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가 소시/카라와 드라마 아이리스를 필두로 일본에서 한류/K팝 열풍이 엄청나게 확산되던 시기였죠. 김태희가 일드 '스타와 나의 99일'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장근석이 '미남이시네요'로 대박치며 엔화 쓸어담던 시절. 타 배우들도 일본시장 진출 고려하며 계산기 두드리던 때라 몸 사린 거죠;;
방영 당시에는 일본을 미화한다고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죠. 악행을 순화하고 조선인 매국노들의 탓으로 돌리는 듯한 초반부와 민폐 여주, 질질 끌다 마지막 10분에 몰아치는 전개 등등 욕 많이 먹었던 히트작으로 기억해요. 엔딩도 브이포 벤데타 닮았다고 호불호 갈렸던... 다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각시탈은 일제강점기를 다룬 매우 순한 맛 드라마에 속하죠.
그런가요? 그때는 어릴 때라 그런 반응인줄 몰랐네요. 워낙 연기와 스토리가 탄탄하고 일제 감정기를 잘 다뤘다고 생각하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함이 드는 작품이라... 제 인생드라마이고 10번도 넘게 봤어요. 아무래도 공영방송이다보니 당시 일본인들의 악행을 많이 순화해서 표현할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너무 잔인하기도 할거고요. 불로 달군 쇠로 지지고 채찍으로 때리고 물고문 하는 건 기본이고 ,대못 상자에 넣어 발로 굴리고 살 찢어지는 소리가 나고 땅에는 피가 범벅이 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저 정도로만 순화되어 나와도 볼때마다 너무 끔찍하고 충격적인데.... 방영 당시로 치면 그나마 많이 허용해준 편인거 같아요. 외국인들이 실제가 이것보다 몇백배는 잔인했다는 걸 알았음 좋겠네요. 일본인 미화 논란은 아마 기무라 슌지와 아베 캐릭터 관련한거 같은데, 드라마 속에서의 한 캐릭터로 느껴질뿐 그걸로 드라마 전체에서 일본인의 이미지가 미화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드라마는 당시 조선인들을 억압하던 일본인들의 이미지는 변함없이 일관되게 표현했으니까요. 전체가 아닌 초반 부분만 따로 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슌지는 친 조선적인 인물이었다가 경찰이 되고 난 후부터 점점 완전한 왜놈이 되어 폭주하죠. 각시탈에 대한 분노가 조선인들을 향한 악행으로 번진 캐릭터고, 드라마에 나오는 다른 일본인들과 다를 바 없이 변했으니 미화와는 거리가 멀죠. 슌지의 입장에선 나름의 이유가 있기에 한 인간으로서만 안타깝게 느껴질 뿐인거고요. 이 캐릭터는 드라마를 좀 더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극적인 장치기도 하죠. 이 캐릭터 설정 때문에 강토와 목단이가 큰 위험에서 빠져나갈때도 있었고, 강토와의 대립을 극도에 달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아베는 이강토를 믿고 따르는, 서커스 단원들(조선 사람들)에게 놀림 당할 정도로 순진하고 바보 같은 일본인 순사로 그려졌죠. 이강토가 순사 역할을 할때 아베와 거의 같이 있고, 이는 언제든 이강토가 아베를 쉽게 속이고 빠져나가게끔 만들어줍니다. 이 캐릭터를 통해 작가가 일종의 풍자를 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일본인 순사가 바보같이 당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통해서 일종의 통쾌함을 주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론 앞으로 계속해서 각시탈 같은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갈수록 배우들의 미친듯한 연기와 서사,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까지... 마무리도 '조선 사람들 모두가 각시탈이다' 라는 메세지를 남겼죠. 일제 강점기를 다룬 드라마들 중에서 굉장히 잘 만든 편이라고 생각해요. 제발 많은 외국인들이 보고 일본의 만행을 조금이나마 느꼈으면 좋겠는 ㅜㅜ
넷플릭스에 당장 올려야 할 작품 (한국을 알고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적극 추천) - 각시탈, 여명의 눈동자 (최대치, 장하림, 윤여옥. 한드 키스씬 중 단연 최고! 731부대,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학도병을 다룬 일제강점기 ~ 6.25 전쟁까지를 다룬 대하사극. 태백산맥 + 토지가 연상됨)
백번의 말보다 천번의 글보다 하나의 영상이 그시대를 기록하고 그시대를 움직인다 우리가 아무리 말로 글로 일본의 잔학함을 남겨도 영화 드라마 사진이 전하는 진실을 넘을수없다 그러기에 역사에 관련된것은 픽션이나 역사왜곡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제작되어야한다 시청율 하나보고 철인왕후따위 만들지말고 여명의눈동자 영상 리마스터해서 넷플에 풀어라
여명의 눈동자 (아마도 20-30년전에 본것임) 시청이후에 너무 감정이 격해져서 솔직히 일제강점기 관련 드라마나 영화는 보기가 꺼려져서 영화로는 암살 밀정 등등 드라마로는 각시탈이나 미스터선샤인등등은 그리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시청을 안하고 미루고 있는중입니다. 왜냐면 일제강점기 관련 스토리는 결말이 모두 비극이기에.... 하지만 젊은분이나 청소년들에게는 꼭 봐야할 내용이고 그리고 나서 한국 근대사 관련 역사서적들을 최소 몇권씩은 정독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때당시는 배우들이 일본진출도 생각해야됐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하겠다는 배우들이 없었다고 들었어요. 몇명에게 시나리오가 갔지만 다 거절했다고.. 그래서 거의 처음보는 여주인공이 나왔고 신인이었던 주원이 하겠다고 해서 찍었다고하네요. 그후에 주원은 일본에 찍혔지만 오히려 본인은 일본진출안하면된다고 한국에서 좋은배우가 되고싶다고 해서 박수를 받았던 뒷얘기가 있었어요.
10년이 다되는 시간까지 제 1순위 드라마를 넘어간 적이 한번도 없는 드라마다ㅠㅠ 갑자기 최근에 보고싶어져서 정주행중인데 진짜 스토리와 조•주연 배우님들 연기에 감탄을 안할수가 없는 드라마인것 같아ㅠㅠ 그때 조연 배우분들 지금 다른 프로에서도 가끔씩 나올때마다도 기억 하는 드라마라고ㅋㅋㅋ
일본의 가장 큰 착각중 하나 일본이 우월해서 우리를 식민지 할수 있었다는 틀린 선입견 당시 총을 앞세운 일본을 우리는 칼로 맞섰고 결과는 너무나 당연했던일 현대에 들어와서 그 어떤 한국인도 일본에게 질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음 대한민국 남자라면 일본따위 혼자서 다섯명도 감당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실제로 왜소한 난장이들따위 상대하는게 미안할정도의일
![Ice On My Teeth - ATEEZ エイティーズ 에이티즈 [Music Bank] | KBS WORLD TV 241115](http://i.ytimg.com/vi/c-n92OgbbwA/mqdefault.jpg)
![Quando Rondo - Grow Up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8zFnCg3BO4Q/mqdefault.jpg)
일본애들이 한류를 겁내하는 이유가 이런이유죠 문화란 참 무서운겁니다.
갸들 그런 머리 없어요/ 걍 지배하던 사람들이 제놈들보다 나아지니 온힘을 다해 짜증질 내는 것뿐입니다.
@@shpark850 맞아요.. ㅎ
각시탈도 좋았지만 여명의 눈동자가 리메이크되 세계에 방송되는 순간 일본의 민낯을 만천하에 알릴수 있을것.
드라마로서의 완성도도 최고였음.
👍👍👍👍맞아요.
여명의눈동자ㅜㅜ
최재성의 연기가 진짜 좋았죠ㅠㅠ
지금까지 본 드라마중 가장 가슴 아팠던 드라마
@@갓네오-i5u 그때 채시라씨도 진짜 예뻤죠.
그 어린나이에도 얼마나 예뻐보이던지 그래서 왜구들을 더 싫어하게 된거 같기도 ㅋ
최근 문화에 맞춰 리메이크 실증적으로 다시 만드는거 찬성입니다.
대작으로 만들면 근대사영상교과서가 될것입니다.
여명의 눈동자만 봐도 대한민국의 근현대사 공부가 될겁니다.
여명의 눈동자는 한국인들조차 가슴이 아파서 보기 힘든 드라마였죠...우리의 역사와 일본의 민낯을 문화의 힘으로 어필할 수 있다는 걸 보면 문화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여명의 눈동자... 저도 리메이크로 나왔으면 하는 드라마중 상위권입니다... 넷플릭스에서 배급해줘서 전세계로 퍼졌으면....
@@sungil2003 저도 방금 비슷한 생각을 했어요
제친구 별명이 사까이 입니다 ㅋ
고등학교 졸업하고 대학도 못가고
어느 흐름한 여인숙 2층을 다 전세내면서
티비에 구리선 연결해서
배가고파서 영파 먹으면서 친구들이랑
보면서 슬퍼했던
여명의 눈동자
같이보던 여명의 눈동자
이때 캐스팅 1순위가 주원이 아니였는데 당시인기배우들이 일본활동지장 생길까봐 다 거절했었지
맞아요 그럼에도 캐스팅에 응해준 주원이 인상적이었음
진짜요? 그런일이... ㅡㅡ
김동완관 같은 케이스였죠. 주원님과 김동완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때가 소시/카라와 드라마 아이리스를 필두로 일본에서 한류/K팝 열풍이 엄청나게 확산되던 시기였죠.
김태희가 일드 '스타와 나의 99일'에 주연으로 출연하고 장근석이 '미남이시네요'로 대박치며 엔화 쓸어담던 시절.
타 배우들도 일본시장 진출 고려하며 계산기 두드리던 때라 몸 사린 거죠;;
이거 순한맛인데....여명의 눈동자보면 기절하겠군.
각시탈을 보고 어머니께선 펑펑 우셨지요.
"너희 할아버지가 저랬어. 너희 할아버지가"
왜놈들의 모진 고문으로 외조부께선 작중 신현준처럼 바보가 됐으니까요. 말도 어눌하고 몸도 잘 못 가누고. 그러다 끝내 돌아가셨지요.
ㅠㅠ 눈물나려고 하네요..
가슴아픈 역사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살아있는 증인들의 얘기를 직접 듣고 자란 우리인데...역사왜곡하는 일본을 보면 너무 화가나요
@@kooh.w.1404 왜곡하는 한국인 보면 일본인보다 더 죽이고 싶다~진짜~
😢😭😭😭
님의 외조부님을 한국인들은 영원히 기억할것입니다
여명의 눈동자도 넷플에 올라가길...
그러기엔 화질이 너무 안좋아서
@@무명-t9t 안과 가보세요. 심각하시네
원 댓글이 안보이시나?
아 아니 뇌가 문제구나
여명의 눈동자 얘기하는거 해석이 안되는거 보니
각시탈이 넷플릭스에 있나요?
@@busan-walker 없음.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네요
@@busan-walker 아마 한국넷플릭스엔 없고 외국넷플릭스에 있을겁니다 ..
여명의 눈동자를 다시 손봐서 방영하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드네요.
전범기 반으로 찢는 장면은 내 인생 드라마 짤
나도 보기는 했는데 기억이 안나네요. 그런데 넷프에 올라가면 한국인이 왜 전범기를 극도로 싫어하는지 조금은 이해하겠네요.
나두~ 속이 후련했슴
여명의 눈동자...
보면서 마음 아팠던 드라마임
한국은 조상들의 피와땀 으로 서있는 나라임
감사함을 늘 가지고 살아야하고
후손들에게도 부끄럽지, 않은 어른이 되어야 한다
좋은 말씀입니다 👍
잊으면 안되는 역사..
벌써 8년이 지나버렸네. 이거 뜨면서 주원 1박2일 합류하고.
여하튼 각시탈은 널리널리 알려져야 합니다.
일본의 민낯을 확실히 알려야죠.
저 드라마에 나오는 일본의 탄압은 조족지혈, 빙산의 일각 일 뿐이라는걸 외국인들이 알았으면 좋겠다.
731부대의 실체와 그걸 알고도 그 정보를 공유하기로 한 미국에 대해서도 알기를.
공유를 위해 관련 전범들 처벌도
없이 지나갔다는 사실도..
영어권 국가들도 아시아 아프리카 식민통치 한적있어서 731알아도 외면할듯
여명의 눈동자 각시탈 미스터선싸인 항일드라마 👍 3
+ 경성스캔들
여명의눈동자 빼고 나머지 작품들은
모두 일본을 너무 미화했다고 질타도 받았죠
그만큼 우리에게 뼈아픈 역사인거죠
다른 나라 사람들 눈에는 저정도도 기가차는 모습인데
여명의 눈동자 다시 만들어 졌으면 하네요
세상이 일본이 어떤 나라인지 다 알 수 있게
토지 도 있는데...
각시탈도 넷플에 풀렸나보네. 근현대사를 모르는 외국인들이 꼭 봤으면 하는 드라마 중 하나지...
각시탈이 칼로 일장기를 반으로 쪼갤때 아주 통쾌했는데 그게 전범기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까비..
제 기억에 전범기였음
아주 통쾌했죠
방영 당시에는 일본을 미화한다고 논란이 많았던 작품이죠. 악행을 순화하고 조선인 매국노들의 탓으로 돌리는 듯한 초반부와 민폐 여주, 질질 끌다 마지막 10분에 몰아치는 전개 등등 욕 많이 먹었던 히트작으로 기억해요. 엔딩도 브이포 벤데타 닮았다고 호불호 갈렸던... 다시 보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각시탈은 일제강점기를 다룬 매우 순한 맛 드라마에 속하죠.
미화한다고 했던것들은 친일파
순한맛 동감
순한맛 ㅇㅈ .. 이런 비판들이 있어서 한국문화가 더 발전하는 거 같아여
2012년 당시에는 지금보다도 방송의 수위 조절이나 표현의 제약이 많았습니다.
더구나 공영방송 KBS2에서 방영한 것이니 말 다했지요.
그런가요? 그때는 어릴 때라 그런 반응인줄 몰랐네요. 워낙 연기와 스토리가 탄탄하고 일제 감정기를 잘 다뤘다고 생각하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함이 드는 작품이라... 제 인생드라마이고 10번도 넘게 봤어요. 아무래도 공영방송이다보니 당시 일본인들의 악행을 많이 순화해서 표현할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너무 잔인하기도 할거고요.
불로 달군 쇠로 지지고 채찍으로 때리고 물고문 하는 건 기본이고 ,대못 상자에 넣어 발로 굴리고 살 찢어지는 소리가 나고 땅에는 피가 범벅이 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저 정도로만 순화되어 나와도 볼때마다 너무 끔찍하고 충격적인데.... 방영 당시로 치면 그나마 많이 허용해준 편인거 같아요. 외국인들이 실제가 이것보다 몇백배는 잔인했다는 걸 알았음 좋겠네요.
일본인 미화 논란은 아마 기무라 슌지와 아베 캐릭터 관련한거 같은데, 드라마 속에서의 한 캐릭터로 느껴질뿐 그걸로 드라마 전체에서 일본인의 이미지가 미화되지는 않았다고 생각해요. 드라마는 당시 조선인들을 억압하던 일본인들의 이미지는 변함없이 일관되게 표현했으니까요. 전체가 아닌 초반 부분만 따로 보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죠.
슌지는 친 조선적인 인물이었다가 경찰이 되고 난 후부터 점점 완전한 왜놈이 되어 폭주하죠. 각시탈에 대한 분노가 조선인들을 향한 악행으로 번진 캐릭터고, 드라마에 나오는 다른 일본인들과 다를 바 없이 변했으니 미화와는 거리가 멀죠. 슌지의 입장에선 나름의 이유가 있기에 한 인간으로서만 안타깝게 느껴질 뿐인거고요. 이 캐릭터는 드라마를 좀 더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극적인 장치기도 하죠. 이 캐릭터 설정 때문에 강토와 목단이가 큰 위험에서 빠져나갈때도 있었고, 강토와의 대립을 극도에 달하게 만들기도 하고요.
아베는 이강토를 믿고 따르는, 서커스 단원들(조선 사람들)에게 놀림 당할 정도로 순진하고 바보 같은 일본인 순사로 그려졌죠. 이강토가 순사 역할을 할때 아베와 거의 같이 있고, 이는 언제든 이강토가 아베를 쉽게 속이고 빠져나가게끔 만들어줍니다. 이 캐릭터를 통해 작가가 일종의 풍자를 했다고 생각해요. 그런 일본인 순사가 바보같이 당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모습을 통해서 일종의 통쾌함을 주기도 했고요.
개인적으론 앞으로 계속해서 각시탈 같은 드라마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갈수록 배우들의 미친듯한 연기와 서사, 수많은 명대사와 명장면까지... 마무리도 '조선 사람들 모두가 각시탈이다' 라는 메세지를 남겼죠. 일제 강점기를 다룬 드라마들 중에서 굉장히 잘 만든 편이라고 생각해요. 제발 많은 외국인들이 보고 일본의 만행을 조금이나마 느꼈으면 좋겠는 ㅜㅜ
주원의 연기가 정말 인상적이었죠.
특히 어머니와 형을 모두 잃고 처절하게 오열하는 장면에서는
제 가슴이 찢어져 나가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저도 그때 굉장히 재밌게 보았었던 기억이 있는데 외국인들도 비슷한 감정을 느꼈나 보군요^^
그당시 진짜 인기 있는 작품이었죠..의외로 외국인들이 한일관계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주원이라는 신인을 캐스팅하고 케베스 피디들이 방송국에서 볼 때 마다 응원한다고 햇다더만 불안햇엇나벼 근데 넘 잘해서리 ㅎ
이쯤 되면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인터넷에 무료로 풀어라 그래야 한국이 일본에게 왜 그토록 분노하는지 알거다
검색만 하면 인터넷에서 실시간으로 볼수있음
영어자막 달아서 배포해야ㅋㅋ
@@아라한-r8i
아, 그래요?
전 다시 보고 싶어서 아무리 검색해도 없던데...
다시 검색해 봐야겠군요...
각시탈도 많은나라에 공유되어 공감을 얻고 있군요. 이런 좋은 시나리오의 시대극이 더많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여주 캐릭터가 젤 거슬려서 암걸리는줄..
그 트라우마로 전세연 배우 나오는 드라마등은 지금도 패수~~😅
당시 엄청 잼있게 봤었고 얼마전 다시보기로 또 찾아봄..
역시 통쾌한 각시탈..👍
하지만 여전한 트라우마~~~🤪
정말 진세연이 뭐땜에 여주인지 잘 모르겠음
연기도 개못하구.. 이년땜에 보는데 집중이 안되서 중간에 그만뒀다가 최근 다시보기로 보는데 진세연 나올땐 빨리돌려가면서봄ㅋ
인간의 땅을 보면 위안부피해자들의 참담함이 잘 묘사되어있는데..인간의 땅 아시는 분? 여성주인공 거적데기위에서 몇십명의 일본군이 범하던 장면 어릴때 보고 너무 충격적이라 펑펑 울었음...
여명의눈동자에도 위안부 731부대의 생체실험 등이 묘사되어 있어 어릴적 충격이었죠
요즘은 이런 드라마 제작을 안하더라구요
일본장학생들은 이런 작품이 만들어져 일본의 심기를 건드리는건 불경하다고 못만들게 하죠. 731부대 마루타 희생자를 소재로 얼마든지 만들수 있는데 안만드는것.
@@nvvAve
그동안 장기집권했던 정권이
못 만들게 했으니까요.
문화검열, 블랙리스트는
생각보다 뿌리가 깊습니다.
실제로 12살 어린아이들도 위안부로 끌려가 하루 60~70명을 상대했다고하는데 상상도 안갑니다ㅠㅠ
넷플릭스에 당장 올려야 할 작품 (한국을 알고싶어하는 외국인들에게도 적극 추천) - 각시탈, 여명의 눈동자 (최대치, 장하림, 윤여옥. 한드 키스씬 중 단연 최고! 731부대, 일본군 위안부, 강제징용 학도병을 다룬 일제강점기 ~ 6.25 전쟁까지를 다룬 대하사극. 태백산맥 + 토지가 연상됨)
일본이 얼마나 반대할지 눈에 선하네요ㅋㅋ
kbs는 Wavve와 계약되어 있어 안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명의 눈동자는 정말 리메이크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여명의 눈동자는 MBC에서 방영했던걸로 기억하는데...
@@jmin2wkd 저도 엠비씨라고 기억하는데.. 드라마 스타일이나 스케일이 kbs 삘은 아닌데.
@@jmin2wkd kbs라고 한건 각시탈이구요, 여명의 눈동자는 mbc 맞죠 ㅋ
각시탈 배우 뽑을려고 할 때 일본 비위 거슬릴 까봐 눈치 보면서 거부했던 놈들은 쫄딱 망하길..
그게 누굽니까? 앞으로 그런놈들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 패스..
@@blazeman5959 저 드라마 제작 시기에 일본에서 한참 주가 올리던 남자 배우겠죠ㅎ;; 찾아보면 나올 것 같네요.
ㅇㅅㄱ 였던걸로 알고 있는데
@@문형주-t7w
모르겠어요ㅠ 이수근밖에 안 떠올라요ㅠㅠ
그럴리없겠지만...
@@비타민-o3z 기
유대인들이 2차 세계대전 후 언론사와 영화사에 공을 들이고 수많은 책과 영화를 만들어낸 이유가 이것이지..
백번의 말보다 천번의 글보다 하나의 영상이 그시대를 기록하고 그시대를 움직인다 우리가 아무리 말로 글로 일본의 잔학함을 남겨도 영화 드라마 사진이 전하는 진실을 넘을수없다 그러기에 역사에 관련된것은 픽션이나 역사왜곡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제작되어야한다 시청율 하나보고 철인왕후따위 만들지말고 여명의눈동자 영상 리마스터해서 넷플에 풀어라
각시탈을 봤으니 이제 토지를 보면 이해가 빡~~~ 일제강점기에서 6.25그리고 80년대 민주화까지 대한민국이란 국가의 근대사를 함축하고 있으니 추천하고 싶네요
여명의 눈동자 한편만 봐도됨
정말 k 드라마가 세계적으로 관심받을때 여명의 눈동자를 다시 방영하면서 일본의 만행을 제대로 알려 일본의 세계에 대한 인식을 다시 생각해 볼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는것 또한 진정 소프트파워의 힘이 아닐까요?
한국 사람이라면 가볍게 보기어렵다 우리는 관객이 아니라 당사자다 우리가 느끼는 감정을 외국인은 절대 느낄수 없다
사극 특히 일본에 만행을 알리는 드라마가 널리널리 퍼졌음좋겠다 세계인들이 진실을 알아야한다
여명의 눈동자에 반해 주제곡도 좋아해 엘피를 사서 선물로 돌렸던 내 학창시절이 생각나네요~
여명의 눈동자 리메이크 부탁드려요~~~~
네..저도 여명의 눈동자 리메이크 기다리고 있어요^^
그 댓글 생각남...신현준이 각시탈일때...코만봐도 신현준인데 못잡냐고. 탈로 가릴 수 있는 코가 아닌데.....ㅋㅋㅋ
약50년?전 허영만 각시탈을 만화방에서보고 큰감동을받은기억이아직도 생생하다 근데이런야기가 영화나드라마로 나올때가됫는데 하고 항상생각햇지!
정말각시탈같은캐릭터가 일제식민지때 울국민곁에있었다면 얼마나좋을까생각해본적이있어요
714번 침략에 일부분 일뿐인데 더큰 아품이 수두륵 하지요
여명의눈동자 스케일 대작으로 리메이크하면 대박칠텐데~~
저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나온다면 본방 사수 합니다
이 영상을 보지 말았어야 했다. 지금부터 다시 보게 될것 같다. 주말내내 좀비가 될것같은 느낌
각시탈 정말 재밌었음.잘 만든 드라마.
그때 당시에 각시탈 진짜 재미있게 봤다 암~~ 명작 드라마지
여명의 눈동자 (아마도 20-30년전에 본것임) 시청이후에 너무 감정이 격해져서
솔직히 일제강점기 관련 드라마나 영화는 보기가 꺼려져서 영화로는 암살 밀정 등등 드라마로는 각시탈이나 미스터선샤인등등은 그리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시청을 안하고 미루고 있는중입니다.
왜냐면 일제강점기 관련 스토리는 결말이 모두 비극이기에....
하지만 젊은분이나 청소년들에게는 꼭 봐야할 내용이고 그리고 나서 한국 근대사 관련 역사서적들을 최소 몇권씩은 정독하시길 바래봅니다.
각시탈은 일제강점기를 아주 순하게 표현한것 같습니다.
여주인공이 발암인편이고요.
30년 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사과해야한다는 현실에서 이가 갈리는 상황입니다 매국노가 다 살아서 아직까지고 한국이 일본에 고개 숙이고 사과해야한다는 대한민국의 21세기 매국노 토왜가 30프로가 넘거나 언저리라는게 너무 힘들고 슬픕니다
선추천 후 감상
미스터 선샤인에 필적할만 한 드라마인가요.....
대한민국 만세~!
전범기 중앙으로 찢는 장면 👍👍
아 진짜 이때 단소 휘둘리다가 선생님한테 개 많이 혼났썻는데
적악여앙
죄의 댓가는 좀 더디지만 반드시 찾아오는 법.
정말 재밌게 봤는데 묻히기 아까운 스토리라 영화로 한번 더만들었으면 아니면 넷플렉스에서 다시 나오면 좋겠어요
편집한 장면만봐도 눈물나네 진짜명작
주원 무덤 앞에서 목놓아 우는 장면은 볼때마다 계속 울게 됨
각시탈 후에 주원의 일본에서의 인기가 사그라 들줄 알았는데,
일본에 팬클럽이 생기고 했다는 기사가 기억나네요.
난 못봤는데 오늘 봐야것따
8년전에 각시탈 놀이문화가 유행할 정도로 인기있었죠..^^ 좀 길어서 그렇지 재밌었던 작품이예요
보면 가슴이 메어진다는 얘기가
뭔 말인지 알게 됩니다.
각본이 무척 재밌도 있지만
한국인이면 한번씩 봐야할
휼륭한 드라마임.
@@삐삐삐-z9h
당시에 재밌다고 했는데 못봐서요
이번 기회에 꼭 보려구요
그때당시는 배우들이 일본진출도 생각해야됐기 때문에 이 드라마를 하겠다는 배우들이 없었다고 들었어요. 몇명에게 시나리오가 갔지만 다 거절했다고..
그래서 거의 처음보는 여주인공이 나왔고 신인이었던 주원이 하겠다고 해서 찍었다고하네요. 그후에 주원은 일본에 찍혔지만 오히려 본인은 일본진출안하면된다고 한국에서 좋은배우가 되고싶다고 해서 박수를 받았던 뒷얘기가 있었어요.
여명의 눈동자...명작이죠.
넷플릭스에 계속 메일 넣어야겠네요..여명의 눈동자보고싶다고 틀어달라고!
화질이 너무 옛날거라..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차라리 리메이크를 만들어 달라고 하는게 좋을듯 싶어요
허영만 화백의 각시탈은 정말 대박!!!!!
일제강점기때 그 뜨거웠던 독립운동가들의 눈물과 한...
그들의 삶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
대한민국에 있는 토착왜구들과 그들의 왜국일보는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방제 작업하면서 평생 남은 삶을 반성하기를..
각시탈 방영시 드문드문 봤는데 참 좋았어요 다시 보고싶은데 넷플에 없네요ㅠㅠ
주원님 연기 잘한거 아는데.. 이 드라마에선 사실상 신현준님의 연기가 연기대상감인데.. 바보인척하는 이강산, 각시탈로 활동하는 이강산, 바보인척 자신의 정체를 숨겨야하는 이강산 등 훌륭했는데.. 신현준님에 대한 언급이 없어 아쉽네...
각시탈, 최고의 드라마!
이런작품이 있는지몰랐네요. 찾아서 봐야겠어요.
저도 정주행 했네요 ^^
안중근의사 일대기를
드라마로 만들어줬음...
저것 히어로 미국판에 넣으면 좋겠다!
미국판요? 그런데..제일 약할 것 같아요 ^^;;
@@TV-qj5cx 강한 가짜보다 진짜가 더 좋습니다
@@무명-t9t 각시탈은 허영만 작가님이 창조한 가상 캐릭터 아닌가요?
역사적 인물이 아닌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스파이럴마인드 그걸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요?
그렇쿤요
아..그렇네요^^;;
여명의 눈동자/ 각시탈/ 미스터선샤인. 아무튼 일제강점기 드라마 명작. 3부작.
친일 매국노는 주위에 넘친다 대를이어하는 매국노들 지옥의 심판이 자손대대로 같이하길 현세에도 벌받기를 두손모아 기도한다/////
각시탈은 가장 재미있게본 드라마
한국역사를 모르는 외국인들 공감되었다니 놀랍고 기쁘네요..
각시탈 주인공의 모태가 된 사건은 의열단 소속 열혈남아 독립운동가 쌍권총 김상옥씨였죠.
10년이 다되는 시간까지 제 1순위 드라마를 넘어간 적이 한번도 없는 드라마다ㅠㅠ
갑자기 최근에 보고싶어져서 정주행중인데 진짜 스토리와 조•주연 배우님들 연기에 감탄을 안할수가 없는 드라마인것 같아ㅠㅠ
그때 조연 배우분들 지금 다른 프로에서도 가끔씩 나올때마다도 기억 하는 드라마라고ㅋㅋㅋ
주원이 엄마 잃었을때의 연기는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는다
울할아버지도 결혼4개월만에 강제 징용가서 아직도 생사을 모름니다 할머니가 할아버지 많이 그리워하다 돌아가셨는대ㅠ
섬나라에서 볼까 안보지 보더라도 일부 겼지 섬나라 치부 공부안해서 몰라요 할껄
날조하지 마라 하겠군
각시탈은 내게 있어서 일제시대를 보여주는 여러 드라마 중 최고의 작품이었다
일본인 친구한테 드라마 각시탈 추천해줬음 ㅋㅋ
Marsvilloso dorama, Joo Won extraordinario actor ❤
썸넬에 주원이 절규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맺혔다.
오래돼서 내용도 이제 잘 기억이 안나는데도.. ˃̣̣̣̣̣̣︿˂̣̣̣̣̣̣
각시탈 못본거 작년에봤는데 ㅋ 재밌어
일본의 가장 큰 착각중 하나
일본이 우월해서 우리를 식민지 할수 있었다는 틀린 선입견
당시 총을 앞세운 일본을 우리는 칼로 맞섰고 결과는 너무나 당연했던일
현대에 들어와서 그 어떤 한국인도 일본에게 질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없음
대한민국 남자라면 일본따위 혼자서 다섯명도 감당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다
실제로 왜소한 난장이들따위 상대하는게 미안할정도의일
19화때 일장기 찢을때 그쾌감이
다까끼가 살아 있었음 엄청 싫어 했겠지
ㄱㅅㄲ
감사합니다 김재규 장군님^^
좋은 원작이 망가지는경우가 아니여서 좋았습니다
외국인들은 각시탈을 어디서 보는거지? 넷플릭스에 올라왔나요??
여명의 눈동자 넷플리스에 올려주세요 네~
나이들어서 이런영상만 보면 눙물이..
나쁜 사람이 없어져야 하는 역할을 하는게 드라마인가 합니다
근데 이 드라마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나요?
안나온다던데 외국인들이 어떻게 봤을까요?
불법다운이나 스트리밍요
국힘당은 이런 드라마 싫어합니다
미스터 션샤인도 강추
미스터 션샤인도 명작이죠^^
각시탈 진짜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드라마라 멋있었지만 현실은 더 가혹했겠죠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잘안나네..ㅠ
근데 "각시탈" 넷플에 올라왔어??
오래전에 탈퇴해서 잘 모르겠네..
마지막 결말 V for vendetta 오마주라 좀 그랬음 개인적으로
브이포벤데타 말하는거?
주전장은 넷플릭스에 없을까??
없는 걸로 아는데...확실한 건 모르겠어요 ㅠㅠ
그래도 저 드라마의 일본만행이 백분의 일도 안나왔겠지 아니 못나오지 방송불가수준일텐데ᆢ
네..많이 순화되어 나왔죠..공영방송이니..
여명의 눈동자 깨지지않는 화질로 보고싶어요
자 이제 미스터 션샤인을 보러 갑시다!!
여명의 눈동자가 진짜 최곤데 OST랑.. 화질이 하도 옛날거라는 것이 아쉬울 뿐.. UHD로 컨버하는 기술 없나
그러게요..그런 기술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서구인들은 일본이 나치가 했던 일을 다르다 생각하지 말길 바랄뿐
각시탈 원작이 만화라는걸 아시는분 계실려나요?
원작은 허영만 선생이 만드신 각시탈이라는 만화입니다..
앗,,영상 말미에 언급을 하셨네요 ㅋㅋ
반일만 할게 아니라 중국에 의해 점령되어가는 지금의 한국인들에게 위험함을 일깨워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