캬.. 이렇게 공부하고 플레이하면 확실히 몰입도가 생기고 게임에 정이 생기고하겠네요 요즘은 가뜩이나 레벨업도 빨라서 사냥터 간 이동도 빠르고 항상 폭업사냥터만 다녀서 가는 곳들만 계속 가게되는데... 세계관 공부 좀 하고 레벨업 신경 쓰지않고 천천히 마을구경 사냥터 구경 이곳 저곳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이 노래 들으니까 추억이 진짜 물밀듯이 떠오르네;; 유학가서 접게 됬지만 2008-2012년 메이플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무릉도장 10위권도 들어보고 할만한건 다 해본듯..ㅋㅋ 시그너스 여제 공략 불가시절부터 그렇게 열심히 해서 비록 섭 최초로는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잡았을때 쾌감이란...ㅠㅠ 작년에 한국 잠깐 들어와서 접속해봤는데 같이 하던 분들도 거의 접은듯 ㅠ 예전 메이플 그립다!
단향 어찌보면 인생무상같은 느낌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고도는 우리들의 뫼비우스의 띠같은 인생의 씁쓸함, 선과 악이 공존하고 이분법적으로 나뉘기보단, 누군가가 선이될때도, 악이될때도 있듯이 시그너스 여제 또한 선이었다가 악이되고 반복되는 인생의 순리,이치 같은 것들이 노래의 기적같은 선율로 표현된듯.
진짜 들을 때마다 울컥함. 내가 메이플에 쏟아 넣은 돈이 아깝지 않(진않지만)고 시그너스가 뒷모습으로 옷자락 이끌고 지나가는 동안 모세의 기적처럼 양쪽에 시민들과 올리를 포함한 기사단원들이 서서 정중하게 인사하고 끝 쪽에는 기사단장들이 서서 마중하고 있고 마지막에는 나인하트가 오셨습니까, 여제님 말 건넬 것 같고 왕좌와 왕좌 뒤에는 신수가 온화하게 바라보고, 손을 잡으면 단장들이 뒤에 서 있는 왕좌 바로 앞에서 돌아서서 이제까지 봐온 사람들을 다시 쳐다보고서 마지막에는 나랑 눈이 마주칠 것 같은 느낌.
노래를 듣다보면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이 음악의 화자는 자신의 황제를 죽여야만 하는 용사의 입장도 있겠지만 그 황제를 차마 죽이지 못해 끝까지 보좌하고 있는 기사단장들의 입장도 희미하게 섞여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본인 뇌피셜로는 기사단장들은 어둠의 힘에 타락한게 아니라 설령 시그너스가 타락했더라도 자발적으로 그녀를 지키려는 의지가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단풍뇌를 굴려봅니다
이거랑 시간신전 브금 공부할때 들으면 레알 암기도둑
황소 암기도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황소 ㄹㅇ 공부할때 메이플브금 들으면 잠도안오고 집중잘됨
황소 암기도둑 ㅋㅋㅋㅋㅋㅋㅅㅂ
경동현 ㅇㅈㅇㅈ메이플브금 들으면서 공부하니 성적잘나옴ㅋㅋ
노래듣다가 공부 안함ㅋㅋㅋㅋㅋㅋㅋ
작곡가를 한번 더 갈아넣어서 정말 20분 full ver.으로 만들어줬으면 하는 바람.. ㅇㄱㄹㅇ
진짜 타락한 여제를 어쩔 수 없이 상대 해야하는 상황에 슬픔과 좌절을 잘 표현한 노래 같다.. 메이플은 ㄹㅇ 스토리랑 노래 하나는 기가 막힘 ㄷㄷ
스토리 작가가 없다는게 함정
"뭐 이 악녀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스토리는 좀...
@@kangdo-z4h스토리도개인적으로 그란디스전까진 크게 나쁘지않았다고봄
특히 마가티아같은 소소한설정넣은거까지 사소하게 보면 좋은게 많았구요
약간 막 지금 황제 행차 이런 느낌보단 과거의 영광이라는 느낌이 강한 것 같아요... 과거 찬란했던 시절을 그리면서 혼자 부숴진 궁에서 녹슨 왕관을 쓰고 호위하는 기사도 없이 황좌에 앉아있는 그런 모습... 떠오르네요..
【두루미튀김】 그것도 좋은생각인데 난 그런것보다 일들이 잘안풀려서 주변사람들이 다 떠나가고 이제 왕의 나라는 잊혀지게돼고 왕의권력과 권위도 옜날이야기가돼고 잊혀져가는느낌이 들음
맞음 딱 그느낌이야 웅장하긴 한데 슬픈 느낌
??? : 미하일 공반 ㅆㅂ!!
필력 오졌다
와 표현 오졌다..딱 어울림
진짜 들을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게 게임브금인가 싶다. 이정도로 좋은노래를 게임브금으로 쓰긴 너무 아까운거같다. 역대급인듯
그냥 문화가 아니라 종합 예술이지요
황호세 이정도면 동양음악사에 한줄 긋는거 아니냐?
이거 시그너스 보스브금만 넥슨에서 돈엄청써서만들엇다던데
스튜디오 에임에서 만든거아님? 거기 원래 역대 bgm다수 제작함ㅋㅋㅋ
강1기씨가 돈점 버신다고 욕심부리셔서 그럼 ㅇㅇ..
주 박자를 왈츠로 했다는 게 진짜....게임 bgm이라고는 상상도 못할 제작자분의 기획 의도와 퀄리티임 무너져가는 메이플 월드 & 시그너스 그리고 여제라는 지위에서 나오는 경외심
@sjae0402 아닠ㅋㅋㅋㅋㅋㅋㅋㅋ
ㄸ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ㄹㄹㄹㄹㄹㄹㄹ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33ㅇㅇ4ㄹㄹㄹㄹㄹㄹ3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3ㅇ3ㄹ3
정공100점
닉네임 개웃기네 ㅋㅋ
시그너스 잡다가 죽어서 노래 듣고있으면 기분이 오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도전할때 5번죽고 브금들으면서 멘탈치유중이었는데 나가짐..
ㅈ같음..
부캐 소만데 여제 죽이고 이노래 듣고있어도 오묘함..
@@ni_nano 팬텀으로 해도 기분 참 묘해요
@@Calmputer0907 시그너스 기사단, 팬텀으로 하면 기분 오묘함ㅋㅋ 특히 미하일이 제일
기분 오묘할걸요?
0:47 최애구간
시그너스 전당은 확실히 메이플 뿐 아니라 게임 브금 전체 통틀어서 최상위권인듯.. 음악 자체를 너무 잘 만들었음
메이플은 콘셉트랑 세계관 공부하고 플레이하면 만족이 배가되는 게임이죠. 거기에 브금까지 완벽하니 금상첨화. 너무 스펙이나 육성에 집중하지 마시고 브금 감상하며 스토리 플레이에 재미를 붙여보세요. 옛날 감성 나옵니다.
BangGu Monster 전 용의둥지가 그렇게 좋더라고요 웅장함 위엄감
캬.. 이렇게 공부하고 플레이하면
확실히 몰입도가 생기고 게임에 정이 생기고하겠네요
요즘은 가뜩이나 레벨업도 빨라서 사냥터 간 이동도 빠르고
항상 폭업사냥터만 다녀서 가는 곳들만 계속 가게되는데...
세계관 공부 좀 하고 레벨업 신경 쓰지않고 천천히 마을구경 사냥터 구경 이곳 저곳 해보는 것도 좋겠네요
시계탑 최하층이 설정뽕에 취하기 정말 좋은 곳이죠
전 루디브리엄이 최고라 생각해요 아랫마을하고 그 외계기지?포함해서요.
세상 누가 이런 설정을 짯는지 생각하게 됩니다.
붙여보세오 좀 고쳐주세요 드레이븐 불러오기전에
그냥 가만이 메이플 영상보고있으면 할까? 하고 생각하고 3초후에 아 탬때매 거지같아서 안한다 하는데 이런 메이플 브금같은거 들으면 미친듯이 하고싶단 말이야
좀 좋게 말해주면 죽나 ㅋㅋㅋㅋ 진짜 꼬였네
+이상일 엥 공부가 무슨상관이죠 ㅋㅋ
@야꿀벌왜울고있는거야소난다넣을게 악마다
@지하철1호선임산부배려석의패왕엄준식 얌마
메이플스토리... 플레이하지 않을 때 가장 재미있는 게임...
이 브금 직업을 시그너스 기사단으로 놓고 하면 기분 묘하죠.자기가 모시던 여제를 자기손으로 죽여야 하니까
부캐가 시그너스 기사단입니다.
죽일까 말까 죽일까 말까
@@씹덕-e3p 에초에 닉네임이 검은마법사의 충신이자넠ㅋㅋㅋㅋㅋㅋㅋ
본캐 미하일입니다..
하도 많이 잡아서 아무런 감정이 없네요
@@275scout5 짝사랑하는여자를.... ㅠ
하지만 현실은.
시그너스. 거지같은 패턴과 빌어먹을 잡몹들을 끌고 나오는 쌍욕나오는 주간보스지만..
지금은 제 점심이죠.
(초기화 후 다시 잡으러 감.)
게임음악을 좋아하고 작업하며 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으로서... 스튜디오 에임은 정말 제 마음속의 최고의 멘토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그리고 꼭 좋은음악으로 언젠가 다시만낫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고급스럽다...그냥 말이 안나오는 분위기다 미쳤다ㄹㅇ..
진짜 노래때문에 메이플을 다시하게 되네...운영도 노래만큼 해줬으면..ㅠㅠ
4:32까지 듣다보면 왠지 울고 싶어진다.
eim 정말 최고다...이거 첨 들었을때 입을 못다뭄ㄷㄷㄷ
이건 아무리 들어도 작곡가 갈아서 만든곡 같아요
허허 둘다 병신이니라
피해망상증이 엄청난 맛츔뻡과 어그로에 끌려버린 한울의 병림픽을 보니 매우 재밌군. 팝콘쳐먹으면서 봐야지 엌ㅋ
다 읽으니 기가 차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병림픽 재밌었다 입장료는 싫어요와 신고로 주고 가마
맛츔뻡 여기가 그 시비충 초딩이 산다는 댓글창인가요 구경잘하고 한숨쉬고갑니다^^
공렌지 인정합니다
솔직히 이정도면 예술의 전당에서나 들을법한 오케스트라 아닌가
기운 없을 때 한번씩 들으면 슬프기도 하고 아름답기도 해서 힐링하고 힘낸다
메이플 배경음악 아닌줄 알았어요 들었을때 누가 클래식 올린줄 알았는데 메이플이 만들었다니 와 브금 인정 갑👍 아니 엄지 더 줘야돼 이건👍👍👍👍 👍
메이플 단 1초도 안해본 사람입니다. 음악이 매우 좋네요.
가장 바람직하게 메이플을 즐기시고 계시는군요.
@@ESCAPe8060 ㄹㅇㅋㅋㅋㅋㅋ
@@ESCAPe8060 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
버릴게 없는 위엄있고 고귀한 브금, 평소에는 병약했던 시그너스였지만 또다른 반전을 불러일으키는 묘사까지 살아납니다!
이게 정말 게임bgm 이란 말인가???
시간의 신전하고 이건 브금 최고다
ㄹㅇ 비참함을 제대로 표현한거같음
스튜디오eim 이거듣고 입덕합니다
타락한 여왕에 정말 딱 맞는 브금
어딘가 불안하고 몰락한 느낌이지만 그 속에 여왕의 고귀함은 여전함이 느껴짐
왜 이 브금만 들으면 공감각이 느껴질까
원 작곡가분 채널이 있다길래 달려왔습니다
이런 갓곡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공식영상 애청할게요 구독박^^7
우리가 그토록 지키려고 애썼던 시그너스를 우리 손으로 물리쳐야 하는 그 씁쓸함...
김장원 을 표현하는 곡이란 설명임
시그너스 기사단으로 이 브금을 들으면 기분이 묘하죠.자기가 모시던 사람을 자기 손으로 죽여야 하다니
본캐가 팬텀이랑 제로인데, 며칠 전에 윈브키우는 친구랑 둘이서 저는 팬텀으로 여제 잡았는데 새벽에 해서 그런가 기분 참 묘하더라고요ㅋㅋㅋ
선황의 애인이랑 자기가 부리던 기사단원이 뚝배기를 후드러 까다니 흠
ㄹㅇ 딱 이 감정이 브금에 들어있네 소름돋았음 ㅋㅋㅋ
이 음악이 세상에 나온지 10년이 넘었군요
시간 참 빨라요..
제가고1때나왓는데 지금26이네요.
내가 이 손가락질 하나 하는것 때문에 다른 행성의 누군가가 죽을 수도 있다는것을 잘 표현한 곡인 것 같습니다. 내 앞의 미래가 정해져있는 운명이라는 틀에 맞춰 메이플 월드의 몰락을 잘 나타낸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뭐 이런 댓글을 이해하는사람도 정상은 아니겠지만ㅋㅋ
강원기 디렉터님이 제일 좋아하는 노래라고 하네요 ㅎㅎ 저도 좋아합니다.
황제의 위엄이 느껴지는군
뭐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블라인드 황제가 아니라 여제!
블라인드 황제맞음ㅋ
여성 황제니까 여제 맞아욥
전 왕 말고 타락한 여왕의 위엄만 느껴짐 황제는 별로 안느껴진달까?
이거 듣다보면 황홀해진다. 진짜 여제 하나를 위해 음악을 연주하는 연주자들을 상상하면 멋질거같다.
좋아요를 수도없이 주고싶은 브금
이 노래 들으면서 공부하는 순간 내손에 들려져있는 샤프가 고급만년필로 바뀌는 느낌
메이플 브금은 진짜 그 배경이랑 이야기에 찰떡쿵인듯... 호화스럽고 여제같은 분위기 조성 개쩜
메이플이 아니어도 눈감고 들으면 올드보이나 장화홍련 같은 한국영화에서 마지막 엔딩쯤에 나올거 같은 그런 비지엠이에요...ㅠㅠ
이 브금은 진짜 경이로운 수준;
갈아만든 EIM (농축액 100%)
왕의위엄이 느껴저
@@홍기현-g9o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멸망한 왕국의 알현실에 앉아있는 늙은 왕 느낌
best maplestory music of all time
역시 갓게임은 훌륭한 ost로 완성되는것 같네요... 무미건조하고 극한의 실속이랑 효율만 따지면서 플레이했을 사람도
말로 표현못할 감성에 빠져들게하는 멋진 곡
노래는 웅장한데 왠지 쓸쓸하고 커다란 공간에 혼자 있는것 같은 느낌이드네요
내 나이 20살 이 브금을 2050년쯤에 다시 들으면 어떤 기분일까..
이 브금때문에 다시 메이플 시작해서 시그너스직업군만 하고있어요 그리고 접겠지만... 진짜 이곡이랑 시간의 신전은 작곡가가 영혼을 갈아서 만든곡인거 같음
이 노래 들으니까 추억이 진짜 물밀듯이 떠오르네;;
유학가서 접게 됬지만 2008-2012년 메이플하면서 좋은 추억도 많이 쌓고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무릉도장 10위권도 들어보고 할만한건 다 해본듯..ㅋㅋ 시그너스 여제 공략 불가시절부터 그렇게 열심히 해서 비록 섭 최초로는 아니었지만 처음으로 잡았을때 쾌감이란...ㅠㅠ
작년에 한국 잠깐 들어와서 접속해봤는데 같이 하던 분들도 거의 접은듯 ㅠ 예전 메이플 그립다!
이경재 요즘 메이플이 현질을 너무 유도해서 그런 것 같아요 능력이 아닌 캐시를 사용하면 경험치를 초월하곤하죠
아리엘린다 지금 현질유도 심하지도 않음 예전에 비하면 굳이 있다면 로얄 골드애플이지만 게임회사측도 현질유도 안하면 못살고 지금 무자본으로도 충분히 할수있는데?
문장건 .....? 200은찍으셨..?
퀴엔씨친절한 213 3카룻 솔플 가능 닉인증도 가능함
퀴엔씨친절한 현질은 펫 말곤 안함
이곡 때문에 시그를 잡고나서도 떠나질 못한다...
이런 슬픈 왈츠의 느낌.. 너무 좋아..
우아함과 웅장함속..불안정한 세계의지도자 여제의 모습과,검은 마법사에게 홀려버린 꼭두각시들이 아름답고 정갈하지만 딱딱하고 무미건조하게,어쩌면 강제로 춤을 추고있는 모습을 보는듯한 곡같아요..
ㅋㅋ어우
ㅅㅋㅋㅋㅋㅋㅋㅋㅋ
구 메리엘 메이플 대난투때 말걸면서 친해진 류사이퍼님 혹시 보고 계시나요ㅜㅠ 원래 인터넷상에서 말 잘 안하는데 말 넘 재밌게 해서 아직도 기억나네요.. 메이플은 안하셔도 이 브금은 들을 것 같아서 적고감
헐 그게 바로 접니다
하위
신은환 ㅎㅇ
와..저도 메리엘 서버였는데 괜히 반갑네요
진짜 좋네요
이거 듣고 유니크 한번만에 갔습니다
알고리즘 미쳤냐 메접하려고 그동안 롤만 팠는데 갑자기 추천영상에 메플오지게떠서 왕귀하러감
ㅋㅋ
컵라면에 스프까지 넣고 찬물 넣었을때 나올거같은 브금
이거왤케웃기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이거 들으면서 추억에 잠겨 잔다
와...지금 현재 메이플스토리 소울마스터 171렙인데 다시 생각해보니까 메이플스토리 브금은 정말 엄청나네요......이런 브금들은 정말 더 유명해져야하는데....
빙투 지금은..?
시그잡다가 죽으면서 이브금 들으면 왠지모르게 기분이 묘한.... 근데 클리어하고 이노래 들으면 또 기분이 묘한....뭐지 대체
단향 어찌보면 인생무상같은 느낌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돌고도는 우리들의 뫼비우스의 띠같은 인생의 씁쓸함, 선과 악이 공존하고 이분법적으로 나뉘기보단, 누군가가 선이될때도, 악이될때도 있듯이 시그너스 여제 또한 선이었다가 악이되고 반복되는 인생의 순리,이치 같은 것들이 노래의 기적같은 선율로 표현된듯.
진짜 당향님이당 ㅎㄷㄷ
진짜 스토리 보고 플레이하면...뭔가 짠함...ㅋㅋㅋ
뭔가 분위기잡고싶어지는 곡이다
뭔가 쓸쓸하고 아련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기두... 그래서 자꾸 시그너스 할 때마다 브금 트는데 브금을 틀면 브금에 집중하느라 자꾸 공반에 뒤짐ㅅㅂ
메이플은 미래에 VR로 나오면 무조건한다
1인칭 메이플 개신박한데?
하 시바 팬텀이랑 만나서 키스 존ㄴ나 갈겨야겠다 왈라라라라라라ㅏㄹㄹ라라라ㅏ라라
@@ESCAPe8060 뭐...뭐요..?
다만 컨트롤이,,,,
@@ESCAPe8060 닉값 ㄷㄷ
평온해보이면서도 애절하고 슬픈 그런 느낌. 스토리 알고 들으면 더 소름돋음.
메이플 브금이 얼마나 쌉 고퀄이면 수련의 숲같이 아카펠라 팀이 노랠 부르지 않나 악주단이 이 브금을 연주하지 않나...ㄹㅇ
사스가 스튜디오. EIM 갓이다 증말
별생각없이 보스잡으러왔다가 브금듣고 헉해서 찾아봄... 갓 EIM
이건 진짜 30년뒤에도 기억할 곡이다
좋은 음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만들어 주세요!
인겜에선 바컷내고 나가느라 제대로 못듣는데 역시 인겜에서 듣는거보단 따로 듣는게 최고다
진짜 명곡이다
나도모르게 bgm을듣고나서 멍때림
이거 들으면서 자면 꿈속에서 어린 나의 시절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와 브금 개쩐다......
진짜 들을 때마다 울컥함. 내가 메이플에 쏟아 넣은 돈이 아깝지 않(진않지만)고 시그너스가 뒷모습으로 옷자락 이끌고 지나가는 동안 모세의 기적처럼 양쪽에 시민들과 올리를 포함한 기사단원들이 서서 정중하게 인사하고 끝 쪽에는 기사단장들이 서서 마중하고 있고 마지막에는 나인하트가 오셨습니까, 여제님 말 건넬 것 같고 왕좌와 왕좌 뒤에는 신수가 온화하게 바라보고, 손을 잡으면 단장들이 뒤에 서 있는 왕좌 바로 앞에서 돌아서서 이제까지 봐온 사람들을 다시 쳐다보고서 마지막에는 나랑 눈이 마주칠 것 같은 느낌.
@@Nogizakanana 시른뎁ㅎㅎ~~
네 다음 씹덕
현실 = 고추벅벅긁으며 메이플하다가 엄마가 들이닥쳐서 눈이마주침
@@죽은종현 웅 종현이 자소ㅎㅁㅎ~ 잘들엇구~~~~~~
여기 왜이리 불편하신 분들이 많죠
아 노래 진짜 좋다..
Studio EIM님, 설마 작곡가분들 다 납치(?)해서 연주한거 아니죠?🤣
비록 어둠의 물든 시그너스지만 여제의 기품을 느끼게 해주는 브금...
Thanks for making such beautiful music.
이거 들을 때마다 은근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생각난다
저는 메이플을 하고 있으면서도 솔직히 제가 메이플을 좋아하진 않는거 같았는데 이런 브금을 들으니 저도 메이플을 좋아하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사극에 나올법한 노래임ㄷㄷ
너무 안맞아 옜날시대의한국이랑은
메이플 자체가 서양풍 판타지니까 또 여러 노래 같은거보면 유럽느낌이 더 많은듯 이거도 유럽 궁전이 어울림
사극에 나올법한노랜뎅... 서양악기로 구성되어있고 3박자(왈츠)여서 서양곡이지만...
약간 궁의 화원에서 공주가 꽃을 보다가 뒤에서 왕이부르는 장면이 그려지네요
@@Omenna 이 음악은 그런 스토리보다 더 쓸쓸한 스토리라 생각되는데
선생님들..사극에 동양사극만 있는건아니잖아용..!
와 이건 진짜 게임bgm 손꼽히는 명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메이플 브금을 이야기할 때 이 브금을 빼먹어서는 안되죠. 진짜 명곡 중에 명곡!
맞닥뜨린 비극, 권능 있는 자로서의 강대한 영향력,
빛을 잃어버린 저녁의 하늘같은 노래..
스토리 상으로도 모험가에겐 지켜야하는 존재를 쓰려뜨려야하는 비극을,
시그너스 입장에선 이제 전부 거둬들인다는 느낌이네요
물론 다 만들어진 꿈이지만
감사합니다 eim
피닉스박영상보다가 다시 듣고싶어져서 옴
게임에서 억울하게 졌을때와 친했던
친구가 배신 때렸을때 또는 죽거나 크게 다쳤을때, 집안이 풍비박산 났을때랑 어울리는 노래
메이플 브금중 이게 갑..아니 게임 브금중 갑임..ㄹㅇ...
이건 진짜 메이플 브금중 레전드지ㅠ~~!
와 이 노래도 만드셨구나 진짜 대단하시네
얼른 렙업해서 직접 들으러 가고싶어지네요
너무 우아하고 슬픈 노래..
도입부 개미쳤네 ㄹㅇ
노래를 듣다보면 문득 떠오르는 생각이
이 음악의 화자는 자신의 황제를 죽여야만 하는 용사의 입장도 있겠지만
그 황제를 차마 죽이지 못해 끝까지 보좌하고 있는 기사단장들의 입장도 희미하게 섞여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본인 뇌피셜로는 기사단장들은 어둠의 힘에 타락한게 아니라 설령 시그너스가 타락했더라도 자발적으로 그녀를 지키려는 의지가 있었던 게 아닐까
하는 단풍뇌를 굴려봅니다
메이플이 브금잘만드는이유: 겜하다가 잠들게하면 죽어서 경험치 깎이게
그렇게하면 현질 더하게하니까
마음이 아련해
인게임 1티어 브금에 군림한 곡
이게 어케 게임 브금일수가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