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기괴한 분위기와 비주얼을 좋아해서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이렇다 할 스토리와 배경 설명이 없다 보니 분위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휴먼이라서 얘네들이 뭘 해왔고 뭘 하려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뭐 외계인들도 생각이 있겠죠 하하
이 게임 디자인은 H.R.기거 라는 디자이너의 컨셉아트를 기반으로 만든 작품중 하나입니다 오래 전에 H.R기거가 꿈에서 자주 본 세계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후 영화 에일리언, 게임 어둠의 씨앗, 만화 베르세르크 등 많은 작품에서 HR기거의 디자인을 구입하거나 모방해서 사용하였고 최근엔 영화 프로메테우스 시리즈에서도 사용했고요. 헬레이저 씨리즈에도 영향 준걸로 알고있습니다. 현대적 게임으로선 스콘이 본격적으로 HR 기거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겁니다 디자인을 H.R.기거가 직접 해준게 아니라. 디자인 컨셉을 샀다고 보면됩니다.. H.R.기거 본인은 2014년에 이미 사망했습니다. 드래곤볼 같은 작품이 원작자 개입 없이도 계속 나오는거랑 같은 이치임.
첫번째챕터에서 쓰러진 주인공과( 32:48) 두번째챕터에서 알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다른 인물! 아마도 첫번째 주인공의 마지막 기억이 배양액(?)에 몸이 변형되는 걸 보면 두번째 주인공에게 기생하는 괴물이랑 동일인물인듯.. 두번째 주인공에게는 장비가없고, 괴물은 꼬리에 첫번째 주인공의 총이있음
게임 스토리가 은유를 해석해야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유독 모성에 관한 묘사가 많은데(중간 중간 등장하는 알과 같은 형태와 마지막쯤 임신한 모습의 외계인 같은) 기생체와 주인공을 보면 처음 기생체가 주인공을 품으면서 도움을 주는 따뜻한 모성애를 표현한 모습이고 중반 후반 에서 점점 주인공을 쑤시고 괴롭히는 이유는 새로운곳을 이동하면서(자립과 같은) 속박을 하려는 뒤틀린 모성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게이트를 통과하려 할때(완전한 자립 혹은 성공) 뒤틀린 모성애가 극에 달하여 가능성(속박,감금) 을 차단하는 것이 이 게임의 스토리 라고 합니다
이 세계관의 최종목표는 여기가 아닌 이상향(마지막 주인공이 가려고 하는 세상)임 여기의 인류는 의복 생식기등을 확인하기 어려움 이미 물질적인 욕망을 벗어던지고 뇌를 연결한 바이오 컴퓨팅(가상세계?)로 가는게 최종목표인듯함. 그래서 선택받은 소수는 이미 가상세계로 떠났고 이미 이전 기반은 붕괴된듯함. 뒤늦게 정신을 차린 여성(프롤로그)와 남성(후반부 주인공)만이 정신을 차리고 이상향으로 도피를 꾀함.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전원공급?과정에서 실패 융해되어 본능만이 남은 기생생물로 변함. 시간이 흐른뒤 깨어난 남성은(이상향을 추구 이성) 변성된 괴물을 피해 이상을 향해가지만 결국 본능만 남아 합체하려는 기생생물(본능)에 패한다는 결말인 것 같음. 결국 육체가 있는 세상에서 정신이 본능을 이기기는 힘들다는게 이 게임의 주제가 아닐까 생각해봄.
그래픽도 좋고 분위기도 잘 살렸는데 게임이 좀 불친절하고 길이 미로같아서 헷갈리네요 고어틱해서 이 부분은 취향이 확실히 갈릴듯 해요 그래도 극후반부에 연출이나 장면들이 좋았어요 화면이 깔끔하다 보니 스크린샷 포인트들이 있는점도 좋았어요 편집자님 고생하셨구요 수탉님 잘 봤어요
수탉님도 이걸 기다리셨군요..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네요. 게임이라기 보단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벡신스키의 스타일을 그대로 게임 비주얼로 옮겨다 놓은 느낌의 시뮬레이터 같은 느낌 입니다. 예술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 자체는 게임에서 일부만 표현이 됐지만 그래도 이런 디스토피안 서리얼리즘 좋아하시면 꼭 소장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1인칭 호러 게임 생각하고 하면 정말 재미 없지만 게임이 아니라 좀 더 비주얼과 게임이라는 경험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게 뭔지 파악하면서 게임이 아니라 예술의 영역으로 생각하며 플레이하면 재밌을 겁니다.
저만 즈지스와프 벡신스키의 그림을 볼 때와 같은 느낌을 받은게 아니었군요! 정말 썸네일부터 환시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을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어요. 벡신스키는 살아생전 그렸던 그림들에 제목을 붙이지 않았죠. 제목이나 설명들은 그림 본질의 가치를 제한하는 울타리라고 생각했을게 분명한데, 그런점이 별다른 설명 없이 진행하게 되는 이 게임의 스타일과 굉장히 잘 맞아떨어지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문자의 부재가 주는 몰입도가 상상 이상이란 부분에서 말이에요.
스토리 해석이 ㅈㄴ 갈리는데 해외 공략 유튜브 댓글에서 해석한 내용은 과거 어떤 진보한 문명이 현재 주인공이 탐험하는 세계를 버림 -> 주인공은 이 때 탈출 실패(초반에 나온 영상 부분)해서 추락했다가 꽤 시간이 지나 정신차림 ->퍼즐풀면서 탈출 포탈로 향하는 게 주요한 내용. 결말은... 어찌저찌해서 탈출하나했는데... 엔딩 부분에서 잘보면 머리에 연결된 촉수같은게 문을 나오고 나서부터 점점 당겨지는 연출이 보일거임. 그러면서 점점 이동 속도도 느려짐-> 그러다가 화면이 하얘지면서 화면이 전환되는데 이게 머리에 연결된 촉수가 끊기면서 다시 원래 몸으로 정신이 돌아옴을 뜻함. 이미 몸이 망가져버린 주인공은 뒤따라온 괴물이랑 합☆체☆하게 되고 탈출 포탈 코앞에서 영원히 희망고문 당하는 엔딩.
다른건 첫번째 주인공이 동력 가동 시키다가 배양액이 터지고 몸을 뒤덮히고 돌연변이되어 기생충으로 변이 후에 두번째 주인공한테 기생 하는거로 알고있음 그래서 처음 주웠던 근접무기를 기생하고 얻게 되는거구용 그 배양액들이 괴물들을 만들어냈고 첫번째 주인공 플레이 할때는 시체가 많았는데 시체가 다 없어지고 두번째 주인공 플레이에서 괴물들이 생겼어용
호불호가 쎄게 갈립니다. 저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따위 알 필요도 못 느꼈습니다. 그저 고독한 주인공과 앞에닥친 미지의 공포, 훌륭하게 구현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배경음, 환경음 모든것이 세계관을 위해 잘 짜여졌고 저는 그것을 구경할 뿐입니다. 처절한 주인공과 결말은 말로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때려박습니다.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것 같으나 두번 하기엔 의미가 없는 게임이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은 아무리 게임을 좋아해도 공감할정도 입니다. 수탉님 말씀대로 스토리와 배경설명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걸 신경쓰지마세요. 그것들은 이 게임에서 몰입을 방해할 뿐입니다. 그저 감상하고 혼자만의 스토리를 상상하면 그게 이 게임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애고니, 스콘 두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데모 하지 않았나 그때 둘다 기대작으로 보시다가 막상 뚜껑 열어보니 애고니는 오번역부터 실망의 연속이라 수탉님 도중에 빤스런한게 아직도 기억나네요ㅋㅋㅋ 역시나 애고니 얘기 나올줄 알았습니다 하나라도 잘 뽑혀서 다행이네요 퀄리티 대박인듯 생방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네요ㅋㅋ
oooh how did u enjoy the game. i just finished playing it today as well. lol u did so much better then me though haha i took a long time, some of the puzzles were tricky
Apsulov : End of Gods 하위호환같은 느낌 영화 프로메테우스 배경에 소설 내 아이들이 우주에 들끓는다 - 키메라즈 종족을 합쳐놓듯한 느낌 수탉님이나 대도서관님 같이 방송 진행능력이 뛰어나신 분들이 하면 재밌게 시청하는거지.. 직접 플레이는 불 쪽에 가깝네요..
갠적으로 외딴행성, 인류에게 희망없는 행성에서 깨어난 외계인 주인공이, 현실적으로 튜토리얼 같은거 없이 본인 스스로 찾고 탈출하려고 할 때, 딱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선택의 자유도가 높진 않은 점은 매우 아쉽…. 결말은 요즘 게임과 달리 흔하지 않게 절망적이고 고어하고 기괴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접하기 힘든 장르 게임인데 아트적이기도하고 새로운 시도를 보는 것 같아서 갠적으론 좋았네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듯하네요ㅋㅋㅋㅋㅋ 다음에 이런 종류의 게임이 나올때, 해결해나갈수 있는 선택지를 늘리고, 플레이어가 알아서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탈출할 수 있고, 엔딩도 여러갈래로 갈리는, 그런 종류의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여기는 완전한 인간을 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생식 실험을 했던 장소로, 지금은 버려졌지만 폐기된 생명체들의 생식과 결합 본능만 남아 잉태와 죽음을 반복하여 피와 유기체를 연료삼아 유지되는 기이한 생태계로 변질된 실험장 같습니다. 그 이유로 먼저 주인공이 눈을 떴을 때, 마치 바닥에 유기물로 결합되어있는 듯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지하는 주인공 말고도 방금 죽은 시체, 죽어가는 시체, 버려진 시체 무더기 등이 보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우연히 눈을 떴고, 주인공은 본능대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이 얻은 모든 무기와 장치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 생명체와 결합되어야 작동이 됩니다. 그리고 성기를 닮은 기둥, 날라다니는 흰색 정자모양의 유기물, 분출하는 흰 액체 등 주인공이 퍼즐을 푸는 과정들은 마치 인간의 생식과정을 닮았습니다. 흰 액체의 분출 이후 주인공은 기절하고 다른 주인공이 탯줄을 달고 있는 상태로 깨어납니다. 이 과정들은 마치 인간이 생식과정을 걸쳐 잉태하는 듯한 과정을 연출하는 듯 합니다. 탯줄을 떼고 두번째 주인공은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데 갑자기 기생충같은 한 생명체가 달라붙습니다. 두번째 주인공에게 이 생명체가 붙은 이후 무기가 생기는 것을 보면, 사실 기생충같던 이 생명체는 원래 첫번째 주인공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생충같은 녀석은 머리와 척추만 남아 강력한 결합 본능으로 주인공을 괴롭히며 합체를 원했지만, 두번째 주인공은 더 고차원적인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주인공은 고통을 감내하며 이 기생충같은 첫번째 주인공을 떼어내고 신성한 곳으로 향합니다. 지하에는 괴상한 생명체들이 드글드글 했지만 신성한 곳으로 향할 수록 정상적인 성관계하는 인간, 임산부 등 '정상적인 인간'을 닮은 동상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따라서 "여기는 완전한 인간을 창조해내기 위한 실험장 이였고, 생명체들의 생식와 잉태를 반복시켜 결국 인간과 가까운 존재를 창조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인간을 창조하여 지금 우리 인간들은 즐거운 삶을 살고 있지만, 이 버려진 실험장의 생명체들은 본능만 남아 생식과 잉태를 반복하여 결국 거대하거나 기이한 생명체들로 북적이는 공간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주인공은 더욱 완전한 인간을 창조하려는 고차원적 본능을 위해 온갖 수모를 겪으며 신성한 곳에 올라옵니다. 하지만 기생하던 생명체를 떼어내느라 몸을 가누지 못했던 주인공은 뇌를 연결하는 수술로 새로운 몸으로 이동하여 원래 자신이었던 몸을 들고 신성한 곳으로 향합니다. 드디어 목적을 이루나 했지만 그 기생충같은 생명체는 끝까지 따라왔고 몸을 가누지 못했던 주인공은 그대로 합쳐져 다시 살아있는 장치의 일부로 돌아갑니다. 결국 주인공도 다른 생명체들과 마찬가지의 운명이 되어버린 것이죠. 만약 주인공이 잡히지 않고 끝가지 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해석하면서 보면 참 재밌어요 ! 제작사에서 끝까지 가는 엔딩도 만들어주셨으면 하네요 ㅎㅎ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고 걱정을 많이 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기괴한 분위기와 비주얼을 좋아해서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이렇다 할 스토리와 배경 설명이 없다 보니 분위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휴먼이라서 얘네들이 뭘 해왔고 뭘 하려던 건지는 모르겠지만 뭐 외계인들도 생각이 있겠죠 하하
호불호도 갈리지만 해석도 갈리는 게임이더라구요;;
저 또한 일개 휴먼인지라 당췌 이해를 못하겠는
(이해가 안되는게 당연한건가)
저도 제가 이런분위기를 좋아해서 다행,,하하
하하 😃
저도 이런분위거 극호라 너무 좋내요
재밌게 보겠슴당
ㄹㅇ 좋은데 유튜브 댓글은 다 똥망겜취급해서 슬픔
흐엉 수탉띠.. 스콘띠를 딱 기다리고 있었다구
뭐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찐이네 ㅋㅋㅋㅋㅋㅋ
이왜진 ㅋㅋㅋ
뭐야ㅋㅋㅋㅋㅋㅋㅋ
오
18:17 저 징그러운거 앞에두고 태평하게 콘푸로스트는 저번에 샀으니까 안돼~ 하는거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
수탉님 공격은 현란한 무빙으로 다 피하면서 적들을 능숙하게 갈아죽이시네 ㄷㄷ
온갖 잡다한 공포 겜에서 비명 지르는 모습만 보다 이런 프로다운 모습을 보니 완전 대반전임.
47:45
방탈출을 오지게 아프고 무섭고 힘들게 하는 체험을 시켜주는 느낌이라 생각하니 꽤 재밌게 볼 수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비유좋네요ㅋㅋ
돌려깎기
걍 모든 부분에서 어설픈 찍먹수준인거 같은데 기괴하다는 하나만으로 너무 미화됨
이거 진짜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네요. 음울 기괴 공허가 어우러진..ㅜ 길이 너무 헷갈릴거같은데 수탉닝은 길을 어떻게 저렇게 잘 찾으시는거지..
백진스키 + 기거 + 베르세르크 분위기
공부하고 샤워하고 이불 덮은채 누워서 자기전에 보는 수탉 2시간짜리 영상 너무 좋다.. 보다가 잠들어야지🤤
나랑 프사같네요ㅋㅋㅋ
우왕ㅋㅋㅋㅋㄱ프사같네 귀엽다
맞지 … 이게 낭만이쥐….ㅎㅎ
21:13 반대로 넣을경우 저 생물을 죽이지 않고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ㅠㅠ 포크레인같은걸로 등쪽의 구속구를 빼는 장치라,.....
90년대 '다크시드' 이후 HR 기거의 이미지 세계과을 재현하려던 무수한 시도들 중 본작이 가장 압도적으로 구현해낸 수작임. 수탉님 고생하셨습니다.
검색해보니 HR 기거가 화가이름이군요. 학교 HR시간 기술가정시간을 말하는건가 했더니
헐 5년 전 쯤 데모버전플레이 봤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ㅠㅠ 예전에 처음봤었을때 엄청 기대했었는데 거의 잊고있었어요..ㅋㅋ 잘볼게요!!!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수탉님
하이여😆
저도 ㅋㅋㅋ 완전 잊고있었는데 와... 5년전이라니 벌써 그렇게 됬네요
벌써 5년?
@@최진욱-n4q 됐
분위기가 너무 좋고 장면 하나하나가 컨셉 아트 같네요. 진짜 멋지다.
저거 컨셉아트라고 하는게 아니고 일러스트에요. 사람들 구별을 잘 못하네 컨셉아트는 엄밀히 말하면 설계도임. 저렇게 무드 페인팅 된 느낌은 다 일러스트고
@@lrish1709 일러스트라고 하면 범위가 너무 넓지 않을까요? 그냥 일러스트라고 하면 미소녀 일러스트인지 배경 일러스트인지 알 수 없으니..
@@lrish1709 사람 존나 피곤하게 하는 댓글이네
@@lrish1709 너 친구없지?
@@lrish1709 씹덕이 자기 아는거 나왔다고 열심히 설명하는게 이런거였구나
이런 분위기 게임 너무 좋아요!!
둘찌 우유먹여 낮잠 재워놓고 티비로 크게 시청하니 영화한편 보는 느낌이네요!!!
이런 게임이 많이 출시되면 참 좋겠어요~
애기 꿀잠자는 시간에 전 떡에 꿀 찍어 먹으며 즐감 하겠습니다.
수탉님 감사해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이런 영상에 육아 관련 댓글이라니...ㅎㅎ 세계관 혼란
육아 화이팅입니다 ㅎㅎ
육아가 더 무섭네요
@@euphtygrit 어차피 세상은 아포칼립스...
@@lessgozz 오늘도 11시 넘어서 첫찌 둘찌 겨우 잠들어서 이제사 즐감중입니다ㅎ
수탉 날이면 날마다 장편 영상 올라오는거 실화냐? 수탉 알람 울릴 때마다 기저귀 차고 클릭한다.. 진짜 수탉은 전설이다.
기저귀값 감당되세요?
그정도면 병원을 가셔야죠
@@desperateness ㄴㅈ
@@hbar1153 힝ㅠㅠ
이 게임 디자인은 H.R.기거 라는 디자이너의 컨셉아트를 기반으로 만든 작품중 하나입니다
오래 전에 H.R기거가 꿈에서 자주 본 세계의 모습을 공개했는데
이후 영화 에일리언, 게임 어둠의 씨앗, 만화 베르세르크 등 많은 작품에서 HR기거의 디자인을 구입하거나 모방해서 사용하였고
최근엔 영화 프로메테우스 시리즈에서도 사용했고요. 헬레이저 씨리즈에도 영향 준걸로 알고있습니다.
현대적 게임으로선 스콘이 본격적으로 HR 기거의 세계를 그리고 있는겁니다
디자인을 H.R.기거가 직접 해준게 아니라. 디자인 컨셉을 샀다고 보면됩니다..
H.R.기거 본인은 2014년에 이미 사망했습니다. 드래곤볼 같은 작품이 원작자 개입 없이도 계속 나오는거랑 같은 이치임.
hr기거 ㅈㄴ오랜만에듣네 ㅋㅋㅋㅋㅋ고어물 시초였었는데 에일리언뿐만아니라 스타크래프트 저그라는 종족도 만들어지게 되고 많은 영감을 준 작가이기도하지
나름 좋아했던 작가중 한명 ㅇㅇ
보자마자 떠올렸는데 역시나네요
벡진스키 느낌도 보이네요
@@kannoryuichi 백진스키는 인체와 자연 동물의 그로데스크한 느낌 기거는 기계와 인간 신체부위들의 결합 느낌 확실히 느낌은 다르죠
꿈에서 자주 본 세계면 도대체 어떤 꿈을 꾸는겨 ㅁㅊㅋㅋㅋㅋㅋㅋ
악몽 아니냐구...ㅋㅋ
첫번째챕터에서 쓰러진 주인공과( 32:48) 두번째챕터에서 알에서(?) 깨어난 주인공은 다른 인물! 아마도 첫번째 주인공의 마지막 기억이 배양액(?)에 몸이 변형되는 걸 보면 두번째 주인공에게 기생하는 괴물이랑 동일인물인듯.. 두번째 주인공에게는 장비가없고, 괴물은 꼬리에 첫번째 주인공의 총이있음
오랜만의 외계인 소재인 공겜을 2시간 넘게 보게되서 너무 좋네요!!감사히 잘 보겠습니다~수탉님!!
이제 점점 무섭다...
이분은 내가 보는 영상마다 댓글이 보이네ㅋㅋㅋㅋㅋㅋㅋ
@@sonheungmin9278 ㄹㅇㅋㅋㅋㅋㅋㅋ자주 보이는 닉네임ㅋㅋㅌㅌㅌㅌ
아니 여기도 계시네ㅋㅋㅋㅋㅋ
아니 이분 롤드컵 영상에서도 보이시더니 여기서도 보이시네
미친 퀄리티
역대급 기괴함
역대급 난해한 스토리
후에 멀티엔딩도 추가해주면 더 좋을게임
00:23 ×주의×
00:35 Story
00:54 오프닝
16:03
21:25 ×잔인주의×
48:14
01:02:50 다른 세계의 수탉 ㅋㅋㅋㅋㅋ
01:40:42
01:51:05 방어력 증가
02:01:45 매니저!ㅋㅋㅋ
02:06:50 억지 스토맄ㅋㅋㅋ
02:31:25 쓰레기같은 x 적출
02:34:26 ×잔인주의×
게임 스토리가 은유를 해석해야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유독 모성에 관한 묘사가 많은데(중간 중간 등장하는 알과 같은 형태와 마지막쯤 임신한 모습의 외계인 같은) 기생체와 주인공을 보면 처음 기생체가 주인공을 품으면서 도움을 주는 따뜻한 모성애를 표현한 모습이고
중반 후반 에서 점점 주인공을 쑤시고 괴롭히는 이유는 새로운곳을 이동하면서(자립과 같은) 속박을 하려는 뒤틀린 모성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에는 게이트를 통과하려 할때(완전한 자립 혹은 성공) 뒤틀린 모성애가 극에 달하여 가능성(속박,감금) 을 차단하는 것이 이 게임의 스토리 라고 합니다
이 세계관의 최종목표는 여기가 아닌 이상향(마지막 주인공이 가려고 하는 세상)임 여기의 인류는 의복 생식기등을 확인하기 어려움 이미 물질적인 욕망을 벗어던지고 뇌를 연결한 바이오 컴퓨팅(가상세계?)로 가는게 최종목표인듯함. 그래서 선택받은 소수는 이미 가상세계로 떠났고 이미 이전 기반은 붕괴된듯함. 뒤늦게 정신을 차린 여성(프롤로그)와 남성(후반부 주인공)만이 정신을 차리고 이상향으로 도피를 꾀함. 하지만 여성의 경우에는 전원공급?과정에서 실패 융해되어 본능만이 남은 기생생물로 변함. 시간이 흐른뒤 깨어난 남성은(이상향을 추구 이성) 변성된 괴물을 피해 이상을 향해가지만 결국 본능만 남아 합체하려는 기생생물(본능)에 패한다는 결말인 것 같음. 결국 육체가 있는 세상에서 정신이 본능을 이기기는 힘들다는게 이 게임의 주제가 아닐까 생각해봄.
이게 가장 정확에 가까운 해석인듯
설득력있네요
미쳤다....천재시다....우오....
이거왜 조아요100개임? 천개는줘라 ㄹㅇ
걍 꺼무위키에러 베껴온건데 지 생각인거마냥 싸질러놓은거보고 천재 ㅇㅈㄹ 하는 잼민이들 귀여움ㅋㅋ
와 드디어 나왔네!!!!!
😆😆😆
ㅣ ㅡ ㅣ
헐 왜 여기에
ㅠㅠ 수탉 긴 영상은 사랑입니다.
오히려 진짜 외계행성가면 헤매는게 정상이니까
그보다 채팅에 2시간 지났다는데 32분째인거보면 편집 진짜 잘하신듯ㅋㅋ
그래픽도 좋고 분위기도 잘 살렸는데 게임이 좀 불친절하고 길이 미로같아서 헷갈리네요
고어틱해서 이 부분은 취향이 확실히 갈릴듯 해요 그래도 극후반부에 연출이나 장면들이 좋았어요
화면이 깔끔하다 보니 스크린샷 포인트들이 있는점도 좋았어요 편집자님 고생하셨구요 수탉님 잘 봤어요
수탉님도 이걸 기다리셨군요.. 드디어 볼 수 있게 됐네요. 게임이라기 보단 제가 정말 정말 좋아하는 벡신스키의 스타일을 그대로 게임 비주얼로 옮겨다 놓은 느낌의 시뮬레이터 같은 느낌 입니다. 예술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감정 자체는 게임에서 일부만 표현이 됐지만 그래도 이런 디스토피안 서리얼리즘 좋아하시면 꼭 소장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1인칭 호러 게임 생각하고 하면 정말 재미 없지만 게임이 아니라 좀 더 비주얼과 게임이라는 경험을 통해 표현하고자 했던게 뭔지 파악하면서 게임이 아니라 예술의 영역으로 생각하며 플레이하면 재밌을 겁니다.
저만 즈지스와프 벡신스키의 그림을 볼 때와 같은 느낌을 받은게 아니었군요! 정말 썸네일부터 환시미술에서 영감을 받아 게임을 만들었을 거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었어요. 벡신스키는 살아생전 그렸던 그림들에 제목을 붙이지 않았죠. 제목이나 설명들은 그림 본질의 가치를 제한하는 울타리라고 생각했을게 분명한데, 그런점이 별다른 설명 없이 진행하게 되는 이 게임의 스타일과 굉장히 잘 맞아떨어지는 점이라고 생각해요. 문자의 부재가 주는 몰입도가 상상 이상이란 부분에서 말이에요.
@@malmeezal 오오 반갑습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제목이나 설명 없는 부분도 그렇고 게임이 전체적으로 벡신스키의 방향성과 비슷해서 관전자에게 주어진 똑같은 틀 내에서 해석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hr기거 + 백진스키
기계 느낌이 많이 들어가서 기거 쪽이지 싶네요. 벡진스키는 인체와 자연을 왜곡표현한 고전 서양 미술 느낌이죠
스콘은 제작사 말처럼 인간이 형용할 수 없는 기괴힘과 공포를 주는것이 목적이라 굳이 스토리를 해석하는건 부질없고 그 의미 만을 느끼는 쪽이 맞는거 같네요.
와 수탉님영상 100만넘는거 되게 오랜만에 보는듯ㄷㄷ 스콘이 진짜 핫하긴 하구나
너무 좋아용ㅠㅠ 긴영상이라 좋고 재밌는거라 좋고❤❤
스토리 해석이 ㅈㄴ 갈리는데 해외 공략 유튜브 댓글에서 해석한 내용은
과거 어떤 진보한 문명이 현재 주인공이 탐험하는 세계를 버림 -> 주인공은 이 때 탈출 실패(초반에 나온 영상 부분)해서 추락했다가 꽤 시간이 지나 정신차림
->퍼즐풀면서 탈출 포탈로 향하는 게 주요한 내용. 결말은...
어찌저찌해서 탈출하나했는데...
엔딩 부분에서 잘보면 머리에 연결된 촉수같은게 문을 나오고 나서부터 점점 당겨지는 연출이 보일거임. 그러면서 점점 이동 속도도 느려짐-> 그러다가 화면이 하얘지면서 화면이 전환되는데 이게 머리에 연결된 촉수가 끊기면서 다시 원래 몸으로 정신이 돌아옴을 뜻함. 이미 몸이 망가져버린 주인공은 뒤따라온 괴물이랑 합☆체☆하게 되고 탈출 포탈 코앞에서 영원히 희망고문 당하는 엔딩.
다른건 첫번째 주인공이 동력 가동 시키다가 배양액이 터지고 몸을 뒤덮히고 돌연변이되어 기생충으로 변이 후에 두번째 주인공한테 기생 하는거로 알고있음 그래서 처음 주웠던 근접무기를 기생하고 얻게 되는거구용
그 배양액들이 괴물들을 만들어냈고 첫번째 주인공 플레이 할때는 시체가 많았는데 시체가 다 없어지고 두번째 주인공 플레이에서 괴물들이 생겼어용
게임정보찾아보고 수탉님 영상으로 보고싶다고 생각했는데 딱 최신영상으로 올라와있네요!!잘 보겠습니다!
이거 데모 버전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정식 버전 나왔네요!! 시험 끝났으니 마음 놓고 봐야겠어요 오늘도 감사합니당
수고하셨습니다!!ㅎㅎ
와 드디어 수탉님이 이거 해주길 기다렸어요!!! 잘볼게용
역시 다른 유투버보다 플레이가 재밌어요 답답함도없고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셔서ㅋㅋㅋㅋ
🐓 님목소리에취해 잠이들곤합니다 항상즐겨봐요 ㅎ
퀄리티가 진짜 고퀄..드디어 다봤다,, 고어하고 스토리없는데 이렇게 빡집중해서 본건 첨이에여ㄷㄷ
진짜.. 이거랑 지옥에서 영혼 빙의해가며 하는 게임 두 데모버전을 보고 기대 정말 많이헸는데 기억에서 완전히 잊혀질 때 까지 소식이 없다가 이렇게 만나니 그만큼 반가운 마음이 크네요 b
애고니였나 그건 아직도 소식이..
에고니는 나온 지 오랜데 수위가 높기도 하고 생각보다 기대이하라는 평이 많아...
@@비비-d2l 애고니는 망했어요..
먼소리야
에고니 아직 개발중이고 나오면 다크소울 뛰어넘을건데
음.. 누구 말이 맞는걸까요😅
호불호가 쎄게 갈립니다. 저는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스토리따위 알 필요도 못 느꼈습니다. 그저 고독한 주인공과 앞에닥친 미지의 공포, 훌륭하게 구현된 그로테스크한 분위기, 배경음, 환경음 모든것이 세계관을 위해 잘 짜여졌고 저는 그것을 구경할 뿐입니다. 처절한 주인공과 결말은 말로설명하기 힘든 감정을 때려박습니다.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것 같으나 두번 하기엔 의미가 없는 게임이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은 아무리 게임을 좋아해도 공감할정도 입니다. 수탉님 말씀대로 스토리와 배경설명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걸 신경쓰지마세요. 그것들은 이 게임에서 몰입을 방해할 뿐입니다. 그저 감상하고 혼자만의 스토리를 상상하면 그게 이 게임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번역기 돌린 것 같은 말투 너무 웃긴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개발하는데 9년 이상 걸린걸로 아는데 맨투맨 티셔츠 값되는 정도의 돈이 아깝다니… ;;
누가 보면 월급 달라는 줄 알겠네 ㅋㅋ 컨텐츠 한번 평생 안 만들어보고 회사의 부품으로나 살아보니 잘 모르겠지..
이런 게임 너무 내취향… 수탉님까지 더해져서 완벽하다 진짜ㅠ핸볻해
오프닝부터 끝까지 그래픽이 완벽이네 👏👏👏😊
애고니, 스콘 두개 거의 비슷한 시기에 데모 하지 않았나
그때 둘다 기대작으로 보시다가 막상 뚜껑 열어보니 애고니는 오번역부터 실망의 연속이라 수탉님 도중에 빤스런한게 아직도 기억나네요ㅋㅋㅋ
역시나 애고니 얘기 나올줄 알았습니다 하나라도 잘 뽑혀서 다행이네요 퀄리티 대박인듯
생방 보던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네요ㅋㅋ
역시 역시 다른 bj스트리머 안보길 잘했다 올라올줄 알았다 수탉님
ㅇㅈㅇㅈ 공겜은 역시 수탉이짉!ㅎㅎ
다른 bj들은 너무 말이 많고 시끄럽게 해....
이거 외계인은 멸망했고 기계시스템만 운영되면서 멸망한종족 부활시키는 실험 하는거 아님??실패작은 계속죽고 성공하는사람 나올때까지 실험반복하는거.
드디어.. 드디어 스콘 영상..!
데모버젼 플레이한게 몇년전 같은데 그게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지금껏 기다렸어요... 저 학생때부터 기다렸는데 벌써 나이가..ㅎㅎ
오래 기다려 온 만큼 재획하면서 즐기겠습니다
oooh how did u enjoy the game. i just finished playing it today as well. lol u did so much better then me though haha i took a long time, some of the puzzles were tricky
와 이거 드디어 나왔다....!!!!!!!!!!!! 엄청 기다렸는데 ㅠ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마우ㅓ 수탉형!!!!!!!!!!!!!!!
와미쳣다 수탉님이 해주시는구를 기다렷어여. ㅠㅠㅠㅠㅠㅠㅠ😢
한 번 당신을 발견한 뒤로 재미있어서 하루종일 보고 있어요
드디어 출시했구만!
탉님이 데모한게 언젠데
시험 기간이니까 즐겁게 보겠습니다
@⏪연습생 맨몸 라이브 영상 🅥 서진 저런.....힘내세요ㅠㅠ
듣기만해도 마음이 아파오네요.
어떤 ㅂㅅ같은 인생을 사시길래 이런 댓글이나 남기고 다니실지 상상이 안가요.
응원의 좋아요 남깁니다ㅎㅎ
뭐야 댓삭했자나?
저그종족 비슷한 유기체 보는것 같음
에일리언 커버넌트인줄
사람형 저그 ㄷㄷㄷ
요즘 플레이타임 1~2시간 넘어가니까 너무 행복해요
넘 기대됩니다!!
수탉님이 하시는 거 볼려고 다른 영상 안보고 기다리고 있었는데..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수탉님 결말 감상 완전 제 맘이랑 존똑 ㅋㅋㅋㅋ
오프닝부터 분위기 남다르네요 인내심 가지고 볼게요 ㅋㅋ 제대로 된 공포물 보는기분 😈
수탉님 방송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Apsulov : End of Gods 하위호환같은 느낌
영화 프로메테우스 배경에 소설 내 아이들이 우주에 들끓는다 - 키메라즈 종족을 합쳐놓듯한 느낌
수탉님이나 대도서관님 같이 방송 진행능력이 뛰어나신 분들이 하면 재밌게 시청하는거지..
직접 플레이는 불 쪽에 가깝네요..
이거 얼마 전에 나왔다길래 수탉님 버전 나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기대기대
겜 진짜 살벌한게 구조물 도구 장치 하나 하나가 다 뼈랑 근육과 장기로 만든거,, 현대에서 볼법한 장치가 저런걸로 만들어져있으니까 더 기괴한거같다,,
요즘 수탉님 게임풍년이라 행보옥❤
H.R 기거의 디자인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프로메테우스나 에일리언 등 영화와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론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저그 캠페인 브리핑화면도 떠오르더군요.
와! 이거 데모버전 어제 정주행했는데 마침 오늘 본게임 올라왔어요!! 꺄항 신난다~!! 이게 바로 삶의 낙이 g,,
이런거 전 너무 좋아요 ㅠㅠ 오늘도 잘볼게요 !!
몰입도 좋고 영상 길고 행보카다❤️🔥
러버덕보느라 이전꺼 한시간짜리 영상 아직안봤는데 이번엔 약3시간 짜리 영상이네 개꿀,
되게 기괴한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게임이 웅장하네요...!
풀버전게임 쩐나좋네요 형 틀기만하면 잠이와서
갠적으로 외딴행성, 인류에게 희망없는 행성에서 깨어난 외계인 주인공이, 현실적으로 튜토리얼 같은거 없이 본인 스스로 찾고 탈출하려고 할 때, 딱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싶어서 재밌게 봤던 것 같아요. 선택의 자유도가 높진 않은 점은 매우 아쉽…. 결말은 요즘 게임과 달리 흔하지 않게 절망적이고 고어하고 기괴해서 흥미롭게 봤습니다. 접하기 힘든 장르 게임인데 아트적이기도하고 새로운 시도를 보는 것 같아서 갠적으론 좋았네요.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듯하네요ㅋㅋㅋㅋㅋ 다음에 이런 종류의 게임이 나올때, 해결해나갈수 있는 선택지를 늘리고, 플레이어가 알아서 자연스럽게 자유롭게 탈출할 수 있고, 엔딩도 여러갈래로 갈리는, 그런 종류의 게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ㅎㅎ
수탉님이 해주시는거 보고 싶었는데ㅎㅎㅎㅎㅎ 나이스
대장내시경의 고뇌를 담은게임이네요 ㅋㅋㅋ
헐 몇년전부터 티저만 겁나게 봣는데 드디어....! 빠른 업로드 좋아요
제목이 스콘이라 게비스콘 마렵다 하는 드립 간간히 보이네요. ㅋㅋㅋ
이런 우주적인 컨셉 매우 좋아합니다. 게다가 두시간 40여분 분량의 영상이라니.
길어서 매우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5년 전에 데모 본 기억이 나는데 이제 출시된거예요?? 대박이네.. 첨 봤을때 충격이 다시 되살아났어요 ㅋㅋㅋㅋㅋ 한번 해 보고싶은 게임이었는데 잘됐네요.
목소리가 왜케 좋으신거에여??너무 멋있다..목소리 듣는대 설레요♡
여기는 완전한 인간을 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생식 실험을 했던 장소로, 지금은 버려졌지만 폐기된 생명체들의 생식과 결합 본능만 남아 잉태와 죽음을 반복하여 피와 유기체를 연료삼아 유지되는 기이한 생태계로 변질된 실험장 같습니다.
그 이유로 먼저 주인공이 눈을 떴을 때, 마치 바닥에 유기물로 결합되어있는 듯 붙어있습니다.
그리고 지하는 주인공 말고도 방금 죽은 시체, 죽어가는 시체, 버려진 시체 무더기 등이 보입니다.
하지만 주인공은 우연히 눈을 떴고, 주인공은 본능대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주인공이 얻은 모든 무기와 장치들이 마치 살아있는 듯 생명체와 결합되어야 작동이 됩니다.
그리고 성기를 닮은 기둥, 날라다니는 흰색 정자모양의 유기물, 분출하는 흰 액체 등 주인공이 퍼즐을 푸는 과정들은 마치 인간의 생식과정을 닮았습니다.
흰 액체의 분출 이후 주인공은 기절하고 다른 주인공이 탯줄을 달고 있는 상태로 깨어납니다.
이 과정들은 마치 인간이 생식과정을 걸쳐 잉태하는 듯한 과정을 연출하는 듯 합니다.
탯줄을 떼고 두번째 주인공은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데 갑자기 기생충같은 한 생명체가 달라붙습니다.
두번째 주인공에게 이 생명체가 붙은 이후 무기가 생기는 것을 보면, 사실 기생충같던 이 생명체는 원래 첫번째 주인공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기생충같은 녀석은 머리와 척추만 남아 강력한 결합 본능으로 주인공을 괴롭히며 합체를 원했지만, 두번째 주인공은 더 고차원적인 것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번째 주인공은 고통을 감내하며 이 기생충같은 첫번째 주인공을 떼어내고 신성한 곳으로 향합니다.
지하에는 괴상한 생명체들이 드글드글 했지만 신성한 곳으로 향할 수록 정상적인 성관계하는 인간, 임산부 등 '정상적인 인간'을 닮은 동상 모습들이 많이 보입니다.
따라서 "여기는 완전한 인간을 창조해내기 위한 실험장 이였고, 생명체들의 생식와 잉태를 반복시켜 결국 인간과 가까운 존재를 창조했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완전한 인간을 창조하여 지금 우리 인간들은 즐거운 삶을 살고 있지만, 이 버려진 실험장의 생명체들은 본능만 남아 생식과 잉태를 반복하여 결국 거대하거나 기이한 생명체들로 북적이는 공간으로 만들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어쨌든 주인공은 더욱 완전한 인간을 창조하려는 고차원적 본능을 위해 온갖 수모를 겪으며 신성한 곳에 올라옵니다.
하지만 기생하던 생명체를 떼어내느라 몸을 가누지 못했던 주인공은 뇌를 연결하는 수술로 새로운 몸으로 이동하여 원래 자신이었던 몸을 들고 신성한 곳으로 향합니다.
드디어 목적을 이루나 했지만 그 기생충같은 생명체는 끝까지 따라왔고 몸을 가누지 못했던 주인공은 그대로 합쳐져 다시 살아있는 장치의 일부로 돌아갑니다.
결국 주인공도 다른 생명체들과 마찬가지의 운명이 되어버린 것이죠.
만약 주인공이 잡히지 않고 끝가지 갔으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해석하면서 보면 참 재밌어요 ! 제작사에서 끝까지 가는 엔딩도 만들어주셨으면 하네요 ㅎㅎ
에잇 새삼 목소리너무 좋잖아요....
플타임 너무 짧기두 하고 아쉬운부분은 많지만 제작자는 자기만에 독자적인 세상을 알려주려고한 한가지에 아트 같은 작품이긴 합니다
드디어 떴군요 올릴줄 알았어요 믿고 있었다구
저 분위기... 우리 아재들은 이미 데몰리션 노래방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했지..
데몰리션 아는 세대면 최소 40에서45
최고 50세
집중 안되는 날 1교시에 노트북으로 수탉님 보면서 수학풀면 집중 잘되고 좋아오~~
해외 게이머 플레이 영상 보고 기다렸는데 마침 올라왔네요! 게임 진짜 잘 만든듯. 근데 진짜 이런 엔딩 보려고 그 개고생을...ㅠㅠㅠㅠㅠ
이번주 할 일이 넘 많아서 이거 보는 거 주말로 미룰거에요...ㅠㅠㅠㅠㅠ아 겁나 보고 싶지만.. 참아야지...ㅠㅠㅠ
기다린 세월에 비해서 너무 짧고, 더 확장된 세계관도 없었던 안타까운 게임 ..ㅜㅜ
헐!!!
빨리 형제님들한테 보고를!!!
영상 고맙습니다.
아주 초간단 소감이라면 시각적 예술로 건진 인체의 신비전이네요ㅎㄷㄷ
수탉 님 저 구독 할게요~~~~~!❤️❤️
저 스콘 게임 진짜 좋아합니다
와.. 이게 드디어 나왔네요
영상 감사히 즐길게요 👏👏👏
오늘도 잘 보면서 잘게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H.R.기거가 벡진스키의 영향을 많이 받는 건 사실인데, 두 사람의 아트워크를 보면 묘하게 분위기가 다름. 개인적으로 이 게임은 기거의 에로틱한 분위기도 잘 살렸지만 벡진스키의 허무한 분위기가 더 강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함.
다른분들영상올라와서 수탉님은 언제하시려나했는데 뚜둥ㅋㅋ 잘볼게여!
아니 목소리가 이렇게 좋으면 어떻게요!!!
계속 잠들 잖아요...ㅠㅠ
아근데 진짜 프로메테우스 같은 느낌 .. 에일리언 시리즈 전부 재밌게 본 사람으로서 너무 좋다. 기괴하고 웅장한 거 좋아하는 사람이라 저도 게임 흥미로웠어요 ㅎㅎ
디아블로를 이런식의 fps로 만들면 대박일거같은데
이것만봐도 긴장감,공포감 ㅎㄷㄷㄷㄷ하네
긴영상 ㅠㅠ 하루의 마무리로 최고다 ㅠㅠ❤️❤️❤️
누가 이 게임 관련 영상에 "스콘이 영국 음식이라 이렇게 기괴한 건가?" 라고 써둔게 생각나네요
수탉님 나른한 목소리 때문에 영상 보다 계속 잠들어서 며칠에 걸쳐서 보는 중
만약에 GCL님이 이 게임으로 콘텐츠 만든다면 어떤 해석을 내놓을지 궁금하네요.
오 드뎌 나왔네요!!
개인적으로는 기괴한 세계관을 이정도로 구현한 것만으로도 볼만한 게임인 거 같아요! 좀 징그럽다만 분위기는 진짜 좋네요
영상 길이 ㄷㄷ아주 좋군요
어우... 그래픽이랑 게임성은 진짜 잘만든
게임인데 길이 엄청 복잡하네요...
길찾기 잼병인 저같은 사람들은 하다가
멘탈 터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