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MBC뉴스 국내 최고 일반인 공개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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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6 дек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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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군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광덕산 천문과학원이 다음달 준공됩니다. 일반인에게 개방되는 천문대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됩니다.김혁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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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천미터가 넘는 화천 광덕산 능선에 현대식 건물이 우뚝 섰습니다.
화천군이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 온 광덕산 천문과학원입니다.
국비 56억원과 군비 87억원 등 모두 14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이 천문대에는 요즘 직경
1미터 짜리 대형 망원경 설치 공사가 한창입니다.
(S/U)화천 조경철 천문대에 있는 관측용 망원경입니다. 연구용을 제외하고 국내 만원경 가운데 일반 관측용으로는 가장 큰 망원경입니다.
우주에 떠다니는 각종 별들을 더욱 선명하게 관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직경 60cm짜리 보조망원경 6대도 설치돼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밤하늘의 별을 관측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또한 디지털과 광학식 투영기가 설치된 천체 투영실에서는 마치 자신이 실제로 우주를 날아다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NT▶지진구 화천군청 지역경제과 주무관(전문가들이 별자리 보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추천하고 해발 천미터이니까 광해가 없어서 수도권에서는 별자리 보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특히 이곳에는 우리나라 천문학계의 권위자인 고 조경철 박사 유가족이 기증한 각종 소장품도 전시해 교육적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일반인에게 개방된 천문대 가운데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장점을 살려 화 천 광덕산 천문대가 인기 몰이를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M B C NEWS 김혁면입니다.
조경철천문대 개관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가족들과 한번 가봐야 겠어요.