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아요 자식이 많아도 나한텐 엄마는 하나... 이런 소소한 일상을 같이 보내는게 그렇게 그리운 타향살이 인데... 잠시 내려놓고 한국에서 엄마 밀착마크 하시는 모습 너무 좋아요 😘운재님 진짜 좋으셨겠어요 ^^ 어머님이 허리보호대 착용하시네요 😌어머님 허리가 조금씩 나아지시길 바랄께요 인생극장 너무 좋습니다 👍🏻
미세스초이님, 감사합니다. 이억만리 사는 우리들은 그런거 있잖아요, 한국에서 1년 안만나도 언제나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멀지 않은데,우린 6개월에 한번 만날수 있더라도 항상 너무 먼 느낌요. 사실 그렇게 자주 만날 수 있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지만요. 엄마가 결혼식때 캐나다 와보시고, 이렇게 멀리 가는 줄 알았으면 안 보낼걸... 이러시더라구요.
운재님~영상 보다 보니 저희 시어머니 께서도 허리수술 하셨는데 울어머니는 거의 못 걸으시는데 전동차 타고 다니 시거든요 근데 요양보호사 가 왔다갔다 하며 집안일을 마니 도와 줘요 운재님 엄마도 장애 신청 하면 될듯 해요 한번 언니들 한테 얘기해서 알아보셔요 저희도 요양보호사 있으니 신경덜 쓰이고 알아보니 복지정책 좋은게 많았어요 😊😊
아웅 수정님.. 마음이 왜이리 따뜻하세요?! 엄마 요양 보호사 매일 아침 두시간씩 오고 있어요. 가족이 가면 서로 불편할까봐 요양사님이 그 기간엔 안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와서 청소나 간단한 밥이나 반찬 도움 받고 있어요. 요즘 바빠서 엄마께 전화를 못드렸네요. 내일은 꼭 전화 드려야 겠어요. 수정님, 염려햐주시는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 감동이예요.
운재님~~ 나는 댓글을 쓰지 않는 구독자예요. 오늘 어머님을 뵈러 간 운재님을 보고 눈물이 나서 댓글을 씁니다. 늙음은 추한것이 아니고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인것. 엄마를 보고 내 미래를 생각하는거. 네~나두 우리 엄마를 만나면 같은것을 느껴서 우울했답니다. 나보다 훨씬 젊은 운재님~~힘내세요. 응원할께요. ♡♡
계연님. 그쵸그쵸. 한동안 엄마와 통화를 하거나 대화를 하면 저도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었어요. 엄마의 상상을 초월하는 통증들, 아픈 과거, 힘들었던 결혼과 육아, 그리고 가난... 끊임없이 반복되는 그 한의 타래. 이제 시골 엄마와 그 친구분들을 뵈면 그냥 귀여워요. 애기들 볼때 귀여운 것 처럼요. 그 세월을 주름 하나하나로 새기시고 마냥 시간 그 자체로 거기에 계시는게 저는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네, 맞아요 우님. 자식 키워 보니 한명한명 다 다르게, 하지만 똑같이 소중해요. 엄마도 저희를 그렇게 키우셨어요. 우님, 어머니 영상은 없고 목소리만 있다는데서 마음이 시리네요. 진짜 "부모님은 우릴 기다리지 않는다" 는 그 말을 우리 자식들은 너무 늦게 깨닫는 거 같아요...
울할머니가 맨날 뭘버리지못해 이모들이 몰래 버리면 할머닌 모르시고 누가 쓸만한거 버렸다고 다 주워오시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ㅋㅋ 울할머니는 광주서 사셨는데 518때 사람들이 나가지 못하니 다 굶고 그러실때 집에 쌓아둔 쌀과 간장, 장아찌들로 나눠먹으며 그시절 버티셨던 적도 있어서 음식은 아직도 절대 버리지 못하게 하십니다. 올해 93세이신데 시간이 많지않은거 같아 속상해요 ㅜㅜ 이젠 저희도 못알아보시지만, 아직도 정정히 동네 돌아다니는 할머니가 건강히 오래 더 계셔줬으면 좋겠어요.
아.. 할머니.. 이제 엄마가 그 할머니 나이가 되셨어요. 그 시절 엄마도, 엄마만 안 가르치신 외조부님들께 학교 보내 달라고 반항하면서 가출을 하셨는데 516사태인가 겪으시고 구례로 다시 내려오셨다고 해요. ramiyo님 할머니도 정정히 동네 다니고 하시니 그 모습으로라도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번보다 더 늙으신, 뵐때마다 내가 알던 엄마가 아닌' 왜 이렇게 알거 같죠 그래서 더욱이 공감이 가네요😢 이래서 한국을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 쉽지가 않네요 자식이 아홉이어도 운재님에겐 엄마가 하나이니, 비록 고 3 아들을 두고 엄마 보러 다녀왔지만 너무 잘하신듯 해요 ^^ 거실창 너머 보이는 멋드러진 뷰를 보며 나온 운재님의 보디빌더 제스쳐가 말해주네요, 나도 엄마가 있는데... ^^ 엄마를 만나니 애교가 더 많아지시고, 고향의 말투가 더 세지시고, 두분이서 알콩달콩 대화 하는 모습 너무 좋네요 그리고 부러워요 무한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신거요 엄마랑 오붓이 😊 우리 엄마도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마치 아이랑 대화하는 거 같아 너무 좋던데...... 인생극장 2부도 넘 기대되요 - 둘째언니랑 참치회 드시는 모습 저 같아도 남편 생각 날듯 하네요 계속 무언가 나오고 미 터지게 차려진 한상 완전 제 스탈입니다 ㅋㅋ 산사춘 정말 올만에 보는데 캬~~~ 짠 하고 싶은 밤이네요 🌃
세자매 맘님. 정확하세요. 저의 사투리도 엄마를 향한 찡찡거림도 그리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엄마의 변화도요. 자식도 내 팽개치고 엄마를 보러 가는 심정 정말 잘 아시죠? 그나마 애들이 크니까 가능하네요. 세자매맘님도 아이들이 자라 훨훨 엄마와의 시간을 가지는 그런 시간이 금방 올거예요.
@@jungoonjae역이민은 아니고 형이 먼저 유학을갔고 아버지가 공직에 계셨는데 정년퇴임하시고 미국에서 살아보시겠다고 초청이민으로 가셨어요.벌써 삼십오년정도 되었네요.저는 그냥 한국에서 결혼하고 직장생활했구요.그래서 아들도 중학교때 메인주로 유학보내고 대학은 뉴욕에서 나왔고 직장생활하면서 같은처지 며느리와 만나 결혼했어요ㅎㅎ저는 여기 사업체가 있어서 그냥 틈나면 미국들어가고있습니다^^
서너번 다시 봤어요,이번 영상.... 내엄마 아니시지만 내엄마 보는 마음으로,,,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감삐둘이, 고들뻬기, 찹쌀도넛(사실 이건 시장표가 짱인디요잉)보며 울고싶었어요!!! 정말 힐링되는 소박한 시골풍경보며 다음에 한국가면 고속도로를 벗어나 시골길을 꼭!! 둘러보고 싶어졌어요. 친구와 자주 다녔던 도로에선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마음에 박히네요. 모녀지간에 끈끈한 바이브가 찡하고 엄마의 노동요가 또 찡한 웃음도 주시네요! 그와중에 찹쌀도넛에 눈을 떼지못하는 운재님 카메라가 웃겼네요! 엄마,건강하세요!!
오늘 또 티비로 이영상 보고 있어요 아까 시골 시어머니 보고 왔는데 ᆢ오늘따라 엄마가 넘 보고 싶네요 양력으로 29년전 오늘 엄마가 돌아 가셨거든요 그래서 이영상이 또 보고팠나 봅니다 운재님 ~부디 여건 되는대로 엄마랑 시간 마니 보내세요 가슴이 아려옵니다 ..눈물도 주르룩 흐르고요
한국에서 이런 시간들을 보내셨군요. 엄마랑 딸은 가까우면서도 엄마의 삶이 안타까워 속상하고 화나기도 하는 그런 관계같아요. 갈수록 엄마와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걸 알면서도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이러는지 자책의 시간이예요 문득문득 거울안에 보여지는 엄마의 얼굴이 내 얼굴에도 있음을 하루하루 더 절실히 깨달아 갑니다... 슬픈 영상이 아닌데 눈물이 나요...
맞아요. 울엄마 얘기 계속 듣고 있으면 우울해져요. 사실은 저도 도착해서 이틀동안 그 한풀이를 따발총으로 듣다가 귀에 피가 날 지경이어서 이제 좋은 얘기만 하고 좋은 과거 일들을 생각하자고 했어요. 우리도 속상한 얘기는 자꾸하면 다시 리셋되서 열받고 하잖아요. 그런데 한 편으론 엄마의 속풀이를 차단한거 같아서 너무 죄송하기도 했어요.
HI Jack. thank you for watching. Google translation is not so great even though i tried to correct some part. It takes so much time so I left lousy translation🥲. Hopefully you understood the video enough!!!
다큐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머니 예전 영상 보다 허리가 많이 펴지신 것 같아요. 수술 받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을 텐데 ㅠㅠ 앞으로도 더더 건강해 지시기를 바라요. 한국은 정말 맛난거 천국이에요. 한국 스타일 회도 넘 먹고 싶구요 ㅎ 아쉬운대로 에이마트에서 한국 직항 회 들어온다는데 불러 먹을까 하는 ㅋㅋ 그나저나 어머니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가정적이시고. 항아리 ㅎㅎ 우리 동네 산책 하다 보면 어떤 집 뒷뜰에 있는거 봤었거든요. h마트에 파는 군요! 👍 양파로구나~ 에헤라디야~~~ ㅎ 어머니-운재님-첫째아드님... 이렇게 삼대가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나요 ㅎㅎ 다음 편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엄마랑 좋은 시간 보내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요. 전 부산 출신인데 하동말씨도 정겹고 따뜻합니다. 엄마 드리려 멀리서 사오신 털신보다 더 따뜻한 마음이 더 뜨겁습니다. 어르신 댁 새로 지어 깨끗하고 넓어서 너무 좋네요. 어르신도 늘 건강하세요.
사소한 일상인데 보는데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ㅎㅎㅎ 15:44
😊🥰
지지난주에 친오빠 집 이사간다고 그거 봐주러 엄마랑 다녀오는길에 엄마가 아빠를 어떻게 만났고 그런살아온얘길 하는거에요 차만타면 하여튼 말이 많아지는 가족임,,,근데 저는 지금 혼잔데 엄마는 어려서 시집가서 고생해서 잘살기도해보고 못살기도해보고 어떻게든 열심히 살아온 거밖에 없더라구요 그와중에 아빠는 철이 있다가 없다가 세무서는 왜관두고,, 그렇게 살아오시다보니 엄마가 엄청 까칠해져서,, 어느순간부터 엄마를 엄청 싫어했어요 제가요 ,, 근데 엄마는 엄마나름대로 제나이에 자기편 하나도없이 뜯어가는 동기간들 뒤치다꺼리에 철없는 남편에 말안듣는 자식이 넷이나 있었다 생각하니까 너무 안된거에요,,이제 엄마 안미워해요 엄마가 아무리 까칠해도 다 받아주고요 하라고 하기전에 해줄거없나 둘러봐요 옆집살거든요 ㅋㅋㅋㅋ 😆
말도 마요 하니님. 울 엄마 레파토리 듣다가 제 동생은 방에서 뛰쳐 나가버렸어요.
그래도 옆집에거 철이 든(?) 딸이 이렇게 이것저것 살펴주니 엄마는 너무 든든하실 거예요.
울 엄마는 혼자 계시거든요.
맞아요 자식이 많아도 나한텐 엄마는 하나... 이런 소소한 일상을 같이 보내는게 그렇게 그리운 타향살이 인데... 잠시 내려놓고 한국에서 엄마 밀착마크 하시는 모습 너무 좋아요 😘운재님 진짜 좋으셨겠어요 ^^ 어머님이 허리보호대 착용하시네요 😌어머님 허리가 조금씩 나아지시길 바랄께요 인생극장 너무 좋습니다 👍🏻
미세스초이님, 감사합니다.
이억만리 사는 우리들은 그런거 있잖아요, 한국에서 1년 안만나도 언제나 만날수 있다는 생각에 멀지 않은데,우린 6개월에 한번 만날수 있더라도 항상 너무 먼 느낌요. 사실 그렇게 자주 만날 수 있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지만요.
엄마가 결혼식때 캐나다 와보시고, 이렇게 멀리 가는 줄 알았으면 안 보낼걸... 이러시더라구요.
운재님~영상 보다 보니 저희 시어머니 께서도 허리수술 하셨는데 울어머니는 거의 못 걸으시는데 전동차 타고 다니 시거든요 근데 요양보호사 가 왔다갔다 하며 집안일을 마니 도와 줘요 운재님 엄마도 장애 신청 하면 될듯 해요 한번 언니들 한테 얘기해서 알아보셔요 저희도 요양보호사 있으니 신경덜 쓰이고 알아보니 복지정책 좋은게 많았어요 😊😊
아웅 수정님.. 마음이 왜이리 따뜻하세요?! 엄마 요양 보호사 매일 아침 두시간씩 오고 있어요.
가족이 가면 서로 불편할까봐 요양사님이 그 기간엔 안 오겠다고 하더라구요.
아침에 와서 청소나 간단한 밥이나 반찬 도움 받고 있어요. 요즘 바빠서 엄마께 전화를 못드렸네요. 내일은 꼭 전화 드려야 겠어요.
수정님, 염려햐주시는 마음 너무 감사합니다. 감동이예요.
@@jungoonjae 아하 ㅎㅎ 그러셨구나
운재님~~
나는 댓글을 쓰지 않는 구독자예요.
오늘
어머님을 뵈러 간 운재님을 보고
눈물이 나서 댓글을 씁니다.
늙음은 추한것이 아니고
우리 인생의 한 부분인것.
엄마를 보고 내 미래를 생각하는거.
네~나두 우리 엄마를 만나면 같은것을
느껴서 우울했답니다.
나보다 훨씬 젊은 운재님~~힘내세요.
응원할께요. ♡♡
계연님. 그쵸그쵸.
한동안 엄마와 통화를 하거나 대화를 하면 저도 너무 우울하고 마음이 힘들었어요.
엄마의 상상을 초월하는 통증들, 아픈 과거, 힘들었던 결혼과 육아, 그리고 가난... 끊임없이 반복되는 그 한의 타래.
이제 시골 엄마와 그 친구분들을 뵈면 그냥 귀여워요. 애기들 볼때 귀여운 것 처럼요. 그 세월을 주름 하나하나로 새기시고 마냥 시간 그 자체로 거기에 계시는게 저는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머니에겐 한명한명 소중한자식들이죠 저희어머니는 2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영상은없고 전화통화가 녹음된게있어서 한번씩듣고있어요 소중한영상 많이찍고 가셔요 운재님^^ 어머님 항상건강하세요😊
네, 맞아요 우님. 자식 키워 보니 한명한명 다 다르게, 하지만 똑같이 소중해요. 엄마도 저희를 그렇게 키우셨어요.
우님, 어머니 영상은 없고 목소리만 있다는데서 마음이 시리네요. 진짜 "부모님은 우릴 기다리지 않는다" 는 그 말을 우리 자식들은 너무 늦게 깨닫는 거 같아요...
이 영상보니 10년전 돌아가신 친정엄마 생각나네요. 경상도 사투리 넘 정겹고 효녀딸과 함께하시는 엄마가 행복해보이세요..
캐나다에서 가정생활도 열심히 하고 친정엄마께 효도도 열심히 하시니 참 정겹습니다~❤
Jjm님 반가워요. 새해부터 좋은 말씀 해주시고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건강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바라요!!
울할머니가 맨날 뭘버리지못해 이모들이 몰래 버리면 할머닌 모르시고 누가 쓸만한거 버렸다고 다 주워오시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ㅋㅋ 울할머니는 광주서 사셨는데 518때 사람들이 나가지 못하니 다 굶고 그러실때 집에 쌓아둔 쌀과 간장, 장아찌들로 나눠먹으며 그시절 버티셨던 적도 있어서 음식은 아직도 절대 버리지 못하게 하십니다. 올해 93세이신데 시간이 많지않은거 같아 속상해요 ㅜㅜ 이젠 저희도 못알아보시지만, 아직도 정정히 동네 돌아다니는 할머니가 건강히 오래 더 계셔줬으면 좋겠어요.
아.. 할머니.. 이제 엄마가 그 할머니 나이가 되셨어요. 그 시절 엄마도, 엄마만 안 가르치신 외조부님들께 학교 보내 달라고 반항하면서 가출을 하셨는데 516사태인가 겪으시고 구례로 다시 내려오셨다고 해요.
ramiyo님 할머니도 정정히 동네 다니고 하시니 그 모습으로라도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머님 구례에 계시군요 전라남도 구례군 좋죠😊
😊
캐나다는 이제 언제 가시는 건가요😊
한국에서의 어머니와의 추억~~ 너무 좋네요. 어머니 건강하세요!(__)
엄마의 건강까지 빌어 주시다니.. 감사합니다 helee님.😊
한국에서 엄마의 사랑을 유튜브에 담의시고 사랑을 많이 주고 받고 가세요~자식이 많아도 각 자식들마다 다 다르니까요^^
향기로운님, 네 그럴게요. 엄마의 소중한 하루하루 나중에라도 볼수 있게요.
그 어떤 영상보다 따뜻하고 좋아요. 저도 시골에 계신 엄마 보고 싶네요. 한해한해 빠르게 늙어가시는 부모님 더 늦기전에 자주
찾아뵐려구요. ~~
감사합니다 lena님. 부모님의 한해는 우리의 한해가 아닌거 같아요. 저도 그 블랙홀 같은 시간 속으로 서서히 걸어들어가고 있구요. 시골 계신 어머니와 lena님도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요!!
한국 계신 엄마 생각에 코끝이 찡...😢
전화 드려봐야겠어요.
엄마생각..🥲🥰😽 엄마는 늘 생각하면 갑자기 코가 벌렁거려요..
엄마랑 재회하신거 뭉클하고 제가 다 좋네요~ 이상하게 말투부터 달라지죠ㅎ 저도 광주라 구례(악양)분인것 같아 더 방갑네요 ㅎ
엄마가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고 운재님도 머무시는 동안 좋은 추억 많이 만드셔요💕
인희님. 저도 외가는 구례라 반가워요. 경상도 있다가 외가 가면 그 말투가 어찌나 구수하고 유순한지 .. 지금도 구례장 가면 너무 정다워요.
'저번보다 더 늙으신, 뵐때마다 내가 알던 엄마가 아닌' 왜 이렇게 알거 같죠 그래서 더욱이 공감이 가네요😢 이래서 한국을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 쉽지가 않네요
자식이 아홉이어도 운재님에겐 엄마가 하나이니, 비록 고 3 아들을 두고 엄마 보러 다녀왔지만 너무 잘하신듯 해요 ^^ 거실창 너머 보이는 멋드러진 뷰를 보며 나온 운재님의 보디빌더 제스쳐가 말해주네요, 나도 엄마가 있는데... ^^ 엄마를 만나니 애교가 더 많아지시고, 고향의 말투가 더 세지시고, 두분이서 알콩달콩 대화 하는 모습 너무 좋네요
그리고 부러워요 무한하지 않은 시간을 보내신거요 엄마랑 오붓이 😊
우리 엄마도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말 또 하고 마치 아이랑 대화하는 거 같아 너무 좋던데......
인생극장 2부도 넘 기대되요
- 둘째언니랑 참치회 드시는 모습
저 같아도 남편 생각 날듯 하네요
계속 무언가 나오고 미 터지게 차려진 한상 완전 제 스탈입니다 ㅋㅋ
산사춘 정말 올만에 보는데 캬~~~ 짠 하고 싶은 밤이네요 🌃
세자매 맘님. 정확하세요. 저의 사투리도 엄마를 향한 찡찡거림도 그리고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엄마의 변화도요.
자식도 내 팽개치고 엄마를 보러 가는 심정 정말 잘 아시죠? 그나마 애들이 크니까 가능하네요. 세자매맘님도 아이들이 자라 훨훨 엄마와의 시간을 가지는 그런 시간이 금방 올거예요.
오늘 영상을 보고 있으니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울컥하기도하고..저와는 반대이네요 저는 이제 구십을 넘으신 부모님을 뵈러 뉴저지에 가야하는데.. 예전의 엄미가 아니라는 대목이..그래도 딸이 있는 엄마는 행복하죠.저의엄마는 아들형제만 있어서..시골풍경이 아름답네요.
담제님, 역이민 하신 건가요? 부모님께서 아흔이셔도 건강히 계시니 복 받으셨어요.
담제님 부모님 생각 하시는게 좋은 아들이셨을거 같아요.
@@jungoonjae역이민은 아니고 형이 먼저 유학을갔고 아버지가 공직에 계셨는데 정년퇴임하시고 미국에서 살아보시겠다고 초청이민으로 가셨어요.벌써 삼십오년정도 되었네요.저는 그냥 한국에서 결혼하고 직장생활했구요.그래서 아들도 중학교때 메인주로 유학보내고 대학은 뉴욕에서 나왔고 직장생활하면서 같은처지 며느리와 만나 결혼했어요ㅎㅎ저는 여기 사업체가 있어서 그냥 틈나면 미국들어가고있습니다^^
@@담제-l2u 담제님 멋진 어른이실거 같아요!!!
서너번 다시 봤어요,이번 영상....
내엄마 아니시지만 내엄마 보는 마음으로,,,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감삐둘이, 고들뻬기, 찹쌀도넛(사실 이건 시장표가 짱인디요잉)보며 울고싶었어요!!! 정말 힐링되는 소박한 시골풍경보며 다음에 한국가면 고속도로를 벗어나 시골길을 꼭!! 둘러보고 싶어졌어요. 친구와 자주 다녔던 도로에선 보이지 않았던 모습들이 마음에 박히네요. 모녀지간에 끈끈한 바이브가 찡하고 엄마의 노동요가 또 찡한 웃음도 주시네요! 그와중에 찹쌀도넛에 눈을 떼지못하는 운재님 카메라가 웃겼네요! 엄마,건강하세요!!
안그래도 다핀언니 아버님 어깨(팔) 괜찮으신지 강건너에 대고 살짝 여쭤봤습니다. 계속 생각 나더라구요. 골짜기마다 요즘은 길도 잘 되어있고 카페나 펜션이 많아서 볼거리도 많았어요.
운재님 ~엄마와의 일상이 넘 정겹네요 하동 오셔서 엄마보고 애닯기도 하고 즐건 시간을 보내셨네요 어머니가 3월 영상보다 좀 마르시긴 해도 허리가 쫙 펴지셨네요 아 ᆢ 운재님 정말 부러워요 저도 친정가서 이렇게 해보고 싶네요 새로지은 집도 널찍하니 좋고 저집에서 엄마랑 좋은시간 맘껏 보내셨기를 바래요😊😊운재님 ㅎㅎ 영상 넘 조아서 짐 다섯번째 보고 있어요 😅글고 고들빼기 ㅎㅎ 운재님 맛나게 드셨겠네요
수정님..
많은것을 기억하고 계시네요. 역시.. 너무 많이 돌려 보면 지겨울수도 있으니 수정님 위해서 빨리 편집해서 새로운 에피소드 올려 드릴게요.
@@jungoonjae ㅎㅎ 운재님 영상 !!힐링 입니당
엄마보고 신난 운재님 목소리로 다 전해지네요! 한국가셔서 행복한 영상인데 한편으로는 마음 한구석이 무거운게.. 부모님 멀리 외국에 사는 사람들은 다 이해할것 같아요❤
네 주영님. 타지에 사는 우리 딸들 다 같은 맘.. 그 느낌 아니까요! 생각하면 먹먹하죠.
오늘 또 티비로 이영상 보고 있어요 아까 시골 시어머니 보고 왔는데 ᆢ오늘따라 엄마가 넘 보고 싶네요 양력으로 29년전 오늘 엄마가 돌아 가셨거든요 그래서 이영상이 또 보고팠나 봅니다 운재님 ~부디 여건 되는대로 엄마랑 시간 마니 보내세요 가슴이 아려옵니다 ..눈물도 주르룩 흐르고요
수정님. 거의 30년인데 여전히 그리워 하시는 걸 보면 엄마란 존재는 정말 위대합니다. 가까이 계시면 정말 꼭 안아드리고 싶어요.
운재님 엄마와 함께한 일상이 너무 행복해 보여요
하동은 대봉구입하러 가본적이 있어요 ㅎㅎ저도 한국에 계신 엄마가 보고싶네요
성미님. 하동 대봉을 잘 아시네요. 가을이면 이집 저집 감따서 곶감하고 말랭이 하느라 정말 바쁘죠?! 거길 가보셨네요!!
한국에 계신 엄마는 언제나 보거 싶어요 그쵸!
@@jungoonjae 오눌 아침은 눈이 오고 있네요 다니기는 힘둘겠지만 집에서 보는 눈은 아름답네요 요즘 캘거리 날씨는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좀 좋은듯..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감사하게 ~~~
한국에서 이런 시간들을 보내셨군요.
엄마랑 딸은 가까우면서도 엄마의 삶이 안타까워 속상하고 화나기도 하는 그런 관계같아요.
갈수록 엄마와 함께할 시간이 줄어든다는 걸 알면서도 나중에 얼마나 후회를 하려고 이러는지 자책의 시간이예요
문득문득 거울안에 보여지는 엄마의 얼굴이 내 얼굴에도 있음을 하루하루 더 절실히 깨달아 갑니다...
슬픈 영상이 아닌데 눈물이 나요...
맞아요. 울엄마 얘기 계속 듣고 있으면 우울해져요. 사실은 저도 도착해서 이틀동안 그 한풀이를 따발총으로 듣다가 귀에 피가 날 지경이어서 이제 좋은 얘기만 하고 좋은 과거 일들을 생각하자고 했어요. 우리도 속상한 얘기는 자꾸하면 다시 리셋되서 열받고 하잖아요.
그런데 한 편으론 엄마의 속풀이를 차단한거 같아서 너무 죄송하기도 했어요.
@@jungoonjae운재님은 좋은 딸이에요. 영상에서도 느껴져요~~
Wow what a meal, I always wounder what it would be like to like in the Korean country side and grow old together.
HI Jack. thank you for watching.
Google translation is not so great even though i tried to correct some part. It takes so much time so I left lousy translation🥲.
Hopefully you understood the video enough!!!
어머니 노동요...
정답고 귀여우셔요
오래 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시기를 바래요~~❤^^
운재님 어머니랑 따숩고 예쁜 추억들 계속 기대해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S 님.🥰
계속 들을수록 익숙한 내친구 목소리 ㅎㅎㅎㅎ
그친구를 내일 친구아들 결혼식에서 봅니다... 내일 운재님 유튜브얘기 해줘야겠네요....
그리고 진짜 엄마 활동하실수있고 대화나눌수 있을때 힘들더라도 자주 오세요.
미국사는친구 엄마가 어제 돌아가셨는데 못왔더라구요...많이 마음아파하더라구요!!! ㅠ ㅠ ㅠ
ㅎㅎ 목소리가 좋은 친구분을 두셨는걸요?😜
미국사는 친구분 얘기 들으니 갑자기 심장이 쿵 하는거 같아요. 지오짱님 말씀대로 빨리 다음 비행기표 알아봐야 겠어요.
다큐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어머니 예전 영상 보다 허리가 많이 펴지신 것 같아요. 수술 받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을 텐데 ㅠㅠ 앞으로도 더더 건강해 지시기를 바라요.
한국은 정말 맛난거 천국이에요. 한국 스타일 회도 넘 먹고 싶구요 ㅎ 아쉬운대로 에이마트에서 한국 직항 회 들어온다는데 불러 먹을까 하는 ㅋㅋ
그나저나 어머니 정말 부지런 하십니다. 가정적이시고.
항아리 ㅎㅎ 우리 동네 산책 하다 보면 어떤 집 뒷뜰에 있는거 봤었거든요. h마트에 파는 군요! 👍
양파로구나~ 에헤라디야~~~ ㅎ
어머니-운재님-첫째아드님... 이렇게 삼대가 닮았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나요 ㅎㅎ
다음 편 기대하며 기다릴게요❤
블레싱님.
엄마는 많이 좋아지셨어요. 염려 감사합니다
한국 스타일 회 정말 최고예요. 같이 나오는 반찬들이 더 맛있기도 하구요.
엄마의 노동요, 저는 엄마의 재치가 너무 좋아요. 저보다 우리 빈이가 더 받은거 같기도 하구요.
다음편에서 또 만나요!!
울 운재님의 어머님과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또 반해버렸어욤
운재님 행복한 시간이셨기를 ᆢ
영상보며 하트 백만번 누르고 싶은 맘이예욤🙆♀️🩷
미소님. 감사합니다. 엄마와의 행복한 저의 추억에 공감해 주셔서요.
말린갈치조림 어린갈치인 풀치로 조림 자주해주신 친정엄마 요리가 생각나요 지금은 맛볼수도없어 더그렇네요
정현님.. 말씀만으로도 이미 먹은거 같은 느낌이예요. 풀치에 갓 따온 호박을 넣고 짤박하게 ..
오늘은 여러가지로 너무공감되는게많은영상이네요 ~ 운재님귀여우심과 부지런은 어머니로부터유전이신듯요 건강하세요~!!
Greenmatter님. 공감해 주셔서 너무 좋아요. 저는 엄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엄마는 정말 부지런하시고 영민하신 분이신데 우리 자식이 아무도 엄마를 못 따라 가요. 아빠 때문에 dna가 희석 된거 같아요. 😂
더 자주 오실수있도록 제가 드릴건 없고….좋아요 누르고 가겠습니다!
🥰😽네 덕분에 항공권 하나가 금방 출력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운재님~~~~~~! 저 외갓집이 구례에요~~~~~~!! 넘신기해요 ㄱㄱㅑ~~~
앙!! 레이첼님. 저도 외갓댁이 구례예요!! 혹시 울 엄마가 딸을 하나 잃어 버리신거 아닐텐데 신기해요.
@@jungoonjae ㅎㅎㅎ 운재님 어머님의 사투리가 우리 외숙모랑 사촌언니들과 넘 비슷해요 ㅋㅋ 참고로 외갓집은 대산리에요 ㅋㅋ
우린 8남매인데.... 많아서 좋아요 ^^
Jhon님 다복하시네요!! 모이면 우리 이게 다야? 이럴때도 있지 않아요?
에헤라 디야~~ 양파 노동요가 이리 귀여울 수가 있나요!!
엄마는 사랑이죠!!
안녕하세요! KBS 엄마의 밥상 제작팀입니다. 9남매 어머니께 특별한 추억 쌓아드리려고 하는데, 혹시 소통 가능하신 방법이 있을까요?! 😀
@@김나령-w1h 안녕하세요! 제안은 감사합니다만 사양할게요. 현재 엄마의 건강도 좋지 않으시고 저희들도 미디어에 노출되고 싶지 않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