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육감 9인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반대"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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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강혜진 기자]
[기사내용]
서울시의회의 학생인권조례 폐지안 추진에 대해
전국의 교육감 9명이 학생인권조례 폐지 논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은
학생 인권 신장을 위해 11년을 지켜온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학생 인권의 후퇴이자 민주주의 퇴보라고 주장했습니다.
세종시를 포함해 인천과 광주,
충남교육감 등 전국의 교육감 9명은
서울시의회의 조례 폐지 중단 촉구에 동참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조례 폐지안이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법원에 즉각 재의를 요구하고
더 나아가 대법원 재소 여부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강혜진 기자ㅣ[e-mail])
(영상편집ㅣ김한성 기자)
(2023년 12월 2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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