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cc7690 개인 역대 최고점에 가까웠죠.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준 건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왕리친과 풀세트 접전 벌였을때 딱 한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진짜 펜홀더가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을 보여준 것 같았는데 그래도 셰이크 최강자를 이기지 못하는 걸 보고 씁쓸했거든요.
발트너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던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는 중국 남자 탁구는 장지량 이후 출중한 선수없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고 오히려 리근상 김성희의 북한이 중국보다 더 강하게 느껴졌던 시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동영상만 보고 오해를 할 수도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이방인이 탁구 선진국을 신나게 패버린 시기가 아니라 남자 탁구에서는 그만큼 스웨덴이 독보적인 국가였고(세계랭킹 10위 안에 5명까지 두고 세계랭킹 1,2,3위를 다 잡고 있던) 그 중에 일등 선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히 세계에서도 일등이었고.
탁구선수중 가장 존경스러운 레전드. 성적과 결과에 연연한 탁구를 하는게 아니라 취미처럼 즐기는 탁구를 하다보니 감정기복이 적어 강한 선수를 만나도 자기의 감정에 휘둘려 쉽게 무너지는 스타일이 아님.
상대전적이 유승민에게 약하지 않은 티모 볼과 마린을 꺽고 올라와 4강전에서 유승민 선수에게 패배해서 금메달 따는데도 일조함...발트너 선수가 존경 스러운점이 같은 그랜드슬러머 류궈량 공링후이와 상대전적이 앞서고..제자뻘인 마린까지 이기고 다님...
약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티모 볼과 마린은 유승민이 현역 시절 거의 이겨본 적이 없는 상대들이었음.
@@alexandrajeong1819 근데 유승민이 한번도 못이겼던 왕하오 결승에서 이기고 우승한거 보면 걍 그때 유승민 폼이 엄청 좋았던것 같기는 함
@@lacc7690 개인 역대 최고점에 가까웠죠. 그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준 건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승에서 왕리친과 풀세트 접전 벌였을때 딱 한번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때는 진짜 펜홀더가 보여줄 수 있는 극한을 보여준 것 같았는데 그래도 셰이크 최강자를 이기지 못하는 걸 보고 씁쓸했거든요.
@@alexandrajeong1819그게 아님 왕하오는 단한번도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적이 없음 2위만 해서 징크스가 있는거 같음
@@아오이유키 그 시작이 유승민 부터에요 ㅎㅎ
저 선수가 한창일때 스웨덴 남자탁구가 중국이상으로 강했죠. 발트너와 아펠그린, 페르손등 쟁쟁한 세계랭커들이 즐비했었음.
Ulf Bengtsson, Erik Lindh, and Peter Karlsson - 울프 벵트손(Ulf Bengtsson), 에릭 린드(Erik Lindh), 피터 칼슨(Peter Karlsson) ....
진정한 탁구영웅 발트너......
탁구 레전드 발트너... 정말 뛰어난 선수죠.
속도와 코스 조절로 상대 선수의 공격을 약화시키고 자신의 페이스로 끌고가는 능력이 뛰어나 여우라고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아 중간 중간 드립이 환상적으로 재미있어서 껄껄대며 봤네요 ㅋㅋㅋ
와 마지막경기 보니까 눈물난다.. 야속한 세월의 흐름으로 배나온 푸근한 아저씨가 되었음에도 그 나이까지 라켓을 놓지 않다니. 발트너 페르손 가티엥 세이브 등등 외국선수도 많이 생각나네요. 잘 보고 갑니다
와 전 발트너만 기억났는데 페르손 등도 있었죠. 님 기억력 짱.
아펠그린도 있었죠ㆍ
@@뉴이에프 + 에릭 린드
추억의 영화를 보는것 같네요. 잘봤습니다~
발드너는 기술만 있는것이 아니라 감정을 통재하는 능력과 상대를 역으로 이용하고 자신의 게임으로만들수 있는 두뇌가 있었기 때문 전설이 된것. 기술의 강약을 절묘하게 이용할수 있었던 유일한 선수중 하나.
전설이라는 중국탁구선수들의 이름보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름 발드너
이것은 내가 들어본 어떤 것보다도 완벽하고 발트너의 플레이 스타일을 요약한 것입니다.
탁뀨형님 장난스러운듯 진지한듯 한? 매력적인 병맛해설 항상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이였으면
서비스넣을때 팔 안내리고 하면
폴트로 잡을텐데 ㅋ
좋은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다 똑같이 펠트니 공정했죠
탁구인들 기겁할 팩트하나가 빠졌네요. 발트너가 십대때 스웨덴 오픈 결승에서 만난 저 중국 탁구 선수가 아직 현역이라는 사실 ㄷㄷㄷㄷㄷ 헤지원 옹 존경합니다. 옹스타일로 한때 즐기다가 지금은 어깨 부상으로 탁구를 포기한 것이 벌써 수년전이네요.
탁구 레전드이자 탁구 천재!!
와… 어릴때, 80년대 후반에 보던 선수군요. 그때는 “발트너”라고 불렀던 것 같아요. 로보트 같은 차가운 얼굴에 웃거나 화내는 경우가 없었죠. 큰 키에 체력소모 없이 좌우로 깊게 찔러주면 속수무책 당하던 기억이 납니다.
발트너 패르손 복식조 현역때 포스 장난아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시아인들의 스포츠라 생각했는데... 그 때 이양반들은 못이긴다는 포스를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저도 도닉 스폰 선수 였어서 이벤트 매치로 게임 해봤었는데 진짜 잘치십니다
대단한 천재였네요
나레이션 음악 모두 너무 좋네요
영상 잘봤습니다
센스 하나만큼은 진짜역대급 원탑이네요 ㄷㄷ이정도면 마린도 울고갈 정도네요
미카엘이 누군가 했더니 아펠그린이군요.
아펠그린도 미남선수입니다.
둘이 올림픽에 복식조로 같이했고 지금도 여전히 친하더군요.
두 사람은 스톡홀름에서 함께 자랐으며 같은 탁구 클럽인 - "Spårvägen" - 에서 뛰고 훈련했습니다. 그들은 어렸을 때부터 서로를 알고 있었어요
발트너의 간결하고 무리없는 폼
오랫동안 선수 생활 할꺼라 생각했죠
인정..
발트너 선수는 레전드죠~ ❤️
발트너 선수는 손목 힘이랑 감각이 진짜 미친 거 같음
도가니가 투플임..
아직도 내기억엔 발트너..최고
탁구채는 펜홀더만 있는줄알고 있던 그시절...
양면의 쉐이크핸드의 기적을 보여줬던 그선수.........
정말 발군의 재능..
유남규선수 88올림픽 메달따고 전성기때 세계랭킹2위까지 올라왔었음 .. 그때 당시 1위가 발트너였던거로 기억함...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또 다른 스웨덴 선수인 Erik Lindh 가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역시 최고는 멘탈은 기본 탑재네요 ㅎ
유남규 유승민의 올림픽 단식금메달 업적도 대단하긴한데 중국외 타국선수가 시대를 지배했던 선수는 발트너가 유일함
변칙플레이의 1인자였지. 코스 구석구석을 다 활용했었고.거기다 중국선수들 킬러였고 ㅡ50세까지 선수생활했다니 대단하네
발트너, 한국에 왔을 때 싸인 받았어요 ㅎㅎ
까마득히 잊고 있었는데 영상보고 기억났어요. 꼬맹이때 브라운관에서 서양인이 중공애들까지 잡는거 보고 매우 신선한 느낌 받았었지요.
몇몇 당시 서구 선수들이 같이 떠오르는데 발트너가 그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인식되네요.
나이먹은 모습을 보니 그 또한 신선합니다.
230 한국시리즈 때 플레이공으로 야구 이야기 나누니 분위기 더욱 신나더라고요 ㅎ MZ세대 사랑하는 서비스! 상담 요청만 해도 만원 보너스!
발트너와 함께 프리머락도 잘했는데 말이죠..
유럽선수중 유일하게 티모볼 보다 위로 쳐줄수있는 선수가 발트너라고 생각합니다.
단일커리어로 따지면 마롱 정도 빼면 중국선수들중에도 비빌선수가없죠
그랜드슬래머인 공링후이 류궈랑한테 상대전적마저 앞서는 고트
스웨덴의 요르겐 페르손 선수도 91~92년도 세계랭킹 1위 였지요. 유독 올림픽과는 인연이 없었지만요.
티모볼 보단 확실히 한 등급 위 아닐까요?
그랜드슬램 하나만으로도 티모볼은 발트너와 비교하기엔 많이 부족하지요
@@ins951 네 제 댓글에도 티모볼 보다 유일하게 한등급 위로 쳐줄수있는 유럽선수라고 써놨습니다 .
발트너 아시아선수들이 주류인 시대에 대단했지
저 때에는 서브 시 공을 가려도 됐었구나
엄청 중독성 있는 나레이션이다 ㅋㅋㅋㅋ
1:54 "그의.또라이같은 감각적인 플레이" 이말이 너무 공감가네요.~~
우리나라와 인연이 있던 선수네요...88서울 올림픽에서 김기택 선수 한테 패배. 김기택 선수는 은메달, 유남규 선수가 금메달.
아테네 올림픽에선 유승민 선수한테 패배. 그리고 유승민 선수는 금메달...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고마운 선수죠 어떻게 보면 ㅎ
맞는 말씀입니다 유승민선수에게 귀인역할을 독톡히 하셨죠 발트너가 마린을 잡아주지 않았더라면 유승민선수 금메달은 힘들었을 겁니다 아마 마린을 유승민선수가 준결승에서 만났으면 마린이 결승에 올라갔을 확률이 매우 컸습니다
발트너는 표정부터 최종보스였다.... 시작부터 이기기힘들어 보였음
어후... 승민이형 도대체 당신은 누굽니까
발트너하면 세계랭킹 1위만 생각난다
발트너 대단했죠
덩야핑과 함께 가장 위대한 선수 발트너
발트너 백핸드 드라이브 ㅎㄷㄷ 무서웠죠
발트너 페르손 아펠그린 의 스웨던이 중국을 압도하던 시절 하지만 저 선수들 이후로 세계적 선수는 나오질 않았다
제가 지금도 기억하는 유일한 외국인 탁구선수입니다
위대한 영웅
479 가을에 플레이공에서 스포츠토크를 즐기는 건 정말 좋아요 스포츠 시청이 더 재미있어지더라고요 MZ세대 사람들은 이미 많이 이용하고 있어요! 상담하면 만원까지 보너스도 준다니까!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중국과 스웨덴의 단식 단체전 경기를 볼때면 정말 엄청났습니다.
장지아량이 포함된 중국과 발트너와 아펠그린,그리고 페르손선수의 스웨덴의 경기에서 전율이 일었습니다.
발트너 아펠그린 페르손... 세계 랭킹 1, 2, 4위를 휩쓸었던 스웨덴 남자탁구...
한국선수도 한번 해주세요ㅠㅠ
아바 발드네르 소랜스탐 스웨덴 3대 보물 전 옛날사람이라
발트너가 편하긴하네요 ㅋ
그는 그냥 신화. 그 어느 선수들 보다 최고의 탁구선수를 꼽으라면 제일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선수.
만리장성을 허물수 있는 극히 드문 서양선수라서 그런것인지...
아니면 인간성이 좋아서 였는지....
요즘 제 2의 발트너 스웨덴에 국적도 같은 19살 신예 나왓어요 트룰스 모어가드인가... 하튼...
임종훈도 잘하는데 떡실신시키고 결승까지 가서 판젠동한테 떡실실당한....
다시 나올수도...
탁뀨님 나레이션은 본인이 엮으신 건가요?
탁구만 잘 치시는 게 아니라 작가나 감독으로도 가능할 것 같아요. 할 줄 아는게 많으셔서 노후는 걱정 없을 듯. ㅋㅋ
네 못하지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김정님 ~!!!!!!
스웨덴 발트너 ⬆
멋지다.. 중국 탁구 때려잡고.. 🏓
540 축구 시즌 왔을 때 플레이공에서 소식 얻으니까 경기 보는 재미가 배가 되더라고요 ㅋㅋ 똑똑한 사람들은 이미 다 안다니깐! 상담하면 만원 보너스까지! 이거 진짜임?
발트너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었던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초반까지는 중국 남자 탁구는 장지량 이후 출중한 선수없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고
오히려 리근상 김성희의 북한이 중국보다 더 강하게 느껴졌던 시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동영상만 보고 오해를 할 수도 있는데 갑자기 나타난 이방인이 탁구 선진국을 신나게 패버린 시기가 아니라
남자 탁구에서는 그만큼 스웨덴이 독보적인 국가였고(세계랭킹 10위 안에 5명까지 두고 세계랭킹 1,2,3위를 다 잡고 있던)
그 중에 일등 선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당연히 세계에서도 일등이었고.
조금 다르게 말하자면 그 시기에 중국 탁구가 침체를 겪었기에 스웨덴이 부상했다고 볼 수도 있죠.
장자량 천롱찬 텅이 선수 이후로 류궈량 공링후이가 등장하기까지 3~4년정도 암흑기였죠...
이분때문에 우리회장님 금메달 딴거임 ㅋㅋ
고마운 형이에요
발트너 나이 들었을때 올림픽에서 보고는 국적보고 만만하게 봤는데
아버지가 전성기때 중국 뚜까팬 탁구황제였다고 해서
경기 보니까 노련하게 치는거 놀랬던 기억이
레젼드
유승민이 발트너 이겼을때 정말 믿기지 않았는데 ...탁구 기계
발트너가 중국놈들 이길때 정～말 통쾌했었는데
예전엔 발드네르가 아니라 발트너라고 했던거 같네요 ㅋㅋ
뭐 발드네르가 맞을거 같네요~
발드네르라고 부르는구나.. 저 당시에는 발트너라고 불렀는데
너 귀여워~~~~
역대로 보면 마롱과 더불어 투탑이지
저렇게 팔로 공을 가리는 서브가 지금도 허용 되는건가요 친구들이랑 칠때 제가 많이 했었는데 정식대회에선 안된다고 들은거 같아서요
아니중간중간 뼈다귀감자탕 ㅋㅋㅋㅋㅁㅊ 갱 ㅅ기네
캬 발트너 나 어릴 때 죽였지.
중국 선수들 완전 가지고 놀았지.
발트너 선수 정말 대단한 선수였음~ 저도 펜홀더로 치다가 발트너를 보고 쉐이크 핸드로 전향했었음
유럽에서도 탁구가 유명한가요? 탁구하는 유럽선수는 처음봤는데.. 생소하긴한데 실력은 좋네요.
오늘 발트너 얘기했었느데 ㅋㅋ
서브를 어느쪽에다ㅜ넣오도 되는건가
발트너 페르손 엄청났었지~~~~~
저당시 유럽탁구나 한국 탁구가 강했던 시기이기도 하고 중국 탁구가 역대 가장 약했던 시기이기도 했음 임팩트있던 선수가 별로 없었음
그렇다면 쿵링후이와 류궈량이 임팩트가 없었다는 뜻이라면....
북방의 사자 발트너
158 스포츠 사랑하는 당신과 함께할 플레이공 상담만 해도 만원까지!
감사 합니다
어렸을때 첨본 탁구기억이 발트너라 그런지 중국탁구가 강하다는 느낌보다 스웨덴이 최강이고 중국과 한국이 맞서는줄 알았음....
저때 서브 규정은 머.. 팔로 타구점을 가려도 되니깐 ㅎㅎㅎ
페르손 발트너 맞나
이전처럼 편집이나 대본 검수 미스라 하시기엔 의/에 같은 부분 오타가 극심하게 많습니다.
반성하겠습니다 ㅠ
6:57 한석원인줄
지금은 발트너 처럼 서브 넣으면 반칙아닌가요?
Yes - 예 2002년 서브 가시성에 대한 규칙이 변경된 이후 불법이 되었습니다.
재밌는데 소리가 너무작네요 ㅋ
스우ㅐ덴에서 광고 엄청 찍었겠다
라면광고 나온거 있나
저런 어린모습에서 아무튼 일찍 올림픽나가서 세번 금매딜먹었다면 어쨋을까
난 발트너 때문에 스웨덴이 탁구 강국인 줄 알았음.
스포르베겐 아직도 있나?
발드네르가 아니라 발트너죠
다시보기
탁구는 남자단식 금메달은 하나겠네
페르손 아시는분 손들어봐요,,,,,.
손...
저요 !!! 스웨덴의 2인자였죠 ㅋㅋ
생간거는 그냐우 은행원
영상제목만보고 딱 떠오른게 발트너였는데 발드네르라고 해버리면 당황스럽잖아요...
어릴적에 유남규선수였나... 암튼 한국선수와 경기한거 봤던 기억이 살짝나는데 굉장히 투박하게 치는것같은데 무지 잘했던 기억이 나네요
탁구에도 인해전술 있나,지짜 우끼네!
중국 만리장성을 무너뜨린 발트너 = 대한민국의 유승민선수에게 발림 = 대한민국이 세계 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