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테리영상 개를 잡아 먹는 우리나라 미스테리 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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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730

  • @신태환-s6o
    @신태환-s6o 6 лет назад +87

    90년도 후반쯤 포항에서 군생활할때 스라소니 본적있습니다..회색빛에 크기는 진돗개 정도 였고 바위 위에 내딛은 앞발이 몸에비해 유난히 컷으며 귓털이 쫑끗솟은 스타일이 분명 스라소니 였습니다 아직도 있혀지지 않네요..

    • @대광성
      @대광성 5 лет назад +18

      경남 경북권에서 목격담이 여럿 존재 합니다.부산 기장군 부터 영남 알프스 경북 김천등지까지 다양하게 목격되고 있지요아직까지 사람의 발길이 미치지 못한 경북 김천의 수도산 같은 경우는 충분히스라소니가 잔존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그곳에서 태어나신 아저씨의 증언도 있었고일찍히 반달곰까지 서식할 수 있었을 것 이란제 예측이 증명을 했듯 최근 지리산의 한 개체가그곳으로 서식지를 옮긴 것이 이를 증명하지요이는 산지의 토양의 비옥하고 먹잇감이 되는각종 산야초가 풍부한 지역인데다 식육목과짐승의 발톱 자국이 나무에 세겨진 흔적을목격한 결과로 예측한 제 분석 입니다.또한 일찍히 조선후기 때 만 해도가야산에 맹수들이 많았다고 하였기에그 자락인 수도산 역시 최적의 장소로꼽았던 것 입니다.

    • @stingergt8900
      @stingergt8900 5 лет назад +3

      전 집앞에서 사자봤어요 심지어 갈기있는 숫사자였죠..^^

    • @후니킴-l3c
      @후니킴-l3c 5 лет назад +7

      시라소니 저두 영천고경에서 밤낚시하다가 보름달훤한날 내자리와 불가 20미터옆에서 보앗죠 삵이랑 크기가 완전 틀립니다 큰 진돗개보다 크다고할정도로 썸짓햇죠 그냥 날 쳐다만보다가 슬그머니 가더군요 그당시 영천에 호랑이 출현한다고 방송에서도 나온적잇던 그때인것같군요

    • @DanJJSTChoi
      @DanJJSTChoi 4 года назад +2

      크기를 보건대 삵이었겠네요

    • @jyl0305
      @jyl0305 4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포항사람인데 우리동네에서는 스라소니를 범새끼 또는 납닥바리라고 합니다.
      70년대 초 우리 뒷산에서 남동이라는 사냥꾼이 납닥바리를 사냥하고 새끼를 생포한적이 있습니다.
      그분이 정미소를 크게하고 계셨는데 할머니와 함께 가서 저도 생포한 새끼를 직접 보았습니다.

  • @정창석-u2w
    @정창석-u2w 2 года назад +3

    개호지 대둔산줄기 는
    나뭇꾼한테 자갈뿌리어
    무서웠다는 이야기 1950~1970년 어른들
    한테 많이들었음
    내나이72세입니다

  • @김경하-z9v
    @김경하-z9v 4 года назад +6

    92년 부산에 승학산에서 본적있어요.
    국민학교때 가재잡으러 갔다가 본적있어요
    지금도 안줏거리 삼아 얘기하면 아무도 안믿어 줍니다ㅋ 크기는 진돗개보다 조금더 컸어요.1미터정도크기에 머리가 굉장히 작았어요. 부디 우리나라서 멸종안되길 바래봅니다.

  • @은하수-k5o
    @은하수-k5o 5 лет назад +6

    나어릴적에 산에서흙퍼는것을 느꼇습니다 몸체는못받지만 흙세레는 받앗지요 경북봉화산골에서요

  • @thaumazein1506
    @thaumazein1506 Год назад +2

    개호주.개호지.개호랑이.개오지.개우지.개갈가지...
    지방마다 약간씩 다른 여러이름들은
    대부분 스라소니를 지칭하는 이름인데요
    꼭 집어서 스라소니 만을 뜻하는 이름이냐 하면
    그것도 아닙니다
    성체가 아닌 작은 호랑이 (극동호랑이 성체는 기본이 250kg 이상~)
    성체가 아닌 작은 표범 (성체는 기본이 80kg급 이상~)
    성체 스라소니 (성체는 기본이 30kg급 이상~)
    등을 뚜렷하게 구분하지 못하는 옛사람들이
    중형급 고양이과 동물을 통칭한 것입니다
    물론 사냥꾼들은 그 구분을 좀더 분명하게 할 줄 알았지만
    일반인들은 좀처럼 직접 눈으로 본 경우도 드물고
    그렇다고 사진이 있을리 만무하고
    민화 등등 그림이 있기는 했으나
    그 또한 사실적인 그림은 거의 없는 시대라서
    중형.대형 고양이과 동물이 득실득실하던 옛시절 사람들이
    오히려 오늘날 현대인들 보다 훨씬 더 모르고 살았죠
    여기서 우리 민화 이야기를 좀 하고 갈게요
    민화속 호랑이라는 동물은
    웃고 있는 얼굴로 그려진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그건 호랑이를 그린게 아니고
    사실은 스라소니를 보고
    그게 호랑이인줄 착각한 화공이 그린 그림입니다
    호랑이는 입꼬리가 올라간 표정(사람이 보기에 웃고 있는듯한 표정)을
    지을 수 없지만
    스라소니는 그 두상 생김새가 호랑이와는 달라
    사람이 보기에
    웃고 있는듯한 표정처럼 보이는 경우가 흔히 있을 수 있죠
    직업적 특성상 관찰력.비주얼에 예민한 화공들 조차
    그런 오류가 흔할 정도였던거죠
    그러니 뭐... 일반인들이야 오죽했겠어요
    사실 웃고있는 호랑이 그림을 보면
    모피가 호랑이 특유의 줄무늬가 아니라
    대부분 점박이 무늬로 그려진걸 볼 수 있죠
    개호주.개호지.개호랑이.개오지.개우지.개갈가지...
    개를 잘 잡아 먹기는 했습니다만
    여기서 앞에 붙는 '개'는 개를 잘 잡아먹어서 생긴게 아닙니다
    '개'는 우리말에서
    '가짜' 또는 '못미치는' '부족한' 이라는 뜻입니다
    호주(虎主)는 성체호랑이를 뜻하는 말인데요
    주인 주 자를 보면 임금 왕 자 위에 점 하나가 더 있는 형태죠
    그건 호랑이의 이마에 있는 줄무늬가
    임금 왕(王) 자 와 같다하여 산군(山君)이라고도 불리는데
    사실 잘 보면 그 이마의 줄무늬가
    임금 왕(王) 자 보다는
    주인 주(主) 자에 더 가깝죠
    그래서 산주(山主)라고도 불리죠
    그렇게
    왕 자 니
    주 자 니 하며
    혼용되어 쓰인건데요
    앞에 '개'가 붙어서 '개호주'라면
    가짜.못미치는.부족한 뜻이 붙어서
    가짜 호랑이
    작은 호랑이
    덜자란 호랑이 등등의 속뜻이 되는거죠
    호랑이 같은데...
    (성체 또는 아성체)호랑이랑 닮았는데 작아...
    그러니 저건 덜자란... 좀 부족한 호랑이로구나 하며
    개호주라고 부른건데요
    개오지.개우지.개호지 등등은 '개호주'의 방언 발음인거죠
    그게 또 진짜 호랑이 새끼를 뜻하는 말로도 통용되기도 하고요
    흔히 욕으로 쓰이는
    '개새끼'도 사실은
    개의 새끼=강아지=puppy 를 뜻하는 말이 아닙니다
    puppy 를 뜻하는 의미가 아니라
    '개같은 새끼' 라는 뜻으로
    개새끼라고 쓸 수도 있을테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개새끼라는 욕이
    오랜 옛날 원래에는
    Dog와는 전혀 무관한 욕이었다는걸 말하는 겁니다
    한국인 99% 이상이 모르고 있죠
    그렇습니다
    그 '개'는 가짜라는 뜻이었습니다
    '너는 네 애비의 자식이 아니다'
    '너는 네 어미가 씨도둑을 해서 낳은 자식이다'
    '너는 제대로 된(자란) 사람이 아니다'
    ('개'는 '부족한.못미치는' 뜻이므로 '덜 떨어졌다'는 뜻도 들어있죠)
    똑똑해야 과거를 붙어
    양반(문과.무과 합격자)으로 신분상승을 하는 사회에서
    그러기에는 택도 없이 덜 떨어진 놈...
    가문.혈통이 중요한 혈통주의 사회에서
    자신뿐 아니라 부모까지 능멸하는 욕이므로
    그런 욕은
    puppy에 비할 바가 아닌 매우 매우 강도높은 욕인거죠
    이하 생략합니다
    ...

  • @이승노-w1d
    @이승노-w1d 3 года назад +3

    나의 친척.외척이 북부경북지역인데 1950년대후반 1960년대초
    중학생시절 방학때 시골에서
    동네의 개가 잡혀먹혔고 개털과 뼈가 산골짜기에서 보였다. 동네어른들은 개오지?
    가 개를 죽였다고 했다.
    담비도 무서운 사냥꾼이라고...
    우리 어머니께서 1933년도 결혼하시고 비오는 봄철에
    고사리를 채취하고 있을때
    황악산(경북금릉군과 충북영동군 천덕산 사이)기슭에서
    새끼호랑이를 거느린 어미호랑이를 보셨고 표효하는 소리에 즉시
    하산하셨다고 한다.

  • @문철희-s3x
    @문철희-s3x 6 лет назад +15

    20년 전 쯤 밤에 동네 분이 꺽지와 메기 잡으러 계곡에 갔다가 뭔가가 흙과 돌 같은 걸 뿌리길래 무서워 도망쳐 왔다고 하더군요. 그 이후론 그 계곡엔 안간답니다. 직접 보진 못했다네요. 스라소니 아니면 표범 같네요. 여기는 강원도 양양 깊은 산골입니다. 여긴 삵과 수달은 지금도 있습니다.

    • @ktx3534
      @ktx3534 3 года назад

      삵하고수달 어딜가나있는데 ㅋㅋ 대전에도 있는데

  • @이그런대로
    @이그런대로 4 года назад +1

    경기도 안성에서 80년도에 본적이 있습니다
    눈이 한 달간 와서, 밖에 50cm 이상 쌓여서 먹이가 없어서, 민가에 내려와
    제가 있는 공장 안으로 들어와서 발길짓을 했지요, 감촉이 너무 푹신하고 따뜻했어요
    고양이 7~8배는 컸던 것 같습니다

  • @흐르는강물처럼-v1d
    @흐르는강물처럼-v1d 2 года назад +2

    1970년도 겨울에 개갈가지에 홀려 생후 1년 정도 된 우리 누렁이가 상처 하나 없이 개울 건너 밭 한가운데서 죽어 얼어서 발견됐어요.
    이웃집 개 한 마리는 시골 변소 구석에서 혼이 빠진채 발견되어 한달 정도 후에 정신이 돌아 왔어요.
    개갈가지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마을 어른들이 앞집에 모여 노시다가 모두 방문을 걸어 잠그고 난리가 났었다고 들었어요.

  • @지혜솔로몬-q8k
    @지혜솔로몬-q8k 5 лет назад +15

    1991년 가을경에 강원도 화천 7사단에서 철책근무를 서다가 시라소니를 직접 목격했습니다. 털색이 조금 더 붉은색을 띄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는 그게 시라소니 인줄을 몰랐다가 뒤늦게 우연히 책에서 동물사진을 접하고 나서 비로소 알게 되었네요. 남한에 분명 존재하고 있습니다.

    • @음메-e8p
      @음메-e8p 5 лет назад

      설사 그랬다해도 한참 전인디 아직도 있을 확률이...크흠

    • @nagsanman
      @nagsanman 5 лет назад +2

      02년 7사단 29소초, 많이 봤습니다. 망원경으로 북한애들 밭가는 것도 하루종일 주간근무서면 보는데

    • @whenever0807
      @whenever0807 4 года назад +1

      @@음메-e8p 멸종되려면 이미 수십년 점에 진작 멸종됐지, 번식을 계속 했으니까 최근까지 살 거 아닌가
      시라소니도 아닌 철원에서 2008년 호랑이 목격도 있어요

    • @강찬규-r4s
      @강찬규-r4s Год назад

      @@whenever0807 개소리 작작쳐하고 21세기 첨단 시대에 누구하나 증거자료를 내놓든?
      나 화천 바닥 대성산 중점으로 빠꾸미다 !
      괜히 본인이 오인하거나 헛것을 봤을시대는 이미 지났다 알긋나?
      고화질 스마트폰시대에 영상은 둘째고 다들 사진 자료 제시해봐 !
      멸종 이후로 다들 돈벌이 유투버급이라고 감히 자인있게 말한다

  • @뽕부라뚜껑
    @뽕부라뚜껑 4 года назад +1

    귀한 영상입니다 저희동네서 개갈가지라고 어른들이 많이 불렀었는데 잊고있던 기억이 소환되었네요 저도 그동물이 궁금했었는데 덕분에 알게되었습니다.앞니빠진 개갈가지 이노래도 친구놀릴때 많이ㅇ불렀었네요

  • @대빵강초형님
    @대빵강초형님 5 лет назад +3

    1970년 초니까 제나이 초딩때 경북 칠곡 여름방학 때임다 당시 동네에는 소를 몰고가서 소뿔에 줄을감고 산에 올려놓으면 소들끼리 모여서풀을뜯어먹고 오후 해지기전 소를 몰고내려오곤합니다, 근데어느날 소들이 우르르 놀라서 막내려오기에 같이소먹이러 간친구들과 있는데 산위에서 스라소니 크기는 진돗개 큰정도 귀가 쫑긋한게 우리를 노려보더라구여 우리그때약 8명이있엇는데 한참우릴 보더니 산으로 올라가더라구요 난지금도기억이 생생합니다?그게지금생각하니 스라소니 개호지 아닌가 생각합니다? 생김새는 덩치큰 삵 모양이었슴 .?

    • @강찬규-r4s
      @강찬규-r4s 2 года назад +1

      스라소니는 남한에 존재하지도 않았고요.
      몀종죈 아무르표범하고 현존하는 스라소니와 표범을 혼동시키는 진돗개덩치 전후하는 극동큰살쾡이가 있습니다.

  • @임영대-z5x
    @임영대-z5x 5 лет назад +5

    어릴적 어른들이 밤에 저재를 넘으면 납닥발이가 나타나서
    흙을 뿌린다고 하더군요ㆍ여긴 경북인데 정황이 그 녀석이란 생각이 듭니다

    • @ultraman8877
      @ultraman8877 5 лет назад +2

      경북이면 신빙성 있죠 ㅎㅎ

  • @못난이피글렛과민들레
    @못난이피글렛과민들레 5 лет назад +64

    우리나라에 스라소니 살고있어요 15년전쯤에 군복무 거의 끝날무렵 마지막 경계근무후 정찰로따라 복귀하던도중 정찰로 계단 끝부분에 나타난 스라소니와 대치했던적이있습니다
    우리나라 군경계지점 즉 민간인 통제구역엔 아직도 많은 야생동물들이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강원도에서 군복무했습니다.

    • @신민석-e7h
      @신민석-e7h 5 лет назад

      ㅈㄹ도참잘한다

    • @커피-b3c
      @커피-b3c 5 лет назад +1

      스라소니는 핏불한테 발리겠죠

    • @동동-q1w
      @동동-q1w 5 лет назад

      삭이랑 헷깔렸을수도 있을거같은데

    • @못난이피글렛과민들레
      @못난이피글렛과민들레 5 лет назад +12

      @@동동-q1w 스라소니 맞아요 삵은 쪼그만데 비교가안되죠 . 실제로 최전방 지대엔 독수리도 있고 산양도 있듯이 해달도있고 수달도있고 스라소니도있고 다양한 야생동물이 있습니다 . 물론 개체수가 많고 적고의 차이는있으니 잘 안보일뿐이죠.
      물론 표범이나 호랑이같은건 본적도없고 봤다는 고참들도 없었지만요.

    • @약재환-g1g
      @약재환-g1g 5 лет назад +2

      삵이랑 착각하신거에요..길고양이나..아직까지 남한에선 스라소니가 공식적으로 발견된적 없고요..해달은...........gp에서 회색곰 봤단 소리만큼 황당무계한 소리에요..참고로 저도 12사단 02년 군번이라 gop에서 근무했습니다

  • @라이트닝-d2x
    @라이트닝-d2x 5 лет назад +25

    부산에서 ,어릴때 아버지랑 등산가다가
    저 멀리 바위에 앉아 있는 동물을 봤음.
    어릴때 봐도 귀끝이 특이했음

    • @이강모-d6j
      @이강모-d6j 5 лет назад

      라이트닝 저두 거제도에서 봤어요 밤에 바위에 누워있는거 꽤 컷거든요 제가 초등학교 4학년 때였는데 몸길이가 1미터 정도 되 보였어요

  • @차용재-o6h
    @차용재-o6h 5 лет назад +50

    개호지(스라소니)입니다 왜정(일제)시대는개호지가
    있었습니다 사람한테는
    햇고지하지않고 개를 잡아
    먹는 개호지는 산모렝이를
    가면 모래흙을 뿌렸습니다
    밤에 큰산을 너을때 앞에서
    길을 바라다주기도한대요

    • @user-qwer116
      @user-qwer116 5 лет назад +2

      개호주는 호랑이 새끼를 개호주라고 부릅니다

    • @user-qf8fm4no4s
      @user-qf8fm4no4s 5 лет назад +7

      @@user-qwer116 표범이나 스라소니 등 중형 고양이과 맹수를 부르는 단어로도 쓰임

    • @달빛마을그림자
      @달빛마을그림자 4 года назад +5

      왜정시대라하신거보니까 연세가 많으신듯
      돌아가신 할매께서 일제강점기때를 왜정시대라 하셨는데

    • @토종왕밤
      @토종왕밤 4 года назад

      사람도 해꼬지했되요 우리할아버지가 그래어요 진짜에요

    • @ZXCV592
      @ZXCV592 4 года назад

      해코지...

  • @키즈모드-l1t
    @키즈모드-l1t 4 года назад +10

    할머니 문경에 사시는데
    1990년대에 과수원 올라가다가 진돗개만한 큰삵봤다고함(예전부터 큰개를 키우셔서 크기의 혼동은 없었을듯)
    오래전에 종종 삵을 본적있는데
    그런 크기의 삵은 처음이라고
    꼭 송아지 크기같기도했다고함
    소름돋는건 할머니가 그 큰삵이랑 마주쳤는데
    뒷발로 개가 똥싸고 덮는거마냥 뒷발질하고 갔다고 했음
    지금 생각해보니 고양이나 삵이 그 크기일수는없고
    아마 스라소니같음

    • @오르곤졸라-v6t
      @오르곤졸라-v6t 4 года назад

      제 생각에도 스라소니였을 듯 합니다

    • @강찬규-r4s
      @강찬규-r4s 3 года назад +1

      그게 스라소니가 아니고 바로 개갈가지라는 삵보다는 훨씬 큰 맹수입니다

    • @강찬규-r4s
      @강찬규-r4s 2 года назад +2

      그것이 바로 현존하는 짓돗개 만큼이나 좀더크거나 작거나하는 극동큰살쾡이랍니다.
      스라소니는 이북과 중국 러시아국경지대 서식했고 남한에 서식했다는 그 어떠한 증거자료도 없으며 풍문이였을 뿐이고요 아무르 표범과 시베리아 호랑이 그리고 큰삵이 존재했답니다.
      지금도 경북 칠곡군과 위천쪽 가시면 진돗개보다 큰개체의 극동큰삵을 산약초나 낚시하시는 분이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깊은 오지에서 간혹 마주친답니다.
      예전부터 호랑이니 표범이니 스라소니라는둥 대다수의 목격담 98%이상이 바로 이동물을 보고 오인된 사례이기도 하지요.

  • @은하수-k5o
    @은하수-k5o 5 лет назад +3

    우리동네 어릴쩍에 이웃에놀러갓다가 달빛이휜한데 불과얼마안떨어진논에서 4마리에서5마리정도 개만한것이 빨리도안가고 우릴슬적슬쩍보면서 무리지어갓음 아직도 기억이생생하네요 아마도늑대같앗어요 지금생각하니....

  • @IIllIll
    @IIllIll 4 года назад +4

    갈가지는 아마 스라소니와 표범을 두루 칭할 겁니다.
    스사소니는 사람을 공격하지 않습니다. 사람 근처에도 오지 않아서 가축을 공격하지도 않았고, 사람을 피해서 만나기도 어려운 동물입니다.
    다만 밤의 암살자 표범은 다릅니다. 호랑이처럼 표범은 사람을 공격했고, 사람들이 잠든 사이 민가에 내려와사 개나 가축을 공격했습니다.
    현재 표범이 서식하고 곳에서도 밖에서 키우는 개가 표범에게 끌려가는 영상이 있고, 호랑이와 비슷하다는 얘기로 봐선 표범이 맞네요

  • @Puery
    @Puery 4 года назад +17

    80년대말 까지 우리동네(울산)에 있었음. 그때 동네 개들 많이 사라지고 핏자국이랑 털뭉치 일부만 남아있었고 또 개집에 묶여있는 개가 놀라서 개집을 매단채 마루위로 올라와서 겁에 질려 생똥을 싸는 경우도 많이있었다. 결정적으로 산불로 진화작업으로 전주민이 동원돼 저지선 구축중이 었는데 불길쪽에서 갑자기 나타나서 사람들 머리위로 뛰어 넘어 도망가는 놈을 여러명이 목격했다.

    • @puggyk4220
      @puggyk4220 3 года назад +1

      표범이겠지

    • @로니콜맨
      @로니콜맨 3 года назад +1

      스라소니는 근대 이전에도 추운 북쪽지역에만 서식하던 맹수임. 몸 구조자체가 눈밭을 걷기 쉽게 팔다리가 유난히 김. 울산에는 애당초 안살던 맹수

  • @곰탱이-m8c
    @곰탱이-m8c 6 лет назад +27

    개호지는 전혀 다른 동물입니다.
    저는 1970년대에 덕유산 자락에서 살았고 그 시절 국민학교에 다녔었는데, 사냥꾼들이 마을 뒷산에서 너구리, 오소리, 그리고 다양한 약 30마리 정도의 야생동물들을 잡아서 옛 국민학교 운동장에 펼쳐놓은 것을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마을 어른들 모두 함께 본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본 동물 가운데에 호랑이의 줄무늬를 하고는 있지만 호랑이와 다르게 줄무늬의 간격이 넓고 털은 거칠며 약간 못생긴? 개의 체형과 조금 닮은 동물이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표범이나 삵도 아니며, 스라소니도 또한 아닌 동물이었고 그것을 어른들은 개오지(개호지?)라고 불렀습니다.
    크기는 큰 개(저먼세퍼드보다 마르고 키는 큰) 정도의 키에 빼빼하게 마른 체형이었고 꼬리는 호랑이의 꼬리처럼 생겼으며, 다리는 길었습니다.
    그게 개호지입니다.
    그때는 사진으로 기록을 남길 생각도 못했죠.
    자연보호 또는 야생동물의 보호에 대한 인식 또한 별로 없었기에 그냥 일상처럼 지나갔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이 땅에 살았던 야생동물들에 대한 자료가 너무 없는 것이 참 안타깝네요.
    저는 지금까지 그 시절에 제가 보았던 개호지와 같은 사진을 세상 어디에서도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리고 그 시절에 주변에는 늑대가 제법 많이 살았었죠.
    제가 어린 시절에 농지가 먼 곳은 산중에 집을 지어놓고 농사일을 했는데, 아버지를 따라간 그날 밤에는 마당에까지 늑대가 떼로 돌아다니며 우는소리를 내는 바람에 문고리 다 잠가놓고 안에서 문풍지에 침발라서 구멍을 뚫어놓고 거기로 소변을 보고는 했으니까요.
    지금도 우리나라 각지에서 아직 남아있는 몇 안되는 동물들을 사냥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돌아보면 이 땅에 서식하던 그 귀한 동물들을 결국 우리 사람의 손으로 멸종시킨 우리의 무지가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 @박정민-o5o
      @박정민-o5o 5 лет назад +6

      어렸을적 아버지도 비슷한 얘길 들려주셨어요.
      그게 개와 호랑이 사이에서 나온 잡종이라고 들려주셔서 지금까지도 아리송해 했는데 지금 내용하고 거의 비슷하네요
      아버지가 어렸을적에 배고픔에 산열매를 따드시다가 바로 앞에서 마주보게 되었는데요 아버지를 한참을 노려보다 그냥 가더래요
      아버지는 바지에 실례까지 하시고 뒤도 안보고 도망오셨다고
      사람들한테 얘기해도 안믿어주시더라고 하셨는데
      아버지는 개호랑이라고 그러셨는데 그놈이 배고픈 놈이었으면 큰 일이 날뻔 하셨더라고ᆢ

    • @박정민-o5o
      @박정민-o5o 5 лет назад +5

      지금껏 들어본 내용중 아버지가 보신것과 가장 비슷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주셔서 큰 도움되었습니다.

    • @이철수-t4i
      @이철수-t4i 5 лет назад

      @@박정민-o5o .

    • @김영주-f1i
      @김영주-f1i 5 лет назад +4

      제 친구 마을에선 개호랑이라고해서 친구가 사냥한것도 봤다고 했거든요
      시기는 89~95년 사이일꺼같네요 그쪽동네에선 두세번잡았었고 개크기의 호랑이라고 하더라고요

    • @InboK-ry2if
      @InboK-ry2if 5 лет назад +5

      님말이 맞다면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던 알려지지않은 고유종일수도 있겠네요 사진으로 남기지 않은게 안타깝네요

  • @마이클손-c2u
    @마이클손-c2u 4 года назад +3

    멸종된 시라소니. 개를잡아간다고 개호주라고도하고
    옛날 시골에서 장날 한잔 걸치다보면 해넘어간 밤늦게 20리, 30리,길 혼자 걸어가다보면 뒤가 섬칫해보면 뒤따라 오면서 흙도 퍼붓고... 그래 담뱃대에 불지펴서 계속 불안꺼지게 담배를 보충해서 뜨거운 꼭지로 겁주어서 쫒았다는

    • @강찬규-r4s
      @강찬규-r4s 3 года назад +1

      네 맞는데요 그것이 바로 스라소니가 아니고 개호주 개살가지라 불리우는 전혀 다른 또 하나의 종 맹수랍니다.

  • @내가팩트
    @내가팩트 4 года назад +6

    경상남도에서 부르는 이름 여시...어릴때 본적있는데 ...팔다리가 길어서 멀리서보면 흰머리 휘날리는 구미호같고 홀리면 죽는다는 말이 있었죠

  • @장용석-j3g
    @장용석-j3g 5 лет назад +8

    1980년대 후반(1987년도로 추정됨) 철원에서 군생활할때 시라소니를 두눈으로 똑똑히 목격했음.저녁무렵 보초교대 나갈때 150미터쯤 떨어진 거리에서 우리를 한참 노려보고 있다가 사라짐 아직도 퍼런 두눈이 생생히 기억납니다.

  • @amagigoe34
    @amagigoe34 5 лет назад +2

    60년대 아버지 친구분 경험담 하나. 밤에 전등있는 옛날식 자전거를 타고 집에 가던 중 한 10~20여 미터 떨어진 풀숲에서 어마어마한 크기의 안광이 자기를 지켜보더랍니다. 무서워서 앞으로 가지도, 돌아서지도 못하고 수시간을 뱅글뱅글 맴돌이만 하다가 어느새 그 안광이 사라진 걸 보고 식은땀에 젖어 집으로 돌아갔다는 일화. 본인은 호랑이였다고 확신한다는 군요. 아마도 사람이고 불빛이 있어 맹수의 습격을 피할 수 있었지 않았나 봅니다.

  • @차용재-o6h
    @차용재-o6h 4 года назад +3

    스라소니다 우리고향에서는1940
    년대에 흔이 볼수 있었던 일명
    개호지라고 했다 사람은 해치지
    않었지만 개를 보기만하면 잡아갔다 그러니까 내가본것이
    1943년 왜정시대였다

  • @malibu1133
    @malibu1133 3 года назад +2

    개가 붙는 이유는 개를 많이 잡아먹어서가 아니라 가짜(또는 질 낮은)라는 뜻입니다. 개호랑이, 즉 가짜호랑이라는 뜻이죠. 비슷한 단어로 개살구가 있습니다. 개새끼라는 욕도 개의 새끼를 뜻하는 것이 아닌 가짜자식 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 @무지개_123
    @무지개_123 5 лет назад +2

    우리 시골에서는 개오지? 라고하는데 첩첩산중이라 겨울에 산올라가면 발자국이 눈에 나있음 고양의 특유의 발자국인 일자 발자국 개발보다 크고... 동물은 한번도못봤지만요

  • @산모롱이-h9y
    @산모롱이-h9y 5 лет назад +11

    스라소니는 삵보다는 훨씬크고 표범보다는 많이 작은 맹수. 즉 작은 진도개만한 사이즈이지만 고양이과 특유의 탄력과 힘이 대단하여 아무리 큰개도 게임도 안되고 늑대도 일대일로는 승산이 없는 대단한 맹수이다. 작다고 깔보다간 사람도 잡아먹힐수도 있다.

    • @gogovip1004
      @gogovip1004 3 года назад +3

      인간한텐안되지ㅋㅋㅋ오는순간
      준아행님입으로직행이다

    • @jet816
      @jet816 3 года назад +1

      @@gogovip1004 준아행님이 누군진 몰라도 인간은 스라소니한 안된다...ㅎ

    • @성인-x3m
      @성인-x3m 2 года назад +3

      표범보다 많이작진않음

    • @태극기우파-f6d
      @태극기우파-f6d Год назад

      ​@@성인-x3m강원도에서 우리가어릴때본건 거의 개보다컷습니다

  • @homesweethome8785
    @homesweethome8785 5 лет назад +15

    댓글에 말들이 많아서 굳이 적자면 본인(86년생) 경북 칠곡군 출신 동네 시가지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가재잡고 몰래 감자 구워먹고 하던 흔히들 말하는 뒷산에서 그 당시 동네형들과 놀러다닌 나이가 초2~초3(9~10세) 95년도쯤으로 기억 ! 진돗개중에서도 등치가 꽤 큰녀석보다 크거나 비슷하고 꼬리가 길며 줄무늬가 분명 점박이 선명한 맹수 눈빛을 가진 고양이과 동물이 암컷 꿩을 물고 가는 모습을 두 눈으로 10~15미터 앞에서 목격 그당시 감자 구워먹으로 갔던 동네 형아들 친구 포함 7,8명이 소리지르고 고함을 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흘겨보고 무시하고 산으로 올라감 이야길 동네 안경가게 하시던 친구 할아버님께 말씀드리니 호랑이 비슷한 무서운 표범이 서너마리가 뒷산에 사니까 함부로 골짜기 올라가지 말라고 힘주어 화내시며 말씀 하셨습니다 시골에서 보신용으로 기르던 그.. 일본개 투견?큰놈도 잡아먹고 갔다고 동네 소문이 있었습니다 간혹 고향 가게되어 그때 그 장소쪽으로 가니 단군?을 모시는 신전같은 곳으로 개발 되었더군요. 나이를 먹고 중고교때 서울와서 살다가 그날 본 맹수를 떠올리면 표범이 확실합니다ㅎㅎㅎ 눈으로 직접 본것만 확실히 기억하네요.

    • @homesweethome8785
      @homesweethome8785 5 лет назад +5

      그래서 지리산이나 아직 깊은곳엔 표'범'이 있을거라 확신합니다ㅎㅎ포천에서 군복무 야간경계중 어릴적 봤던 그 몸놀림과 크기 분명 새벽 어두컴컴해서 정확하진 않지만 보고나서 삼십여분후에 멧돼지 고함치는 울음소리가 쩌렁쩌렁 울렸던것으로 보아 표'범'이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확신을 가지고 삽니다ㅎㅎ

    • @카이카이-j5f
      @카이카이-j5f 4 года назад

      @@homesweethome8785 스라소니가 아닐까요

    • @매봉-j5w
      @매봉-j5w 4 года назад +4

      인정합니다.
      제 고향 의성 60년생이고요.
      국민학생 때 외갓집에 가면 들판에 늑대 떼가 노니는거 봤읍니다.
      외삼촌 말씀으로 그 당시 표범을 목격하셨답니다.

  • @tvnaturedocumentary2742
    @tvnaturedocumentary2742 4 года назад +2

    전국에서 부르는 이름은 조금씩 달랐지만 그 미스테리한 동물의 특징만큼은 이야기하시는 분들 모두 일치했습니다. 흙을 뿌린다는 것, 개만한 크기였다는 것
    당시 개호지는 나무하러다니는 지게꾼들이나 뗄감떼려는 분들이 목격한 경우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분들도 담비(덤보), 삵(살가지) 다 구분할줄 아셨고, 그 많은 짐을 지고 오가려니 힘도 장사셨을 수 밖에요...
    그분들이 만나보고 겁먹을 정도면 최소 스라소니 ~ 표범에 해당하는 동물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스라소니에 한표!!^^

  • @이강모-d6j
    @이강모-d6j 4 года назад +3

    찾앗다 할아버지가 애기하신 맹수

  • @1525NK
    @1525NK 5 лет назад +3

    뜬금 없지만 난 여우과 동물 본적 있음 귀가 여우처럼 뾰족했고 산중턱에 있었음 당시 1900년대 초반이고 버스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중의 오지였던 내 고향에서 봄 이것말고도 불가사리 같은 생물도 봤었는데 가운데에 우리 사람 물집 잡힌것처럼 동그랗게 껍데기가 부풀어져 있었음 바닷가 아니었고 산너머 산촌 그리고 추석에 보름달 뜬 밤에 마루에서 바로 보이는 산 너머 황새? 두루미? 같은 큰 새 5~6마리가 강강술래 하듯 서로의 꼬리를 물듯 원을 그리며 돌고있는것도 봄 신기한건 새들의 몸에서 불빛? 같은 형괌 주황색 빛이 환하게 비추고 있었던것 지금도 생생함 얘기하면 다들 꿈얘기 하는줄 앎ㅋㅋ 아마 지금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은 희귀 동물 생물 존재할거라고 생각
    (그럼에도 호랑이는 없겠지.....)
    유치원 나이 시절까지만 해도 반딧불이 남아돌 정도로 풍부했는데 페트병에 넣어둘만큼 근데 이게 저학년쯤 되니까 멸종된듯 안보이더라
    그리고 강물에 다슬기도 진짜 엄~~~~청 많았는데 몇안되던 동네사람 말고 울동네가 조금씩 알려지기 시작할쯤 부터 다슬기도 반어 반에 반으로 줄어 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 후에 댐이 된다는 얘기가 오고가고 결국 내가 살던 작은 마을은 수몰이 되었음...

  • @allh8570
    @allh8570 5 лет назад +13

    89년 90년 겨울 산에서 친구와 동네 형들이라 칡을 케는데 눈밭위에 개 발자국처럼 생겼지만 장갑을 낀채로 주먹을 쥐고 그 발에 가져다 대보니 발자국이 더 컸음. 응달에 눈이 녹았다고는 하지만 선명했고 크기는 소 발자국만했던 것으로 기억함

    • @tvnaturedocumentary2742
      @tvnaturedocumentary2742 4 года назад +1

      몸집에 비해 스라소니 발크기가 큰편이지만 소발자국만했다면 수컷표범이지 않았을까 싶네요?
      표범수컷이 보통 발자국크가가 7~9cm이니..

  • @박증선-j7m
    @박증선-j7m 4 года назад +3

    민화 속 호랑이같은 동물 낚시줄로 덫놓아서 잡은 적 있음 1986년 비무장지대에서 군생활할때..이빨이 너무 날카로와서 군화 를 뚫었음..산고양이는 아니고 삵! 시라소니같음..

  • @geosnsajsong2252
    @geosnsajsong2252 5 лет назад +15

    1970년쯤
    대전대학교 지금 한남대학교
    뒷산에서 스라소니 정면으로
    목격 했는데 남쪽엔 없다고?

    • @김태희-i1v
      @김태희-i1v 5 лет назад +4

      응 고양이 야 어서자

    • @jyl0305
      @jyl0305 4 года назад +5

      지금은 멸종했는지는 모르겠는데 70년대 까지는 분명히 남쪽에도 있었습니다.
      경상도 지방에서는 스라소니를 범새끼 또는 납닥바리라고 했는데 가끔씩 민가에 내려와서 닭이나 강아지를 물어 가는 경우가 있어서 저녁이면 아이들을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우리 개와 직접 싸우기도 했고 사냥꾼이 생포한 스라소니 새끼를 직접 본적도 있습니다.

    • @_wisecaterpillar8139
      @_wisecaterpillar8139 4 года назад

      조영래 어? 키우시던 개와 스라소니가 한 판 붙었다고요? 당시 개는 어떻게 되었나요?

    • @jyl0305
      @jyl0305 4 года назад +1

      @@_wisecaterpillar8139 당시 우리 개가 동네에서 제일 덩치도 크고 싸움도 잘 했는데 납닥바리를 쫓아가 일주일쯤 지나서 돌아 왔는데 초죽음이 되어서 돌아 왔습니다.
      결과는 보지 못해서 알수없지만 살아 돌아온 걸로 봐서 우리 개가 이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ananiaskim582
      @ananiaskim582 4 года назад +1

      @@jyl0305 개 종류가 어떻게 됬었나요? 스라소니랑 맞장을 뜰려면 해당 종 중에서도
      ㄷㄷ 했겠네요

  • @cha_no
    @cha_no 6 лет назад +11

    현재에서 실제로 인도나 아프리카에 표범이 가끔씩 출몰하여 개들을 사냥해먹는다고 합니다...

    • @whenever0807
      @whenever0807 4 года назад

      인도같은 곳은 호랑이에게 당하는 경우 많죠, 우리나라 얘기하는 거

    • @D팬텀
      @D팬텀 4 года назад

      @@whenever0807 인도에서 개들을 표범이 잘잡아먹는다는 건데 뭔소리하는거임
      그래서 우리나라 옛 시절에도 개를잡아먹는게 표범이 유력하다는거임

    • @Languid_Tiger
      @Languid_Tiger 3 года назад

      스라소니는 인가에 절대 내려오지 않아서 산속에 떠도는 들개면 모를까 인가에서 키우는 개는 잡아먹지 않았을 거라 합니다.
      사람을 극도로 피하는 성격에 스라소니 기록조차도 별로 없죠..
      저도 개를 즐겨 사냥하던 표범을 개호주라고 부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 @헨리-c9i
    @헨리-c9i 5 лет назад

    효과음이 일품입니다..아주 잘만들어진 음악에 적절한 영상...♡

  • @꽃이필때까지
    @꽃이필때까지 6 лет назад +3

    작은 할아버님이 산에서 큰 바위 밑에서 나무를 하고 계셨는데 약간 떨어져서 같이 나무하러온 동네 몇분이 손가락으로 할아버지를 가리키며 시끌벅적 날리더랍니다 작은할아버지가 대수롭지 않게 지게를 다 묶어지고 동네사람들 있는데로 걸어갔더니 동네사람들이 방금 나무하던데 바위 위좀 보라고 설레발쳐서 바로 돌아보니까 엄청 큰 호랑이가 바위위에 누워서 쉬고있더랍니다 작은할아버님도 등골이 오싹했다고~~ 합니다 야생호랑이랑 바로 근거리에 있었는데 인지를 못한거죠ㅋㅋ다행인 점이 지게짐이 엄청 크기때문에 호랑이도 왠 바위가 걸어가나 그랬을듯ㅋㅋㅋ

    • @앙민흔
      @앙민흔 5 лет назад

      진짜임 ...?
      몇년도에 일어난 일인데요 ??
      시비가 아니라 진심 궁금하고 신기해서요

    • @꽃이필때까지
      @꽃이필때까지 5 лет назад +4

      @@앙민흔 작은할아버님이 살아계셨으면 지금 연세가 90세 되셨을거고 지금으로부터 약 60~70년 전 이야기에요 1950년 정도일꺼에요 호랑이 발견하신곳 그 근처 10km쯤 떨어진데서 다른마을로 넘어가는 큰 재가 있는데 그 재에서도 당시 버스가 비포장길을 가다가 길 한가운데서 호랑이가 버티고 비켜주지 않아서 버스에 탄 사람들이 전부 호랑이 목겼했답니다 그 동네랑 옆동네에 90쯤 연세드신분들은 다 알고 있는 이야기래요 그것말고도 당시의 늑대이야기 여우이야기 표범이야기 들어보면 상당히 놀랍고 무섭기도 한 이야기들이 많애요

    • @앙민흔
      @앙민흔 5 лет назад +1

      @@꽃이필때까지 와 그럼 50년대에는 확실히 남한에 호랑이가 있었군요 ...
      지금도 남한 어딘가엔 있겠죠 ??

    • @꽃이필때까지
      @꽃이필때까지 5 лет назад +1

      @@앙민흔 50년대엔 확실히 있었습니다 지금도 그 근처 산에서 담비를 제가 여러번 모격했습니다 죽은 지 몇일밖에 안된 큰 멧되지 뼈도 발견했구요 육식동물들 동선이 겹치는걸 감안하면 그곳이 서식환경이 당시도 지금도 좋다는 얘기죠 당시엔 분명히 있었는데 밀렵꾼들이 잡았겠죠 먹을게 없어지거나 자연멸종 됬을수도 있구요

  • @젠틀맨-y9p
    @젠틀맨-y9p 4 года назад +2

    70년대 초에 본적있는데. 지금도 있을지.

  • @현승준-e3f
    @현승준-e3f 5 лет назад +6

    강원도 원주에서 시골쪽에 거주하는 사람인데 표범같은거 아직 있다고 봅니다 환경청에서 희귀하다고 지정해놓은 동물들 담비,너구리,오소리,삵,족제비,고라니,멧돼지,하늘다람쥐 다 뒷산에 삽니다

    • @냥냥-m1x
      @냥냥-m1x 4 года назад +2

      현승준 고라니 멧돼지는 빼시죠

    • @hoejungjung397
      @hoejungjung397 4 года назад

      뒷산이 동물원이군여..

  • @JINSOL2023
    @JINSOL2023 5 лет назад +3

    개우지 있습니다 한국땅에 지금도....

  • @박경준-z9f
    @박경준-z9f 6 лет назад +9

    이게 시라소니(정확한 명칭,스라소니)입니다.귀위에 털이 나있어요.(일제시대 유명한 건달이름과 같은)한때 멸종됐다고 했는데 무슨 동물원인지 복원센터인지에서 인공번식에 성공했다고 하더라구요..

    • @손찬오-s6o
      @손찬오-s6o 6 лет назад

      스라소니와 싸워봄

    • @주애-d8f
      @주애-d8f 5 лет назад

      "한국"호랑이도 복원했음 좋겠다 내가 미국에 살아서 못 볼지도 모르지만 그냥 제발 돌아오면 좋겠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 개새끼들 ㅠㅠ

    • @강찬규-r4s
      @강찬규-r4s 3 года назад +1

      시라소니와 삵도 아닌 전혀 다른 맹수가 있었어요
      털길이랑 색감 자체가 전혀 틀리거든요

  • @토쥬-q5j
    @토쥬-q5j 4 года назад +17

    어릴때 할아버지께서 산에나무하러 가셔서 잠깐낮잠주무시고 계셨는데 뭔가에 씌인거마냥 흙을 막뿌려대더랍니다 저는그때어린나이에 할아버지가 소설을 쓴다고 생각했는데 그게진짜였군여...할아버지 보고싶어요

  • @데이빗핫셀호프
    @데이빗핫셀호프 4 года назад

    사람이 무섭긴 한가보다 표범이 덤비면 무조건 표범 이 이길텐데 적어도 흙 이나 돌을 던져 경고를 먼저 주는 센스와 매너,호랑이 보단 신사네

    • @관운장KOR
      @관운장KOR 4 года назад

      데이빗핫셀호프 츄르들고 다니면 살았는데 그때는 츄르가 없으니 도망갔지

  • @쭈닝-n9x
    @쭈닝-n9x 6 лет назад +5

    어렸을때 시골에서 자랐는데 밤마다 토끼가 없어지는데 할머니는 쌀가지라고 물어갔다고 하셨어요
    쌀가지가 뭘까 궁금했는데 토끼막에 덫을 설치해놨는데 밤에 내려와서 잡힌겁니다 아침에 나가봤더니 아버지가 몽둥이로 때려서 이미죽어있었는데 그생김새가 고양이처럼 생겼는데 덩치는 더컷던기억이납니다

    • @김영주-f1i
      @김영주-f1i 6 лет назад +1

      쌀가지는 살쾡이입닏ㄱㆍ

  • @hounpeter5184
    @hounpeter5184 5 лет назад +1

    한반도 남쪽이라 해도 옛날에는 아주 추웠죠....겨울에는 강이 다 얼어 붙었죠

  • @또리와모찌
    @또리와모찌 5 лет назад +1

    어릴적 아버지께 많이듣던 구설이다.
    이 이야기를 들은날이면 무서워서 밤잠을 이루지 못했었지.. 아버지께서 생전에 말씀하시길. 개갈가지는 낫이나.톱. 삽.등의 금속류의 소리를 극히 싫어해서 호신용으로 들고 다니셨단다. 개갈가지가 마을에 내려온날에는 키우던 개.닭.송아지.돼지 등 가축이 없어지는 경우가 많았고. 인근 공동묘지에서 먹다남은 사체가 자주 발견되었다고 한다.

  • @김태희-i1v
    @김태희-i1v 5 лет назад +3

    삵하고 스라소니 혼혈종처럼 당시에 먼가 존재하긴했음....동네 개나 어린아이들 작은동물 잡아먹는 먼가 짐승이 세계지역마다 존재햇음 ..표범이나 호랑이는 워낙 알려져서 ..개갈지라고 하지 않았음...

  • @bij4103
    @bij4103 5 лет назад +3

    어릴적 지리산아래 시골 마을에 집에 묶여있던 개를 밤에 내려와서 잡아먹는 개홀치(고향방언)라는게 있었다... 아마도 스라소니가 아니었을까 싶다...

    • @강찬규-r4s
      @강찬규-r4s 3 года назад +1

      스라소니는 민가에 내려오지 않습니다.
      차라리 표범이 더 맞을겁니다.
      전혀 다른 중대형급 맹수가 있어요

  • @전중식-q7j
    @전중식-q7j Год назад +1

    스라소니 귀끝에 털이 솟아 있지

  • @우리는간다
    @우리는간다 6 лет назад +64

    표범 멸종 아닐수도있음
    개갈가지 우리삼촌한테 많이 들었었음
    어릴때 사시던 동네 큰 도사견도 다음날보면 없어져있었다고 개갈가지가 한번 돌아간 날이면 새벽에 개들이 난리가났고 그 우는 소리가 엄청 소름돋게 무섭다고 했었음 밤에 그소리듣고 벌벌 떨다가 다음날이면 여지없이 개한마리는 없어져 있다 하셨음
    고향이 평창이고 우리 외가쪽 동네가 엄청 그중에서도 엄청 산골임
    그 골짜기에 유독 개갈가지가 많았다고 했었음
    근데 중요한건 2000년 초반 쯤에 그쪽 사시는 분들이 겨울에 사냥 나갔다가 고양이과 특유의 일자로 발자국난걸 봤다고 했었음.
    근데 이게 호랑이 발자국이기엔 좀 작고 그렇다고 스라소나 삵 발자국이기엔 너무 크다고 그러면서 동네에 호랑이 발자국이라고 한창 소문 났었을 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표범발자국일거 같음...
    그리고 2000년초반 외할머니가 새벽 5시면 밭에나가서 일하셨는데 하루는 해가 뜨려는 새벽에 산과 강이 붙어있는 강변쪽에서 밭일하고있는데 저기 산비탈 위쪽 5~60미터 위에 개보다는 크고 호랭이보다는 작은게 서서 눈이 반짝거리면서 할머니 쳐다보고있었다고 했었던적도 있었음
    진심으로 아직 강원도 두메산골엔 아직 몇안되는 표범이 남아있을수 있다고 생각함

    • @kwh_sep
      @kwh_sep 6 лет назад +10

      오오 일리있네요! 흥미돋습니다!

    • @심규철-i4e
      @심규철-i4e 6 лет назад +8

      음...한8마리정도있지안을까요?

    • @조져스
      @조져스 6 лет назад +9

      표범은 있을수 있을것같다 왠지

    • @Masanajae
      @Masanajae 6 лет назад +5

      제생각에 3마리정도 살아있는 듯 해요

    • @Bo_GGn
      @Bo_GGn 5 лет назад +1

      그런데 큰 도사견은 절대 표범에게 제압 당하거나 막히지 않습니다 표범이라고 해도 성인남성보다 체구가 작거든요

  • @진하요-u3k
    @진하요-u3k 6 лет назад +14

    스라소니 어렷을적 본적있습니다.
    경기도 시골지역 늦은밤 두마리가 집앞마당에 들어온적이 있어요. 집에서 기르는 믹스 대형견이 쫄아서 꼼짝도 못하더라구요.
    귀가 뽀쪽해서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 @Bo_GGn
      @Bo_GGn 6 лет назад +3

      진하요 그건 삵(살쾡이)일 거에요 스라소니는 한반도 이북지방 혹은 강원도(북한과 남한에 이어져있음)제외하고는 종적이 발견된적이 없습니다 야인시대 주인공인 김두한 주먹바닥 시절에 이북에서 내려온 시라소니란 인물이 있습니다 이북출신이고 시라소니가 그쪽에서 아주 가끔 출몰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붙혀진 별명이기도 했습니다 한반도 이남에서는 시라소니가 살았다는 기록이 없습니다

    • @진하요-u3k
      @진하요-u3k 6 лет назад +7

      서진욱 통계적으로는 그렇지만
      삵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컷네요. 깡마른 진돗개 크기였습니다. 생김새도 삵과는 조금 다르죠

    • @mooyook2
      @mooyook2 6 лет назад +3

      서진욱 아래의 이재명님 댓글에 제가 달아놓은 댓글 함 읽어보세요. 실제로 삵을 키워본 사람으로서 표범도 ㅠ실제로 제 눈으로 목격한 상황을 달아놓았으니 공식적인 기록만 가지고 자연사를 논하기엔 자연이란게 얼마나 다양한지 함 느껴보세요

    • @막가파-e1e
      @막가파-e1e 6 лет назад

      진하요 님 잠자다본건가요
      여우한테 홀린것같네요
      무사하셔서다행임

    • @왕건-t2h
      @왕건-t2h 6 лет назад +1

      표범이었나? 시골가면 보통하는말 범이라고하던데? 몇십년 전까지만해도 한국표범 있었다던데?

  • @user-Mocushura
    @user-Mocushura Год назад +1

    일단 스라소니 는 표준어가 아니라 함경도 사투리 입니다
    슬(무릎) 의 손(자손) 한마디로 다리아래 자식 줏어온 새끼 라는 뜻으로 개호자(범의 가짜 자식) 이 원래 이름 이고요
    칡범은 표범이 아니라 호랑이 입니다
    범(호) 이리(랑) 해서 호랑이는 원래 범과 늑대를 통칭하던 대명사 이지 특정동물 이 아니구요
    고양이과 짐승은 다 범이라 불렀습니다
    호랑이는 넝쿨 같은 무늬 라고 칡범 갈범 이고 표범의 다른 이름은 매화범 입니다
    호랑이가죽은 털이 억새서 사실 의자나 옷으로 입던건 보드라운 표범 가죽이고 표범가죽이 더 비쌌어요
    갈가지도 단순히 특정 동물이 아닙니다 그냥 갈개질 하는 동물이 갈가지 예요
    나무가 드물고 바위가 많은 악산에선 표범이나 스라소니가 도망을 못가면 바위 위에서 오지 말라고 자갈 을 뿌리며 귀를 뒤로 딱 붙이고 하악질을 합니다
    범새끼도 표범도 스라소니 퓨마도 그런 행동 합니다ㅎㅎ

  • @estherkim9658
    @estherkim9658 5 лет назад +4

    "혼을 빼 놓을 정도로 흙을 뿌려된다. 그리고 사람이 놀라서 기절하면 잡아먹는다" 라는 자막을 보고 바로 45년 전의 경험이 생각이 났습니다. 고향이 경상북도 군위군 시골 동네인데 저희 동네에서는 이 동물을 [납닥바리] 라고 불렀습니다. 이 게 뭔지 지금도 정체를 모르는데.....동네에서 나이가 50이상 이면 다 한번 쯤은 들어봤다 할 것입니다. 팩트 몇가지를 알려드리자면.....1) 흙을 뿌린다 2) 눈에 불이 붙어 있다 3) 큰개 정도는 아니지만 중간 개 정도 만하다. 4) 굉장히 빠르다 입니다. 우리 동네 분들은 한 두명이 본 것이 아닙니다. 지금 생각하면 .....시라소니? 삵갱이? 작은 표범? 개 만한 고양이과 동물같아요. 컴컴한 시골 산길을 걷다가 보면 갑자기 눈이 불이 붙은 녀석이 .....사람 앞에서 왔다 갔다 하면서.....흙을 막 퍼 부웠습니다. 이런 동물들 연구한다면 저희 동네 가 보시면 아직까지 경험자 생존하신분들 많을 것입니다.

  • @jaguar4266
    @jaguar4266 6 лет назад +17

    갈가지 살가지 그게 시라소니 아닌가 어려서 우마차 다니는 길에 마주쳤는데 그 눈빛이 살기가득하고 무섭던지 지금도 기억나요

    • @xownschl3011
      @xownschl3011 6 лет назад +1

      연세가 어떻게 되시길래 스라소니를 봤다고;;

    • @jaguar4266
      @jaguar4266 6 лет назад +13

      kim dong
      우리 어려서는 시라소니 란거 모르고 쌀가지라 부르죠 삵하고는 틀려요
      귀가 쫑긋한게 멀리서 보면 개처럼 보여요 어른들이 쌀가지 나온다고 밤에 못다니게 합니다 그때가 1960대초이며 군대제대한지는 42년이 지났으니 계산해 보세요

    • @막가파-e1e
      @막가파-e1e 6 лет назад

      Jaguar 시라소리랑 김두한 실제로결투장면본적있나요
      시라소니가 눈매가예사롭고 살기가가득하다는건 김두한영화에서들었네요

    • @Juho-f9v
      @Juho-f9v 6 лет назад +1

      어린 놈들이 헷소리를 지껄이냐...?

    • @lamode322
      @lamode322 6 лет назад +1

      조경훈
      살가지 보신 jaguar 분은
      연세가 65세 정도 되신분같고 인간 시라소니(이성순)와 김두환 님은 살아계시면 100살쯤
      두살 이성순님이 많고요
      두분대면때 김두한께서 싸우지 않고 형님대접 했죠
      댁이 알면서 드립치는거 아닌지

  • @aneeyku2
    @aneeyku2 6 лет назад +38

    08년도 연천 민통선내부 야간 근무복귀도중 스라소니 본적있어요
    딱 길한가운데 버티고 서있길래 돌아갈까하다가 에라 덤비면 총 쏴야지 대검도있고 해서 겁먹은 부사수끌고 직진했는데 번개같이 숲으로 사라지더라구요
    그때가 보름이라 형태가 또렷했어요 발이 엄청크고 꼬리는 짧고 귀끝이 뾰족해서 스라소니인줄알았죠 ㅋㅋ
    크기는 진돗개만했구요 제고향이 완전 깡산촌인데 할머니 젊으실적만해도 갈가지 내려왔다고하시네요 밤길걸으면 산위에서 사람한테 흙뿌린다고 ㅋㅋ
    개잡아먹어서 개갈가지라고 하는데 할머니는 그게 표범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스라소니는 본적없으시구요 호랑이는 본 적은 없으신데 이웃 마을 아저씨가 트럭몰고 고개넘는데 호랑이가 따라와서 죽자고 도망쳐서 집에와서 앓아누웠다고 말씀하신거 기억나네요 ㅎ

    • @conquistador-y8u
      @conquistador-y8u 6 лет назад

      야생 호랑이를 실제 봤다구요?? 08년도 군생활 할 정도의 나이대의 손자를 가진 할머니가?? 개소리하시네요..

    • @가갸거겨고고공부쪼아
      @가갸거겨고고공부쪼아 5 лет назад +4

      야생호랑이를 봤다고 한 분은 할머니가 사셨던 마을아저씨를 지칭하는거 같습니다만..

    • @aimini123
      @aimini123 5 лет назад

      @@conquistador-y8u 할머니와 60세 차이나고 군생활 21살에 했다면 27년도생이 아저씨라 부를 사람정도면 30살은 많다고 봐야되는데 그러면 1800년대생;

    • @동병상련
      @동병상련 5 лет назад +1

      하늘날개 할머니 젊었을적으로 나와있습니다 잘읽고 말하시죠

    • @유자근-c2i
      @유자근-c2i 5 лет назад

      ㅣㆍ

  • @이명서-m1h
    @이명서-m1h 5 лет назад +1

    한국인들의 언어 사용 특성이 형용사는 같은 것은 노랗다,누렇다,노리끼리하다, 누룩하다.. 처럼 같은 형태도 여러 갈래로 자세하게 구분해서 표현 사용하는데 반면에 명사형은 각기 다른 형태의 종류도 한 가지로 뭉퉁꺼려 사용하기도 합니다. 호랑이라는 용어는 남북이 갈리면서 북한이 사용하는 언어는 고유 민족의 언어라도 사용하기 싫어서 동무를 친구라고 대체해서 사용했듯이 남한에서 1960년대 들어와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구요 원래는 범이라 했지요. 그리고 표범은 칡범,갈범이라고 했구요. 갈가지는 표범의 새끼가 아니라 표범보다 작은 개체의 비슷한 스라소니를 가리켜 사용하였습니다. 북한과 강원도 ,삼척 울진지역까지는 .. 그렇게 용어가 비슷하구요. 남한에서는 범같지도 않은 범이라해서 표범을 개호.개호자라고 사용했구요. 일각에선 개호지나 갈가지를 표범과 함께 스라소니도 뭉퉁거려 그렇게 표현 하였습니다. 지역마다 왜 다른 종의 이름을 뭉퉁거려 불렀나는 한 예로 들게요.남한에서는 오징어.낙지로 구분하는데 북한에서는 특히 함경도랑 자강도 지역에서는 오징어를 낙지라 부릅니다. 그래서 개호자.개호지. 갈가지.갈겨니. 같이 스라소니를 표범과 동일격화해서 불렀고 , 또 일부에서는 범을 호랑이만이 아닌 표범까지 포함해서 범이라고 통칭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개의 새끼는 강아지라고 하니까 개호지나 갈가니는 새끼라고 단정 지으면 안됩니다. 강아지라는 표현도 1960년대 들어와서 사용하기 시작한 용어입니다.

    • @이명서-m1h
      @이명서-m1h 5 лет назад +2

      그리고 표범 아직 남한에도 있습니다. 거진 사라졌었지만 국립공원화 하면서 입산통제를 하다보니 간혹 산을 타고 내려와 강원도나 경상,전라등 산간지역과 하다못해 서울 북한산 에까지도 등장할 정도로.. 그런데 최근에는 이 개체들이 다시 사라지는듯합니다. 고속도로와 지방도로의 발달로 이동경로가 망가지면서죠. 제가 1989년도 ~ 1990년도에 연천과 철원에서 군북무시절 고참들이 놓은 덫에 흑표범이 잡혀와서 놀라니까 남원이 고향인 군대고참이 호랑이를 실제로 1980년도 초반에 보았다고 했고, 제 매형은 경북 예천이 고향인데 매형도 실제로 1981년도에 고향에서 새끼 호랑이를 목격했다고 했습니다. 이런 댓글 내용 달면 자꾸 어그로가 그리운지 헛소리하지말라며 욕설까지 하는 댓글러들도 있는데 자연은 공식화된 기록으로만 관점을 보면 안됩니다. 공식.공식 따지는 분들을 위해서 진도견 협회에서 진도견 원형의 종류에 대한 자료 조사차 전남 고흥의 엽사분께 진도개 질문을 하는 인터뷰도중 진도견의 종류를 설명하시면서 1960~70년대 전남 지역에서 표범이랑 호랑이 사냥 하러 다니느라 진도개를 몰래 빼돌려 매매하였다고도 하구요. - ruclips.net/video/6Ttd7cjY6Wc/видео.html 엣날 진도개는 어땠을까 - KOREA DOG 티비 인터뷰중 // 1970년대랑 1980년대 진도견중 우수한 진도견 자료중에도 표범이랑 대척한 내용도 등장합니다. - 80년대 노랭이 ruclips.net/video/GSv9dTSS0yY/видео.html / 70년대 벌포 ruclips.net/video/XzHOHCSScqs/видео.html

    • @산나물일기
      @산나물일기  5 лет назад

      네. 명심하겠습니다.

  • @jbparkthree
    @jbparkthree 6 лет назад +1

    그런 큰 야생동물을 보면 흥분되겠어요. 난 최근 집 근처에서 족제비보고 촬영하고 편집하느라 몇 시간을 보냈는데...

    • @이현이현-m4p
      @이현이현-m4p 4 года назад

      요즘 족제비도 보기힘들어요ㅎㅎ 귀한거 목격하셨네요

    • @세이브슈퍼
      @세이브슈퍼 3 года назад

      @@이현이현-m4p 서울에서도 자주 보는데요 ㅎ 족제비는

  • @사랑의아크엔젤
    @사랑의아크엔젤 4 года назад +2

    야생에 스라소니 같이 생긴 종류가 얼마나 많은데 50종류가 넘는 걸로 아는데 ... 예를 들어 카라칼이라고 생긴은 퓨마처럼 생겼는데 크기는 삵쾡이 보다 약간 더 큰 크기이고 Canadian Lynx 라고 스라소니 종류인데 크기가 퓨마 하고 비슷한 크기도 있는데 .....

  • @꽃이필때까지
    @꽃이필때까지 6 лет назад +6

    개호자라고 별도로 있답니다 옛날 할아버님때 표범 호랑이 개호자 다 있었답니다 시라소니는 시라소니라고 하구요 옛날부터 개호자란 종이 별도로 있었다고 말씀 하십니다 증조부님 대에는 많이 봤다고 합니다

    • @배용가리
      @배용가리 6 лет назад +2

      개호자는 개호로새끼의 한자어 표기입니다 개호로새끼는 멸종하지 않았고 대한민국 방방곡곡에 왕성하게 세력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동물보호 단체에서도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 포획허가를 해준종으로 하루속히 자생지 멸절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 @꽃이필때까지
      @꽃이필때까지 6 лет назад

      @@배용가리 참 재밌네요^^ 좀만 더 잼있다간 배꼽이 빠져서 지구 밖에 나갔다가 태양계 한바뀌 돌아서 지구 재진입 할지도^^

    • @강찬규-r4s
      @강찬규-r4s 2 года назад

      개호자는 호랑이와 개를 닮았다해서 옛시절에 혼혈 교배종으로 잘못 이름 붙여진 방언일 뿐입니다.
      고양이과 동물과 개는 교배자체가 안되거든요.
      고로 개호자라는 이름 명칭은 옛시절 옛사람들이 크게 잘못 불리웠던 이름이였고요. 차라리 표범과 스라소니의 중간에 있을법한 또다른 맹수였겠지요.
      그이름을 범보다는 작고 범의 새끼를 닮았다하여 개갈가지 혹은 납닥바리라는 이름 명칭이 더 나을듯싶군요.
      그리고 현재까지도 98%이상 오인된 사례의 진짜 주인공은 삵보다 훨씬 덩치가 크고 진돗개만한 극동큰살쾡이라는 동물이 깊은산 현존하고 있으니까 아마도 이동물을 크게 오인된 사례로 짐작컨데 미루어 볼수 있겠습니다.

  • @김범희-z4t
    @김범희-z4t 5 лет назад +2

    제가 어렸을때 금산의 산에서 봤어요.
    크기는 호랑이보다 크구요.

    • @이이원석-d6y
      @이이원석-d6y 5 лет назад

      안녕 하세요 금산이요?? 충쳥남도 금산이요??

    • @김범희-z4t
      @김범희-z4t 5 лет назад +1

      @@이이원석-d6y 내.

    • @조정환-d9g
      @조정환-d9g 5 лет назад +1

      아는분이 금산에서 밤새 인삼지키는데 뒤에서뭔가 보는 느낌이라 뒤돌아보니
      호랑이 인광에 그대로기절

  • @조윤래-g6s
    @조윤래-g6s 2 года назад +2

    우리 지방에서는 개호지라 부르던데...

  • @패브린치
    @패브린치 6 лет назад +136

    호랑이가 됐든 표범이 됐든 스라소니가 됐든 남아 있으면 좋겠다.

    • @knadill
      @knadill 5 лет назад +19

      그러다 시골에 계신 너네 부모님 물려가셧으면 좋겠네. 말이되는 소리를해라. 일제가 한것중 몇안되는 잘한짓이 호랑이 다잡아죽인거야. 조선시대때 호랑이 보호한다고 호랑이먹이로 사람을 던져줬던 그시기가 죵나 미개했던거고. 오죽하면 조선시대때 사망율 1위가 호랑이에 물려가는거였는데. 그걸 방치한 양반이나 정치인들이 정신나간 또라이였던거지.

    • @khd5031
      @khd5031 5 лет назад +26

      @@knadill 방치하긴 뭘 방치함 착호갑사라고 호랑이만 전문적으로 잡는 정예군사들도 있었고 호랑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에서는 대대적으로 토벌하기도 하고 했는데 방치같은 소리하네 조선인들이 기본소양이라고 까지하면서 궁술에 왜그리 집착한건진 아냐? 호랑이잡으려고 그런거다 정확한 궁술로 한방에 보내지 못하면 호랑이 마주치면 그냥 사망이기때문에 궁술이 그리 정교해지고 각궁이란 활의 사거리도 어마무시하게 길었던거구만 방치같은 소리하고 자빠졌네

    • @한태룡-h2i
      @한태룡-h2i 5 лет назад +3

      내가 십수년째 이새끼들하고 맞짱뜰려고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산구석 다 돌아다녀도 살쾡이 본적은 있어도 이색들은 본적이없다 내가 무섭나 걸리면 뒤져 이샊들

    • @aoyama3chome518
      @aoyama3chome518 5 лет назад +4

      고양이 덩치의 10배나 되는놈하고 밤길에 마주친다고 생각해봐봐 ㅋㅋㅋ

    • @정대진-f9d
      @정대진-f9d 5 лет назад +8

      호랭이가 있으면 자연인 몬본다아이가...

  • @오형섭-e1r
    @오형섭-e1r 6 лет назад +1

    저두2016년도에 스라소니를
    본적이 있습니다

  • @yjp4744
    @yjp4744 6 лет назад +7

    대단한 낚시인데....미스테리영상 이라고해서 봤는데, 영상은 단 1초도 안나오네요. 개호지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보지는 못했네요.

    • @에스올
      @에스올 5 лет назад +1

      이분꺼 다른영상이나 처봐라 다나와잇은게ㅋㅋㅋ뭐만하면 낚시래급식ㅅㄲ가ㅋㅋㅋ

    • @극한뉴비
      @극한뉴비 5 лет назад

      그러니 미스터리영상이지...

    • @whenever0807
      @whenever0807 4 года назад

      극소수인데 찍히는 게 쉬울거라 생각하냐, 찾아 나서도 매우 어려운데

  • @김진환-l3i
    @김진환-l3i 5 лет назад +7

    스라소니보단 표범이 쎄죠?

    • @내계정도눌러봐라못누
      @내계정도눌러봐라못누 5 лет назад

      당연하죠..

    • @김윤상실버스푼
      @김윤상실버스푼 5 лет назад

      표범이 거의 사자나 호랑이 빼고는 다이기는 듯..

    • @bigcat4959
      @bigcat4959 5 лет назад +2

      @@김윤상실버스푼 표범도, 아프리카 아종이냐 인도 아종이냐 혹은 과거 한국에도 서식했던 아무르 아종이냐에 따라 차이가 크죠... 호랑이 사자를 논외로 하고, 표범 아종들 중 비교적 몸집이 작은, 아프리카 나 인도 표범의 경우엔,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재규어나 퓨마의 상대가 되질 못합니다.. 그나마 상대적으로 큰 덩치를 가진 아무르 표범이 퓨마 정도와 맞상대가 가능하다고 보면됩니다.. 하지만, 아무르 표범 조차도 재규어와 비교하면 체급 차이가 워낙 커서 상대가 될 수 가 없습니다..

    • @이서준-u7h
      @이서준-u7h 4 года назад

      @@김윤상실버스푼 다 이기진 못합니다만 역시 존나 쌔고 무섭죠. 날렵하고 쌘데다가 위장도 잘하고 나무도 잘타서 기습에 능하죠. 재생각엔 현재까지 발견된 육상동물로 따질때 표범이 한 20등 안에 들듯요. 물론 넘사벽 동물이 많죠. 아프리카 코끼리같은.

  • @신짱구야-n5l
    @신짱구야-n5l 6 лет назад +11

    우리동네에선 개야시라고 불렀는데,.. 사람을 지치게 안들어서 잡아먹는다고...

    • @서용풍-o6f
      @서용풍-o6f 4 года назад +2

      오! 저희 할머니 동네에서도 그렇게 불렀어요

    • @유팬텀-z4u
      @유팬텀-z4u 4 года назад

      여우

  • @allh8570
    @allh8570 6 лет назад +1

    중2때 동네 뒷산에서 친구랑 칡을케로 갔는데 눈 녹은 산에 주먹만한 발자국이 있었고 이리저리 돌아다닌 흔적을 보았는데 그게 궁금하네. 발자국 크기는 목장갑 끼고 주먹쥔 본보다 컸으며 개처럼 5개의 발가락 크기로 따지면 손 발굽 크기정도?

    • @러셀웨스트브룩-s2v
      @러셀웨스트브룩-s2v 6 лет назад

      큰 개란다

    • @막가파-e1e
      @막가파-e1e 6 лет назад

      제가추측해건데 덩치큰 고양이같습니다

    • @흰새-l3p
      @흰새-l3p 6 лет назад +1

      눈이 녹으면서 개 발자국도 녹아 커진거겠죠.

    • @lamode322
      @lamode322 6 лет назад

      중2때 년도는 모르지만
      눈도 녹지않은 산에 칡을캐다니 고생했겠네요
      조금 신경써서 살피면 개과와 고양이과 발자욱은
      차이가 날겁니다
      (눈녹은산)

    • @mooyook2
      @mooyook2 6 лет назад +1

      그정도면 스라소니나 표범일겁니다. 그런데 표범은 저도 91년도 1월에 전방부대에 있을 때 고참들이 멧을 잡으려고 놓은 덫에 걸려 잡힌 흑표범을 직접 보았지만 아마 발자국 크기가 7~ 9센티 정도일테고 지금은 비무장지대 빼고는 거의 멸종 되다싶이한 동물이라 아마 스라소니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나저나 라모드 이 인간은 가는 곳마다 댓글이 있네.

  • @김윤제-w9s
    @김윤제-w9s 4 года назад +1

    삵은 살쾡이고
    영상에 나온 스라소니보다 더 작아요
    현재도 많이 서식하고 있구요
    스라소니는 저희 시골 할머니집에서는
    개잡이라고 불렀어요
    방언이겠지만
    실제로 개를 많이 죽이고 잡아먹었다네요

  • @fggh708
    @fggh708 5 лет назад +1

    저는 중학교 3학년때 시골(함양)에 갔었는데 아빠랑 산길을 걷던중에 옆에 숲이 우거진곳에서 파란새를 봤음... 제가 왼쪽에 아빠는 오른쪽에 있었는데 왼쪽에 파란새가 도망가고있었음 너무 생생한게 내가 파랑새를 봤을때 파랑새는 도망을 쳤었는데 앞모습은 못보고 뒷모습만 봤음 크기는 타조만한데 양쪽 날개가 컸으며 푸른색을 띄고있었음.. 함양에 푸른색에 새가 있었나 라는 생각이 제 머리에 스쳤음 순간적으로 따라가보고싶었는데 무서워가지고 ㅠ

    • @레드9999
      @레드9999 5 лет назад +1

      울쏘 전설의 포켓몬 프리져???

    • @Lee-jl7yb
      @Lee-jl7yb 5 лет назад

      전 영암 어디지 그 터널같이 생기구 물흐르는대서 파란색 새 본적있는대 크기는 참새보다 쪼금 큰거봤는대

    • @동병상련
      @동병상련 5 лет назад +2

      이상훈 그건 물총새일듯

    • @Lee-jl7yb
      @Lee-jl7yb 5 лет назад

      @@동병상련 오 신기방기

  • @nuujackswing
    @nuujackswing 5 лет назад +6

    스라소니인지 뭔지는 몰라도 한국에 대형 맹수가 살긴 사는듯하다,
    RV타고 산속 달리다보면 머리랑 빠다귀만 남은 고라니,멧돼지 사체 많이 보인다,

    • @까꿍첫경험
      @까꿍첫경험 4 года назад

      우리나라 일반 산에서 최상위 포식자는 살쾡이 너구리 입니다

    • @mungwa1208
      @mungwa1208 4 года назад +1

      @망고 담비가 멧돼지를 잡을수 있나요?

    • @강찬규-r4s
      @강찬규-r4s 3 года назад

      @@mungwa1208 네 성체 크기가 수달보다 더 큰놈들도 있고요 한마리 이상 개체수가 될때는 집단으로 힘을 합쳐서 마치 외국의 하이에나들처럼 멧돼지도 때려잡습니다요.

  • @user-ii5qm8ze9z
    @user-ii5qm8ze9z 3 года назад +1

    2017 1월초 아침8시경 의성 비봉리 무쇠골서 꿩사냥중 목격
    풍산개 저리가라 할정도의 아우라
    멸종 아닙니다 내 목을걸고-

  • @아저씨-t2x
    @아저씨-t2x 6 лет назад +3

    어쩌면 비무장지대 같은곳에 호랑이나 스라소니가 서식하고 있을지도...할아버지가 어렸을때 할어버지께 직접들었던 이야기를 해주셨던 기억이 납니다 동네사람과 소를 한마리씩 산에데리고 가서 풀을 먹이려고 적당한장소에 놓고 나무를 하는도중 소가 우는소리를 듣고 가보니 호랑이와 대치중이었답니다 그런데 소를 끌고 올라간 한분은 소를 버리고 마을로 도망갔고 한분은 소 엉덩이를 쓰다듬으면서 우리소 잘한다 우리소 잘한다 하니까 소가 도망안가고 주인곁에서 호랑이를 뿔로 공격하면서 지켰다고 그래서 호랑이가 결국 포기하고 도망갔다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진짜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소가 주인을 알아볼까 싶기도 하고...확실한건 호랑이가 실제 살고있었으니 그런일화도 전해졌을거라 생각해봅니다

  • @팩트-m8b
    @팩트-m8b 3 месяца назад

    개갈가지는 그 소리만으로도 무서웠지. 민가 부엌까지 들어와 자고 있는 대형견도 물어버리는...

  • @hotewang
    @hotewang 5 лет назад +3

    표범도 아니고 스라소니도 아니다. 그건 그 자체로 있다.만약 표범이나 스라소니라면 왜 길고 힌털이 날린다 했나? 그리고 시냇물등 흉내도 잘내고....긁는 소릴 낸다고 하던데....
    범은 아직도 수수께끼다.

  • @미리내-i4i
    @미리내-i4i 2 года назад +1

    개갈가지..어릴때 할머니한테 많이들었었는데...스라소니였구나!!

  • @bohemiankang
    @bohemiankang 6 лет назад +28

    우리나라에 '개'는 정말 '개과 동물의 개'를 지치항는 것도 있지만 '헛' 이라는 말로도 쓰입니다 일종의 비교급이죠, 살구가 있기때문에 개살구가 존재하고 나리꽃이 이쁘기 때문에 개나리가 존재합니다. 그런뉘앙스로 봐야죠. 개 들어갔다고 다 가축 '개'라고 생각마세요....개를 잡아먹어서 '개'가 아니라 호랑이(범)보다 못한 개호- (헛범) 정도로 인식하여하 합니다.

    • @bohemiankang
      @bohemiankang 6 лет назад +8

      또 표범은 표로써 호-표-스라소니-삵 순으로 국내 존재했고 표범은 옳은 표기가 아닌 점박이 호(범), 날랜 호(범) 독립개체입니다. 호랑이는 호(푱등 범과)과 량(늑대,승냥이 등 개과)을 섞은 말입니다

    • @kimmm456
      @kimmm456 6 лет назад +3

      호~그런 뜻도 있군요!

    • @tunguslisan8878
      @tunguslisan8878 6 лет назад +5

      맞아요.
      조기가 맛이 없으면 개조기
      살구가 맛 없으면 개살구
      나리가 별볼일 없으면 개나리
      더 못하면 존나리.
      까치가 못생기면 조까치
      말이 못생기면 조까지마.

    • @wol1183
      @wol1183 6 лет назад

      새끼가 있기에 개새끼도 존재하죠

    • @ultraman8877
      @ultraman8877 5 лет назад

      @@kimmm456 그런뜻도가 아니라 이게 맞는 말...

  • @시나아-p9c
    @시나아-p9c 5 лет назад +1

    2년전 경북 예천에서 아들이랑
    해질녁에 목격 했습니다.
    길가에 서있었는데 차량으로 서행해서
    바로 앞에서 같이 봤는데 위압감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진실 입니다.
    크기는 세퍼트정도인데 뒷다리가 길었어요

  • @김선-g2z
    @김선-g2z 4 года назад +1

    호랑이 보다 작고
    호랑이의 문열이라
    하는데. 이름을
    갉아지라 한다.
    사람에게 위협을 주고
    돼지 개를 자주 물어
    가는 동물이다.

  • @nahdavid1057
    @nahdavid1057 4 года назад +2

    갈가지! 5-60년전,경북 현풍 사람들도 갈가지라고 부르던데, 오랬도록 궁금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

  • @실전최강
    @실전최강 6 лет назад +12

    외국에선 스라소니 개두세마리로 쉽게 사냥합니다
    우리나라에선 보호종이라 보호대상

    • @실전최강
      @실전최강 6 лет назад +2

      @@akdk3302 힘을 빼고 가능합니다^^ 개들만으론 힘들고 잘훈련된 사냥견에 사람의 도움(마무리) 총, 활, 과거엔 창등으로 사냥은 가능합니다 개들만으로 힘을 빼고 마무리까지 하기에는 개들의 악력이 한계가 있고 체력또한 숨통끊을만큼의 악력과 체력이 되질 않습니다
      보통 250근 300근 정도의 멧돼지도 개한두마리에 사람의 개입으로 사냥을 합니다
      개만으로 마무리하기엔 150근만 넘어도
      한계에 부딪히지만 사람이 조금만 도와주면
      300근 이상도 가능합니다

    • @실전최강
      @실전최강 6 лет назад +2

      @@akdk3302 맞습니다 맞짱까면 2대 1이라도 개가 돼지 숨통끊긴 힘들어요 사람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개한두마리로 사람이 개입하면 250근 300근도 개한두마리로 잡아냅니다
      호랑이도 돼지 압사시키는데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고
      숫돼지이빨에는 호랑이도 죽을수가 있습니다
      제 유틉보시면 멧돼지사냥 영상도 많이 있습니다
      개한두마리로 힘을 빼놓고 사람이 총으로
      마무리 2월말까지 수렵시즌 입니다
      올해 건강이 나빠 총만 파출소맡겨놓고
      출정을 못하고 있네요

    • @실전최강
      @실전최강 6 лет назад +3

      @@akdk3302 대한민국 지형은 나무가 많고 골이 많고 산이 완만하지 않아 야생짐승 대 개 가 아닌 사냥의 시선으로 본다면 개의 능력이 80프로 정도해줄때 사냥 승률은 가장 높습니다
      개들 야생동물 만으로 최종마무리까지 하기에는 지치게는 할수있지만 마무리가 안되고
      개의 호흡이 와버려서 한계가 있고
      총을 쏘고 개들에 맡기면 총이 90프로 이상이지만
      한국지형에선 개가 찾아서 못도망가게 돌려주고
      힘들빼주고 총이 마무리하는 사냥을 하다보니
      사냥에선 개들의 능력이 80프로이상 일때
      승률이 높습니다^^

    • @dlrkr2004
      @dlrkr2004 6 лет назад +1

      힘을 빼고+ 사람+무기라고 하면서 저런 조건 갖춰지면 가능하다고 말하기는.. 그럼 나 몽둥이 들고 총 든 사람 3~4명 데리고 호랑이 붙으면 몽둥이로 호랑이 잡는다고 말해도 되는거?

    • @이서준-u7h
      @이서준-u7h 4 года назад

      네 스라소니는 흙을 뿌려서 정신을 혼미해지게 만드는데 잘 훈련된 개 두마리면 그것도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죠. 풍산개같은 사냥개 2마리가 상대할땐 스라소니가 흙을 잘 못뿌릴테니 총을 쓰기 쉬워지죠. 하지만 사람의 실력이 상당해서 단번에 총으로 맞춰야 할 겁니다. 안그러면 개들이 죽은후 당신이 위험하기 때문이죠.

  • @sdf6211
    @sdf6211 5 лет назад +7

    시라소니는 아닙니다 저는 진작 표범이라고 생각했십니다 아버지 말씀을 무수히 들었는디 아무리 큰개도 꼼짝없이 잡혀간다고 했습니다 직접 목격 한것도 말씀해주셨는디 밤중에 친구집에 갔다가 돌아 오는디 대문밖에 이르렀을때 글쎄 개가 집안에서 담장 밖으로 휙 던져지더랍니다 담에 대문도 잠기고 길이 없으니 안에서 개를 밖으로 집어던져서 채가지고 간다고 했습니다 개가 땅에 닿기도 전에 뭣이 어떤 짐승이 탁 도로넘어 와서 잡아 채더랍니다 그런데 사람 있는걸 보고 저도 놀랐는지 개를 남겨두고 어두운 밤속으로 사라져버리더라더군요 개를 보니 거의 기절상태로 벌벌 떨며 숨만 붙어 있더랍니다 개가 경남 지방에서는 그동물을 개를 홀치 간다고 개홀치라 그러더군요 개홀치를 보기만 해도 그개는 짖어보지도 못허고 벌벌떨며 잡혀간다더군요 한번 짖는 소리도 못듣는다더군요 다른집 개들은 짖어도 잡혀가는 개는 소리한번도 못낸다더군요 그런데 흔하게 발생하는 일이지만 실제 개홀치를 보기가 너무 어려운게 다 사람들 잠든 깊은밤중에만 개를 훔쳐간다더군요 그리고 목격자들의 일치된 증언이 담과 대문으로 둘러쳐진 집안에서 개를 담장 밖으로 집어 던져서 밖에서 도로 받아 가더라는 그것은 모두의 증언이 일치했습니다 호랑이만큼 크지도 않고 거의 큰개만한 크기라는 말씀과 아주 날렵해서 휙휙 날아 다니고 담장도 잘타고 한다는걸 보고 저는 나무도 잘타고 바위도 잘타는 표범이라고 생각했는디 어르신들은 표범이란 말은 근래에 생긴 말이라 그저 개잡아가는호랑이도 아닌 비스무리헌 개홀치라고만 부르시더군요

  • @Park0706
    @Park0706 4 года назад +1

    고한읍 싸리덕17 리 화전민 한집 살고계심 못 믿으시는분 체험해보시길 밤에만 나타나고 개 갈가지라고함

  • @angelgarden4796
    @angelgarden4796 5 лет назад

    80년도에 겨울 눈내린 논바닥에 어른 손바닥만한 외발 발자국은 뭘까요?

  • @못난이피글렛과민들레
    @못난이피글렛과민들레 5 лет назад

    삵은 사람을보면 도망갑니다
    스라소니는 사람봐도 도망 안가구요
    삵은 고양이하고 거의 똑같이 생겼어요 우리나라 토종고양이보단 덩치가 크지만 그냥 고양이나 마찬가지죠
    맹수급이 되려면 스라소니 여우 늑대급정도부터가 정답인듯하네요
    스라소니는 사람하고 눈 마주치면 도망안가고 같이 쳐다봅니다 눈빛이 사납긴하지만 같이노려보고 있다보면 알아서 피합니다
    뭘 던진다던가하는 위협따위는 안통하더라구요

  • @이재명-c8m
    @이재명-c8m 6 лет назад +16

    라이트를 켠 차에 뒷발질로 흙을 긁어 뿌리고 개를 잡아먹기 좋아하는 '갈가지'는 표범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옛어른들과 노엽사들 중 다수는 갈가지를 표범이 아닌 소형의 표범 별종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마치 바닷사람이 아주작은 돌고래인 '상괭이'를 돌고래로 인식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이상오'' 엽사도 저서 사냥과 수렵비화에서 언급하기를 ''직접보지는 못했지만 발자국으로 보아 우리나라에는 표범과 다른 소형의 표범 별종이 있는듯하다'' 하고 있어 이러한 생각이 광범위하게 퍼져있었음을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한편 송아지, 망아지와 같이 우리말은 성체가 아닌 어린 동물에게 접사 ''아지''가 붙기때문에 갈가지도 갈아지가 구개음화되어 갈가지로 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목할 점은 민가에 개를 잡아먹으로 내려오는 개체, 즉 사람 눈에 띄는 개체는 사냥능력이 떨어지고 자기영역을 확보하지 못한 어린 표범일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표범과 다른 소형 종으로 인식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물론 당연히 호랑이의 새끼란 의미로 갈가지라 불렀을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래서 표범과 달리 개를 물고 가는 갈가지의 크기에 대한 밀렵 및 목격담은 대부분 중형개에 해당하거나 그보다 작은 크기입니다.이와 반대로 대형일 경우 표범이라하는데 특히 촌로들은 대형의 크기이면 표범과 호랑이를 구분짖지 않고 통틀어 범이라 말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사낭 중 실종된 오소리 사냥개가 ''범''발자국과 함께 머리만 발견된 사례에서 보듯이 성체 또한 개를 좋아하는 것으로 파악 됩니다. 갈개질?? 특히 갈가지, 즉 표범 중 숫표범은 발정기에 톱으로 나무를 쓰는 소리와 같이 산이 울리게 크그욱~크그욱~크그욱과 같은 소리를 연속해서 내는데, 마치 사람이 가래를 뱉기 위해 입안에 가래를 모을때 내는 소리와 매우 유사합니다. 때문에 갈가지의 어원으로 이러한 소리에 주목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네요~ 예전에 깊은 산에서 표범의 것으로 추측되는 흔적을 우연히 접한 후, 밀렵 - 원로엽사의 표범 추적 및 사냥경험 - 어르신들의 과거 목격담을 조사하고 특히 이 지역 일대에 표범 출몰기록과 과거포획 기록이 집중 됨을 알고 전율을 느낀적이 있습니다. 이후 광범위한 자료조사와 미친듯 산을 헤매었던 경험때문에, 우연히 동영상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개인적인 생각 몆자를 남깁니다.(참고로 일제강점기에 사냥된 한국 호랑이와 표범의 사진 밎 그 박제본을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고 하다못해 유전적으로 거의 동일한 연해주 일대에 서식하는 야생 아무르 호랑이 및 아무르 표범사진이 있음에도 동영상 중 일부사진은 인도 벵골호랑이 사진과 아프리카 표범사진 심지어 히말라야 눈표범 사진까지 사용된 점은 확인이 필요해 보입니다.)

    • @mooyook2
      @mooyook2 6 лет назад +6

      스라소니가 커다란 개를 물고 사라지기는 매우 힘들테구요. 제가 90녀도 10월부터 91년도 10월까지 일년을 경기도 연천과 철원 백마고지에서 최전방 생활하던 때, (1~10사단 까지 전방 부대는 예하 3개 연대가 일년씩 돌아가며 최전방으로 들어가지요). 제가 소속된 부대는 전시에 가각의 소대가 각각의 연대를 바로 뒤에서 포로 지원하기 위한 독립된 지원중대였는데, 전 취사병이었었죠. 전방으로 들어간 후 채 한달도 안되어 삵 한마리가 부식창고 주변을 배회하다가 산속으로 들어가곤 하였습니다. 배가 고픈가보다, 전에 다른 부대가 들어와 있을 때에도 그렇게 접근했엇는가 보다 생각이 들정도로 경계심을 갖고 제 주변을 멀리서 맴돌던 녀석을 부식으로 나온 생선과 고기로 유인을 하였지요. 전 관심이 없는 척 거리를 점 점 가깝게 하여 먹이를 두었는데 삵이란 녀석이 제게 맘을 풀었는지 어느새 고양이처럼 제 다리에 와서 비비기까지 하였었죠/ 그런데 그녀석의 배가 불른 것을 보고는 안쓰는 부식창고로 유인해 데리고 가, 모포랑 볏짚으로 거처지를 마련해주자 어느날 새끼 5마리를 낳았고, --- 자료 검색을 해보니 삵은 5월에 새끼를 낳고 한마리만 낳는다고 나오나 저랑 동지를 맺은 이 삵은 특이한 생활 여건으로 인하여 공식적인 과학적 생체 리듬과는 다르게 변하엿으리라 짐작해요. 분명 삵이 맞구요) - 여하튼 그렇게 지내던 12월경 눈이 많이 내린 어느날 제대를 앞 둔 고참들이 토끼나 멧돼지를 잡고저 올가미를 만들어놓은 덫에 커다란 짐승이 잡혀들어왓답니다. 자루에 담겨져 끌려져온 짐승을 풀자, 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어요. 세상에나 한국에 표범이라니 그것도 인도 지역에서나 있는 흑표범이 있음에 놀라자 , 경북 예천이 고향인 고참이 자기는 고향에서 표범을 보았다는 애기를 자주 접하였다고 하자, 또 한명의 전남 남원이 고향인 한 고참이 그러더군요, 자기 어릴 때에는 실제로 호랑이도 보았었다구요. 그 고참이 중 1이던 시절에 집에서 키우던 커다란 개가 줄이 묶인채 사라지고 송아지가 통째로 사라지자 동네 사람들이 햇불을 들고 산으로 올라가자 같이 갔던 그 고참은 바위로 이루어진 굴 같은 곳에서 동물의 눈 빛을 보았고 햇불을 들이밀자 새끼 호랑이 2마리가 겁먹은 눈 빛으로 몸을 움추린 것을 보았다고 재차 강조하던 것을 지금도 기억 합니다. 경북 에천은 태백 산맥 줄기에 있어 날짐승이 많은 고장이며, 지리산 골짜기 안의 남원또한 커다란 짐승이 살기에는 딱히 좋은 지역이겠지요. --- 그리고 2003년도 겨울 제가 북한산 줄기자락인 홍은동에서 살던 시절이 있는데 새벽 4시 넘어 일어나 흙속에 묻혀잇는 북한산 성벽 답사차 산으로 올라갔는데 눈이 갑자기 내려 다시 하산을 하려고 하던 차에 멀리서 표범 크기 정도의 짐승과 맞부닥트렸었지요. 아직 덜 자란 성체의 표범인지, 스라소니인지는 구분을 정확히 못했지만 랜턴으로 얼굴을 비추어보앗을 때에 보인 머리에는 스라소니 특유의 귓털이 없던 것으로 보아 아마도 표범이 아닐까 예측합니다. 그 동물은 제게 경계 태세를 한 상태로 님이 말하신 그 울음소리를 내었고, 그렇게 십분여를 서서히 제게 접근하던 그 짐승은 다른 곳으로 가버렸고, --- 제고참이 호랑이를 보았다는 시기는 짐작컨대 80녀대 초반이구요, 2003년도 제가 올라간 북한산은 공개된 구역이 아닌 마을 취락 지구에서 올라가는 비공개 통제 지역으로 성벽조차 흙속에 묻혀있었고, 일제 시절에 만들어진 등산로 길과 시설물이 그대로 남았던 곳이었습니다. 제가 이 것가지고 문화재청에 몇번 문의를 드린 적도 있었습니다.

    • @산나물일기
      @산나물일기  6 лет назад +4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이 영상은 흥미를 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존재가 거의 잊혀진 동물이기 때문에 갈가지의 관한
      자료도 부족하고 사람들에게 잘 언급되지도 않습니다.
      이 영상은 잊혀진 추억의 동물 소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목격담이나 사람들의 의견들이 많이 달려서
      서로 공유하고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희망합니다.
      잘못된 사진을 지적하신 것은 옳은 말씀입니다.
      단순히 이미지에 방점을 두고 사용하였기 때문에
      정확성은 결여되어 있습니다.
      길에 누워있는 뱅골호랑이 가족은
      갈가지의 목격담이 넘쳐나는 것을 빗대어,
      갈가지가 호랑이라면 길바닥에서
      이런식으로 목격되어야 한다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댓글에 반가움 마음이라고 표현하셨는데,
      개인적으로 많은 분들이 그런 마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lamode322
      @lamode322 6 лет назад +5

      mooyook2
      이분 공갈을 처도 아주 심하네 흑표범이 덪 자루에서 나왔다고? 저번에도 군대서 호랑이 봤다고 패드립 공갈글 쓰더니 여기와 또 거짖말 하네 그나이에 군대생활
      최전방서 했는지 조차 거짖같고 짬밥 버리는데
      너구리는 올지 몰라도 육식하는 삵이 거길 왜가니
      삵이 밥주니까 와서 비비고 친해졋다고? 야이 핵 사기꾼아 적당히 거짖말 해

    • @1엄마립스틱내가씀
      @1엄마립스틱내가씀 6 лет назад +2

      GOP부대가 연대에 있는 3개 대대가 1년씩 돌아가면서 맡게 되는데 그게 2003년부터였습니다. 전 6사단 2연대였고 평지였죠. 제가 GOP투입되기전에 GOP거쳤던 고참들은 다 6개월단위였습니다. GOP 6개월단위로 대대가 교체됬었구요. 왼쪽이 7연대 그 옆이 3사단이었고, 오른쪽은 열쇠부대였습니다. 2003년부터 1년단위로 바꼈는데 흠..

    • @mooyook2
      @mooyook2 6 лет назад +3

      lamode - 허위사실 유포를 하지말아요. 내가 언제 군대에서 직접 호랑이를 보앗다고 햇나요. 표범이 잡혀온 것을 보고 놀라니 고참들이 호랑이 본 사실을 얘기해준것을 전한건데... 아그야 , 내 그대의 아빠보다도 나이가 더 많을 것 같은데...어여 초딩 졸업하고 중학교 들어가거래이. 곧 있으면 내 손주녀석이 그대랑 친구 먹자고 할 때란다. 관심종은 그렇게 허위사실로 누구를 거짓쟁이로 만드는게 아니야. 다른 방법도 많으니 관심종 표현 방법 좀 다양하게 연구하고 오련 ~

  • @앞만보고-c9r
    @앞만보고-c9r 5 лет назад +1

    예전의 대한민국에는 호랑이 , 표범 , 늑대 이렇게 3대장이 있었다면 지금은 멧돼지 , 고라니 , 우리집 강아지가 있다.

  • @네임-y5p
    @네임-y5p 4 года назад +3

    그래서 어디 있다는 거야 뭐야

  • @이상한사람-b7d
    @이상한사람-b7d 3 года назад +1

    스라소니가 북한도 아니고 남한에 살 조건이 되나?
    차라리 표범이라는 것이 더 신뢰 가는데

  • @brattkaiser
    @brattkaiser 5 лет назад +1

    오류를 바로 잡자면 칡범은 호랑이를 지칭하는것
    나도 어릴때 동네 어르신이 앞산에서 뒷발이 큰 개호지가 흙뿌린다고 들은 적 있는데 암만 생각해도 표범은 아닌거 같다...스라소니가 맞는듯

  • @Life-jm6fc
    @Life-jm6fc 4 года назад

    삵,스라소니,눈표범,쿠거,치타,재규어,퓨마,표범,사자,호랑이....고양이과 맹수...지금은 귀한....

  • @ksooh51
    @ksooh51 5 лет назад +9

    호랑이라는 말은 일제 강점기때 일본 놈들이 붙힌 이름이라고 들엇습니다.
    우리 말 로는 범 이라고 해야 맞다고 합니다.

    • @김준서-l9g
      @김준서-l9g 4 года назад +1

      색기발랄 말너무 예쁘게하네 모를수도있지

    • @Hosa-mi3gj
      @Hosa-mi3gj 4 года назад +1

      호랑이가 한자어고 범이 고유어입니다

    • @mungwa1208
      @mungwa1208 4 года назад +1

      호랑이는 범 호에 늑대 랑자입니다. 여기서 범은 표범과 호랑이를 총칭하는 말이라 관계가 상당히 복잡한데, 그냥 편한대로 쓰는게 맞다고봅니다

  • @myung-hyunkim1210
    @myung-hyunkim1210 5 лет назад +19

    아니 시라소니 형님 아니십니까?

    • @대박이-g5b
      @대박이-g5b 4 года назад

      덩대 나 술값좀 주라 덩대 썅

  • @Solskajer-w9t
    @Solskajer-w9t 4 года назад +1

    황해도 출신 돌아가신 할아버지 증언입니다. 젊은시절 산을 넘어가시는데 앞에서 누가 흙을 눈에 마구 뿌리더래요. 놀래서 마을로 돌아왔더니 어른들이 호랑이라고 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알고보니 그게 표범이었나보네요.ㄷㄷ

  • @시부레-s9w
    @시부레-s9w 4 года назад +1

    옛날엔 좀 추웠나벼어

  • @sinhan5425
    @sinhan5425 5 лет назад +1

    우리 시골집에 스라소니 많이 살아요

  • @ddadngddd
    @ddadngddd 4 года назад +2

    전라도에선 개홀치라고 했었는데 스라소닌지 표범인지.. 암튼 개를 소리도없이 훔쳐간다고해서

  • @박박동식-o1c
    @박박동식-o1c 5 лет назад +1

    승냥이라고.들었는데어른들한테

  • @조상준-l9i
    @조상준-l9i 5 лет назад +3

    잘 알겠고요 영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