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좋은 질문이시네요. (ruclips.net/video/XJjpHAn9b7g/видео.html) 얼마 전에 올려드렸던 발지전투 2부 영상을 보셔도 나오는데요. 몽고메리가 발지전투 후에 우리 영국군이 정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가 사람좋은 아이젠하워 조차도 너무 화가나서 몽고메리를 날려버리려고 했습니다. 몽고메리가 처음으로 급사과 하는 순간이었죠. 이유를 말씀드리면 1942년 10월 엘 알라메인 때는 독일 아프리카 군단 vs 영국8군 이었습니다. 미군이 북아프리카에 오지도 않았을 때입니다. 영국군 단독으로 지상에서 독일 롬멜을 상대해서 처음 이긴 순간이었죠. 미군이 참전하고 나니까 미군과 영국군은 같은 연합군인데도 경쟁이 살벌했습니다. 국가의 명예가 달려 있었기 때문이죠. (ruclips.net/video/HEIA87rPo9k/видео.html) 시실리 상륙작전 이 영상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패튼과 몽고메리의 경쟁이 정말로 불꽃이 튀겼습니다. 아이젠하워는 정치적인 인물이기때문에 몽고메리를 엄청나게 배려했죠. 그러나 패튼은 미군의 명예를 포기할 수가 없어서 꼼수를 부려서 몽고메리 코를 눌러버린 것입니다. 이제 답이 나왔겠죠. 몽고메리는 압박을 받았습니다. 미군에게 뒤질수가 없었던 것이죠.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에도 미군만이 제대로 역할을 했지 몽고메리는 사실 이름값을 못했습니다. (ruclips.net/video/vXGis05Rgpc/видео.html) 코르라 작전 영상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노르망디 전선을 뚫어버리고 나오게 된 것도 미군의 패튼 때문이었죠. 이때가 1944년 8월 이잔아요. 마켓가든은 9월이고. 얼마나 몽고메리가 애가 탔겠습니까?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되셨을 것입니다. 제 채널의 2차대전 전투사 영상만 정주행해도 모든 의문이 풀립니다.
엘 알라메인 전투전에 경질 또는 전사한 영국군 장군들(웨이벨, 오그너, 리치, 알렉산더, 고트 등등)이 퇴장 했습니다. 몽고메리 장군은 북 아프리카 전선의 마지막 카드 였습니다. 몽고메리장군이 실력 부족 과 소심한 성격 이라도 영국군에겐 옵션이 없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물량으로 밀어 붙인 겁니다. 정면 돌격한 수백대의 영국 전차가 88mm 대전차 포에 의해 무참히 사라졌습니다. (돌파 당한후, 독일군은 참호에서 다시 나와 영국군 탱크의 뒤면을 공격, 성공 해서 방어선을 유지 했습니다.) 마켓가든 작전은 실력 부족 과 소심한 성격을 가진 몽고메리 장군이 패튼 장군 과 미군에게 빼앗기는 주도권을 다시 찾아 올수 있는 역전의 기회로 삼아 강제로 서둘러 만든 전투 였습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오 오 좋아요~ 구독자수가 과연 정말 많이 올라갈지!? 두구두구 ㅋㅋ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그저 개인적 의견으로' 구독을 부탁하는 말을 영상 끝에 하는게 효과적이겠네요. 음~ 오 새로운 영상이니 구독하는 사람이 많(기를 바라시)겠죠! ^^ 감사합니다. ㅋㅋ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여서 제목도 생각은 안나는데 영화적 과장인지 알수는 없는데 몽고메리는 허구한날 불평불만에 투덜거리고 본국에 맨날 뭐뭐 해달라고 조르는 꼭 엄마 아빠에게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조르는 애같은 투덜이 할아버지처럼 나오더군요. 미국이 만든 영화라 일부러 그를 비하한걸수도 있기는 한데 성질 더러운 패튼과 만나서 의견충돌이 일어나더니 주먹이 오고가기전에 부하들이 이 둘을 떼놓는게 생각이 나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전쟁영화이긴한데 다분히 코미디 적인 요소가 포함된건지...그리고 주먹으로 싸웠으면 누가 이겼을지?? 제일 웃겼던게 패튼이 헬멧끈 똑바로 안묶었다고 군기 빠진 애들 업드려 뻗쳐 자세시키더니 발로 막 까는데 패튼의 발차기가 어느 한 병사의 꼬리뼈를 정확하게 가격을 했는지.. 그 병사는 억수로 아파하면서 "18 저 개X끼" 혼잣말로 그러는걸 애들 패고 이동하던 패튼귀에 들려서 그 병사에게 다가오더니 그냥 막 밟아버리고 패조지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다시 이동하는 장면이었는데 초딩때본 영화인데도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전쟁사때 보니까 이 패튼장군이라는 할아버지 부상병들 누워있는 막사에 가서 꽤병부리는 애들를 그냥 막 패고 조지고 하다가 보직해임당하고 대기발령 중이었다고 하던데 저때는 미국도 폭력, 흡연, 인권의식 이런것들에 대한 인지성이 낮아서 가능했는지 영화긴 하지만 잘 패고 다니시더군요. 국가각료회의들을 할때는 죄다 재떨이 하나씩 앞에놓고 담배피워가며 하고... 존F케네디는 혼자서 시가 피우고... 다큐에서도 입에 시가 물고 진짜 폼나게 피우시고 옆에 박정희도 같이 선글라스 끼고 다리꼬고 앉아서 입에 담배물고 있는 사진보는데 재미있기는 합니다. 지금도 2차세계대전 최대의 이해불가는 드라마이긴 한데 매회마다 드라마속 실존인물들과의 인터뷰가 나오기에 마냥 과장이라고 볼수도 없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인데 물론 그때는 고공낙하기술이나 이를 가능하게 하는 고공낙하산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독일군의 대공포 사정거리 안으로 저고도 비행을 하는데 미군수송기가 많이 격추되기도 하고 낙하를 하기도 전에 수송기가 폭발을 해서 전원 사망하고 하는 장면인데 독일군 대공포 사정거리안을 저고도로 비행하는 조종사들이나 101공수사단 부대원들이나 저런 상황을 첨 겪어봐서 그런건지... 공수부대는 그렇다치고 저렇게 위험한걸 이미 한번 경험했으면서도 조종사들은 다시 들어간건지.... 얼마전에 애플티브이에서 폭격기 조종사들을 다룬 마스터 오브 에어 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는데 첨엔 의기양양한채 못싸워서 안달이 났다가 독일군의 대공포에 지옥이 뭔지 경험을 하고 겨우 생환해서 기가 확 죽기도 하는데 그런데도 또 목표지역으로 날아가는 배짱보면 우리네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들 세대들은 겁이라는게 없었던건지 억수로 궁금합니다. 공수부대의 수송기는 그렇다 치고 폭격기가 굳이 사정권안으로 들어가는 고도에서 날랐어야 하나...?? 궁금도 하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때 나오는 오마하 비치 상륙때도 이미 폭격기들이 죽어라 때리고 상륙을 한거였음에도 여러 사람 죽어나가는거 보면..... 폭격의 정확도 문제인건지 아니면 독일군의 해안 방어부대들이 스마트하게 폭격속에서도 잘 버틴건지를 모르겠습니다.
몽고메리에 대한 것은 영화 상 과장이 아닙니다. 채널의 쇼츠영상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데 심지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몽고메리 그놈은 능력없어! 라는 말이 미군 대위 대사로 나옵니다. ruclips.net/user/shortsA-2e4Ynxd9w 몽고메리가 능력이 없다면 능력 있는 것은 바로 패튼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실제로 몽고메리는 항상 엄청난 물량을 갖고 있음에도 속시원히 이겨보질 못했습니다. 몽고메리 최대의 승리인 엘 알라메인 전투, 아마 그 어떤 장군이 독일군을 지휘했어도 패배했을 것입니다. 롬멜의 작전 계획이 모두 다음날 몽고메리 책상 위에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ruclips.net/user/shortsA-2e4Ynxd9w (거의 영국군 전체와 싸운 셈 이었던 엘 알라메인 전투 | 영국전체 vs 롬멜 2부)
@@만물상자TV전쟁의신 맨날 부하에게 본국에서 답신온거 없냐고 묻고 아직이라면 막 닥달하면서 투덜거리고... 그때 TV에서 방영해준 외국영화들은 한국어 더빙판이어어서 한국인 성우가 목소리 연기를 잘하신건지 몽고메리는 콧수염 특이하게 기른 할아버지가 맨날 졸라싸는 애였는데 이게 과장이 아니었군요 암튼 패튼은 자기에게 얻어맞고 욕하는 소리가 들려 다시 가서 "이봐 하사 내 워커짝이 자네의 꼬리뼈를 정확히 맞췄나보지?" 하면서 또 패조지기를 시전하는데 영화에서도 넥타이 삐뚤어졌다고 지적하고 하는데 실제 패튼에 대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그에 대한 각종 자료를찾아보니 군기빠지고 나사빠지는꼴을 못봤다고 합니다. 북아프리카에 가서도 제일 먼저 미군병사들의 복장단속부터 했다더군요.
어제 업로드 된 롬멜 아니라 그 누구라도 승리는 불가능했다. 엘 알라메인 전투 (처칠, 몬티vs롬멜 2부) (ruclips.net/video/zalrZ8qtVQE/видео.html) 보셨습니까? 물량도 물량이지만 롬멜은 자기의 현재 전력과 작전을 몽고메리에게 보고하고 싸운꼴 이었습니다. 애니그마 암호 해독만 아니었다면 몽고메리는 엄청난 피해에 그냥 후퇴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정말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와 생각이 똑같으시군요. 롬멜이 북아프리카로 온 것이 1941년 2월이었습니다. 그런데 롬멜에게는 참으로 불행하지만 1941년 6월22일부터 독소전이 시작됩니다. 이것은 이제부터 롬멜이 본국 지원없이 혼자만의 능력으로 싸워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바로 이 점이 이순신 장군과 비슷한 것입니다. 이순신도 본국의 지원이 없이 자신만의 능력으로 싸워야만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저는 이미 마치 이순신 장군과 같았던 롬멜, 알람 엘 할파 전투 (영국 전체 vs 롬멜 1부) ruclips.net/video/tLCQNvQcXnM/видео.html 를 제작했었습니다. 이 컨텐츠를 강력 추천합니다. 2부 영국전체와의 싸움, 엘 알라메인 전투 (ruclips.net/video/zalrZ8qtVQE/видео.html) 도 추천합니다.
몽고메리에 대해 패튼은 이렇게 평가했죠. 몽고메리 그놈은 rmwj 준비, 준비. 이 준비가 되지 않는 한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놈이다. 일전에 몽고메리에 대한 간단한 쇼츠 영상을 올렸었는데요. 라이언 일병구하기 에서도 밀러대위와의 대화 중에 몽고메리에 대한 평가가나옵니다. 몽고메리가 소문같지 않아 라고 밀러대위가 말하자 미군 대위가 그놈은 능력없는 놈이야. 라는 말이 나옵니다. 몽고메리 장군의 굴욕 shorts (ruclips.net/video/A-2e4Ynxd9w/видео.html)
거의 미국 물자 맞습니다. 당시 미국의 랜드리스는 영국 뿐 아니라 소련까지 어마무시하게 지원했습니다. 소련에게 지원한 탱크 숫자만 1만대가 넘었다고 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ruclips.net/video/3HD3YR5VW4o/видео.html [스탈린은 나랑 했던 모든 약속을 깼어! 한반도의 분단을 부른 루즈벨트의 대실수.]
(ruclips.net/video/zalrZ8qtVQE/видео.html) 롬멜 아니라 그 누구라도 승리는 불가능했다. 엘 알라메인 전투 (처칠, 몬티vs롬멜 2부) .엘 알라메인전투를 시간대별로 매우 자세히 설명한 컨텐츠입니다. 이 영상도 같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몽고메리는 영국이라는 나라전체가 지원을 해주는 상황이었으나 롬멜은 그렇지 못했죠. 그나마 몽고메리에게 칭찬할 만한 점이 있다면 결단을 내릴 때는 주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몽고메리는 롬멜의 현재 상황과 어떤 작전으로 나올 것인지를 훤히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애니그마 암호해독때문이었죠.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 하도 피해가 예상외로 크자 몽고메리는 후퇴할까도 고려했었습니다. 그러나 애니그마 암호를 통해 롬멜상황이 다 죽어가는 상황인 것을 알았기에 후퇴하지 않고 끝장을 봤죠. 그래서 몬티가 이긴겁니다!!!
이때가 초창기 영상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훨씬 나아진 컨텐츠로 찾아 뵙고 있습니다. 사막전투가 궁금하신것 같은데 (ruclips.net/video/tuOG1F-f68U/видео.html) 롬멜 최고의 승리 토브룩 전투를 추천합니다. 이 영상 퀄리티는 훨씬 나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엘 알라메인 전투를 설명한 최신 컨텐츠 (ruclips.net/video/zalrZ8qtVQE/видео.html) 는 이것입니다. 영국 전체와 싸웠던 롬멜, 엘 알라메인 전투 라는 제목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몽고메리가 롬멜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물량이 많은 영국군을 계속 밀어넣었기 때문에 승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 큰 희생에 후퇴하려다가 롬멜이 히틀러에게 자신의 상황보고 즉, 전차가 겨우 XX대 남았다라는 애니그마 암호해독을 듣고 후퇴하려다 말고 공격해서 이겼다는 것도 아실 수 있습니다.
엘 알라메인에서는 그렇게 신중했던 몽고메리가 왜 마켓가든작전에서는 작전도 대충짜고 급하게 진행했는지 모르겠내요
아주 좋은 질문이시네요. (ruclips.net/video/XJjpHAn9b7g/видео.html) 얼마 전에 올려드렸던 발지전투 2부 영상을 보셔도 나오는데요. 몽고메리가 발지전투 후에 우리 영국군이 정말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가 사람좋은 아이젠하워 조차도 너무 화가나서 몽고메리를 날려버리려고 했습니다. 몽고메리가 처음으로 급사과 하는 순간이었죠. 이유를 말씀드리면 1942년 10월 엘 알라메인 때는 독일 아프리카 군단 vs 영국8군 이었습니다. 미군이 북아프리카에 오지도 않았을 때입니다. 영국군 단독으로 지상에서 독일 롬멜을 상대해서 처음 이긴 순간이었죠. 미군이 참전하고 나니까 미군과 영국군은 같은 연합군인데도 경쟁이 살벌했습니다. 국가의 명예가 달려 있었기 때문이죠. (ruclips.net/video/HEIA87rPo9k/видео.html) 시실리 상륙작전 이 영상도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패튼과 몽고메리의 경쟁이 정말로 불꽃이 튀겼습니다. 아이젠하워는 정치적인 인물이기때문에 몽고메리를 엄청나게 배려했죠. 그러나 패튼은 미군의 명예를 포기할 수가 없어서 꼼수를 부려서 몽고메리 코를 눌러버린 것입니다. 이제 답이 나왔겠죠. 몽고메리는 압박을 받았습니다. 미군에게 뒤질수가 없었던 것이죠.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에도 미군만이 제대로 역할을 했지 몽고메리는 사실 이름값을 못했습니다. (ruclips.net/video/vXGis05Rgpc/видео.html) 코르라 작전 영상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노르망디 전선을 뚫어버리고 나오게 된 것도 미군의 패튼 때문이었죠. 이때가 1944년 8월 이잔아요. 마켓가든은 9월이고. 얼마나 몽고메리가 애가 탔겠습니까? 이제 충분히 이해가 되셨을 것입니다. 제 채널의 2차대전 전투사 영상만 정주행해도 모든 의문이 풀립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그동안 조각조각보다가 답글을 보니 모든 스토리가 하나로 모여지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엘 알라메인 전투전에 경질 또는 전사한 영국군 장군들(웨이벨, 오그너, 리치, 알렉산더, 고트 등등)이 퇴장 했습니다. 몽고메리 장군은 북 아프리카 전선의 마지막 카드 였습니다. 몽고메리장군이 실력 부족 과 소심한 성격 이라도 영국군에겐 옵션이 없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물량으로 밀어 붙인 겁니다. 정면 돌격한 수백대의 영국 전차가 88mm 대전차 포에 의해 무참히 사라졌습니다. (돌파 당한후, 독일군은 참호에서 다시 나와 영국군 탱크의 뒤면을 공격, 성공 해서 방어선을 유지 했습니다.)
마켓가든 작전은 실력 부족 과 소심한 성격을 가진 몽고메리 장군이 패튼 장군 과 미군에게 빼앗기는 주도권을 다시 찾아 올수 있는 역전의 기회로 삼아 강제로 서둘러 만든 전투 였습니다.
그 굿우드 작전을 말씀하시는 것 같네요.
그것때문에 연합군 육군 총사령관에서 집단군 사령관으로 좌천 아닌 좌천이 되었으니.....
몽고메리도 속마음으로는 독일군에게 존경의 맘을 갖고 있었을 겁니다. 압도적인 물량을 가진 자신들에게 "너무 열심히 싸운"군대였으니"
역사를 알려주는 채널 감사합니다. 이런 좀 들뜨지 않은 객관적인 채널이 있어야 인물을 개인에따라 확실하게 제대로 볼 수 있다 생각합니다. 몽고메리.... 같은 사람이 사령관이 됐다니.. 정도 없이 냉정한 ㅠㅠ
감사드립니다.하동훈님.
노르망디 상륙작전 일시, 장소까지 미리 예상했던 독일 장군이 있었습니다.
다음은 그 장군에 대한 어디서도 볼수 없었던 내용으로 소개할 겁니다.
@@만물상자TV전쟁의신 오 오 좋아요~
구독자수가 과연 정말 많이 올라갈지!? 두구두구 ㅋㅋ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그냥 그저 개인적 의견으로' 구독을 부탁하는 말을 영상 끝에 하는게 효과적이겠네요. 음~ 오 새로운 영상이니 구독하는 사람이 많(기를 바라시)겠죠! ^^ 감사합니다. ㅋㅋ
@@하봉선-j5e 고맙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본 영화여서 제목도 생각은 안나는데 영화적 과장인지 알수는 없는데 몽고메리는 허구한날 불평불만에 투덜거리고 본국에 맨날 뭐뭐 해달라고 조르는 꼭 엄마 아빠에게 이거 사달라 저거 사달라 조르는 애같은 투덜이 할아버지처럼 나오더군요. 미국이 만든 영화라 일부러 그를 비하한걸수도 있기는 한데 성질 더러운 패튼과 만나서 의견충돌이 일어나더니 주먹이 오고가기전에 부하들이 이 둘을 떼놓는게 생각이 나는데 지금 생각하면 좀 전쟁영화이긴한데 다분히 코미디 적인 요소가 포함된건지...그리고 주먹으로 싸웠으면 누가 이겼을지?? 제일 웃겼던게 패튼이 헬멧끈 똑바로 안묶었다고 군기 빠진 애들 업드려 뻗쳐 자세시키더니 발로 막 까는데 패튼의 발차기가 어느 한 병사의 꼬리뼈를 정확하게 가격을 했는지.. 그 병사는 억수로 아파하면서 "18 저 개X끼" 혼잣말로 그러는걸 애들 패고 이동하던 패튼귀에 들려서 그 병사에게 다가오더니 그냥 막 밟아버리고 패조지고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다시 이동하는 장면이었는데 초딩때본 영화인데도 기억이 납니다. 실제로 전쟁사때 보니까 이 패튼장군이라는 할아버지 부상병들 누워있는 막사에 가서 꽤병부리는 애들를 그냥 막 패고 조지고 하다가 보직해임당하고 대기발령 중이었다고 하던데 저때는 미국도 폭력, 흡연, 인권의식 이런것들에 대한 인지성이 낮아서 가능했는지 영화긴 하지만 잘 패고 다니시더군요. 국가각료회의들을 할때는 죄다 재떨이 하나씩 앞에놓고 담배피워가며 하고... 존F케네디는 혼자서 시가 피우고... 다큐에서도 입에 시가 물고 진짜 폼나게 피우시고 옆에 박정희도 같이 선글라스 끼고 다리꼬고 앉아서 입에 담배물고 있는 사진보는데 재미있기는 합니다. 지금도 2차세계대전 최대의 이해불가는 드라마이긴 한데 매회마다 드라마속 실존인물들과의 인터뷰가 나오기에 마냥 과장이라고 볼수도 없는 '밴드 오브 브라더스'인데 물론 그때는 고공낙하기술이나 이를 가능하게 하는 고공낙하산이 없었다고는 하지만 독일군의 대공포 사정거리 안으로 저고도 비행을 하는데 미군수송기가 많이 격추되기도 하고 낙하를 하기도 전에 수송기가 폭발을 해서 전원 사망하고 하는 장면인데 독일군 대공포 사정거리안을 저고도로 비행하는 조종사들이나 101공수사단 부대원들이나 저런 상황을 첨 겪어봐서 그런건지... 공수부대는 그렇다치고 저렇게 위험한걸 이미 한번 경험했으면서도 조종사들은 다시 들어간건지.... 얼마전에 애플티브이에서 폭격기 조종사들을 다룬 마스터 오브 에어 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나온는데 첨엔 의기양양한채 못싸워서 안달이 났다가 독일군의 대공포에 지옥이 뭔지 경험을 하고 겨우 생환해서 기가 확 죽기도 하는데 그런데도 또 목표지역으로 날아가는 배짱보면 우리네 할아버지, 증조할아버지들 세대들은 겁이라는게 없었던건지 억수로 궁금합니다. 공수부대의 수송기는 그렇다 치고 폭격기가 굳이 사정권안으로 들어가는 고도에서 날랐어야 하나...?? 궁금도 하고 라이언 일병 구하기때 나오는 오마하 비치 상륙때도 이미 폭격기들이 죽어라 때리고 상륙을 한거였음에도 여러 사람 죽어나가는거 보면..... 폭격의 정확도 문제인건지 아니면 독일군의 해안 방어부대들이 스마트하게 폭격속에서도 잘 버틴건지를 모르겠습니다.
몽고메리에 대한 것은 영화 상 과장이 아닙니다.
채널의 쇼츠영상에서도 다룬 적이 있는데
심지어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몽고메리 그놈은 능력없어! 라는 말이 미군 대위 대사로 나옵니다.
ruclips.net/user/shortsA-2e4Ynxd9w
몽고메리가 능력이 없다면 능력 있는 것은 바로 패튼을 의미하는 것이겠죠.
실제로 몽고메리는 항상 엄청난 물량을 갖고 있음에도 속시원히 이겨보질 못했습니다.
몽고메리 최대의 승리인 엘 알라메인 전투,
아마 그 어떤 장군이 독일군을 지휘했어도 패배했을 것입니다.
롬멜의 작전 계획이 모두 다음날 몽고메리 책상 위에 올라갔기 때문입니다!
ruclips.net/user/shortsA-2e4Ynxd9w
(거의 영국군 전체와 싸운 셈 이었던 엘 알라메인 전투 | 영국전체 vs 롬멜 2부)
@@만물상자TV전쟁의신 맨날 부하에게 본국에서 답신온거 없냐고 묻고 아직이라면 막 닥달하면서 투덜거리고... 그때 TV에서 방영해준 외국영화들은 한국어 더빙판이어어서 한국인 성우가 목소리 연기를 잘하신건지 몽고메리는 콧수염 특이하게 기른 할아버지가 맨날 졸라싸는 애였는데 이게 과장이 아니었군요 암튼 패튼은 자기에게 얻어맞고 욕하는 소리가 들려 다시 가서 "이봐 하사 내 워커짝이 자네의 꼬리뼈를 정확히 맞췄나보지?" 하면서 또 패조지기를 시전하는데 영화에서도 넥타이 삐뚤어졌다고 지적하고 하는데 실제 패튼에 대해 궁금해서 인터넷으로 그에 대한 각종 자료를찾아보니 군기빠지고 나사빠지는꼴을 못봤다고 합니다. 북아프리카에 가서도 제일 먼저 미군병사들의 복장단속부터 했다더군요.
사막의 여우를 이긴것은 몽고메리 장군의 머리에서 나온것이 아니라 미국의 엄청난 물량이었음 .. 아니 미국의 물량이 전쟁의 승패를 좌지우지 했던 전쟁이었음
어제 업로드 된 롬멜 아니라 그 누구라도 승리는 불가능했다. 엘 알라메인 전투 (처칠, 몬티vs롬멜 2부) (ruclips.net/video/zalrZ8qtVQE/видео.html) 보셨습니까? 물량도 물량이지만 롬멜은 자기의 현재 전력과 작전을 몽고메리에게 보고하고 싸운꼴 이었습니다. 애니그마 암호 해독만 아니었다면 몽고메리는 엄청난 피해에 그냥 후퇴했을 가능성이 높았습니다.
몽고메리를 알아갈수록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되는 롬멜...
왜이리 우리 이순신장군님과
겹쳐 보이는 부분이 많은지...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정말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와 생각이 똑같으시군요.
롬멜이 북아프리카로 온 것이 1941년 2월이었습니다. 그런데 롬멜에게는 참으로 불행하지만 1941년 6월22일부터 독소전이 시작됩니다.
이것은 이제부터 롬멜이 본국 지원없이 혼자만의 능력으로 싸워야 한다는 의미였습니다.
바로 이 점이 이순신 장군과 비슷한 것입니다. 이순신도 본국의 지원이 없이 자신만의 능력으로 싸워야만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저는 이미 마치 이순신 장군과 같았던 롬멜, 알람 엘 할파 전투 (영국 전체 vs 롬멜 1부) ruclips.net/video/tLCQNvQcXnM/видео.html 를 제작했었습니다. 이 컨텐츠를 강력 추천합니다.
2부 영국전체와의 싸움, 엘 알라메인 전투 (ruclips.net/video/zalrZ8qtVQE/видео.html) 도 추천합니다.
몽고는 1차대전떄 소모전 밖에 모르는 시대에 뒤 떨어진 지휘관.
몽고메리에 대해 패튼은 이렇게 평가했죠.
몽고메리 그놈은 rmwj 준비, 준비. 이 준비가 되지 않는 한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 놈이다.
일전에 몽고메리에 대한 간단한 쇼츠 영상을 올렸었는데요. 라이언 일병구하기 에서도 밀러대위와의 대화 중에 몽고메리에 대한 평가가나옵니다.
몽고메리가 소문같지 않아 라고 밀러대위가 말하자 미군 대위가 그놈은 능력없는 놈이야. 라는 말이 나옵니다. 몽고메리 장군의 굴욕 shorts (ruclips.net/video/A-2e4Ynxd9w/видео.html)
그 물량도 거의 미군 물자
거의 미국 물자 맞습니다.
당시 미국의 랜드리스는 영국 뿐 아니라 소련까지
어마무시하게 지원했습니다.
소련에게 지원한 탱크 숫자만 1만대가 넘었다고 하니 놀라울 뿐입니다..
ruclips.net/video/3HD3YR5VW4o/видео.html
[스탈린은 나랑 했던 모든 약속을 깼어! 한반도의 분단을 부른 루즈벨트의 대실수.]
참고로 그랜트 전차는 미군의 다주포 전차 M3 리(차대에는 75mm 포를,포탑에는 37mm 포를 탑재)를 영국군이 개조해서 쓴 탱크 입니다
좋은의견 감사드립니다
롬멜이 없었다면ㅡㅡ역사는 바뀌었을듯ᆢ
몽니 딱 소위 계급장이 어울리는자
물량 주고도 지는 장군들 생각하면 몽고메리가 졸장은 아님, 다만 인성이 좀....
(ruclips.net/video/zalrZ8qtVQE/видео.html) 롬멜 아니라 그 누구라도 승리는 불가능했다. 엘 알라메인 전투 (처칠, 몬티vs롬멜 2부) .엘 알라메인전투를 시간대별로 매우 자세히 설명한 컨텐츠입니다. 이 영상도 같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몽고메리는 영국이라는 나라전체가 지원을 해주는 상황이었으나 롬멜은 그렇지 못했죠. 그나마 몽고메리에게 칭찬할 만한 점이 있다면 결단을 내릴 때는 주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몽고메리는 롬멜의 현재 상황과 어떤 작전으로 나올 것인지를 훤히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애니그마 암호해독때문이었죠. 엘 알라메인 전투에서 하도 피해가 예상외로 크자 몽고메리는 후퇴할까도 고려했었습니다. 그러나 애니그마 암호를 통해 롬멜상황이 다 죽어가는 상황인 것을 알았기에 후퇴하지 않고 끝장을 봤죠. 그래서 몬티가 이긴겁니다!!!
음악 좀 틀지 마세요.. 무슨 예길, 하는지 알아 들을수가 없네요
이때가 초창기 영상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훨씬 나아진 컨텐츠로 찾아 뵙고 있습니다. 사막전투가 궁금하신것 같은데 (ruclips.net/video/tuOG1F-f68U/видео.html) 롬멜 최고의 승리 토브룩 전투를 추천합니다. 이 영상 퀄리티는 훨씬 나을 것입니다.
몽고메리도 악마네.
안녕하세요. 엘 알라메인 전투를 설명한 최신 컨텐츠 (ruclips.net/video/zalrZ8qtVQE/видео.html) 는 이것입니다. 영국 전체와 싸웠던 롬멜, 엘 알라메인 전투 라는 제목입니다. 이 영상을 보시면 몽고메리가 롬멜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물량이 많은 영국군을 계속 밀어넣었기 때문에 승리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너무나 큰 희생에 후퇴하려다가 롬멜이 히틀러에게 자신의 상황보고 즉, 전차가 겨우 XX대 남았다라는 애니그마 암호해독을 듣고 후퇴하려다 말고 공격해서 이겼다는 것도 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