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 🧠 는 있는 그대로 보고 말하고 싶은대로 하고싶지 논리를 내세워 분석하고 평가하고 비평하고 비난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 분석하고 연구하는 것은 학자들의 영역이라고 전가합니다👈인간은 자신이 먹고 살 길을 먼저 찾습니다.수렵과 채집을 하던 원시인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다만 단체생활은 법과 도덕이 통제합니다
제주도 이사와서 낚시나 하면서 유유자적 인생을 살려했건만 정진우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면서 낚시고 머고 다 스톱하고 강의 듣고 /강의에 나온 책 사서 읽고 / 지난 과거와 비교 하며 리뷰하고 / 이렇게 푹 빠져있습니다. 낚시보다 이게 더 재미있네요 ㅋ ^^ 열과 성을 다해서 만들어주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철학의 즐거움을 모든 즐거움 가운데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직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임물결님은 이미 그 단계에 계신 것 같네요. 더 좋은 것은 낚시하시면서 독서와 영상을 함께 병행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낚시의 즐거움에 방해를 드린 것 같아서...ㅎㅎㅎ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자유의지가 없다고 봐야한다. 우리의 삶은 능동적인 것이 아니라 외부 사태에 대한 수동적인 반응이다. 생존본능, 배고픔과 배변욕이라는 자연의지가 발생해 먹고 싸는 반응이 있는거다. 배고파도 굶고 똥오줌도 참다가 굶어 죽거나 직장암, 방광암같은 것으로 죽는 것이 자연의지에 저항하는 자유의지다.
@@조차고눙깔파 자유의지는 죄의 가능성일 뿐 그 자체가 죄는 아닐 것입니다. 죄의 가능성은 또한 선의 가능성이기도 하고요. 자유의지를 매개한 선이야말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진리일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헤겔은 맹목적인 복종에는 진리만 있을 뿐 자유가 없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신과 직접적으로 통일된 에단동산은 낙원이 아니라 한낱 동물의 우리에 불과다고 평가합니다. 진정한 신앙은 믿어야 하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을 수 있음에도 믿는 자유롭게 선택된 신앙일 것입니다.
철학을 공부하는 것은 인간세상에 발생하는 모든 일들을 바르게 분석하고, 문명사회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길러 줍니다
😅교수님의 열정은 대단합니다
어이쿠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영상 잘보고갑니다
프로이드의 또다른 저서는 처음알았네요
프로이트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저도 무척 좋이합니다.
프로이트에 대해 검색하다가 교수님 강의를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히 듣겠습니다.
앎의 행복을 주셔서 감사^^
프로이트는 꼭 한 번 들어볼만한 강의입니다. 좋든 싫든 재미있기는 합니다. ㅎㅎㅎ
와~프로이트 문명속의 불만 ..살면서 나도 몰랐던 것들.정말 다양한 시야.세계관. 관점을 깨닫게 해주네요.....
우리도 모르는 우리를 밝혀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본능적 존재라는 것을 잊고 삽니다. 그러한 망각 속에서 히스테리는 시작되는 것이지요~
감사합니다!!!
스티브 김님 감사합니다.
감사히 듣고 하루 시작합니다.♧
알고 싶었던 고전을 교수님을 통하여 제대로 기초를 딱는 충만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뿐입니다.기회가 되는대로 교수님의 강의를 기초로 소개해 주신 책들을 탐독해 보고싶은 욕구가 절로 생깁니다.
진영님... 강의가 독서로 이어진다면 더 바랄 것이 없지요. 그럴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낍니다. 철학에 대한 관심과 독서에 대한 관심을 위한 마중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 좋은 철학강의!...... 우연히 빅터 프랭클에 대한 선생님의 강의 들으며 철학공부가 아주 재밌어졌습니다. 고맙습니다. 계속 듣고 싶어지는...^^
좋게 들어주신 덕분입니다. 여름비님 감사합니다.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네요
어려운걸 쉽게 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주희님...도움이 되셨다니 기쁩니다. ^^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소나무님 감사해요~!!
리트 준비하면서 철학 지문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유익한 강의 올려주셔서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리트의 지문만으로도 서양철학사를 강의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지문이 아주 좋아요~!! 다만 시험을 쳐야하니 어려울 따름입니다. ㅎㅎㅎ 제 강의가 냥펀치님에게 조금이라도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
인간의 뇌 🧠 는 있는 그대로 보고 말하고 싶은대로 하고싶지 논리를 내세워 분석하고 평가하고 비평하고 비난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 분석하고 연구하는 것은 학자들의 영역이라고 전가합니다👈인간은 자신이 먹고 살 길을 먼저 찾습니다.수렵과 채집을 하던 원시인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습니다.다만 단체생활은 법과 도덕이 통제합니다
언젠가부터 인식이 세상을 지배합니다. 저는 인간 인식의 한계를 절감합니다. 삶은 미지요 신비라 오로지 믿음의 영역이 아닐까 합니다.
제주도 이사와서 낚시나 하면서 유유자적 인생을 살려했건만 정진우 교수님의 강의를 듣게 되면서 낚시고 머고 다 스톱하고 강의 듣고 /강의에 나온 책 사서 읽고 / 지난 과거와 비교 하며 리뷰하고 / 이렇게 푹 빠져있습니다. 낚시보다 이게 더 재미있네요 ㅋ ^^ 열과 성을 다해서 만들어주신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소크라테스는 철학의 즐거움을 모든 즐거움 가운데 최고의 즐거움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아직 그 말을 이해하지 못하지만, 임물결님은 이미 그 단계에 계신 것 같네요. 더 좋은 것은 낚시하시면서 독서와 영상을 함께 병행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낚시의 즐거움에 방해를 드린 것 같아서...ㅎㅎㅎ
이 시대의 진정한 명사 명강의^^
정말입니까? 요즘 비대면으로만 수업하다보니 그런 말씀을 들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자유의지가 없다고 봐야한다. 우리의 삶은 능동적인 것이 아니라 외부 사태에 대한 수동적인 반응이다. 생존본능, 배고픔과 배변욕이라는 자연의지가 발생해 먹고 싸는 반응이 있는거다. 배고파도 굶고 똥오줌도 참다가 굶어 죽거나 직장암, 방광암같은 것으로 죽는 것이 자연의지에 저항하는 자유의지다.
자유의지는 사실이 아니라 규범적 개념일 수도 있겠습니다.
@@philosjw 저는 자유의지가 아담을 범죄자로 만들고 하나님의 정당성을 설명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어거스틴이 발명한 신학이라고 봅니다.
@@조차고눙깔파 자유의지는 죄의 가능성일 뿐 그 자체가 죄는 아닐 것입니다. 죄의 가능성은 또한 선의 가능성이기도 하고요. 자유의지를 매개한 선이야말로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진리일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헤겔은 맹목적인 복종에는 진리만 있을 뿐 자유가 없으며, 그러한 의미에서 신과 직접적으로 통일된 에단동산은 낙원이 아니라 한낱 동물의 우리에 불과다고 평가합니다. 진정한 신앙은 믿어야 하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지 않을 수 있음에도 믿는 자유롭게 선택된 신앙일 것입니다.
어찌보면....철학자들이 하는말도 대부분은 평범한 사람도 성찰하고 있던 내용같습니다.
차이가 있다면 무게감과 학문적 체계성, 전달력의 차이뿐? 사실 그게 힘든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