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년 같은 3/3대대 11중대 화기소대에서 근무한 259기입니다. 어찌 되었던 그 당시 우리 11중대 얘기를 들으니 반갑네요ㅎㅎㅎ. 그 때 탈영병 잡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판초우의 하나 뒤집어 쓰고 주먹밥을 먹어가며 매복과 수색을 하기도 했는데, 어느 날인가는 인기척이 없는 캄캄한 밤에 옆 대대 수색병과 어느 한옥집 모서리에서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 야 밤에 소리도 못지르고 헉!하며 얼마나 놀랐는지??? 다행히도 마주친 그 쪽도 두명이라 순간적으로 솟구친 머리를 진정시킬 수 있었지요? 이런 저런 기억이 어제 일과 같이 생각나는데 제 기억에 잘못된 부분이 많네요. 탈영병 그분의 당시 나이 18살, 저는 22살 때 였는데 그 당시엔 어린 해병들이 심심치 않게 있었던 시절이었지요. 탈영병으로 일병 제대 후 해병전우회 활동도 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다행이고 앞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근무 환경이나 여러 여건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과는 많이 다르겠지요. 요즘은 탈영하는 해병이 없겠지요. 군에서도 정신교육을 통해 오로지 해병정신으로 똘똘뭉쳐 근무 잘하도록 교육 바랍니다.
나는 이사건에 할말이없네요 나역시도 이병때 근무이탈로 많은 고초를겪었으니까요 처벌은 오파운드 물빳다 수십여대로 끝나고 그후 다른부대로가서 그 잘못을 만회하려고 열심히 근무하여 모범해병으로 전역했으니까요 그때 도와주신 중대장님.선임하사님 고마웠습니다 진실은 가슴에 묻어놓으렵니다 고맙습니다
참으로 50전 기억을 되돌려주어 감사합니다 그때 261기로 33대대와 임무교대한 2대대 본부중대 근무했습니다~~ 그때 눈이 많이 와서 고생좀 했지요 수색하는 동료들 따라 다니다가 김포 근무소 근처에서 자수한걸로 기억됩니다 신해병 사회생활 잘 한다니 다행입니다~ 응원 합니다 ~~
중대장님. 잘 봤습니다. 저 선임 중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진해 훈련소 시절 동기 하나가 탈영해서. 밤마다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그 후 소식은 몰라요. 훈련병이니까. 나 또한 포항 수색대 근무. 할 때 3 박 4일 특박 나갔다가 . 술 독에 빠져서 하루 미귀 한 적 있습니다. 신원배 중대장님이 헌병대로 전출 보내는 바람에 효자 검문소에서 근무하고 전역 했지요. 중대장님 오늘 잘 들었습니다. RUclips 매일 보기는 하는데 오늘 처음 댓글 올립니다. 수고하십시오
참고로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를 일이지만...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도망병 즉 군무 이탈 죄는 2년이 유효기간이라 어리석게도 2년만 피해 다니면 모두 죄가 없어지는 것으로 잘못 아는 이들이 더러 있었다. 그러나 실은 매년 국방부에서는 장관의 명령으로 군무 이탈자들에게 메스컴을 통헤 귀대명령을 하기 때문에 이에 불응하면 비록 군무 이탈죄는 없어지더라도 다음에는 대신 명령불복종의 죄가 붙기 때문에 대한민국 군대가 없어지지 않는 한, 죽을 때까지 도망병의 신세는 면할 수가 없다. 본인이 소대장을 했을 당시 32세의 군무이탈을 한 해병이 처자식을 두고 본인의 소대에 들어 와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던 일이 생각난다.
![[사사건건] 단독 인터뷰! "나는 항명하지 않았다" (출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 KBS 2023.08.11.](http://i.ytimg.com/vi/XuEZYNa81wk/mqdefault.jpg)
중대장님 정말 수고 많습니다
73년 같은 3/3대대 11중대 화기소대에서 근무한 259기입니다. 어찌 되었던 그 당시 우리 11중대 얘기를 들으니 반갑네요ㅎㅎㅎ. 그 때 탈영병 잡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판초우의 하나 뒤집어 쓰고 주먹밥을 먹어가며 매복과 수색을 하기도 했는데, 어느 날인가는 인기척이 없는 캄캄한 밤에 옆 대대 수색병과 어느 한옥집 모서리에서 만난 적이 있었습니다. 서로 야 밤에 소리도 못지르고 헉!하며 얼마나 놀랐는지??? 다행히도 마주친 그 쪽도 두명이라 순간적으로 솟구친 머리를 진정시킬 수 있었지요? 이런 저런 기억이 어제 일과 같이 생각나는데 제 기억에 잘못된 부분이 많네요. 탈영병 그분의 당시 나이 18살, 저는 22살 때 였는데 그 당시엔 어린 해병들이 심심치 않게 있었던 시절이었지요. 탈영병으로 일병 제대 후 해병전우회 활동도 하며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어 무엇보다 다행이고 앞으로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근무 환경이나 여러 여건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과는 많이 다르겠지요. 요즘은 탈영하는 해병이 없겠지요. 군에서도 정신교육을 통해 오로지 해병정신으로 똘똘뭉쳐 근무 잘하도록 교육 바랍니다.
참으로 흥미진진 째밌는~ 영화 한편을
보았다~
감독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필~씅
안녕하세요
중대장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뉴욕에서 응원합니다 필승 ~~🌻👍❤️✌️✌️
월남전 사진 1~2편
이제 보러 갑니다요
힘내시고 더욱 째밌고
좋은 영상 올려 주세요
236기 박승규입니다 1973년 고촌 천둥고개에서 사살된 해병은 제가 오리정 1연대 군수과에서 함께 근무한
보급반대원 이었습니다 저도 그당시 체포작전에 고촌근처에 투입되었지요 서울대 재학중 입대하여
병영생활에 적응못한걸로 기억됩니다 91년 캐나다로 이주했습니다
기회되면 71년 검단지역에서 무장공비 토벌작전에 2대대 5분대기조로 참가한 경험도 알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제 폰으로 연락처 남겨주시면 전화드리겠습니다. 필승
내가 3/3대대 11중대 2소대의 근무시 새벽에 탈영한 3소대의 신해병 수색할 때에 눈이 많이와서 4박 5일 동안 고생 많이 했는데 , 그 당시 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저도 261기 인데..
포항에서 있었지만 첨 듣는 이야기네요..
신석진 흐 이놈이
내하고 동기입니다 제주도애들 18살짜리 많습니다
나는 이사건에 할말이없네요 나역시도 이병때 근무이탈로 많은 고초를겪었으니까요 처벌은 오파운드 물빳다 수십여대로 끝나고 그후 다른부대로가서 그 잘못을 만회하려고
열심히 근무하여 모범해병으로 전역했으니까요 그때 도와주신 중대장님.선임하사님 고마웠습니다
진실은 가슴에 묻어놓으렵니다
고맙습니다
참으로 50전 기억을 되돌려주어 감사합니다
그때 261기로 33대대와 임무교대한
2대대 본부중대 근무했습니다~~
그때 눈이 많이 와서 고생좀 했지요
수색하는 동료들 따라 다니다가
김포 근무소 근처에서 자수한걸로 기억됩니다
신해병 사회생활 잘 한다니 다행입니다~
응원 합니다 ~~
마송에 산속 헌병대있었고 옆으로는 보안대가있었지요 5여단 정문 맞은편 산속에 있었지요
지경리가 왜? 지경리냐면 죽을지경에서 지경리가되었답니다 88년도 8연대 지경리에서근무했습니다 필승
필승 수고 하십니다....`
중대장님. 잘 봤습니다. 저 선임 중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저는 진해 훈련소 시절 동기 하나가 탈영해서.
밤마다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그 후 소식은 몰라요. 훈련병이니까. 나 또한 포항 수색대 근무.
할 때 3 박 4일 특박 나갔다가 . 술 독에 빠져서 하루 미귀 한 적 있습니다. 신원배 중대장님이 헌병대로 전출 보내는 바람에 효자 검문소에서 근무하고 전역 했지요. 중대장님 오늘 잘 들었습니다. RUclips 매일 보기는 하는데 오늘 처음 댓글 올립니다. 수고하십시오
정좌 시청합니다
그당시에.. 실탄 1기수탄캔통에 엠16,, 슈류탄도 중대장 지시사황.. 눈은 오지않았음,,, 🐉🐲🤠🐲🐉
신석진.정말오래만에들어보는이름이네요.50년이지난 지금도 신석진이름기억하고잇지요
그때눈참많이와서 밤새눈위에서 잠들고 소대장은 잠깨우러다니고 고생한일 생생합니다.
33대대가 아니고 13대대입니다.
72년에 군하리 월곶면 우리중대에서 강화도로 6개월식 해포파견대로.. 내무생활했는데…김치도많이 얻으러 다니거 ㅋㅋㅋ 🐉🐲🤭🐲🐉
ㅋㅋㅋㅎㅎㅎ그당시 나는 분대장으로 …. 배는고프지 탈영병 때문에 배고프지 졸리지. 탈영병때문에. 참 힘겨웠다 하하하하 여단이 비상걸려서 .. 매복붙어서 월곶면.. 에서.. 하성에서 매복붙어서!!! 배고프지 졸리지.. 분대장들에게 실탄지급하고… 별별일 다겪었던 그때생각난다 ㅋㅋㅋㅋ 하성에 하루 매복붙고.. 한강쪽에 갈대밭수색하고.. 이동 김포 공항쪽에 출현했다고 ,, 몇시간후에. 탈영병 체포소식 기억생생하게 기억이난다… 🐉🐲😇🐲🐉
대방동해군본부로이첩된해병.서울광화문그뒤쪽에서소변보다가걸련던해병은누구일까요.
참고로 지금은 바뀌었는지 모를 일이지만...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도망병 즉 군무 이탈 죄는 2년이 유효기간이라 어리석게도 2년만 피해 다니면 모두 죄가 없어지는 것으로 잘못 아는 이들이 더러 있었다. 그러나 실은 매년 국방부에서는 장관의 명령으로 군무 이탈자들에게 메스컴을 통헤 귀대명령을 하기 때문에 이에 불응하면 비록 군무 이탈죄는 없어지더라도 다음에는 대신 명령불복종의 죄가 붙기 때문에 대한민국 군대가 없어지지 않는 한, 죽을 때까지 도망병의 신세는 면할 수가 없다. 본인이 소대장을 했을 당시 32세의 군무이탈을 한 해병이 처자식을 두고 본인의 소대에 들어 와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던 일이 생각난다.
그당시… 탈영병이 M-16 캔통 탄약 1기수탄 250발정도.. 슈류탄 수개??.. 🐉🐲🤠🐲🐉
그시대는 한국은 후진국경제라서. 어쩔수없던… 경제개발 5개년계획과 꾸준하던 새마을운동. 경제에. 파란만장한 시절,,,오늘에 발판으로 이룩한 경제대국.. 자주 국방력!!!… 후진국 개발도상국이라 어쩔수없던시대,,, 🐉🐲👁️🐲🐉
2여단. 모두. 고생 무척했다… 나는 배고픔이 1순위… 졸리고… 월곶면에서 배치부터 추워서 .. 고생엄청했다. 월난전참전자 고참하사는. 월남참전자 중대장 명령을 반항하며… 고참하사는 나를 가르키면서 … 쫄다구 하사. 너가 가서 수색해???… 명령을 어기는것 처움봤다 ???? 해병대는 명령이 최고우선순위로 아는데.. 🐉🐲👁️🐲🐉
베트콩 잡는 마음으로. 수색작전했는데 ,,,, 우리지역 한강하구 갈대밭 수색.. 아마 밤에 이동 김포읍에 도착했군,,,🐉🐲🤠🐲🐉
하성뒤산,,,, 우리중대가 배치된곳.. 개활지 지역에… ㅋㅋㅋㅎㅎㅎ 나는 실탄장전하고 … 수색작전으로 농촌 짚더미.. 우리중대 지역이었군 ㅋㅋㅋㅎㅎㅎ 나한테 걸렸으면,,, 사살했거나. 내가 죽을지도 ???? 머리칼 쭈삐하던. 귀신잡아 해병… 그당시. 실탄은 분대장이상만 지급받았다.. 🐉🐲🤠🐲🐉
하하하...
"철없던 시절..."맞아요
나,역시 철,지금까지...
친정아바지,젊잖은것
못보았어요!이북 평안도
출신이라 그런지 항상 힘
넘치고 당당하고 친정엄마
에게는 더 당차고...(그런
상황아닌데도)
모전여전,친정아바지 닮았서라...
필씅~
하하하...
그 선임과 같은 전우,
그래서 군대,내무생할
좋아졌습니다
그것 간과해서 아니
됨니다.
그 선임 덕분,
순검에서 잠호
내무실에서 생활관
검정세무워키에서
노랑색 신발로 바뀌었어여
261기 대선임,
옥체일향만강하옵소서
필씅~
추신:아이고!18세,무엇을..
철은 무슨철
목이 목이네요
1973년 고2...
지도보니 ??? 첫날에. 우리중대가. 배치된것으로. 포위망을 뚫고 나갔나보다???? 여단본부를 지나갔나. 11대대 마송 지나갔나. 지도보니 ??? ㅋㅋㅋㅎㅎㅎ 웃긴다 .. 탈영병이 살아있으니 영화갔다 ㅋㅋㅋㅎㅎㅎ 🐉🐲🤠🐲🐉
그시절에 모르던 알수없는것들. 오늘은 이해가쉽다 ㅋㅋㅋ ㅎㅎㅎ 그시절에. 내마음은. 배가고파서. 모두배고프겠만…ㅋㅋㅋㅎㅎㅎ 웃읍다… 🐉🐲🤠🐲🐉
성병문..84년 , 해군제이참모차장....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정말오래전이내요.본인군시절인대저는이백사십사기기억나는개저친구잡으러애기봉까지도갗고밤에도출동햇어요. 맞아요같이스치고도못잡고저사람이야기맞읍니다 맞아요. 참다옛이야기. 김정호장군맞읍니다. 맞아요고촌근처예서안잡앗읍까
자수햇읍니다작전참는차수정중령. 헌병사령은소령이엇읍니다
성병문 사령관님 성함을 오랜만에 들어 봅니다, 1979년에 대령으로 연평부대장으로 복무했습니다....저가 제대한 후에 사령관 됐다는말 들었습니다.
포항1사단은
중대원 선.후임 총원
성명 기수 를 달달
외워야 순검 시간
똥퇴 완장을 찬
당직병의 사전 점검에
박살을 면할수가 있는데
수색중인 대열에
탈령병이 함께
행동했는데도 몰랐다니
믈병대 ??
ㅋㅋ~~ 필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