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을 놓친 버거킹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8 фев 2025
- #버거킹 #맥도날드 #kfc
지난 4월 8일 버거킹 코리아는 와퍼 단종을 발표했음.
사실 이는 와퍼 메뉴 리뉴얼을 알리기 위한 일종의 노이즈 마케팅이었음.
뉴와퍼 판매 당일 줄을 세우기까지 하며 많은 판매로 이어졌지만 브랜드 이미지는 다소 훼손되었음.
버거킹=와퍼라는 공식이 있는데 이를 무시하고 '단종'이라고 공지한 것은 여러모로 무리였기 때문.
차라리 일정을 앞당겨 4월 1일, 만우절에 발표했으면 더 멋진 캠페인이 되지 않았나 싶음.
[참고 영상]
[버거킹] 더 강렬해진 불맛의 왕, 뉴 와퍼
• [버거킹] 더 강렬해진 불맛의 왕, 뉴와퍼
McDonald's UK | A Little More Mmm
• McDonald's UK | A Litt...
You're invited to our Fry Funeral!
• You're invited to our ...
시기도 시기인데 이미 롯데리아에서 진행한 식상한 마케팅이라 오히려 반발심이 생긴 듯 하네요.
이게 맞는듯요 특히 롯데리아는 택도 없이 버거를 다 접을 것처럼 광고해서 기만으로 보여지지도 않았는데 버거킹은 진짜 단종할듯이 기만해서 더 문제였던거 같아요
차라리 와퍼 뜯어 고칩니다 하며 버거를 미니어처들이 재건축하는 느낌으로 디자인 했으면 더 유쾌하고 재밌는 광고였을텐데
아니 버거 접습니다는 중의적이라도 했죠 절대 사업 접을리도 없고 ㅋㅋ 이건 걍 불쾌했음.
불쾌는 씹ㅋㅋ 그냥 닥치고 쳐먹을거면 쳐먹어
접습니다는 중의적인 표현으로 쓸 수 있다보니 변화구를 던지더라도 유쾌하게 넘어갈 수 있었지만 단종은 떠올릴 수 있는 게 명확해서 이슈성 자체는 높았을지언정 이미지적인 측면에서는 오히려 롯데리아보다 못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인상 없다는 것만이라도 확실이 인식시켰어도 사람들 반감은 덜했을듯요.
요즘 분위기 안 좋으니 버거킹 단종이란 말 나오자마자 사람들은 가격 인상 부터 생각하게 되어버려서 분위기 나빴죠.
출시 처음이라 단시간 판매량은 늘었을지 몰라도 브랜드 자체 이미지는 나빠진 사례네요
원래 저런 애들이라 딱히.....
살면서 버거킹 한 번도 안 가봐서 다행
@@박설화-u3uㅋㅋ다행ㅋㅋㅋㅋㅋ 하다하다 저런걸로 우월감느끼네 진짜 대단ㄷ하다
롯데리아 버거 접는다는 표현은 웃고 넘길만하지만, 와퍼 단종은 그냥 선을 넘은거죠. 광고를 보고 불쾌한 느낌을 받는 것은 좋은 광고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불쾌까지...???
@@썬데이앤베지스보고서 한숨부터 나왔음
@@썬데이앤베지스 개인적으로는 국내 버거킹의 행보가 원래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이번 광고가 쐐기를 박아버려서 그 부분이 불쾌했습니다 ㅋㅋ...여러모로 감이 없는 모습만 보여주는 것도 정도가 있는데...
@@썬데이앤베지스그냥 씹선비 국가라 그럼. 댓글로만보면 아주 예수가 따로 없지
@@썬데이앤베지스 ㅇㅇ 존나 불쾌함
만우절인거 알았음에도 일정이 빡빡해서 시기를 놓치지 않았나 싶었던 마케팅이었어요 😮 진짜 여러모로 아쉬웠던 광고..
와퍼 단종 소식 듣자마자 진짜 단종할리는 없고 카피 문구도 상세히 뜯어보니 리뉴얼이겠거니 하긴 했는데 사람들 반응이 굉장히 안 좋길래 WLDO 채널에서 다뤄주시기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왔네요 ㅎㅎ 야호
네네
야호
너무 대놓고마케팅인데 롯데리아덕에 뇌절 마케팅되버려서 ㅋㅋㅋ
@@안녕-k3d7m 롯데리아는 아무 잘못이 없죠.
버거킹에게 와퍼는 뼈이자 살이자 영혼이라는 건 너무 당연한 거라서 저 마케팅에 속는 사람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 많아서 놀랐음. 그리고 속았다고 기분 나쁘다고 뉴스에도 보도되는 거 보고 더 놀람. 난 진짜 속은 거 빼고는 딱히 피해가 없는데도 무슨 사회적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혔다는 식으로 모든 뉴스에서 보도하는 게 더 세상이 날 속이는 기분이었음. 롯데리아가 버거 접는다고 할 때는 속은 사람들이 많았어도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이 정도로 많지도 않았고 뉴스에서도 심각하게 보도하지 않았는데 요 몇 년 사이에 뭔 일이 생긴 거지?
버거킹은 자꾸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 팔아서 실적쌓는데 매도각 보는 것 같습니다
나도 카톡알림으로 버거킹에서 받고 "단종?" 하다가 마케팅의 일환이라는걸 알았을때 "버거킹 이새ㄲ들이? " 하면서 짜증먼저 났음 이미지 박살내기 좋은 마케팅이었던듯
솔직히 롯데리아 버거 접습니다는 중의적으로 해석 가능한 문장이니까 뭐 말장난 광고 마켓팅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는데
냅다 와퍼 단종 이거는 누가 읽어도 새로 뭘 내겠다는 의미를 알 수 있겠냐고 오히려 상황적으로 말이 안되니까 낚시하려고 염병한다는 반응만 나오지
롯데리아는 재밌었음ㅋㅋㅋ버거킹은 그냥 불쾌함
지들 회사 이미지를 희생한 마케팅
올게 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 행보를 고려하지 않았던게 실패의 원인이 아닐까 싶네요
양치기 소년 처럼, 와퍼 없어진다 해도 기존 버거킹에 대해 알던 사람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믿지 않았으니까요
다른 프렌차이즈에서 했더라면 이정도까진 아니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진짜 고객을 얼마나 지읒으로 보면 저딴 마케팅을 하나 싶었음
광고 업계에서 평생 조롱거리가 될 마케팅 ㅋㅋㅋ
버거킹 코리아가 여태까지 해왔던 신제품, 마케팅이 뇌절성이 많아서 너무 피로감이 들었음
소비자가 리뉴얼 되는걸 확실하게 알게끔 마케팅 했어야 했는데.
진짜 단종인거처럼 홍보하고 정작 리뉴얼되는걸 모르는 사람이 많았어서 반감이 큰듯.
저도 와퍼 참 좋아하는데 그냥 단종되는줄만 알고 의리로 마지막으로 시켜 먹으려고 배민들어갔다.
짜잔~ 리뉴얼이지롱~ 이거보고 빡쳐서 다른데 시켜먹음.
영국 맥날은 진짜 구성, 유머, 결말 다 좋네요ㅋㅋ
메뉴 리뉴얼= 늘 하던것에 의미를 새롭게 부여하고 가격 올려 받는것
판매는 할인을 존나 크게해서 마노이 팔린거지 역시 버거의 고트는 맥날이 맞다
회사 차원에서 사과문까지 나왔을 정도면 저 광고 기획한 책임자는 뭐.....
와퍼 단종 문구 보고 버거킹 회사 매각하는줄 알았음 ㄹㅇ 근데 저희 사실 리뉴얼ㅎㅎ 이러니까 더 반발심 생겼음
당연히 단종 안 시킬걸 예상했지만 너무 어그로 심하게 끌려서 반감 일으킴
그냥 가만히만 있었어도 중간을 갔을 걸
광고로 염병하니깐 기분 나빠서 등돌리게 됨
이렇게 민심 잃어놓고 앞으로 실적이 어떨지 진짜 기대된다...
이거 제 생각으론 L사의 ”버거 접습니다“는 접다 의 이중적 의미가 있지만, ”단종“은 다른 의미가 없다는 데에서 실패한 광고입니다. 본래의 제품 리뉴얼이라는 목적은 없어지고 어그로만 남았다고 봅니다.
뭐, 어그로로 주목받는 거만 생각하면 성공일지도 모르겠지만요.
롯데리아는 버거 접는다고 해놓고 진짜 접는 버거라도 내놨지 버거킹은...
광고업계 종사자로,
진짜 항상 너무 알차게 보고있습니다.
이런 인사이트를 공짜로 볼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리뉴얼 출시 1주일 간 사람이 몰린것도 와퍼 리뉴얼도 있었겠지만 단품 가격을 절반 가까이로 낮춰서 4천원으로 할인 이벤트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해요. 몰린 인파도 결국 와퍼리뉴얼 자체와 광고만의 효과라고 보기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맨날 하던행사라 큰 의미없음 ㅋㅎㅋㅎㅋㅋ
저도 양아치 새끼들 이번에 할인 때 사고 다시는 안 간다~ 라는 마인드로 맛있게 와구와구 먹었네요. ㅎㅎ 와퍼가 그런대로 맛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대체 불가 상품은 아니니, 저는 앞으로 평생 이 양아치 버거를 정가 주고 사먹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퉤~!! 4,000원 주고 사먹을 사람은 있어도 정가 주고 사먹을 사람들은 이제 팍 줄었다고 봐야죠.
버거킹 광고 보고 이 채널에서 다룰 줄 알았다 ㅋㅋㅋ
말씀 듣고 보니 정말 만우절에 했다면 그나마 부드럽게 넘어갈 수 있었을 것 같네요.
사람들의 반발을 샀던 광고, wldo에서 다뤄주길 너무 기다렸는데 드디어 나오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다
일단 만우절이 지나서 했다는 게 제일 큰 문제가 아니었나 싶었네요.
와퍼의 수준 낮은 단종 마케팅을 보고 이제 안 먹어도 되겠다고 생각함.
저번에도 했던 광고 그해 최악의 광고였다고 그러던데 왜이리 감을 못잡냐 얘네는...
너무 뻔한고, 식상한 어그로에 소비자들이 분노한게 아닐지.
이젠 뻔한 개그에 마냥 친절하게 웃어주지 않아요.
논점에서 벗어난 얘기긴 한데... 왕관 쓴 햄버거 너무 귀여워
뇌절 버거 광고도 슬 뇌절 수준이라 반복되서 오히려 사람들이 질려하는듯
이건 매체의 문제도 있어보이는데, 플러스친구와 인스타 팔로워들에게 던진 게 더 큰 문제라고 봐요. 친부모가 조카바보에게 니 조카 죽이겠다고 공갈 협박을 한 거죠.
굳이 이 캠페인을 해야 한다면, 불특정 다수를 향한 TV광고로는 “판매 종료”를 던지고, 팬덤 매체인 플러스친구나 인스타엔 “걱정마세요” 이런 식으로 나눴어야죠.
지나가다가 매장의 '와퍼 단종' 이라는 포스터를 봤어요. 뭐야 이제 버거킹 완전 갔나보네 하고 지나쳤죠. 이 영상 아니었으면 단종이 아닌 리뉴얼이었단것도 몰랐을듯ㅋㅋ
공감합니다ㅋㅋ아침에 눈떳는데 버거킹에서 카톡으로 와퍼 단종했다고 보냈더라구요ㅋㅋ 슬쩍보고 버거킹 갈때까지 갔구나~ 이제 갈일 없겠다~하고 말았네요
누구 대가리에서 나왔는지 근래들어 가장 퓽진같은 마케팅이였음. 담당자 안짤리면 세상이 미친게 맞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용을 종료합니다 새로운 홍보 담당자 발표
광고가 아닌 광역 도발한 마케팅
공대 탱커 해도 되겠어.
왈도님께서 버거킹 마케팅을 다뤄주시겠지 하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좀 의아하고 저건 아니지 않나 싶었는데 왈도님도 똑같이 생각하고 계셨네요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단종 한다길래 하긴 그냥 오리지날 와퍼는 잘 안먹으니까 그럴만 하지 하고 받아들였었는데 ㅋㅋㅋㅋㅋ
3:33 그래 충성고객은 어차피 자기들이 알아봄… 버거킹 처돌이로서 버거킹 신제품나오면 꼭 한번씩은 먹어보고 찾아보는데, 와퍼단종 ㅇㅈㄹ은 진짜 선넘었지.. 아니 만우절에 했으면 아 ㅋㅋㅋ 뭔 단종이여 ㅋㅋㅋ 이러는대 참…..
버거킹은 항상 한결같은 든든함이 장점이었는데 이번 건으로 이미지가 좀 가벼워져버렸음
해외 버거킹은 마케팅의 신이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데 말이죠
왠지 이거 누군가 다뤄주셨으면 했는데 역시. 믿고 있었다구
만우절에 나왔으면 반감 없이"아 씨 뭐얔ㅋㅋㅋㅋㅋ 새로하나?" 했을텐데, 저 카톡 보는 순간 어? 단종?? 오늘 만우절 아닌데?? 이러고 오후에 다시 보니까 리뉴얼이라 해서 "아 나.. 뭐야.."가 나오더라고요
리뉴얼된 와퍼 할인하길래 사먹으면서 영상보는 내인생이 레전드
저 가죽재킷 걸친 스킨헤드의 눈물은 참 많은 시사점을 주는것 같네요.
만우절에 햇어도 적지않은 욕이 나왓을것 같은데 그런날도 아닌날에 저ㅈㄹ을 햇으니...와퍼 단종하고 뉴와퍼 출시 이ㅈㄹ하는데 이건 노홍철도 정색하겟다
와, 저 맥도날드 마케팅 너무 너무 잘했다
영국 맥날 광고 잘만들었네요
이 캠페인에 대한 왈도의 의견! 정말 궁금하고 기다리고 있었슴다~
맥도날드 광고는 진짜 스킵할 수 없게 만드네요
회사 내 책임자 누군가는 단단히 책임졌어야 했을 듯.. 요즘같이 날 선 시대에 웃음도 감동도 없는 마케팅이라니..
차라리 돌고래 유괴단에 광고 맡곃으면 버거킹이 욕을 안먹었을수도
이름 긴 버거부터 해서 버거킹이 자극적인 마케팅에 눈이 멀었네
기간할인이라 한 번은 먹어줌. 1년에 한 번 먹는 버거라 내년에 봅시다.
ㅈㄴ 킹받긴 함 ㅋㅋㅋㅋㅋ 그냥 판매로 안이어졌으면 좋겠음
버거킹이 21년도 이후로
창렬킹되서 이미지 개박살났는데
거기서 저딴짓하니까 그럼
아 이 영상 기다리고 있었습니다ㅋㅋㅋㅋ 100000% 왈도님이 이 마케팅에 대해서 다루실꺼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ㅎㅎㅎ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라이벌 맥도날드의 광고도 알려주시고 여러모로 또 잘 배우고 갑니당 ㅎㅎㅎ
버거킹 "코리아" 아니랄까봐 헬적화 낭낭하게 조져버렸네 ㅋㅋ 기획한 사람은 신나서 만들었을텐데...
버거킹이 잘못 생각한 것
새로움, 혁신이라는 외형에 매몰되어
정작 팬들이 보내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는 마케팅 광고였다는 점
크으 기다렸습니다 이 재밌는 떡밥을 놓치실리가 없지
버거킹 개조아!
개인적인 추측으로 만우절 노리고 나온 광고인데 내부 사정상 기간을 놓쳐서 어차피 기간 놓친거 어그로라도 끌어보자 해서 일부러 노이즈 마케팅으로 시도해본 게 아닌가 싶긴 합니다. 어쨌든 뉴스에 실릴 정도로 효과가 있긴 했었으니까요
다들똑똑하네ㅠ 나는 마지막날 없어진다해서 사먹으러갔었는데ㅠㅠ
버거킹은
"왕위를 계승중입니다 아버지..."
를 해야하지 않았을까
버거킹 바뀐거 확실히 번도 맛있어지고 불맛도 확실해져서 맛있어졌는데
광고가 너무 별로였다
Bkr에 그냥 실망한 광고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참신하냐? X. 재미있었나? X. 이미지가 좋아졌나? X. 어그로를 끌었는가? O. 어그로 하나를 위해 너무 많은걸 놓친건 아닐까..
요즘 따라 버거킹보다 맥도날드를 자주 가게 됐는데.. 버거킹의 지나친 노이즈마케팅에 지친 탓도 한 몫 하는 거 같습니다.
롯데리아가 광고는 더 잘하네
영국 맥도날드는 예술이네요 보면서 피식함
차라리 진짜 만우절에 발표하지
저 남자분 왤케 f1드라이버 샤를 르끌레르 같죠 목소리도 그렇고 얼굴도 비슷한 느낌이;;
더 웃긴건, 저때 저걸 진짜라고 믿고 기사로 작성해서 퍼다나른 기래기들도 있었다는거
참 기자 쉽지요잉
"간만에 제대로 된 마케팅 실패사례"
저 아이디어 제안하고 컨펌한 사람들 지금쯤 시말서 쓰고 있을듯ㅋㅋㅋㅋㅋㅋ
맥도날드는 진짜 천재적이네
저거 누군가는 진짜 단종으로 생각 할 정도로
장난느낌 1도 없었음
장난인걸 알고도 기분이 나쁘더라
영국 맥날의 mmm 너무 좋네요 😍
만우절에 했어도 욕먹었을 급 이었는데 그걸 지나고 하니 ㅋㅋ
그나저나 버거킹 몇일동안 줄서더라 진짜;;; 와퍼 다 품절이었음 지금은 아니겠지만. 뭐 할인덕도 있고. 근데 궁금한게 한국만 바뀐건 아닐텐데 외국은 어떻게 광고 했을지..
4천원인가할텐데 줄설만하지
와 지금 버거킹에서 와퍼 먹고 있는데 개추
버거킹 와포단종 어그로는 너무 했죠. 물론 광고효과는 제대로 누렸지만요. 버거킹이 패티에 소금과 후추를 뿌리는 방식으로 변경한다고 하면
와퍼 단종 광고를 치더라도 서브웨이 저격하든지 해야죠.
버거킹이 만약에 단종어그로를 끌면서 동시에 서브웨이가 후추와 소금을 샌드위치에 뿌리는데 양을 너무 적게 뿌리는 것 등등을 저격하면서
자신들은 패티에 후추와 소금을 좀 더 많이 뿌릴 거라는 것을 강조하는 광고를 냈으면 오히려 별로 욕 안 먹었을 거에요.
근데 맛은 더 좋아져서 마케팅이 더욱 아쉬웠던 것 같음
1주일동안 매출 전주대비 1.5배라 ㄹㅇ 뒤질뻔했습니다
이거 보면 한국 소비자들 너무 유난떠는것 같긴함
솔직히 빅맥보다 와퍼를 선호하지만 마케팅은 맥날이 훨씬 잘하는듯
버거킹 정말 비호감으로 가는 마케팅이었던거 같습니다.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죠😢
오히려 반발감만 키웠음.
원래 와퍼 좋아하고 햄버거 먹고싶을땐 거의 버거킹으로 가서 단종 푸쉬가 왔을때 만우절은 지났는데?, 진짜면 어떻게하지? 라는 생각이 동시에 들더군요. 그리고 찾아보니 리뉴얼... 그 어떤 재미도 감동도 의미도 없는 불쾌한 낚시 마케팅입니다. 좀 과장해서 일본 예능 몰래카메라 당한 기분이라 단품 4000원 할인한다 해도 갈 생각 없고 앞으로도 갈일 거의 없을듯 하네요.
당근에 와퍼 기프티콘 몇십개 사놨다고 떨이하는사람 몇 봄
마케팅도 실패 맛도 실패...원래 와퍼 돌려냈으면
롯데리아의 승리네
버거킹 와퍼는 진짜 그런 어그로로 더이상 먹기싫더군요
통모짜와퍼 광고카피도 그러고... 한국 버거킹 감다뒤임...
아니 만우절에 하라고 이런 건 ;;;;
결국에는 7100원이 되버린 와퍼라 그냥 더더욱 갈일이 없어짐 'ㅅ'
버거킹은 이미 롯데리아한테 개발린지 오래
원가 절감 느낌만 한가득 하더군요(개인적 구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