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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연못 글자체가 환상적입니다. 기타 사이로 떠돌아다니는 것도 매우 창의적입니다 작은 연못들이 떠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편집방법이 날로 발전합니다 This video was edited by OK. JUNG.
김민기 - 작은 연못(1972)작사 · 작곡 : 김민기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아무 것도 살진 않지만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엔 붕어 두 마리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그 놈 살이 썩어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들어가연못 속에선 아무 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져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물속 깊이 가라앉으면집 잃은 꽃사슴이 산속을 헤매다가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곤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산은 고요한데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속을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
작은 연못 글자체가 환상적입니다. 기타 사이로 떠돌아다니는 것도 매우 창의적입니다 작은 연못들이 떠돌아다니는 느낌입니다.
편집방법이 날로 발전합니다 This video was edited by OK. JUNG.
김민기 - 작은 연못(1972)
작사 · 작곡 : 김민기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진 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
어느 맑은 여름날, 연못속엔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 위에 떠오르고
그 놈 살이 썩어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들어가
연못 속에선 아무 것도 살 수 없게 되었죠.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 것도 살지 않죠.
푸르던 나뭇잎이, 한 잎 두 잎 떨어져
연못 위에 작은 배 띄우다가 물속 깊이 가라앉으면
집 잃은 꽃사슴이 산속을 헤매다가
연못을 찾아와 물을 마시곤 살며시 잠들게 되죠.
해는 서산에 지고, 저녁산은 고요한데
산허리로 무당벌레 하나 휘익 지나간 후에
검은 물만 고인 채 한없는 세월속을
말없이 몸짓으로 헤매다 수많은 계절을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