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가 그린 소름돋는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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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0 май 2022
- 17세기, 당대 손꼽히는 천재 예술가는
한 작품을 발표합니다
바로, "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
빛과 어둠의 극단적인 대비
사람의 머리를 베어 든 극적인 순간
작품을 보자마자 시각적인 강렬함을 경험하게 되죠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이 그림 속 목이 베인 남성이
작가 본인이라는 점입니다
후대 예술가와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 천재 예술가
그는 왜 자신의 목을 베어버린 걸까요?
#카라바조 #골리앗의머리를들고있는다윗
![500년간 벽 뒤에 숨어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미완성작?! 라이벌 미켈란젤로와의 혈투 속에 탄생한 [앙기아리 전투]](http://i.ytimg.com/vi/BYBgN397tB4/mqdefault.jpg)
![500년간 벽 뒤에 숨어있던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미완성작?! 라이벌 미켈란젤로와의 혈투 속에 탄생한 [앙기아리 전투]](/img/tr.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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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자신이 죽인 나.... 과거에 비해 비참해진 나를 표현 한 걸까요?
와.. 나중에 볼 댓글이 있다면 영구 붙박히고 싶습니다
오..이거 대박이다
꿈 많던 어린시절의 자신이 지금은 살인자로 쫓기는 자신을 처형하고 이제부터는 인간적인 삶을 살겠다는 것을 표현한 것 같습니다
와 ㄷㄷㄷ
@@꽃슈카 와 ㄸㄸㄸㄸㄸㄸㄷ
저 시대의 작품이 요즘의 작품보다 훨씬 영혼을 울린다..
흰 도화지에 점 하나 찍어놓고 예술이라 주장하는 현대예술에는 예술가입네하는 허위의식이 가득차있다고 생각되요
@@user-ys6sh1ws5r ㄹㅇ..
ㅋㅋㅋ 지금의 감상도 남의 해석따라 한거면서 예술을 논해 우습네
@@yjkr1028 자기 감상인지 남의 감상인지 너 맘대로 판단해놓고 누가 우스운지 ㅋㅋ
송민호, 랄로나 재생목록에 저장해서 보는 너가 더 우습지 않니?
@@user-ys1fv2oi7z 니 말마따나 요즘의 작품이라고 싸잡아 판단하는게 우스워서 똑같이 한 건데 내말만 거슬리는 거 보면 찔렸나보네 ㅋㅋㅋ
카라바조의 음영표현은 정말 지금까지 본 그림들 중에서 최고였어요. 작품 하나하나가 진짜 경이로운 수준임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저시대에 어쩜 저렇게 사진보다 더 사실적인 그림들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진짜 볼때마다 소름돋고 너무 경이로움.... 저런 발상 자체가 그 오래된 옛날에도 존재했던것 자체가 너무 신기함ㄷㄷ 이 카라바조의 그림은 지금 어디 전시되어있나요??ㅜㅜ 로마에 있나....? 살면서 한번이라도 직관하고싶다ㅠㅠ
저는 바티칸에서, 피렌체에서 봤습니다! 특히 피렌체에서의 까라바조의 작품은... 정말 압도적이었습니다
재능과 인성 모두를 갖기는 참 힘든일인가봐요,, 10분 넘게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밌게 봤습니다! 영상이 참 쎄련됐어요👍🏼👍🏼
매번 정말 흥미롭게 보고있어요~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예술의 이유라는 채널을 챙겨보게되면서 작품을 감상하는 법이나 시각이 많이 달라지고 풍부해졌어요..!
이전엔 미술관 다니는것은 좋아했지만 무엇을 봐야할지 몰라 그림을 보며 기법이나 분위기 위주로 많이 봤었는데
작가들의 삶까지 알게되고부터는 더 재미있게 몰입해서 볼 수 있게 됐어요ㅎㅎ 많은 사람들이 미술의 진짜 재미를 알았으면 좋겠어요
항상 생각하는건데.. 영상의 짜임이나 각본이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현실보다 더 현실같은 그림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이런 명작들은 투자목적으로만 남겨질거같에요.
이런영상들이 많이만들어져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술에 관심을 가졌으면합니다.
저는 이 채널이 항상 영상을 끝맺을 때 질문을 던지는 점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작품에 대해 자신들의 의견과 감상만 말하는 것이 아닌 저의 의견을 물어보면서 제가 생각하는 작품은 어떠한지 더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화가에 대한 설명보다 깔끔한 영상편집이 더 눈에 띄네요. 잘 봤습니다.
우피치 박물관을 갔을때 봤던 작품들이였는데 카라바조의 자세한 내용은 잘몰랐는데 여기서 배워가네요:)
유익한 영상💓👍🏼
메두사, 유디트, 바쿠스 그림은 실물로 보면 정말 조명이 강한 스튜디오 안에서 바라보는 것 처럼 생생하고 강렬합니다… 바쿠스 그림을 눈 앞에 마주했을때 그 감동..🥲
와.. 분위기 진짜 잘 살리네요..
정말 천재라 아니할 수 없음. 르네상스 시대의 미적으로 완벽한 조형력, 표현력을 갖췄으면서도 너무나도 인간적인 표정들, 질감, 움직임, 장면, 생동감, 강렬함을 군더더기 없이 한 붓에 살린 느낌이랄까. 과감한 명암과 구조도 상당히 인상적이고 개성있고. (개인적으로 카라바조의 작품 중 로마에 있는 성 베드로의 십자가 처형, 포츠담 상수시에 있는 의심하는 도마, 비엔나에 있는 골리앗의 머리를 가진 다윗 을 좋아함) 르네상스~바로크 시대에 워낙 잘 그리는 화가들이 많지만 그들이 노력형 성실형 모범생이라면 카라바조는 불량아지만 정말 불세출의 천재느낌임. 그 많은 사고와 악명에도 교황청에서 왜 자꾸 봐 줬는지 이해가 감. 사실 그런 거침없는 성격이라 저런 그림이 나왔나 싶기도 하고..개인적으로 예술한답시고 기행을 일삼거나 범죄를 저지르는 자칭 예술가나 그림보다 혀가 긴 추상화, 현대미술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유일하게 카라바조는 예외적으로 그냥 그 성격이 천재성의 한 부분같고 그 증거를 자신의 그림에서 테크닉과 개성으로 아낌없이 보여준 예술가이자 화가라고 생각함
이야기가 참 재밌습니다
피나는노력도 무시못한다지만 그면을가지고 태어나는천재는 못따라갈듯
그냥그림이아닌 느낌까지전하는재능은 정말소름이네요 잘보고있습니다
깨끗하고 정확한 발음...! 목소리 넘 좋으시다. 설명이 귀에 팍팍 박히는 듯하다.
신혼여행가서 카라바조 메두사를 우피치 박물관에서 본적이 있는데
너무나 사실적이어서 공간을 압도하는 느낌받은 기억이 나네요
그 충격이 5 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림 설명과 화가 이야기가 너무 흥미진진 합니다. 감사합니다~~
카라바조의 그림을 보면 항상 마음이 요동치던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이었나보네요
성 마태의 소명 처음 보는데 그 순간 작은 화면으로 보는데도 우아..
실제 현장에서 저런 조명이면(?) 그게 바로 구원의 빛이라 느낄듯 생각되었고 뒤이어 생각해보니 이 장소, 이 순간, 이 장면이 현실에 한 순간이였다고 착각하게하는
대단한 느낌이였네요 .. !
아주 깔끔하고 간결하게 잘 정리된 영상입니다. 세기의 화가를 10분만에 알 수 있다는 것은 행운입니다.
인생은 절제의 미, 적당히가 왜 필요한지를 알려주는 작가가 되었네.
메두사와 성 마태의 소명이 가장 인상적인 작품이네요.
카라바조라는 대단한 화가를 알게되어서 기쁩니다.
영상 하나하나
소중하게 보겠습니다
와.... 저 그림에 그런 인생이 담겨있었구나..
예술이 참 신기하네요 알고보면 더 빠져들게되는 천재화가들의 그림들 대단합니다 감히 말로 표현다 못하겠어요
뭔가 참지를 못한다는게 그림에서도 보이는게...
재능과 인성은 같을수가 없나봐요..
넘모 잘그리고
예술만큼 사람을 전율시키는 건 없는 것 같네요.
음악
@@user-tt9cb9pj6m 음악도 예술이란다..?
스포츠
성향마다 각자 다른듯
싸움 도박 그림.. 삶이 예술 그 자체네..
유투브 알고리즘 신기하네요.
카라바지오 관련 댓글을 달고나니 이 영상이 뜨네요 신기방기
제일 좋아하는 화가.. 빛의 화가 카라바지오!!!
아름답네요
그림 실력과 인성이 극명하게 대비되네요
다윗은 자기 어린시절이고 골리앗의 머리는 자기의 현재 얼굴을 그렸음
나름 그림을 좋아해서 세계의 미술관에서 많은 거장들의 그림을 봤지만 아직까지도 가장 기억에 남는건 까라바조의 그림입니다. 정말 이게 그림인가 한참을 넋을 잃고 봤던 기억이 있네요
카라바조씨 .. 도대체 왜 그러셨나요 … ㅠ
타고난 기질이 예술로 녹아들었겠지만 결국 단명하게 되는 천재로 남게되니 안타깝네요 .
카라바조 발음을 까라바조라고하시넼ㅋㅋ 졸귀
말속도 너무 빠르ㅠㅠ
담기지 말았어야 할 그릇에 담긴 재능
카라바조 그림은 어디전시돼있나요 ?
이태리나 루브르박물관에 있겠지요...
몰까 왜 화가들은 정신이 안좋아지면 작품이 좋아지는걸까
제일 좋아하는 화가
39... 천재는 단명하는구나
확실하게 한 성깔 하게 생긴 얼굴이네요
이런 사람 나도 있지... 소설을 기막히게 쓰는데.. 이 형이랑 술만 마심 그 술자리 꼭 경찰서 가게 되는... 자리 옮겨도 소용 없어. 또 그 가게 주인은 경찰 부른다고 난리 키득.
흑과 백을 오가던 회색의 존재가 아니였을까나…
Pray for Paris 앨범 커버가 이거였군요
잘 봤습니다.. 수많은 까라바조는 > 그는으로 바꿔주시면 더 잘 몰입될 것 같아요
종이의집..살바?
대부분 화가들은 정신머리가 좀 이상한 인간들 뿐이더군요 누가 한대 때려줘야 될 이상한 놈들 밖에 없어요
카라바쪼 정말 좋아하는 화가입니다! 가라바쪼 작품의 빛은 예술이지요
이상하다..? 저 시대에 포토샵이 있었나??
와...
제가 예전에 미술사 다큐멘터리를 보았을때에는 카르바죠가 놓쳐버린 그림을(골리앗의 머리를 들고 있는 다윗) 찾기위해서 배를 잡으려고 희망봉 즉 사막을 횡단하다가 일사병과 말라리아에 걸려 모래가 있는 곳에서 비참하게 죽은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요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가요 잘못알았다면 죄송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여쭈어봅니다
제가 알기론 카라바조는 로마보다 북쪽에 위치한 포르토 에르콜레 항에서 사망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s0ksin 감사합니다~
근데 재능이 있고없고를 떠나서 그러한 삶들이 있어서 이러한 게 만들어진 것이란 게 참... ㅜㅠㅜ
실력과 도덕적인 인성은 따로 구분하는게 옮다고 생각해요. 이병현씨처럼요. 키스해링도 온갖 마약과 문란한 성생활을 했던사람인데 사람들은 잘모르더군요.
오히려 그런 성격이라서 그런 그림을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봐야
카인의 씨들....
자신의 죽음 조차 예술로 승화시키려는게 아니었을까
성격이 조금만 유했어도 저렇게까지 꼬이고 허무히 떠나지 않았을것 같은 안타까운 예술가...
4:57
8:26
이걸 보니까
영국의 열도를 발칵 뒤집어 놓았던
천재 살인마인 살인마 잭 더 리퍼라는 살인마가 생각이 나는데...
이 사람이 살인자인 동시에
유대인이면서 천재적인 의사였었는데...
이 사람도 혹시 살인마 잭 더 리퍼처럼 유대인은 아니었을지? 감히 이렇게 상상해본다.
마태???
마태오....
어느순간부터 카라바조가 까라바조로 바뀌네 ㅋㅋㅋ
예술가로선 최고였지만 사람으로선 최악이었다.
악마의 재능 악마와 재능을 맞바꾼 인물
다 좋은데 나레이션이 너무 빨라요 ㅠ
자괴감을 덜어줄 그림?
카라바조의 그림의 극단적인 명암대비가 너무 내 취향이다
카.라.바.조
광기어린 장면을 거룩할만치 강렬하게 그린 작가가 어디 또 있을런지. 2014 년 프랑스 뚤루즈 어느 농가 천장공사에서 우연히 발견된 유디트와 호르페른 그림은 뉴욕에서 120밀리언 달러에 팔렸다는.. 고스란히 이 천재의 작품이 지금껏 있었다는 신기함..아마도 도망자 신세로 이국땅에 숨어 여생을 마쳤다는 추측..
썸네일… 이말년같아….
이런게 예술이지.. 선 몇개 그려놓고 의미 부여하는게 예술이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ㅁ;......너무 그렇게 뭉떵그려 말하지 맙시다..너무 극단적이네요...ㅠㅠ
@@user-pq3mv9wu6f ㅎㅎ
까라바조
눈빛이->눈삐시x,눈삗치o
지나가던 예술전공 1인
역사속에 천재는 항상 존재한다
지금도 존재한다 물론 평가는 수백년 지난 후에 다시 재조명 된다 ~그래서 천재들은 단명의 운명을 받아들여야한다
이사람은 점점 수작 걸작 대작 완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붙는 수식어가없네
난 ㅋㅋ 크롬웰이 머리들고 있는 줄
방탕아...그 재능이 아깝네...
천재적인 예술가들 보면 정신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양날의 검같은 느낌이 들기도..
음...
저런새끼를 종교에 가두지 말고 좀 편하게 냅뒀어야함. 너무 혼자 진실하고 그런거 안좋은듯. 극단적이야 ....
나쁜 놈 이네..
격정적운지
우리나라에는 킬러 조가 있지..
방황하는 열정속에 어둠속에 깊은 괴리감과 고독함에 망각된 삶을 빛으로 투영하는 두려움을 아는 명작 잘보았습니다.
골리앗 이마 정 중앙이 부셔지고 피가 나야 정상.
이런게 작품이지 ㅅㅂ 솔비니 뭐니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그려낸 작품이 큰 돈주고 팔리거나 인정 받는 꼬라지보면 미술이란것에 정 떨어짐ㅇㅇ 개인적인 생각임
키아로스쿠로의 대가 미켈란젤로 메리시 다 카라바조.
그림인데도 눈빛이 안 좋네...
예체능에 재능을 가진 사람은 감수성이 일반인 보다 매우 높고 예민하다는게 생각나네요
한성깔 하셨나봐요.
???:너무 뻔하고 재미없늣데 자화상 어케 재밌게 그리지?
그림의 해석은 작가 본인이 하는것인데 교회의 간섭과 평가에 따라서 해석 또한 자기네들의 입맛에 따라 강요하는 느낌이네요 성모 마리아가 예수를 육체적으로 낳아주긴 했지만 예수는 나의 뜻을 행하고 지키는 사람이 나의 형제이고 자매이고 어머니라고 하셨죠.. 그런의미에서 성모마리아의 죽음은 다른 영적인 가족들에 비해서 특별하게 높여질 이유는 없죠..
동영상으로 보건데, 교회는 작가의 그림을 검열한 게 아니라 일감을 주지 않은 것 뿐으로 보입니다. 고객이 제품이 맘에 안 들어서 주문 안 하는 걸 탓할 수는 없죠. 작가는 타협을 거부해 안타까운 삶을 살았지만, 그런 성격이 아니라면 안정적으로 돈을 벌고 평온한 삶을 살았겠지만 걸작을 남기지도 못했을 듯 합니다. 문자 그대로 그림에 인생을 담은 사람이니...
예수가 말한 게 세상의 이치일 필요는 없죠. 어쨋거나 성모 마리아가 예수를 낳지 않았으면 예수의 탄생 또한 없었으니까요. 그 시대의 맥락상 종교적인 예술의 압박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에휴...그림은 진짜 잘그리는데...인간적으로는 진짜 별로네 내가 후원자였음 개빡쳣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