구가 있는게,제일 중요하지
돈 있으면 와. 가진 게 없으니 못 오지
@@user-ij9tz1df5f 한국가서 뭐하냐 자살률높은나라 한글쓴다는거외에 장점이 없음
한국에 살아도 외롭다
외국에서 반세기 살면 그리웠던 한국은 고국이라 혼자 있어도 돈만 있으면 어느 곳이나 천국느낌 ㅋㅋㅋㅋ
한국와도 똑같애요 사람 사는게 다 똑같지
늙으면 외롭고 고독하지요
돈 있으면 한국이 최고다. 젊은 애들 사귀기도 쉽고
제발.. 오지마라.. 돈은 미국에서 다 벌어놓고는.. 한국 와서 가뜩이나 없는 건보료., 뺴먹을라 하지 말구,,. 한국에 돈이 없는게 아냐.. 도둑놈이 많은거다..
한국에서도 그런데 내 나라 아닌곳 에서는 더 그렇지?!
특히 부부 중 한쪽이 먼저 떠나면 더 심해짐.
말이라도 통하고 먹는것과 의료서비스가 훨씬 나은게 얼마나 좋은지 모르시는군요.. 전혀 똑같지가 않아요.
@@SkyRocketShooter 한국이 oecd 노인빈곤율 1위야 미국에서 연금주는데 한국은 노인들이 폐지줍는데
평생 적극적인 개인 취미생활을 해 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본다. 이민 30년차입니다.
세상 천지 어디에 80세 노인이 고립감 안 느끼는 나라가 있나
맞말입니다. 저 분들이 한국에 온다고 고립감을 안느낄까요? 외국이라서 그런게 아니죠.
이민가서 타국에서 느끼는 고독감은 또 다르겠죠 .
@@2023MooHyeon같은 인종, 언어소통이 얼마나 큰 차이인줄 모르는것 같은데 단순히 노인이라 고립감을 느끼는것과 차원이 다르다
@@2023MooHyeon 그래도 인종차별은 한국에서 겪을 일이 절대 없죠. 미국에선 자칫 잘못하면 증오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어요.
@@il.pyohong7620 자국인데도 배척을 느끼고 동질감을 못느끼면 그 고립감이 미국보다 더 할텐데요...
늙는건 참 고통스럽습니다 나혼자 맘대로 할 수있는게 점점 없어지는 내자신을 수용하는게 참 고통스러운 일이지요 예전처럼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이제 그런 울타리는 없어지고 혼자 모든걸 극복해야 하지요 알지만 많이 두렵습니다
하..ㅡ너무너무 정말 와닿는 말씀이세요.
곧 저에게도 닥칠.ㅡ너무너무 두렵습니다.
그냥 이상태로 죽는게 낫겠다라는 생각이들만큼
노인되서 죽어가는내모습을 지금도 그릴수있어요.공포스럽습니다.
아시안 노인들이 취미생활도 없이 그냥 일만 하시다가 노후를 맞이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운동도 하시고 종교생활도 평소에 하시면 좋울 것 같습니다!
나이들면 외로울수밖에 없지요.내조국,내고향이아닌 타국에선 더클수밖에 없겠네요.안타깝네요.ㅠㅠ
여기와도 예전 그 한국은 아닐거에요. 교포들하고 이야기 나눠 보면 생각하는 게 옛날 사람 같더라구요.
맞아요. 옛날에 한국떠날때 그시절의 사고방식 고대로~~~
한국 옛날 사고방식을
미국 가서 고치지도 않고 영어도 안배우고
산걸 이제와 누구 탓을 해?ㅎ 다 지 탓이지
현재 교포 노인분들은 인터넷도 없던 옛날에 이민갔었던 세대라 한국 소식 접하기도 힘든 세상을 오랬동안 사셨을텐데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wuhanvirus2046 변하지 않으면 도태돠야지. 심지어 아무리 한국이 뿌리여도 미국이라는 개방적인 국가에서 뉴스든 이웃이든 보고듣는거도 있을텐데 그 사회에 적응하기만해도 가치관이 어느정도 변해야 맞는데 고지식하고 가부장적인 사고를 전혀 못바꿨다면 결과도 책임져야함
쟞ㅄ들이죠. 미국 가서 영어도 안 배우고 70~80년대 사고방식 가지고 지들끼리만 놀았겠죠 ㅋ
노인을위한 나라는 없다.
@@oggweon2737 그게 민주주의다
@@oggweon2737 미주한인노인들이 주류냐?
@@oggweon2737 민주주의 먼저 공부하고 와라
@@oggweon2737 단어하나 꼬투리 잡아서 논점흐리지말고
@@oggweon2737 그래 더 말해줘도 말 안통할 것 같아 입만 아플듯하다. 민주주의에 대해 공부좀 하고오면 대화해줄게
어떤 나라에 살든
가족, 친척, 지인과
부드러운 관계가 형성되지 않은
사람은 외롭다.
특히, 은퇴해서 시간 많은 노인일 경우는 더 심하다.
이민자들 중에는 본인들이 한국을 떠날 시절의 세계관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꼰대마인드로 살다가 가족한데까지 외면 당하는 경우가 다수~~~~
돈 있으면 외면 안당해
가족보다 돈이 우선이지
돈없으면 사람 떨어져나간다.
나도 미국 주재원으로 간 친구한테 그 얘기 들음. 예전 떠나던 시절의 한국 마인드 그대로 갖고 있어서 한국인보다 더 꼰대스럽고 불합리적인 마인드 많다고.
@@user-os4li2pe9g 어떻게 보면 정신병자와 별다르지 않음. 미국 주류 사회와 전혀 교류가 없고 자식들에게도 언어 문화 차이로 따돌림 받는 사람들. 돈이라도 있으면 한국으로 올텐데 그럴 능력도 안되는 사람이 대부분.
@@user-os4li2pe9g 노년에 자니 윤 미국에서 어떻게 살다 죽었는지 보세요.
한국가면 외롭지 않냐. 나이들어 봐요. 어디든 나이들면 외로워 지는 겁니다. 거기에 적응해야지
그래서 님은 몇살임?
타국보단 덜 외롭겠죠!
ㅋㅋㅋㅋㅋ 미치겠네.
한국노인에 비해 저건 호강하는 거지..
햐 저걸 비교한다고 방송해..에혀..모지리 같으니..
늙으면 마음의 문제여..
어느 종교든 단단히 부여잡고,
천당 갈 준비하든가..
부처로 귀의해서 해탈의 명상을 해보든가..
한국와도 똑같아요 그냥 미국에서 남은여생 이웃 주민들과 살아가심이
좋를뜻
어디를 가나
팔자대로 살더라
자식들한테 돈안뜯기고 노후생활 즐기면 그것이 행복이더라
연금 많이 주는나라가 난
짱이더라
몸안아프고 수중에 돈있으면 어딜가던 대접받고 좋더라
건강이 최고 다음은 돈 그다음은
가족 친구 노후엔 편하면 짱인것을
ㅎㅎ
한국에는 가난하게 힘들게 살다 고독사 하는 사람 많아요.
배부른 소리 하지 말고 잘먹고 잘사세요
👍
맞는말임. 저렇게 깨끗하고 편안한데 살면서 외롭다는 생각하는거 자체가 욕심이 많은거임. 한국 지방가서 현실을 보면 미국으로 도망가실분들...
한국에 폐지줍는 노인들에
비하면 ㄹㅇ 배부른 소리임..
적어도 본인들은 연금이
적게는 2-300만원 수준
많으면 4-500만원 수준받는데
한국에 와서 지방에서 농사지을거면 ㅇㅈ ㅋㅋㅋㅋㅋㅋ
저도 해외살지만 이게 현실이죠 한국은 오늘 벌어서 내일 사시는 노인분들도 많은데..배부른 소리
어딜가도 친구많고 돈 많아도 몸이 아프면 훨 우울하다
그래도 미국 에서 영주권 있고 허믄 노인분들 아직까지는 살기좋아요. . 어느나라든나이가 늙어가는 길에는 다 외롭고 쓸쓸하다. ..그래서 말년에 신앙생활하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이라도 하면서 사회관계 하는게 나을듯 내주변의 가족 친지들은 바빠서 못보거나 하늘로 떠나고 죽음에 대한 공포는 더 커지고 몸은 날이 갈수록 말 안듣는데 혼자있으면 우울감에 매몰되기 쉬우니 나쁜 생각들이 더 강화되고 그러다보면 인지기능 저하도 가속화 되어 치매나 노인성우울증이 더 빨리 찾아오잖아요 차라리 교회 성당 절 다니면서 같이 시간 보낼 사람이 있는게 좋은듯 비슷한 처지끼리 고충도 나누고 추억회상이라도 하면서 1초라도 웃는게 건강에 좋죠
전 세계 이민간 외국인 노인들은 다 외롭지않나
ㅋㅋ
안 외로운데
외롭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딜가나 똑같을것임
하루가 바쁜 나로서는 매일매일이 행복함
70대라도 에너지 넘치고 먹고사는것 편안하고 몸안 아프고
외로울 시간이 없내요 ^^
돈없으면 어디든 외로워요
@Orange 저분 정신승리하는거 아녜요. 여유있게 은퇴한 노인들 정말 바뻐요. 남은 여생 자식한테 손벌릴 일없을만큼은 준비되서 58세에 미련없이 은퇴하고 교회봉사활동 골프 낚시 국내외여행 등 외로울 시간없이 바쁩니다. 또 중간중간 타도시에 사는 자식과 손자보러다녀야지 정말 은퇴전보다 훨씬 바빠요. 2월 초에 자식초대로 바하마 크루즈여행가야지 6월되면 알라스카 여행에다 8월말에 그레이셔내서날팍여행계획잡혀있고 정말 바뻐요. 년말쯤에는 플로리다 키웨스트 로드튜립도 생각중이고요. 경제적문제만없으면 노후에 미국은 천국입니다.
@@boongboongkim822 부럽습다
@@boongboongkim822 여유는 있지만 눈치는 없는 노인네네
나도 상위 0.1%안에 들고 50대 초반 부자지만 노인들 외롭고 돈 없다는데
이렇게 자세히 자랑질을 해야 하나?
이런 자랑질은 와이프랑만 하쇼
진짜 주위 사람들은 말 안하지만 피곤 하겠다
한국이라도 잘 살아갔음 하네유;;
근데 강종윤님 80세이신데 엄청 젊어보이시네유!;
저도 딱 그생각했는데 오타일것 같네요. 아무리 동안이어도 외모나 어투로 봐서 80살이실수가 없을 것 같은데..
저도 깜놀했어요
그러니까요, 주름살도 하나도 안보이고.
제가 나이가 57세인데 훨씬 젊어보이시네요.
자막 실수로 보임 내가 보기에 60 초반
맞습니다
제가 몇달 전까지 필라에 20년 살다 한국에 역이민 와서 사는데 저분하고 식사도 여러번 하고 지냈던 분입니다
혹 안식교 교인 이시라 건강식 즐겨드셔서 그런가봅니다
한인아파트에서 100명 내외 사신다는데 고립감을 느낀다니 서로 왕래가 없나보내요
인성이 그래요 배타적이고 편견이 심하고 남 무시하기 좋아하고 인종차별 보다 심한게 한국인들 끼리의 인간차별
@@ph7205 물론 한국도 편협함 이라는게 있지만 미국내 한인의 편협함은 훨씬 극심한거 같아요 ㅡ ㅡ
서로 왕래도 없는데 같이 모여 사네요. 히스패닉이나 필리핀사람들 처럼 너무 히히덕 거리며 노상 같이 지내는 것도 좀 그렇지만 같은 미족끼리도 한 빌딩 안에서 서로 왕래 없이 지내는 것도 좀 남보기에 민망... 그럴바에야 그냥 서로 멀리 멀리 떨어져 사시지.
@@ph7205씁쓸하네요..
울나라 아파트에 여러세대 살아도 서로 왕래안하는거랑 똑같죠머
거기서 태어나고 자라지 않은 이상, 이방인이란 느낌을 떨치기가 어려움. 음식 배달도 안되고. 밤늦게 혼자 동네나 공원 산책도 어렵고. 자차 없으면 30분 거리도 가기 힘듬.. 그러니 외국에서 나이 들면 더 외로울 수도...
먹고살기 힘들어도
젊었을때 봉사활동도 하고
지역사회 커뮤니티 활동을 해야해요.
그거없이는 미국살기 힘듦..
살면 고향입니다. 이민을 갔으면 뼈를 묻을 각오로 가야죠. 한국도 안그래도 노령화되어 사회적 부담이 많은데 궂이 안오셔도 됩니다.
평소에 혼자서도 할수 있는 취미생활이 있어야 해요
이민생활40년 넘었는데 일주일에 한번 한인노인들이랑 어울리고
평일에는 운동하고 퀼트하고 뜨게질하고 그림그리고 영어단어도 외우고
유튜브도 보고 은퇴했어도 하루 하루가 바쁩니다
너무나 멋지셔요!
네 맞아요 결국 자기자신이 살아온삶의가치관이 마지막의 인생의 행불행을 만들어주는것같아요
미국에서든 한국에서든 70넘으면 조용히 차분히 새벽기도하고 성경읽고 독서하고 자신이먹을식품 쇼핑하고만들어먹고 운동하고 걷고 이정도 하는데 무슨 큰돈이필요할가요?ㅎㅎ
자기의삶을 합리적으로 살아낼줄모르면 어디에있든지 불행하고 돈이없으면 살아낼수가없지요
작은전기매트 하나에 성경책 하나만있어도
충분히 행복할수있어야 성공한인생이라생각합니다 ~!
그래도 자식 손자있는 곳이 천국이다. 같은 동네사니 별 문제없더라.
옛날 같지 않아 가족이랑 틀어진 사람도 많습니다만
한국으로 오려는 사람들 아마 그런 분들이지 않을까 싶으나 여기오면ㅋ 누가 웰컴 합니까ㅋㅋㅋ 고독하게 살다 가시겠죠ㅋ
자식은 귀찮아지옥일거다
며느리는 지옥이겠네
@@user-bb9tb5vj4q 딸만 둘입니다. 지금도 밥먹으러가면 내가 돈 다내고 딸들 차바꿀때 다는 아니라도 반 이상은 보태줍니다. 일년에 한번은 딸들이 한번은 내가 내서 쿠르즈나 육로 여행다니고요. 미국인들 나와같은 방식으로 많이 살아요. 나 역시 그사람들 사는 방식으로 사는거니까요.
미국 사는데 윗세대 이민자분들 사상이 아직도 8-90년대에 머물러 계세요. 한국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이민 2세들도 앞서 나가고 있는데, 여기 분들은 영어도 안 배우시고 작은 한인 커뮤니티에 모여서 고인물처럼 계서서 대화가 안 통하는 일이 많습니다. 아마 한국 가셔도 힘드실 거에요.
뭔 국뽕이래, 미국이 한국보도 복지 더 좋은건 당연하지.
한국 노인들 쪽방에서 사는구만. 왠 다시한국?
배가 불러서 그런것임 ㅋㅌ
미국영주권자인데.
공감되는 기사네요...
한국은 그래도 오밀조밀 살면서.걸어다니며 시장도 가고 하지만.미국은 모든게 운전으로 해야하니.ㅠ
한국에서도 노인들분들 고독사하고 그래요 어디라고 확실히 더나은곳은 없습니다
누가 댓글 지우는거야 기분나빠
한국 노인 자살율 제일 높음
가난, 고립감으로
이게 맞는 듯 땅이 너무 커서 거리가 있는게 노년엔 최악일듯
저분들의 나잇대가 다정다감한 아버지대 어른들이 아니기 때문에 더 외로움을 탈것임. 남성분들의 말년은 더 초라함. 요리도 할줄 모르고 라면만 끓여드시며 몸 냄새는 나는데 잔소리해줄 할머니는 옆에 안계시고.. 그래도 저런곳에 들어가 계신분들은 배부른소리 하시는것임. 더 갈데도없고 못먹는 노인분들도 많음..
단지 자식교육 때문에 이민하면 부모는 나중에 자아정체성 상실과 말도 안통하게 현지인된 자식보면서 우울증 옴. 그 사회에 적응해 살려면 당연히 따로 시간내 영어배우고 시간, 돈 들여 이웃 만나고 초대하고 미식축구나 야구 이야기 등 공통소재를 찾아야함. 물론, 개인주의사회라, 말도 안통하는 어른끼리 술 한잔에 흉금없는 그런 한국식 우정을 바라면 안됨. 그냥 서로 생사나 확인할 정도면 친구라고 생각해야함. 나이들어도 혼자할 취미생활 계발해야함. 봉사활동을 다니든지. 그런데 생존문제에만 매달려 살다보면 다못챙김. 그 사회랑 자기 성격 안 맞으면 빨리 귀국하는게 답.
국내 살아도 고립감…뭐지…
외국에서는 일할 나이에는 모르지만 은퇴이후에는 주변에 사람들이 없으면 외로울 수 밖에 없지... 물론 한국에서도 주변에 사람들이 없어서 혼자 즐길줄 모르면 비슷할 거고~~
최근에 동내 치과를 갔더니, 이빨 고치는데 $4000 달라를 내야하는판, 한국은 50만원쯤... 헐... 차라리 한국 가서 고치는게 더 쌀듯.
미국에 복지회관 얼마나 잘되어있는데 영어못해도 한국인대상 커뮤니티도많이 지원해주고 좋은 프로그램도 많은데 코바때문에 문을 닫아서 요즘은 다들 못가지만 그건 한국도 매힌가지 아닌가? 한국과달리 노인들도 버스비는 내어야하지만 만 65세 넘어면 1불내면 3시간사용하고 저소득층은 한달 버스권 지급하기도하고 아파트니 생활비 꼬박꼬박 나오는 미국인데 여기걱정 그만하고 한국 독거노인이나 챙기시길...
한국뉴스만 보지마시고 미국뉴스좀보시길. 미국교포들은 왜 한국욕죽어라하면서 뉴스는 꼭 한국뉴스를보고 자기나라 미국뉴스는 안보는지?
@@todoli2 두개 다 보는데?
거기에다 메디케이드 보험은 수술비 포함 병원비 공짜,메디케어 보험 신청하시면 병원비 그리 걱정 안하시고,,일하는동안 세금 낸거 세계 어느라에서 살아도 받을수있는 연금나오고,, 많은 어르신들 자기집 갖고 계시고 ..미국 노인들은 쪼들릴 정도로 살지 않아요,,그리움 때문에 가고 싶어하시는 거에요
@@miekim7448 그러게요 세금안내고 살았어도 무료아파트에서 거기서 렌트전기요금내라고 돈나오죠 홈케어 메디케이드 데이케어 혜택 다 누리며 살수있는데요 외로움때문에 그런거겠죠 한국노인들이 은퇴자금없이 늙으셨을때 비참하죠 자녀들까지 나몰라라하면 더 비참할것이고요 미국노인들 나라에서 돈나오는거 아껴서 손주들 용돈에 학비까지 도와주는경우도 있고 한국나가서 살아도 연금 다 나오는데 무슨걱정인가요 우리가 지금 세금열심히 내고있는데 훗날 우리세대때는 연금을 못받을까걱정이지 지금 노인들은 모든걸 국가에서 책임지기때문에 걱정할게 하나도없음
호주도 마찬가지 입니다. 서구 사회에서 옛날의 한국의 모습을 지키면서 자식들과 사이가 나빠지고, 이웃과는 의사소통 안되고, 아파도 병원에서 영어 안되고, 의료비는 비싸고... 어르신들 잘 해 드리고 싶어도 큰소리 치시고 그 기준 맞추기 힘들어서 거리를 두게 됩니다.
님은 호주에 사시는거 맞나요?
호주는 시민권자라면 모두 무료의료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좀 더 빠른 진료를 원하면 부파같은 insurance 에 들면 되고
specialist 는 public 이나 private이나 차이가 업습니다.
이상하시네 거참
pensioner 아니신가봐요?
맞아요 병원에서도 밥안준다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노인분도 더러 계시더군요 ㅎ
이민올때 그때 사고방식 그대로라 오히려 한국에 계신 분들보다 더 폐쇄적이예요
@@hojdsk
호주사시는거 맞나요
Hospital cover가 얼마나 비싼데요
양로원가도 아시아분들 차별받어요
영어가 안되기도하고요
아무래도 한국이민역사가 짧아서 일수도 있죠
Private과 public차이가 없다고요 ?
Public은 수술 오래 기다리기도 하고요
운이 좋으면 좋은 specilist 만나는 겁니다 . Specialist가 public도 가고 private도 가는데 마침 잘 걸리면 좋은 specilist 만나는 겁니다 . Private은 자기가 정할수있지요
또 노인들만 탓인 것처럼 얘기하네. 어릴 땐 골수까지 빼먹으면서 받을 거 다 받으면서 자라놓고 자립하니까 큰소리 치면 버려요?
@@hojdsk 호주에서 오래 살다가 한국이 살기 더 좋아서 작년에 들어 왔어요. Pensioner같은 경우는 진료 예약이 너무 오래 걸리고, specialist도 돈을 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한국에 안계셔서 모르나본데, 한국 의료체계가 좀 더 잘되어있어요. 배가 아파서 새벽 2시에 응급실에 전화했더니, 진통제 먹으라네요. 한국은 바로 엠블란스 옵니다.
늙고 할 일도 없어지고 돈도 없고 자꾸 아픈데 많아지고 자식들은 저 살기 바쁘고 인생은 고행의 연속이다 바라노니 어느날 아프지 않고 소리 소문없이 먼길 떠나는 것이 마지막 소원이다
향수는 향수일뿐. 한국 떠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나갔을거고 갑자기 돌아온다고 요단강 건널때까지 배려해줄사람이 있을까? 현실을 냉정하게 봐야지
뉴스를 않좋게 보내서 그렇지
미국 노인들 잘지내십니다.
영상만 하더라도 춤도추고 장기도 두고 하잖아요.
저희 아버지 91세 어머니 85세에도 피아노도 배우시고
빙고와 오락도 하시고 운동과 율동도 배우시고 즐거운 노년을 보내십니다
자식들이 옆에있고 늘 몸건강을 챙기시면 재미있는 노년을 보내실수있는것 갔습니다.
운동하고 손주들 보고 교회가시고 드라마 보시고 재밌으세요.
만나면 오히려 한국 뉴스 보시고 한국 걱정하시지요
전 세계 어디에도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습니다.'
미국좋다고 이민간거 아닌가~ 어디 살던 노년에 홀로되면 다 외롭죠 독고사 한국에도 엄청 많은데. 막상 돌아온다고 누가 반겨주고 돌봐줄거도 아니니 참 답이 없네요 한국에도 노령층 급증하는 중이니 지내는 곳에서 보람찾으며 사는게 나을듯.
한국이 더 많을건대 아닌가........왜 미국걱정을 하지 미국 국적 아닌가.......참 ....참 한국은 40-50대도 허다하더라............
죽기 전에 고향 그리워하고 찾는 건 자연의 본성이다..
오시고 싶지만 경제력 때문에 못오시는 분들이 대부분..
한국갈 비행기값도 없답니다 대부분이
@@user-nc4cs7km2g비행기값이랑
최소한의 생활비 + 집 마련 비용
하면 지방 기준 1억은 있어야겠네요
ㅜㅜ
저분들 미국시민인데 우리가 뭘 어쩌겠어…,
65세넘으면 이중국적가능 왜냐구 한국에서태어나고 이민갔기때문이지 미국시민권포기없이도 한국국적회복가능해요 근데 한국안가지 미국에서연금주는데
노인뿐이겠니.... 30대 고립감은 최고조..
30대는 몸이 따라줍니다. 30대에는 고립을 헤쳐나갈려고 열심히 노력하세요. 30대 부터 고립감을 크게 가진다면 몸마저 마음대로 안되는 노인나이에 와서 고립을 더 심각하게 느낄건데 그러면 인생이 참 힘들어집니다.
돌아온다고 얼마나 다름
타민족에 비해 영어 능력이 낮은 편인 게 가장 큰 원인이 아닐까. 필리핀 인도 중국계 등에 비하면 말이다.
거기서 돈벌고 세금냈으면 그냥 거기서 사세요. 한국 올 생각하지말고.
한국 오셔도 고향 없어요
0:26 우와 독거노인 아파트가 무슨 고급 콘도같이 생겼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면 잘 사시는 거 아닌가... 의식주는 한국 독거노인 분들에 비하면 초호화 럭셔리 수준인데
이걸 보는 대부분의 한국 시청자들은 '뭐야 럭셔리하게 잘 사는구만' 이라는 위화감만 생기지 않을까요? 혹시 한국 독거노인 다큐를 보셨는지... (수십개가 있답니다) 물론 행복과 불행은 개인적/상대적인 거라 저 분들에겐 고통이고 그 마음도 공감하고 뉴스는 이런 사실도 전달해야 하는 건 맞지만... 특히 요즘같은 한국 상황에 한국 메이저 방송 뉴스스토리로는 좀...
나이 들면 누구나 어디서나 외로운 건 마찬가지인 거고 ㅋㅋ 결국 멘탈 싸움의 문제이니 친구도 많이 사귀시고 연애도 하시고 하면 될 거 같은데... 영어나 문화 같은 것도 적극적으로 배우셔서 한인 커뮤니티 밖으로 많이 나가시고 젊어서 바빠 하지 못했던 미국이란 나라의 'full experience' 를 해 보시면 나름 싱글 생활이 재미있어질 수도. 한국에 계시는 해외에 계시는 모든 외롭고 힘든 분들 기도합니다.
좋은 시절 땐 미국살고 힘드는 한국을? 한국에서 버티며 산 분들도 외로우심. 미국에서 누릴 것 다누리며 의료는 한국에서하고 가죠. 우리아이들 초고령으로 미래 암울한데 보태기까지하는 끝까지 이기적인 분들.
독일 간호사 등 나린위해 어려운 시절 헌신한 분들도 아니고..
에고 거기 말고도 한국에서 노인들 고립감...혼자 돌아가시는분들 많아요.
좋아서 가신 분들까지 걱정하지 말자구요
어디 Montgomery County~ 거의 주마다 다 Montgomery County있는데. PA라고도 써줘야지 알지~ 근데 나도 조심해야징
진짜 저 할머니 할아버지들 보기만해도 제 미래같아서 쓸쓸해요 또 코로나로 진짜 많이 돌아가셔서 맘이아파요 ㅠㅠ 어릴때부터 사신분들은 별로없고 젊은 청년때 오신분들이 대다수라 정서도 안맞으시고 ㅠ
필리핀사람들은 미국에 동화 정말 잘돼요**
@@user-jg1ds9ss1t 제가 느낀것과는 매우 다르네요. 필리핀분들도 끼리끼리 생활하지 다른 인종들과 상대적으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은 못봤습니다. 대부분 대가족을 이루어 살기 때문에 더더욱 동화될 필요성이 적고요.
@@FlyingKoreanMinja 그러셨나요? 저는 필리핀 사람들 보면 ‘그치? 너넨 여기가 좋치?? 너네 나라에 있었으면 이게 다 왠말이니? 논에 물대야지’ 이런 생각해서 그런가.. 아주 얄밉게 잘살더라고요
@@user-jg1ds9ss1t 필리핀인들은 영어를 잘하고요...반면에 본국은 경찰월급이 월 40만원이 안되는 빈국입니다.
당연히 미국에서 사는것 너무 좋아하죠. 영화관 가면 자막도 제공안하는 미국 영화 보면서 자라는 사람들인데.
미국에서 오래 사시던분들은 한국오면 더 힘들어요.
저는 미국이 더 좋아 다시 가서 살다 오려 합니다.
본시 인생의정점은 허탈과허망과 외로움 인것을 인식하고 그속에서 다시 꽃씨 뿌리면서 사는것이 노인의 자리 입니다.
내일 죽을것 처럼살고 영원히 살것처럼 배우면서 삽시다.
다시가서 왜 옵니까. 거기서 끝까지 사셈.
한인타운내서 한국의 80.90년대 사고방식으로 사시다가 한국으로 오면 더 힘드실듯ᆢ
교민들 사고방식 진짜 심하게 보수적이라고ᆢ
이분들은 고국을 떠나올때의 한국을 그리워하시겠지만 이미 그때의 한국이 아닙니다.
여기 한국에서도 적응하시기 힘들겁니다.
말은 통하겠지만 상식이 통하지 않아 적응을 하기 힘드실 겁니다. 그땐 어떡하시려구요ㅠㅜ
여기 노인들 고독사 문제도 심각하답니다.ㆍ
저렇게 깨끗한 시설에서 교육수준도 높은 분들끼리 살다가 한국오면 다시 미국으로 도망가실 분들... 배부른 소리입니다
돈 없으면 더 고독함 ㅜㅜ
한국에도 아는사람이 없으니 난감하긴할듯…이민1세대는 젊어서나 늙어서나 쉽지않네…힘내세요!! 삐딱한사람들 많누
Ytn 제대로 공부하고 기사쓰셨으면. 나이들어 귀소 본능이지.
누구나 고향은 그립고 가보고싶고 머물고 싶은 그런 마음아닐까요, 자연의 법칙, 연어들처럼.미국이라 외로운건 아니죠.
나이들면 혼자가 되는 거지요
미국이나 한국이나 뭐가 다를까요, 정신줄 놓지말고 자신과 주변 분들 함께 노력해야죠.
👍👏👏👏지당하신 말씀 너무나 공감합니다🌸☕
어느나라에 사는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사는것이 중요할듯. 저희 어머님은 60대 독일선 시내버스로 혼자 쇼핑도 자유롭게 다니셨고, 미국서도 지인과 왕래하며 사셨고, 현재 한국에 사시면서 혼자 노인정 방문,취미생활,친구만남등 하시면서 늘 긍정적 마인드로 바쁘게 사시고 계십니다. 올 90세이십니다. ❤️❤️❤️
미국에서는 복지관 잘되여있나요?
한국에는 미래의 독거노인 꿈꾸는 사람들 되게 많습니다. 멍청해서 지금의 취미가 노인이 되서도 이어질줄 알고,
혼자 인터넷 하면 재밌데요. 나이 60 넘으면 게임은 고사하고 넷플릭스 드라마도 유치해서 안보게 될텐데, 대안은 있는지 궁금하네.
자기들 했던대로 어린 애들에게 틀딱 소리 듣고, 애들에게 존댓말 쓰고 살면서 살다가 되질 MZ.
한국도 갈데없고 단절된 삶인건 마찬가지
0:43 80세 실화? 너무 젊으신데 ㄷㄷ
저도 깜놀. 게다가 뉴스는 만나이표시되는데..어쩜 81~82세 이실지도..대단하시네요~
노인빈곤율 OECD 1위!
한국은 노후생활비 부족해
살기 힘들고,
미국은 노인복지는 좋으나
영어 등으로 외로움 겪는
노인들 많음.
한국서 빈곤한 것보다는 미국서 복지누리며 영어 못해서 외롭고 싶네요. 빈곤한 부모를 자식이 안외롭게 해주기를 바라는 것도 겸연적어서요.😊
놀란점은 친구자녀가 출산하는데 한국시민권이 낫다고 한국와서 출산한다네요
우리때는 미국시민권 따려고 원정출산했는데ᆢ참 한국 선진국으로 가나봅니다
태아가 남자인 경우는 다르죠 ㅠㅠ
? ㅋㅋㅋ
미국에 살면서 언어 소통이 안되면 모든게 불편하죠 그래도 미국에 사시는 노인들 세금 한번 인내신분도 무료 의료혜택 무료 노인센터 사용(정부가 일 사용료$100 보조) 주거비 보조 (보통가족 RENT $2,000 APT을 $300불)인터넷 무료 정부에서 월$1,000이상 주는데 거기다 식비보조 월 $250 만약 거동이 불편 하신분은 월 100시간 도우미 서비스 (밥 반찬 청소 빨래 다해줌)
미국에 살면서 보통 62세되면 은퇴 미국인 중산층 이상되면 자기집 (융자없는}가지고 보통 일주에 골프 5번 일년에 두번 여행 다니며 삼니다
모든 주가 그런 혜택이있나요?
여기서도 고독사가 문제입니다. 해결안되고있는데 미국까지 어째 새심하게 신경씁니까. 마지막 맨트가 웃긴다
미국보고 세심하게 신경쓰라고 하는거 아니예요??ㅋㅋ
미국 노인과 한국노인 차이가 무엇일까요?
미국 노인은 혼자 지내는 것에 생활화 되어있는 편입니다.
한국노인은 혼자 지내는 것에 생활화가 덜 된편이죠. “우리”라는 언어에서 처럼 여럿이 함께하는 것에 습관화 되어있죠.
미국어린이는 동네 아이들과 어울려 길거리에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없죠.
학교 아니면 집에 머물러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운동장에 개인별 돌아다니지 못하죠. 선생님이 반드시 지켜보는 가운데 전학급이 나 갈 수 있죠.
한국과 미국은 주거환경이 다릅니다. 같은 콘도에서도 라운지에서 만남을 갖지만, 개인적으로 자기집으로 들어오게 하는 법은 거의 없죠. 사회는 따뜻해도 개인관계는 그렇지 않은 곳이 미국이죠.
“ 한국의 섬생활 또는 농촌아니면 산간벽지 노인들 생활” 에 비하면, 미국 노인은 호강하는 편이죠. 미국은 악기, 독서모임, 춤, 운동, 동네수영장, 동네공원걷기, 낚시, 빙고, 단지내 당구게임, 골프, 오토바이타기, 사냥, 캠핑, 여행트럭으로 부부여행, 자전거타기, 스포츠관람, 음악연주참관, 그림그리기, 싱글끼리 여행, 싱글끼리 저녁식사, 이 모든 것들이 미국 가정에서 어릴 때 부터 행하여지고, 배웁니다.
그리하여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그가 좋아하는 모임에 가입하여 시간을 보내죠. 또 배우자를 잃은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새롭게 이성친구를 쉽게 사귀고 이야기하고, 각방으로 집을 서로 sharing 도하며, 마음 맞으면 서로가 좋아하는 지방이나 해변으로 함께 이사를 합니다.
@ 헌데 한국 남녀는 그런교제에도 아주 서툴기 짝이없어요. 또 미국에서는 이 모든 것을 어려서 생활화되어 있기에, 나름의 생활을 잘 합니다. 허지만, 장난감이 무언지, 악기가 무언지, 춤이 무언지 미국에 비해서 배울기회가 없이 가난속에 살았기에 한국인은 비교적 놀줄을 모릅니다. 하지만 건강과 취미생활, 혼자살기 등등을 익히며 살 수 밖에 없습니다. 대략 해방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더욱 힘들 것입니다.
필리핀 인도 사람은 미국인과 다름없죠. 그들은 우선 언어에 지장이 없죠. 그러기에 한국인보다 만족도가 높고, 직장 역시 사회진출을 잘합니다. 하지만 한국인은 그들에 비해 언어능력( 귀가 아닌 눈으로 익힌 영어)에 장애가 가장 크죠. 또 미국에 비해 한국문화는 부끄러워하는 태도가 저변에 있어서, 이것 또한 버려야 할 국민성이죠. 언어도 배우고, 성격도 개선해야할 문제들이, 이민노인을 더욱 고립시키는 것이죠. 병원을 가려면 혼자가야 합니다.
이것부터 문제가 됩니다.
300명이나 한국인이 한 아파트에 사는데 고독하다는건 그만큼 서로가 마음을 안 열었다는 증거이고, 나이들수록 혼자 사는법도 배워야한다. 수십년 살아도 미국국가 1절하나 따라 부르지 못하고, 그저 월드컵때만 되면 미친듯히 태극기흔들고, 미 주류사회에 동화되려고 노력한번 해 보았냐? 노인 아파트면 미국주정부가 재정을 보조해주는데, 나라도 곱지않은 시선으로 보겠다. 한국에서 수십년 산 중국사람이 오성홍기만 미친듯히 흔들어 대고, 짜오, 짜오만 외치면 좋게 보겠냐? 나라도 정내미 떨어지겠다. 노인아파트 입주못해 대기하는 사람이 더 많다. 감사한줄 알아라.
돈많고 좋은데 살아도 나이먹고 다 허무하지?
없는것 보단 낳아요 돈 많은 노부부 너무 멋있게 사는걸 보니 부럽
@@멋진전용기 뭘 낳아 ㅋㅋ
@@user-rn1mu6oc4o 알? ㅋㅋㅋㅋㅋㅋ
자녀교육을 위해 좋다고 갈때는 언제고 이제 기어들어오려고하나. 그냥 미국을 위해 사시요
미국집에서 한번도 짜장면 배달해 먹어 본 적이 없지만 자식교육을 위해 잘 왔다는 생각은 매일 짜장면 먹는 것 처럼 달콤 합니다...기어들어 갈 생각은 없고 양탄자을 타고 꿈에나 한번 다녀 올 생각 입니다 ㅋㅋㅋ
필리핀 네팔은 자기나라가도 의료시설 이 낙후되고 삶의 질 이 떨어져 절대 안돌아갑니다
직접 들었어요
그쪽 community가 한국보다 커서
작은 필리핀 작은 네팔을 형성하고 있지요
여기도 고립감 마찬가지여. 젊어서 한국에 세금내며 산거아니면 오지마.
그리고, 받아들여. 로 병 사.
군중속의 고독
아실랑가요?
오랜시간 미국에서 살았는데 언어장벽???
한국에 오면 그래도 마음은 편할 실 거 같다.
길 다니면 한국말 들리고 그래도 마음이 편해지잖아
돈이 없다면 어디든 지옥이겠지만.
미친것. 미국에 세금 내고 살았는데 미국서 쭉 살아야지..지금 한국인 삶도 버거운데 저 사람들 받아주고 기초노령연금. 한국인이 봉이냐?
@@namooso2798 미국시민이라도 한국인 정체성으로 나라가 어려움에 처하면 발벗고 나서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미국에서 평생 모으신 재산 처분하셔서 한국으로 귀국하시면 오히려 도움이 되지 독이 되지는 않을듯 한데 너무 부정적이시네요.
이민 간날부터 현재까지 세금 계산해서 냄??
@@FiveBreadTwoFishes 저기 그 재산 돌아가시면ㅋ 자식들이 쳐분해서 미국으로 가져갈꺼구요ㅋㅋㅋ 노인부양비가 더 듭니다 이나라 젊은이들 생각해야됩니다 노인대국으로 망하는 미래 그려져요
@@FiveBreadTwoFishes노인들은 소비를 안해서 노의미. 일본도 노인들이 돈을 그렇게 많이 갖고잇는데 잘쓰지도 않아서 문제라잖아여. 그런데 노동력에도 보탬이안됨. 님 논리면 지금 한국고령화가 아무 문제없다는 말인데 저사람들이 무슨 백만장자,억만장자도 아니고 무슨 도움이 된다는건지...
영어라는 언어 때문에 한국 사람들이
제일 경쟁력이 낮습니다. 그래서 일본사람들이 이민을 많이 안온다고 생각해요.
언어에는 문화, 직업, 사회적응등 모든것이 다 포함됩니다.
일본은 자기나라 잘 사는데 굳이 갈 필요없죠.
근데 저정도 시설에 사실 정도면.. 행복한 노후이신거 같아요...저안에 계신 한인분과만 소통하고 지내도..충분할것 같은데요. 우울감느끼는건 인생의끝에서 누구나 느끼는걸테고요. 독거 노인이라서 보다는 타향살이로 인한 향수병이 더 적합한것 같네요.한국의 현실은 더 비참한걸요ㅜ
세금은 미국에서...
혜택은 한국에서???
연금 통장은 미국에서만들고
받은 연금은 한국에 쓰는거 아닌가??
한국으로오면
한국에 노인을 위한 복지가 뭔데? 총천연색 자본주의 구가란 걸 모르나?한심한 소리...
이들이 한국가면 세금은 미국 혜택은 한국이 아니라 연금들고 가니 돈은 미국에서 소비는 한국에서입니다.
연금쓰며 지낼텐데 우짜 맴이 개미똥꾸녕인지.
한국으로보낸돈이얼만데.한국갈때마다한국비행기 가서얼마를쓰고오는데.한국에서먹고사기힘들어서 이민을간사람하고 돈이넘처서 간사람하고다르다
타국에서 이방인으로 삶을 마감한다는건 상상만해도 끔찍하다. 친구들 친지들이 있는 고국으로 돌아오는게 나을듯...
안그래도 한국 고령화심한데 그냥 거기계세요.. 젊은 노동력이 유입되야하는데 오히려 젊을땐 탈조선해버리고 나이들어서 다시 와버리면 한국에 있는사람들만 힘들어져요. 그냥 거기있으세요
깔끔하게 80전까지만 살다가가고싶어요
집도 좋고 복지혜택 너무 좋아보이는데 뭔놈의 불만이 그리 많은지 봉사활동 좀 하고 남은 생 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 사세요
거기서 20여년 살다왔지만 늙으면 내 나라가 편한 거지요. 늙고 돈없으면 거기나 여기나지만..
바보짓은 식당, 세탁소, 리커스토어 등 목숨걸고 평생 번돈 현금으로 자식한테 다 물려주고 거의 공짜인 양로 아파트에 들어가 찾지않는 자식들 원망하며 궁상떨고 사는 노인들이지요.
부자이든. 가난하든 한국처럼 살기좋은 나라는 없다고 보면 졍확하다~ 의료시스템 치안 교통 음식배달 행정서비스 육아복지 노인복지 임산부복지 신혼부부복지 농어민복지. 전국 곳곳에 공원 산책로 깔끔한 화장실. 초스피드택배~~~
이루 다 말할수가 없이 살기좋은 나라다
한국사정을 몰라서 그런다.. 한국노인들은 죽을때까지 폐지 줍고 20, 30만원짜리 노인일자리 하다가 죽는다...
저분들 다 들어오면 의료보험비 올라갈까봐 겁납니다
노인에겐 자식있는 곳이 최고입니다.
나도 독거에 외로워도 좋으니 미국에 저런 깨끗한 집에서 살고싶다
저런 곳에 거주하려면 한국서는 월세 150~200 줘야 함. 부럽부럽. 혹시 자랑? 😊
미국집엔 쥐도 같이 거주하는데...
@@user-kd6fc4bk2w
연금이 4-500만원 수준인데 무슨ㅋㅋ
검색해보니 월 500달러 60만원 수준인데
65세 이상은 병원비도 무상인데 ㅅㅂㅋㅋ
미국은 노인들 더 돈 많다-
식당에 보이는 군인들 밥값 계산해주는
사람들이 대부분 노인들임 ㅇㅇ
좁고 별로 좋지도 않아보이는데. 저정도 지방가면 월세 45.
@@skitakaujou
저 아파트에 라운지,헬스,수영장
다 있고 입주민은 무료사용 가능.
사실상 서울 도심 한 가운데에
있는 실버타운 같은건데..
매우 저렴한데? 어디 아프면
걸어서 병원 갈수준..
뭐 어쩌라고요? 미국에서 30-40년 살고도 언어 문화 장벽 느끼는 사람들보고 뭐 어쩌라고요;;;.... 국내에 계신 힘든 어르신부터 도웁시다.
양국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가족을 위해 꿈을위해 가신곳에서 행복하셔요
한국오려면 돈 갖고. 와야. 받아주지. 노령연금.지하졀. 치료비등. 우리나라. . 등꼴. 빼먹음
한국도 다를게 없다 다만 민족성이 같기에 그립겠지
그립지만 그건 판타지ㅋㅋ 그 '이상' 은 여기 한국서 못채웁니다ㅋㅋ 그 사람이 알던 그 시대가 아니라서 여기와서 소통위해 할 노력을 거기서 했었음ㅋ 고립되지 않았겠지 그냥 오면 안되고 많은 이유로 받아주면 안되요
대한민국 지천에 널린게 고독하게 생활하는 우울한 노인네들...
그냥 거기 계세요~ 왜 누릴꺼 다 누리다가 아쉬우면 들어옵니까
미국에서 바닥생활하면서 여유없이 평생 살다보니
노는 방법도 모르고 그기나 여기나 그나이 분들은
어쩔수없지요.덕분에 자식들은 좀 나은 생활하니
한국도 똑같아요....더 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