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행명소] 왜목마을 해수욕장 소개 - 일출/일몰/갯뻘체험/낚시 등 즐길거리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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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충남 당진의 왜목마을 해수욕장을 소개하려 합니다. 해수욕장을 들어서면 이곳의 랜드마크인 새빛왜목 조형물이 보입니다. 꿈을 향해 비상하는 왜가리의 모습을 표현한 엄청 큰 해상조형물이죠. 이곳은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최고의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왜목마을은 서해안에서도 바다일출을 볼 수 있는 흔치 않는 곳입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갯뻘체험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백사장앞으로 넓은 갯뻘이 펼쳐져 있는데 조개잡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갯뻘체험은 이용료를 납부한 후에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갯뻘에 꼬물거리는 것이 보여서 다가가 보았습니다. 작은 소라게들이 뛰어가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넓은 갯뻘에는 조개잡이에 열중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리비, 바지락, 납작가리비 등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해변 서쪽끝에서는 방파제와 갯바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방파제 앞으로 파랗고 예쁜 서해바다가 앞으로 펼쳐집니다. 방파제 끝에 와보니 낚시하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고기가 잘 잡히는 포인트인가 봅니다. 실제로 제가 방문한 잠시동안 광어를 낚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볼수도 있었답니다. ^^
해변을 따라 기암괴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또다른 볼거리입니다. 거친 자갈길과 울퉁불퉁한 암석들을 보는 재미가 색다릅니다.
왜목마을 해수욕장은 갯뻘체험과 낚시, 해수욕 등 즐길거리도 많고 일출도 볼 수 있는 볼거리 많은 좋은 곳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