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마인형(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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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8 дек 2024
  • 꼬마인형(하모니카)
    그 날 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 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 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간 ~ 주 ~ 중
    늦어도 그 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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