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이라 용의눈물 이름만 들었지 잘 몰랐는데.. 왜 명작 명작 하는지 알겠네요ㄷㄷ 최명길 님 진짜 원경왕후 그 자체.. 1:18 태종에게 밀리지 않고 대치하면서도 결국 눈물 흘리는 연기ㅠㅠ 당대 최고 명문가 친정+본인의 좋은 머리로 온갖 지원과 내조 다하며 왕으로 만들었건만, 돌아온건 '폐출'이라는 소리와 남동생들의 피살..ㅠㅠ 물론 태종의 성장배경과 외척에 대한 극도의 견제,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정국의 안정을 가져왔다는 점은 분명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원경왕후 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비극적이고 슬픈 이야기네요ㅠㅠ
태종도 사실 폐출이라는 카드만 꺼냈지 실제론 폐출시키진 않았을 거에요. 두 살 누나에다 똑똑한 머리에 리더쉽도 있는 걸보니 절대 지지 않는 성격이니까 서로 성격상 충돌이 심하긴 했지만 끝까지 갈 생각은 아니었을 겁니다. 본방 풀버전을 보면, 교수님이 말씀하시듯 왕후때문에 갈등보다 매제 때문에 일어난 갈등이 왕후와의 갈등으로 번졌을 거라는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태종의 장인이었던 민제의 나대지 말라는 경고를 병권을 담당했던 두 매제가 무시했고, 거기다가 당시 세자였던 양녕대군 역시 위로 세 형을 잃은 뒤 외가에서 자라서 그런지 외척들과 가깝고 또 외가를 두둔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태종의 숙청에 기름을 부어버린거죠... 무엇보다 이성적으로도 새로 왕비를 들이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외척을 만들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 세자 후보인 왕자들의 정통성을 흔들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원경왕후는 자기 동생이 죽은 이후에도 노산의 몸으로 자식을 더 낳았다는 기록도 있는 걸 보면 서로간의 애정의 불꽃은 사그러들진 않았던 거죠 ㅋㅋㅋㅋ
0:16 이건 그나마 봐줄 만하죠 당시 시대상으로 왕 정도 되는 사람이면 아내가 둘 이상이어도 이상하지 않고 무엇보다 왕이나 황제 등 군주의 결혼은 단순한 결혼이 아니니까요 진짜 문제는 바로 원경왕후 쪽 형제들을 모조리 죽이거나 귀양을 보내는 일로 인해 원경왕후의 가족이 풍비박산이 난 게 그 원인이죠
태종의 본심은 그게 아니지 원경왕후는 권력욕이 강한여자였음 그리고 그 권력욕이 강했기에 태종을 열심히 내조한 거임 그러니깐 그건 태종이 왕이될 역량도 있었고 그 역량으로 자신의 야망을 들어 줄 남자로 태종을 믿었던거지 근데 고려의 멸망을 지켜본 태종에겐 외척의 발호는 고려멸망의 이유야 어찌됬건 이제 새로 신생국가인 조선의 망조를 앞당긴다고 판단했던거고 그런 이방원의 판단은 옳았고 정확했다고 봐야지
그건 필요해서 개혁하려고 그런거지. 다 합해서 103명인데 나라 바뀌는 수준에서 죽은 사람 치고 적음. 이성계랑 정도전은 개혁하려고 친구도 죽이고 스승도 죽였는데 태종은ㅋㅋ 죽일 필요 없었던 정몽주 자기 이름 날리려고 죽인걸로 시작해서, 그거 티나서 꼬우니까 왕 안시켜줬다고 이성계도 가별초 내놨는데 왕자주제에 사병도 안내놓고 필사적으로 개혁 저지하다가 동생 죽이고 패륜하고 왕 됨ㅋㅋ 세력도 부패한 고려세력 데려와서 그거 쳐낸게 숙청이고. 희희낙락 첩 수십 들이고 자기 도와준 왕비 가족 작살내고 잘먹고 잘살다가 죽었는데 이미지가 왜 이리 좋은지 의문임ㅋ
@@user-bp1vt6mx7o 그건 조선이란 나라의 기틀을 다져놓은게 태종이고 조선의 건국의 일등공신도 태종이고 그리고 나라의 외척이 발호하고 공신들이 권신들이되면 온갖 학정과 부정부패와 건국한지 얼마안된 나라의 멸망이 다가올 수도 있으므로 게다 나라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완성된 뒤에도 그건 마찬가지라는 것
@@맨chester유nited 그건 그냥 이방원한테 아부하기 위해 한말을 태종이 일부러 곡해해서 죽이려고 지어낸 말이에요. 실제로는 세자 이외의 영특한 왕자는 필요없다지 죽여야한다가 아닌데 그걸 꼬투리 삼아 이상하게 몰고가서 죽인거죠. 심온이나 민씨 형제들이나 모두 억울하게 죽은게 팩트입니다
지금 시대였으면 대통령이 정식아내 있는데도 여러 여자 들인 이방원 잘못이고 저 시대면 왕이 후궁들이겠다는데 투기부린 왕비 잘못이지. (근대 사실 배경이 이방원이 왕비 친정의 힘도 보태서 왕 할수 있었던 이유도 있고 왕비 개인적 성격이 저 시대답지 않게 순종적인 것보다는 거리가 있는 여장부라서인 이유가 컸다고 생각)
당시 개국한 조선에 종친은 2천명도 안될만큼 열악한 상황이었고 왕이 자식을 많이 낳으면 왕 세력을 넓혀 왕실 안정에 큰 힘이 되기에 자식 많이 낳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국가 중대사였습니다. 후궁을 많이 두고 자식을 많이 낳도록 애쓴 것은 개국한 국왕으로선 당연히 취할 행동인데 이것을 비판하는 것은 역사를 당시 실정을 반영하지 않고 요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삐뚫어진 사고방식이 아닌가 싶다. 역사를 오늘날 시각으로 바라보지 말고 당시 관점으로 바라보라,
놀라운건 저시대가 여말선초이고 그 시대가 지나고 난후 세종시절지나고 성종시절까지 가능했다는거 세종대왕의 둘째며느리도 남편과 함께 정변을 일으키면서 세조와 부부싸움은 안했지만 세조와 예종 손자인 성종의 정치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아들 예종과 손자인 성종시절엔 섭정까지했음 게다가 성종의 어머니인 인수대비도 학식이 높아 성종이 정치에 자문을 많이 구했다고 함
![[#콘텐츠장인] 태종이 처가를 풍비박산 낼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ㄷㄷ 원경왕후의 한 서린 통곡마저 외면한 단호박 태종😥 #벌거벗은한국사 #디글](http://i.ytimg.com/vi/RfbaMo4szsw/mqdefault.jpg)
![[#콘텐츠장인] 태종이 처가를 풍비박산 낼 수밖에 없었던 충격적인 이유ㄷㄷ 원경왕후의 한 서린 통곡마저 외면한 단호박 태종😥 #벌거벗은한국사 #디글](/img/tr.png)
![카리스마 지리는 태종 이방원 모음[재업로드]](http://i.ytimg.com/vi/XFaXMylFt6E/mqdefault.jpg)
![[#벌거벗은세계사] 야쿠자의 문신이라 불리는 이레즈미! 이것을 새김으로써 가지는 본래의 특별한 의미는 바로? '인내' | #산지직송](http://i.ytimg.com/vi/4n5Ng3RLHks/mqdefault.jpg)
최명길 님 연기는 특히 일품!!! 우는연기와 분노연기할때 몰입감이 굉장했지요
사극하면서 입술에 립스틱 적당히 바르고 나왔음,
두 분 연기는 최고인데...
제 최애 드라마인 용의 눈물..ㅎㅎ 초1 때 처음보고 반해서 역사 덕후가 되었죠 ㅎㅎ 고증과 대사 모두 좋았음.. ㅎㅎ제겐 여전히 최고의 사극
20대 초반이라 용의눈물 이름만 들었지 잘 몰랐는데.. 왜 명작 명작 하는지 알겠네요ㄷㄷ 최명길 님 진짜 원경왕후 그 자체.. 1:18 태종에게 밀리지 않고 대치하면서도 결국 눈물 흘리는 연기ㅠㅠ 당대 최고 명문가 친정+본인의 좋은 머리로 온갖 지원과 내조 다하며 왕으로 만들었건만, 돌아온건 '폐출'이라는 소리와 남동생들의 피살..ㅠㅠ 물론 태종의 성장배경과 외척에 대한 극도의 견제, 그리고 결과적으로는 정국의 안정을 가져왔다는 점은 분명히 인정합니다! 하지만 원경왕후 입장에서 보면 한없이 비극적이고 슬픈 이야기네요ㅠㅠ
태종도 사실 폐출이라는 카드만 꺼냈지 실제론 폐출시키진 않았을 거에요. 두 살 누나에다 똑똑한 머리에 리더쉽도 있는 걸보니 절대 지지 않는 성격이니까 서로 성격상 충돌이 심하긴 했지만 끝까지 갈 생각은 아니었을 겁니다.
본방 풀버전을 보면, 교수님이 말씀하시듯 왕후때문에 갈등보다 매제 때문에 일어난 갈등이 왕후와의 갈등으로 번졌을 거라는 의견도 일리가 있습니다. 태종의 장인이었던 민제의 나대지 말라는 경고를 병권을 담당했던 두 매제가 무시했고, 거기다가 당시 세자였던 양녕대군 역시 위로 세 형을 잃은 뒤 외가에서 자라서 그런지 외척들과 가깝고 또 외가를 두둔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서 태종의 숙청에 기름을 부어버린거죠...
무엇보다 이성적으로도 새로 왕비를 들이는 것은 결국 또 다른 외척을 만들게 되는 것이기도 하고 세자 후보인 왕자들의 정통성을 흔들게 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원경왕후는 자기 동생이 죽은 이후에도 노산의 몸으로 자식을 더 낳았다는 기록도 있는 걸 보면 서로간의 애정의 불꽃은 사그러들진 않았던 거죠 ㅋㅋㅋㅋ
태종이 왕이 되는데 누구보다 최고의 힘이되어준 원경왕후와 처남들 여흥민씨가문 하지만 태종이 외척배척을 위해 민씨가문을 몰락하게 만들고 결국 조선을 몰락하게 만들었던 명성황후와 여흥 민씨가문 참 역사는 아이러니 그자체네여
와 최명길 연기 쵝오다
난 어릴떄 진짜 두분 부부인줄알음 너무 연기잘하셔서
이렇게 드세고 한 성깔하는 부모님을 둔 채로 일탈을 밥먹듯이 저지른 양녕대군은 진짜 용자였구나
저런 사람들도 자식은 어찌 못함. 양녕이 이상한 짓해도 태종이 다 용서해줌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죠...
그냥 자기랑 피를 나눈 형제나 부모 자식은 건들지 않는 자신만의 기준이 있었것쥬.
양녕대군 나중에 조카 수양대군(세조)편 들음
@@gangwooheukwoon9186 아들이랑 평생 사고쳐도 그저 눈감아주고 잘 대해줬던, 먼저 죽은 아버지 동생 큰조카의 뒤통수를 세게 후려친 그 사건..또다른 조카 수양 편에 서서 남은 생도 편안히 살았다 함
진짜 두분다 연기 쩐다
저렇게 싸우고 자식 넷 더 낳음. ㅎㅎㅎㅎ. 뽜이아!!!
이방원자식이 아닐수도 ㅋㅋㅋㅋ
@@2448su ㅉㅉ 그런 상황 조성될 일 자체가 어딜 찾아봐도 없거니와, 만에 하나 실제로 그랬다간 처남들 죽인 건 애교일 정도로 아주 그냥 즉결참수감인데; 무슨 말도안되는; ㅋ
최악의 겉궁합 + 최상의 속궁합??
할건 하는 ㅎㅎ
최명길은 그냥 원경왕후였다 후세 어떤사람도 이런 연기는 못한다
@신한철 대왕세종에서도원경왕후역도하셨죠 ㅋ
공감합니다
원경왕후 역은 최명길이 최고 ㅋㅋ
원경왕후 내조의 여왕이였지.
원경왕후 입장에서는 나도 지분이 있어 이런 생각이었을듯...
0:16 이건 그나마 봐줄 만하죠 당시 시대상으로 왕 정도 되는 사람이면 아내가 둘 이상이어도 이상하지 않고 무엇보다 왕이나 황제 등 군주의 결혼은 단순한 결혼이 아니니까요 진짜 문제는 바로 원경왕후 쪽 형제들을 모조리 죽이거나 귀양을 보내는 일로 인해 원경왕후의 가족이 풍비박산이 난 게 그 원인이죠
당시 시대상으로 고려후기.고려시대땐 남자가 결혼하고 여자 쪽 집에서 살았고
여자도 재산을 받을정도 유교가 전파되기전 여성지위가 쎗구요.이방원 부부둘다 어릴적부터 세자가 아니었던지라 저런싸움은 충분 있을법했죠
용의눈물의 무게감...타 사극은 절대 못따라갈듯
첫째 임신해서 80kg일때 출연. 출산 2주전에 미리 몇달치 녹화. 연기열정을 볼수있죠.😮
웃긴건 왕과 왕비사이에 가장 많은 자식을 본 부부는 태종과 원경왕후... 그야말로 애증의 관계. 참고로 원경왕후는 마지막에 본 자식이 47세에 출산한 자식입니다...
원경왕후는 400년후 민비로 환생해서 흥선대원군으로 환생한 남편과 또 대립함(드라마 명성황후)
그땐 민비가 대원군 갈아버리지
그리고 외척들이 부패해 나라갖다바침
시아버지와 악질 며느리^^
방원이 나쁜놈. 아무리 외척 견제하는것도 좋지만 외척의 도움을 엄청 받았으면서 어떻게 다 죽인단 말인가? 자네는 은혜를 원수로 갚는구려.
그래서 세종대왕이 편하게 정치할 수 있었던거임. 외척의 득세는 언제나 경계해야함
민무구 민무질은 누나가 중전이고 양녕대군그당시세자가 외가에 컷고 1등공신에 가문도 빵빵했고 태종에 처남들이라서 안하무인+나대다가 죽인건데 외척말살이 큰이유중하나지만
그동생들 민무휼 민무희도 이러한일이억울하다 당시세자 양녕대군한테 저희 형들은 억울하게 돌아가셨다라는점을 양녕한테 애기했고 양녕이 그분들은 돌아가실만했다라고 일침후 나중에 민무휼 민문희가 국문장에 문초 받을때 이일을 태종이방원한테 일러줬음 억울한거라면 1등공신에 거들먹거린게 죄라면 죄인 시대인거고 남들도 그만한 위치에있음 당연히 힘좀주고 거들먹거릴수있는상황임
다만 중전인 원경왕후도 당시 이런한 배경을 믿고 태종이방원에 후궁일로 대놓고 질투 투기를 엄청 했다고 함 대놓고 못한말 하면서 이러한일로 실제 당시 폐비시킬라고함 대신들이 벌떼가치 들고나와서 막어버리긴했지만
내명부권한 다뺐고 가례도감설치해 후궁 2명을 봄
@@hotsw3 폐비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을때 정종이 중재한걸로 알고있음 난 와이프 한명으로 족하고 잘사는데 니는 뭐가 그리 부족해서 그러냐고
태종옆에 정종이 있어서 중재된게 좀 있죠 정종까지 없었으면 어휴..
저씬 주상욱 박진희도 가능할까? 진짜 기대 반 걱정 반
욱상욱 벌써 잊혔나? 가능해야 돼
오늘 20회 엔딩씬 봐보셈 박진희 개소름돋음
저도 같은 생각 했었는데 오늘 20화 박진희씨 연기보고 ㅎㄷㄷ. 박진희씨 연기 대박이더라구요.
잘하고계심
@@김지훈-z3k7x 진심 소름이쫙
원경왕후 민씨는 왕비 자리에 오른 후 남편과
관계가 최악으로 변했지만 특이하게도 정선
공주, 성녕대군, 1412년 요절한 왕자 이렇게
3명이나 더 낳았습니다.
유동근 카리스마..
저거랑 별개로 속궁합은 좋은지 이방원이 한창 원경왕후 동생들 죽이던 와중에도 둘이 할거 다함
본인을 비롯해서 남동생들 까지 다 힘 써줬는데 남편이 싹 다 죽임...심지어 며느리 집안까지 박살...
부부싸움 역시 칼로 물베기니까 지붕 무너지겠네요
태종이 외척세력을 척결하였기에 세종의 문민시대가 열릴 수 이었다
원경왕후 민씨의 후손이 민비....
둘다 국왕의 유일한 본처에 임금의 어머니, 게다가 민비의 권력은 왕을 능가하는 수준이었으니 대단한 집안ㄷㄷ
후손이 한 짓에 땅을 치며 한탄할 것같구나
민비도 영특허고 남자같은 기개가 있었던것 보면
원경왕후 피를 물려받았네
원경왕후 민씨가 조선 말 명성황후 민씨로 다시 환생 후 시아버지로 환생한 이방원과 대립 ㅋㅋ
역시용의눈물은레전드드라마
나름 몸조심한다던 민씨 형제들을 죄다 죽인건, 원경왕후 때문이란 생각...만약 태종이 원경왕후보다 더 일찍 죽었다면, 누가 원경왕후를 감당할 수 있었을지;;;;
실제로 그렇게 분석하는 학자들도 있다고 합니다 ㅎㅎ...다시 말하면 그정도로 개작살을 내놓지 않으면 감당이 안될 정도로 영향력이 컸다는 반증이라고들 하더군요
와 최명길ㄷㄷ
이제 주상욱 박진희 싸울일만남은건가
곧 태종이방원에서도 저런 부부간의 갈등 스토리가 나올듯
4주후에 뵙겠습니다
😁😁😁
난 원경왕후를 지지한다!!!!
세조는 계유정난 공신들 많이 챙겨줬는데
걔네는 다 쓰레기죠ㅡㅡ
그래서 훈구파들의 부패가 시작되고 그로인해 조선건국 부정했던 사림들 유입되고 그 사림들끼리 파벌싸움하다가 조선 끝짱났음
@@저스틴비버-m7y 태종때는알짤없음
태종이외척세력엄청경계했던것같음ㅋ
@@seonyoungyoon9855 완전ㄷㄷ
태종도 완벽히 공명정대하기만 한게 아닌것이, 이숙번처럼 공신이면서 민씨일가보다 훨씬 권력휘두르고 재산쌓고 백성들한테 민폐 끼치던 인물은 끝까지 감싸고 돌았다는거. 한마디로 자기 맘대로
폐출=이혼 ㅠㅠ 아 역시 최명길이모는 원경왕후 원탑이십니다 ^^
여우같은자식 후궁여럿보더니 ... 조강치처 개똥으.로보는거지
태종의 본심은 그게 아니지 원경왕후는 권력욕이 강한여자였음 그리고 그 권력욕이 강했기에 태종을 열심히 내조한 거임 그러니깐 그건 태종이 왕이될 역량도 있었고 그 역량으로 자신의 야망을 들어 줄 남자로 태종을 믿었던거지 근데 고려의 멸망을 지켜본 태종에겐 외척의 발호는 고려멸망의 이유야 어찌됬건 이제 새로 신생국가인 조선의 망조를 앞당긴다고 판단했던거고 그런 이방원의 판단은 옳았고 정확했다고 봐야지
둘이 저렇게 싸우다가 양녕의 망나니짓에는 한마음으로
뭉치는 부모가 됐음 ㅋㅋㅋ
1:20 피도 눈물도 없는 건 왕씨학살을 자행했던 이성계와 정도전이고
그건 필요해서 개혁하려고 그런거지. 다 합해서 103명인데 나라 바뀌는 수준에서 죽은 사람 치고 적음. 이성계랑 정도전은 개혁하려고 친구도 죽이고 스승도 죽였는데 태종은ㅋㅋ 죽일 필요 없었던 정몽주 자기 이름 날리려고 죽인걸로 시작해서, 그거 티나서 꼬우니까 왕 안시켜줬다고 이성계도 가별초 내놨는데 왕자주제에 사병도 안내놓고 필사적으로 개혁 저지하다가 동생 죽이고 패륜하고 왕 됨ㅋㅋ 세력도 부패한 고려세력 데려와서 그거 쳐낸게 숙청이고. 희희낙락 첩 수십 들이고 자기 도와준 왕비 가족 작살내고 잘먹고 잘살다가 죽었는데 이미지가 왜 이리 좋은지 의문임ㅋ
이성계랑 정도전이 피도 눈물 없는거랑 이방원 피도 눈물도 없는거랑 뭔상관이여 ㅋㅋ ㅋㅋㅋㅋㅋ 민씨 입장에서 그딴게 뭔상관이여
@@user-bp1vt6mx7o 그건 조선이란 나라의 기틀을 다져놓은게 태종이고 조선의 건국의 일등공신도 태종이고 그리고 나라의 외척이 발호하고 공신들이 권신들이되면 온갖 학정과 부정부패와 건국한지 얼마안된 나라의 멸망이 다가올 수도 있으므로 게다 나라의 수신제가치국평천하가 완성된 뒤에도 그건 마찬가지라는 것
팩트/민무구, 민무질, 심온 다 딱히 죄는없었음ㅜㅋ
심온은 잘 모르겠는데 민무구, 민무질은 세자(양녕대군)한테 빨대꽂고 나머지 왕자들 죽여야된다고 선동질했다는 얘기 들은 기억이....
심온은 진짜 너무 억울하고 민씨 형제들도 행동이 오만하긴했어도 사약받고 멸문당할정도의 죄는 아니었음 ㅋㅋ
@@맨chester유nited 그건 그냥 이방원한테 아부하기 위해 한말을 태종이 일부러 곡해해서 죽이려고 지어낸 말이에요. 실제로는 세자 이외의 영특한 왕자는 필요없다지 죽여야한다가 아닌데 그걸 꼬투리 삼아 이상하게 몰고가서 죽인거죠. 심온이나 민씨 형제들이나 모두 억울하게 죽은게 팩트입니다
아니 원경왕후 침실이 교태전 (앞문 양의문 봤으니)???
태종 때 존재를 아직...그땐 왕후 침실이 같은 지아비의 강녕전 알거든요???
0:52 니 누구 땜에 이 자리에 앉아 있는지 아나?
0:58 무인년에 니 구해준 게 누구이며,니 갑옷 입혀 준 게 누군 줄 아나?
1:06 이혼을 해봐야 정신을 차리겠나?
지금 시대였으면 대통령이 정식아내 있는데도 여러 여자 들인 이방원 잘못이고 저 시대면 왕이 후궁들이겠다는데 투기부린 왕비 잘못이지. (근대 사실 배경이 이방원이 왕비 친정의 힘도 보태서 왕 할수 있었던 이유도 있고 왕비 개인적 성격이 저 시대답지 않게 순종적인 것보다는 거리가 있는 여장부라서인 이유가 컸다고 생각)
태종은 분이대장을 사랑했지
밥상끌어엎으심 개 무섭
처남4명다죽이구 조강지처 잔인하게 학대한놈 이방원
원경왕후는 김한길과 결혼한다
1:19 뭘 꾸물거리노?피도 눈물도 없는 닌데...어서 내금위장 불러라.어서!
1:14 니 지금 이혼이라고 했나?
저러고 빡쳐서 조선멸망시킨거구나.
폐서인 당해서 멸문 안된게 다행
장성한 아들들이 몇명인데 폐출시킴 ㅎ 더구나 어린세자도 아니고 다큰 세자 훗날 세종대왕 까지 있는판국에 아무리 임금이라도 그건 못했을듯
아들한테 안좋은 영향이 있을수도 있기 때문에 거기까지는 안함.
폐서인당해서 폐출당할뻔 했죠
신하들이 겨우 들고일어나 막아버림
근대 태종이방원이 빡쳐서 중전은 그대로 두나 내명분권한을 뺏고 가례도감 설치해서 후궁2명이나 맞이해버림
폐출했으면 안재모가 바로 연산군으로 변함
저건 태종이 나뻐~
당시 개국한 조선에 종친은 2천명도 안될만큼 열악한 상황이었고 왕이 자식을 많이 낳으면 왕 세력을 넓혀 왕실 안정에 큰 힘이 되기에 자식 많이 낳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국가 중대사였습니다. 후궁을 많이 두고 자식을 많이 낳도록 애쓴 것은 개국한 국왕으로선 당연히 취할 행동인데 이것을 비판하는 것은 역사를 당시 실정을 반영하지 않고 요즘 시각으로 바라보는 삐뚫어진 사고방식이 아닌가 싶다. 역사를 오늘날 시각으로 바라보지 말고 당시 관점으로 바라보라,
옛날에는 여자들이 시기 질투없는줄아네 ㅋㅋ
비판한적 없어요 ㅎㅎ
근데 후손많이 낳아야 한단 그 핑계로
기집질 많이 한것도 팩트.
그 후손 많이낳아서 결국 수양이 또 권력욕에 단종 죽이고 또 사단나지...
@@싱푸-v9y 근데 수양이 죽인건 태종의 후손이 아닌 수양 본인의 아버지 세종의 아들들이었다는 것
세종 에비 지만 종나 쓉쉣키
태종은 자신의 죄가많음 양녕대군은 상처많이받아 폐세자 된거갔음 한마디로 너무함 세종보다 못함
엥 양녕대군은 패륜을 엄청나게 저지르고 돌아다니던 쓰레기였고 그걸 계속 봐줬던 게 태종이었는데 양녕대군이 뭔 상처를 많이 받았다는 거에요??
그걸 태종의 죄로볼순없지 건국과정에선 세계어느역사에서도 피를 볼 수밖엔 없는거고 양녕대군은 본인이 왕세자이면서 왕도를 배우는 공부는 안하고 주색잡기만 하였으니 폐위된거고 결과적으로 태종이 손에 피를 묻히지않았으면 세종은 존재하지 못했음
0:08초 보면 원경왕후 민씨로 되어있는데요.
윤씨 아닌가요?
원경왕후는 윤씨로 아는데요.
민씨 맞아요
정희왕후(세조비)가 윤씨
아버지가 '민'제고 동생들이 '민'무휼 '민'무회 '민'무구 잖아요 ㅎ
유동근최명길 vs 주상욱박진희 좋아요 싫어요 ㄱㄱ
민씨야 자중해라 권력은 나누는게 아니거늘 지금 누구한테 내덕에 왕에 올랐다 대드는거냐?진짜 저시대에 가능한얘기요?저건 사형감이다
최명길 저 악스런 표정 우리집앞 늙은
여자랑 똑같네 그려 정떨어진다
놀라운건 저시대가 여말선초이고 그 시대가 지나고 난후 세종시절지나고 성종시절까지 가능했다는거 세종대왕의 둘째며느리도 남편과 함께 정변을 일으키면서 세조와 부부싸움은 안했지만 세조와 예종 손자인 성종의 정치에 많은 영향을 미쳤고 아들 예종과 손자인 성종시절엔 섭정까지했음 게다가 성종의 어머니인 인수대비도 학식이 높아 성종이 정치에 자문을 많이 구했다고 함
어허.,.,..~ 어디 남자 목소리가 담장을 넘을꼬~
그냥 시대 기준이죠. 저 시대 기준이라면 아무리 처가의 도움으로 왕위에 올랐다지만 여인이 왕이 후궁 들이겠다는데 뭐라고 한 왕비 잘못.
지금 시대 기준으로는 기껏 처가가 지원해줘서 대통령 만들어 줬더니 어린 여자랑 바람핀 이방원 잘못. ㅋㅋ
한낱 자존심과 여인의 투기, 오기로 친정동생들 넷을 사지로 내몰았으니...
강력한 오기는 있었지만
앞날을 내다보는 혜안은 떨어지는 듯.
용의 눈물 때문에 태종 이방원 드라마가 집중이 안됨..연기력 차이가 ㄷ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