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빨리 업로드 하고싶어서 편집마친 지금 (새벽4시 26분) 이 시간에 영상을 올립니다. 영상이 길기때문에 소개란에 시간대별 내용정리를 해드리면 좋겠는데... 저 낼 오전 9시부터 촬영이라 일단 자고~ 낼 다시 정리해서 올릴게요 (건너뛰기로 보시는 분들을 위함이고, 시간이 되시면 걍 쫙~ 봐주시면 쵝오! ㅎㅎ)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할지라도 아주 사소한 궁금증이라도 해소된다면 좋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우연히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 영상을 한 두개씩 보게 되었고 최실장님 솔직한 모습에 진짜 옆집언니 같아 정들어서 구독하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 부터 패션업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진로방향과 맞지 않아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공부했고 저도 싫지 않아서 패션에 관심을 끊었는데, 점점 크고 세상을 보는 주관이 생기기 시작 하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는 것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 부모님께 선전포고를 하고 모든 플랜과 정보를 혼자서 쌓고 무작정 이것 저것 부딪혀보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인 전문 학원에서 정규 과정도 배우고 고등학교 졸업 전에 서울 강남에 꽤나 인지도 있는 개인 사업체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나이가 어리면 이곳 저곳 이력서를 많이 넣으면 연락이 많이오고 사장님들이 좋아하십니다. 조금만 지식과 요령을 익히면 금방 가르쳐서 부릴 수 있으니까요. 단, 최실장님 말씀처럼 어느정도 기본 지식과 감각, 손재주가 있다는 전제에요. 꿈을 가진 많은 분들께 많이 부딪혀 보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사실 아주 대단한 학벌도, 특별한 능력도, 경력도 없었지만 패기? 용기로 겁없이 도전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기회들이 생겼어요. 저는 운이 아니라 기회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저는 그 곳에서 퇴사하고 예전의 최실장님 처럼 '안되겠다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벗어났습니다. 영상에서 언급 하신것 처럼 열정페이도 한 몫 했구요. 대개 스타일리스트는 20-30 부터 시작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30부터 시작하고 좀 대우 좋다 하는곳은 40-50 주는 곳도 있는데, 문제는 그런 열정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 못들어가서 안달인 사람이 줄서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서브디자이너로 일했기에 그보다는 훨씬 많은 월급을 받았지만 하루 야근포함 거의 12-14시간 근무에 지하철 막차 놓칠까봐 야근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죽어라 다림질 했지요. 저는 부산에서 상경해 집세도 부담이고 자차도 있었는데 출퇴근엔 지하철을 타야했어서 교통비랑 이동시간, 겨우 구한 지하 단칸방에서 혼자 살면서 월급이 많이 부족했고, 가장 결정적으로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잠자는 시간 6시간 외에 계--속 주욱 서있으니까요. 막내는 특히 고객 상대도 많이 해야하고 일이 많고 눈치도 많이 보고 욕도 대놓고 듣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것은, 근로 조건을 하나도 지키지 않은것이었죠. 약속한 근무시간, 페이, 복지나 세금문제, 회사 분위기, 회의라는게 의미 없을 정도로 회의가 아니고 그냥 오너가 결정하고.. 말그대로 시다바리만 몇 년 쭉 해야하는데 (경력자로 이력서에 쓰려면 최소 2-3년은 한 곳에서 일하는게 좋아요) 면접때와 출근 후에는 오너의 태도가 싹 바뀝니다. 퇴사 이후로 몇 년을 다짐 했죠. 그 사람들 나빴다. 난 이 일 못하겠다. 안해야겠다. 그러고 다른길로 걸어나가는데 꿈에서 계속 제가 일했던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아하는 제 표정과 감정이 꿈 깨고 난 후에 걸리더라구요. 제가 너무 좋고 하고싶은 일인건 확실한데, 몸도 점점 안좋아지고, 안그래도 집안에 보탬이 되려고 취직했는데 되려 손벌리게 되고, 어른들한테 속았다는 기분, 지하 단칸방 구할때도 속았는데 지하실 냄새와 바퀴벌레랑 같이 사는게 정말 힘들고 .. 그래서 그만뒀는데 뒤돌아보니 제가 어린나이에 조금만 더 버텼다면, 하는 후회와 한편으로는 그 용기로 지금의 지혜와 세상에 들어가 얻은 경험, 지식을 갖게 되었으니 오히려 후회가 없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면서 다시 패션디자인 전공을 위해 유학 준비중입니다. 해가 지날수록 비자문제, 경제적인 문제로 가끔 흔들리기도 하지만, 진짜 원하는 일을 목표로 둔다는 것은 나를 발전시키는 놀라운 일이에요. 내가 이렇게 까지 성실한 적이 있었나, 이렇게 까지 오래 책상에 앉아있던적이 있었나 하는 . 그것이 절실함인 것 같아요. 최실장님도 그렇게 옷만드는게 싫고 학교 과제가 싫은데 이후에 스스로 깨닫고 난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열심히 몰입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절실함이었고 그게 바로 지금까지 삶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겠지요. 물론 저는 성공한 디자이너도, 마땅한 직업도, 훌륭한 경력도 없지만 같은 업종에 관심있는 공통분모를 가지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조언을 감히 해보자면, '무조건 이게 아니면 안돼' 도 아니고, '이거 아니면 딴거 하지 뭐'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에 마음을 두시면 어떨까 합니다. 내가 지금 이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이게 나와 맞지 않거나 힘든여건이더라도, 나는 이것을 경험함으로 이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니 그것도 좋은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여러가지 미지의 수 중에 하나만 선택 해야한다면, 우선 아닌것을 제하는 것이 황금열쇠를 잡을 가장 빠른 선택이고 제외된 카드에서도 나는 황금열쇠를 얻는 중요한 힌트를 얻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스펙에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예술분야 중에서도 패션은 실무가 중요하기 때문에 꼭 명문대학교를 졸업하고 공모전 수상작이 필요하고 캐드자격증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좋은 스펙을 갖추면 더 훌륭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핵심은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문성을 위해 기초적인 공부는 당연히 필요해요.생각보다 패션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옷을 보면 그냥 싹둑 잘라 박으면 만들어 질 것 같지만, 옷의 기본은 인체의 이해이고, 아주 미세한 차이가 크게 좌우합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를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옷 위에 걸치는 벨트 하나도 미세한 색깔 차이로 엄청난 고민을 하죠. 실제로 이런 미세한 색의 감각과 전체적인 분위기, 구조적인 옷의 설계까지 몇 차례에 걸쳐서 계획과 수정을 반복 해야 합니다. 종종 패턴과 공식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림은 엄청 잘 그리는데, 기술을 익히지 못해 다른 직종이나 유사직종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최실장님 처럼 스타일리스트도 그 예가 될 수 있고, 패션마케터, 칼럼니스트 , 심지어는 패디 전공이 아니어도 사업체를 열고 디자인은 본인이, 패턴은 패턴사가, 봉제는 봉제업체에 하청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지요( 자본이 있다면 ). 스펙이 뛰어나지 않다고 머뭇거리지 마시고 내 길에 확신이 있고 자신이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차곡차곡 만들어 여기저기 지원해보세요. 특히 20대라면, 아직 젊은 나이잖아요.지금 부딪히지 않으면 기회가 없어요 적어도 한국에서는. 사회 초년생에게는 관대하니까요. 선배들이 보기에 서툴러도 가르칠 수 있고 실수해도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고나서 시작한다면 아무데서도 반겨주지 않을 뿐더러 체력적으로도 힘든 일입니다. 자신감 있게 웃으며 인사하며 나를 진실되게 어필한다면 내가 얻을 수 있는 일자리는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생각과 상황의 편차는 있겠지만, 절실함이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거에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선배들은 잘 하는일을 택하라고 합니다. 근데 20대가 지나면 둘 다 할 수 없을지도 몰라요. 좋아하는일을 시작해보세요. 잘 하는일을 좋아하게 되는것 보다 좋아하는 일을 잘 하게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누군가에겐 입바른 잔소리나 잘난척으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막연한 꿈에 조그마한 팁이라도 절실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끄적여봤어요. 저도 시작할 때 너무 간절한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 어떤일인지 정보는 어떻게 어디서 얻는지 몰라서 최실장님 처럼 이분 저분께 염치없이 여쭤보고 나름대로 많이 서칭했거든요. 그 때 제가 그 분들께 도움을 받았던 것 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네요. 패션업종 외에도 꿈을 가지신 많은 분들이 꿈에 가까워 지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미술 관련 공부를하고있어요. 순수미술 전공인데 어쩌다보니 채널을 찾게되어서 하나하나 다 보고있네요... 이런 영상이 많아졌으면좋겠어요 예술분야에서는 특히... 다 각자의 스타일로 옷이라면 만들고 그림이라면 그리겠지만 이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직업’ 이라는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컨텐츠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ㅠ 그 시작은 최실장님이 스타또!!!!!!!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런 영상을 찍어주셔서..이런 영상을 늦게나마 봐서 너무 좋아요. 지금도 어리겠지만 좀더 어릴때 제가 패션에 대해 궁금한것이 너무 많을때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편집도좋지만 40분. 정말 커피마시면서 친한 멋진언니와 얘기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오~최실장님의 당당함과 자유로움이 어디서왔나 했더니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네요 저는 야생마 사춘기딸을 키우고있어서 부모마음으로 듣게되요^^ 치열하게 삶을 살게하는 동기는 역시 본인의 선택일 때 가능한거네요 구체적이고 솔직한 이야기 나눔 감사드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중1 딸은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초등때 그린 노트가 10권이 넘는데 요즘엔 자기얼굴에 화장질을 하느라 그림을 안그리네요 아이라이너, 애교살, 아이섀도우 눈부셔서 눈을 못보겠어요 ㅋ
저는 스타일리스트는 아니지만 예술계통 일하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힘들것같아서 호주 간호대학으로 유학갔었거든요.. ㅋㅋ 근데 이게 어떻게 어떻게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러 한국 들어왔다가.. (부모님몰래..ㅠㅠ) 들어온김에 아에 휴학하고 휴학1년동안 제가 해보고싶던 패션일 도전해보자 해서 패션쪽일 하고있어용!!! 맞지도 않던 간호공부 관두고 요즘은 너무 행복해요 ㅋㅋ 언니 얘기듣고 뭔가 통하는게 있어서 40분 영상 훌쩍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ㅋㅋ 휴학해놓고 이걸 마저 졸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인데... ㅠㅠ 흠... 일단 저도 힘내서 더 고민하고 파이팅 해보겠슴당!!! 요론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최실장님, 연배가 비슷할 수도 동안이니시 언니실 수도 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투버세요. 화이팅을 전해요. 솔직한 이야기 긴 시간이지만 저녁 준비하면서 다 들었어요. 전 아이들이 이제 좀 자라서 절 위해 뭔가 할 수 있을까 찾고 있는 아줌마랍니다. 응원해요. 유투부 시작 잘 하셨어요. 덕분에 배우는것이 많답니다.^^
13분에서 18분까지 공감이 가서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업로드 영상 모두 재밌고 고마운 창작물이신데, 이번 영상은 제게 영감을 많이 생산시키네요. 내 무지가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20대 한복판에서 자기를 내던졌던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고마워요! 힘이 나네요. 저에게 attitude란, 나를 나답게 하는 identity라고 생각하기에 내 무지를 발견하려 애쓰는 사람을 보면 너무 예쁘고 고마워요. 최실장님에게도 그런 좋은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러고 싶어서 여기 자주와요~ ^^
안녕하세요.잡지쪽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23살 남자 입니다. 궁금한게 많아 현직 스타일리스트 분들에게 메일도 보내보고 현장알바도 뛰어보고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옷을 정말 좋아하고 꾸며주는 걸 좋아하지만 누나 말대로 아 내가 정말 무지하구나 라고 느꼈어요. 하지만 공부를 잘 못해서..ㅜ 여러방향을 알아보다 패션전문학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학과가 '패션디자인'과'패션비지니스'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패션비지니스 쪽은 md쪽으로 진출할 때 유리한 것 같고 패션디자인은 말 그대로 디자인 쪽으로 진출할 때 유리한 것 같고요. 저 같은 경우는 스타일리스트를 생각을하는데 두 전공중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스타일리스트 라는 직업이 결국 옷 자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해서 패션디자인 쪽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고민인게 저는 살면서 그림을 진지하게 그려본적도 없고 디자인쪽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 걱정되긴하네요. 진지하게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친구들을 기만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스타일리스트가 학벌이 중요하진 않다고 다들 말하지만 그래도 저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2년동안 많이 준비해서 뛰어들고 싶은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의심도 드네요.하하.. 조언부탁 드려요ㅜㅜ
둘중에 택일하라면 패션디자인이 나을거같네요. 그림 못그리는건 전혀 상관없어요. 패션일러스트는 수업중 하나일뿐, 실제로 일할때는 그림 그릴일 없습니다. 디자이너도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도식화’를 그려요. 건물을 만들때 그림이 아닌 설계도를 보고 건물 짓잖아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막 그림그리죠? 그건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컨셉을 일단 시각화해서 표현하느라 그런거예요. 일반 디자이너는 그림이 아닌 도식화로 소통해요. 강려크!하게 말해줄께요. 그림을 못그려서 패션공부를 두려워 한다는건 그냥 말이 안되는 핑계예요 스타일리스트가 꿈이라면 패션디자인 공부하면서 디자인,미술관련지식도 같이 쌓으시면 그것이 나중에 본인의 무기가 될거예요~ 다 잘하려고 욕심내지말고 필요한 기본만 탄탄히 다져도 괜찮아요~ 응원할께요, 화이팅!!!
ㅋㅋㅋㅋㅋ 배고파서 반찬에 와인에 마시다가 알림떠서 바로 댓글쓰면서 시청중 ㅋㅋㅋㅋ 요즘 미세먼지 장난아닌데 외출시 마스크 꼭 챙기세요 ~~그리고 저는 한국 패션잡지의 성장 아님 변화에 대해서 궁금하는데 나중에 시간과 여유 있으시면 한마디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배경뒤에 책이 많은데 이것도 추천이나 소개해줫으면 좋겟어요~~~^^암튼 저는 최실장언니의 알고있는걸 다 알고 싶어요~~~
@@Grace-vy5oo 오!!정말 멋지세요! 저도 지금은 어렵지만 언젠간 훌훌 털어버리고 좋아하는걸 찾아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보고 싶네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주변을 의식 안하시고 사시는게 멋지십니다!ㅎㅎ 성실하게 살아왔다고해서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는게 어딨나요 ㅎㅎ
최실장님 40분영상 당겨보는것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봤어요 ! 재밌으면서 유익했어요😊 저는 패션공부하는 학생인데 저도 학교에서 수업 진짜 열심히 안듣고 한귀로 듣고 흘렸는데...반성하기도 했구요 ㅠㅡㅜ( 서양복식문화사보고 되게 뜨끔했네요,,,) 막연했지만 자기가 즐기고 좋아하는길 찾은 최실장님이 되게 멋있으신거같아요😍
이런 영상 좋아요 3년전까진 남성패션업계쪽으로 가고싶어하는 어렴풋이 꿈꿨었는데 (이야기들으면서 공감됐어요ㅎㅎ)지금은 어쩌다가 방향이 바뀌었네요 그때 봤었으면 정말 유용한 동영상이였을것같아요 지금도 물론 너무 알차지만요ㅎㅎ 최실장님 계속 유투브해줘요❤️ 몰아서 보는중이에요>
저는 패션계 관련자도 아니고 나이도 30대 후반이지만 이번 언니 영상 너무 좋아요.. 저도 전문직 10년했던 과거도 떠오르고 적성에 대해 또 철학에 대해 공감하며 잼나게 봤네요.. 진짜 옆집 언니가 해주는 것 같아요.. 성격적으로는 저와는 완전 다른 성격인 것 같아.. 그게 참 더 매력으로 느껴져요ㅋㅋㅋ젊은 시절에 속전속결 그만둘 수 있는 게 참 부럽.. ㅋㅋㅋ
패션업에 종사하진 않지만, 최실장님의 스토리는 감동적입니다~ 듣다보니 거의 저와 동년배일 것 같은데, 그 나이대에 과단성이 있으셨군요! 저는 그냥 4년 대학 나와서 관성적으로 회사 들어가고, 사실 좋아하는 게 뭔지, 잘하는 게 뭔지 알지도 못한 채 세월만 보냈거든요~ 학교를 때려칠 수 있는 용기 대단합니다~ 반수나 재수 생각없이 그 시절 그 나이대에 때려치기 힘들져~ 진심을 다해 열정을 쏟아부을 수 만큼 미칠만한 일이나 대상이 있다는 것,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행운은 아니니까요~ 최실장님, 멋진 분이세요~ 오늘도 저는 이렇게 힐링하고 갑니다~^^
우연히 보게 된 최실장님 영상에 바로 구독 누르고 여러 영상 보고 있어요 ㅎㅎ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많이 하고 이해도 많이 되고 ㅠㅠㅠ 국립대 패션디자인과 입학 예정인데, 혹시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등이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이 문득 생기네요. 혹시 몇년 일해본 전문가로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ㅎㅎ
미술전공이었다가 패션,뷰티쪽이 너무하고싶어서 다 접고 들어오는 일 막론하고 어시로 뛰고있습니다. 어시로 뛰면서 느끼는 점은 멀리봤을때와 직접 경험했을때의 갭,거품이 너무 심하다는것, 그리고 모델, 연예인, 명품 등의 화려함에 비해 내가 너무 초라해진다는것 인것같네요ㅠㅠ 너무 아득한 어시의 길( ；∀；) 벌써부터 지친다면 그냥 예전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걸까요?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그만둬야하나 고민이시면.. 본인의 능력과 가능성을 아주 냉정하게 파악하셔서 결정하세요. 그 시간을 버틴후 프리랜서로 일을 잘 할수 있을지, 그 정도의 역량과 깜량이 되는지.. 아무리 오래 일해도 실장으로 독립하기에는 역부족인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시키는것만 겨우겨우 해내고 일을 진취적으로 해내지 못한다면 어쩌다 독립은해도 결국 일이 없을거예요..선택은 본인 몫이예요. 힘내고 천천히, 냉정하게 잘 생각해보시길. 응원할께요~~ 화이팅!!!
언니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요. 얼마 전 새벽에 우연히 패션쪽을 알아보다 언니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영상을 보면서 저한테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건 처음인 것 같아요. 언니 말 처럼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러웠어요. 패션 쪽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지 9년 째에요. 제 마음속에서는 끊임없이 패션을 갈구하는데 그동안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대학에 원서접수 할 때도 패션디자인과에 넣고 싶었는데 두려움이 컸던거 같아요. 저는 현재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언니 밑에 댓글 다 읽어보았는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시각디자인을 평생동안 끌고 갈 자신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손그림을 매우 못그려서 대학 1학년 때 드로잉 수업을 자주 빼먹었어요. 저도 남들처럼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손이 제 마음대로 되지가 않으니 결국 그 수업에서 배우는게 없었어요. 어찌저찌 과제를 내야하니 그냥 그려서 냈을 뿐이였죠. 2학년 때부터는 일러스트, 포토샵 등 많은 프로그램을 다룰때 부터는 손 그림을 그릴 때 보다는 견딜 만했고, 제가 원하는 결과물을 낼 수 있었어요. 저는 그림을 못 그린다는게 큰 단점이라 생각했고, 제가 디자인의 일을 할 때 그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을 했어요. 언니의 댓글을 읽었는데 그림을 잘 못그려도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정말 큰 위로가 됬고 도움이 됬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저는 시각디자인을 꾸역꾸역 해내고 있는 느낌이 크고 이런 작업들을 계속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언니. 저는 오랫동안 패션을 꿈꿔왔고 제가 매치 한 대로 옷을 입고 싶고, 또 그렇게 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좋다면 정말 행복해요. 옷을 구매할 때 어? 이런 부분은 왜 이렇게 만들었지? 옷을 대체 왜 이렇게 만드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고 차라리 제가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 제가 원하는 핏과 재질이 머릿속에 그려지면 그대로 옷으로 만들어 내고 싶어요. 저는 지금 1.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것인지 2.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은 것인지 3. 시각디자인을 배운 4년의 시간이 아까우니 시각디자인 쪽으로 취업을 해 봐야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갈피를 못 잡겠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게 맞는 걸까요? 글을 두서없이 썼어요. 이런 언니가 영상을 올려주고 시원하게 말씀 해주신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
졸업을 앞두고있어 고민이 더 되시겠어요. 시각디자인 전공이면 여러모로 유용한 분야를 공부하셨네요. 대부분 패션을 좋아한다, 그래서 패션업을 하고싶다라고 말하는 친구들보면 패션의 화려한 겉모습만보고 나름대로의 상상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근데 일해보면 현실은 너무 다르니 금방 때려치우고요. 본인의 생각이 정확히 뭔지 모른다면 알바를 해보세요. 조금이나마 겪고나면 더 하고싶은지, 하기싫은지 갈피가 잡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전에 하라켄야의 을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디자인이 얼마나 근사하고 사회적 책임과 철학과 심미안을 담은 분야라는걸 알면 다시 매력을 느낄수도 있어요. 꼭 이책을 읽고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서두를필요 없답니다, 지금같은 시간을 갖는것도 나중에는 참 어려운 일이거든요 ^^
옷을코디하는걸좋아하는사람이라 스타일리스트에 관심이생겼어요~ 저도 코디는 좋아하나 십자수 네일아트와 같은 섬세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조용히 꼼꼼히 만드는걸 싫어해요ㅜㅜ 이런상황에서 스타일리스트 말고도 추천해주고싶은 패션관련직업이 있을까요? 참고로 제가 적성검사를 했을 때 창의력과 순간적발상, 언어감각 좋은편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실천하는데는 어려움이 있고 외적으로는 키가 많이 커서 외모를 살리는 직업을 추천받기는 했습니다~영업쪽으로 해야될까요? 영업쪽을 하면 몸이너무힘들어지지않을까걱정이되기는 해요ㅜㅜ안힘든직업이 없지만요ㅜㅜ꼭 패션쪽이 아니더라도 추천 살포시 부탁드립니다♡
저는 고2인데 약간 백화점 브랜드를 차리고 싶어서 지금은 입시 미술하고 공부열심히 하고있어요, 최실장님 영상보고 느낀건 무식에서 나온 용기여도 추진력 하나는 멋찌고 본받고싶네요,! 첨엔 제가좋아하는 래퍼 스타일리스트 보고 스타일리스트 꿈꾸다가 디자이너로 바꼈에용 그리고 어쩌다가 더틴트라는 브랜드를 보게됬는데 뭔가 이런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일단 입시를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음 이얘기를 왜썼는지 모르겠지만 꼭 되곳싶네욮〰️👾 쉽지 않겠쬬ㅎㅎ?
감동적이고 유익 했습니다 패션디자인과 다닐때 너무 너무 재밌어서 그 쪽으로 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상에 모든 일이 맘같지 않았어요 다시 한번 생각을 되짚어 보게 된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도 꿈은 늘 꿔야 한다는것. 꿈이 있어야 행복한 사람 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하게 된 시간 이었습니다 진심어린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제 꿈나라로^^* (비슷한 시기에 공부한 것 같아서 새록새록 했네요 ^^;)
스타일리스트를 본업까지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저 스타일링이 좋고 패션이 좋아서 개인작업과 유튜브를 하는 지망생으로써 너무 도움 많이 되고 좋은 영상이에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스킵 없이 보게 되었네요. 패션 자체를 좋아해서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 옷 판매까지 다 꿈꿔보고 조금씩이나마 배우고 시도해본 사람으로써 공감도 많이 됩니다. 저도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팔다보니 사람들이 좋아하는거랑 다르고, 사실 제가 입고싶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판매는 아니구나 싶었고 디자인은 너무 재미있고 언젠가 꼭 제대로 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서 미뤄두고 있네요. 연예인 스타일링을 좋아해서 막연하게 대형 기획사에 취업하면 좋겠다 했는데 현실을 들으니 그쪽도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일반인 모델 섭외해서 아이돌 스타일로 코디해서 촬영도 해봤는데, 다른 컨셉보다도 만족도 높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최실장님 첫 영상부터 구독했던 초창기 구독자네요 저!☺️ 저는 패션과 출신도 아니고 인맥도 없지만 패션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실장님 영상들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영감도 인사이트도 많이 얻고 있어서 늘 감사드려요🙏🏻
라디오 방송하셔도 좋을듯한 목소리를 가지셨어요. 저도 한때 패션스타일 리스트 하고는 싶었지만, 너무 늦은 나이에 인식하게 되어서 꿈도 안꾸었던 기억이 납니다 ( 꾀 현실적인 사람 이거든요). 아직도 주위분들한테 왜 패션공부 안했냐고 말을 들을때마다, " 좋아하는건 취미로 남아 있는게 날듯 싶어요 말을 전하곤 하지요.
분야는 다르지만, 지겹게만 느껴졌던 공부가 저도 back to school 해서는 수업시간이 즐거워지고, 빨리 학교가고싶어서 두근거리며 잠자리에 들기까지하는 기이한 경험을 ㅎㅎㅎ 그러니 장학금도 따라붙고. 어느새 내년이면 50세가 되는 저의 분야에서 노땅(?)이 되었네요. ‘한걸음 더 천천히 간다해도~ 그리늦는것은 아냐~’
이런 얘길 어디서 듣나요~ 인생선배가 들려주는 이런 실질적인 이야기~ 책에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 너무 좋으네요. 최실장 언니의 직접 부딪쳐서 깨달은 이야기들이 재밌네요. 젊음이 무기예요. 일단 도전해서 부딪쳐보는 것이 중요한거죠~~ 젊음을 저도 응원합니다 최실장 언니랑 함께~^^
패션을 공부하고 대학교도 졸업하고 취직을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취직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지금 이시점에서 다시한번 힘을 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패션기획MD쪽을 준비중인데 최실장님 유튜브영상들 보면서 하이패션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도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쪽 분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이분야에서는 검색해도 정보들이 잘나오지 않아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응원해요 최실장님😊
ㅋㅋㅋㅋㅋㅋ 언니말 ㅋㅋㅋ너무 공감가옄ㅋㅋ 아직 대학졸업도 못했는데.. ㅋㅋ타과보다 매번 작업해야하니 옷도 그지같이 입고다니게 되더라고요..진짜 현타..ㅋㅋ 저는 섬유공예디자인과라 원단패턴 직조 쪽 배우는데요. 여잔데도 색약이다보니 패션쪽 취업은 어려울거같고..패턴만드는 수업은 좋은데 공예과라 직접 디자인해서/디자인은 좋은데/ 내가 직접 뭔가 만드는건 싫고..현재 3학년이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데 언니 영상을 보고 한가지 깨달았어요. 하고싶은거 있으면 말만 말고 달려드는거.실은 원단 패턴보다 영상쪽 하고싶었는데 이번 방학때 영상편집도 배우고 방학때 유툽서 컨텐츠도 한번 올려볼 생각이에요.
헉 첫질문이 제가 드렸던 질문이라서 너무 너무 신났어요 ㅋㅋㅋ!! 실장님 과장님 ㅎㅎㅎ 좋은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마침 속옷관련 과 (패션컨투어)랑 패션디자인과랑 진학 고민하던 차였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정말 둘 다 배우고싶은데...ㅂㅋㅋㅋㅋㅋ배움의 욕심은 끝이없나봐요 헤헤 그리고 보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스타일리스트가 누구냐 하고 여쭤보셨다는 이야기 듣는데 온몸에 전율이..! 너무 당당하고 멋있으세요 절대 "운이 좋았다"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회였던거같아요 ㅎㅎ 백퍼센트 실장님께서 자의적으로 만드신 기회니까요 ㅎㅎ 멋있으세요 ㅠㅠ 저도 본받겠습니다 ㅎㅎ ❤❤ 항상 좋은컨텐츠들 너무 감사드려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앞으로도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세요 🍀🍀 잘보고갑니당 ㅎㅎ ٩(๑′∀ ‵๑)۶•*¨*•.¸¸♪
안녕하세요 현재 패션디자인과 재학중인 프리랜서로 스타일리스트 하고 있는 학생 입니다. 최실장님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영상 보면서 지금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정말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습니다. 제가 나름 열심히 사는건 아니지만 이 영상보고 제 자신이 못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아서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커스가 책장에 맞혀있어 자꾸 책에 눈이 가는데 문학동네가 내 얘기도 해주세요 하는거 같아요. ㅎㅎ 전 영문과였으나 미대 수업 열심히 들었는데 예술에 대한 이해가 폭넓어졌는데 오늘 소개해주신 책들도 읽어보고싶네요.유튜브는 공부가 아니라는 말씀 맞아요. 유튜브는 책을 읽다가 궁금한 내용을 참고할땐 쉽게 이해주는 팁을 주지요. 내용이 솔직하기도했지만 전달하려는 내용이 좋아서 주의깊게 듣게 했습니다!
휴학을앞두고 이영상을 접하게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학교를 다니는 동안 내가 하고싶었던 일들과 무관한 일들만 하면서 우울하기도하고 알바를 하면서 패션이란 분야에대한 열정도 없어지고 취업만을 생각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이영상을 보면서 내가 왜 전과를 했고 그 공부를 하면서 내자신은 어땠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현재에 안주하지않고 발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다짐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어요! 항상 재밌고 멋있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자그마한 팬미팅같이 모임도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뭐든지 시들해지고 이길이 맞나 의구심도 들고, 다른길이 더 좋아보이고.. 그럴때가 있어요. 그럴땐 잠시 한템포 멈추고 천천히 돌아보는것도 좋아요. 적정한때에 제 영상이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참, 팬미팅란 단어는 거창하고 함께 모인 자리는 한번 있었어요 ruclips.net/video/jcs_qefM_Es/видео.html
자극 엄청됬어요ㅜ사실 이제 중3이지만 고민이 많고 불안했는데 조금은 그런게 없어진거 같아요ㅜ정말 감사해요 소개 해주신 책 꼭 사고 꼼꼼히 많이 읽을게요 많은 도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ㅜ영상이 좀 길었지만 그만큼 얻은것도 많은거 같아요 구독도 하구 좋아요도했으니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Wow - 1. respect you. 2. It was a great episode. 3. Want to find out about your future plan and vision. I lived in LA long, but moved back to Portland, OR now - let me know if you need/want anything from here ( can’t guarantee but will consider..haha). I need to create my own ID just cuz of you...
이제 중3되는 학생입니다 !!이 동영상이 패션스타일리스트 라고 치면 바로 첫번째로 나와서 정말 너무 감사하고 좋은거같아요 😊이 영상덕분에 저가 하려던것이 무엇인지 찾은거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꿈이 패션스타일리스트 인데 공부는 정말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ㅠㅠ고등학교는 인문계를 나와서 4년제 의상학과를 가는것이 좋을까요..?아니면 디자인쪽 특성화고를 가는것이 좋을까요 ㅠㅠ디자인쪽에 마땅히 아는사람이 질문할께요ㅠㅠㅠ 오늘부터 구독하고 열심히 챙겨볼께요 😊❤
아직 고등학교 3년이 남아있는데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대학보다 특성화고를 가겠다... 정말 이일을 하고싶다면요 좋은대학 의상학과 합격을 목표로 부하시고, 다른 선택은 대학 입시 이후에 다시 결정하면 좋을거 같네요. 정말 하고싶은 꿈이라면 공부하는 원동력이 될겁니다. 사회에서 일하다보면 공부가 제일 쉬워요 (공부는 내가 한만큼 결과가 나오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거든요) 정말정말 이일을 하고싶은데 공부는 별로라서 못할거 같다면, 일도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조금 쎄게 얘기하긴 했는데요, 건물을 높이 세우려면 지하도 깊게 파야하는 법이예요. 참고로 전 후회하고 다시 대학 들어가서 29살에 대학졸업했어요.
저는 스타일리스트가 꿈인 고2 여학생입니다. 이 일을 하고 싶은 이유는 옷을 입기에 신체조건이 맞지 않아 제대로 된 핏이 안나와서 내가 옷을 잘입는다는 것을 보여줘도 그냥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했기에 내가 스타일링을 잘하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물론 이 일이 나에게 잘 맞고 재밌을 것 같고. 근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이제 대학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들어보면 대부분 일반대학은 정말 기본적인 것만 배운다던데 저는 충분히 많은 것을 더 구체적이고 더 확실하게 배우고 경험한 다음에 취업을 하고 싶은데 그냥 일반대를 가기에는 많은 것을 못 배울것 같고 전문대를 가는게 좋을 까요 아님 대학을 안 가고 학원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정말 제대로 배우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지금 저에게 엄청난 고민이에요. 그리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부딪히는 지 개인적으로 패션공부는 어떻게 하는 지 많은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 취업은 어떻게 하는 지 어시를 하고 어떻게 독립하는 지 그 독립하는 과정은 어떤지 등 많은게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이 일을 할때 그 많은 옷들은 어디서 구하고 모든 스타일리스트분들 옷장에 있는 옷은 그냥 본인이 직접 사서 개인적으로 입고 다니는 건지..? 정말 많은 것이 궁금한데 질문이 정리가 잘 안되네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 최실장님을 믿기에..
스타일리스트는 학벌이나 전공에 크게 국한되지는 않지만 전문적으로 하려면 의상학과 나오면 더 좋죠 대학교에서 많이 못배운다고요? 저 대학 자퇴했다가 다시 재입학했어요 ㅠㅠ 일에 필요한 스킬들은 일하면서 배울수 있으니 지금은 원하는 학교.전공 목표해서 그걸 우선 이루길바래요 땅을 깊이 파야 높은 빌딩을 지을수 있어요
저는 이제 아직 14살인데 이 채널보고있어요ㅋㅋㅋ 이렇게 들으니까 너무 재밌기도하고 그렇네요 저도 옷 엄청엄청 좋아하는터라 너무 잘 보고있어요! 원래 꿈이 패션쪽은 아니였는데 요새 눈이 막 가네요 솔직히 내심 하고싶었던거 같아요 크히 나중에 도서관가서 책 읽어봐야겠어요! 너무 재밌게보고 있어요 @_@
좋아하는게 있다는건 정말 큰 축복인거 아세요? ^^ 물론 꿈이 바뀔수도 있어요. 지금은 그 선택의 폭을 넓히기위해 당장 해야하는거, 할수 있는거 먼저 하나씩 하면됩니다~ 그 나이에는 그게 공부지만, 왜 해야하는지 느끼면서 학교다닐땐 각오와 기분이 다를거예요. 너무 이쁜 시간들~ 재밌게보내고 나중에 업계에서 만나게되길~❤️
![패딩에~명품에~ 각인각색 역대급 다채로운 구독자 장바구니🛍 살까말까 정해드려요 [옷지라퍼- 서순라길]](http://i.ytimg.com/vi/-yfFyYXVlK8/mqdefault.jpg)
최대한 빨리 업로드 하고싶어서 편집마친 지금 (새벽4시 26분) 이 시간에 영상을 올립니다.
영상이 길기때문에 소개란에 시간대별 내용정리를 해드리면 좋겠는데... 저 낼 오전 9시부터 촬영이라 일단 자고~ 낼 다시 정리해서 올릴게요
(건너뛰기로 보시는 분들을 위함이고, 시간이 되시면 걍 쫙~ 봐주시면 쵝오! ㅎㅎ)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할지라도 아주 사소한 궁금증이라도 해소된다면 좋을거 같아요.
옆집언니 최실장 저는 21살 남자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은 대학교 다니지 않은 일반 성인남자 입니다 혹시 몇 가지 여쭈어 봐도 되겠습니까??
주무셔야되는데?
엉엉 언니 사랑해요
영상 너무 좋아요. 패션,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사람은 아니지만 누군가의 인생스토리를 듣는건 늘 자극을 주는거 같아요.
본보기가 될만한 스토리는 아니지만.. ㅎㅎㅎ
나같은애도 변할수 있다는 희망 스토리? 쯤은 될수 있겠죠? 😅
안녕하세요 우연히 유튜브 서핑을 하다가 영상을 한 두개씩 보게 되었고 최실장님 솔직한 모습에 진짜 옆집언니 같아 정들어서 구독하고 보고 있습니다. 저도 어렸을 적 부터 패션업에서 일하고 싶었는데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진로방향과 맞지 않아 부모님께서 원하시는 방향으로 공부했고 저도 싫지 않아서 패션에 관심을 끊었는데, 점점 크고 세상을 보는 주관이 생기기 시작 하면서 고등학교 1학년 때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는 것에 확신을 갖게 되었고 부모님께 선전포고를 하고 모든 플랜과 정보를 혼자서 쌓고 무작정 이것 저것 부딪혀보기 시작했습니다. 디자인 전문 학원에서 정규 과정도 배우고 고등학교 졸업 전에 서울 강남에 꽤나 인지도 있는 개인 사업체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나이가 어리면 이곳 저곳 이력서를 많이 넣으면 연락이 많이오고 사장님들이 좋아하십니다. 조금만 지식과 요령을 익히면 금방 가르쳐서 부릴 수 있으니까요. 단, 최실장님 말씀처럼 어느정도 기본 지식과 감각, 손재주가 있다는 전제에요. 꿈을 가진 많은 분들께 많이 부딪혀 보라고 하고 싶어요. 저도 사실 아주 대단한 학벌도, 특별한 능력도, 경력도 없었지만 패기? 용기로 겁없이 도전했더니 생각보다 많은 기회들이 생겼어요. 저는 운이 아니라 기회를 만드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저는 그 곳에서 퇴사하고 예전의 최실장님 처럼 '안되겠다 아닌가보다' 생각하고 벗어났습니다. 영상에서 언급 하신것 처럼 열정페이도 한 몫 했구요. 대개 스타일리스트는 20-30 부터 시작입니다. 요즘은 그래도 30부터 시작하고 좀 대우 좋다 하는곳은 40-50 주는 곳도 있는데, 문제는 그런 열정페이임에도 불구하고 그 자리 못들어가서 안달인 사람이 줄서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크게 변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서브디자이너로 일했기에 그보다는 훨씬 많은 월급을 받았지만 하루 야근포함 거의 12-14시간 근무에 지하철 막차 놓칠까봐 야근때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죽어라 다림질 했지요. 저는 부산에서 상경해 집세도 부담이고 자차도 있었는데 출퇴근엔 지하철을 타야했어서 교통비랑 이동시간, 겨우 구한 지하 단칸방에서 혼자 살면서 월급이 많이 부족했고, 가장 결정적으로 몸이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잠자는 시간 6시간 외에 계--속 주욱 서있으니까요. 막내는 특히 고객 상대도 많이 해야하고 일이 많고 눈치도 많이 보고 욕도 대놓고 듣습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견디기 힘들었던것은, 근로 조건을 하나도 지키지 않은것이었죠. 약속한 근무시간, 페이, 복지나 세금문제, 회사 분위기, 회의라는게 의미 없을 정도로 회의가 아니고 그냥 오너가 결정하고.. 말그대로 시다바리만 몇 년 쭉 해야하는데 (경력자로 이력서에 쓰려면 최소 2-3년은 한 곳에서 일하는게 좋아요) 면접때와 출근 후에는 오너의 태도가 싹 바뀝니다. 퇴사 이후로 몇 년을 다짐 했죠. 그 사람들 나빴다. 난 이 일 못하겠다. 안해야겠다. 그러고 다른길로 걸어나가는데 꿈에서 계속 제가 일했던 모습을 보고 너무 좋아하는 제 표정과 감정이 꿈 깨고 난 후에 걸리더라구요. 제가 너무 좋고 하고싶은 일인건 확실한데, 몸도 점점 안좋아지고, 안그래도 집안에 보탬이 되려고 취직했는데 되려 손벌리게 되고, 어른들한테 속았다는 기분, 지하 단칸방 구할때도 속았는데 지하실 냄새와 바퀴벌레랑 같이 사는게 정말 힘들고 .. 그래서 그만뒀는데 뒤돌아보니 제가 어린나이에 조금만 더 버텼다면, 하는 후회와 한편으로는 그 용기로 지금의 지혜와 세상에 들어가 얻은 경험, 지식을 갖게 되었으니 오히려 후회가 없다는 생각이 동시에 들면서 다시 패션디자인 전공을 위해 유학 준비중입니다. 해가 지날수록 비자문제, 경제적인 문제로 가끔 흔들리기도 하지만, 진짜 원하는 일을 목표로 둔다는 것은 나를 발전시키는 놀라운 일이에요. 내가 이렇게 까지 성실한 적이 있었나, 이렇게 까지 오래 책상에 앉아있던적이 있었나 하는 . 그것이 절실함인 것 같아요. 최실장님도 그렇게 옷만드는게 싫고 학교 과제가 싫은데 이후에 스스로 깨닫고 난 후 공부를 다시 시작하고 열심히 몰입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절실함이었고 그게 바로 지금까지 삶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겠지요.
물론 저는 성공한 디자이너도, 마땅한 직업도, 훌륭한 경력도 없지만 같은 업종에 관심있는 공통분모를 가지신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조언을 감히 해보자면, '무조건 이게 아니면 안돼' 도 아니고, '이거 아니면 딴거 하지 뭐'도 아닌 그 중간 어딘가에 마음을 두시면 어떨까 합니다. 내가 지금 이 일에 최선을 다하지만, 이게 나와 맞지 않거나 힘든여건이더라도, 나는 이것을 경험함으로 이것이 아니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으니 그것도 좋은 선택이었던 것입니다. 여러가지 미지의 수 중에 하나만 선택 해야한다면, 우선 아닌것을 제하는 것이 황금열쇠를 잡을 가장 빠른 선택이고 제외된 카드에서도 나는 황금열쇠를 얻는 중요한 힌트를 얻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스펙에 연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예술분야 중에서도 패션은 실무가 중요하기 때문에 꼭 명문대학교를 졸업하고 공모전 수상작이 필요하고 캐드자격증이 필요한게 아닙니다. 좋은 스펙을 갖추면 더 훌륭하겠지만, 개인적으로 핵심은 그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문성을 위해 기초적인 공부는 당연히 필요해요.생각보다 패션은 단순하지 않습니다. 옷을 보면 그냥 싹둑 잘라 박으면 만들어 질 것 같지만, 옷의 기본은 인체의 이해이고, 아주 미세한 차이가 크게 좌우합니다.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를 보신 분들은 아실거에요. 옷 위에 걸치는 벨트 하나도 미세한 색깔 차이로 엄청난 고민을 하죠. 실제로 이런 미세한 색의 감각과 전체적인 분위기, 구조적인 옷의 설계까지 몇 차례에 걸쳐서 계획과 수정을 반복 해야 합니다. 종종 패턴과 공식을 이해하지 못해서 그림은 엄청 잘 그리는데, 기술을 익히지 못해 다른 직종이나 유사직종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많거든요. 최실장님 처럼 스타일리스트도 그 예가 될 수 있고, 패션마케터, 칼럼니스트 , 심지어는 패디 전공이 아니어도 사업체를 열고 디자인은 본인이, 패턴은 패턴사가, 봉제는 봉제업체에 하청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지요( 자본이 있다면 ). 스펙이 뛰어나지 않다고 머뭇거리지 마시고 내 길에 확신이 있고 자신이 있다면 포트폴리오를 차곡차곡 만들어 여기저기 지원해보세요. 특히 20대라면, 아직 젊은 나이잖아요.지금 부딪히지 않으면 기회가 없어요 적어도 한국에서는. 사회 초년생에게는 관대하니까요. 선배들이 보기에 서툴러도 가르칠 수 있고 실수해도 어느정도는 커버할 수 있지만, 나이가 들고나서 시작한다면 아무데서도 반겨주지 않을 뿐더러 체력적으로도 힘든 일입니다. 자신감 있게 웃으며 인사하며 나를 진실되게 어필한다면 내가 얻을 수 있는 일자리는 충분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생각과 상황의 편차는 있겠지만, 절실함이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거에요.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 사이에서 선배들은 잘 하는일을 택하라고 합니다. 근데 20대가 지나면 둘 다 할 수 없을지도 몰라요. 좋아하는일을 시작해보세요. 잘 하는일을 좋아하게 되는것 보다 좋아하는 일을 잘 하게 될 확률이 높지 않을까요? 누군가에겐 입바른 잔소리나 잘난척으로 들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막연한 꿈에 조그마한 팁이라도 절실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끄적여봤어요. 저도 시작할 때 너무 간절한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 어떤일인지 정보는 어떻게 어디서 얻는지 몰라서 최실장님 처럼 이분 저분께 염치없이 여쭤보고 나름대로 많이 서칭했거든요. 그 때 제가 그 분들께 도움을 받았던 것 처럼 저도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싶네요. 패션업종 외에도 꿈을 가지신 많은 분들이 꿈에 가까워 지고, 그런 자신의 모습을 보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금쪽같은 말씀이네요, 유학준비중이신거죠? 뜻한 모든것들이 다 이뤄지길 기도하고 응원할께요~^^
감사합니다 정말로
한참고민이 많았었는데 조언 감사합니다
아니 최실장 언니 오늘 영상은 눈빛이 달라지셨어요~~^^ 너무 재미있고도 유익한 영상 너무너무 고마워요~~~♡ 구독 눌러야겠어요.ㅎ
미술 관련 공부를하고있어요. 순수미술 전공인데 어쩌다보니 채널을 찾게되어서 하나하나 다 보고있네요... 이런 영상이 많아졌으면좋겠어요 예술분야에서는 특히... 다 각자의 스타일로 옷이라면 만들고 그림이라면 그리겠지만 이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직업’ 이라는것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컨텐츠가 많아졌으면 좋겠네요 ㅠ 그 시작은 최실장님이 스타또!!!!!!! 너무너무 감사해요 이런 영상을 찍어주셔서..이런 영상을 늦게나마 봐서 너무 좋아요. 지금도 어리겠지만 좀더 어릴때 제가 패션에 대해 궁금한것이 너무 많을때 봤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편집도좋지만 40분. 정말 커피마시면서 친한 멋진언니와 얘기하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Jul Y님께는 특별히 하라켄야의 책을 추천합니다. 그냥추천아니고 강추! ^^
순수미술이 아닌 상업디자인 분야이지만 순수미술이 가끔은 작가개인의 세계에서만 머물고마는 경우도 종종 목격하니까..
구체적인 직업으로써. 그리고 기능을하는 작품으로써의 고민이 있다면 디자인의 세계관을 공감하시며 뚝딱 읽으실수 있는 책이라 생각해요~
오~최실장님의 당당함과 자유로움이 어디서왔나 했더니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네요
저는 야생마 사춘기딸을 키우고있어서 부모마음으로 듣게되요^^
치열하게 삶을 살게하는 동기는 역시 본인의 선택일 때 가능한거네요
구체적이고 솔직한 이야기 나눔
감사드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중1 딸은 그림그리는 걸 좋아하는데 초등때 그린 노트가 10권이 넘는데 요즘엔 자기얼굴에 화장질을 하느라 그림을 안그리네요
아이라이너, 애교살, 아이섀도우
눈부셔서 눈을 못보겠어요 ㅋ
부모님의 무심한듯한 지원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 야생마 사춘기따님도 그냥 기다려주세요~ 지금은 본인이 뭘 모르는지도 모를테니 ㅎㅎ
도입부분에, 탑 스타일리스트가 어린 여대생 만나준것 이해 되네요... 명망이 높은 전문직 사람일수록 연락도 잘되고 이해관계없는 순수한 젊은이들과 만나는 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정말 그때 얼마나 귀여웠을까..
마냥 철없없었죠 ^^’ 예나지금이나 이 얼굴이라 귀엽진 않았을거예요 ㅋㅋㅋㅋㅋ
정말 귀여웠을 거예요오!!!!!!!!!!!
패션관련학과 자녀를 두고있어서 최실장의 솔직한 고백같은 경험담 얘기가 와 닿네요 함께 공감하고 싶네요
관련된 일은 아니지만 최실장님 스토리들으니 좋네요~ 아 이런 과정을 거쳐 지금의 최실장언니 인거구나 싶어서요 :) 선배로서 지망생을 위해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는 모습 너무 따뜻해요!
영상을 자르고 잘랐는데도 40분... 정작 명확한 해결책은 못드린거같아 아쉬움이 남아요 (해결책을 알면 내가.. 이미...ㅎㅎ)
저는 스타일리스트는 아니지만 예술계통 일하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힘들것같아서 호주 간호대학으로 유학갔었거든요.. ㅋㅋ 근데 이게 어떻게 어떻게 문제가 생겨서 해결하러 한국 들어왔다가.. (부모님몰래..ㅠㅠ) 들어온김에 아에 휴학하고 휴학1년동안 제가 해보고싶던 패션일 도전해보자 해서 패션쪽일 하고있어용!!! 맞지도 않던 간호공부 관두고 요즘은 너무 행복해요 ㅋㅋ 언니 얘기듣고 뭔가 통하는게 있어서 40분 영상 훌쩍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네요 ㅋㅋ 휴학해놓고 이걸 마저 졸업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인데... ㅠㅠ 흠... 일단 저도 힘내서 더 고민하고 파이팅 해보겠슴당!!! 요론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
지금 행복하다니 넘 다행이예요. 넘 서두르지말고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 같이 파이팅 외칩니다. 퐈리륑~~~!!!!!!!
최실장님, 연배가 비슷할 수도 동안이니시 언니실 수도 있는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투버세요. 화이팅을 전해요. 솔직한 이야기 긴 시간이지만 저녁 준비하면서 다 들었어요. 전 아이들이 이제 좀 자라서 절 위해 뭔가 할 수 있을까 찾고 있는 아줌마랍니다. 응원해요. 유투부 시작 잘 하셨어요. 덕분에 배우는것이 많답니다.^^
응원감사해요, 저도응원할께요~ 이제 본인을위한 시간이 생긴듯하니 그 시간들, 더 즐겁고 행복한일들로 채워질거라 믿어요^^
오랜 취업준비 기간 끝내고 첫 출근하는 길에 보네요~! 아침부터 힘이 되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아요ㅎㅎ 최실장님 화이팅!
와~ 첫출근!! 뭔가 엄청난 타이밍!!
취업 축하드려요~~ 오늘 하루 화이팅!!😆👍👍
최실장님같은 감각과 인사이트는 어디서 나오는건가 항상 궁금했는데 이번 40분되는 영상 정말 즐겁고 재미나게보았습니다😆 최실장님 앞으로도 잼는 콘텐츠!! 마니 보여주세요 ☺
대부분 감각과 인사이트는 지갑에서 나오죠 ㅋㅋㅋㅋㅋㅋ 😂🤣😭
저도 디자이너를 꿈꾸다가 여러가지 현실적인 문제로 진로변경을 하지 못했어요. 이제보면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ㅎㅎ 그런데도 이번 영상 보니 괜히 열심히 보게되고 좋네요. 학생 여러분, 용기내서 하고싶은 일 이루시길 바랄게요!
올림픽 타다보면 강변북로가 빠른거같고, 강변 타다보면 올림픽이 빠른거 같고.. ㅎㅎㅎ
오늘두 너무 소중한영상 잘봤습니다 저두 늦은나이지만 패션이좋아서 고민하고있던중에
이렇게 힘나고 알찬영상을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결단력과 져스트두잇! 책추천까지 배울게 많았습니다
근데 ㅠㅠ 초점이 책장으로 맞춰졌다는게 너무 불편해요
항상 볼때마다 초점이 안맞아서 슬픈 구독자 입니다.. 책장보다 최실장님 얼굴과 패션에 집중하구싶어요 ^-^!
아아아.. 이놈의 카메라..ㅠㅠ (기계치라 카메라도 절 거부하나봐요. 아무리 만져도... 다시 리셋을하든 카메라는 교체학든 뭔가 수를 써볼께요)
13분에서 18분까지 공감이 가서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업로드 영상 모두 재밌고 고마운 창작물이신데, 이번 영상은 제게 영감을 많이 생산시키네요. 내 무지가 무엇인지, 내가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기 위해 20대 한복판에서 자기를 내던졌던 이야기를 듣게 되어서 고마워요! 힘이 나네요. 저에게 attitude란, 나를 나답게 하는 identity라고 생각하기에 내 무지를 발견하려 애쓰는 사람을 보면 너무 예쁘고 고마워요. 최실장님에게도 그런 좋은 향기가 나는 것 같아요~ 저도 그러고 싶어서 여기 자주와요~ ^^
대단하시지만 부모님의 서포트도 부럽네요
정말 감사하죠, 하지만 뭔가 내힘으로 이룬듯 축소해서 얘기해서도 안되는 부분이고요. 어스트턴트 시작하는 친구들에겐 가장 현실적이고 힘든 부분이라서요 ㅠㅠ (부모님 허락이나 서포트때문에 중도 포기하는 사례가 가장 많아요 )
언니 영상은 제가 빨리돌리기 네버 안하는 영상이되버렸네용.. ㅎㅎㅎㅎㅎ
저도 지금 유학다녀와서 진로고민 한창중이고 정말로 사업생각/준비도 하고있는데 최실장님 과거얘기 지금 전줄알고 깜놀 ㅋㅋㅋㅋㅋㅋ
정말 하루라도 어릴때 뭐든지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너~~~무큰 25살 언니팬입니닷!!
JUST DO IT 인생 질러보는거죠~~! 언니의 그 운이 저와도 함꼐하길ㅋㅋㅋㅋ
최실장님 유투브 번창을 기원합니다!!! 사릉해요
이 긴영상을 건너뛰기 안하고 다 봐주셨군요 😭
스타일리스트 실습할 기회가 생겼는데 갈지말지 고민을 엄청했는데 결국 가기로 했어요! 길만 맞으면 좀 돌아가도 어떠냐는 말씀 하실때 확 와닿네요! 저랑 잘 맞을지 안맞을지 모르지만 가보렵니다~
안녕하세요.잡지쪽 스타일리스트를 꿈꾸는 23살 남자 입니다.
궁금한게 많아 현직 스타일리스트 분들에게 메일도 보내보고 현장알바도 뛰어보고 했습니다.
그러다 제가 옷을 정말 좋아하고 꾸며주는 걸 좋아하지만 누나 말대로 아 내가 정말 무지하구나 라고 느꼈어요.
하지만 공부를 잘 못해서..ㅜ
여러방향을 알아보다 패션전문학교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학과가 '패션디자인'과'패션비지니스' 두 가지가 있더라고요.
패션비지니스 쪽은 md쪽으로 진출할 때 유리한 것 같고 패션디자인은 말 그대로 디자인 쪽으로 진출할 때 유리한 것 같고요.
저 같은 경우는 스타일리스트를 생각을하는데 두 전공중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스타일리스트 라는 직업이 결국 옷 자체를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해서 패션디자인 쪽이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근데 고민인게 저는 살면서 그림을 진지하게 그려본적도 없고 디자인쪽은 생각도 안해봤는데 .. 걱정되긴하네요.
진지하게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친구들을 기만하는 것 같기도 하구요..
스타일리스트가 학벌이 중요하진 않다고 다들 말하지만 그래도 저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서 2년동안 많이 준비해서 뛰어들고 싶은데 이게 잘하는 짓인지 의심도 드네요.하하..
조언부탁 드려요ㅜㅜ
둘중에 택일하라면 패션디자인이 나을거같네요. 그림 못그리는건 전혀 상관없어요.
패션일러스트는 수업중 하나일뿐, 실제로 일할때는 그림 그릴일 없습니다. 디자이너도 그림을 그리는게 아니라 ‘도식화’를 그려요. 건물을 만들때 그림이 아닌 설계도를 보고 건물 짓잖아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이 막 그림그리죠? 그건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컨셉을 일단 시각화해서 표현하느라 그런거예요.
일반 디자이너는 그림이 아닌 도식화로 소통해요.
강려크!하게 말해줄께요. 그림을 못그려서 패션공부를 두려워 한다는건 그냥 말이 안되는 핑계예요
스타일리스트가 꿈이라면 패션디자인 공부하면서 디자인,미술관련지식도 같이 쌓으시면 그것이 나중에 본인의 무기가 될거예요~
다 잘하려고 욕심내지말고 필요한 기본만 탄탄히 다져도 괜찮아요~ 응원할께요, 화이팅!!!
@@stylist_unnie 감사해요 ㅎㅎ 머리속이 복잡했는데 힘이 되네요!
ㅋㅋㅋㅋㅋ 배고파서 반찬에 와인에 마시다가 알림떠서 바로 댓글쓰면서 시청중 ㅋㅋㅋㅋ 요즘 미세먼지 장난아닌데 외출시 마스크 꼭 챙기세요 ~~그리고 저는 한국 패션잡지의 성장 아님 변화에 대해서 궁금하는데 나중에 시간과 여유 있으시면 한마디만 ㅋㅋㅋㅋㅋ 그리고 배경뒤에 책이 많은데 이것도 추천이나 소개해줫으면 좋겟어요~~~^^암튼 저는 최실장언니의 알고있는걸 다 알고 싶어요~~~
반찬에 와인~ 생오이+시중에파는 구운김 말아먹으면 진짜 기가막힌 안주가 된답니다, 저도 긴가민가했는데 의외로 훌륭한 조합임 ㅎㅎ 책추천은 뒤쪽에 나와요 (다 보셨겠죠? ^^)
ㅋㅋㅋㅋ죄송해요 마시다가 잠들엇어요 낮에 틈타 다시끝까지 봣어요 ㅋㅋㅋ큐ㅠㅠㅠㅠ 고생하셧습니다~즐거운 저녁타임 가지세요^^
ㅋㅋㅋㅋㅋㅋ 급 뜨끔해서 질문에 술술부는 느낌~ (완젼 솔직 ㅋㅋㅋ)
날도 꾸물꾸물해서 저도 와인한잔 땡기네요 🍷
이런 진솔한 얘기 감사합니다.....❤
이제는 말할수 있다!
(삥땅친것도 공소시효 지났구 ㅋㅋㅋ )
이 컨텐트로 책 하나 내셔도 되겠어요.
아이고 무슨 자랑이라고요 ^^;;;;
프로는 만들어진다는 말이 너무 좋고 위안이 되네요 ㅠㅠ
일은 일하면서 배우게 되더라고요 ^^
답변도 해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어리실때 재밌게 사셨네요 ㅎㅎ 저는 정말 쓸데없이 말 잘듣고 성실하게 학교다니고 공부한 케이스라 요새는 좀 후회가 많이 되더라구요 ㅠㅠ 너무 세상물정도 모르고, 공부만 할줄 아는... 그래도 이제나마 취직도 했으니 시간날때 좀 놀고 즐겨보려구용!!
일도 노는것도 열심히~ 쉬고 싶을땐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기~~ ㅎㅎ(취직 축하해용)
@@stylist_unnie ㅎㅎ 휴가가 3일 생겨서 어떻게 놀까 고민중입니다아!!!예이!!@
Yoomin Jeong 저두요 20대를 그저 착하고성실한 사회인으로 살아보니
정말 나를위한삶이였나 하는 후회가들더라구요 지금은 제맘대로 삽니다ㅋㅋ주위사람들이 염려도하고 적지안흔나이인데 자리를 잡아야지 하지않겠냐고드로애기하는데 전 지금이좋아요. ㅋ
@@Grace-vy5oo 오!!정말 멋지세요! 저도 지금은 어렵지만 언젠간 훌훌 털어버리고 좋아하는걸 찾아서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아보고 싶네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주변을 의식 안하시고 사시는게 멋지십니다!ㅎㅎ 성실하게 살아왔다고해서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는게 어딨나요 ㅎㅎ
한번뿐인 내 인생이니까요 남들이보기에 낭비하는삶이면 어때요 자유롭고 행복한 지금인데
그리고 지난시간동안 열심히살아와서 다시 돌아갈수있다는 자신감이있어서 가능한거같아요
님도 하고싶은걸 하면서 사세요!!!
조금 느려도 괜찮다는 말에 위로받고가요..ㅎㅎ감사합니다
정말이예요. 괜찮아요. ^^
최실장님 40분영상 당겨보는것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열심히 봤어요 ! 재밌으면서 유익했어요😊 저는 패션공부하는 학생인데 저도 학교에서 수업 진짜 열심히 안듣고 한귀로 듣고 흘렸는데...반성하기도 했구요 ㅠㅡㅜ( 서양복식문화사보고 되게 뜨끔했네요,,,)
막연했지만 자기가 즐기고 좋아하는길 찾은 최실장님이 되게 멋있으신거같아요😍
왜해야하는지 모르고 그냥 하면 의욕이 안생기죠.
근데 꼭 필요한 과정이라는거. 지금 안하면 어차피 나중에라도 다시 해야한다 생각하면 새학기에는 임하는 자세가 달라질거예요 ^^
(특히 복식사는 진짜 필수예요)
이런 영상 좋아요 3년전까진 남성패션업계쪽으로 가고싶어하는 어렴풋이 꿈꿨었는데 (이야기들으면서 공감됐어요ㅎㅎ)지금은 어쩌다가 방향이 바뀌었네요 그때 봤었으면 정말 유용한 동영상이였을것같아요 지금도 물론 너무 알차지만요ㅎㅎ 최실장님 계속 유투브해줘요❤️ 몰아서 보는중이에요>
응원에 힘입어 저도 더 좋은 콘텐츠 만들께요 ^^
와 언니 ㅜㅜㅜㅜ꿈과 해야할일로 참 마음이 힘든지가 오래되었는데 쭉 언니의 지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너무 감사해요.
마음이 힘들어질땐 잠시 쉬어도 좋아요, 물론 쉴여유를 만드는것도 쉬운건 아니지만..^^’
토닥토닥~ 따뜻한 커피한잔 마시면서 스스로 코닥토닥~ 지금보다는 조금씩 좋아질거예요, 화이팅!!! 화화화이륑~!
저는 패션계 관련자도 아니고 나이도 30대 후반이지만 이번 언니 영상 너무 좋아요.. 저도 전문직 10년했던 과거도 떠오르고 적성에 대해 또 철학에 대해 공감하며 잼나게 봤네요.. 진짜 옆집 언니가 해주는 것 같아요.. 성격적으로는 저와는 완전 다른 성격인 것 같아.. 그게 참 더 매력으로 느껴져요ㅋㅋㅋ젊은 시절에 속전속결 그만둘 수 있는 게 참 부럽.. ㅋㅋㅋ
저는 성격상 속전속결이 가능한거같아요 ㅎㅎㅎ 민정님처럼 저와 다른 성격이야말로, 우리 함께할때 조화와 시너지 폭발이죠 ^^
다르기에 더 매력으로 느껴지나봐요~
저도 패션디자이너로 일해온지 10년이 넘어가는데 , 갑자기 옷판매를 하다가 눈물이 또르륵 났다는 이야기가 너무 공감되었어요.
지금은 제 브랜드를 하고 있지만,
동종업계 다른분야의 스토리를 들을수 있어서
공감되고 즐겁게 봣어요. 💛
아아... 눈물 또르르 안흘려보고 옷한다고 말 못하죠 😭
ㅎㅎ ㅎ 맞아요 , 일은 해봐야 내가 진짜 좋아하는지 알게됨 . 패션은 좋아하지만 꼼꼼하고 만들기 잘해도 옷 만들기는 적성 안맞드라구요. 이론공부 타과 많이 해놓은게 세상 살때 많이 도움됨
맞아요, 전 기술력이 필요하기보다는 넓은 안목과 심미안이 필요하므로 ^^
패션에 대해 어떻게 첫걸음을 시작해야할지 막막할때 우연히 언니 영상을 보게되었어요,
정말 현실적으로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을 안달수가 없엇어용
30대의 새로운 시작에 열정을 다시 일으켜주셔서 감사해욧! 앞으로도 영상 꾸준히 구독할게용!
30대의 새로운 시작. 막막한만큼 말그대로 새로운 길이잖아요.
응원할께요~~~ 같이가요 ^^
최실장님~ 중년이지만
참 배울점이 많은분이시군요. 청년층들한테 알차고 디테일한 조언을 해 주는거보고 많이 놀랬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자신의 경험과 점목해서 다 까발리셔서..박수
부끄럽습니다.. ^^;;;
패션업에 종사하진 않지만, 최실장님의 스토리는 감동적입니다~ 듣다보니 거의 저와 동년배일 것 같은데, 그 나이대에 과단성이 있으셨군요! 저는 그냥 4년 대학 나와서 관성적으로 회사 들어가고, 사실 좋아하는 게 뭔지, 잘하는 게 뭔지 알지도 못한 채 세월만 보냈거든요~ 학교를 때려칠 수 있는 용기 대단합니다~ 반수나 재수 생각없이 그 시절 그 나이대에 때려치기 힘들져~ 진심을 다해 열정을 쏟아부을 수 만큼 미칠만한 일이나 대상이 있다는 것, 누구나 가질 수 있는 행운은 아니니까요~ 최실장님, 멋진 분이세요~ 오늘도 저는 이렇게 힐링하고 갑니다~^^
사실 철이 없었죠 😅😅
언니 같은 분야가 아님에도 40분 순삭입니당 저도 개과천선의 아이콘으로써 ㅋㅋ 언니의 인생흐름에 격하게 공감하고 너무 재미있게 들었어요!
언니 이제 피부&몸매관리 큐엔에이 해주세여 ㅋㅋㅋ
개과천선 스토리 궁금하네요 ㅎㅎㅎ
진솔한 이야기 감사합니다-!
스무살 초반의 이야기가 인상깊네요ㅠ!!!
제가 생각해도 참 인상깊은 시간들이네요 ㅎㅎㅎㅎ 😅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감사해요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다면... 기뻐용~☺️
진솔함이 물씬 느껴지는 이야기 잘 들었어요^^
늘 파이팅 넘치는 모습 보기 좋아요!!!!
진솔하고 파이팅 넘친다.. 뭔가 쎈느낌 충만쓰~ ㅋㅋㅋㅋ
우연히 보게 된 최실장님 영상에 바로 구독 누르고 여러 영상 보고 있어요 ㅎㅎ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봤네요. 영상보면서 공감도 많이 하고 이해도 많이 되고 ㅠㅠㅠ 국립대 패션디자인과 입학 예정인데, 혹시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등이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이 문득 생기네요. 혹시 몇년 일해본 전문가로써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ㅎㅎ
직접적인 도움보다는 언어나 문화적 경험치를 쌓는다는 차원에서 좋을거같네요, 어렸을때 많은 경험을 접할수 있다는건 넘 좋죠^^
미술전공이었다가 패션,뷰티쪽이 너무하고싶어서 다 접고 들어오는 일 막론하고 어시로 뛰고있습니다. 어시로 뛰면서 느끼는 점은 멀리봤을때와 직접 경험했을때의 갭,거품이 너무 심하다는것, 그리고 모델, 연예인, 명품 등의 화려함에 비해 내가 너무 초라해진다는것 인것같네요ㅠㅠ 너무 아득한 어시의 길( ；∀；) 벌써부터 지친다면 그냥 예전으로 돌아가는게 맞는걸까요?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ㅠㅠ
그만둬야하나 고민이시면.. 본인의 능력과 가능성을 아주 냉정하게 파악하셔서 결정하세요.
그 시간을 버틴후 프리랜서로 일을 잘 할수 있을지, 그 정도의 역량과 깜량이 되는지..
아무리 오래 일해도 실장으로 독립하기에는 역부족인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시키는것만 겨우겨우 해내고 일을 진취적으로 해내지 못한다면 어쩌다 독립은해도 결국 일이 없을거예요..선택은 본인 몫이예요. 힘내고 천천히, 냉정하게 잘 생각해보시길.
응원할께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실장님ㅠㅠ엉엉
영상 너무 잘봤습니다, 20대의 시야에서 볼수없는것들을 조언받은느낌이에요!
패션전공이 아닌 제게도 좋은말씀이 많았어요 최실장님. 감사해요!!!♡
언니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아요. 얼마 전 새벽에 우연히 패션쪽을 알아보다 언니 영상을 접하게 되었어요. 영상을 보면서 저한테 이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건 처음인 것 같아요. 언니 말 처럼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고 혼란스러웠어요. 패션 쪽에서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진지 9년 째에요. 제 마음속에서는 끊임없이 패션을 갈구하는데 그동안 용기가 없었던 것 같아요. 대학에 원서접수 할 때도 패션디자인과에 넣고 싶었는데 두려움이 컸던거 같아요. 저는 현재 시각영상디자인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어요. 언니 밑에 댓글 다 읽어보았는데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시각디자인을 평생동안 끌고 갈 자신이 없는 것 같아요. 저는 손그림을 매우 못그려서 대학 1학년 때 드로잉 수업을 자주 빼먹었어요. 저도 남들처럼 그림을 잘 그리고 싶은데 손이 제 마음대로 되지가 않으니 결국 그 수업에서 배우는게 없었어요. 어찌저찌 과제를 내야하니 그냥 그려서 냈을 뿐이였죠. 2학년 때부터는 일러스트, 포토샵 등 많은 프로그램을 다룰때 부터는 손 그림을 그릴 때 보다는 견딜 만했고, 제가 원하는 결과물을 낼 수 있었어요. 저는 그림을 못 그린다는게 큰 단점이라 생각했고, 제가 디자인의 일을 할 때 그것이 큰 문제라고 생각을 했어요. 언니의 댓글을 읽었는데 그림을 잘 못그려도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정말 큰 위로가 됬고 도움이 됬어요. 하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저는 시각디자인을 꾸역꾸역 해내고 있는 느낌이 크고 이런 작업들을 계속해서 하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언니. 저는 오랫동안 패션을 꿈꿔왔고 제가 매치 한 대로 옷을 입고 싶고, 또 그렇게 했을 때 사람들의 반응이 좋다면 정말 행복해요. 옷을 구매할 때 어? 이런 부분은 왜 이렇게 만들었지? 옷을 대체 왜 이렇게 만드는거야? 라는 생각이 들고 차라리 제가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해요. 제가 원하는 핏과 재질이 머릿속에 그려지면 그대로 옷으로 만들어 내고 싶어요. 저는 지금 1. 패션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 것인지 2. 스타일리스트가 되고 싶은 것인지 3. 시각디자인을 배운 4년의 시간이 아까우니 시각디자인 쪽으로 취업을 해 봐야 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갈피를 못 잡겠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는게 맞는 걸까요? 글을 두서없이 썼어요. 이런 언니가 영상을 올려주고 시원하게 말씀 해주신다는게 너무 감사해요 !
이름도 언니 따라 김실장 했어요 ㅋ.ㅋ
졸업을 앞두고있어 고민이 더 되시겠어요.
시각디자인 전공이면 여러모로 유용한 분야를 공부하셨네요.
대부분 패션을 좋아한다, 그래서 패션업을 하고싶다라고 말하는 친구들보면 패션의 화려한 겉모습만보고 나름대로의 상상을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 근데 일해보면 현실은 너무 다르니 금방 때려치우고요.
본인의 생각이 정확히 뭔지 모른다면 알바를 해보세요. 조금이나마 겪고나면 더 하고싶은지, 하기싫은지 갈피가 잡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전에 하라켄야의 을 읽어보면 좋을거 같아요
디자인이 얼마나 근사하고 사회적 책임과 철학과 심미안을 담은 분야라는걸 알면 다시 매력을 느낄수도 있어요.
꼭 이책을 읽고 천천히 고민해보세요. 서두를필요 없답니다, 지금같은 시간을 갖는것도 나중에는 참 어려운 일이거든요 ^^
언니 저 언니영상보면서 자극도 받고 , 그리고 많이 해보고, 알아보고, 경험해야 한다는걸 깨달았어요. 아마 언니가 아니었다면 전 아마 무지한 상태에서 그대로 머물렀을것같아요. 언니 감사해용 ♡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법~ just do it 😘
이거 느므 유익하네요 최실장님! 👍
실장님도 히스토리 풀면 책한권 되잖아요~ 청담동 최고 유명인👍👍👍
와 정말로 감동이예요 감사합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마음에 용기를 주신거같아요 !!
이 길이 맞나 하는 의구심, 빨리가고싶은 욕심.누구나 다 그렇거든요. ^^
같이 걸어요 🥰
실장님 진심 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저는 패션전공자도 아니고 디자이너도 아니지만 이 영상은 인생, 직업을 대하는 자세를 생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영상 이였습니다. 공부는 쉬지않고 해야 한다는 말도 참 공감합니다.
ㅋㅋㅋ최실장님 에너지가 항상 너무 좋아요! 이 영상이 제게 진짜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프로는 만들어진다는 이야기가 참 인상적이었어요
근대 복식사와 미술사 공부도 정말 열심히 할게요! 정말 좋은 정보, 쉽게 얻을 수 없는 정보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방금 이벤트 추첨했어요, 우리 담주에 만나요~~ 🥳🎉
꺅!!!!!!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
옷을코디하는걸좋아하는사람이라 스타일리스트에 관심이생겼어요~ 저도 코디는 좋아하나 십자수 네일아트와 같은 섬세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조용히 꼼꼼히 만드는걸 싫어해요ㅜㅜ 이런상황에서 스타일리스트 말고도 추천해주고싶은 패션관련직업이 있을까요? 참고로 제가 적성검사를 했을 때 창의력과 순간적발상, 언어감각 좋은편이고 장기적인 계획을 실천하는데는 어려움이 있고 외적으로는 키가 많이 커서 외모를 살리는 직업을 추천받기는 했습니다~영업쪽으로 해야될까요? 영업쪽을 하면 몸이너무힘들어지지않을까걱정이되기는 해요ㅜㅜ안힘든직업이 없지만요ㅜㅜ꼭 패션쪽이 아니더라도 추천 살포시 부탁드립니다♡
홍보쪽 어떠신가요? 홍보대행사도 괜찮을듯하네요
참고로 안힘든 직업 정말 1도 없습니당. 직업 막론하고 작업량도 생각보다 엄청 많아요.
하고 싶은것과 잘할 수 있는것이 무엇인지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좋을거같아요 ^^
@@stylist_unnie 우와~~~답글감사드립니다~~~♡♡♡♡♡
인생선배로 같은 일 을 꿈꾸는 인생후배들에게 본인의 진솔한 경험과 생각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 싶어하는
최실장 님!! 의 진심과 응원이 녹아나는
멋진 영상입니다.
늘 좋은영상 부탁드립니다~^^
저는 고2인데 약간 백화점 브랜드를 차리고 싶어서 지금은 입시 미술하고 공부열심히 하고있어요, 최실장님 영상보고 느낀건 무식에서 나온 용기여도 추진력 하나는 멋찌고 본받고싶네요,! 첨엔 제가좋아하는 래퍼 스타일리스트 보고 스타일리스트 꿈꾸다가 디자이너로 바꼈에용 그리고 어쩌다가 더틴트라는 브랜드를 보게됬는데 뭔가 이런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일단 입시를 열심히 하고 있긴한데 음 이얘기를 왜썼는지 모르겠지만 꼭 되곳싶네욮〰️👾 쉽지 않겠쬬ㅎㅎ?
어렵다 생각하면 쉬운거 하나도 없어요~ 충분히 그 꿈 이룰거라 믿고 응원해요 🥳🥳
감동적이고 유익 했습니다 패션디자인과 다닐때 너무 너무 재밌어서 그 쪽으로 가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세상에 모든 일이 맘같지 않았어요 다시 한번 생각을 되짚어 보게 된 시간 이었습니다 그래도 꿈은 늘 꿔야 한다는것. 꿈이 있어야 행복한 사람 이란걸 다시 한번 느끼고 생각하게 된 시간 이었습니다 진심어린 영상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이제 꿈나라로^^* (비슷한 시기에 공부한 것 같아서 새록새록 했네요 ^^;)
좋은 꿈 꾸세요 ~~
지나가다가 우연히 보고 구독했는데 너무 재밌어요 예전에 친구가 스타일리스트였어서 20대때 생각많이 나네요 어씨없을때 도와주러갔던 기억이 ㅋㅋ너무 비슷해요 잡지사랑 화보촬영장 많이 갔었는데 추억이네요 ...최실장님 응원합니다 너무 위트있으시고 감각이 넘치시는듯
현장 경험이 있어서 그때 생각이 많이 나겠네요 ^^ 화보 현장은 언제나 생동감이 넘쳐서 참 재밌고 좋아요
@@stylist_unnie 어머나 제 글에 댓글까지 주시고 감솨 ㅠㅠ 너무 멋져요 정주행중이에요 ㅋㅋ
재밌게 잘 들었어요!늘 에너지가 넘치는 매력있는 최실장님! 저는 패션을 좋아하는 올해 55세 아줌마~~늘 응원합니다! 감사하구요! 몰랐던 패션 지식을 알려주셔서~~
이번 영상 넘 좋고 뜻깊었습니다. 몰랐던 얘기, 진솔한 얘기 들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여러 시행착오와 열정의 시간들이 쌓이고 쌓여 오늘의 유쾌하고도 깊이 있는 최실장님이 만들어진 거였네요. 오늘도 실장님 영상보며 힐링합니다 ㅎㅎㅎ
근사한 성공담을 들려드리면 좋은데 그럴싸한 소재가 없네요 😭😅
너무 많은 생각만 하는건 도움되지 않는군요..ㅋ 단순하게 생각하고 일단 실천해보자!!교훈 얻고갑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봐야 아는거죠~~
찍어봐서 똥이면... 으아아.. ㅠㅠ
찍어보고 똥인지안1인...
최실장님
넘 스타일 좋으시고
옷 입는 것 모두
내 마음에 쏙쏙
말도 넘 재미나게
나이든 사랑이지만
마음은 청춘이라는것
실감하지만 옷입는것에
관심이 엄청 많고
잼나고 유익하게
잘 보고있습니다요
정말 이쁘고
말도 잼나게 잘해
바도 바도 싫치가않아유
최실장님, 응원합니다!!!
진솔한 웃픈 이야기에 댓글을 달지 않을 수 없군요.
개념있고 멋진 최실장님의 영상들 보면 위안이 됩니다. 애정하는 유투버십니다.^^
저의 웃픈 이야기들이 위안이 된다니.. 참 웃프지만 기뻐요~ ㅎㅎㅎ
뭔가 비슷한듯 아닌듯 한 과정을 겪었네요. 저도 대학을 두번. 공부는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하죠.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들이네요. 디자이너가 꿈인사람들에게 정말 도움될겁니다.
동기부여가 정말 중요한듯해요, 안하면 안되는구나 하는 절박함도...ㅎㅎㅎㅎ
꼭 공부때문이 아니어도 항상 일상생활에서 공부하는것은 좋은 것 같아요~ 열심히 사는 모습 멋져요^^
맞아요, 공부는 일부러 하라면 안하게되죠, 일상이 되면 공부가 아니라 정말 일상 ^^
스타일리스트를 본업까지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저 스타일링이 좋고 패션이 좋아서 개인작업과 유튜브를 하는 지망생으로써 너무 도움 많이 되고 좋은 영상이에요. 긴 러닝타임에도 불구하고 스킵 없이 보게 되었네요. 패션 자체를 좋아해서 스타일리스트와 디자이너, 옷 판매까지 다 꿈꿔보고 조금씩이나마 배우고 시도해본 사람으로써 공감도 많이 됩니다. 저도 좋아하는 스타일의 옷을 팔다보니 사람들이 좋아하는거랑 다르고, 사실 제가 입고싶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판매는 아니구나 싶었고 디자인은 너무 재미있고 언젠가 꼭 제대로 하고싶은 마음은 있지만 아직은 때가 아니라서 미뤄두고 있네요. 연예인 스타일링을 좋아해서 막연하게 대형 기획사에 취업하면 좋겠다 했는데 현실을 들으니 그쪽도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일반인 모델 섭외해서 아이돌 스타일로 코디해서 촬영도 해봤는데, 다른 컨셉보다도 만족도 높았던 것 같아요. 그러고보니 최실장님 첫 영상부터 구독했던 초창기 구독자네요 저!☺️ 저는 패션과 출신도 아니고 인맥도 없지만 패션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실장님 영상들에서 도움도 많이 받고 영감도 인사이트도 많이 얻고 있어서 늘 감사드려요🙏🏻
정말 재밌게 잘 들었어요~~ 저는 분야는 완전 다르지만 지금의 마음으로 대학을 다시 다니면 진짜 열심히 할 것 같긴 해요ㅎㅎㅎ공감하고 갑니다~~^^
영상 아주 재밌게 보고 갑니다! 저또한 학창시절때 공부를 별로 안좋아하고 안했는데, 성인이 되고 IT분야에서 꿈이 생기고 절실함이 생기다 보니 공부도 재밌고 욕심도 많이 나요. 저랑 같은 길을 걸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네요.
지금 아는것을 그때 알았더라면...😭😭
40분 순삭....
현실적인 얘기도 들을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ㅠㅠ
아무튼 최실장님의 번영을 기원합니다 ㅋㅋㅋㅋㅋ
저의 번영은... 10만 가즈아~~!! ㅎㅎㅎ
이런영상을 좀더 일찍밨더라면~ㅠㅠㅠ
참 도움많이 됫을거같네요 ㅎㅎㅎ
메이크업전공 하였는데 너~~무 많은 고민하다 겁먹은바람에 꿈을 재대로 실현도 못했네요 ㅠㅎㅎㅎ현실적인 이런 영상 좋아용 ㅎㅎ
잘 와닿고
최실장님이 언니처럼 편하게 해주시니까
더 보기좋아요~~~!
현실에 부딪혀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봤어요ㅠㅠ
안해본건 더 후회가 되는법이죠 ^^’
라디오 방송하셔도 좋을듯한 목소리를 가지셨어요. 저도 한때 패션스타일 리스트 하고는 싶었지만, 너무 늦은 나이에 인식하게 되어서 꿈도 안꾸었던 기억이 납니다 ( 꾀 현실적인 사람 이거든요). 아직도 주위분들한테 왜 패션공부 안했냐고 말을 들을때마다, " 좋아하는건 취미로 남아 있는게 날듯 싶어요 말을 전하곤 하지요.
좋아하는건 취미로~ 그거슨 진리!! ^^
분야는 다르지만, 지겹게만 느껴졌던 공부가 저도 back to school 해서는 수업시간이 즐거워지고, 빨리 학교가고싶어서 두근거리며 잠자리에 들기까지하는 기이한 경험을 ㅎㅎㅎ 그러니 장학금도 따라붙고.
어느새 내년이면 50세가 되는 저의 분야에서 노땅(?)이 되었네요. ‘한걸음 더 천천히 간다해도~ 그리늦는것은 아냐~’
정답! 윤상! ㅎㅎㅎㅎ
영상 너무 좋았어요! 생각보다 긴 시간동안 많은 얘기하고자 노력해주시는 모습 너무 멋있으시고 감사해요!! 많은 용기 얻구 갑니다~!!
긴시간 얘기 들어줘서 고마워용~~
조금이라도 용기가 생겼다면 이참에 고고~~ just do it~
이런 얘길 어디서 듣나요~ 인생선배가 들려주는 이런 실질적인 이야기~ 책에는 나오지 않는 이야기~ 너무 좋으네요.
최실장 언니의 직접 부딪쳐서 깨달은 이야기들이 재밌네요. 젊음이 무기예요. 일단 도전해서 부딪쳐보는 것이 중요한거죠~~
젊음을 저도 응원합니다 최실장 언니랑 함께~^^
우리는 지금도 진행형이니까, 응원에 힘얻어서 오늘도 퐈이야~!!!
최실장님 너무 멋있으세요ㅠ 전 패션이 전공도 아니지만 내가 모르는걸 아는게 중요하다는거 진짜 공감해요!!
내가 뭘 모르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죠. 특히 어리고 경험이 없을땐 ^^ (근데 전 지금도.. ㅎㅎㅎ)
패션을 공부하고 대학교도 졸업하고 취직을 준비하는 취준생입니다!취직을 준비하는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지금 이시점에서 다시한번 힘을 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저는 패션기획MD쪽을 준비중인데 최실장님 유튜브영상들 보면서 하이패션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도 알게 되고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쪽 분야에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어요!!이분야에서는 검색해도 정보들이 잘나오지 않아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상세하게 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항상 응원해요 최실장님😊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면 초조해지겠지만 힘내서 탄탄히 준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너무 멀리보지말고 작은 목표 하나씩 정해서 도장깨기하다보면 내가 원하는 곳에 있을거예요 ^^ 응원합니다~~
좋은 소식 생기면 꼭 알려줘용~😘
진솔한 경험담에서 많은것 얻어갑니다^^~최실장님 힘내세요😉😊
전 진짜 힘 많이 받고 있어요~~ 다운님도 오늘 좋은하루~~😘❤️
ㅋㅋㅋㅋㅋㅋ 언니말 ㅋㅋㅋ너무 공감가옄ㅋㅋ
아직 대학졸업도 못했는데.. ㅋㅋ타과보다 매번 작업해야하니 옷도 그지같이 입고다니게 되더라고요..진짜 현타..ㅋㅋ
저는 섬유공예디자인과라 원단패턴 직조 쪽 배우는데요.
여잔데도 색약이다보니 패션쪽 취업은 어려울거같고..패턴만드는 수업은 좋은데 공예과라 직접 디자인해서/디자인은 좋은데/ 내가 직접 뭔가 만드는건 싫고..현재 3학년이라 이런저런 생각이 많은데 언니 영상을 보고 한가지 깨달았어요.
하고싶은거 있으면 말만 말고 달려드는거.실은 원단 패턴보다 영상쪽 하고싶었는데 이번 방학때 영상편집도 배우고 방학때 유툽서 컨텐츠도 한번 올려볼 생각이에요.
영상쓰!! 완젼 컴맹&기계치인 저도 하잖아요~ 이거땜에 영상편집 과외받았음 ㅎㅎㅎ
(아님 채널도 못만들었을거예요)
완젼 파이티이예요!!! 컨텐츠 올리면 꼭 알려주세요~~
패션이랑 전혀 관계없는 일 하고 있지만, 옷을 너무 좋아해서'20세기 패션'책 주문했어요. 두고두고 틈날때 들춰볼려구요~
오오오~ 잘하셨어요. 패션뿐 아니라 당시 시대적 배경등이 잘 서술되어 있어서 여러모로 도움이 될거예요. (실천하는 자세! 멋져용~)
언니~~~~~
말씀하시는 모든 이야기가
이해됩니다.^^
멋친수다입니다
철없던 시절의 선택들이었어도 그 과정들이 모여 지금을 만드는거 아닌가 싶어요 ^^
헉 첫질문이 제가 드렸던 질문이라서 너무 너무 신났어요 ㅋㅋㅋ!! 실장님 과장님 ㅎㅎㅎ 좋은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 마침 속옷관련 과 (패션컨투어)랑 패션디자인과랑 진학 고민하던 차였어서.. 도움이 많이 됐어요💜💛 정말 둘 다 배우고싶은데...ㅂㅋㅋㅋㅋㅋ배움의 욕심은 끝이없나봐요 헤헤
그리고 보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스타일리스트가 누구냐 하고 여쭤보셨다는 이야기 듣는데 온몸에 전율이..! 너무 당당하고 멋있으세요 절대 "운이 좋았다"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기회였던거같아요 ㅎㅎ 백퍼센트 실장님께서 자의적으로 만드신 기회니까요 ㅎㅎ 멋있으세요 ㅠㅠ 저도 본받겠습니다 ㅎㅎ ❤❤
항상 좋은컨텐츠들 너무 감사드려요!!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 앞으로도 유튜브 오래오래 해주세요 🍀🍀 잘보고갑니당 ㅎㅎ ٩(๑′∀ ‵๑)۶•*¨*•.¸¸♪
도움이 됐다니 넘 다행이예요 ^^
전 유튜브 오래오래 할테니 오래오래 봐줘야되요~ 중간중간 소식도 전해주시고용~
항상 응원할께요!! 😘
하지말라고 안하고 해보라고 말해주셔서 감사해요❤
전혀 다른 계통인데... 저도 열심히 깨지고 ㅠㅠ ㅋㅋ 이걸 보니 위로가 되네요... 언젠간 저도 철없던 시절에 대해 웃을 수 있겠죠 지금 서러운 것도 나중에 보면 아무것도 아니겠죠?? ㅎㅎ 영상 감사합니다
물론이죠~ 나중엔 이 댓글쓴것도 웃으면서 얘기하게될거예요 ㅎㅎㅎ ‘내가 옛날에 답답한 마음에 이런 댓글도 썼었잖아~’ 이렇게😊
40분 영상 조아요~ 저도 다른 분야지만 패션 쪽도 좋아서 추천하신책 몇개 사보려고요. 뒤엣건 뭔지 잘 못들은거같지만 ㅋㅋ
서양복식사는 넘 교과적이니 패션쪽 궁금하시면 은 도움이 되실거예요 ^^
역시~~패션의 길은 쉬운길이 아닌것 같네요
아휴~~생각만해도 힘들듯!
인생 쉽게 살고 싶습니다~~
패션은 좋아야 하는듯~~
그냥~~돈 있으면 옷가계 사장님이 나을듯~~
생각할수록 ~쉬운일은 아닌듯!
존경합니다 최실장님!!
최실장님!!이번꺼 진심!!박수쳐 드립니다.^^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아요♡
근사한 성공담은 못들려드려도 실패담은 언제든지.. 아하하...😭😭
@@stylist_unnie 너무 겸손하세요!^^ 최실장님의 좋은 영향력이 모두에게 미치길.......♡
실장님의 도전이 정말 멋있어요. 저는 전공 버리고 다른걸 배우고 싶지만 망설이고 있는데 실장님 말 듣고 용기내야겠어요 ㅎㅎ
길게 보시고 신중한 선택을 하시길~
선택후엔 못먹어도 고! ㅎㅎㅎ
안녕하세요 현재 패션디자인과 재학중인 프리랜서로 스타일리스트 하고 있는 학생 입니다. 최실장님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영상 보면서 지금의 저를 보는 것 같아서 정말 머리를 한대 맞은거 같습니다. 제가 나름 열심히 사는건 아니지만 이 영상보고 제 자신이 못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어 되돌아보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이 영상이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된 것 같아서 앞으로 열심히 살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하다보면 어느순간 안일해질때가 많죠. 제 영상이 자극이 되었다니 다행입니다.
다시 추수리고 기왕하는거면 신나게~ 열심히~ 화이팅!!! ^^
옆집언니 최실장 허걱쓰 답글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어렵지만 포기안하고 이악물고 정말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묵묵히 믿어주고 지원해주신 부모님이 대단하시네요~~ 그런 사랑이 지금의 자신감의 자양분이 된것 같아요..
네, 정말 감사하죠 ^^
아니 최실장 언니 오늘 영상은 눈빛이 달라지셨어요~~^^ 너무 재미있고도 유익한 영상 너무너무 고마워요~~~♡ 구독 눌러야겠어요.ㅎ
끼야오~~ 웰컴웰컴 😁😁💕
@@stylist_unnie ㅋㅋㅋ 언니 너무 나랑 성격 비슷비슷~~~!!!!^^ 내 스탈임.ㅎㅎ 알고보면 내가 언니인가??? 영상보면서 나혼자 친해지는 중이예요~~~^^
포커스가 책장에 맞혀있어 자꾸 책에 눈이 가는데 문학동네가 내 얘기도 해주세요 하는거 같아요. ㅎㅎ 전 영문과였으나 미대 수업 열심히 들었는데 예술에 대한 이해가 폭넓어졌는데 오늘 소개해주신 책들도 읽어보고싶네요.유튜브는 공부가 아니라는 말씀 맞아요. 유튜브는 책을 읽다가 궁금한 내용을 참고할땐 쉽게 이해주는 팁을 주지요. 내용이 솔직하기도했지만 전달하려는 내용이 좋아서 주의깊게 듣게 했습니다!
제가 초점이 나간지도 모르고 계속 찍었네요 ^^’
@@stylist_unnie 영상을 순서없이 주욱 보는데 처음엔 저도 옷이좋아 흥미가지고 봤지는데 볼 수록 제 정신이 스타일리쉬해지는 느낌이 들어 너무 좋습니다.
역시 성공한 분 뒤에는 좋은 부모님들이 계시는거 같아요~!! 물론 최실장님의 열정으로 여기까지 오신거지만요~!!^^
불투명하고 긴 시간을 한마디 닦달하지 않고 기다려줘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ㅠㅠ
휴학을앞두고 이영상을 접하게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학교를 다니는 동안 내가 하고싶었던 일들과 무관한 일들만 하면서 우울하기도하고 알바를 하면서 패션이란 분야에대한 열정도 없어지고 취업만을 생각하게되었어요. 그런데 이영상을 보면서 내가 왜 전과를 했고 그 공부를 하면서 내자신은 어땠는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현재에 안주하지않고 발전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다짐도 다시한번 해보게 되었어요! 항상 재밌고 멋있게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자그마한 팬미팅같이 모임도 있으면 좋을것같아요♡♡)
뭐든지 시들해지고 이길이 맞나 의구심도 들고, 다른길이 더 좋아보이고.. 그럴때가 있어요. 그럴땐 잠시 한템포 멈추고 천천히 돌아보는것도 좋아요.
적정한때에 제 영상이 도움이 됐다니 다행이네요~
참, 팬미팅란 단어는 거창하고 함께 모인 자리는 한번 있었어요 ruclips.net/video/jcs_qefM_Es/видео.html
아 보그에 전화건거부터 너무 대박적..
무식이 용감했죠 😅
자극 엄청됬어요ㅜ사실 이제 중3이지만 고민이 많고 불안했는데 조금은 그런게 없어진거 같아요ㅜ정말 감사해요 소개 해주신 책 꼭 사고 꼼꼼히 많이 읽을게요 많은 도움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해요ㅜ영상이 좀 길었지만 그만큼 얻은것도 많은거 같아요 구독도 하구 좋아요도했으니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중3때 제 채널을 접하고 구독을 했다는것은, 안목이 있다는 증거!! ㅎㅎㅎㅎ
앞으로도 고민, 불안함이 엄습할때가 있을거예요. 그래도 나중에 뒤돌아보면 한걸음한걸음 잘 걸어왔구나 할겁니다~ 화이팅!! 😽
@@stylist_unnie 넹 감사합니다ㅜ
너무 공감되네요ㅠㅠ
저도 전문직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제가 낡은 느낌은 어찌해야되나요??
대부분 전문직, 특히 프리랜서라면 더 처절하게 느껴지는 고민일거예요.
자기발전과 변화는 피할수 없을거 같아요.
방향성에 대한 고민은 늘 필요한 과정이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생각해보시면 어떨까요? 🥰
너무나 소중한 조언같아요 감사합니다^^♡
감히 조언을 할 위인은 못되지만 작은 뭐라도 전달됐다면 넘 다행이예요 ^^
Wow - 1. respect you. 2. It was a great episode. 3. Want to find out about your future plan and vision. I lived in LA long, but moved back to Portland, OR now - let me know if you need/want anything from here ( can’t guarantee but will consider..haha). I need to create my own ID just cuz of you...
딴건 필요없고 비스티스님의 꾸준한 사랑~~그러면 됩니다요 🥰 (LA 느무 가보고싶어요~ 언젠간 꼭 가보리라)
옆집언니 최실장: 아이고 겸손하기까지....나이드니까 LA 살기 싫어져어요...근데 또 Oregon은 너무 추워...😂 If I have still had lived inLA, I could have invited you....
저도 옷이 너무 좋아서 전공이 디자인과였는데 매일 밤새고 페이때문에 못견디고 뛰쳐나와버렷어요..ㅜㅜ지금은 내가 버텼으면 어떻게 됫을까ㅜㅜ 이런생각도 드네요ㅜㅜ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마냥 버티기 힘든 상황인건 맞아요 ㅠㅠ
동기부여가되는 영상같아 감사해요♡
한가지 궁금한게요...보그잡지사에 선생님을 뵈었을시 영어로 대화한건지요?ㅎ 보그가 외국잡지사라 스타일리스트도 외국인인가 싶어서요 ㅎㅎ
본사가 외국이지 보그코리아는 편집장,에디터, 프리랜서스탭들, 모델까지 다 코리안~!
유노? 노 포레이너~😅
이제 중3되는 학생입니다 !!이 동영상이 패션스타일리스트 라고 치면 바로 첫번째로 나와서 정말 너무 감사하고 좋은거같아요 😊이 영상덕분에 저가 하려던것이 무엇인지 찾은거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 저도 꿈이 패션스타일리스트 인데 공부는 정말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ㅠㅠ고등학교는 인문계를 나와서 4년제 의상학과를 가는것이 좋을까요..?아니면 디자인쪽 특성화고를 가는것이 좋을까요 ㅠㅠ디자인쪽에 마땅히 아는사람이 질문할께요ㅠㅠㅠ
오늘부터 구독하고 열심히 챙겨볼께요 😊❤
아직 고등학교 3년이 남아있는데 공부를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대학보다 특성화고를 가겠다...
정말 이일을 하고싶다면요 좋은대학 의상학과 합격을 목표로 부하시고, 다른 선택은 대학 입시 이후에 다시 결정하면 좋을거 같네요. 정말 하고싶은 꿈이라면 공부하는 원동력이 될겁니다.
사회에서 일하다보면 공부가 제일 쉬워요 (공부는 내가 한만큼 결과가 나오지만 인생은 그렇지 않거든요)
정말정말 이일을 하고싶은데 공부는 별로라서 못할거 같다면, 일도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가 조금 쎄게 얘기하긴 했는데요, 건물을 높이 세우려면 지하도 깊게 파야하는 법이예요.
참고로 전 후회하고 다시 대학 들어가서 29살에 대학졸업했어요.
이글을 참고로 열심히 꿈을키우겠습니다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언니 너무 귀여워요 ㅎㅎ 전문가 따라서 책장앞에서 촬영한다니 ㅋ 유튜브가 2002년도에 있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정말 진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보면 좋은 내용들이네요~
2002년이었으면 이 영상을 못만들었겠죠 ㅎㅎㅎ
저는 스타일리스트가 꿈인 고2 여학생입니다.
이 일을 하고 싶은 이유는 옷을 입기에 신체조건이 맞지 않아 제대로 된 핏이 안나와서 내가 옷을 잘입는다는 것을 보여줘도 그냥 그렇게 사람들이 생각했기에 내가 스타일링을 잘하는 사람이다 라는 것을 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으로 보여주고 싶었어요. 물론 이 일이 나에게 잘 맞고 재밌을 것 같고. 근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이제 대학교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데 여러 사람들의 경험을 들어보면 대부분 일반대학은 정말 기본적인 것만 배운다던데 저는 충분히 많은 것을 더 구체적이고 더 확실하게 배우고 경험한 다음에 취업을 하고 싶은데 그냥 일반대를 가기에는 많은 것을 못 배울것 같고 전문대를 가는게 좋을 까요 아님 대학을 안 가고 학원을 다니는게 좋을까요. 정말 제대로 배우고 경험하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지금 저에게 엄청난 고민이에요.
그리고 어디서 부터 어떻게 부딪히는 지 개인적으로 패션공부는 어떻게 하는 지 많은 정보를 어디서 얻는지 취업은 어떻게 하는 지 어시를 하고 어떻게 독립하는 지 그 독립하는 과정은 어떤지 등 많은게 궁금합니다..
아 그리고 이 일을 할때 그 많은 옷들은 어디서 구하고 모든 스타일리스트분들 옷장에 있는 옷은 그냥 본인이 직접 사서 개인적으로 입고 다니는 건지..?
정말 많은 것이 궁금한데 질문이 정리가 잘 안되네요.. 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ㅠ 최실장님을 믿기에..
스타일리스트는 학벌이나 전공에 크게 국한되지는 않지만 전문적으로 하려면 의상학과 나오면 더 좋죠
대학교에서 많이 못배운다고요?
저 대학 자퇴했다가 다시 재입학했어요 ㅠㅠ
일에 필요한 스킬들은 일하면서 배울수 있으니 지금은 원하는 학교.전공 목표해서 그걸 우선 이루길바래요
땅을 깊이 파야 높은 빌딩을 지을수 있어요
제 고민이 조금이라도 해결된 것 같네요!
땅을 깊게 파야 높은 건물을 짓는다는 말 되새기면서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현재 전문대 패디전공과정중인 학생인데요 전문대는 아무래도 약식으로 배우는 느낌이 들어서 부족하단생각이 너무 많이들더라고요ㅠ 되도록이면 4년제로 가시는걸 추천드려요!!
실장님 컨텐츠 넘 감동이네요! 진심으로 궁금함을 해결해주려는 맘이 느껴지는 영상. 감동받구가요♡
철없던 시절이 이제는 썰의 소스가 되다니.. ㅋㅋㅋ 그나마 다행이네요 ㅎㅎㅎ
저는 이제 아직 14살인데 이 채널보고있어요ㅋㅋㅋ 이렇게 들으니까 너무 재밌기도하고 그렇네요 저도 옷 엄청엄청 좋아하는터라 너무 잘 보고있어요! 원래 꿈이 패션쪽은 아니였는데 요새 눈이 막 가네요 솔직히 내심 하고싶었던거 같아요 크히 나중에 도서관가서 책 읽어봐야겠어요! 너무 재밌게보고 있어요 @_@
좋아하는게 있다는건 정말 큰 축복인거 아세요? ^^ 물론 꿈이 바뀔수도 있어요. 지금은 그 선택의 폭을 넓히기위해 당장 해야하는거, 할수 있는거 먼저 하나씩 하면됩니다~
그 나이에는 그게 공부지만, 왜 해야하는지 느끼면서 학교다닐땐 각오와 기분이 다를거예요.
너무 이쁜 시간들~ 재밌게보내고 나중에 업계에서 만나게되길~❤️
꼼짝않고 봤어요.
멋진고백 ~! 고맙습니다. ^^ 👍👍👍🙋♀️
대단한 열정과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이 아닌 지극히 평범한 사람으로써 겪었던 과정들이라 부끄럽긴하지만, 그렇기때문에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수 있지않나 하는 마음에 영상을 만들었어요 ^^'
안아드리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