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처럼 만나지 못했고 드라마처럼 살지 못했고 소설처럼 잘 해주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서 주고 나왔더니 아내가 좋아라 합니다. 55년이나 해로한 아내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화장되는데도 어찌할 수가 없었다는 기사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언성을 높이곤 했는데 기껏해봐야 사람이 얼마나 산다고....... 그냥 강한 사람이 져주는 게 마음이 편하죠. 주문을 외워봅니다. "나는 강하다 강하다 강하다."
최근에 술자리에서 첫사랑 이야기 했을때 널 이야기 했었어. 앞자리에 있던 사람이 "그동안 어떻게 버텨왔냐 고생 많았다. 너도 날 보고싶어 할거다." 라는 말에 참아왔던 눈물이 흐르더라..1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환하게 웃던 널 잊을수가 없더라고.. 잘 지내고 있지? 천국에서는 아픈일 없으니까 걱정은 없지만 거기에서도 항상 웃길 바랄게.. 또 다시 만나게 된다면 다시 너의 웃는 얼굴을 보고싶어.. 항상 말 했지만 사랑하는법을 알려줘서 고맙고 가슴속에 품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그저 절절한 여타 감성 발라드처럼 들었던 이 곡이 나에게 이리도 처절하게 들릴 줄은 몰랐다.너무 못됐던 나 때문에 상처 받았을 그 사람을 생각하면 아무리 후회도 이젠 소용없다. (여러분...옆에 있을 때 소중하게 생각하고 온 마음을 다해 그 사람의 마음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사랑하세요. 하찮은 질투와 불안은 사랑하는데 가장 불필요한 감정이더라고요.)
40년 넘는 인생을 살아보니. 그때 매 순간 소중하지 않았던 추억이 없으며 매 순간 아쉬웠던 추억들이 없다. 세월의 흐름 만큼 추억의 깊이 만큼 행복했음 좋겠어. 나란 작은 존재의 추억 속에 그리운 나와 그대여. 감사했고 예쁜 추억이 시리도록 아련해. 지금 내 곁에 내 소중한 가족들. 또한 당신의 소중한 인연들과 우린 각자의 삶을 살아가겠지만, 마지막까지 언제나 행복하길 바래. 그 누구보다도 미안하고 그립다.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 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 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아무것도 모르던 20대초반의 내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걸 알고 잃고 듣던 그 노래를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자 40대가 되어 여전히 가슴시리게 듣고 있습니다. 이제 그런 사랑, 감정 느끼지 못하고 느껴서도 안될 나이가 되어 씁쓸하지만 이 노래가 있어 아직 심장이 굳지 않음을 느껴요. 그때 그 시절 기억은 희미하지만 추운 날 이어폰 끼고 걸으며 들었던 시절 감정은 남아있나봐요.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댈 만난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Epitone Project - I hurt that person - English translation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Thinking about it now, still makes my heart tremble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You shyly confessed to me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When the cherries blossom, until winter comes, I always want to be with you"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I think it was a rainy summer night,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When we both shivered with cold,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You held my hand, kissed my lips,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And hugged me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Now that I think about it,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I missed your warmth more than the kiss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What would I have to do, so that I can forget you?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Since the day we went apart,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I lived here, and you lived in me 나 솔직히 무섭다 I'm scared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How would I live without you?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Were the times we've been together too much?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As I think about it, I keep remembering those moments I felt sorry 나 솔직히 무섭다 I'm scared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I feel like you'd be here with me just as you did before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What should I do?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My heart breaks apart every time I see people that remind me of you 그댄 다 잊었겠지 Maybe you already forgot everything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All those sweet confessions you whispered into my ears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You have no idea how much I loved you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And how much I'll have to miss you, until I can forget you 난 그대가 아프다 I hurt you,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You always smiled without saying anything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건 I really think it was lucky,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For a person like me to meet someone like you 난 그대가 아프다 I hurt you,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You were too kind, and also had lots of tears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If it hurts this much even though I was the one who wanted to end everything,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How painful would this have been for you? 나 그대가 아프다 I hurt you 나 그 사람이 미안해 If only i could apologize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I... I hurt that person
차세정씨 콘서트 언제 하는지. 전에 콘서트장 코앞에서 앉아서 볼때 무대공포증 있으시다고 울렁증땜에 떨린다할때 건반위에 하얀손가락이 사시나무떨듯 벌벌 떨던 ...굉장히 신기하고 신선했던 기억들.... 보고 싶네요... 차세정씨 공연 꼭 다시 보고 싶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내가 왜우는지 모른다는당신에게ᆞᆞ언젠가 당신이 이노래를 듣고 운다면 내마음이 어땠는지 느끼고 있는거겠지ᆢ사랑해서 결혼했고 당신의 아이를 우리의 아이를낳은 지금 날 소중히하지 않는 당신에게 내맘이 점점 멀어지는걸 느끼네ᆢ나도 엄마이기전에 당신부인이기전에 여자이기에 당신에게 기대고 싶었어ᆞᆞ지금가장 두려운건 내맘이 이제지쳐서 다 그만하고 싶어진다는거야ᆞᆞ속상할땐 술한잔도 같이 마셔주지 않고 매일 게임앞에 앉은당신 옆에서 당신의 펫처럼 앉아서 오늘하루 있던일 혼자 주저리거리고ᆞᆞ육아에 힘들어지친 나에게 들려오는건 당신의 코고는소리ᆞᆞ난 기댈곳이 말할 사람이 너무도 필요했어 하지만 그건 들리지 않는 메아리더라 ᆞᆞ이미 마음은 만신창이인데 그맘을 더잔인한 말로 갈기갈기 찢어놓지 날 아껴주지않을거라면 당신이 날 놓아줬으면 좋겠어 난 아기때문에 당신을 절대로놓을 수가없어 내아이를위해 오늘도 난연극을하지 더행복하게 웃는법 ᆞ당신을사랑하는척ᆞᆞ난 행복하고싶어 예전엔 그행복을 당신을 통해 찾을 수있을거라 생각했어ᆞᆞ근데 그게아니더라ᆞᆞᆞ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을 만나기전 내사랑스런 아기가 태어나기전으로 가서 아무 기억없이 내삶을찾고 나를찾고싶어 당신이 모든걸 후회하고 나를 이해하려고 할때 난 당신 옆에 없을꺼야 당신은 그런사람이니깐ᆞᆞᆞ항상그래왔으니깐ᆢᆞ
처음으로 유투브에 댓글을 달아보네요...너무 슬프고 힘들테지만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진 말아주세요ㅠㅠ..이말이 그쪽한테는 너무 비참하고 이기적일지모르지만..,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언젠가 남편이 알아주겠지 그리고 더 잘하겠지하며 견뎌주세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요!.....
말도안되는 행운으로 만나서 4년 꿈처럼 행복하게 지내다가, 내 주관도 안 선 상태에 부모님 가족들 시선같은건 왜 생각했는지. 왜 너한테 그딴걸 속터놓는답시고 얘기했는지. 결국 내 주관도 못세우고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말할거면 그간 왜그렇게 소중히 다뤘는지. 다시없을 인연 내발로 걷어차버린 내가 병신이지..나보다 훨씬 나은 다른사람 만나서 잘 지내주라.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으로 다가온 그녀... 그후 군대 재대후 친구 덕분에 다시 재회. 결혼해서 아이 셋 키우며 티격태격 많이 했지요.20년을 함께 살았네. 큰아이가 19살됐을때에 떠났으니...뭐가 급해서 그리 일찍 떠났어ㅠ 하늘나라로 간지 어느덧 3년째 되는지금..많이 미안해요. 약속과는 다르게 바쁘다는 이유로 애들을 못챙겨줘서ㅠ 나 그사람이 아프다...
I listen to this song, and tears just fall off my face. I don't know the lyrics translation, but I can totally just feel the music without knowing the lyrics☺. I cry every time I listen to this now 😭😢
내가 보기용 가사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 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 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그 때 준 편지 이제서야 봤어 나때문에 힘들어도 안힘든 척 강하지않은데 강한척했다고했지? 다들 헤어지고나서 좋은사람놓친거 후회한다더데 나는 사귀는동안에도 헤어지면 후회할것같았어 넌 내 목숨보다 소중했는데 넌 모르지? 말안하니 모르겠지 그렇게 오래만났지만 끝은 .. 그렇게 안좋게 끝났고 나를 안좋게 생각하겠지 난 너와 그녀의 행복을빌어 좋은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웠어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2023년 1월 1일...여전히 이 노랠 듣고 있네요...그 사람이, 그 시절이, 그 계절들의 냄새와 햇빛, 바람, 비가... 그리운건지...작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해하며 희망과 활력이 넘치던 청년의 저를 보고싶은건지...진아~ 진아~ 라고 부르던 목소리가 선명하네요
2024년1월입니다~ 여전히좋아요
저 같은 분이 계셨네요. 에피톤의 노래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더 가슴에 와 닿는거 같아요.😊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여자분이세요? 이름이 예쁘시네요
영화처럼 만나지 못했고
드라마처럼 살지 못했고
소설처럼 잘 해주지 못했는데
오늘 아침 우유에 미숫가루를 타서 주고 나왔더니 아내가 좋아라 합니다.
55년이나 해로한 아내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화장되는데도 어찌할 수가 없었다는 기사를 읽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의견이 맞지 않는다고 언성을 높이곤 했는데
기껏해봐야 사람이 얼마나 산다고.......
그냥 강한 사람이 져주는 게 마음이 편하죠.
주문을 외워봅니다.
"나는 강하다 강하다 강하다."
최근에 술자리에서 첫사랑 이야기 했을때 널 이야기 했었어. 앞자리에 있던 사람이 "그동안 어떻게 버텨왔냐 고생 많았다. 너도 날 보고싶어 할거다." 라는 말에 참아왔던 눈물이 흐르더라..1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환하게 웃던 널 잊을수가 없더라고.. 잘 지내고 있지? 천국에서는 아픈일 없으니까 걱정은 없지만 거기에서도 항상 웃길 바랄게.. 또 다시 만나게 된다면 다시 너의 웃는 얼굴을 보고싶어.. 항상 말 했지만 사랑하는법을 알려줘서 고맙고 가슴속에 품는 법을 알려줘서 고마워
전주만 들어도 무너지는노래...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ㅠ
이 노랠 좋아했던 우리언니...너무나 보고싶어...긴 여행 잘하고있니...
8년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힘들고 그리워.. 너무보고싶다...
..쫌 늦은 위로지만 분명 언니분은
그곳에서 행복할거에요..ㅎ
힘내시고!
언니 생각해서라도 행복하게 사세요!!
@@user-gg3sd9yw1m 정신 차리자
언니는 아직도 듣고있을꺼예요.
우리 같이들어요...
가을방학의 가끔미치도록 네가 안고싶을때가 있어...라는곡 조심스레 추천해드려요.
이곡도 사랑노랜줄 알았는데 먼저간 자매,형제분에 대한 노래라고 하더라구요 ㅠ
9년이 지나서 듣는 지금도. 전주에서부터 심장이 아프다. 9년이 지나서도 가슴속에 고스란히 살고있는 기억 잊기를 포기하고, 그냥 평생 간직할 첫사랑의 기억일듯하다.
저는 4년전에도 아팠던 노래인데 다시금 아파오네요 ㅠ
2023년에도 듣고 있네요 ㅎ 첫사랑을 떠 오르게 해 주는 곡...
그저 절절한 여타 감성 발라드처럼 들었던 이 곡이
나에게 이리도 처절하게 들릴 줄은 몰랐다.너무 못됐던 나 때문에
상처 받았을 그 사람을 생각하면 아무리 후회도 이젠 소용없다.
(여러분...옆에 있을 때 소중하게 생각하고 온 마음을 다해 그 사람의 마음에 진심으로 귀 기울여 사랑하세요.
하찮은 질투와 불안은 사랑하는데 가장 불필요한 감정이더라고요.)
보고싶다... 그 시절의 너와 나...
딸~많이 힘들때 듣던 노래들 아주 긴 여행을떠난 지금 엄마가 매일 듣고있다 보고싶다 미안해 사랑해 지켜 지못해서 정말 미안해 사랑해
따님도 어디선가 어머니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고 있을거에요. 너무 슬퍼마시고 씩씩하게 견뎌주세요!
@@ulralula2610 감사합니다 딸 생일이 가까워오니 더욱 보고싶네요
힘내시구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맘이 아프네요
@@parkahnpa 감사합니다 유난히 추워했고 더워했던 딸이였고 항상 엄마미안해 하던 딸이였습니다 떠나던날도 엄마미안 카톡문자가 마지막이됄줄몰랐습니다 이제라도 마음편하게 지내길 바랄뿐이지요 너무보고싶습니다
소중한 사람을 먼저 떠나 보냈는데.. 그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 들으러 온 노래에서 이런 댓글을 보니 마음이 아파오네요. 다음에는 우리가 꼭 같이 지켜주도록 해요.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댈 만난 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댄 지금 얼마나 아플지...
그런데 또 보고 싶다는 소리는 안 하는 걸 보니까, 아무리 사랑했어도 이젠 찌꺼기만 남아서 다신 사랑할 자신이 없나 보다. 사랑한다고, 사랑했다고 아무리 말해봤자 아는 거지. 이젠 정말 끝이라는 거. 다신 이어붙일 수 없는 관계를 끊고 왔다는 걸.
22년도에도 듣고있음 그시절 생각남ㅜㅜ
노래 들으면 그냥 스물살쩍 기억에 잠시나마 잠겨봅니다.누구나의 인생에서 봄날과 벚꽃이 핀 계절
2020년에도 듣고 있는 사람
손
손
손
🤚
나요 ㅠㅠ
맨 처음에는 그냥 그저 그런 노래였는데
계속 듣다가 보면 이만큼 좋은 노래가 없는듯...
가사랑 멜로디가 엄청 사람 마음을 콕콕 찌르네요,
처음 들었을 때랑 지금 들었을때 감정선도 많이 다르네요...
정말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 한 편으로는 마음 아픈 가사와 멜로디
40년 넘는 인생을 살아보니. 그때 매 순간 소중하지 않았던 추억이 없으며 매 순간 아쉬웠던 추억들이 없다. 세월의 흐름 만큼 추억의 깊이 만큼 행복했음 좋겠어.
나란 작은 존재의 추억 속에 그리운 나와 그대여. 감사했고 예쁜 추억이 시리도록 아련해.
지금 내 곁에 내 소중한 가족들. 또한 당신의 소중한 인연들과 우린 각자의 삶을 살아가겠지만, 마지막까지 언제나 행복하길 바래.
그 누구보다도 미안하고 그립다.
에피톤 프로젝트 - 나는 그 사람이 아프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 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 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좋았다
이 가사 정말 예리하다..
4년전 내 인생에서 없어서는 안되는 사람이 좋아하던 노래 그때는 같이듣고 같이 즐기던 노래가 지금은 나 혼자 듣는 노래가 되버렸네
결국 24년에도 듣고있네..내 플레이라스트..명곡
노래 듣다가 댓글을 보며 내려가보니 제가 작년에 쓴 댓글이 있네요. 난 이걸 왜... 2019년 2월이 되어서 다시 들어와 하루 종일 듣는지...
라는 댓글이...ㅋ
여전히 2020년 11월에도 이 노래 듣고 있습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보이스도. 가사가 넘좋아 듣고..또듣고 했었는데 ..
다시들어도 넘..넘 좋으네요 노래 알게해줘 고마운
얼굴도 뜨오르네요 잘지내겠죠...
시간이 좀 지났어도 떠올리면 미안하고 아픈사람
잊은듯이 살고있지만 맘 한켠엔 아직있어
정말미안해 가끔 보고싶고그립고그래
함께했던 추억들 간직하고살게 미안해
😢
아무것도 모르던 20대초반의 내가 처음으로 사랑이라는걸 알고 잃고 듣던 그 노래를 이제 한 아이의 엄마이자 40대가 되어 여전히 가슴시리게 듣고 있습니다. 이제 그런 사랑, 감정 느끼지 못하고 느껴서도 안될 나이가 되어 씁쓸하지만 이 노래가 있어 아직 심장이 굳지 않음을 느껴요. 그때 그 시절 기억은 희미하지만 추운 날 이어폰 끼고 걸으며 들었던 시절 감정은 남아있나봐요.
한때는 나에게 있어서 그저 잔잔한 발라드 중 하나였지만들을때마다 생각나는 사람이 생긴 이후로 뼈에 사무치게 가슴아픈 노래가 되었다
다 잊었다고 싶었는데, 이 노래 접할때면 표지말처럼 긴 여행이 시작되는거 같다.
아무렇지않은거같은데도, 가끔은 가슴이 쓰라려온다.
그런데.. 이상하게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는 않아..
원없이 사랑했고, 원없이 원망했었고.. 원없이 울어봤고 울부짖어봤으니까
너무 힘들었는데.. . .
가장 힘들었을때였는데.. 이노래들으면서 맨날 울었었는데..
3년이지나고 다시 들어도
눈물이나네..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댈 만난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감사합니다^^
라테일 브금 좋네요 ㅎㅎ
이재원 ㅇ.ㅜㅜ
ㅡㅡ
올잘부르네
이재원 ㅊ
Epitone Project - I hurt that person - English translation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Thinking about it now, still makes my heart tremble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You shyly confessed to me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When the cherries blossom, until winter comes, I always want to be with you"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I think it was a rainy summer night,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When we both shivered with cold,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You held my hand, kissed my lips,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And hugged me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Now that I think about it,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I missed your warmth more than the kiss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What would I have to do, so that I can forget you?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Since the day we went apart,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I lived here, and you lived in me
나 솔직히 무섭다
I'm scared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How would I live without you?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Were the times we've been together too much?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As I think about it, I keep remembering those moments I felt sorry
나 솔직히 무섭다
I'm scared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I feel like you'd be here with me just as you did before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What should I do?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My heart breaks apart every time I see people that remind me of you
그댄 다 잊었겠지
Maybe you already forgot everything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All those sweet confessions you whispered into my ears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You have no idea how much I loved you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And how much I'll have to miss you, until I can forget you
난 그대가 아프다
I hurt you,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You always smiled without saying anything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건
I really think it was lucky,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For a person like me to meet someone like you
난 그대가 아프다
I hurt you,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You were too kind, and also had lots of tears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If it hurts this much even though I was the one who wanted to end everything,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How painful would this have been for you?
나 그대가 아프다
I hurt you
나 그 사람이 미안해
If only i could apologize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I... I hurt that person
thank you. you are my saviour~
6
2022년에도 듣고 있는 사람
지겹다 쫌 그만 해주시겠어요?
왜 난 반가운데
저요
2023년 여기요
2023 2/2 오후 10:38
2023년3월17일 금요일
출근길 듣고갑니다.
추억에젖네요
보컬.. 감정선.. 가사.. 훌륭합니다.
차세정씨 콘서트 언제 하는지.
전에 콘서트장 코앞에서 앉아서 볼때
무대공포증 있으시다고 울렁증땜에 떨린다할때 건반위에 하얀손가락이 사시나무떨듯 벌벌 떨던 ...굉장히 신기하고 신선했던 기억들....
보고 싶네요...
차세정씨 공연 꼭 다시 보고 싶어요. 건강하게 잘 지내세요.
첫사랑과 헤어지고 들었던 노래들은 언제 들어도 가슴이 아프고 힘들다 그때 아무노래도 듣지말걸, 노래 들으면서 울지말걸 그때의 감정이 올라오면 또 보고싶어진다 그때의 우리가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던 날들
이 노래 알게된지도 10년
이별했을때 주구장창 들으며 위안 받았던 노래인데 오랜만에 들었는데도 그때로 돌아간 것 같다..
너때문에 이노래 알게되었고..
내가 이노래들으면서 널 그리워하게 될지는..그땐몰랐네..끝은 좋지않았지만..미안하고..또 미안하다..이제 더이상 너의소식도 들을수없지만..항상 좋은일만있고..행복 하길바란다..
3년 넘게 만난 여친이 좋아하던 노래. 벌써 헤어진지 2년이 다 되어가는데 난 네가 좋아하다는 노래를 듣곤 종종 네 생각을 해.
내가 왜우는지 모른다는당신에게ᆞᆞ언젠가 당신이 이노래를 듣고 운다면 내마음이 어땠는지 느끼고 있는거겠지ᆢ사랑해서 결혼했고 당신의 아이를 우리의 아이를낳은 지금 날 소중히하지 않는 당신에게 내맘이 점점 멀어지는걸 느끼네ᆢ나도 엄마이기전에 당신부인이기전에 여자이기에 당신에게 기대고 싶었어ᆞᆞ지금가장 두려운건 내맘이 이제지쳐서 다 그만하고 싶어진다는거야ᆞᆞ속상할땐 술한잔도 같이 마셔주지 않고 매일 게임앞에 앉은당신 옆에서 당신의 펫처럼 앉아서 오늘하루 있던일 혼자 주저리거리고ᆞᆞ육아에 힘들어지친 나에게 들려오는건 당신의 코고는소리ᆞᆞ난 기댈곳이 말할 사람이 너무도 필요했어 하지만 그건 들리지 않는 메아리더라 ᆞᆞ이미 마음은 만신창이인데 그맘을 더잔인한 말로 갈기갈기 찢어놓지 날 아껴주지않을거라면 당신이 날 놓아줬으면 좋겠어 난 아기때문에 당신을 절대로놓을 수가없어 내아이를위해 오늘도 난연극을하지 더행복하게 웃는법 ᆞ당신을사랑하는척ᆞᆞ난 행복하고싶어 예전엔 그행복을 당신을 통해 찾을 수있을거라 생각했어ᆞᆞ근데 그게아니더라ᆞᆞᆞ다시 태어난다면 당신을 만나기전 내사랑스런 아기가 태어나기전으로 가서 아무 기억없이 내삶을찾고 나를찾고싶어 당신이 모든걸 후회하고 나를 이해하려고 할때 난 당신 옆에 없을꺼야 당신은 그런사람이니깐ᆞᆞᆞ항상그래왔으니깐ᆢᆞ
힘내세요...
호호아줌마야 토닥토닥
ㅠ ㅠ 슬퍼요 힘내세요 ♥
처음으로 유투브에 댓글을 달아보네요...너무 슬프고 힘들테지만 어떤말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진 말아주세요ㅠㅠ..이말이 그쪽한테는 너무 비참하고 이기적일지모르지만.., 진심이 느껴져서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언젠가 남편이 알아주겠지 그리고 더 잘하겠지하며 견뎌주세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요!.....
나이 먹어간다는건 아픔입니다 가장이라는 작은무대위의 연극은 오늘도365일 연중무휴 장기상영 힘들고 고단해도 오늘도 무대에 오르는 그대 아름답습니다
헤어지고 수없이도 듣는 이노래..
언제들어도 좋은노래..^^ 과거추억들 떠오르게 만드는 좋은곡~~~^^
그녀를 만나기 전에도 알던 곡이었는데 헤어지고 시간이 이렇게도 흘렀는데도 여전히 난 이곡을 듣고 있네요.
왜 자꾸 그녀석이 떠오를까?
그때가 가장 나에게 행복해서인거같다
정말 행복했었는데.. 지금은 다 부질없는것들이 됐다
이제 그만 잊자...
2021년 아직은 겨울
좋은 노래들은 언제나 그때의 추억을 가져다준다
잠시 뒤돌아보다 갑니다
노래 다 좋아요ᆞ잔잔하니 신선하고
요즘 맬 듣고 듣고
너가 이노래 얘기해줬을때 왜 난 가볍게 지나쳤을까.. 지금에서야 이노래를 찾는지.. 너는 나한테 항상 아프다 였는데.. 너에게 나도 너무 아플꺼 같아서 미안해.. 미안해.
2008년 이 때의 감성, 공기 냄새, 그 풍경 속의 내 모습이 그리워 다시 들어러 오신분🤚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어느덧 초등학부모가 된 지금도 가끔. 오늘처럼 20년 전 20대 풋사랑의 기억이 스쳐가는 2023년 이 지금.
2011년 겨울 생각난다
마음아픔을 느꼈던시기
ㅜㅜ지금은 아무렇지않게 떠올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다행이네요
지나고 나면 가끔씩 생각나는 건 내가 아프게 한 사람이고 진심으로 행복하길 바라는 사람 역시 나를 아프게 한 사람이 아닌 내가 아프게 한 사람이더라구요
10년도 더 지난 사랑을 떠오르게 하는 곡..
10년전부터 듣던노래.
이노래 들을때마다 떨리는건 나만인지?? 그냥 참 … 그렇게 좋다 ….
2022년. 12월 16일. 어느 겨울.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최애곡♡
그런 그대의 사랑이너무
애절한 그사랑이 너무
내가슴속에 아품으로
남는다 내가밉다
내사랑이 울고있는데
~~~
비오는날마다 생각나는 명곡
말도안되는 행운으로 만나서 4년 꿈처럼 행복하게 지내다가, 내 주관도 안 선 상태에 부모님 가족들 시선같은건 왜 생각했는지. 왜 너한테 그딴걸 속터놓는답시고 얘기했는지. 결국 내 주관도 못세우고 어느날 갑자기 헤어지자고 말할거면 그간 왜그렇게 소중히 다뤘는지. 다시없을 인연 내발로 걷어차버린 내가 병신이지..나보다 훨씬 나은 다른사람 만나서 잘 지내주라.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가요 명곡.
Even if I don't understand the language of this song, I can still feel the pain in this song. This song clearly has a soul.
I know exactly how you feel
20년전의 너란 남자를 잊은줄 알고 살았는데.이노래로 나와 너와의 기억속으로 멈추게 하는구나...그감정이 무서워 ...내가 그때 연애경험이 없어서 연애하는법을 몰랐어 미안해..어느곳이든 행복하고 잘 살길 바래~이번에의 너의 기억은 짧게 가길....
2024년에도 듣고 있는 사람
피아노도좋고 툭툭 전달되는 보컬도 고백하는 말이너무예쁘고 상상이되게끔 가사전달력도좋고 입맞춤보다 떨리던그런모습이 더좋다는 진심과 어떤 아련함이 너무 다 좋네요!
고등학생 시절 첫사랑으로 다가온 그녀... 그후 군대 재대후 친구 덕분에 다시 재회.
결혼해서 아이 셋 키우며 티격태격 많이 했지요.20년을 함께 살았네. 큰아이가 19살됐을때에 떠났으니...뭐가 급해서 그리 일찍 떠났어ㅠ 하늘나라로 간지 어느덧 3년째 되는지금..많이 미안해요. 약속과는 다르게 바쁘다는 이유로 애들을 못챙겨줘서ㅠ 나 그사람이 아프다...
아이고..
가슴시린 사랑
뭡니까. 영화같은 이런 상황은... 제길슨... ㅜㅜ
인간은 항상 없어진후에야 소중함을 깨닫게되는거같다..
ㅇㅈ
공감
그러게요..왜그랬을까..
노래를 듣는동안 지나간사랑에 눈물이 나내요 ㅠㅠ
일년만에 너무 듣고싶어진 노래, 수십년을 이런식으로 생각날 것같은 그렇게 아픈 기억의 노래
내리는 벚꽃이 만발하게 핀시절 아마도 몇년전일까요
알수없는 그때 그시간들이 좋은가봅니다
그냥생각없이 살아왔다는것을 하지만 후회하면서도 막연히 좋아요
수십년동안 잘살고 했지만 지금은 허탈합니다
지금은 온통머리속이 흙과 백지 가 왔다가곤 합니다
이노래 커버한 사람들 많던데 누구 커버를 들어봐도 원곡 따라가는게 없더라
이 노래 넘 좋네요. 전 2011년 7월 첨 들어서 매일 몇번 듣고 있어요
헤어진지 2달째인데도 이노래 들을때마다 가슴이 저림 ㅜㅜ
언제쯤 이사랑이 지나갈지 모든 헤어진사랑은 이렇게 아픈가 봅니다.
연애한 시간만큼, 헤어진 시간이 지났는데 나는 아직도 추억 속 그 모습이 마음에 남는다
여름날 비오는 테라스에서 여유를 즐기던 좋았던 추억과 함께 그 겨울, 골목길에서 담담히 이별을 고했던 일들. 시간이 돌고돌아 다시 여름이 왔네 참....
2021년에도 듣고 있는 사람 ~
여전히 조으다...
힘들게 잊었는데... 이곡 듣고 다시 생각났어요... T.T... Blog에 링크 걸어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 또 어떻게 잊지~!!! 큰일이군...
짝사랑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너무 많이 마음주지마세요. 기대가 클수록 실망이 크게 다가오는 법이고 둘이 하는 이별만큼이나 혼자하는 이별도 어려우니까요
어려운 느낌이 알지만.. 그래도 아무것도 할수없어요..
뾰로롱 마자요ㅠㅠ 너무 많이 맘줘서ㅠㅠ너무 많이 아파여ㅠㅠ
근데 좋아하는 그 마음은 내 마음대로 안돼네요 더 좋아하는것도 좋아하지 않으려는 것도 제 마음대로 안돼요 차라리 몰랐었던 그 때로 돌아가고 싶단말 되게 이상한 말이에요
그리고 제일 힘든건 그 사람은 나만큼, 내가 그사람 좋아하는 만큼 그사람은 아닌거 같아요, 그게 제일 힘들어요
kks10213 마자요...좋아한다 고백하니...너도 너 좋아하는 사람 만나라고 ㅠㅠ 참 서로사랑하는게 너무 힘들지요...
난 이걸 왜... 2019년 2월이 되어서 다시 들어와 하루 종일 듣는지...
하균신 인터뷰 왔습니다.... 이제 저도 노래방에서 부르겠습니다...
저듀용
저두요 ㅎㅎ
중학생때 진짜 너무 좋아했느내 너무 오랜만에 들어요 중학생때 블로그로 너무 많이 들었습니다 감사해요
I listen to this song, and tears just fall off my face. I don't know the lyrics translation, but I can totally just feel the music without knowing the lyrics☺. I cry every time I listen to this now 😭😢
Fil White gosh, you proved that music is just universal language.
You would cry more if you knew the lyrics..
내일모레면 이별이다, 원치않는 이별.
잊을 수 있을까, 잊는 척이라도 할 수 있을까.
사랑해, 내일모레엔 사랑했었던 사람이여.
슬프고 아름다운곡...
이게 진짜 명곡이지..
유혜디 유튜브 보다가 여기까지 왔다.
노래 진짜 좋네...
ㅇㅈ..
ㅇㅈ..
ㅇㅈ..
너도 내가 한 번씩 생각날까?
이 노래 들으면 그 때의 나로 돌아가 가슴 절절해진다..
행복하게 살자.
너도, 나도.
나중이라도 우연히 만나면 웃으며 인사하자.
응 그러자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프다...
2023년에도 듣고 있습니다. 진짜 명곡
내가 보기용 가사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 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 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당신은 내게 안녕이라고 했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
내 사랑은.. 내 그리움은..
지금부터 시작이므로...
그 때 준 편지 이제서야 봤어 나때문에
힘들어도 안힘든 척 강하지않은데 강한척했다고했지?
다들 헤어지고나서 좋은사람놓친거 후회한다더데
나는 사귀는동안에도 헤어지면 후회할것같았어
넌 내 목숨보다 소중했는데 넌 모르지? 말안하니 모르겠지
그렇게 오래만났지만 끝은 .. 그렇게 안좋게 끝났고 나를 안좋게 생각하겠지
난 너와 그녀의 행복을빌어 좋은추억 만들어줘서 고마웠어
이 노래 그냥 슬픈게 아니라 처절하게 슬프네요
23년 4월11일 비소식 있는 흐린아침.
운전중에 듣고 있네요.
난 정말...바본가브다ㅠㅠ
날 좋아하지도 않는 그를...
그를 생각함 정말 마으미 아프다ㅠㅠ
진짜 그사람이 아프다ㅠㅠ
이젠 그런 사랑말고...
다른 사랑하고 싶다ㅠㅠ
2019도 계속 듣고 있는이
난 2020!! 내가 이김!
2020년 12월에 듣고있는 사람
아....이 목소리....안아주고 싶다
10년이 지나도 너무좋은 노래
퇴사하고싶은 밤에..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좋아하던 사람을 친구한테 빼앗겼는데
그 애를 좋아하고 잘해줬던거...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지금도 그렇다
날 좋아해줄 사람이 있긴 있을려나...
내인생에 가장 많이했던 후회
너를 떠난것..너의 행복을 빌어준것..
결혼했다는 너의 이야길듣고
나는 다시한번 절망했었지..
그때 내가 너를 왜 떠나야했는지
너는 모르겠지..다신볼수없는..
너..너가 너무 그립다..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 때 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 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 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수 있을까
우리 헤어지게 된 날부터
내가 여기 살았었고, 그대가 내게 살았었던 날들
나 솔직히 무섭다
그대 없는 생활 어떻게 버틸지
함께한 시간이 많아서였을까?
생각할수록 자꾸만 미안했던 일이 떠올라
나 솔직히 무섭다
어제처럼 그대 있을 것만 같은데
하루에도 몇 번 그대 닮은 뒷모습에
가슴 주저앉는 이런 나를 어떻게 해야 하니
그댄 다 잊었겠지
내 귓가를 속삭이면서 사랑한다던 고백
그댄 알고 있을까?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또 얼마를 그리워해야 그댈 잊을 수 있을지
난 그대가 아프다
언제나 말없이 환히 웃던 모습
못난 내 성격에 너무도 착했던 그대를 만난건
정말이지 행운이었다 생각해
난 그대가 아프다
여리고 순해서 눈물도 많았었지
이렇게 힘든데, 이별을 말한 내가 이 정돈데
그대는 지금 얼마나 아플지...
나 그대가 아프다
나 그 사람이 미안해
나... 나 그 사람이 아프다
나는 이 노래를 들을 때마다 생각이나서 마음이 애리고 찢어지는거 같아서 너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