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5박 6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히라도 맛집투어+드라이브하고 다음날부터 당일치기 오도열도낚시 그리고 남녀군도 2박 일정) 입니다. 예전에는 6박 7일로도 가기도 했어요.(그때는 오도열도에서도 1박 낚시했어요) 그리고 경비는 통상 남녀군도 출조모집업체 비용보다 더 지출이 됩니다. 왜냐하면 현지에서 렌트카를 대여하기 때문입니다. 렌트비용은 차량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혼자 다녀오기 때문에 가장 작은 모델로 렌트합니다. (5일 기준 추가로 45정도 지출됩니다. ETC카드요금+가솔린 가격 포함+n) 세분 이상 이면 각자 짐이 더 많기 때문에 더 큰 차량을 렌트해야 합니다. 이렇게 제가 일본낚시 여행 다니는 패턴은 비용이 좀 더 들어서 사실 가성비 측면에서는 분명 추천 못드리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몇년간 다녀보면서 느낀 점은 - 안그래도 저같은 평범한 회사원을 비롯, 대부분의 한국낚시인 분들은 맘먹고 가는 건데 - 겨울철 기상 때문에 남녀군도 출조가 취소되어 속상해지느니 차라리 일정을 하루 이틀 여유 있게 연장하여 현지에서 상황보면서 일정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후로는 혼자 가는 것이 비용지출은 더 나오긴 하지만 만족도가 있어서 이 방식으로 출조합니다. 결론은 : 남녀군도를 몇차례 이용했는데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드리구요, 남녀군도 초행으로 가시는 분들께는 저 처럼 가지 마시구 출조업체 모집으로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현지 렌터카 직원분 말에 의하면 저처럼 혼자낚시여행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매년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건상 살려놓기는 힘들기 때문에 가져갈 용도면 현장에서 바로 피빼고 피부가 마르지 않게 돈고르츠마대에 담아서 보관해요. 피 안빼면 육질도 안좋아지기 때문에 잡아서 가져갈 생각이라면 꼭 피빼기 작업하세요. 그리고 하루에 1~2회 정도 밑밥보충+포인트 이동 등 배가 오는데 이때 마대채 들고 가서 출항 전 미리 실어둔 각자의 아이스박스에 담으시면 됩니다.(고기는 붓고 마대는 다시 가지고 내림) 얼음은 말 안해도 스탭들이 자동으로 아이스박스에 채워줍니다.
@@Specalist_ 바닷물 퍼올려서 두레박에 담그고 피를 뺍니다. 사실 주위 물 고인 곳이 작업하고 보관하기 편하긴 하지만 알고 보면 그곳도 조그만 생태계인데 피로 오염시키고 싶지 않구요, 물이 안빠져서 미관상 안좋고 악취도 나기 때문에 다음에 낚시할 분들을 위해 물 고인 자리는 자연그대로 놔둡니다. (다만, 조수간만의 차로 날물때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자리는 예외)
작성하신 글 읽었는데 채비셋팅이 저랑 같아서 반갑고 놀랐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남녀군도 갈때는 저렴한 국산 낚시대를 쓰고 있거든요. ^^ 어쨌든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기 전 부터 다녀오셨을 때의 느낌은 뭐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찬 감정도 느꼈을 것 같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대마도는 자주 다니는데 남녀군도는 야영낚시라 갠적으로 야영은 너무 싫어해서 오도열도에 관심이 있는데 오도에서 조황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오도열도는 새벽에 출조 나갔다가 저녁에 철수해서 민숙에서 숙식 해결하고 다음날 다시 출조나가고 이런 패턴의 낚시가 가능한지요??
오도열도도 당일치기 낚시가능합니다. 히라도 남쪽 끝에 미야노우라 항구라고 있는데 여기 마루긴 출조전문점 이 있어요. 한국분들에게도 잘 알려진 낚시점 입니다. 숙소까지 같이 운영하고 있고 건물 바로 앞에 배가 정박해 있어 바로 나가면 되요. 새벽 4~5시 출항 - 上五島 기준 (1시간) 中五島 (1시간 30분) 소요되고 현지에서 오후 3시반~4시경에 철수 - 항구복구는 4시반~5시에 도착합니다. 저 역시 위의 영상속 남녀군도 일정 하루전날 오도열도 당일치기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남녀군도 일정에 집중하다보니 오도열도는 체력도 아낄 겸 몸풀기 수준으로 다녀와서 벵에돔을 엄청난 마릿수로 잡지 않았지만 당시 오도열도에도 벵에돔들이 정말 많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이용한 배로 가신 분들 모두 저랑 비슷한 수준으로 잡고 꽝친 분은 한분도 안계셨어요. 참, 마루긴 낚시점은 숙소와 배 출조 전문점이긴 하지만 밑밥 등 낚시용품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식사제공도 원칙적으로 하지 않아요. 어짜피 이쪽 미야노우라로 오신다면 렌트카 등 차를 직접 몰고 오셔야 하는데 오는 도중에 마트와 낚시점에서 개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일본 낚시인들도 다들 그렇게 준비하고 옵니다.) 단, 돌돔 원투때 쓸 성게 등 생미끼는 하루전에 말씀해주시면 현지 어부에게 대신 구입해 주시긴 합니다. 홈페이지& 연락처 남겨드릴께요. www.marugin.jp/ 아지카 낚시점도 오도열도 이용객 많지만 1박을 원칙으로 하는 듯 합니다. 오도열도 조행기 역시 소개차원에서 다음주에 한번 편집해서 업로드할께요. 감사합니다.
비용은 남녀군도 출조 전문모집업체보다 더 들어요. 대충 (4~5만엔 추가) 렌트카를 혼자 빌리고 남녀군도 선편 예약부터 출국, 귀국 배편, 마트식사 등등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해서 가성비 있는 여행은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남녀군도 초행인 분들에겐 절대 추천하지 않구요, 2~3회 정도 다녀오신 분들중에서 스스로 도전하고 일정을 개척해 가는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다음에 기회 될때 관련 영상(비용, 절차등등) 한번 만들어 업로드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영상잘보고갑니다 좀늦은감은 있지만 담달중순에 남녀군도 처음가는데도움이 많이됐네요
4월에도 한국에서 보기 힘든 빅사이즈 많이 나올 겁니다. 손맛 많이 보고 오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영상 잘보고갑니다.
멎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블로그에서 보는 거와는 다른 느낌이네요.
즐감하고 갑니다..^^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직장인이라 자주는 업로드 못하지만 여행이나 낚시영상 가끔씩 업로드 할께요.
제 취향의 영상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편집도 엉망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
영상 잘보고 구독하고 갑니다
제 소소한 꿈입니다 일본 낚시 여행 너무 좋아보이네요 ^^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낚시를 자주 가지 않지만 다녀올 때마다 영상 최대한 정성껏 촬영해서 업로드 할께요. 좋은 하루되십시오!! 그리고 꼭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와우 혼자서요?? 대단하십니다. 배울점이 많네요 같이 다녀요 ㅎㅎ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영상 좀 더 자주 올릴테니 계속 들러주세요. ^^ 좋은 하루 되세요.
덩어리들의 향연
멋지네요
다시한번 도전해보고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ㅎㅎㅎㅎ
꼭 도전하시길!!!
남자의 로망 남녀군도!!😊
낚시인들의 로망 맞는 것 같습니다. ^^ 그래서 모두들 가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
아지카 그립네요....
코로나 이전 남여군도는 3번 출조해 봤는데...60이상 수확물이 없었어요....
도리시마도 내려보고요..
63세이지만 언제 또 가고 싶네요...
혼자서 다니시니 운전 과 언어실력이 좋으신가 봅니다..
영상 즐감했습니다....
아직 젊으십니다!!! 추억도 되새길겸 다시 해외원정 다녀오세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 보니 또 가고싶네요ㅠㅠ
15년전 이지만 지금이순간도 두근거림이ㅋ
잠시 잊져던 추억을 다시 깨워줘서 감사합니다 ^^
와, 15년 전이면 지금보다 뭔가 교통 인프라나 방문과정이 만만치 않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때부터 다녀오셨다니 대단하십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주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빌게습니다!!!
힐링 낚시 하셨네요
몇일을 가셨는지
대충 경비는 얼마나 드셨나요?
잘 보고갑니다.
올해는 5박 6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은 히라도 맛집투어+드라이브하고 다음날부터 당일치기 오도열도낚시 그리고 남녀군도 2박 일정) 입니다. 예전에는 6박 7일로도 가기도 했어요.(그때는 오도열도에서도 1박 낚시했어요)
그리고 경비는 통상 남녀군도 출조모집업체 비용보다 더 지출이 됩니다. 왜냐하면 현지에서 렌트카를 대여하기 때문입니다. 렌트비용은 차량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저는 혼자 다녀오기 때문에 가장 작은 모델로 렌트합니다. (5일 기준 추가로 45정도 지출됩니다. ETC카드요금+가솔린 가격 포함+n) 세분 이상 이면 각자 짐이 더 많기 때문에 더 큰 차량을 렌트해야 합니다.
이렇게 제가 일본낚시 여행 다니는 패턴은 비용이 좀 더 들어서 사실 가성비 측면에서는 분명 추천 못드리는게 맞습니다.
그러나 몇년간 다녀보면서 느낀 점은 - 안그래도 저같은 평범한 회사원을 비롯, 대부분의 한국낚시인 분들은 맘먹고 가는 건데 - 겨울철 기상 때문에 남녀군도 출조가 취소되어 속상해지느니 차라리 일정을 하루 이틀 여유 있게 연장하여 현지에서 상황보면서 일정을 자유자재로 조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이후로는 혼자 가는 것이 비용지출은 더 나오긴 하지만 만족도가 있어서 이 방식으로 출조합니다.
결론은 : 남녀군도를 몇차례 이용했는데 뭔가 변화를 주고 싶은 분들께는 추천드리구요, 남녀군도 초행으로 가시는 분들께는 저 처럼 가지 마시구 출조업체 모집으로 다녀오는게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현지 렌터카 직원분 말에 의하면 저처럼 혼자낚시여행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매년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상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lifel.7963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
2호대 본전 뽑의신듯 ㅋㅋ 멋지시네여
본전 뽑았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혼자서 후쿠오카에서 아지카 까지 차량 렌트 비용이 궁금합니다.
2024년 5일기준 4만5천엔입니다. (ETC카드, NOC플랜 포함가격입니다. ) 코로나 이전에는 정말 저렴하게 빌렸다는 느낌였는데 이제는 물가가 많이 오르긴 했군요. 혹시 요즘 진해선상은 뭐 잡으러 가시나요? 기회되면 일요일에 한번 출조계획 잡을까 합니다.
궁금한게있습니다.
잡은고기는 시메해서 주머니에 넣어놓습니까??
그냥그대로 주머니 넣어두는건가요???
아님 살려낫다 배오는거보고 주머니넣어서 아박으로넣는건가요^^?
여건상 살려놓기는 힘들기 때문에 가져갈 용도면 현장에서 바로 피빼고 피부가 마르지 않게 돈고르츠마대에 담아서 보관해요. 피 안빼면 육질도 안좋아지기 때문에 잡아서 가져갈 생각이라면 꼭 피빼기 작업하세요. 그리고 하루에 1~2회 정도 밑밥보충+포인트 이동 등 배가 오는데 이때 마대채 들고 가서 출항 전 미리 실어둔 각자의 아이스박스에 담으시면 됩니다.(고기는 붓고 마대는 다시 가지고 내림) 얼음은 말 안해도 스탭들이 자동으로 아이스박스에 채워줍니다.
@@lifel.7963 감사합니다~ 피빼고 갯바위에 보관하나요?아님 주위 물이 좀 고인곳에??보관하나요~~
@@Specalist_ 바닷물 퍼올려서 두레박에 담그고 피를 뺍니다. 사실 주위 물 고인 곳이 작업하고 보관하기 편하긴 하지만 알고 보면 그곳도 조그만 생태계인데 피로 오염시키고 싶지 않구요, 물이 안빠져서 미관상 안좋고 악취도 나기 때문에 다음에 낚시할 분들을 위해 물 고인 자리는 자연그대로 놔둡니다. (다만, 조수간만의 차로 날물때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자리는 예외)
@lifel.7963 굿! 정보감사합니다^^
십수년전에 한번 다녀 왔는데 참 느낀게 낚시배가 우리 9.77톤 짜리랑 비교가 안돼가 크게 안락하고 파워도 어마 하더라고요! 걍 어느정도 높은 파도는 뚫고 쏘는데 대단 하더군요...저는 그때 국산 용성3호대에 다이와 릴 4천번에 원줄5호 목줄 7~8호 썻던 기억이 납니다
작성하신 글 읽었는데 채비셋팅이 저랑 같아서 반갑고 놀랐습니다. 저 역시 지금도 남녀군도 갈때는 저렴한 국산 낚시대를 쓰고 있거든요. ^^ 어쨌든 한국인들에게 많이 알려지기 전 부터 다녀오셨을 때의 느낌은 뭐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벅찬 감정도 느꼈을 것 같습니다. ^^
영상 잘봤습니다~! 대마도는 자주 다니는데 남녀군도는 야영낚시라 갠적으로 야영은 너무 싫어해서 오도열도에 관심이 있는데 오도에서 조황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 오도열도는 새벽에 출조 나갔다가 저녁에 철수해서 민숙에서 숙식 해결하고 다음날 다시 출조나가고 이런 패턴의 낚시가 가능한지요??
오도열도도 당일치기 낚시가능합니다.
히라도 남쪽 끝에 미야노우라 항구라고 있는데 여기 마루긴 출조전문점 이 있어요. 한국분들에게도 잘 알려진 낚시점 입니다. 숙소까지 같이 운영하고 있고 건물 바로 앞에 배가 정박해 있어 바로 나가면 되요.
새벽 4~5시 출항 - 上五島 기준 (1시간) 中五島 (1시간 30분) 소요되고 현지에서 오후 3시반~4시경에 철수 - 항구복구는 4시반~5시에 도착합니다.
저 역시 위의 영상속 남녀군도 일정 하루전날 오도열도 당일치기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올해는 남녀군도 일정에 집중하다보니 오도열도는 체력도 아낄 겸 몸풀기 수준으로 다녀와서 벵에돔을 엄청난 마릿수로 잡지 않았지만 당시 오도열도에도 벵에돔들이 정말 많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이용한 배로 가신 분들 모두 저랑 비슷한 수준으로 잡고 꽝친 분은 한분도 안계셨어요.
참, 마루긴 낚시점은 숙소와 배 출조 전문점이긴 하지만 밑밥 등 낚시용품 판매는 하지 않습니다. 식사제공도 원칙적으로 하지 않아요. 어짜피 이쪽 미야노우라로 오신다면 렌트카 등 차를 직접 몰고 오셔야 하는데 오는 도중에 마트와 낚시점에서 개별 구매하셔야 합니다.( 일본 낚시인들도 다들 그렇게 준비하고 옵니다.) 단, 돌돔 원투때 쓸 성게 등 생미끼는 하루전에 말씀해주시면 현지 어부에게 대신 구입해 주시긴 합니다.
홈페이지& 연락처 남겨드릴께요. www.marugin.jp/
아지카 낚시점도 오도열도 이용객 많지만 1박을 원칙으로 하는 듯 합니다.
오도열도 조행기 역시 소개차원에서 다음주에 한번 편집해서 업로드할께요.
감사합니다.
전 2월 16일에 들어갔었는데. 근데 혼자 출조하는거에요. 혹시. 비용이 얼마 드는지 알수있나요?
비용은 남녀군도 출조 전문모집업체보다 더 들어요. 대충 (4~5만엔 추가) 렌트카를 혼자 빌리고 남녀군도 선편 예약부터 출국, 귀국 배편, 마트식사 등등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해야 해서 가성비 있는 여행은 절대 아닙니다. 당연히 남녀군도 초행인 분들에겐 절대 추천하지 않구요, 2~3회 정도 다녀오신 분들중에서 스스로 도전하고 일정을 개척해 가는 것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 합니다. 다음에 기회 될때 관련 영상(비용, 절차등등) 한번 만들어 업로드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멋져요
긴꼬리보다
쥐치로 회초밥 ~~~ 최고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