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충격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아직 어린 나이에 자신만의 톤을 가지고 있는것이었어요. 파이노 거장들은 각자 특유한 피아노 톤을 가지고 있거든요. 보지 않아도 소리만 듣고도 전 몇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알아낼 수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호로비치, 짐머만, 아슈케나지, 아르게리치, 글랜굴드, 에밀 길렐스, 리히터 등등..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톤은 특히 그가 쇼팽을 연주할 때 톤은 굉장히 맑고 투명하게 빛이 나요. 참으로 대단한 피아니스트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핫 한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한명인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음악"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또 다른 차원의 세계 일수도 있음을....조성진의 연주를 통해 처음 깨달았었다. 어느순간, 작곡가의 슬픔과 그리움, 절망, 극복,환희가 마음속에 들어오고.....곧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하게 되는 신기한 경험들...내가 음악으로 설득 당하다니...ㅋ ㅋㅋ당신을 진정한 예술가로 인정합니다. 여전히 과묵하 게 그길을 가고 있는 성실한 연주자에게 무한한 고마움과 응원, 신뢰를 보내며....화이팅! 성진! ⚘⚘⚘
누구와 비교를 하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하지만, 반클라이번 콩쿠르도 미국에서 3대콩쿠르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적인 콩쿠르이지만... 쇼팽 콩쿠르는 단독 피아노만을 경연하는 세계3대 콩쿠르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가장 권위높고 그만큼 심사가 까다로운 콩쿠르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클래식의 대중화가 크지 않은 탓에 조성진을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클래식 피아노 전공을 하는 전세계 사람들중 조성진을 모르는사람은 단한명도 없을겁니다. 가장큰 콩쿠르 우승자이기 때문이죠. 그의 커리어가 정말 말이안될정도로 놀랍고 한국인이라는게 감사할뿐
임윤찬 피아니스트도 대단하지… 누가 더 잘치냐 그거는 비교불가. 그런데 쇼팽콩쿨은 변수가 엄청나.. 쇼팽곡 자체가 심사위원들 개개인의 취향에 안맞으면 점수가 왔다갔다 변동이 심한데, 심시위원 모두를 쇼팽으로만 설득했다는 것은 엄청난 일임. 그래서 일본은 아직도 쇼팽콩쿨 우승자가 없는거임…………..ㅋ 조성진형과 예원을 같이 다녔고, 형 2학년 1학기 향상음악회로 영웅 폴로네이즈를 무대 올라가기전 5층연습실 야마하 피아노로 마지막 리허설을 바로 옆에서 본 유일한 1인으로서 말하는데, 이미 그때 영웅 폴로네이즈는 콩쿨때보다 더 잘 쳤었음….
맞아요, 비교의 대상이 아니죠. 테크닉을 위한 테크닉이 아닌, 그의 연주엔, 그 모든것을 녹여내,절제 와 세련됨,, 우아함으로 음색을 만들어냅니다 . 쇼팽콩클 final 연주는 정말 콩쿨을 넘어, 기록에 남을 연주라 생각합니다. second stage 에서 폴로네이즈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폴로네이즈 연주입니다. 들을때마다 전율이 느껴집니다 .
@@조상님곁으로 10년을 지켜본 조성진군은 음악자체도 대단하구요 커리어 면에서도 울나라에서는 역대급입니다 10년을 슬럼프 한번 없이 활동하는것도 대단한데 세계 최고의 무대 최고의 오케스트라 최고의 지휘자와 함께 하며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처음 몆년은 놀랍지만 그저 무심히 보다가 지금은 경의롭게 주목하게 됐고 진정한 팬이 되고 말았어요 멘탈 인품 음악의 대한열정과 의지력 등등 사람 함부로 칭찬하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되더라구요
조성진과 임윤찬 때문에 클래식에 빠져 지내다 보니 어느 때부터 손열음, 선우예권, 문지영 등의 연주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연주자들이 많이 생기게 되니 영어공부와 독서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네요. 조성진, 임윤찬과 같은 시대를 살아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더구나 개성이 달라서 골라 듣는 재미도 너무 큽니다. 귀하고 귀한 우리 피아니스트들이 행복하게 연주하며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조성진 연주를 즐겨듣는 이유는 그만의 아름다운 톤과 모든 곡을 음표들이 부드럽게 연결된 하나의 완성된 음악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테크닉이다 자 살살 친다-하는 pp와 자 쎄게 친다-하는 ff가 느껴지지않는 부드러운 셈여림의 완성도가 가장 뛰어난 연주자다 들을 때 가장 편안하고 아름답다
조성진은 다른 곡도 너무 좋지만 쇼팽의 환생 그 자체인듯... 특히 폴로네이즈 영웅은 내가 이때까지 들은 폴로네이즈 영웅 중 최고 ㅠㅠ 저렇게 치는 사람은 처음봄.. 지금까지 내가 들어왔던 다른 이들의 폴로네이즈 영웅은 거칠고 쾅쾅대는 느낌이었는데, 조성진의 폴로네이즈 영웅은 물흐르듯 훨씬 깔끔하고 부드럽고 그 속에 강인함도 숨어있음. 외유내강같은 느낌. 그냥 딱 들어도 다른 사람들 연주와는 느낌이 확 다르고 '와 어떻게 이렇게 치고 이렇게 해석했을까' 감탄하게 만드는 연주임. 리스트 열정도 넘나 좋음 ㅜㅜ
이제서야 조성진씨가 어떤 분인지 알게 되어서 뒤늦게 영상 찾아보고 있어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듣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 제가 음악을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음악이 주는 힘이 이런거구나 생각했어요. 조성진씨가 치는 달빛에 매료되어 계속 찾아 듣습니다. 좋은 연주 계속 부탁드려요.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연주입니다.
개인적으로 베토벤 중기부터 인상까지 최적의 소리.. 독보적이라고 생각함 노력도 당연히 했겠지만 저 소리의 울림과 음색, 톤,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손끝의 감각적인 터치와 귀는 타고나야하는것..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봐도 그 감각은 타고나야하는거더라구요. 아 물론 잘 배워야하는것도 맞고.. 테크닉도 단지 손가락, 릴렉스에 의한것 말고도 음악적 테크닉이 결합 되어야 비로소 듣기도 보기도 치기도 좋은 테크닉의 완성인데.. 에이씨.. 재생해놓고 댓글 쓰는데 저 소리가 진정 사람의 소리인지ㅋㅋ 90년대에 처음 짐머만 피아노 소리를 접하고 매료되서 되게 좋아했는디 그때보다 더한 충격이에요. 그리고 영상보단 실황 추천.. 소리가 영상에서 보다 몇배는 더 영롱하고 부드러운데 소리도 꽉차있고 울림이 소름이에요 페달을 쓴다고 저런 울림이 나오는건 아닌데 신기할정도 ㅠㅠ
늘 조성진님의 청량한 피아노선율은 마음을 평안하고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인생에서 제일 힘들때 성진님의 피아노곡이 없었다면 개인적으로 정말 불행했을것에요 저에게는 늘 감사한 거장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임윤찬군은 쉬고 싶은 나에게 엄청난 열정과 긴장으로 피아노를 몰입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눈을 빼앗긴다고나 할까? 하늘에서 타고난 천재들이 얼마나 많은 피와 땀과 눈물로 노력하셨을까 경지가 다른 분들과 같은 시대에 사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나는 50이 먹도록 뭐했나 싶지만 크래식 음악에 무지한 저에게 더욱 피아노를 사랑하고 즐겨듣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잘하는 사람들,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는 예술가들을 보면 너무나 쉽게 기술을 수행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죠.. 김연아님도 너무 가볍게 점프를 뛰니까 참 쉬워보이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일반인에게는 불가능한 그런것 처럼요. 이 영상에 다른 피아니스트 분들이 언급되는 것도 조금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연주하는 연주자의 곡을 즐거이 들으시고 즐겨주심이 어떠할까 조심스레 의견을 남기고 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최대화 하기 위해선 루바토가 중요하지만 자곡가의 의도에서 너무 벚어나지 않도록 절제하면서 칠때 진정 클래식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작곡가를 존중하는 마음과 격식. 또 절제의 미 랄까요... 두서없이 설명하기 어렵지만😅 왜인지 조성진은 그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고 그안에서 절제하며 최대치의 풍부함을 연주하는것같아 제마음속 원픽 피아니스트 입니다. 아마도 서정적이고 카타르시스 넘치는 작곡가 쇼팽콩쿠르에서 우승한 큰 이유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ssing567 맞아요 그때 당 타이손이 부산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하며 중딩인 조성진을 처음 만났는데 더 조언해 줄것이 없다 하면서 나이가 어려 쇼콩에 나갈 수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하면서 그때 나갔어도 우승했을 거라고 하셨죠 또 조성진이 초등6학년 때 강충모교수님한테 마클을 받았는데 조성진 연주를 듣고 교수님이 너는 더 가르칠게 없다 하셨다고 .... 그때 마클에 참석했던 사람이 쓴 글도 보았어요 조성진에게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 참 어려서부터 놀랄만한 팩트가 많더라구요
조성진의 피아노는 다채롭다 그냥 오래오래 들어도 새롭게 다시 들려오는 그냥 강열함만 앞세우는 그 누구와 비교 되는 그 누구는 절대 조성진 처럼 다채롭게 절대 피아노 못할 거임 노래 중에서도 세월과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듣게 되는 노래는 강열함이 아니라 다채로움이 있는 노래다
임윤찬피아니스트는 각 파트의 voicing에 더 각별히 주의하여 여러 주제의 이어지는 소리들을 동시에 부각시켜 노래하도록 만드는 노력이 특이 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도발적이고 야성적인 면도 많이 느껴지고요.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정말로 귀족같은 숭고한 조화로운 소리의 주인공 같네요. 두 분다 귀한 예술가로써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요즘 클레식에 입문해서 들어본바..조성진님은 어떤악보가와도 공주님처럼 물흐르둣 우아하고 레가토로 무척 부드러워요. 고난과 역경이와도 그냥 그자체로 공주님이 보여요. 대신 임윤찬님은 대하드라마 같아요. 어떤곡이든 그안에 희노애락이 다 들어가 있어요.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눈물을 쏙빼요. 그냥 딴짓하다가도 멈추고 몰입하게 하는게 이런건 타고나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임윤찬님 통해 클래식 음악을 듣게 됐는데 지금은 조성진님 임윤찬님 두 분 모두의 팬이 됐어요. 조성진님 음악 들으면 어지러운 감정이 순화, 해소되고 임윤찬님 음악을 들으면 마음을 강하게 하나로 다시 다잡게 되는 듯한- 그래서 힘들 때 두 분 음악 번갈아 들으면 그것만한 치유제가 없더라구요❤
조성진의 인터뷰를 보면 가끔 이런 말을 했었죠 먼저 세계무대에서 활동한 선배연주자들이 있었기에 자신이 좀더 쉽게 그 길을 갈수 있었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선배들의 대한 예의와 존중이죠 영상제목이 그런 맥락인거 같습니다 스마트한 조성진이 그렇게 선을 그어놓아서 그런건지 그의 팬들 역시 조성진을 제일 좋아하는 연주자로 꼽으면서도 선배들과 비교하며 선배연주자들보다 낫다는 말 하는걸 거의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안타까운건 임윤찬 팬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비교해서 듣는 것을 떠나 조성진보다 얼마나 뛰어난지 조성진이 얼마나 부족한지 비하하고 심할 때 조롱에 가까운 말들도 서슴지 않더군요 내가 듣기엔 두 분다 개성도 다르고 훌륭한 연주가인데 세계인이 번역하며 다 보는 유튜브에 같은 나라 연주자를 두고 예의 없이 깍아내리는 글을 읽을 때는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얼굴이 뜨거워질때가 많고 안타깝더군요
조성진 연주는 절제+우아+따뜻함+깔끔함+친절함이 느껴짐
완벽을 선물받는 기분...정말 좋음
제가 처음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듣고 충격을 받은 이유 중 하나가 아직 어린 나이에 자신만의 톤을 가지고 있는것이었어요. 파이노 거장들은 각자 특유한 피아노 톤을 가지고 있거든요. 보지 않아도 소리만 듣고도 전 몇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를 알아낼 수 있거든요. 대표적으로 호로비치, 짐머만, 아슈케나지, 아르게리치, 글랜굴드, 에밀 길렐스, 리히터 등등..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톤은 특히 그가 쇼팽을 연주할 때 톤은 굉장히 맑고 투명하게 빛이 나요. 참으로 대단한 피아니스트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핫 한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한명인것이 너무나 자랑스러워요!
톤은 임윤찬도 가지고있지 않나요?? 조성진에 비하면 오히려 저는 임윤찬의 개성이 통통 튀던데
대단한 귀를 가지신것 같습니다! 저는 그냥 다 좋은 음악으로만 들리는데!
@@김김-k5b1w 이런게 임팬들의 특성이죠 윗 글에 임은 음색톤도 개성도 없다는 말이 어디 있다고 득달같이 .... 누구에 비하면 임윤찬이 어떻다는 둥...
피아노 소리가 구슬이 또로록 너무 예쁘게 굴러가는 소리 보다 더 예뻐요 ,,,ㅎㅎ 연습만 한다고 될 문제는 아닌듯 , 천재성이 합쳐져야 될듯.. 조성진은 어떤 음악이든 아름답게 우아하게 바꿔버리는듯,,,
"음악"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또 다른 차원의 세계 일수도 있음을....조성진의 연주를 통해 처음 깨달았었다. 어느순간, 작곡가의 슬픔과 그리움, 절망, 극복,환희가 마음속에 들어오고.....곧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를 하게 되는 신기한 경험들...내가 음악으로 설득 당하다니...ㅋ ㅋㅋ당신을 진정한 예술가로 인정합니다. 여전히 과묵하 게 그길을 가고 있는 성실한 연주자에게 무한한 고마움과 응원, 신뢰를 보내며....화이팅! 성진! ⚘⚘⚘
누구와 비교를 하는건 의미없다고 생각하지만, 반클라이번 콩쿠르도 미국에서 3대콩쿠르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적인 콩쿠르이지만... 쇼팽 콩쿠르는 단독 피아노만을 경연하는 세계3대 콩쿠르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가장 권위높고 그만큼 심사가 까다로운 콩쿠르죠...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클래식의 대중화가 크지 않은 탓에 조성진을 모르는 사람도 많지만. 클래식 피아노 전공을 하는 전세계 사람들중 조성진을 모르는사람은 단한명도 없을겁니다. 가장큰 콩쿠르 우승자이기 때문이죠. 그의 커리어가 정말 말이안될정도로 놀랍고 한국인이라는게 감사할뿐
맞아요 조성모는 정식쇼팽콩클대회지만 임창윤은 아무도모르는 야매대회잖아요
그건 아니다@@lslsh5384
여러 유명 피아니스트 분들 중 내 원픽은 조성진. 소리가 제일 깔끔하고 단정하고 우아함.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음......
피아노에서 물방울 소리가 나요😚
임윤찬 피아니스트도 대단하지… 누가 더 잘치냐 그거는 비교불가. 그런데 쇼팽콩쿨은 변수가 엄청나.. 쇼팽곡 자체가 심사위원들 개개인의 취향에 안맞으면 점수가 왔다갔다 변동이 심한데, 심시위원 모두를 쇼팽으로만 설득했다는 것은 엄청난 일임. 그래서 일본은 아직도 쇼팽콩쿨 우승자가 없는거임…………..ㅋ 조성진형과 예원을 같이 다녔고, 형 2학년 1학기 향상음악회로 영웅 폴로네이즈를 무대 올라가기전 5층연습실 야마하 피아노로 마지막 리허설을 바로 옆에서 본 유일한 1인으로서 말하는데, 이미 그때 영웅 폴로네이즈는 콩쿨때보다 더 잘 쳤었음….
비교불가라는게... 진짜 취향이라그런건가요 테크닉 등 모든게 비슷해서그런건가요
사실 비교자체가 무의미하지만 일반인 기준에서 궁금해요 •~•
쇼콩때 폴로네이즈보다 좋았다니 ...ㅁㅊ
진짜 클래ㅣ식 별로 좋아하는 않았던 시절에 조성진님 스케르초2번 , 폴로네이즈 영웅 듣고
쇼팽음악에 완전 반해서 피아노 전공 준비하게 될정도로 진짜 인생 충격이였던 조성진님 연주 ..
부럽네요~
당신도 훌륭한 음악가일듯
맞아요, 비교의 대상이 아니죠.
테크닉을 위한 테크닉이 아닌, 그의 연주엔, 그 모든것을 녹여내,절제 와 세련됨,, 우아함으로 음색을 만들어냅니다 .
쇼팽콩클 final 연주는 정말 콩쿨을 넘어, 기록에 남을 연주라 생각합니다.
second stage 에서 폴로네이즈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폴로네이즈 연주입니다.
들을때마다 전율이 느껴집니다 .
@@조상님곁으로 10년을 지켜본 조성진군은 음악자체도 대단하구요 커리어 면에서도 울나라에서는 역대급입니다 10년을 슬럼프 한번 없이 활동하는것도 대단한데 세계 최고의 무대 최고의 오케스트라 최고의 지휘자와 함께 하며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처음 몆년은 놀랍지만 그저 무심히 보다가 지금은 경의롭게 주목하게 됐고 진정한 팬이 되고 말았어요 멘탈 인품 음악의 대한열정과 의지력 등등 사람 함부로 칭찬하지 않는 편인데.. 이렇게 되더라구요
깔끔하고 세련된 해석… 쇼콩 파이널 연주는 진짜 역사에 길이 남겨질 만함. 이날 그냥 경합이 아니라 자기 공연 하고 가심.
조성진과 임윤찬 때문에 클래식에 빠져 지내다 보니 어느 때부터 손열음, 선우예권, 문지영 등의 연주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연주자들이 많이 생기게 되니 영어공부와 독서할 시간이 부족할 정도네요.
조성진, 임윤찬과 같은 시대를 살아서 얼마나 행복한지요.
더구나 개성이 달라서 골라 듣는 재미도 너무 큽니다.
귀하고 귀한 우리 피아니스트들이 행복하게 연주하며 지내기를 기원합니다.
조성진 연주를 즐겨듣는 이유는 그만의 아름다운 톤과 모든 곡을 음표들이 부드럽게 연결된 하나의 완성된 음악으로 표현하기 때문이다 그게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테크닉이다
자 살살 친다-하는 pp와 자 쎄게 친다-하는 ff가 느껴지지않는 부드러운 셈여림의 완성도가 가장 뛰어난 연주자다
들을 때 가장 편안하고 아름답다
저 콩쿨당시 심사위원중 한 명이 1점이라는 최저점을 줬는데도 우승했다는 거. 그 심사위원은 조성진 사부와 경쟁관계에 있는 사람이라 일부러 그런 점수줬다는 말 있었음
피겨심판같은 놈들은 음악계에도 존재하는구나...그 모든걸 딛고 올라선 조성진님!
앙트르몽. 이런 제길.
그인간 몹시 부끄러울듯 ㅠ
조성진씨ㅜㅠ 연주 들을때마다진짜 우아하고 세련된 느낌이랄까ㅜㅠ 절제되있지만 모든 감성이 적절하게 녹아들어있고 듣기에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다는 생각을 항상 함ㅜㅠ
쇼팽 콩쿨 폴로네이즈 9:30 아직도 못잃어ㅜㅜ
조성진님 폴로네이즈는 진짜 전세계최고인 것 같아요 ㅠㅠ 풍부하고 우아하고 설레고 다 함
조성진의 연주는 따뜻한 위로를 줍니다
이 쇼팽콩쿠르 우승이 더 의미있던게 케이트 리우나 에릭 루, 아믈랭, 토니 영, 쉬시킨같이 쟁쟁한 참가자들이 진짜 많았음
쉬시킨이 여기에요? 오
@@user-limlover아마 제 기억으로 파이널까지 가서 6위 했던걸로 아는데
@@2fksuvi맞아용
코로나가 심했던 5년후에 열린 쇼팽 콩쿨은 그저 그랬습니다. 브루스 리우의 연주는 기술만 있고 감흥이 없는......
@@2fksuvi 맞아요, 6위 했습니다.^^
조성진은 다른 곡도 너무 좋지만 쇼팽의 환생 그 자체인듯... 특히 폴로네이즈 영웅은 내가 이때까지 들은 폴로네이즈 영웅 중 최고 ㅠㅠ 저렇게 치는 사람은 처음봄.. 지금까지 내가 들어왔던 다른 이들의 폴로네이즈 영웅은 거칠고 쾅쾅대는 느낌이었는데, 조성진의 폴로네이즈 영웅은 물흐르듯 훨씬 깔끔하고 부드럽고 그 속에 강인함도 숨어있음. 외유내강같은 느낌. 그냥 딱 들어도 다른 사람들 연주와는 느낌이 확 다르고 '와 어떻게 이렇게 치고 이렇게 해석했을까' 감탄하게 만드는 연주임. 리스트 열정도 넘나 좋음 ㅜㅜ
@Srs Gg 쇼팽이 딱 저렇게 쳤을거 같단 말이지. 해석도 쇼팽 곡에 딱 어울리고. 조성진이 쇼팽마냥 작곡까지 한단게 아니라 ㅋㅋ 별명도 Cho-pin 이잖아
@Srs Gg 사회부적응자 같음
호로비츠보다 잘 치데...랑랑은 거침없이 치는 스타일이던데 랑랑도 잘 치던데...조성진이 그 중 제일 폴로네이즈를 잘 치는 것 같음.
🇰🇷조성진 덕분에 귀호강👏👏👏👏👏👏👏 반듯한 모습도 넘 좋습니다
제가 조성진 폴로네이즈에 느낀 바와 너무나도 똑같아서 제가 쓴 글인 줄 착각했어요.
조성진의 라흐 2번도 정말 좋습니다. 안 들어보신 분들은 꼭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음반으로 만나보고 싶은 곡입니다
맞아요 저도 조성진 라흐 2번 추천합니다!
진짜 제 최애에요 초강추
조성진씨가 치는 거 들으면 가끔 아 이부분 이렇게 치는거구나...하고 생각이드는데.. 확실히 자기만의 해석 보여주는게 너무 좋아용
진짜 조성진의 폴로네이즈는 전설이다...
2015년. 2016년 그 감동이 다시 느껴지네요.
정말 고마운 연주자. 조성진!
그해 10월은 미치도록 좋았던 기간였습니다.
조성진의 연주는
따듯하고 부드럽고 포근한
마음을 느끼게 합니다.
그래서 계속 맴돌게 되나 봅니다.
영상 너무 감사해요♡
네~~맞아요
저도그렇게생각해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묘한 매력과 마법이 있는 연주자.이 나이에,어린 연주자의 곡 해석과 감성에 이렇게 흥분하다니...
정말 대단한 재능을 지닌 예술가다!
조성진, 그 자체로 그 누구와도 비교 되지 않는 독보적 음악 연주가네요
쇼팽 콩쿨의 조성진은 진짜 미쳤었지 ㅋㅋ
임윤찬도 너무 좋은데 조성진은 진짜 넘사벽이야… 옥구슬 굴러가는 소리란 게 이런거구나 느껴지게 만드는 사람
임윤찬의 행보도 기대되는 게 사실
그치만 임윤찬은 들었을 때 우와!면
조성진은 이런 게 예술이라는 거구나 싶게 만듦
제가 지금까지 보고 듣고 읽은 임윤찬과 성진쵸 비교(정말 싫지만) 비유, 글 중에 가장 잘 표현해주셨네요. 👍🏼👍🏼👍🏼
조성진의 품격.
미스터치 하나 없었다던 전설의 콩쿨이군요 ...
스케르초 마지막 음…..ㅋㅋㅋㅋ
@@crownss7230스케르초 마지막음 쳤는데 마이크에서 안들린것같던데..
이제서야 조성진씨가 어떤 분인지 알게 되어서 뒤늦게 영상 찾아보고 있어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듣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네요. 제가 음악을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음악이 주는 힘이 이런거구나 생각했어요. 조성진씨가 치는 달빛에 매료되어 계속 찾아 듣습니다. 좋은 연주 계속 부탁드려요. 힘이 되고 위로가 되는 연주입니다.
조성진의 연주를 듣고 피아노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깔끔함, 우아함, 품위를 느꼈습니다. 멋집니다.
개인적으로 베토벤 중기부터 인상까지 최적의 소리.. 독보적이라고 생각함 노력도 당연히 했겠지만 저 소리의 울림과 음색, 톤,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손끝의 감각적인 터치와 귀는 타고나야하는것..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봐도 그 감각은 타고나야하는거더라구요. 아 물론 잘 배워야하는것도 맞고.. 테크닉도 단지 손가락, 릴렉스에 의한것 말고도 음악적 테크닉이 결합 되어야 비로소 듣기도 보기도 치기도 좋은 테크닉의 완성인데.. 에이씨.. 재생해놓고 댓글 쓰는데 저 소리가 진정 사람의 소리인지ㅋㅋ 90년대에 처음 짐머만 피아노 소리를 접하고 매료되서 되게 좋아했는디 그때보다 더한 충격이에요. 그리고 영상보단 실황 추천.. 소리가 영상에서 보다 몇배는 더 영롱하고 부드러운데 소리도 꽉차있고 울림이 소름이에요 페달을 쓴다고 저런 울림이 나오는건 아닌데 신기할정도 ㅠㅠ
그쵸 진정 사람의 소린지 ㅋㅋㅋㅋㅋ 이렇게 좋아버리다니☺️
분명한건 쇼팽이 작곡은 잘해도 연주는 조성진이 더 잘합니다. 아름답고 영롱하며 곡에 고매한 품격을 불어넣는..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깔끔한 소리가 정말 좋아요. 정말 섬세하면서도 깔끔하고 피아노소리가 홀 안에 울린 것을 즐기면서 연주하고 계신것 같아요. 그렇다고 다이나믹이 없는것도 아니고... 정말 최고세요!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앞날을 찐!!!심으로 응원합니다~
부디 건강하고 오랫동안 🎶 연주 들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조성진님은 대한민국의 자랑!!!" 입니다^^
어쩜 이렇게 맑고 투명한 소리를 낼까.... 영혼이 맑아지는 기분...
조성진은 인류의 보물
대체불가한 아티스트
음악이 이렇게 생동감있어도 되나?
내 눈앞에 음표들이 춤을 추는 느낌..
늘 조성진님의 청량한 피아노선율은 마음을 평안하고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인생에서 제일 힘들때 성진님의 피아노곡이 없었다면 개인적으로 정말 불행했을것에요
저에게는 늘 감사한 거장이십니다
감사드립니다
임윤찬군은 쉬고 싶은 나에게 엄청난 열정과 긴장으로 피아노를 몰입하게 만드는것 같아요
눈을 빼앗긴다고나 할까?
하늘에서 타고난 천재들이
얼마나 많은 피와 땀과 눈물로
노력하셨을까
경지가 다른 분들과 같은 시대에 사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나는 50이 먹도록 뭐했나 싶지만
크래식 음악에 무지한 저에게
더욱 피아노를 사랑하고 즐겨듣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섬세하고 정교하다~~음표들이 춤을 추며 자유롭게 여행하는 느낌을 주네요
조성진만의 터치 와 톤 정말 좋습니다~~~
클래식 잘 모르지만 진짜 어떻게 얼마나 연습을 하면 저케 칠 수 있는건지 넘 대단하당ㅠ 맑고 깨끗한 연주 너무 좋음
한국에는 멋진 연주자들이 많아요 , 모두에게 기회가 많이 주어질수 있도록 또 일반인들도 즐길 기회가 많아 질수 있도록 연주회가 많이 여기저기. 자주 ,크게도 작게도 ,많이 열렸으면 합니다.
너무 잘하는 사람들, 거장의 반열에 올랐다는 예술가들을 보면 너무나 쉽게 기술을 수행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죠.. 김연아님도 너무 가볍게 점프를 뛰니까 참 쉬워보이지만 막상 하려고 하면 일반인에게는 불가능한 그런것 처럼요.
이 영상에 다른 피아니스트 분들이 언급되는 것도 조금 속상한 마음이 듭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게 연주하는 연주자의 곡을 즐거이 들으시고 즐겨주심이 어떠할까 조심스레 의견을 남기고 갑니다☺️
차암 ~ 이 무슨 일인지 ~ 조성진, 임윤찬 ~ 대한민국 🇰🇷 에서 태어나줘서 그저 고마울 뿐!!!!
조성진님의연주는 잘정돈된 귀공자같은느낌을주고 임윤찬님의연주는 거침없이 뛰노는 야생마같은 느낌입니다 두분다 누가잘한다기보다는 개성이있는 정상급젊은연주자들이라 더욱더발전하길 바래봅니다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했을때부터 완전 조성진 팬이 되었는데 역쉬 대단합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최대화 하기 위해선 루바토가 중요하지만 자곡가의 의도에서 너무 벚어나지 않도록 절제하면서 칠때 진정 클래식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작곡가를 존중하는 마음과 격식. 또 절제의 미 랄까요... 두서없이 설명하기 어렵지만😅 왜인지 조성진은 그걸 너무나도 잘 알고있고 그안에서 절제하며 최대치의 풍부함을 연주하는것같아 제마음속 원픽 피아니스트 입니다. 아마도 서정적이고 카타르시스 넘치는 작곡가 쇼팽콩쿠르에서 우승한 큰 이유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섬세하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조성진의 음색을 나는 너무 좋아한다
이곡은 원래 아름다운데 final때는 nervous하지않고 즐기면서 쳤다는 본인의 말씀대로 정말 두드러진 연주였음. 짐머만이 성진씨 우승을 이미 초반에 즉시 예측할 정도로... 영웅 폴로네이즈는 특별상까지 받았고요.
진짜 조성진의 폴로네이즈는 독보적입니다! 저는 피아노 전공으로 폴로네이즈를 직접 연주도 했고 수많은 피아니스트들의 연주도 들어봤지만 조성진 폴로네즈만에 uniqueness 가 있어요!
되게 impressive 하네요
진짜 조성진이 최고야!!!!!!ㅠㅠㅠㅠㅠ
쇼팽의 곡들..특히 조성진의 폴로네이즈는 진짜 최고!
근데 초절기교도 끝내주네~와우..넋놓고 봄
이게 쇼콩위너의 위엄이고만!
살롱풍의 영웅폴로네이즈라고 할까..
쇼팽이 실제로 저렇게 쳤을꺼 같음 ㅜ
진짜 조PIN이라는 예명이 손색이 없음다
정제된 테크닉과 음악에 심취한 조성진씨의 모습이 황홀해져요...
일의 전문성, 재능의 경지를 느낄수 있는 연주
정말 저라도 뛰쳐가서 기립박수치고 달려가 포옹하고 싶어요!
몸속에 혈관속 혈류마저 클래식에 심취한듯해요!
마음이 정화되고 부드러워지는 연주영상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조성진씨 표정 제스처 다 너무좋다 ㅎㅎ
조성진의 그 특유의 멜로(?)스러운 건반소리를 낼 수 있는 연주자를 못봤습니다ㅠ
와 ㅋㅋㅋ 표현이 엄청 공감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999
옳습니다!
다시 들으니 감동이 밀려옴
지휘자도 신이 났습니다 ㆍ 피아니스트 조성진 표정보세요 ㆍ곡해석이 대단합니다
조성진의 대단한점은 아주 많지만 곡의 탁월한 재해석은 정말 천재임을 보여준다고 생각함
사실 피아노 연주를 듣기만 하는 편이라
이렇게 악보와 맞춰 본 적은 없는데
새삼 정말..대단하네요
이렇게 살아있는 음악이라니
영상 감사합니다
다들 울렀다..음악의 감동이란거 ..정말 대가는 대가..조성자 우리나라 사람이란거 너무 대리만족..자랑스럽습니다
조성진 👍
조성진의 연주를 들을 수 있다니
넘 감사하고 행복해요.
조성진=폴로네이즈 이거에 똭 빠져버림♡♡♡♡
더이상 긴말 필요없음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라 할 수 있는 조성진 피아니스트의 연주를 들을 수 있어 행복합니다!!!
조성진진짜최고ㅠ 쇼팽콩쿨 파이널영상 조회수 넘사벽이죠ㅋ
조성진은 나의 영웅..
탑 오브 탑
당타이손이 조성진씨가 18살에 쇼팽콩쿠르에 나갔어도 일등했을거라고 말한 기사를 본적이 있음
당타이손이 성진님 16회 쇼팽콩쿨이 열렸던 해인 2010년도 16살에 나갔어도 우승했을꺼라 했었죠.
나이가 어려서 출전불가였지만 말이죠.
@@ssing567 맞아요 그때 당 타이손이 부산에서 마스터 클래스를 하며 중딩인 조성진을 처음 만났는데 더 조언해 줄것이 없다 하면서 나이가 어려 쇼콩에 나갈 수 없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고 하면서 그때 나갔어도 우승했을 거라고 하셨죠
또 조성진이 초등6학년 때 강충모교수님한테 마클을 받았는데 조성진 연주를 듣고 교수님이 너는 더 가르칠게 없다 하셨다고 .... 그때 마클에 참석했던 사람이 쓴 글도 보았어요 조성진에게 관심이 생겨 찾아보니 참 어려서부터 놀랄만한 팩트가 많더라구요
@@ruryy-v2m 쇼콩은 만17살부터 출전가능하기 때문에 조성진이 참가해서 우승했던 2015년보다 5년전인 2010년에는 16세로 나이제한에 걸려 참가불가였죠
@@daonkim290 여기서 임윤찬 얘기는 왜 하는거죠? 노관심
@@daonkim290 하 미안하지만 임윤찬팬들 진짜 지겹네요 조성진 영상마다 억지 연관시켜서 임윤찬 언급 작작 좀 하세요 노관심이니까
이 폴로네이즈 듣고 찬란함을 느꼈어요
난 조성진 쇼콩만 보면 ' 천재가 연습하면 벌어지는일' 이란 문장이 떠올라...
조성진의 피아노는 다채롭다
그냥 오래오래 들어도 새롭게 다시 들려오는
그냥 강열함만 앞세우는 그 누구와 비교 되는
그 누구는 절대 조성진 처럼 다채롭게 절대 피아노 못할 거임
노래 중에서도 세월과 시간이 지나도 계속 듣게 되는 노래는 강열함이 아니라 다채로움이 있는 노래다
조성진님 피타노곡은
듣고 또 들어도 좋아요♡
이곡은 세계에서 조성진님이 최고예요!
조성진 그리고 쇼팽... 첨으로 티켓예매 했다가 바로실패.. 그래도 그만큼 클래식과 조성진에 대한 관심이 많다는 것에서 흐뭇
다른 피아니스트는 약간 자아도취의 느낌이 강하다면
조성진님은 진짜 그 곡을 어루만지는 느낌이 들어서
가장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임.
10월 공연도 예약해 뒀는데 손꼽아 기다리는 중
너무 부럽네요 ㅠㅠㅠ 전 똥손이라 항상 실패해요 ㅠㅠ
다음주 서울공연 너무 기대됩니다❤️
이 연주영상 50번은 봤을 정도로 너무 좋아해요.
크.....블라디보스톡 라흐3!ㅠㅠ성진의 연주에서는 Ocean과 Volcano가 함께 느껴지는구만.👍👍👍 화면이나 녹음은 구려도 마린스키 음색도 미워할수가 없다. 쇼팽, 리스트...말해 모하겠음? Bravo!!Bravo!!
비교고 뭐고 떠나 너무 너무 아름답고 좋습니다.~~
영상 넘 감사해요 악보랑 같이 !!
조성진 연주 넘 좋아 어떻게 소리를 이렇게 만들지🥲👏👏👏👏👏
임윤찬피아니스트는 각 파트의 voicing에 더 각별히 주의하여
여러 주제의 이어지는 소리들을 동시에 부각시켜
노래하도록 만드는 노력이 특이 하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도발적이고 야성적인 면도 많이 느껴지고요.
조성진 피아니스트는 정말로 귀족같은 숭고한 조화로운 소리의 주인공 같네요.
두 분다 귀한 예술가로써 사랑하고 존중합니다.
조성진의 쇼팽이야 말할게없죠, 근데.. 임윤찬의 쇼팽은 조금 다르게 들렸어요. 피아노라는 악기를 다시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요즘 클레식에 입문해서 들어본바..조성진님은 어떤악보가와도 공주님처럼 물흐르둣 우아하고 레가토로
무척 부드러워요. 고난과 역경이와도 그냥 그자체로 공주님이 보여요. 대신 임윤찬님은 대하드라마 같아요.
어떤곡이든 그안에 희노애락이 다 들어가 있어요. 때로는 거칠게, 때로는 눈물을 쏙빼요.
그냥 딴짓하다가도 멈추고 몰입하게 하는게 이런건 타고나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misuckkim1531 👍👍👍
라프마니노프 3번 만큼은 임윤찬의 크리어티와 파워 그리고 음악성,독보적 존재임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게 함니다.세기에 한번 나올까한 그런 명 연주자가 바로 임군임니다. 호로비츠의 연주도 들어보았지만 임군에 비해 빈약함은 볼수있었죠.
@Esther 예전 추억이 소환되네요^^
저는 임윤찬님 통해 클래식 음악을 듣게 됐는데 지금은 조성진님 임윤찬님 두 분 모두의 팬이 됐어요.
조성진님 음악 들으면 어지러운 감정이 순화, 해소되고 임윤찬님 음악을 들으면 마음을 강하게 하나로 다시 다잡게 되는 듯한- 그래서 힘들 때 두 분 음악 번갈아 들으면 그것만한 치유제가 없더라구요❤
Another level ! His Rachmaninoff piano concerto was absolutely overwhelming!! Bravo!!!
소프트하고 정확한 연주가 감동입니다😍
낭만음악 해석에 택월하여 쇼팽콩쿨에서 1등한것 같습니다
낭만피아노의 시작이고 대가이며 피아노의 시인은 쇼팽이니까요
그리고 덕분에 폴란드 외교가 수월해져서 참 감사합니다
외롭고 혹독한 연주자의 길...
어느덧 29살이네요~ㅎㅎ
악보를 보면서 듣다보니 얼마나 대단한 연주인지 새삼 깨닫게 된다.
물론 재능도 타고나야겠지만 얼마나 연습을 해야 저런 무시무시한 악보를 외워서 자유자재로 컨트롤하면서 치는지.. 소름 돋는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피아니스트
조성진 넘 우아해 ❤❤
조성진의 인터뷰를 보면 가끔 이런 말을 했었죠 먼저 세계무대에서 활동한 선배연주자들이 있었기에 자신이 좀더 쉽게 그 길을 갈수 있었다고 얘기하곤 합니다 선배들의 대한 예의와 존중이죠 영상제목이 그런 맥락인거 같습니다
스마트한 조성진이 그렇게 선을 그어놓아서 그런건지 그의 팬들 역시 조성진을 제일 좋아하는 연주자로 꼽으면서도 선배들과 비교하며 선배연주자들보다 낫다는 말 하는걸 거의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안타까운건 임윤찬 팬들 물론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비교해서 듣는 것을 떠나 조성진보다 얼마나 뛰어난지 조성진이 얼마나 부족한지 비하하고 심할 때 조롱에 가까운 말들도 서슴지 않더군요 내가 듣기엔 두 분다 개성도 다르고 훌륭한 연주가인데 세계인이 번역하며 다 보는 유튜브에 같은 나라 연주자를 두고 예의 없이 깍아내리는 글을 읽을 때는 다른 나라에서는 어떻게 생각할까 ...얼굴이 뜨거워질때가 많고 안타깝더군요
가끔 그런 댓글 볼 때면 임윤찬 팬들은 음악을 스포츠처럼 경쟁하는 것으로 착각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더라구요 그것도 임윤찬보다 십년이나 선배인 연주자를 은근히 돌려 깍는거 한심....ㅠ
ㅜㅜ감사합니다. 악보를 보면 아름다운 곡은 악보도 아름다워요. 감동!
6:55 부터 ,, 세부분의 음악이 들려서 집중했더니 피아노 소리만 들리더군요 ㄷ ㄷ 역시 피아노는 만물의 악기를 대신할수 있다는 ..
정말 아름답고 멋있는 연주....항상 감동을 받는 것 같아요.. 쇼콩 우승하셨을 때부터 지금까지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좋은 연주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그날의 감동이 쯔나미처럼...
악보와 함께 보고 들을 수 있는 영상 감사합니다
참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
This is absolutely beautiful! Thank you.
저는 조성진피아니스트의 폴로네이즈가 가장최고라고생각합니다ㅠㅠ❤️❤️
이건 반박 불가… 콩쿨 끝나자마자 조성진님 다니시던 꽁세르바뚜아 교수가 하는 콘서트에서 영웅 들었다가 사실 충격받았어요. 조성진님 영웅을 귀에 달고 살때라. 그 템포와 리듬감을 기대하고 들었다가 ㅠㅠ
실력도 실럭인데, 피아니스트 중 손이 이렇게 이쁜사람 아직 못봄ㅎ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극공감. 조성진 손 진짜 예쁘죠.
연주 볼때마다 손 보고 있음 진짜 예쁜거 같아요ㅜㅠb
손도 이쁘지만 피아노치는 스타일도 반듯하고 몸을 쓰는게 간지나고 이뻐요
그냥모든게다좋다 성진choi
Seong-Jin Cho...pin 최고…
다시 보니 소오름
18:50 와 개멋찜
조성진님이 치신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가 정말 감명 깊더라고요
ㄹㅈ
와 이분은 어딜가나 계시네..
리스트님 컨셉ㅋㅋㅋㅋㅋㅋ
저도 조성진 리피소 듣고 깜놀. 직관도 아니었는데 집중시키는 힘이 대단한 연주자임을 새삼 느낌. ㄷㄷ
@@ML-wl3hh 맞아요. 그 곡의 작곡가는 천재였나봐요!
와 이거 들으니까 귀가 호강하네요. 대박 임군 라피협 3만 반복하다 이제 이것도 평생 들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