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츠네 미쿠】1000년 살고 있어【한국어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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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7 фев 2025
- 원곡 : 이요와님 ( • 1000年生きてる / いよわ feat.初... )
ust : 天宮璃由님 ( • 【天音ゆき】1000年生きてる/いよわ【UT... )
하츠네 미쿠의 15주년을 축하합니다!
기념으로 이요와님의 1000년 살고 있어를 한국어로 커버해보았습니다.
"1000년 살고 있어"의 한국어 개사는 꽤 예전부터 계획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어느 우타우를 보컬로 쓰면 좋을지 못 정하고 있었던 참에
Q. 이거 걍 -근본-인 미쿠가 부르면 해결되는 거 아님?
A. 그런가? 그런가????
이렇게 생각이 닿아서 그냥 미쿠로 커버했습니다.
기념일도 가까워졌으니 겸사겸사 공개도 그때하기로 결정~
영어 음원과 일어 음원 섞어서 한국어 발음 자연스럽게 만드는 시도는 계속 연구 중입니다. 될랑 말랑하네요 호호
"1000년 살고 있어를 다시 커버하게 되면 가사 하나하나마다 명화를 오마주한 영상을 만들어야지!!!"
라는 야망이 있었는데요 바빠서 포기했습니다. 으앙.
몇 없는 원곡 느낌 살린 한국어 커버 정말 귀하네요.ㅠㅠ 만드느라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듣고 갑니다👏
이사람천재야
재능 있으시네요
원곡 느낌도 너무 잘 살리고 개사도 너무 자연스럽고 좋은것같아요......🫠
세상에 너무 좋네요
개사 넘 잘하셨네요 대박.. 잘 듣고갑니다!
이 졸라 잘만든건 뭐야..?
개잘만들었네.. 여러 곡 들어도 결국 다시 여기로 돌아오는구나..
너무 좋아요 😭
개사 진짜 너무 멋져요.. 혹시 나중에 가능하다면 출처 남기고 개사 사용 가능할까요?
넵~ 제 커버보다는 이요와님의 원곡 출처를 꼭 밝혀주세요~
우와
Nice 👍
great work!! miku sounds so nice in korean
cool ;)
가사
개사 너무 찰떡입니다❤ 커버 감사합니다!
가능하다면, 출처를 남기고 커버해도 괜찮을까요오..?!
아아, 뻔한 말 늘어놓고 또 모이는 휴먼
꽤나 보기좋은 구경거리인걸
하찮은 생명을 바라보고 모든 것을 무시하며
액자틀 안에서 계속 1000년 살아가고 있어
이름 모를 높으신 분이 돌에 글을 새기며 기도하고
광인이 되고 만 아무개가 화이트를 마구 칠했어
잡동사니 위에서 느끼한 구혼을 기다리고
뜨겁게 입을 맞추는, 바로 그 때 울리는 요란한 클렉슨
정신 나간 척 꾸며 얼버무려 넘겨
뼈조차 남지 않은 부모된 이여
랏탓타, 흥얼거리던 그 노래 이름이 궁금한걸
떠받들다가도 떨어뜨리는 휴먼
살짝 심술 맞은 옥시모론이네
비스듬하게 정돈하고 모든 것을 무시해온
네가 지닌 그 마음이 1000년 살아가고 있어
왼손잡이인 걸 고치는 방법도,
지우지 못할 상처를 도려내는 법도
공포란 감정을 없애는 법도 잊어버린 것 같아
진화냐 퇴화냐 잘 모르겠다만
얼굴도 안 보고 죽일 수 있다나봐
폐가에서 보내는 생활은 생각할수록 부질없는 듯해
정신 나간 척 꾸며 얼버무려 넘겨
슬슬 웃을 만한 이야기를 해보자, 아하하
눈물 흘리던 그 날과는 이제 작별이야
비틀거리며 걷다 넘어지는 휴먼
살짝 심술맞은 어디셔널 타임, 자
그래, 바로 너의 그 마음에 베팅해보겠어
고작 다 끊어져가는 꼬리 가죽 하나로
영원히 노예로 살 셈이야?
목덜미를 물어뜯어낼 송곳니는 아직 남아있어?
타임 오버도 가까워졌어요 휴먼
지켜봐줄게, 재밌는 걸 보여봐
악착같이 살아남아서 무언가 만들어내면
네가 지닌 그 마음이 1000년 살아가게 될지도
모르는 일이지
넵~ 개사 사용은 얼마든 환영입니다~
그림 혹시 본인이 그리셨나요..? 그림체 너무 취향이셔서 물어봐요,,!
넵 직접 그렸습니다~
@@clber8443
헐.
사랑해요.
움쪽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