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부족한 게 많은 영상들인데 명품이라는 표현까지 써 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또 감사하구여!! 😭 제 영상이 명품이 아니라 댓글남겨주시는 님의 그 마음의 깊이와 폭이 명품이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여!!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랄께여 ~근 격려해 주시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K군님.. 20대초반이고 학생때부터 5년정도 사귄 커플이에요...지난번에 시간을 가질때도 k군님 영상을 보고 그래서 앞으로도 잘 사귈줄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반복되는 싸움에 지치고, 사실 시간을 가질때 제 생각이 안났대요 너무 지쳐있어서.. 좋아하는 건 맞는데 제가 노력하는 만큼만 자기도 하면 예전처럼 될 거 같은데 잘 안된대요 너무 사랑스럽고 한결같은데 내 마음이 지금 이런데 사귀는건 너무 미안하다네요 정말 한번도 운적이 없던앤데 널 놓치고 너가 다른 사람을 만나면 정말 후회하겠지만 너만큼 잘맞는 사람도 앞으로 못만날걸 알지만 지금은 아니래요 심지어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상황도 안좋고 제가 수험생활하기로 했어요.. 나 한번도 다른 사람앞에서 엄마 보고싶다고 운 적 없었는데 너 앞에서만 울었다고 정말 너가 가장 친한사이라며 이정도면 왜 헤어지자고 하지 할 정도로 너무 혼란스러워 보였어요 그래도 제가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친구 말 존중해주는게 나을 거 같아서 알았다고 했네요.. 그리고 정말 평생 안볼자신 없고 좋아한다면 나라면 지금 여유가 안되니 기다려달라고 할 거 같다고 그게더 진실되어 보인다 하니 그럼 기다려달래요.. 이 시기만 지나면 더 성숙하게 만날 수 있다는 걸 확신하는데 지금은 노력할 힘이 없대요 ㅠㅠ 내년엔 안정적인 연애 하고싶다고 근데 지금은 내가 나도 못챙겨서 아닌 거 같다고 해요 남자친구가 의대생인대 내후년에 본과를 가거든요 구래서 놀 시간이 내년밖에 없다는 거에 되게 부담스러워하고 그래서 이번에 시간을 가지면서 운동도 하고 과제도 더 열심히 하고 못챙긴 친구들도 열심히 챙기고 싶다고 해요 심지어 헤어지자고 하고 다음날까지 같이 있었어요 뽀뽀해주고 안아달라고 하고 쓰다듬어주고 헤어지자고 하기 일주일 전보다 더 친절했어요 솔직히 이 모습이 원래 알던 제 남친의 모습이죠 일주일전부터 헤어지자고 하기까지 저한테 되게 차가웠어요 하지만 끝까지 노력하는 것도 보이고 해서 남친의 선택을 존중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가 수험생활을 이번에 하게 된다면 헤어지기로 하기도 해서 정말 1년을 기다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매달리지 않고 마지막 연락으로 그동안 고마웠고 남친이 듣고싶었을 만한 말들과 이번에 시간을 보내면서 더 성숙해지고 싶다고 변해야겠다는 말들을 하니 남친이 너 정말 변한거같아 내 말도 잘 이해해주고 너무 고마워 우리 못보는 시간동안 더 괜찮은 사이가 돼서 만나자 많이 보고 싶을거야 이렇게 답이 왔어요 그래서 커플 앱, 인스타 맞팔도 그대로예요 상대방의 지침이 좀 괜찮아졌을때 연락을 해봐도 될지, 아님 제가 더 붙잡았어여 하는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리고 저한테 한 그런 여지있는 말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ㅜㅜ노력을 해야지 고마운 점을 짚어서 말하지 노력도 안하고 생색내면 이해할 점도 없지 않나요..ㅜㅜㅋㅋㅋㅋㅋ 저번에 스쳐지나가는 사람의 여러번의 당일 약속 취소, 만나도 집에만 박혀있고 단 한번도 같이 공원도 안가줬어요 ㅋ 한달에 한번만 만나기를 원하고..ㅋㅋㅋㅋ 그러고는 자기는 가끔 어디 가자고 먼저 ‘말’만 했다고 노력했다고 왜 자기 노력은 안봐주냐고 했었어요 ㅋ ㅋㅋㅋ 뭔 노력...ㅋㅋㅋㅋㅋㅋㅋㅋ
상황이별을 했는데요 제가 오랫동안 남자친구를 이해하고 있었다구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참고 있었던거구나 느꼈고 남친도 그걸 얘기하더라구요 언젠간 너가 참다가 또 터지지 않겠냐고 그말에 반박할수 없었고 나도 한계구나 나도 변할수없구나 느껴서 이별을 받아들였거든요 그리고 진짜 이해가 뭘까 혼자 고민 많이 했는데.. 뭔가 정답을 들은거 같네요 다시 인연이 된다면 아님 또 새로운 사랑을 한다면 진짜 이해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별할때마다 이렇게 하나씩 배우네요😢 미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이 분 동영상은 너무 명품이라 수시로 틀어놓고 듣습니다 ㅎㅎ 특히 밤에 들으면 정말 좋아요.. 심신 안정이 된달까
늘 부족한 게 많은 영상들인데 명품이라는 표현까지 써 주셔서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또 감사하구여!! 😭 제 영상이 명품이 아니라 댓글남겨주시는 님의 그 마음의 깊이와 폭이 명품이시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여!! 행복하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랄께여 ~근 격려해 주시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심리학 박사이신가..😢진짜 어쩜 이렇게 내 속을 뻥 뚫어주는 영상만 있으시지..
1빠!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항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격려받고 가요^^
k군님의 영상을 몇번이고 반복하고, 새로운 영상까지도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윗 댓글 작성자분 말씀대로 명품영상입니다.
자주는 못올리셔도 꾸준히 업로드 부탁드립니다.👍
좋은 말씀이네요~감사합니당 ~
오늘도 감사합니다! 👍🏻
좋아요 ❤❤❤꾸욱!
헤어지기 전에 들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맞춰주려고 그 사람딴에는 노력했는데 조그마한 섭섭함에 또 와르르 감정을 쏟아내고 말았습니다.
K군님.. 20대초반이고 학생때부터 5년정도 사귄 커플이에요...지난번에 시간을 가질때도 k군님 영상을 보고 그래서 앞으로도 잘 사귈줄 알았는데 남자친구가 반복되는 싸움에 지치고, 사실 시간을 가질때 제 생각이 안났대요 너무 지쳐있어서..
좋아하는 건 맞는데 제가 노력하는 만큼만 자기도 하면 예전처럼 될 거 같은데 잘 안된대요 너무 사랑스럽고 한결같은데 내 마음이 지금 이런데 사귀는건 너무 미안하다네요
정말 한번도 운적이 없던앤데 널 놓치고 너가 다른 사람을 만나면 정말 후회하겠지만 너만큼 잘맞는 사람도 앞으로 못만날걸 알지만 지금은 아니래요 심지어 어머니도 돌아가시고 상황도 안좋고 제가 수험생활하기로 했어요..
나 한번도 다른 사람앞에서 엄마 보고싶다고 운 적 없었는데 너 앞에서만 울었다고 정말 너가 가장 친한사이라며 이정도면 왜 헤어지자고 하지 할 정도로 너무 혼란스러워 보였어요
그래도 제가 이별을 받아들이고 그친구 말 존중해주는게 나을 거 같아서 알았다고 했네요.. 그리고 정말 평생 안볼자신 없고 좋아한다면 나라면 지금 여유가 안되니 기다려달라고 할 거 같다고 그게더 진실되어 보인다 하니 그럼 기다려달래요.. 이 시기만 지나면 더 성숙하게 만날 수 있다는 걸 확신하는데 지금은 노력할 힘이 없대요 ㅠㅠ
내년엔 안정적인 연애 하고싶다고 근데 지금은 내가 나도 못챙겨서 아닌 거 같다고 해요 남자친구가 의대생인대 내후년에 본과를 가거든요 구래서 놀 시간이 내년밖에 없다는 거에 되게 부담스러워하고 그래서 이번에 시간을 가지면서 운동도 하고 과제도 더 열심히 하고 못챙긴 친구들도 열심히 챙기고 싶다고 해요
심지어 헤어지자고 하고 다음날까지 같이 있었어요 뽀뽀해주고 안아달라고 하고 쓰다듬어주고 헤어지자고 하기 일주일 전보다 더 친절했어요
솔직히 이 모습이 원래 알던 제 남친의 모습이죠 일주일전부터 헤어지자고 하기까지 저한테 되게 차가웠어요 하지만 끝까지 노력하는 것도 보이고 해서 남친의 선택을 존중하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제가 수험생활을 이번에 하게 된다면 헤어지기로 하기도 해서 정말 1년을 기다려야할지 모르겠어요
일단 매달리지 않고 마지막 연락으로 그동안 고마웠고 남친이 듣고싶었을 만한 말들과 이번에 시간을 보내면서 더 성숙해지고 싶다고 변해야겠다는 말들을 하니
남친이 너 정말 변한거같아 내 말도 잘 이해해주고 너무 고마워 우리 못보는 시간동안 더 괜찮은 사이가 돼서 만나자 많이 보고 싶을거야 이렇게 답이 왔어요
그래서 커플 앱, 인스타 맞팔도 그대로예요 상대방의 지침이 좀 괜찮아졌을때 연락을 해봐도 될지, 아님 제가 더 붙잡았어여 하는지 너무 혼란스러워요 그리고 저한테 한 그런 여지있는 말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고독의시간이 길지않기를
ㅜㅜ노력을 해야지 고마운 점을 짚어서 말하지 노력도 안하고 생색내면 이해할 점도 없지 않나요..ㅜㅜㅋㅋㅋㅋㅋ 저번에 스쳐지나가는 사람의 여러번의 당일 약속 취소, 만나도 집에만 박혀있고 단 한번도 같이 공원도 안가줬어요 ㅋ 한달에 한번만 만나기를 원하고..ㅋㅋㅋㅋ 그러고는 자기는 가끔 어디 가자고 먼저 ‘말’만 했다고 노력했다고 왜 자기 노력은 안봐주냐고 했었어요 ㅋ ㅋㅋㅋ 뭔 노력...ㅋㅋㅋㅋㅋㅋㅋㅋ
👍👍👍
상황이별을 했는데요 제가 오랫동안 남자친구를 이해하고 있었다구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참고 있었던거구나 느꼈고 남친도 그걸 얘기하더라구요 언젠간 너가 참다가 또 터지지 않겠냐고
그말에 반박할수 없었고 나도 한계구나 나도 변할수없구나 느껴서 이별을 받아들였거든요 그리고
진짜 이해가 뭘까 혼자 고민 많이 했는데.. 뭔가 정답을 들은거 같네요
다시 인연이 된다면 아님 또 새로운 사랑을 한다면 진짜 이해할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이별할때마다 이렇게 하나씩 배우네요😢 미리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